제293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4차 2019.12.04.

영상 및 회의록

○ 위원장 방원욱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 위원장 방원욱
시립박물관장님 나오셔서 담당 및 차석을 소개하신 후 세입예산은 제외하고 세출예산 중 신규 및 주요사업에 대하여 간략히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안녕하십니까? 박물관장 김상희입니다.
제안에 앞서 담당과 차석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김혜옥 관리담당입니다.
정종천 학예담당입니다.
다음은 윤소연 관리팀 6급 주무관입니다.
한경태 학예팀 주무관입니다.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지금부터 박물관 소관 2020년도 당초예산에 대하여 제안 설명 드리겠습니다.
<참조 2020년도 본예산 세입·세출예산 자료>
● 위원장 방원욱
네, 박물관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시립박물관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이영순 부의장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이영순 위원
첫번째로 질의시간 주셔서 위원장님 감사합니다.
오랫동안 기다리셨어요, 관장님.
어제 풍물단 공연 잘 봤습니다. 연습을 굉장히 많이 오래 하셨나봐요.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한 3개월 정도 주·야간을 하고 휴일도 반납한 채로 열심히 저희 풍물단원께서 본인의 장르별도 아닌데 굉장히 연극과 어떤 노래도 기타도 이런 것도 가미해서 최고의 공연이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 이영순 위원
열심히 하셨습니다. 연출도 다하셨죠?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예.
● 이영순 위원
외부인원은 몇 분이나 초빙을 하셨습니까?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외부인원을 5명 정도 초빙하셔서 용역을 줘서 그렇게 하셨는데 저희가 손수 저희 악장님께서 무대를 손수 만드시고 또 재료도 구입하셔서 그런 안타까움도 있습니다. 고생을 해 주셨지만 고생한 거에 비해서 실효성이 굉장히 극대화시켜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 이영순 위원
보기에도 참 좋았습니다. 노력의 대가가 거기에 다 묻어져 있는 것 같아서 참 보기 좋았고요. 앞으로 그 장르도 풍물단도 다른 장르하고 이렇게 협업을 한다면 좀더 발전된 그러한 모습을 봤습니다. 앞으로 좀더 기대하겠습니다.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활성화를 계속 지속적으로 시키겠습니다.
● 이영순 위원
박물관장님으로 가신 다음에 첫 행사였죠?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네.
● 이영순 위원
축하드리겠습니다.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감사합니다.
● 이영순 위원
이번에는 야외공연장에 예산을 빼니까 작년 예산하고 거기서 거기죠?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네.
● 이영순 위원
특이한 거는 제가 한 가지만 물어보겠습니다.
피난민가옥 지붕교체. 스피커도 설치를 하시겠다고 5,000만 원을 올리셨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잠깐 설명 좀 해 주십시오.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피난민가옥 지붕교체 스피커 설치는 저희가 개관한 지 한 14년 됐습니다. 그런데 그 가옥지붕이 슬레이트지붕이나 석면처리로 좀 저희가 공기관에서 아직 석면처리가 안 된 건 죄송하게 생각하는데 석면처리가 안 돼 있고 14년이 됐기 때문에 지붕에서 누수가 많이 생겨서 기존에 있는 전시물이 많이 또 변질도 되고 손상도 되는 플러스 또 음향기기를 또 피난민 내부에 설치해서 관람객들한테 관람의 어떤 기회를 주고자 좀 개보수를 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꼭 계상해 주셨으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이영순 위원
멋지게 한번 만들어 보십시오.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네.
● 이영순 위원
제가 시립박물관을 보니까 조그마한 예산에서 굉장히 알차게 운영을 하고 있더라고요. 문화학교 운영도 하시죠. 또 지역작가들 미비하지만 초대전도 하시고 풍물단을 결성하시고 또 야외공연장도 하시죠, 어린이날행사도 하죠. 여름방학 특화전도 하죠. 특색 있는 전시운영도 하시죠.
또 명절 때마다 풍속명절행사를 하시는데 정말 거기에다가 밤에 고향의 밤 콘서트까지. 여러모로 정말 우리 박물관이 관여하고 있다. 관광객도 많이 유입을 하셨죠?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네.
● 이영순 위원
어떻게 올해 해맞이까지 해서 한 15만 명?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예, 지금 11월 말 현재 12만 8,000명 정도가 됩니다. 그래서 올해 12월 한 달 남았는데 추이를 보면 1,000명 정도는 충분히 유입이 될 것 같고. 지금 부의장님 말씀처럼 14만 명 정도는 충분히 될 것 같습니다.
● 이영순 위원
아무튼 시립박물관이 속초처럼 활성화된 데는 극히 드물더라고요. 그래서 저희가 역사도 짧은 도시니만큼 박물관의 역할을 좀 하셔서 차세대 어린 후세들이 역사를 만들어가는데 중심적인 역할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위원장님 저는 질의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방원욱
예,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으로 우리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 존경하는 유혜정 위원님 질의하시겠습니다.
○ 유혜정 위원
과장님, 질의 곧장 들어가겠습니다.
보다 보니 635쪽에 발해역사관 관련 있어요. 저희 지금 하고 있는 게 예산심의기 때문에 그 금액이 적든 크든 한번 좀 여쭤봐야 될 것 같습니다.
발해깃발제작이 5만 5,000원에 40장, 이래서 220만 원이 올라와 있는데 이게 매년 이렇게 똑같이 만드셔야 되는 거예요. 전년에도 똑같이 올라와 있거든요.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거기가 저희가 들어오는 관문 입구에서 저희가 발해역사관이 어떤 외향적인 또 홍보를 좀 해야 되기 때문에 또 학사평, 노학동 바람이 유명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희가 예산은 계상이 돼 있지만 2년에 한 번 정도 저희가 작은 예산이지만 그래도 관문에 뭔가 홍보효과를 좀 낼 수 있는 그런 어떤 외부적인 극대화를 하기 위해서 저희가 이렇게 계상했습니다.
● 유혜정 위원
네, 홍보 필요한데 중요한 건 매년 똑같이 그 상황이 계속 그러니까 뭐라 그러죠. 건물이 아니라 리모델링도 아니고 교체를 하거나 훼손이 되거나 이제 그러는 부분인데 그걸 1년 주기로 보고 있다 이렇게 보면 될까요?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조금 더 저희가 효율적으로 아껴서 그런 방향으로 저희가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겠습니다.
● 유혜정 위원
그래서 적은 거지만 매년 똑같이 그냥 반복이 되는 부분들에 대한 궁금함과 이런 것과 함께 여쭤보았고요.
그리고 636쪽에 보면 예술단원들 그 급여의 부분이 쭉 나와요. 그런데 제가 좀 궁금해서요. 왜냐하면 ‘19년도 제가 예산서랑 같이 펼쳐놓고 이게 자료를 보는데 악장급여는 전년에 비해서 한 6만 원 정도 인상이 됐어요. 그런데 수석단원과 단원의 급여는 ’19년도보다 ‘20년도 예산이 조금씩 삭감이 된 걸로 실질적인 금액에서 그렇게 제가 자료를 검토를 했고. 그러다 보니 이제 각종 수당에 다 똑같이 영향이 미쳐지는 거죠, 그 급여를 기준으로 하는데. 이 부분 어떻게 된 건지 설명 좀 해 주시겠습니까?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지금 작년대비해서 전체 5,200만 원 지금 363페이지 보시면 위원님 말씀처럼...
● 유혜정 위원
636페이지.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636페이지 위원님 말씀처럼 5,246만 원이 계상이 더 증가됐는데 여기는 작년에 성과금이 2019년 1월 1일자로 조례가 개정되면서 익년도, 다음년도에 성과금을 주는 게 타당성이 있다 그래서 개정을 했기 때문에 여기에 다시 3,300(만 원) 정도가 성과급을 올려드린 거고. 그다음에 조금의 어떤 호봉수가 올라가고 그다음에 직급변경에 따른 임금상승이 돼서 한 2,000만 원 정도가 계상됐습니다.
● 유혜정 위원
그게 전년하고 자료를 검토해 보면 차이가 있는 게 뭐냐하면 전년에는 수석단원이 5명이었는데 단원이 4명이었고. 그런데 연차적으로 단원이 수석단원이 되는 시점들이 있겠죠. 그래서 수석단원이 5(명)에서 이제 7명으로 변화가 되고 단원은 4명에서 2명으로 인원축소가 돼요. 그런데 제가 중요하게 검토를 한 바는 왜 ‘19년에 비해서 수석단원과 단원의 급여가 한 6만 원 정도씩 이게 차이가 나게 감소가 된 게 지금 급여로 여기에 올라와 있거든요. 이거 혹시 검토가 되신 자료인지?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지금 저희가 올해 수석단원이 2명이 다시 평가를 받아서 올라갈 계획이거든요.
● 유혜정 위원
아니, 과장님 제 말씀은요. 급여가 낮아졌다는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19년 메모해 보십시오. ’19년도 수석단원의 급여가 282만 810원으로 돼 있어요. 그런데 20년 급여에 올라온 수석단원의 급여가 274만 8,320원으로 되어있다는 거예요, 이게. 단원은 어떻게 되어있냐면 급여가, 2019년 급여가 208만 5,110원인데 ‘20년 지금 급여가 올라온 게 193만 6,840원으로 ’19년 급여의 기준에 비해서 상승이 되면 몰라도 이게 지금 급여가 다소 감소가 됐다라는 거죠.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전년도 기준으로 해서...
● 유혜정 위원
그 근거가 왜 그렇게 됐는지를 제가 궁금해서 여쭤보는 겁니다.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이거는 다시 제가 자료로 제출하겠습니다.
● 유혜정 위원
그러시겠습니까?
왜냐하면 지금 저희가 이게 뭐 행감도 아니고 업무보고도 아니고 예산심의인 것인데 급여가 예산이 어려워도 그래도 뭔가 올라가는 부분들이 이게 시대에 당연히 맞는 건데 수석단원 숫자가 2명이 늘어난다 그래서 전체적인 어떤 폭을 맞추느라고 수석단원과 단원의 급여를 만약에 낮추면서 이런 상황들이 간다면 이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라는 말씀을 일단 드리는 거고요.
검토해서 다시 좀 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639쪽에 대포 만세운동 전시관 조성 5,000만 원이 지금 올라와 있죠. 이거는 또 저희가 별도로 다 잘 보고를 받아서 잘 알고 있고요. 그냥 이제 당부를 드리면 지금 대포 만세운동이 시립박물관에서는 전시관을 조성하고 자치행정과에서는 또 시민운동 상황의 어떤 일일 행사를 조성을 하고 있고 해서 이게 있어왔지만 우리가 드러내서 잘 만들어 내지 못했던 하나의 속초의 역사적인 상황들을 조성하는, 함께 공동작업들이 지금 이루어지는 것 같아요. 그래서 이 부분들은 좀 더 실증, 고증 자료들을 지금 계속 발굴하고 계신 거죠?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네. 발굴되어있고 또 조금 더 보완해가지고 저희가 훌륭한 전시실을 만들어서 차세대 어떤 역사교육의 초석으로 이렇게 만들겠습니다.
● 유혜정 위원
네, 그래서 이 부분은 저희 지역의 사람들이, 그리고 커가는 아이들이 또 자긍심을 갖고 우리 지역의 역사들을 하나씩 좀 배우고 읽힐 수 있는 좋은 하여간에 장소가 앞으로 될 것 같아요.
점점 미래를 내다보고 조성하는 첫걸음으로 하여간에 좋은 출발과 연구의 작업들 좀 있게 조성해 주시기를 당부 드리겠습니다.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예, 알겠습니다.
● 유혜정 위원
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방원욱
예, 수고하셨습니다. 유혜정 위원님.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은 우리 존경하는 강정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강정호 위원
위원장님 감사합니다.
관장님 바로 질의하겠습니다.
얼마 전 보도를 봤더니 올해가 우리 지역에서는 참 다시 일어나지 말아야 할 4월 4일 대형산불이 발생을 했습니다. 그로 인해서 관광객도 많이 감소하고 지역경기가 상당히 침체되어서 또 아직까지 해결도 안 되고 있고 상당히 좀 가슴이 아픈 현실인데요. 그럼에도 그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시립도서관이 지난해 연말기준 12만 2,600명보다 벌써 11월 10일 기준으로 12만 2,937명으로 증가가 되었고, 누적관람객이. 올해 말은 14만 명으로 예정을 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참 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우리 관장님을 비롯한 시립박물관 직원분들이 참 고생 많으셨다는 말씀을 먼저 드리겠습니다.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감사합니다.
● 강정호 위원
그런데 여기서 멈추면 또 안 되잖아요. 관장님, 우리가. 또 내년에는 야외공연장도 완공이 될 거고. 그다음에 이제 아직 서류는 보지 못했지만 4회추경에 주차장부지확보와 공사 관련된 예산도 올라올 예정이라고 들었으니까 그런 부분들을 다 종합적으로 해서 더 많은 관람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더 분발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예, 알겠습니다.
● 강정호 위원
이런 테마가 참 좋은 것 같아요, ‘아이와 함께 꼭 가봐야 할 곳 속초시립박물관’. 이런 부분 참 정말 테마 잘 선정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감사합니다.
● 강정호 위원
그런데 우리 시립박물관이 넘어야 할 과제가 하나있어요.
그게 뭐냐하면 우리 계장님 화면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게 전에 박물관에 계셨던 김정아 수석전문위원님, 김영일 의회사무과장님도 모두 시립박물관관장님 출신이었다보니 내용들을 잘 알고 계시겠지만, 처음에는 이 홈페이지를 열었을 때 숲박물관으로 연결되는 게 하나도 없어가지고 위원님들이 많은 지적을 하셨습니다. 숲 박물관은 분명 공원녹지과에서 담당을 하고 있고 우리 시립박물관과 이제 관리주체가 다르다 보니까 처음에는 조금 어렵게 반응을 보이셨다가 그래도 위원들의 따끔한 질책을 받아서 지금은 이렇게 박물관 안내에 보면 숲 박물관이 이렇게 나와있어요. 참 노력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여기서 한 가지 더 뭘 뛰어넘어야 되냐면요. 이 지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또 다른 주체인 우리 속초시가 아닌 군산림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국립산악박물관이 또 숲박물관을 사이로 있단 말이죠. 얼마 전 또 산악박물관에 대해서도 보도자료가 나온 걸 보니까 여기 또한 4년 연속 10만 명을 돌파했다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개관 5년 동안 누적관람객이 50만 명, 5년이 채 안 되지만 50만 명을 넘었다는 얘기가 또 나와요.
그런데 하지만 우리가 뭘 집중을 해야 되냐면 산악박물관을 방문하신 분들이 속초시립박물관을 방문한다는 조사는 못하죠? 근거가 없죠, 그거는?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예, 아직까지는요.
● 강정호 위원
파악이 안 된단 말이죠.
그러면 이 박물관으로 이름을 짓고 있는 국립산악박물관. 공원녹지과에서 관리하고 있는 숲박물관. 그리고 관장님께서 관할하고 계시는 속초시립박물관이 하나의 복합적인 박물관으로써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일차적인 거를 노력하지 않으면 안 된다라는 말씀을 제가 강조를 드리는 겁니다.
어려운 얘기죠. 왜냐하면 우리 같은 속초시 소속의 박물관 2개도 관리주체가 다르기 때문에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이 있지만 이건 별개기관인 국가의 산림청을 상대로 해서 연계를 하는 노력이 쉽지는 않을 겁니다. 그런데 하지만 우리가 궁극적으로 바라는 것은 속초의 관광객을 최대한 많이 유치하고 오신 관광들이 여러 가지의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것은 우리가 노력해야 될 문제기 때문에 링크를 서로 연결한다든지 등의 이런 가장 기본적인 것부터 해서 예를 들자면 위원님들께서 만약에 예산을 승인해 주셔서 내년도에 그 주차장이 더 확보가 된다면 시립박물관으로도 산악박물관을 자유롭게 갈 수 있고 또 산악박물관에서도 협조를 통해서 시립박물관을 자유롭게, 요금내는 문제는 또 어렵겠습니다마는 그것도 우리가 풀어야 될 숙제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들을 정말로 고심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네, 알겠습니다.
● 강정호 위원
지금 당장 답변을 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 저 또한 대안도 마련되어있지 않아요. 그러니까 우리가 같이 부서와 의회가 고민해서 시립박물관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찾기를 희망하겠습니다.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네, 감사합니다.
일단 링크 관계는 옳으신 말씀인 것 같고 저희가 그렇지 않아도 633페이지에 보면 저희가 특수시책을 하나 냈습니다. 거기에 보면 강원도 박물관, 미술관 운영활성화사업으로 인해서 중간 부분에 보면 박물관 콤플렉스타운 리플릿 제작이 있는데 거기가 저희가 아까 위원님이 지적하신 말씀처럼 저희가 숲박물관을 어떻게 해야 될지 고민을 좀 해 봤습니다, 함께 같이.
그래서 산악박물관하고 숲박물관 그다음에 저희 시립박물관이 연계를 해가지고 매주 토요일마다 에코마켓이라든지 어떤 숲공예, 숲길 이런 체험길을 하겠다고 지금 저희가 계획중이고 이 사업을 승인해 주시면 저희가 한번 해 보면서 야외주차장도 하면서 연계하면서 잘 해 보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 강정호 위원
하여튼 우리 관장님의 그러한 업무의지와 능력, 정말로 기대가 큽니다. 그러니까 지금 말씀주신대로 타기관과 잘 협조하셔서 우리 시립박물관이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리면서 제 질의는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감사합니다.
● 강정호 위원
수고 많으셨습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 위원장 방원욱
예, 수고하셨습니다. 강정호 위원님.
또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신선익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신선익 위원
과장님 간단한 거.
639쪽 자료. 맨 위에 대포 만세운동 전시관 조성 사업으로 5,000만 원 편성했는데 향후에 조성은 5,000만 원 들여서 했다고 쳐요. 향후에 유지관리비, 그다음에 인건비 다 해서 이거는 편성이 안 돼 있어요, 지금 이 예산에. 이거는 어떻게 할 거죠? 이게 뭐 일회성 전시관 조성해서 운영하는 것도 아니고 앞으로 이제 쭉 이거를 유지 관리해야 될 텐데 그에 대한 유지관리비는 어떻게 할 건가요?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저희는 지금 현재 조성, 그러니까 행사는 다른 부서에서 하고 조성은 저희가 현재 잘 마무리 해가지고 저희 재산관리관인 저희 부서와 지금 협업을 해서 진행 중입니다.
● 신선익 위원
어디서 관리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나요?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2개의 부서가 있는데 정해져가지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신선익 위원
지금 이건 뭐 그러면 정해가지고 추경으로 해야 되겠네요, 어쩔 수 없이.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그렇게까지는 안 할 것 같고 또 다른 저희가 방안을 찾아서 다른 부서와 협업을 해서...
● 신선익 위원
협업은 하더라도 유지관리비는 당장에 인건비라든가 그 관리하는 인력비가 다 들어가고 다 돼야 될 텐데, 냉·난방비도 그렇고. 모든 유지관리비가 다 들어가는데 이거는 조성비만 편성을 했단 말이에요. 유지관리비도 같이 들어왔어야 되는 거 아니냐 이런 취지에서 말씀드리는데 어떻게 할 거냐?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재산관리부서에서 아마 지금 추진하고 있는 걸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 신선익 위원
예. 일단 그 유지관리비가 어느 정도가 들어갈 건지는 아직 계산해 보지 않았나요?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네, 지금 재산관리부서에서 하고 있습니다.
● 신선익 위원
예, 알겠습니다.
641쪽, 맨 위에 보면 단체관람객 유치보상금 있어요. 100만 원밖에 안 되는데 이거 어떻게 집행은 어떻게 하나요?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단체관람객을 유치한 여행사나 버스운송사업체가 신청을 저희한테 하면 거기에 20%를 드리는 건데 지금 2019년 실적은 없습니다.
● 신선익 위원
그렇죠. 실적이 제가 없을 것 같아서 지금 여쭤보는 거예요.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조례에 또 있어서 혹시라도 또 그런 대규모 단체나 이런 분이 올까봐 저희가 또 계상을 해 놓을 수밖에 없고.
● 신선익 위원
예비비 성격으로 준비해 놓은 거다.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저희가 신청이 또 들어오면 거기에 대한 포상금조로 드려야 되니까.
● 신선익 위원
일단 이게 유치보상금이라는 게 보통 우리 숙박단지라든지 이런 데는 신청을 해가지고 지출을 하게 되잖아요. 그런데 이거는 우리가 주문진이나 이런 데 횟집센터타운처럼 버스 한 대 들어올 때 얼마 이렇게 주는 것도 아니잖아요. 그렇죠? 그래서 만약에 관광버스가 들어와도 이걸 신청하는 데가 있을까, 절차도 복잡하고 한데. 그래서 질문드리는 건데 일단 지난해에도 없었다?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네.
● 신선익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 위원장 방원욱
예, 감사합니다. 신선익 위원님.
다음 우리 간사님으로 수고하고 계신 김명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김명길 위원
오늘 처음 데뷔전이신가요?
역사문화발굴과 관리에 여념이 없으신 우리 김상희 박물관장님을 비롯해서 관계공무원 여러분들 어제 공연 또 마무리하시느라고 수고하셨습니다.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감사합니다.
● 김명길 위원
간만에 좋은 공연 잘 봤습니다.
질의에 앞서서 여기 2020년도 당초예산 시립박물관 주요사업이라고 이렇게 위원들한테 주셨죠?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네.
● 김명길 위원
잘하셨습니다, 이렇게 만들어 주신 거.
사전에 지금 어느 정도 소통이 된 것 같아서 존경하는 신선익 위원님 말씀하신 부분 계속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화면 좀 틀어주십시오.
지금 제가 보고 있는 이 사진 이게 매립 전이라면 중앙선을 기점으로 이곳이 바다입니다, 바다. 바다고 여기 화살표 있는 곳이 어판장이었고요. 바다를 지금 메워서 이게 (구)상가가 돼버렸고 이 길로 들어가야 되는 거예요. 예전으로 치면 일방통행이라 그래서 이쪽으로 나가는 길이고 이 길로 들어와서 이렇게 나갔는데 거의 관광객이 많다 보니까 이 길은 걸어서 들어오기도 힘든 길이었어요. 쭉 들어가시면 지금 이 계획을 잘 하신 것 같은데요. 주재소 자리 아닙니까?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네.
● 김명길 위원
일본순사 굴복시킨 곳이지 않습니까, 이곳이. 옛날 (구)동사무소자리인데 지금 수협 이전하기 전에 어촌계 어민들의 애환이 서린 곳입니다, 여기가.
자, 그러면 지금 신선익 위원님 말씀에 일리가 있는 말씀을 해 주셔가지고요. 일단 설치가 되게 되면 유지관리가 필요할 거고 그러나 여기 만세운동기념관에 대한 일반인들도 쉽게 찾아올 수 있게끔 추후에는 안내표지판을 좀 좋은 위치에 놔두셔야 될 거예요. 왜 그런 말씀 드리냐면 대포항 지금 다시 나가면 지금 여기 기념관 가는 길 있죠? 기념관 가는 길 이쪽도 그렇고 지금 들어오면서 바로 오른쪽으로 턴을 하거나 직선으로 그냥 가게 되면 전망대로 바로 연결되는 길이 있어요. 그런데 전망대 관련된 표지판. 지금 이쪽은 바다 쪽이고. 어디 쪽에 이 안내판을 설치할 것인가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가지셔야 될 거예요. 지금 구길을 일부러 이 관광객든 시민들이 따라가지는 않을 거고 지금 이 앞길에서 옛 주재소까지 찾아가기가 정말 헷갈립니다, 이렇게 오게 되면. 계속 진행을 하다 보면 이게 이쪽이 주재소 바로 옆길인데요. 옆길 이게 전망대 올라가는 길이에요. 그래서 설치가 완료가 되게 되면, 예산통과가 돼서. 위원님들께서도 많이 또 개별적으로 만나서 설명도 해 주셨고 그런데 역사적으로 깊은 곳이기 때문에 그냥 방치가 될 것 같다라는 우려 섞인 말씀도 있었지만 미연에 이런 걸 예방하자는 차원에서 미리 말씀드린 거니까 어떤 강구책이 있으시면 말씀해 주십시오.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제가 전시실을 조성하는데 조금 기준을 생각을, 집중을 하다 보니까 지금 위원님 말씀처럼 저도 옛날에 대포동사무장을 해 봐서 이쪽 길은 자세히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진출입이나 후미에서 들어오는 길이 거기는 굉장히 복잡하기 때문에 안내도를 사전에 잘 조사하고 거리감을 조사해서 안내도는 제대로 저희가 협업하는 같은 부서에 해서 설치하도록 하겠습니다.
● 김명길 위원
역사적인 가치가 있지만 옛 어르신들이 이곳이 5일장이 섰던 곳이에요, 뒷길. 지금도 5일장이 서긴 섭니다. 어르신들께서 몇 분이 나오시는데 이곳이 5일장이 섰던 곳이고 역사적인 가치가 충분하고 이 구 길만큼은 영화사에서도 영화제작하기 위해서 몇 번 또 방문했던 곳 중에 하나예요. 그렇기 때문에 홍보도 좀 만전을 기해 주십사하고 말씀을 드렸고요.
여기 635쪽에 보니까 정기연주회 음향장비 임차비가 500만 원이 올라와 있습니다, 635쪽에.
정기연주회 음향장비 임차비가 500(만 원)이 있고 사무관리비에 보면 풍물단 악기수송 임차비가 1,000만 원이 있는데. 여기 우리 수석전문위원님하고 현재 의회사무과장님도 시립박물관에 또 오래 근무를 하시다가 오셨는데요.
제가 한번 여쭤보는 겁니다. 임차를 하는 게 더 유리합니까, 안 그러면 차량을 구입해서 움직이시는 게 공연단에게 더 질적인 수준 높은 공연을 하기 위해서 더 도움이 됩니까?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효율성으로 따진다면 임차를 안 하는 게 좋을 것 같고. 어떤 공연의 효율성과 어떤 기동력, 이동력을 따졌을 때는 구입하는 게 맞습니다. 그래서 양면적인 면은 좀 있을 것 같습니다.
● 김명길 위원
그중에 장·단점을 따진다면 장점이 더 많습니까?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지금 밑에 하단에 1,000만 원 계상돼 있는 그런 임차비하고 또 이 정기연주 음향장비 임차비하고는 조금 약간 다른...
● 김명길 위원
제가 이거 잘못 해석했어요. 음향장비인데 차량으로 잘못봤어요, 제가. 음향장비 임차비 외에 악기수송차량 임차와 관련 돼서 먼저 제가 말씀드리면 차량을 구입하는 게 더 낫겠는지 이렇게 매번 예산을 세우는 게 더 나은지. 오히려 질적인 면에서 더, 어떤 게 더, 공연단 입장에서는 어떤 게 더 낫습니까?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공연단 입장에서는 차량을 구입해 주시는 게 당연히 좋을 것 같습니다.
● 김명길 위원
예산이 올라오지 못하는 이유가 뭐예요. 의회까지 올라오지 못하는 이유가 뭡니까, 보시기에.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거기까지 제가 지금 현재 한 4개월 부임됐는데 거기까지는 제가 면밀히 파악은 못했는데.
● 김명길 위원
부서장으로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인식을 하고 계시나요, 필요하다고 인지하고 계시는 거예요?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예, 인지는 합니다. 대북이나 모듬북 같은 게 한 3.5톤에 대한 윙바디라는 그런 트럭이 앞을 향해서 그 자리에서 바로 공연도 할 수 있게끔 이동하기 좋은 그런 임차차량이 있으면 대단히 우리 풍물단들이 다니면서 예술적인 면에서 보여줄 수 있다는 거, 필요함은 저는 당연히 부서장 입장에서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김명길 위원
필요는 공감을 하시는 거죠.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네.
● 김명길 위원
음향장비 매번 정기연주회 때 임차를 하실 때 임차비의 기준은 500(만 원)이라는 기준은 어디에서 나온 건가요? 세부내역 보니까 자세히 안 돼 있어서.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사실은 저희 이번에도 이전에는 개별로 우리 직원들이 직접 하다 보니까 힘들어서 이번에 용역을 줬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음향장비도 2,000(만 원)에서 1억 5,000(만 원)까지 가는데 어떤 기술적인 면에서 조금 더 멋있는 공연을 하기 위해서는 더 많이 계상이 되고 지금도 좀 부족한 듯이 생각이 됩니다. 그런데 지금 이 정도는 좀 작은 듯 싶습니다. 저희가 훌륭한 공연을 하기 위해서는.
● 김명길 위원
정기연주회에서는 보통 어디에서 하시죠?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저희가 수의계약을 해가지고 관내업체에.
● 김명길 위원
공연장소는 어디에서 하시나요?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지금 정기연주회 여기 문화회관에서.
● 김명길 위원
문화회관에 음향장비가 최첨단 음향장비가 와 있는데 음향장비 예산이 들어와 있어야 될 필요가 있을까 해서.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이번에 여기 작년에 계상을 하다 보니까 이거 말고도 그쪽에 말고 다른 조명으로 해서 연극 이번처럼 연극을 하기 위해서는 다른 장비가 조금 더 필요해서.
● 김명길 위원
그러면 이게 음향장비 임차비로 500(만 원)이 올라와 있다고 하더라도 장소에 따라서 음향장비 임차는 필요하기 때문에 문화회관이 아닌 다른 곳에서 정기연주회를 할 때는 필요한 예산이란 말이죠, 이게. 그렇죠?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네.
● 김명길 위원
문화회관에서 했을 때는 문화회관이 준비가 다 됐기 때문에 필요가 없지만 정기연주회가 꼭 문화회관에서 해야 된다는 법은 없잖아요. 야외에서도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때도 꼭 필요한 예산이라는 얘기죠.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네.
● 김명길 위원
그걸 여쭤본 거예요.
조명장비임차도 마찬가지인데 500(만 원), 500(만 원)이 되어있는 부분이 조명장비 임차가, 조명장비가... 500(만 원) 기준은 그 말씀하신 그대로예요?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라는 기준인데 이 정도면 적당하지 않을까?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이게 지금 좀 약간 낮습니다, 사실은.
● 김명길 위원
다른 공연에 비해서.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네.
● 김명길 위원
잘 알겠습니다.
여기 관람객 휴게공간 안내데스크 자료에 보니까 상당히 좀 노후화가 됐어요. 정비가 500(만 원)이면 충분히 가능한가요?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저희가...
● 김명길 위원
500(만 원) 기준은 아주 쾌적하게 바뀌는 거예요?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사실 거기는 휴게시설 플러스 안내데스크 2개도 사실 들어가 있는데 저희가 견적을 받아봐서 올린 예산입니다. 조금 작은 듯싶지만 저희가 작은 비용으로 해가지고 최대의 효과를 내겠습니다.
● 김명길 위원
부서에서도 우리 박물관장님 현장업무에...
7초밖에 안 남았으니까 일단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님.
● 위원장 방원욱
김명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그러면 추가질의로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추가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추가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김명길 간사님께서 추가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김명길 위원
공연의 생명은 음향과 조명이에요. 제가 이 예산에 대해서 말씀을 여쭌 부분은 조명과 음향장비는 좋을수록 좋은 이유가 그분들이 연습을 그렇게 많이 하시잖아요. 최선을 다해서 시민들에게 좋은 공연을 보여주기 위해서 연습을 하시는데 공연하시는 분들은 제일 자괴감에 빠질 때가 언제인지 아세요? 잘 모르시죠? 한번 여쭤보는 거예요.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예, 제가.
● 김명길 위원
어떨 때냐면 그냥 내 평상시의 목소리만이라도 정확하게 나오게 해 줘야 되는데 그 목소리만이라도 정확하게 나오지 않는 음향장비를 썼을 때 가장 자괴감이 드는 거예요. 그러니까 지금 공연한 그 패턴 그대로만이라도 좀 뽑아주게끔, 극대화는 못 시키더라도. 그걸 유지하려면 그 연습한 우리 시립풍물단의 공연 100%까지는 아니라도 70% 이상까지. 그분들은 공연 나오기 위해서 한 200% 이상 연습을 하실 거예요. 그래야 한 70% 나오실 거라고 봐요. 그런데 그걸 최대한 극대화시켜주거나 안 그러면 현상유지를 해 주시려면 그래도 음향장비와 공연에 필요한 장비들은 어느 정도 뒷받침이 돼줘야 그분들의 실력을 그래도 어느 정도 펼칠 수 있게 그분들의 실력을 있는 그대로 보여줄 수 있게끔 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앞으로 이런 공연과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 예산이 필요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부서장님께서 필요하신 부분을 더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말씀 드리려고 제가 질의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위원님 감사합니다.
● 위원장 방원욱
김명길 위원님 추가질의 끝났고요.
그다음에 우리 존경하는 이영순 부의장님 추가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이영순 위원
예, 감사합니다.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640페이지 보면 일반관리 청사유지관리에서 CCTV 유지관리수수료가 나옵니다. 45만 원씩 12개월인데. 저희가 관제탑이 있으면 거기서 통합으로 이렇게 하는 거 아닙니까? 그거랑 상관이 없습니까?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이건 저희 실내 박물관 안에 있는 CCTV를 하는 거라서 저희가 전시실 안쪽이나 그 외부 22,000평 그 사이에. 저희 박물관 내부 안쪽으로만 하는 거라서.
● 이영순 위원
그러면 관제탑이 있어도 계속 이 시설비는 나간다.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예.
● 이영순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자동심장충격기 보관함 적은 금액이지만 이게 유사시 대비해서 약품 관리하듯이 하나요.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그게 자동심장충격기라 그래가지고 저희가 건물 4개동에 한 2,000평 정도 되고 저희가 대지가 22,000평이 되다 보니까 저희 전시실, 발해역사관, 공동취사장, 문화촌 이렇게 하다 보니까 4개를 구역구역 나둬야 되고 그다음에 어린이날 같은 경우는 3,000명 이상이 오시기 때문에 언제언제 응급상태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그건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 비치해 놓는 것입니다.
● 이영순 위원
그 관계 좀 물어보고 싶어서 그랬습니다.
설명 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감사합니다.
● 이영순 위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방원욱
네, 존경하는 우리 이영순 부의장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과장님 오늘 처음이시죠, 그 자리.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네.
○ 위원장 방원욱
하여튼 고생하셨습니다. 명쾌한 답변 잘하셨고요.
제가 마지막으로 한 말씀만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박물관장님 거의 다 끝나갑니다.
대포 만세운동에 대해서 우려스러워서 말씀을 드리는데 우리 이쪽 지역, 양양 이쪽지역이 만세운동이 대포에서 시작됐습니다. 그래서 대포의 중요성을 충실히 우리가 지금 주재소 자리에다가 만드는 거죠?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네.
● 위원장 방원욱
그게 예산 5,000만 원 들입니다만 위원님들도 그렇고 저도 우려가, 짓고 난 다음에 관리 어떻게 할 것이냐 꼭 고민하셔야 됩니다.
그리고 여기에는 역사가 있어요. 여기에는 우리 중도문에 있는 이석범 선비님이라고 그러시죠? 쌍천서숙을 하셨던 그분이 고종 승화하시는 것 때문에 장례식 때문에 서울을 가요. 한양을 가서 3.1운동에 대한 정보를 얻고 버선발에 또 거기 독립선언서를 갖고 오면서 양양에 그때는 조화벽이라는 그분도 버선발에 독립선언문을 갖고 와서 두촌면하고 양양하고 이제 시작이 되는데.
속초는 중도문하고 대포하고 부월리가 아주 그 사람들이 또 농사지으면서 살아서 아주 그런 것들이 역사가 아주 있어요. 발굴하면 할수록. 또 알고 있는 분들도 계시고. 올해 100주년 행사를 하려고 그런 자료를 준비해서 저도 그런 것들이 머릿속에 있거든요. 그리고 우리 후손들한테 당당히 물려줄 수 있는 전시관을 꼭 만드셔야 합니다. 그리고 이게 4월 5일날, 3월 1일이 아니고 4월 5일날 된 게 그거예요. 장례식을 3월 3일날 했거든요, 고종승화하고 그때 내려와서 대포하고 조화벽 여사하고의 그쪽 지역에서 시작을 하게 되는데 이때 이제 또 악질순사가 또 나오죠. 이때 군수가 고자질을 하죠. 4월 5일날 시작을 하려고 했는데 4월 4일날 밤에 체포가 되죠., 이제 그런 역사가 있어요. 이건 다 팩트 있는 겁니다.
조금만 더 말씀드릴게요.
그래서 4월 5일날 주재소로 모여서 구속된 사람들 석방을 해 달라고 할 때 함홍기옹이라는 분이 대두가 돼요. 그분이 일단은 민란으로 일어난 게 아니고 처음에는 석방된 사람들을 군수가 고자질을 해서 군수이름이 나오죠? 이동혁이라고 나와서 대포경찰소장. 그러니까 파출소장한테 일러바쳐서 체포가 돼 있는 사람들 석방을 시키러 가다가 분에 못 이겨서 또 이런 단어들이 나와요. 거기서 팔이 잘리고 허리가 두 동강이 나서 죽어요. 거기서 돌아가시는 통에 불 같이 일어났다 이런 것들이거든요. 가장 중요한 게 대포사람들과 중도문과 우리 부월리에 속초 토박이들의 정신력이 상당히 강했다라는 것도 좀 역사에 길이 있고 저번에도 말씀드렸듯이 속초에 중요한 그런 문화 그런 스토리를 갖고 계신 분들이 있다고 말씀을 드렸듯이 꼭 전시관 만들 때 참고하셔서 한번 만들 때 제대로 좀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네, 감사합니다. 꼭 위원님 말씀 명심하겠습니다.
● 위원장 방원욱
그다음에 향후 관리까지. 거기 만약에 정리가 다 되면 위원님들에게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알겠습니다.
● 위원장 방원욱
박물관장님 기대가 많이 됩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시립박물관 소관 예산안에 대한 질의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잠시만 계십시오.
이상으로 오늘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오늘 3개 부서에 대해 2020년도 본예산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상으로 제293회 속초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