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3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5차 2019.12.05.

영상 및 회의록

○ 위원장 방원욱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93회 속초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의합니다.
오늘 심사할 소관부서는 3개 부서입니다.
문화체육과, 관광과, 상수도사업소 소관 순이 되겠습니다.
○ 위원장 방원욱
먼저 문화체육과장님 나오셔서 담당 및 차석을 소개하신 후 세입예산은 제외하고 세출예산 중 신규 및 주요사업에 대하여 간략히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안녕하십니까? 문화체육과장 전재호입니다.
2020년 당초예산 제안설명에 앞서 문화체육과 담당 및 차석을 소개드리겠습니다.
먼저 담당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진흥시책, 문화재관리,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오지현 문화담당입니다.
설악문화제 및 실향민문화축제, 예술단체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박은영 예술담당입니다.
문화예술회관관리 및 운영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이대영 문화회관담당입니다.
체육진흥, 시청실업팀관리, 체육회를 담당하고 있는 김재호 체육진흥담당입니다.
공공체육시설확충 및 유지관리, 체육행사유치를 담당하는 김희 체육시설마케팅담당입니다.
계속해서 각 담당별 차석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문화팀에 박찬웅 주무관입니다.
예술팀에 윤선주 주무관입니다.
문화회관팀에 승창화 주무관은 대관공연이 지금 있는 관계로 불참하였습니다.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진흥팀에 박상진 주무관입니다.
체육시설마케팅팀에 김연화 주무관입니다.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그러면 문화체육과 2020년 당초예산편성안에 대하여 제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참조 2020년도 본예산 세입·세출예산 자료>

● 위원장 방원욱
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과장님, 몇 가지 공지 좀 하겠습니다.
우리가 당초질의가 10분이고 그다음에 추가질의가 5분씩 책정이 됐고 그다음에 추가질의는 계속적으로 추가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과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이영순 부의장님 포문을 열어주시기 바랍니다.
○ 이영순 위원
네, 위원장님 첫 번째 질의자로 지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문화체육과 과장님으로 오신 지 몇 개월 되셨어요?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금년 7월에 왔습니다.
● 이영순 위원
그렇죠. 이제 거의 다 파악을 다 하셨죠?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아직 보고 있는 중입니다.
● 이영순 위원
여러분들 항상 공휴일이 없죠, 문화체육과는.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네, 직원들이 고생이 많습니다.
● 이영순 위원
주무관님 이하 관계공무원들 정말 고생 많다는 거는 이 자리를 빌려서 제가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감사합니다.
● 이영순 위원
저는 가볍게 가겠습니다.
시립합창단 지원이 1억 5,300만 원이에요, 263페이지.
우리시 시립합창단의 역할이 어느 정도예요. 단원은 지금 현재 몇 명이고 단원은 속초시에 거주하는 사람들인가요?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속초·고성·양양 지역을 대상으로 단원들을 모집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 이영순 위원
인원이 없어서 그런가요?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속초 관내 숫자로는 조금 부족함이 있어가지고 고성·양양까지 포함하고 있습니다.
● 이영순 위원
아, 그래요. 그럼 지금 단원이 몇 분이에요?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지금 조례에서 계획된 인원은 43명인데요. 지휘자 포함해서 반주자, 단무장해서 3명하고 단원이 40명에서 43명인데 지금 현재는 38명이 있습니다. 그래서 더 지금 충원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 이영순 위원
단원모집이 좀 어려움이 많습니까. 그래서 어떻게 관내에 시민들이 다 단원이 돼야지 어떻게 관외의 분들도 이렇게 들어오셨네요.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속초지역분들만으로는 좀 구성을 하는데 어려움이 있어가지고요.
● 이영순 위원
조례에도 표명이 됐나요, 제가 조례를 확인을 안 해서 그러는데.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조례에는 특별한 제한 그건 없고요.
● 이영순 위원
제한자격은 없어요?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 이영순 위원
행사는 합창단 정기연주회 1회를 하고 여기 보니까 찾아가는 음악회를 한 4회 정도 하네요. 이분들 실력들이 굉장히 좋던데요.
시 대표로 경연대회 나간다거나 이런 건 안 하나요?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그런 건 특별하게는 지금 없고요. 강릉에서 영동 4개시군 합창단이 합동공연이 1년에 1번 올해 있었고요. 그다음에 총 활동은 올해 8회 정도 하였습니다.
● 이영순 위원
단원들이 구속돼 있는 월급제가 아니고 수당제이기 때문에 단원들 관리하기도 조금 어려움이 많죠. 그리고 이번에 피아노도 구입하시네요.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먼저 피아노 부분은 저희가 문화회관에서 연습을 할 때는 문화회관 피아노로 연습을 했었는데요. 지금 연습실이 없어가지고 경동대학교의 강당을 지금 임차해서 빌려서 쓰고 있는데 거기에서 키보드 전자오르간 갖고 지금 연습을 하고 있어가지고요. 이번에 피아노를 구입할 계획입니다.
● 이영순 위원
저는 그래요. 시립합창단이 있으면 속초를 대표할 수 있는 예술단원으로 해서 확실하게 자리매김을 하든지 요즘 생활인들이 뭐랄까 자기재능발표회도 많이 하잖아요, 합창단도 많고. 과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저한테 주어진 시간이 있어서.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제가 지금 자세하게 못 들었습니다. 죄송합니다.
● 이영순 위원
앞으로 시립합창단에 대한 대책을 어떻게 하실 건지?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일단은 지역에 이런 문화음악을 하시는 분들이 좀 수적으로도 좀 한계가 있고 이런데요.
● 이영순 위원
이왕이면 관내분들로, 속초시민들로 채워도 되지 않겠습니까?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저희가 기본심사는 하고 있는데 거기에서 아주 떨어지는 분들만 제외하고는 전부 다 이렇게 참여를 시키고 있는데 그래도 조금 지원자 수들도 조금 부족하고 이 복지지원 부분도 조금 어떻게 보면 자원봉사 성격의 그런 부분도 좀 있고 이러다 보니까...
● 이영순 위원
저희 시립합창단이 좀더 자리매김을 해서 자매도시 행사일 때도 저희 시립합창단이 좀 활동도 하고. 어차피 수당이 나가지 않습니까?
자원인데 그 활용을 제대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네, 알겠습니다.
● 이영순 위원
거기까지 하겠습니다.
시민의 날은 총 400만 원 예산이 우리 문화체육과에서는 이게 예산만 필요한가보죠, 시민의 날.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시민의 날 행사에 저희가...
● 이영순 위원
자치행정과에서 주로 하는 건가요?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그쪽 자치행정과에서 추진을 해야 되는데 검토상 예술 관련 그 사업이다 보니까 그것도 저희 쪽에 예산을 세운 사항입니다.
● 이영순 위원
제가 시간관계상 여러 가지 준비했는데 또 추가질문도 있으니까.
요즘 버스킹 공연이 굉장히 활성화돼서 지금 예산도 많이 늘렸죠, 264페이지. 청소년 등과 함께하는 문화공연 있죠. 17개소가 활용을 하고 있는데 어떻게 장소는 다 검증이 됐어요? 괜찮아요? 바꿔야 할 위치가 있다든지, 뭐 관계부서로써 버스킹 자리가 자리를 잘 차지하고 있는 건지 확인했습니까?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17개소가 전부 다 위치는 괜찮은데요. 사람들이 모이는 게 조금 약한 그런 장소들이 있어가지고 그거를 조금 다시 좀 검토 중에 있습니다.
● 이영순 위원
이거는 공모해서 우선순위를 정해서 공연날짜를 정해줍니까, 청소년들?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공모하는 것도 있고 저희가 관내업체들을 대상으로 수의계약으로 추진하는 사항도 있습니다.
● 이영순 위원
청소년들이 자기들끼리 동아리를 만들어서 굉장히 활동적으로 하는 동아리들이 많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어디 이벤트사에 포함된 게 아니라 개개인으로. 그런 개개인 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가다듬어줬으면 좋겠습니다.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알겠습니다.
● 이영순 위원
청소년들은 어떻게 하는 방법을 몰라서 자기네끼리는 연습하고 굉장히 아쉬워하는 그런 집단들이 있더라고요.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 이영순 위원
설악문화제는 다른 위원들께서도 또 다 얘기를 하시겠지만 올해로 55회예요. 그래서 설악문화제를 무시할 수가 없어요. 그동안에 역사도 있고 또 그만한 자리매김하기에는 다른 또 대안도 지금 현재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설악문화제를 우리 위원들이 자꾸 기대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기대에 좀 충족하게 예산도 미리미리 준비를 확실하게 해서 착오가 없도록, 불상사가 생기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좀 해 주시고요. 과연 시민들이 원하는 설악문화제가 무엇인가를 좀 시민들의 의견도 많이 들어보시고 시민들이 화합하고 또 우리 문화재가 있잖아요. 그것도 같이 전통으로 이어가면서 앞으로 큰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협조를 잘 해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노력하겠습니다.
● 이영순 위원
시간이 다 됐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네, 감사합니다.
○ 위원장 방원욱
예, 이영순 부의장님. 추가시간을 사용하도록 하시고요.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준비하시는 동안 아까 합창단을 우리 존경하는 부의장님께서 말씀을 하셨는데 1년에 공연이 8회라고 그러셨나요?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올해 지금 7회까지 했고요. 정기연주회가 이번 주에 있습니다.
● 위원장 방원욱
포스터 붙은 거 봤습니다.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이번 주 일요일날 마지막으로 해서 8회입니다.
● 위원장 방원욱
이제 피아노도 전자오르간으로 하다가 피아노도 구입을 내년에 할 것 같고. 그런데 조금 아쉬운 게 뭐냐하면 과장님 이렇게 고급인력들을 얼마나 큰 재주거든요, 그게. 그런데 1년에 8회밖에 못한다, 이거는 조금 문제가 있지 않을까. 좀 활발하게. 올해 내내 얘기했던 부분이 합창단원들이었잖아요, 그렇죠? 인원 모집에 대한 거. 어려움이 있는 거 저희들도 다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기존에 계신 분들이라도 예산을 좀 많이 부족하지는 않은 것 같은데 그 고급인력들을 시민들한테 좀더 깊숙이 들어가고 자주 행사는 안 될까요, 과장님?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사실 이분들이 다 개인의 직장이 있다 보니까 연습이라든가 이런 행사참여가 그렇게 용이하지는 않지만 좀더 협의해가지고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방원욱
그래요. 연습하시는 것도 문화회관 소강당에서 하다가 경동대로 올라가고 참 많이 불편들 하시겠지만 우리 교회성가대들도 한번 이렇게 성가를 주말에 하기 위해서 주중에 한 2, 3번씩은 모이거든요. 그건 또 화합이라 연습을 안 하면 안 되지만 우리가 기왕 귀한 이 시립합창단이 진짜 자랑스러운 합창단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조금 더 시민들께 좀 가깝게 다가갈 수 있게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네, 그러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방원욱
예, 하여튼 부탁드리고요.
그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우리 간사님으로 활동하고 계시는 존경하는 김명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김명길 위원
위원장님 감사합니다.
전재호 과장님 부임하신지 6개월 되셨어요.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네.
● 김명길 위원
회계과에서 또 시 중요한 살림을 도맡아하시다가 문화체육과 오시니까 많이 힘드시죠. 조금 전에도 존경하는 이영순 부의장님께서 말씀하셨지만 주말도 없이 우리 전직원분들께서 문화행사가 있을 때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모습 많이 뵀습니다. 예산과 관련돼서 제가 질의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본질의 끝나고 위원장님 계속 추가질의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다른 위원님들 하시고요.
● 위원장 방원욱
네.
● 김명길 위원
먼저 피아노 구입비가 1,000만 원이 올라왔어요. 지금 오르간으로 사용을 하고 계시고. 그런데 이 피아노 구입을 하시게 되면 경동대학교 3층에 연습실이 있지 않습니까?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 김명길 위원
피아노는 그러면 문화회관으로 이동을 하나요. 안 그러면 문화회관에 피아노를 사용해서 그냥 공연을 하시나요?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문화회관에는 있습니다. 경동대학에 연습용으로만 갖다놓고 있습니다.
● 김명길 위원
그렇게 하시고요. 알겠습니다.
연극제 참가공연비가 이렇게 지금 이렇게 들어와 있는데 강원연극제 참가공연비 4,000만 원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 좀 해 주실래요.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우리 관내에 3개 극단이 있습니다. 청봉, 파란불, 소울시어터라고요. 3개 극단이 있는데 이 극단들이 매년 강원연극제에 참여를 합니다. 그래서 거기에 대한 인건비하고 체제비, 무대제작비, 임차비 이런 선이고요.
올해 강원연극제에서 단체상으로 파란불이라는 극단에서 대상을 받았고요.
● 김명길 위원
지역예술인들께서 지금 전국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계시는데 적극적으로 지원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네, 알겠습니다.
● 김명길 위원
그리고 참 예민한 사항 중에 하나인데 우리 문화예술단체 특히 우리 축제위원회를 비롯해서 문화예술단체의 인건비 문제. 그 부분에 대해서도 사실 현장에 그분들이 아이템을 하나 만들기 위해서는 상당히 오랜 기간이 필요하고요. 공연제작이라든가 기획을 하실 때 많은 또 시간을 투자해서 그 직에 지금 종사하고 계시는데, 이분들 처우개선을 위해서도 과장님께서도 공감하시는 부분이 분명히 있으실 거라고 저는 믿습니다.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공감하고 있습니다.
● 김명길 위원
많이 개선이 되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네, 알겠습니다.
● 김명길 위원
지금 기획공연들 예산이 올라와있는데요. 무대에서 만나는 찬란한 예술의 열정과 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우수공연. 이 기획공연과 관련 돼서 섭외는 어떤 식으로 이루어집니까? 공연팀 섭외는.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공연팀 섭외는 전국 문화예술회관 연합회가 있습니다. 이 연합회에서 우수공연들에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가지고 그거를 공개하고 있고요. 거기에서 저희가 괜찮다 하는 프로그램들을 선정해가지고도 하는 경우도 있고. 또 다른 쪽으로도 또 좀 괜찮다는 그런 의견이 있으면...
● 김명길 위원
지금 제가 이 기획공연과 관련된 예산에 대해서 어떤 걸 여쭤보고 싶냐면요. 인근 인제라든가 이런 쪽에 보니까 아이들과 관련된 뮤지컬공연, 우수공연들이 많이 내려오더라고요. 그런 부분도 이 예산에 포함을 시키신 건지 아니면 성인대상으로만 다 돼 있는 건지 여쭤보려고 말씀드리는 거예요.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지금 아까도 설명드렸지만 우수공연에도 포함시켰고요.
● 김명길 위원
포함시키실 때 시민들이 선호하는 공연들이 있지 않습니까. 우리 지역에서 이런 공연을 유치해줬으면 좋겠다. 이런 조사는 해보시나요?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그런 조사도 하고요.
● 김명길 위원
어떤 식으로 조사가 이루어지죠?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주로 공식적인 그런 조사는 아니고요. 여론 등을 감안하고.
● 김명길 위원
비공식조사라고 하면 어떤 식으로 여론수렴을 하시나요.
선호도조사, 어떤 식으로 하시죠?
우리 답변하실 수 있는 계장님 있으시면 나오셔서 답변 좀 해 주실래요, 여론조사 어떤 식으로 하시는지. 어떤 식으로 수집을 하시는지, 선호도.
● 위원장 방원욱
앞에 단상에 나오셔서 충분히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예술회관담당 이대영
문화예술회관담당 이대영입니다.
저희는 저희 과장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공식적은 아니고 저희가 공연을 하면서 시민들도 뵙고 그리고 문화예술회관이다 보니까 단체들도 방문하면서 지역에 좋은 공연 이런 것들도 있다, 그렇게 얘기도 하셔가지고 그런 의견들을 수집을 하고 있는 단계입니다.
● 김명길 위원
제가 질문 드리는 이유는 지금 올해 한 해만 해도 공연이 질 높은 공연들이 많이 들어왔어요.
● 문화예술회관담당 이대영
맞습니다.
● 김명길 위원
들어왔고 그런데 질 높은 공연들이 오더라도 시민들이 선호하는 공연들이 분명히 있을 거 아닙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도 좀 설문을 하셔서 그런 공연유치에도 각별하게 힘써주십사하고 제가 말씀드립니다.
● 문화예술회관담당 이대영
알겠습니다.
● 김명길 위원
이상입니다. 들어가시고요.
● 위원장 방원욱
김명길 위원님 충분히 설명이 됐습니까?
● 김명길 위원
예. 그렇습니다.
● 위원장 방원욱
예,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 김명길 위원
이제 문화예술회관 유지관리비가 500(만 원), 500(만 원), 500(만 원)씩 올라왔는데 지금 문화예술회관에 보니까 음향장비부터 해서 잘 돼 있고요. 일단은 처음에 본위원도 가장 궁금해했고 또 요구했고 건의했던 사항 중에 하나가 시민들 안전과 관련된 공연시작 전에 영상을 좀 하나 만들어 주셨으면 했는데 그 예산은 지금 아직 올라오지는 않았네요. 그런데 공연 때 보면 안내멘트가 아주 잘 되고 있어요. 추후에 좀 영상으로 뭐 빔으로 쏴도 되고 영상을 좀 설치할 계획이 없으세요?
그 말씀을 왜 드리냐면 일반극장과 달리 공연을 하는 곳이기 때문에 관객들이 흥분할 수가 있어요. 어떤 사고위험이라든가 이런 부분 예방할 수 있게끔 공연시작 전에 이런 부분들 좀 준비하고 계신 게 있으신지.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위원님 말씀이 지난번에 있으셔가지고 그래서 안전, 안내멘트는 지금 사전에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예산이 수반되는 그런 시스템도 저희가 이번에 검토는 했었는데 좀 재원상의 그런 부분이 있어가지고요.
● 김명길 위원
추후에도 이런 걸 설치해야 된다는 의지는 가지고 계신가요?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그래서 피난안내시스템하고.
● 김명길 위원
안에 구조영상하고 위급시에 시민들이 빠져나갈 수 있는 공간들 안내영상이 멘트랑 같이 나가면 상당히 좋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앞으로 그런 장비들을...
● 김명길 위원
보완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우리 강정호 위원님 그때 말씀을 하셨을 때 계단 올라갈 때 어르신들 힘든 부분.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어제 설치 완료했습니다.
● 김명길 위원
하셨어요?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말씀이 있으셔가지고 완료했습니다.
● 김명길 위원
고생하셨습니다.
이제 2분 남았는데 설악제 예산 들어가면 오래 걸릴 것 같아서 제가 한 가지 더 여쭙고 추가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재 관련해서 안전경비원 지원 관련 예산이 올라왔지 않습니까?
저는 참 이 부분에 대해서 좀 의문을 갖고 있는 부분. 의문이 아니고 답답한 생각이 있는 게 문화재 관람료를 받잖아요, 신흥사 측에서. 안전경비원과 관련돼서도 시에서 대응을 해 줘야 되는 겁니까?
그러면 신흥사 측에서는 그 막대한 수익은 어디에다가 쓰시죠?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신흥사 내부적인 그런 부분은 정확하게 제가 잘 몰라서.
● 김명길 위원
어쨌든 우리의 재원이 들어가야 되니까. 이 안전경비원 관련된 지원예산도 우리가 굳이 이렇게 해야 되는지.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지난번에 숭례문 화재 이후에 문화재청에서 목조문화재들에 대해서 안전경비원들을 배치운영하라 해가지고 그래서 예산을 올렸습니다.
● 김명길 위원
그건 잘 알고 있습니다, 과장님.
문화재관람료를 왜 받는 거예요, 그쪽에서는. 도대체 문화재관람료를 받아서 경비원배치 예산이 없을까요? 그걸 여쭤보는 거예요. 주무부서장으로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그런 부분은 좀 아쉬움이 있습니다.
● 김명길 위원
아쉬움이 있으시죠. 그 답변으로 제가 마무리하겠습니다.
40초 남았는데 추가질문하겠습니다.
● 위원장 방원욱
예, 존경하는 김명길 위원님 추가질의 사용해 주시고요.
과장님 답변하시다가 지금 우리 뒤에 담당이 나오셨는데 그렇게 해서라도 위원님들이 질의하는 부분에 대해서 충분히 이해할 수 있게 양해 부탁드립니다.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그러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방원욱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존경하는 유혜정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유혜정 위원
예, 과장님이하 직원 여러분들 수고 많으십니다.
아까 과장님 앞에 보고를 해 주실 때 ‘19년도에 총 17회의 공연을 저희 이제 진행이 있었다 이렇게 말씀을 해 주셨죠.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 유혜정 위원
그 공연이 앞에 있기까지 사실은 뒤에서 움직여야 되는 굉장히 많은 아마 일들이 있었을 것 같은데 함께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리면서요.
그래서 기획 및 우수공연의 부분이 좀 전년도와 그래도 차별화되게 변화됐던 게 전년에는 저희가 이 사업에 대한 부분을 하면서 아동·청소년을 위한 부분으로 한 두 꼭지를 꼭 좀 넣어주십사 이렇게 당부를 드렸었는데.
‘20년 예산에는 그거를 아예 이제 별도로 예산을 좀 빼주셨어요. 이런 부분들은 앞으로 이렇게 진행이 되면 그 연령과 계층에 따라서 좀 차별화되는 부분들을 우리가 지속하게 좀 해나가시겠죠.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네, 위원님들 당부대로 이행하려고 합니다.
● 유혜정 위원
이번에도 좋은 공연들이 있었던 걸로 알고 있고요. 하여간 에 이 부분 ‘20년에 저희가 또 준비하는 부분들에 저희 지역에 있는 아동이나 청소년들이 눈높이에 걸맞은 좋은 공연이 좀 진행되기를 당부 드리겠습니다.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네, 그러도록 하겠습니다.
● 유혜정 위원
264쪽에 보면 청소년 등과 함께 하는 문화공연 부분이 5,000만 원 지금 준비가 되어있어요. 그래서 이 부분은 이제 지역에 있는 성인 저희 예술인들도 함께 공연 참가를 하게 되는 부분들이겠죠.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주로 청소년인데 일반인들도 같이 참여를 시킬 계획입니다.
● 유혜정 위원
네, 저희가 전년에 관광과에서 도비를 받아가지고 이 버스킹사업들을 많이 활성화를 시켰는데 어떻게 보면 작은 속초시에 17개소라는 그 버스킹 장소가 지나치게 많아서 결국은 몇몇 군데가 집중되게 키워지기는 했지만 나머지는 그렇게 의미가 없을 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한편으로는 청소년들이 청소년들의 부분에 잘할 수 있는 곳들을 좀 집중해 키워주시는 것도 참 필요하겠다, 장소적인 부분으로.
그리고 또 청소년 친화공간이 생기게 되니까 그런 것도 진행이 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전년에 이제... 올해죠, 자꾸 전년이라고 그러네요. 19년도에 버스킹이나 이런 관련해서 저희가 이제 SNS를 통해서 좀 보았던 여론들은 버스킹은 자연스럽게 그리고 보다 또 지역에 있는 예술인들이 그런 기회들을 좀 갖고 할 수 있도록 이게 또 마침 보조금들도 또 마련을 해 왔기 때문에 그랬어야 됐는데 이게 그 공연을 처음으로 실시하면서 좀 잘해 보겠다라는 그 기획자들의 의도 때문이죠. 의도에 의해서 외부공연자들이 좀 많이 와서 하는 부분들에 언제나 우리 지역에 예술인들은 좀 홀대받고 있는 거 아니냐, 본래의 목적이 좀 없어지는 거 아니냐 이러한 의견들이 좀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5,000만 원 상황에 이제 청소년들 상황들이 좀 중점이라고 말씀을 해 주셨지만 지역에 있는 많은 문화예술인들이 자신들을 표현할 수 있는 그런 기회로 잘 발굴을 해주셨으면 하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네, 그렇게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유혜정 위원
저는 그리고 무형문화재 좀 말씀을 나누고 싶어요.
지금 저희 속초지역에 무형문화재가 2개가 지정이 되어있죠.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 유혜정 위원
뭐죠?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도문농요하고 속초사자놀이입니다.
● 유혜정 위원
네, 이렇게 되어있어요. 그래서 그 무형문화재의 부분에 대한 부분에 이제 중요성이라는 부분은 사실은 이게 유형문화재는 좀 걱정을 안 해도 돼요. 한 번 있으면 계속 유지, 보수, 관리를 하면 되는데. 무형문화재는 그런 전수의 상황들이 끊어지게 되면 저희가 소중하게 느끼지 않으면 끊어지는 줄도 모르고 없어지게 되거든요.
저희 지역에 지금 속초아리랑 있고 또 돈돌나리 공연팀이 이게 전국에서도 정말 빠지지 않는 그런 공연들이 되고 있는 것 같은데 이 2가지가 무형문화재 지정에 있어서 좀 어려운 부분들이 있을까요, 혹시 추진해나간다면.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좀더... 속초 사자놀이도 지금 7년 만에 처음 올해 됐거든요, 계속 신청을 했는데. 그래서 조금 어려움이 있지만 조금 전에 말씀하신 그 2개 사업 문화 건들에 대해서도 앞으로 좀 지속적으로 접촉해가지고 그렇게 될 수 있도록 검토 노력하겠습니다.
● 유혜정 위원
저는 이제 속초시민들이 속초에 속초라는 이름을 단 아리랑이 있다는 것을 저도 알게 된 지 오래되지 않았어요. 그래서 아, 우리가 정선아리랑, 어디 아리랑들은 다같이 부를 수 있지만 속초지역에 우리가 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속초아리랑을 불러볼 수 있는 시민들은 많지 않아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이 이제 도무형문화재 한번 지정으로 우리가 해 보아서 전수가 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내는 것 참 중요하겠다는 말씀과 함께 이 공연팀들이 지역에 있는 초등학생이나 이런 교육들에 좀 들어가서 이제 우리 모두 시민의 날에 한번 속초아리랑을 함께 부를 수 있는 날이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네, 저도 동감합니다.
● 유혜정 위원
옆에 있는 강릉 같은 경우는 향토적인 어떤 여러 가지 상황이 있어서 단오부터 시작해서 상당히 시민들의 자긍심이 높은데. 저희는 이제 있어도 이것을 조금 더 키워내지 못하는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에 대한 관심, 그리고 추진을 당부를 좀 드리겠습니다.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관심을 갖고 검토하겠습니다.
● 유혜정 위원
그리고 저는 이제 문화도시 조성과 그리고 지금 하고 있는 상도문 문화마을. 속초문화도시 조성은 이제 앞으로 문화재단에서 추진을 하게 되신다고요.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 유혜정 위원
그러면 문화재단이 이제 어렵게 어렵게 해서 올해 출범을,20년에 출범을 하게 될 텐데. 결국은 아주 껴안게 되는 아주 큰 사업이 될 것 같습니다. 30억 투자가 되는 사업이죠, 이게?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 유혜정 위원
지금 말씀 좀 답변을 듣긴 어렵겠지만 문화도시가 조성되는데 저희가 추진해야 되는 굵직한 어떤 지향하고 있는 방향들 있으십니까?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일단은 문화도시라는 게 이제 저도 사실은 이 내용은 정확하게는 모르는데 아카데미라든가 시민포럼이라든가 그다음에 이 문화도시의 방향 이런 거를 지금 설정을 해가지고 그게 이제 문화도시로 가는 그런 방향 비전제시를 하는 사업이거든요, 이게.
● 유혜정 위원
이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제가 잘 몰라서요. 혹시 사업을 위한 저희가 용역이나 이런 부분들 저희가 실시한 적이 있나요?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이 공모사업에 응모...
● 유혜정 위원
응모를 하기 위해서.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제가 이 문화도시에 관한 사항은 죄송하지만 담당계장한테 좀.
● 유혜정 위원
답변 좀 해 주시겠습니까?
● 위원장 방원욱
예, 그러면 연단에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담당 오지현
문화담당 오지현입니다.
작년에 저희가 문화도시특화지역 선정을 위해서 간단하게 1,500만 원 정도의 용역을 줘갖고 문화특화지역조성을 위한 기본적인 용역은 저희가 받았습니다. 그래서 그걸 근거로 해서 저희가 작년 12월달에 문화도시특화지역공모사업에 신청을 해서 올해부터 저희가 선정이 돼서 올해부터 사업을 좀 추진하고 있고요. 문화특화지역 사업은 앞으로 저희가 특화지역 그다음 단계가 문화도시사업입니다. 그래서 문화특화지역 사업에서는 행정에서 주도하는 그런 문화사업이 아닌 시민들, 모든 시민들이 다 참여해서 시민들의 의견이 반영된 그런 사업들을 전개해나갈 계획이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지금 다양하게 아카데미하고 시민포럼 등을 통해서 저희가 문화도시로 나갈 수 있는 방향을 좀 제시를 받아서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그런 시민의견수렴과정을 지금 진행 중에 있는 사항이고. 그래서 시민의견을 수렴한 상황에서 문화도시사업으로 지금 추진해나갈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 유혜정 위원
저희가 이제 국가가 하고 있고 보조를 하고 있는 여러 가지 사업들이 있어요. 그런데 이렇게 사업비가 지금 이것도 5개년 사업은 상당히 중요하게 23년까지 추진이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초기의 계획이라는 부분이 어떤 지향점과 무엇을 어떻게 가져갈 것인가의 계획이 없으면 사실은 중간에서 뭔가 프로그램은 하고 있지만 전체적으로 그 5개년 이후에 우리가 무엇을, 우리 도시를 문화적으로 뭘 중요시하고 있는가가 뚜렷이 좀 성과를 얻어내기 어려울 수 있는 우려가 있을 것 같습니다. 하여간에 이 부분에 지금 용역을 기반으로 해가지고 시민교육과 함께 또 추진해나간다 그러니까 하여간에 많은 관심과 긴장감들을 가지시고 추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문화담당 오지헌
예, 고맙습니다.
● 유혜정 위원
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방원욱
예, 존경하는 유혜정 위원님 수고하셨고요.
오지현 계장님하고 과장님 무슨 말인 줄은 아시겠죠?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 위원장 방원욱
위원님 의정활동을 통해서 나온 경험들이고 하는 거니까 좀 적극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우리 존경하는 강정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강정호 위원
위원장님 감사합니다.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예산 준비하시느라고 우리 직원분들도 고생 많으셨고요.
바로 질의하겠습니다.
질의할 내용이 좀 많아서 좀 짧게짧게 예산서를 보지 않고 할 수 있는 말들은 제가 말씀으로 그냥 대체하겠습니다.
일단 문화담당님께 말씀 좀 드리겠습니다.
같이 과장님 좀 들어주시고요. 나오실 필요는 없고요.
우리 얼마 전에 본회의에서 문화재단 관련돼서 승인이 됐는데 현재 임원공개모집과정이 진행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 부분이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임원구성이 돼서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이 문화재단이 설립 운영될 수 있도록 특별한 당부 부탁드리겠습니다.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네, 알겠습니다.
● 강정호 위원
다음은 문화회관담당님한테도 말씀드리는데 앞서서 존경하는 우리 유혜정 위원님께서 말씀도 있으셨지만 작년 같은 경우는 너무 이렇게 기획공연 얼마 이런 식으로 올라와가지고 그때 우리 위원님들께서 여러 계층, 다양한 계층의 공연을 충족하기 위해서는 청소년, 아동청소년 공연을 따로 기획받아야 할 정도로 우리가 그런 말씀이 있었거든요. 올해는 다양하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드리면서 특히 연령, 상황 시대별로 다양하게 기획을 해서 우리 모든 시민들께서 충족하실 수 있는 그런 기획공연이 될 수 있도록 좀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네, 알겠습니다.
● 강정호 위원
그리고 예술담당님께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앞으로 예산심의를 통해서 여러 가지 예산이 수립이 될 수 있겠지만 행감 때도 말씀드렸지만 실향민축제하고 또 설악문화제 준비기간이 이제 겹친단 말이죠. 그러니까 이제 어찌 보면 1년 내내 그걸 준비하셔야 되는데 앞으로 있을 정기인사에서 그런 예술분야에 대한 축제에 대비할 수 있는 인원이 확보될 수 있도록 우리 과장님께서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리겠습니다.
자세한 말씀은 행감 때도 말씀드렸으니까 또 중복하지는 않을게요.
계장님 화면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동계전지훈련 관련돼서 예산이 전년 대비해서 1,000만 원 정도가 이제 늘어서 8,000만 원이 올라왔는데요. 283쪽입니다.
그러면 이제 주로 동계전지훈련 오는 팀들이 어떤 종목으로 오시죠?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금년 같은 경우는 5종목이 왔었는데요.
● 강정호 위원
축구하고.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육상, 축구, 태권도, 야구, 카누 등 5개 종목에 전국 62개팀 1,162명이 참여를 했습니다.
● 강정호 위원
주로 축구가 가장 많다고 보면 되죠?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그렇습니다.
● 강정호 위원
우리 체육 관련된 행사유치나 동계훈련 유치 같은 경우는 지역경제활성화에 바로 연결이 됩니다, 과장님. 그러면 이제 우리가 다른 일반시군들에서도 이러한 활동을 상당히 강화를 하고 있는데 우리 속초시는 그래도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고 또 겨울철에도 비교적 따뜻한 그런 도시거든요. 그래서 동계전지훈련팀 유치에 좀더 우리가 신경을 써야 되는데 과장님 좀 화면 보시면 행감 때도 제가 2가지 말씀을 동시에 드렸던 게 동계전지훈련팀도 유치를 좀 강화해야 되겠고. 전지훈련 오시는 특히 공설운동장 쪽에 대형버스 진입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서 노력을 해야 된다라는 말씀을 드렸었습니다, 과장님. 우리 과에서도 많은 노력을 하고 계시는데 우리가 이제 별도로 노력도 해야 되겠지만 현재 지금 이 부근은 건설도시과에서 지금 도시계획도로를 지금 현재 개설중이거든요.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그렇습니다.
● 강정호 위원
그러면 현재 여기 들어오는 지금 보이는 차 오른쪽편 여기를 좀 넓히면 그러면 우리가 버스가 진입하는데 상당히 수월하다. 지금 상당히 힘들거든요. 그러니까 건설도시과하고 이런 부분을 빨리 상의하셔서 지금 현재 도시계획도로 개설 중이니까 그리 어려운 작업은 아닐 거라고 봅니다.
(배석한 담당직원에게 물어보고)
하실 말씀 있으신가요?
(마이크 미사용으로 청취불능)
진행 중에 있으신가요. 좀 각별한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그러도록 하겠습니다.
● 강정호 위원
그리고 예산서 281쪽.
(구)소방서 차고지 리모델링 사업이 왜 이게 문화체육과에서 하는 건지 제가 좀 의아합니다. 과장님, 여기 맞죠?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 강정호 위원
어떤 계획이 있으신 거죠?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리모델링을 해서 지금 체육시설로 쓰려고 지금 준비 중에 있고요.
● 강정호 위원
어떤 체육시설을?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태권도.
● 강정호 위원
옆에 태권도가 있지 않나요?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조금 좁아가지고요.
● 강정호 위원
아, 좁아서.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 강정호 위원
그러면 지금 1층하고 2층은 화면에서 보시다시피 면적이 거의 같습니다.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 강정호 위원
그러면 제가 참 우리 행정에 대해서 조금 아쉬운 점이 많습니다. 왜냐하면 지금 이 2층은 시니어클럽에서 사용을 하고 있는데 거기는 계단이 너무 올라가기 힘들어가지고 엘리베이터 설치도 못하고 건물이 오래돼가지고 그런 얘기를 우리가 지금 1년 반 동안 계속하고 있는데.
그러면 태권도를 차라리 2층으로 하고 1층에다가 그런 시설을 내려 보내면 2가지가 다 해결이 되는데 왜 그런 서로 부서간 협조를 안 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과장님. 여기에 태권도 들어오는 걸 제가 뭐라고 그러는 게 아니고 태권도가 들어올 계획이라면 현재 이 건물에 대해서 그동안 의회나 시민들께서 문제제기한 게 없었는지, 건의가 없었는지를 살펴보다 보면 바로 얘기가 나올 텐데요. 태권도는 2층에 가면 안 되는 어떤 이유가 있을까요, 과장님?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특별한 그런 제한요소는 없습니다.
● 강정호 위원
그런 건 없잖아요.
이 정도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상황에 대해서는.
그리고 다음 화면이 노학동 종합운동장 쪽에 보조구장입니다, 축구장.
여기는 이제 저번에 우리 김희 계장님하고도 얘기를 좀 나눴었는데 여기가 지금 인조잔디가 만들어진지가 상당히 오래됐었습니다. 그래서 현재 거기를 가보시면 과장님도 많이 가보시겠지만 잔디상태라든가 주변시설물 상태가 상당히 노후화돼있어요, 여기가. 그래서 우리가 소규모예산을 좀 투입해서 정비도 좀 하고 이랬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지금 시급하게 개선을 요하고 있는 운동장입니다. 향후 계획에 대해서 과장님 말씀하실 게 있으면 말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보조구장에 대해서는.
● 강정호 위원
앞으로 어떻게 하실 계획이 있는지?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내부적으로 검토는 됐었는데.
● 강정호 위원
아직 말씀하시기는 좀 그렇고요.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담당계장한테 답변듣기로.
● 강정호 위원
위원장님.
● 위원장 방원욱
그러면 노학보조경기장 관련해서 김희 계장님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배석한 담당직원 보고석으로 이동)
● 강정호 위원
계장님 우리는 지금 여러 가지 얘기를 나누고 있지만 이 지금 의사일정을 보고 계시는, 시청하고 계시는 우리 시민여러분께 자세한 설명을 좀 부탁드리고요. 말씀해 주십시오.
● 체육시설담당 김희
안녕하십니까? 문화체육과 체육시설마케팅담당 김희입니다.
먼저 노학동보조구장은 2007년도에 시설이 최초로 확충되면서 실질적으로 잔디상태나 이런 것들이 노후된 건 사실입니다. 그리고 가장 동계전지훈련 방문객들이 원하는 사항이 인조잔디 교체에 대해서 많이 저희들에게 건의를 많이 합니다. 그런데 축구협회를 통해서 건의를 많이 하는 실정인데 계획은 2020년도 3월에 보면 저희들이 국민체육진흥기금 해가지고 사업신청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사업은 그다음년도 사업비가 나오는 게 아니라 당해 한 6월 정도에 사업비가 결정이 됩니다.
그래서 확정이 된다 그러면 저희들이 총 소요되는 금액이 잔디 교체하는데 한 7억 정도 저희들이 소요되는 걸로 해서 지휘부에는 일단 보고는 다 했습니다. 그래가지고 3월에 저희들이 국민체육진흥기금을 신청을 해서 안전사고 관련으로 해서 기금 50%, 시비 50% 확보하면 한 3억 5,000(만 원), 3억 5,000(만 원)씩 해가지고 확보되고 추가적으로 보조구장에 지금 노후된 시설물들이 있습니다. 도색도 그렇고 펜스도 그렇고. 그래서 그 시설물도 추가적으로 해가지고 저희들이 같이 보수할 계획입니다.
● 강정호 위원
계장님 답변 잘 들었습니다.
질의시간이 끝났으니까 질의를 마치고 더 필요한 게 있으면 추가질의하겠습니다.
● 위원장 방원욱
예, 수고하셨고요.
김희 계장님 나오신 김에 거기 그늘막이랑 그런 것도 다 감안해서 7억인가요, 예산이?
● 체육시설담당 김희
예, 그렇습니다.
● 위원장 방원욱
그늘막까지 다. 펜스야 어차피 써야 되는 거니까 그렇고.
뒤에 우리 관중석으로 있는 그 의자들 그것도 좀 아마 교체할 시기가 된 것 같습니다.
● 체육시설담당 김희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방원욱
그거까지 다 감안해서 설계를 짜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계장님. 자리로 들어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존경하는 신선익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신선익 위원
과장님, 예산서 보시면서 간단간단하게 몇 가지 질의하겠습니다.
261쪽 보시겠습니다. 문화예술회관 이게 지금 여기 4가지 항목에 공연하는 게 문화예술회관에 내년도 3억 원 확정을 한 거죠?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기획공연입니다.
● 신선익 위원
우리 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사업이 준공된 이후에 쭉 그래도 수준이 있는 그런 공연이 계속 이렇게 이루어져서 상당히 시민들이 만족해하고 있다라고 해서 감사드리고요.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감사합니다.
● 신선익 위원
시민들이 더 수준 높은 그러한 공연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예산 확보해 주시고 더 많이 또 관심도 가져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네, 그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많은 지시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신선익 위원
263쪽. 설악문화제가 설명서에는 3월까지 기본계획을 수립해가지고 확정을 하겠다 이렇게 돼 있는데. 위원회에서는 기본계획은 수립해서 확정이 된 것 같아요, 이미. 지금 어떻습니까?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지금 축제위원회에서 기본계획을 잡은 건 총괄적인 아우트라인만 잡은 거고요. 저희가 지난번에 따로 보고 드린 건 거기에다가 좀 세부적인 살들을 좀더 붙인 사항이고요.
● 신선익 위원
지금 우리 집행부에서 계획하고 있는 거하고 축제위원회에서 하고 있는 거하고 약간 좀 상이한 것 같아가지고 질문 드리는 거거든요.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갭은 좀 있는데요.
● 신선익 위원
콘셉트를 어떻게 가져갈 것이냐 이런 기획을 또 어떻게 할 것이냐라는 거에 대해서 축제위원회에서는 나름대로 방향을 정한 것 같아요. 나름대로 자료를 갖다가 제가 수집해 본 결과로 보면. 그래서 이게 집행부와 축제위원회가 잘 지금 소통이 아직 덜 되고 있는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어서.
우리 지금 계획안에 보면 행사장이 설악산 일원하고 엑스포장으로 이렇게 돼 있어요. 그런데 축제위원회에서는 시내에도 지금 행사장을 시내 로데오거리도 포함이 돼 있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종전에 거리퍼레이드 이거를 지금 유지할 건지 안 할 건지 그 퍼레이드행사를 유지할 거라면 시내로데오거리가 행사장에 들어가야 되지 않나요. 그걸 엑스포장에서 할 수 있나요?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그래서 그 부분은 지금 시기와 장소 부분에 대한 건 아직 계속 검토 중에 있고요.
● 신선익 위원
아직 검토 중인가요?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검토 중입니다.
● 신선익 위원
지금 축제위원회에서는 나름대로 그런 부분이 아우트라인은 나와 있어서. 어쨌든 간에 아직 시간은 많이 좀 남아 있으니까 좀더 신경을 쓰셔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그런 대표축제로 발전되고 거듭나기를 기대합니다.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그렇게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신선익 위원
그다음 쪽 264쪽.
맨 아래 실향민문화축제가 이게 5억 1,000만 원 편성돼 있는데요. 상당히 많이 지난 행사보다 많이 예산이 늘어났는데 이게 전세계에 하나밖에 없는 축제잖아요. 그렇죠?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그렇습니다.
● 신선익 위원
그래서 이 실향민문화축제를 어떻게 할 건가. 콘셉트를 어떻게 가져갈 건가 이런 게 혹시 준비된 사항이 있나요, 지금 현재? 어떤 방향으로 이거를 소재라든가. 실향민문화축제가 그동안에 해 온 거 보면 소재도 좀 부족하고 어떻게 발굴해가지고 어떤 방향으로 이거를 5억 1,000만 원이라는 큰 예산을 확보해서 어떻게 이거를 추진할 것인가 설명을 좀 해 주십시오.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금년도 같은 경우에 또 위원님들께서 가보셔서 아시겠지만 이산이나 평화 이런 위주로 지금 함상위령제라든가 콘서트라든가 이산가족찾기, 사진전시 이런 부분이었는데 그런 부분을 좀더 확대해서 실향민 분단 그다음에 여기를 넘어서 통일을 주제로 해가지고 좀 더 키워보자 이런 콘셉트로 지금 준비 중에는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 정확한 부분은 아직 안 나왔고요. 이북7도 실향민들이 행사에 직접 참여하고 거기에 행사를 운영하는 그런 기회도 좀 주자 이런 의견도 있었고요.
● 신선익 위원
제가 이제 그 부분을 말씀드렸었는데 이북5도민들이 실향민 하면 그래도 이북5도민 단체에 계신 분들이 전부 다 포함이 되는 부분 아닙니까? 그렇죠?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위원님들 말씀이 있었던 그런 부분 북한이탈주민도 동참하는 부분, 이런 걸 지금 이번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 신선익 위원
그쪽 단체에도 나름대로 예산을 편성해서 자체적으로 할 수 있는 그런 사업 끌어들여가지고 그런 것도 한번 연구해 보시기 바라고요.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더 노력하겠습니다.
● 신선익 위원
이게 지금 5억이라는 예산이 지난 대회행사를 쭉 이렇게 보면 주로 각 전국에 있는 어떤 이런 행사를 치르기 위해서 전국에 있는 그런 실향민단체에 이런 분들을 초청하고 그분들의 여비라든가 식비 이런 데로 대부분 다 지출이 된 게 아닌가?
행사 자체는 좀 초라하고 예산은 있는데 그 예산은 다 그런 쪽으로 흘러들어가고 이런 부분이 지적이 되는 부분이거든요. 이런 쪽으로도 이번에 행사가 그런 방향으로 흘러가나요?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조금 말씀하고 내용이 조금 다른 부분이요. 총 4억1,000만 원을 갖고 한 내용 중에서 한 3억 2,000(만 원)정도가 무대, 천막 그다음에 프로그램 여기에 한 3억 2,000(만 원)정도가 들어갔고요. 나머지 한 8,000(만 원)정도가 거기에 운영인력 인건비 이래가지고 그런 식비나 이런 걸로 빠져나가고 이런 건 크게...
● 신선익 위원
지난 행사에 나름대로 지출된 내역서를 제출해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제가 나중에 제출 드리겠습니다.
● 신선익 위원
268쪽. 설화애니메이션 있지 않습니까, 속초설화?
이게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할 그런 그게 있나요, 제목이 정해져 있나요?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정해져 있는 건 아니고요. 매년 도하고 협의를 해가지고요. 강원도에서 지금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년 이 금액으로 2편씩 제작을 합니다, 애니메이션을. 그래가지고 시 홈페이지라든가 각종 행사 때 이거를 활용하게 되는데요. 권금성, 울산바위, 영랑호 이런...
● 신선익 위원
특정한 어떤 지역이나 어떤 명승고적이라든가 이런 데를 갖다가 설화로 만들어가지고 일종의 스토리텔링화하는 거네요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그렇습니다.
● 위원장 방원욱
신선익 위원님 정리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신선익 위원
시간됐네요. 알겠습니다. 추가질의하겠습니다.
○ 위원장 방원욱
과장님, 하여튼 오늘 꼭 필요한 부서의 당초예산을 위해서 지금 설명을 하는 거니까 우리 뒤에 계장님들이시나 주무관님들을 충분히 또 활용을 해서 위원님들의 의혹 묻고 싶은 것들 충분히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차피 당초예산 어떻게 해서라도 부서의 사업을 해야 되는 거니까 설명 충분히 해 주시고요.
하나만 좀 여쭤보겠습니다.
우리 카누경기장 폰툰 설치를 하는데 있어서 우리 저번에도 행사를 갔다왔습니다만 과장님 보시다시피 여기 있는 걸 다 교체를 하나요? 이 부분, 이 계류장 여기 이거 다 교체하나요?
그다음에 하나만 더.
우리 갔을 때 여기 퍼렇게 이렇게 튜브들 있었죠? 그 부분도 다, 여기 다 계량이 되는 건가요?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아닙니다. 그 부분은 아니고요.
● 위원장 방원욱
이것만.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그 옆에다가 그 파란...
● 위원장 방원욱
그것만, 발판만.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파란부표. 뭐라 그러죠, 그걸. 발로 밟고 갈 수 있는 그런 식의.
● 위원장 방원욱
그것만. 여기는 보니까 좀 이 데크들 보니까 별로 그렇게 썩 내키지를 않던데 안전에 이상 없을까요?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지난번에도 가을에 일부 보수는 했었고요.
● 위원장 방원욱
보수는 하셨고요.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그래서 크게 안전에는 위험은 없고. 이번에 폰툰사업은 그 옆에 카누들이 와서 부딪힐 때 좀 충격을 완화시키는.
● 위원장 방원욱
충격을 완화하는 거죠, 부표를.
그게 예산이 책정이 돼 있고 우리 보니까 도색 및 환경정비에 또 예산이 조금은 있어요. 이게 들어와서 쿵 하고 찧고 쿵하고 찧으면 아무래도 손상이 오리라고 보거든요. 하여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방원욱
물이 깊지는 않지만 조금은 오래돼가지고 데크들이 물에 잠겨져 있는 거라 많이 좀 안 좋아보여서 말씀드렸습니다. 그것까지는 되는 예산은 아니다, 충분히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우리 이제 추가질의를 시작하겠습니다, 과장님. 시간이 좀 늦더라도 추가질의가 아마 집요하게 들어갈 것 같습니다.
우리 존경하는 이영순 부의장님 추가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이영순 위원
감사합니다.
266페이지 생활예술 지원이 있어요. 신규사업이죠?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 이영순 위원
아마추어들의 재능이에요. 공모를 하셨나?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아마추어 문화예술인들이나 동호회 회원들을 이제 지원해 주기 위해서 공모를 해서 거기에 신청되는 단체나 개인들에게 보조금을 지급하는 그런 사항입니다.
● 이영순 위원
아마추어들을 위해서 하는 거죠, 이게?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아마추어입니다.
● 이영순 위원
267페이지 보면 도자기체험교습 지원이 있어요.
이게 이어져온 사업인데 어떻게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을 하나요?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초등학생, 유치원들 대상으로요. 금년에도 한 1,000여 명 정도의 체험실적이 있었습니다. 이게 1인당 입장료 1만 원에 학생들이 1,000원씩 체험비를 내가지고 1만 1,000원으로 사업을 운영하는 거라서요, 이 1만 원에 대한 지원.
● 이영순 위원
저희가 석봉도자기에 대해서 보조금 주는 건 또 있나요?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저희 쪽에서는 이게 있고요. 다른 쪽에서도 또 지원되는 사업비들이 아마 있을 겁니다, 다른 과에서. 제가 정확한 건 모르겠습니다.
● 이영순 위원
어쨌든 간에 이분들이 정말 불모지의 땅에 예술을 하러 오셨잖아요. 그래서 지금은 대를 이어서 하고 계시죠.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그렇습니다.
● 이영순 위원
유치원, 초등학생들이 엄청 좋아하나요?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많이 좋아합니다. 그래서 한 1,000명 정도.
● 이영순 위원
애들은 또 만지는데 감각이 있으니까 그런 교육도 좀 시킬 것 같은데 1,000만 원이면 되죠?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네. 더 신경 쓰도록 하겠습니다.
● 이영순 위원
줄었어요.
272페이지 보시면 이제 문화재 활용을 해서 생생문화재 사업이 있습니다. 공모사업인데 그것도 좀 저희가 알기 쉽게, 시민들이 알기 쉽게 얘기 좀 해 주십시오.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이게 상도문마을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서 지난번 10월달에 추진했었는데 도문동마을에 이제 도문농요하고 사자놀이 이런 거 외에 마을체험프로그램 이런 것들을 체험프로그램들을 해가지고요. 관광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제 행사를 개최하는데 상도문마을도 홍보하고 또 전통 우리 이 프로그램들 도문농요나 사자놀이 이런 것도 홍보를 하는 그런 겁니다. 공모에 의해서 이번에는 서울업체에서 진행을 했었는데 내년부터는 사자놀이 보전회에 합니다.
● 이영순 위원
많은 분들이 수고를 하시는데 보니까 프로그램이 우리 시민과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그런 게 조금 약간 모자라는 것 같아요.
그리고 강사도 보니까 외부강사를 많이 도입하시는 것 같기도 하고.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그런 부분 챙겨보겠습니다.
● 이영순 위원
사업이 그러해서 그러는지 아무튼 시민들이 같이 호흡할 수 있는 홍보를 좀 많이 해서 상도문도 많이 변했잖아요. 찾고 싶은 상도문 이런 식으로 사업이 투자만 할 게 아니라 같이 투자에 대비해서 효용가치가 있게끔 해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네, 그러도록 하겠습니다.
● 이영순 위원
그다음에 지역문화유산 교육 있죠? 273페이지 4,000만 원이 예산이 돼 있는데 아까 말씀하듯이 학생들 대상으로 하신다는데 제가 시간이 얼마 없습니다. 1분 동안에 설명 좀 해 주십시오.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이 사업은 문화재청의 공모사업에 선정신청해가지고 선정돼가지고 국·도비를 지원받은 사업인데요. 사업명은 설악산문화재 보물찾기라는 이런 사업명으로 해가지고 지금 이제 우리 관내 지정문화재 30건에 대해서 청소년들에게 지역문화재 교육을 시키고 현장답사도 하고 그래서 초등학생, 중학생 대상입니다. 올해 한 150회에 한 2,000명 정도가 참여한 문화재 홍보 프로그램입니다.
● 이영순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 위원장 방원욱
예, 이영순 부의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진도 좀 빨리 부탁드립니다.
우리 다음에 질의는 존경하는 강정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강정호 위원
과장님, 장시간 수고 많으시고요.
아까 답변 중에 좀 오류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구)소방서가 제가 지적하는 (구)소방서가 아니고 화면 보시면 옆에 영랑119를 말씀하시는 거라고 우리 계장님께서 좀 전에 말씀하셨는데 이 부분 수정이 돼야 될 것 같아요.
질의가 서로 잘못됐다는 말씀입니다.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죄송합니다.
● 강정호 위원
저는 과장님께서 아까 제가 화면을 보여드리니까 거기가 맞다고 하셔가지고 그렇게 질의가 됐었거든요. 그러니까 그렇게 정정하겠습니다.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죄송합니다.
● 강정호 위원
과장님,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이 지금 현재 예산서에는 아무런 내용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이게 우리 행감 때 어떤 얘기가 있었냐면 올해 7월쯤에 도시관리계획변경 용역을 추진하고 그다음에 8월쯤에 강원도에 투자심사를 올리겠다 했는데 어떻게 됐어요?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도에 이제 투자심사는 통과는 됐는데요. 시설을 더 투입하기에는 현재 종합경기장이 물론 사업은 그동안 진행은 해 왔지만 거기에 지금 시민들이 원하는 시설들을 전부 집어넣기에는 또 무리도 있고 그래서 이차에 거기 그 부분을 더 이제 너무 이렇게 계획안대로 집어넣다 보면 체육단지가 너무 오밀조밀한 그런 부분도 좀 생기겠다 그래서 좀 여유공간은 여유공간대로 놔두고 오히려 다른 쪽으로 검토를 해 보는 게 어떻겠는가 해서 지금 내부적으로 검토 중에 있는 게 지금 중도문 쪽에 상수원보호구역 안쪽으로 지금 공한지가 조금 있습니다, 한 3만평 정도. 그래서 그 부지에 체육시설을 검토를 좀 해 보자 이래가지고.
● 강정호 위원
같이 병행해서 하시겠다는 말씀이신 거죠?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 강정호 위원
좋습니다. 그 말씀도 좋고요. 최대한으로 심사숙고하시더라도 이게 조속히 좀 진행이 될 수 있도록 아까 전 질의 때도 말씀을 드렸지만 계장님 나와서 설명하셨는데 노학동 보조구장도 같이 연계해서 빨리 좀 될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그러도록 하겠습니다.
● 강정호 위원
화면 보시면 예산서 282쪽에 생활체육공원 사면 보강사업이 있어요. 어느 쪽을 보강공사 하시겠다는 말씀이시죠?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저쪽 교동초등학교 쪽입니다.
● 강정호 위원
아, 초등학교 쪽에.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초등학교 쪽 방면에 한 100여 미터. 지난 비 이런 거에 좀 유실된 부분이 있어가지고요. 옹벽공사 110m, 그다음에 그 위에 보도 포장 한 240㎡, 70평정도 그렇게.
● 강정호 위원
그런데 과장님, 여기는 제가 어떤 우리 이쪽 부근에 좋은 시설이 들어와서 주민들이 많이 호응도가 좋고 이용하고 계시는데 제가 보기에는 여기는 진입하는 데가 너무 힘들어요. 그러니까 삼환아파트 방향에서 오시는 분들은 들어오실 수 있는데 반대로 이 교육청 방향에서 오는 차들은 진입이 안 된단 말이죠. 그다음에 이거를 어떻게 해결을 해야 되는지를 이번에 사면 보강공사하시면서 고민을 좀 하셔야 되는 게.
교동초등학교하고 속초중학교, 교육청과 잘 협의만 되면 그쪽으로 진입할 수 있는 길이 만들어질 수도 있습니다. 거기 지금 후문이 조그만 게 있거든요. 있는데 그 부분 이번에 사면 보강공사하시면서 충분히 좀 검토를 해 보십시오.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그 부분은 저희가 적극 검토해 보겠습니다.
● 강정호 위원
예, 제 질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과장님, 장시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감사합니다.
● 강정호 위원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 위원장 방원욱
예, 강정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는 존경하는 유혜정 위원님 추가질의 있겠습니다.
○ 유혜정 위원
과장님, 설악문화제 좀 말씀을 듣고 가야지 될 것 같습니다.
저희가 이제 ‘19년 예산에서 지금 설악제 7,000만 원 그렇게 하고 전체적인 축제예산이 이제 삭감이 된 한 해 동안 지나갔고. 행정도 저희 시민들도, 시의회도, 축제위원회도 많은 고민들이 있었을 것 같아요. 올해 이 부분에 대한 의욕들을 보이고 계신 것 같은데 축제위원회랑 어떻게 잘 논의가 되고 계십니까?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논의는 지금 하고는 있습니다.
● 유혜정 위원
하고 있는데 명쾌하지 않네요. 하고 있는데 잘 안 되고 있습니까?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논의가 잘 안 되는 것보다는 좀 계획안이 원하는 만큼 잘 안 나오는 것 같아서 그 부분들이 아쉬워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 유혜정 위원
사실 아직 시간은 있거든요. 이제 지금 계획이 예산심의 때 촘촘하게 나와 있을 필요는 없고. 앞으로 9월 말, 10월이기 때문에 전체적인 방향을 설정하는데 있어서 그 테이블에 앉는 사람들이 같이 머리를 맞대고 소통하고 나가야 되는데 지금의 정황에서 보게 되면 이제 아, 올해 설악문화제가 과연 잘 진행될까? 올 한 해 동안 휴식기 동안 무엇을 했다고 생각하십니까? 쉬자는 게 그냥 쉬자는 게 아니었던 거잖아요. 그렇죠?
내려놓고 전면 정말 우리에게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가야될 방향이 무엇인지를 정말 시민들 안에서 함께 고민해 달라라는 부탁이었는데요. 이 부분 말씀 좀 해 주시죠.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먼저 그런 준비과정을 제대로 빨리빨리 진행을 못시킨 거에 대해서는 좀 아쉬움도 있고 죄송하다는 말씀도 드리고요. 그나마 또 시의회에서 좀 물론 저희가 알아서 먼저 차고 나갔어야 되는데 의회에서 계속 이렇게 당부말씀도 있고 염려하시는 그런 부분이 있어가지고 그나마도 이렇게 조금 기본계획안이나 이런 방향설정이나 이런 게 돼가고 있어서 감사하다는 말씀도 드리고. 그동안 준비 못했던 그런 부분은 조금 아쉬움도 있고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 유혜정 위원
전반적으로 함께 이 부분에 대해서 그럼 우리에게 무엇인가라는 화두를 모두 다 속초시민들에게 좀 던져졌던 한해였는데 그것에 관한 어떤 굵직한 방향성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가 실질적으로는 전혀 없었다라고 평가가 됩니다.
그리고 이제 답답한 것이 지금 설악문화제에 대한 2020년 계획안이 행정의 고민 따로 받았고. 축제위원회의 고민 또 따로 받았고. 이런 상황은 이게 축제위원회가 벽을 쌓고 행정과 의회와 시민들과 별도로 개별화돼서 혼자서 지금 움직여지는 기관이 아닌 거 맞죠?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일단은 행정에서 끌어안고 모든 걸 조율해가지고 가야 되는데 저희가 조금 그런 면에서 미숙했던 것 같습니다.
● 유혜정 위원
행정에서 노력해 주십시오. 왜냐하면 제가 보기에 축제위원회는 상당한 스트레스를 껴안고 결과물이 나오든 안 나오든 아마 굉장히 지옥 같은 1년을 보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언제나 행정이 지금 그렇게 일하고 있지 않지만 이것이 계획이니 이 방향으로 가주십시오라고 우리가 용역에게 맡기듯이 하는 일이 아닌 거잖아요, 지금 축제위원회와의관계가 그렇죠?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네.
● 유혜정 위원
그래서 축제위원회가 주축이 되되 축제위원회가 좀 개방적으로 당연히 행정이라든가 또 의회라든가 일반 또 문화에 관해서 아주 많이 고민하고 있는 속초시민들과의 여러 주체성들과 좀 만나서 좀 묻고 우리가 가야 될 향방을 좀 이번 원년으로 계획을 정말 잘 다져서 가는 그런 한해가 되도록 행정에서 과장님 이하 많이 좀 이 부분은 좀 끌어주셔야지,함께 길을 모색해 주셔야지 뭔가 될 것 같습니다.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저희가 좀더 노력하겠습니다.
● 유혜정 위원
이 부분에 하여간 소통의 힘이 굉장히 좀 중요하리라고 생각고요. 그 상황들 좀 저희가 기다려 보겠습니다.
네, 이상입니다.
● 위원장 방원욱
예, 유혜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추가질의는 존경하는 이영순 부의장님 추가질의하겠습니다.
○ 이영순 위원
유혜정 위원님이 말씀하시는 것도 맞습니다. 설악문화제 지금 여기 예산서에 올라온 건 제가 듣고 있는 계획서하고 방향이 많이 다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축제위원회하고 우리 집행부하고 서로 상호간에 얘기를 많이 하고 계시는 건지 그것도 좀 의심스럽고요. 이번 예산 중에 아마 설악문화제 축제위원회위원장하고 우리 실무진 과장님하고 주무관님하고 저희 위원들하고 한번 자리를 마련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설악문화제는 속초시에 모든 시민들의 관심거리예요. 그 축제가 지금 물론 산적해 있지만 그래도 문화제를 계승할 수 있고 우리 설악산이 있는 한은 설악문화제가 이어져나가야 하기 때문에 여기 설악문화제에 대해서 함부로 말할 수도 없고 정말 고민을 많이 하셔서 좋은... 그러니까 1년 동안 쉬었던 걸 그 결과물을 좋게 가기 위한 서로 상호간에 마음을 열어놓고 좋은 축제로 갈 수 있는 발판을 만들게 그 오작교 역할은 우리 과장님께서 주무관님이랑 같이 의회하고 많이 노력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네, 좀더 노력하겠습니다.
● 이영순 위원
282페이지 보면 설악야구장 전광판 정비사업이 있어요. 숙원사업인가요?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이 전광판이 2009년도에 준공이 되었는데요. 지금 계속적인 보수정비를 하는데도 이 대회기간 중에 자꾸 망가지는 사례가.
● 이영순 위원
리틀야구 전지훈련도 여기서 하죠?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 이영순 위원
그 리틀야구가 굉장히 속초시에서는 역사가 조금 있죠. 몇 회 했죠? 한 10년 가까이 됐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외지에서 더 많이 선호를 하더라고요. 왜냐하면 다른 도시도 물론 전지훈련장이 있지만 설악산이 있고 공기가 좋기 때문에 속초를 많이 선호한다고. 거기에 선수들이 오면 부모들이 최소한 4, 5명이 따라오십니다. 그러면 그분들이 또 숙식을 해요. 그래서 이 전지훈련 설악야구에 대해서는 저희 시가 좀 신경을 더 많이 써야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그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이영순 위원
그리고 이제 한 가지.
시간이 또 없는데 제가 또 추가질문할 수는 없고 한 가지 좀 물어보겠습니다.
세계기사선수권대회요. 거기에는 세계적인 선수권대회를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셔서 5,000만 원 올라온 걸로 알고 있습니다. 거기에 체험 있죠? 체험교실 운영이 1,500만 원하고 육성지원이 5,000만 원 있습니다. 거기 짧게 여기에 대해서 얘기 좀 해 주십시오. 282페이지에 있습니다.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지금 청소년도인법 및 화랑도체험교실 해가지고요. 민간인들과 학생들 대상으로 승마체험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게 화랑도체험교실 같은 경우는 연간 한 40회, 올해 한 800명 정도가 참여했고요.
● 이영순 위원
그동안에는 고성군으로 많이 뺏겼죠?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그렇습니다.
● 이영순 위원
저희가 다 흡수할 수 있어요?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할 수 있습니다.
● 이영순 위원
관내에 있는 초등학생들, 청소년들.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이번에 정비사업을 하게 되면 좀더 승마공간이 더 넓어지고요. 그래가지고 더 많은 사람들을 유치하고 또 수용해서 프로그램도 운영할 수 있을 걸로 기대합니다.
● 이영순 위원
화랑도가 영랑호에 자리 잡고 있고 저희 또 역사에도 보니까 화랑들이 그 영랑호에서 또 수련을 했었던 역사적인 사실도 있기 때문에 거기에 맞물려서 화랑세계기사도 활성화시키면서 문화자원 관광자원도 만들 수 있다고 봅니다. 거기에 많이 육성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네, 노력하겠습니다.
● 이영순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방원욱
수고하셨습니다, 이영순 부의장님.
거기 설악야구장 전광판은 보니까 안타 하나 치면 또 컴퓨터로 안타 하나, 사람 이름도 다 수기로 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걸 어떻게 할 거냐고 그랬더니 내년 예산에 올렸습니다라고 해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을 했거든요. 우리가 공식적인 야구장은 그거 하나뿐이죠? 밑에 축구보조구장은 거리가 안 나와서 야구장으로 쓸 수가 없고 리틀야구는 가능한 거죠?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그거는 가능합니다.
● 위원장 방원욱
그게 겸용할 수 있는, 밑에 보조구장은 김희 계장님 명심하십시오. 리틀야구를 안 할 수가 없잖아요, 저희가 겨울 동계 때. 같이 병행을 할 수 있게 그 잔디를 어떻게 해서라도 좀 깔 데 그것도 감안을 하셔야 될 것 같아요. 과장님 그거 신경 좀 써주십시오.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알겠습니다.
● 위원장 방원욱
리틀야구가 아까 우리 이영순 부의장님 말씀하셨듯이 가족들이 오는 그런 뭐라 그럴까 관광도 즐기고 경기도 즐기는 그런 거기 때문에 충분히 아시죠?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잘 알고 있습니다.
● 위원장 방원욱
예, 더 길게 얘기 안 하겠습니다.
그다음에 하나만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가 문화원에 지금 주차관계에 대해서 과장님 어떻게 계획하고 계시나요? 종합적으로 그러면 제가 이렇게 까지 유도를 할게요. 그 옆에 테니스장을 옮기면 참 주차도 편안하고 할 수 있을 것 같죠. 그래서 우리가 지금 종합경기장 뒤에 있는 땅을 이용을 해서 축구장하고 테니스장을 만들려는 계획을 했었잖아요. 그런데 우리가 지금 중도문마을 상수원보호구역이 해제되고 강원도설악수련원 부지 뭐 이렇게 해가지고 한 3만여 평이 되죠?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 위원장 방원욱
그러면 공모를 미리 좀 해서 그런 것 운동장도 해소가 되고 그다음에 주차장도 해소가 되고 좀 그렇게 하는 방법을 좀 빨리 찾았으면 좋겠다. 왜 그러냐면 테니스장이 자꾸 노후화가 되다 보니까 라이트를 정비하는 데만 1억 몇 천. 좀 있으면 거기가 하드코트가 아니고 클레이코트기 때문에 또 복토를 해야 돼요. 복토하는데 또 몇 억 이렇게 돈이 들 일이니 오히려 조금 짧게 어떻게 해서라도 이전 계획이 있다고 하면 테니스협회에서도 아마 그나마 참고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그런 계획을 미리 좀 짜주셨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과장님.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지금 정확한 계획은 안 나왔는데 한 2, 3년 내에는 그 문제에 대한 해소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위원장 방원욱
하셔야 돼요. 해소를 만약에 장시간이 걸리면 거기에 10억 들어가야 돼요. 정비하는 데만, 새로 짓는 것도 아니고. 그러니까 돈이 많이 드니까 그건 하여튼...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그 대상부지들을 지금 집중 검토 중에 있습니다. 곧 아마 해결될 겁니다.
● 위원장 방원욱
예, 알겠습니다.
다음 질의는 우리 존경하는 김명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김명길 위원
위원장님, 감사합니다.
추가질의하겠습니다.
과장님 화면을 한번 좀 봐주시고.
아까 상도문 3만평 부지 말씀하셨는데 중도문 2만평 부지. 여기 상수원보호구역해제용역 진행되는데 여기 말씀하시는 거죠?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 김명길 위원
여기 시장님께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시고 우리 구장들. 축구, 야구, 종합스포츠인들이 사용할 수 있게끔 말씀하셨는데 중도문입니다, 여기 중도문. 본위원이 상수도사업소 제가 질의할 때도 말씀드렸었는데 참고하시고요.
이제 여기 보면 환동해권 국제문화교류사업이 있잖아요, 예총에서 하는거. 환동해권 국제문화교류사업하실 때 관계 우리 계장님이나 누구 한번 같이 방문을 좀 하시죠, 외국에 가실 때. 저도 그때 부탁의 말씀을 드렸던 것 같은데. 현장에 같이 가보시면 그래도 예술인들이 어떤 활동을 하고 계시는지 앞으로의 개선방향은 없겠는지 눈으로 좀 직접 보셔야 될 것 같은데.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내년도에 한번 검토 좀 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명길 위원
전문위원님 화면 부탁드립니다.
설악문화제 설문조사결과에 지금 결과지 제가 자료를 받은 걸 보면서 말씀을 드릴게요. 여기에 눈여겨봐야 될 부분 중에 하나가 일반시민하고 사회단체 여론조사를 했지 않습니까. 일반시민 대상과 사회단체 여론조사한 것 중에 거의 비슷하게 나온 부분 중에 하나가 장소.
장소 부분에 대한 선호도는 엑스포장에서 했으면 좋겠다라는 얘기 많이 나온 거 아시죠? 여기 이제 계속 진행을 해야 한다면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인가는 1위가 대표향토문화행사 계승에 대해서 46%가 나왔고요.
사회단체가 마찬가지입니다. 1위가 46%가 대표향토문화행사 계승이라고 나왔어요.
그런데 여기서 쭉 보다 보니까 폐지해야 한다면 가장 큰 이유는 무엇인가요라는 이 질문에 대해서 일반시민은 매년 반복행사가 필요 없다. 그리고 2위가 참여할만한 행사 볼거리가 없다는 거였고요. 사회단체는 지역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라고 지금 답변을 하셨어요.
3~5년간 설악문화제를 참여하신 적이 있나요라는 문항에서는 단순관람객으로 참여했다는 일반시민의 44%가 이렇게 답변을 하셨고. 사회단체는 관계자로 참여했다가 72%예요. 이게 뭘 의미하냐면 의회에서 이 사회단체 피로감을 우리가 말씀을 드렸지 않습니까? 어떻게 보면 사회단체가 좀 동원이 아닌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할 때다, 이런 말씀을 드렸던 내용 중에 하나고요.
자, 이제 쭉 내려가서 장소 부분 한번 보겠습니다.
장소 부분보다 설악문화제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이 무엇인가요는 1위가 거리퍼레이드였어요. 거레퍼레이드가 이틀이 망가졌습니다, 가장 선호하는 행사 중에. 거리퍼레이드가 음향사고로 인해서 이틀이 망가졌고요. 그리고 이제 가장 기억에 남는 게 또 1위가 일반시민은 거리퍼레이드라고 했어요. 사회단체도 40%가 거리퍼레이드라고 했고요. 동대항에 대해서는 그렇게 높은 수치가 나오지를 않았고요.
이게 지금 설악문화제를 보완하려면 다음 중에 무엇을 최선으로 해야 될까요라는 문항에서는 일반시민은 시민이 좀더 많이 참여하는 내용이 있었으면 좋겠다, 사회단체도 마찬가지고요. 말 그대로 일반시민이 좀 많이 참여하는, 사회단체가 아닌. 이런 부분에 대해서 많이 좀 말씀을 하셨고요.
여기에서 눈여겨봐야 될 게 ‘설악문화제 개최장소가 어디가 좋을까요’ 1위가 59%가 나왔습니다, 엑스포장. 일반시민이. 사회단체 62%도 엑스포장이라고 나왔습니다. 엑스포장이라고 나온 과반 이상에 사회단체와 일반시민이 공감대를 형성하는 엑스포장이라고 나온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시내 로데오거리와는 아주 오차범위를 다 넘었죠. 20% 이상 다 차이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과장님?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시내에서 하면 좀 교통에도 지장이 있고 협소하고 이런 생각 때문에 아마 엑스포장으로.
● 김명길 위원
지금 일반시민하고 사회단체가 아주 공통적인 의견이에요, 이게. 이건 본 위원이 아니고 이 여론조사 결과를 제가 말씀드리면. 설악문화제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서 가장 역점으로 추진돼야 될 점은 무엇일까요라는 내용에 일반시민은 야간행사 개설에 29%를 주셨고 사회단체도 야간행사개설. 공통점이 일반인들과 사회단체가 공통점들이 좀 많아요. 이 거리퍼레이드만 해도 그렇습니다. 거리퍼레이드가 우리 낮에도 좀 진행이 됐었잖아요. 낮시간 때 진행되는 거하고 밤시간 때 진행되는 게 관객의 호응도가 분명히 차이가 있는 건 아시죠. 그렇지 않습니까?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 김명길 위원
제가 이제 제안을 또 하나 말씀드릴게요.
동료위원님께서도 지적을 해 주셨지만 당초예산에 이 부분이 문화퍼레이드. 그리고 축제예산과 관련된 예산을 전액삭감을 하면서 위원님들께서 우리가 8대의회에 들어오셔서 축제예산을 이렇게 전액 삭감한 예가 없어요, 처음이에요.
그런데 이 삭감할 때 가장 첫 이유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과장님?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변화되는...
● 김명길 위원
그렇습니다. 대표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 보자, 이 기회에.
그 이틀 동안에 거리퍼레이드가 망가졌을 때 누구 하나 책임지는 사람 있었나요, 축제위원회에서? 과장님이 보시기에. 과장님 부임하신 지 얼마 안 되셔서 잘 모르실 거예요. 그때 당시에 누구 하나 책임지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사무국에 실무자에 대한 이 원성만 자자했는데 사무국 실무자가 도대체 뭘 잘못했죠? 사무국 실무자는 제가 봤을 때 최선을 다했습니다, 현장에서 본 바에 의하면. 그런데 이 내용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예요. 예산이 전액 삭감되고 지금까지의 많은 시간이 있었어요. 담당계장님 잠깐 나오셔서 답변을 좀 해 주십시오.
(배석한 담당직원 보고석으로 이동)
이 많은 시간 중에 이 여론조사 설문결과가 언제 나왔죠. 계장님 이 설문결과가 언제 나온 겁니까?
● 위원장 방원욱
마이크 켜시고 천천히.
● 예술담당 박은영
예술담당 박은영입니다.
저희 설문조사 결과는 10월 말에서 11월 초까지 진행이 됐었고요. 11월 중에 나온 결과입니다.
● 김명길 위원
계장님이 보시기에 지금 예산을 앞두고 여론조사를 할 필요가 있었을까요?
● 예술담당 박은영
많이 늦어졌다고 생각됩니다.
● 김명길 위원
그렇죠? 예산을 앞두고 여론조사 할 게 아니라 설악제 본 10월달 설악제가 올해는 못했다고 하더라도 날짜별로는 10월 전에 모든 이런 계획들이 다 마무리가 돼서 의회와 좀 소통도 하고 부서장님하고도 소통을 해서 결과를 도출해내려고 노력을 했었어야 돼요, 사실.
지금 오늘 같은 경우도 제가... 저는 공과 사 구분을 해서 제가 좀 질의를 할게요. 시민의 세금이 쓰여지는 거 아니겠습니까? 시민이 세금 잘 쓰여지나 똑바로 일을 하라고 이렇게 표를 주셔가지고 의원이 돼서 이렇게 들어왔는데 명확하게 좀 짚고 넘어가야 될 부분이 있었기 때문에 제가 말씀드립니다. 여론조사결과가 10월 말. 지금 이제 당초예산 들어가면서 이 여론조사결과를 보니까 시민들의 내용들은 다 이래요. 그리고 지금 없어져야 된다면 왜 폐지를 해야 되느냐라고 질문을 했을 때 시민들께서는 매년 반복되는 행사 필요없다라는 거거든요. 그렇죠. 10월달 끝나고 나서 바로 빛의 축제가 들어갔어요.
계속 연속성 있고 연관성이 있었기 때문에 설악문화제 이 축제에 대해서 잊혀져 있어요, 지금. 그러면 다시 시작하려고 준비했을 때... 자, 예산이 7억이 들어왔습니다. 제가 예산서 한번 말씀드릴까요? 설악문화제 예산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이렇게 예산 쭉 보니까 본예산에 전액 다 통과된 적이 없더라고요. 일부 본예산에 서고 추경에 들어갔는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제가 말씀드리려고 하는 게 아닙니다. 예산이 증액이 돼서 올라왔어요. 증액이 돼서 올라왔으면 부서에서도 증액을 시켜서 나름 좀 잘해 보시려고 했겠죠. 그런데 어떤 계획이 나와있냐는 거죠.
저는 축제위원회 지금 위원장님도 의장님도 찾아뵙고 위원님들도 뵙고 열심히 하시려고 하시는 것 같은데요. 대표축제를 만들려면 정말 충분한 숙고의 시간과 준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사진 하나 보여드릴게요. 계장님한테 제가 말씀드렸던 내용에 대해서만 지금 말씀드리는 겁니다.
여기 축제 우리 지금 우리 지역에 한국화약이라고 했던 대기업 한화가 얼마 전까지만 해도, 한 10년 전까지만 해도 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객실을 보유했던 한화도 여기 대기업에 들어와 있고요, 속초에. 롯데도 들어와 있습니다. 그 대기업들이 우리 지역에 들어와 있으면서 이 축제와 관련돼서 어떤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어야 된다.
대표적인 예를 제가 말씀드리면 서울 한화가 주도하는 서울 이 불꽃축제가 전세계 불꽃축제잖아요. 이런 걸 유치까지는 바라지 않습니다. 그러나우리 지역에 대표적인 설악문화제 우리 축제행사가 있었을 때 이런 대기업들과도 어떤 협의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사전에 기간이 좀 많았을 때 이런 부분도 좀 협의도 해가면서. 왜, 여기 있는 예산만 툭 던져주면 그 예산에 맞게 하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거리퍼레이드만 해도 마찬가지예요.
롯데월드 제가 저번에 말씀드렸는데 롯데월드 지역상생차원에서 아이들놀이시설 같이 만든 거 아시죠? 그때 거기 사장께서 오셨을 때도 제가 이 말씀드렸는데요. 여기에 롯데월드 관계자들이 광화문 차 없는 거리축제 그리고 대학로 이렇게 같이 상생을 해요, 지역하고. 충분히 가능하다고 봐요.
지금 우리 거리퍼레이드를 할 때 정말 메인이 될 수 있는 거, 시민들한테 깜짝 선물을 할 수 있는 거 이런 부분들 우리가 찾아가자는 얘기란 말이에요. 계장님 어떠세요, 생각이.
● 예술담당 박은영
네, 위원님 말씀하신 부분 지난번 말씀해 주셨고 지금 이 자리에서도 말씀을 해 주셨는데, 일단 저희가 휴식기간 동안에 어떤 시민들의 의견이 어떻다라는 이야기를 들어보는 것을 좀 너무 늦게 추진한 점은 저희도 인정합니다. 그런데 이 설문조사가 일단 예산제안설명 때문에 말씀드린 건 이런 부분은 아니고요. 어쨌든 말씀하신 것처럼 그런 좋은 제안들이 있었는데 아마 축제위원회에서도 그런 부분들을 예전에 고민을 했었던 걸로 제가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런데 그 부분들은 일단 예산비용문제를 먼저 생각을 하다 보니까 추진을 못했던 사항이 있었다라고 제가 전해 들었고요.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이런 부분들이 단지 비용 때문에 그치는 게 아니라 내년에, 올해 당장 못하더라도 계속적인 말씀하신 것처럼 관계자들과 계속적으로 협의를 통해서 같이 상생할 수 있는 이런 방안들을 실무자뿐만이 아니라 저희 모든 분들이 노력을 해서 그런 것들을 이끌어가서 지금처럼 꼭 비용이 문제가 아니더라도 아니면 차후에 단계적으로 좀 비용을 증가를 시켜서 이렇게 같이 상생할 수 있는 이런 방안들을 계속적으로 앞으로 지금까지는 못했었지만 앞으로 진행을 해야 된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런 것들이 좀 필요하다고 보고 축제위원회뿐만이 아니라 저희 쪽에서도 축제위원회에만 맡겨놓는 것이 아니라 저희 쪽에서도 같이 이런 부분들을 같이 협의를 통해서 또 지역사회에 계신 위원님들을 또 저희가 협조요청을 할 수도 있고 다른 분들을 통해서 이런 것들이 진행이 될 수 있도록 저희가 노력을 하겠습니다.
● 김명길 위원
지금 계장님께서 좋은 말씀하셨는데요.
● 위원장 방원욱
김명길 위원님 일단 다른 위원님.
● 김명길 위원
시간이 안 가는데요, 제가.
● 위원장 방원욱
아니, 시간을 넣습니다. 틀림없이 넣어서 지금 오버가 됐고요.
● 이영순 위원
위원장님 이건 상당히 중요한 얘기니까.
● 위원장 방원욱
아니, 알아요. 제가 알아서.
그러니까 김명길 위원님 의견이 또 있고 다른 위원님 의견들이 있기 때문에 제가 지금. 김명길 위원님 잠시만.
그럼 박은영 계장님 일단 자리에 들어주시고요.
설악문화제가 지금 올해 못했던 사업이기 때문에 그리고 지금도 계획이 그렇게 저희들한테 만족하게 안 올라온 사업이라. 또 설악문화제에 관한 추가질의 하실 위원님 추가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으시면 김명길 위원님 추가질의로 바로 갑니다.
● 김명길 위원
우리 동료위원님들 고맙습니다.
● 위원장 방원욱
그러면 김명길 위원님 추가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김명길 위원
위원장님, 고맙습니다.
이게 중요한 사안이고 앞으로 좀 속초를 대표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자는 의미에서 말씀드렸는데요.
계장님 잠시만 더 나와 주시죠.
여기 축제위원회에서도 고민을 하셨다고 하는데 행동으로 옮기지는 않으셨지 않습니까?
비용 대비해서 어렵다라고 얘기했는데 비용이 많이 들어갈지 그쪽 대기업 쪽하고 협의를 어떤 식으로 해 봤나요. 축제위원회와 다이렉트로 해 봤나요. 안 그러면 어디 좀 힘을 빌릴 수 있는 데, 대화가 될 수 있는 곳하고 한번 협의라도 해 본 적이 있는지 그런 부분에 대한 내용을 들어보신 적이 있으세요, 계장님. 그냥 비용 부분에 대해서만 말씀 들으셨죠, 예산 부분.
이분들 사회공헌 상생으로 인해서 이분들도 협의가 가능하다라고 제가 본위원이 이 질의를 하기 전에, 계장님께 질의를 하기 전에 다른 조사를 안 해 봤겠습니까? 이분들이 요구하는 예산을 지원해 줬기 때문에 이렇게 당연히 했다고 생각하세요? 광화문 차 없는 거리라든가 우리 대학로라든가 차 없는 거리 행사 때 기업체에 있는 공연팀들이 예산을 적정하게 받았기 때문에 나왔다고 생각하세요, 아니시죠?
● 예술담당 박은영
글쎄요. 협조와 그동안에 사전에 협의가 많이 있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 김명길 위원
어떤 대화가 이루어질 때는 긍정적인 검토라든가 어떤 협의라든가 이런 부분이 지금 근거가 없잖아요. 금액적인 부분 이런 부분만 말씀을 하시고. 그렇죠? 그렇지 않겠습니까?
지금 제가 참 느끼는 건 뭐냐하면 예산이 지금 임박해서 예산서가 올라왔는데 답답한 게 하나가 있습니다. 우리가 위원들께서 예산안에 대해서 대략 얼마가 올라올 것이다라는 얘기는 제가 귓소문으로 들었는데 그대로 올라왔어요. 증액이 됐으면 증액이 된 만큼에 대한 어떤 계획이 나와야 되는데 임박해서 아무런 계획이 없었다고 제가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지금 시험을 앞두고 몰아치기 공부하는 것처럼 갑자기 이렇게 사전에 완벽하게 지금쯤이면 논의가 계속 이루어지다가 어느 정도 아우트라인이 설정이 돼서 내년은 몇 가지 안을 가지고 이 안에 대해서 우리가 결정을 해야 되겠다라고 이렇게 지금 가야 될 상황인데 예산만 서면 한번 잘해볼 테니까 이런 건 아니지 않습니까?
시민들은 한 번 쉬었기 때문에 그만큼 기대치가 높아요. 여기에서 예산이 일부삭감이 되든가 전액삭감이 만약에 되면 의회도 마찬가지예요. 대표축제라고 만들자라고 계속 얘기하면서 마냥 삭감을 하겠습니까? 그렇지 않겠습니까? 그러나 지금 어느 정도 특별한 계획이 안 나와 있는데 답답하신 점 있으시죠, 현장 계장님으로서 한번 말씀해 보세요.
가장 답답하신 게 정말 무엇인지 한번 말씀해 보세요, 명쾌하게.
● 위원장 방원욱
예, 계장님 이런 자리가 자주 서는 자리는 아니겠지만 그래도 이 예산을 위해서 좀 아는 대로 충분히 설명해주시기 바랍니다.
● 예술담당 박은영
일단 위원님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 제가 일단 실무자로서 많은 생각을 하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충분히 제가 업무를 조금 더 축제위원회만 생각을 하고 설악문화제라는 것이 그동안에는 축제위원회에서 추진을 해 왔기 때문에 그동안에 그리고 또 음향사고가 있기 이전까지는 나름대로 잘 진행이 돼왔었다라는 부분, 그런 부분이 있었던 부분이기 때문에 실무부서에서는 이거는 설악문화제 하면 사실은 축제위원회에서 진행을 하는 일이다라고 생각을 하고 좀 적극적으로 생각을 하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그렇게 생각을 했었던 부분이고요.
제가 여기 와서 설악문화제를 진행을 해야 되는 이런 차원에서 축제위원회와의 관계가 실무자와의 입장에서는 나름대로 어느 정도 소통을 좀 빠르게 했었어야 되는 부분이 있기는 한데 어떤 지금처럼 설문조사를 좀 늦게 진행을 한다거나 시민들의 의견과, 시민들의 반응과 축제위원회의 생각은 또 실무부서의 생각은 많이 달랐다라는 생각이 좀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 설문조사에도 나와 있었던 부분이고 제가 또 처음에 이 부서에 와서 실향민문화축제를 잠깐 진행을 했습니다. 그 진행을 하면서 제가 느낀 생각은 설악문화제라는 그것은 지역 향토문화축제입니다. 일반 속초시를 대표하는 일반축제가 될 수도 있긴 하지만 관광중심의 축제가 아니라 향토문화의 축제이다. 향토문화축제라는 것은 축제를 즐기는 주인은 관광객이 우선이 되는 것이 아니고 동네에 있는 시민이 우선이 되어야 된다라는 생각을 저는 그런 생각이 좀 들었습니다.
그래서 설악문화제는 향토문화축제로써 일단은 시민들이 즐거워야 된다라고 해서 시민들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사회단체에 계신 분들이 많이 주로 참여를 하기 때문에 시민이 중심이 되는 행사라고 말씀을 드릴 수도 있지만 그분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지금 많은 피로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런데 설문조사에도 보면 일반시민들도 그렇고 사회단체에 계신 분들도 본인들이 참여하는 행사를 더 많이 즐기고 싶다라는 거죠.
그런 부분들을 감안을 해서 속초시민이 우선 중심이 되고 내가 즐거워야지만 즐거운 행사가 되면 설악문화제라는 것은 아까 거리퍼레이드가 일단은 중심이 돼야 하는 것도 있었긴 하지만 설악문화제라는 행사는 속초시민들이 되게 즐길 수 있는 장소고 시민들이 즐거우면 다른 사람들이 와서 같이 즐거워질 수 있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내년부터는 이런 설문조사결과도 그렇고 저희 실무자의 생각들을 축제위원회에 있는 직원분들께 전달이 되어서 이런 방향으로 가고 싶다라는 이야기를 전해지는, 이제 좀 전달해가는 이런 과정에 있었고요. 이런 부분들이 좀 초기부터 많이 진행이 됐어야 되는데 그 부분이 많이 좀 늦었다라는 부분은 저희도 충분히 공감을 하지만 늦었지만 이제부터라도 그런 부분을 설문조사를 토대로 해가지고 설악문화제가 가야 되는 방향은 이런 방향이다라는 것을 축제위원회에 분명히 전달을 해서 모든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그런 축제가 되도록 저희가 노력을 하겠습니다.
● 김명길 위원
제가 한 가지 여쭐게요. 과장님도 잘 아시겠지만 축제위원회에 예산이 축제위원회에서 기획을 해서 마무리까지 한다고 쳐요. 만약에 문제가 생기면 책임부서는 어디인가요. 문화체육과죠?
● 예술담당 박은영
그렇습니다.
● 김명길 위원
그렇죠, 문화체육과에서 큰 틀의 아우트라인을 잡아주셔야 됩니다.
● 예술담당 박은영
알겠습니다.
● 김명길 위원
그리고 제가 지금 말씀드리는 건 의회입장에서는 문화체육과에다가 질의할 수밖에 없잖아요.
● 예술담당 박은영
축제위원회와 소통을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 김명길 위원
소통을 열심히 하신 걸로 알고 있어요. 열심히 하신 걸로 알고 있는데 명확하게 지금 정확한 계획이 지금 나오지 않아서 마음이 아프고요. 우리 시민들께서 눈높이가 상당히 높거든요. 특히 거리퍼레이드와 관련돼서. 지금 거리퍼레이드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갖고 계시잖아요. 거리퍼레이드와 관련돼서 눈높이가 상당히 높으신데 개선을 계속해 줬으면 하잖아요. 여론조사에도 그렇잖아요. 자, 거리퍼레이드가 선호도가 높지만 개선요구가 계속 들어오는 게 이 거리퍼레이드란 말이죠. 그렇죠?
축제와 관련된, 공연과 관련된 것도 마찬가지예요.
마지막으로 또 한 가지. 시간 다 됐는데 어떻게 할까요, 위원장님?
● 위원장 방원욱
시간을 한 번을 더 넣었는데 잠시만 분위기 조금 쇄신.
● 김명길 위원
마무리만, 제가 마무리만 좀 하겠습니다.
● 위원장 방원욱
예, 분위기 쇄신하고 싶은데 마무리 되겠습니까?
● 김명길 위원
예, 제가 마무리 하겠습니다.
● 위원장 방원욱
예, 김명길 위원님 마무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명길 위원
설악문화제 우리 전국 최고의 명산 아래 있는 설악동이 지금 낙후가 돼 있잖아요. 설악동에 계시는 분들은 설악문화제 설악축제 할 때 전혀 관심이 없어요. 이름은 설악이 많이 들어가는데 거기는 거쳐 가는 도시가 돼버렸습니다. 제가 생각하다, 생각하다 어떤 말씀까지 그때 과장님한테 드렸습니까? 메인공연 하나 그쪽에다가 꼭 해 줬으면 좋겠다. 사람들은 뜬금없다고 얘기할 거예요. 거기 낙후가 돼 있고 상가도 다 문 닫았는데 왜 거기서 공연을 하나. ‘알리고 싶었습니다, 이렇게 망가졌다고.’
지역구의원으로서 아침마다 거기 지나가면서 아주 눈물이 납니다. 축제를 기획을 하실 때 이런 부분도 감안해 주시기 바랍니다.
● 예술담당 박은영
네, 설악문화제의 기원이 산신제에서 유래가 됐다라는 것들을 더욱 홍보를 할 필요가 있고요. 그런 부분들은 설악문화제는 거리퍼레이드가 우선 생각이 난다라는 부분은 조금은 잘잘못을 떠나서 이것은 좀 방향을 바꿔야 된다라는 생각이 들고요. 내년부터는 설악문화제에는 제례와 관련해서 속초에는 이런 행사 대표적인 것이 있다라는 것을 좀더 인식을 시키고 그것이 하루아침에 금방 변할 수 있는 건 아니긴 하겠지만 설악제례를 좀더 크게 활성화시키고 시민들한테 설악제는 이래서 설악문화제를 추진을 해야 된다라는 것을 분명히 알릴 수 있는 그런 시간으로 되도록 저희가 확대해서 노력하겠습니다.
● 김명길 위원
짧게 과장님, 이 예산이 혹여나 예산과 관련돼서 아직 결정이 안 된 부분이기 때문에 계획단계에서 설악동과 관련된 프로그램 하나 좀 만들어 주시겠습니까?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그건 계획에 들어가 있습니다.
● 김명길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고맙습니다.
● 위원장 방원욱
장시간 위원님들의 염원을 담아서 말씀하신 거고.
계장님 하여튼 또 질의를 있을 거지만 우리가 비공개로 할 수도 있으니까 비공개로 요청하셔도 됩니다.
일단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추가질의는 신선익 위원님 추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신선익 위원
과장님, 질의 중에 아까 김명길 위원께서 질의가 있었는데요. 신흥사 극락보전 안전경비원 1억 600만 원을 가지고 이걸 갖다가 안전경비원 배치로 이렇게 타이틀을 달았는데 어떻게 운영할 건지 계획이 있나요?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이거는 현재 계속사업으로써요, 신규사업은 아닌데 신흥사에서 지금 4명을 뽑아가지고 3교대로 지금 신흥사 주변에 극락보전,사실은 극락보전 때문에 이 사업비가 내려오는 거거든요. 그래서 그 극락보전과 그 주변에 그런 목조시설물에 대한 안전화재로부터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그거거든요. 그래서 실제로 운영은 지금 신흥사에서 합니다.
● 신선익 위원
신흥사에서 우리가 예산 받아가지고 내려온 예산 갖다가신흥사에 그냥 던져줘버리고 그냥 끝인가요?
이 사업 자체가 우리 시에서 나름대로 예산을 갖다가 편성을 해가지고 했으면...., 운영하고 관리하고 어떻게 이걸 갖다가 해야 될지를 해야 되는데. 하여튼 문제의 문화재에 대해서 그냥 신청만 하고 예산이 막 내려와, 그냥. 그래서 이걸 갖다가 시비는 비록 큰 금액이 아니지만 이걸 매칭을 안 해 줄 수도 없는 상황, 그런 상황이 많아서. 그런데 내용상황으로 보면 이걸 그냥 갖다가 시에서 나름대로 편성해서, 내려왔으니까 편성해서 신흥사에다가 줘버리는 거예요. 어떻게 운영하는지, 이거 자체에 전혀 시에서 관리가 안 되잖아요. 그렇죠?
신흥사에다 그냥 줘버리는 거거든요, 이게. 알아서 해라.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그런데 사업목적 자체도 보물을 관리하고 있는 단체에서 그 보물을 훼손되지 않게끔 해라 이랬으니까요.
● 신선익 위원
관리운영을 하는 거 어떻게 운영하는지를 우리가 자료를 갖다가 보고받고 해야 되는 거 아닌가요?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그건 정산보고 때 다 들어옵니다.
● 신선익 위원
계획이 있어야 되고 관리감독도 해야 되고 어떻게 운영하는지, 수시로. 그냥 예산을 줘버리는 예산이라서 그래서 그냥 문제가 있다라는 얘기를 드리는 거고요.
자료 283쪽에 보면 맨 아래 신흥사배 축구대회가 있어요. 이게 종전에 대회명칭 가지고 얘기가 나왔는데 특정종교단체의 이름으로 대회를 하는 데 이 대회 주관하는 곳이 어디인가요. 생활체육이라든가 이런 데서 하는 것도 아닌 것 같고. 신흥사에서 하는데 신흥사신도회가 주관하는 건가요. 어디서 하는 거죠?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일단은 대회운영은 속초시축구협회 주관으로 하고 있고요. 후원으로 지금 신흥사에서 3,500만 원을 내놓고 하는 거라서 지금 명칭도 신흥사배가 돼있고요.
● 신선익 위원
3,000만 원이 우리 시의 시비로 지원이 되는 부분이잖아요. 신흥사에서 3,500(만 원)을 후원을 한다는 건가요? 신흥사배인데 후원이 아니잖아요. 자체, 신흥사 자체 대회잖아요.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명목상으로는 신흥사배인데 신흥사에서 개입하는그런 건 사실 거의 없고요.
● 신선익 위원
이 행사 대회 자체의 명칭이 문제라는 얘기죠. 이게 그래서 종전에 특정종교단체 이름에. 이게 행사자체에 시민들이 다 참여하니까 하지만 특정인들만 하는 거잖아요, 특정종교인들만. 그렇죠?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아닙니다, 이게.
● 신선익 위원
그러니까 주관하는 게.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주관은 그런데. 지금 참여하는...
● 신선익 위원
이게 신흥사배니까 이제 행사는 우리 체육회에서 나름대로 위임받아가지고 하는지 모르겠는데.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신도들 관계있는 건 아니고요.
● 신선익 위원
정리가 안 되나요. 종전에 이거 한번 정리를 좀 하자 그랬었거든요. 신흥사배로 할 건지, 무슨 다른 이름으로 할 건지.
그런데 신흥사에서 주관하는 행사다 보니까 신흥사배를 바꿀 수 없잖아요. 그렇죠? 신흥사배라는 이름을, 타이틀을 바꿀 수 없잖아요. 그렇죠, 이게. 저번에도 얘기가 있었어요, 바꿔가지고 지원하자. 그런데 안 바꾸면 지원을 할 수 없는 상황 아닌가, 또. 타이틀에 고민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부분 또. 저번에 몇 번 얘기가 나왔던 건데 계속...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그래서 세부명칭은 그런데 그 위에 간이사업명으로 명칭을 설악배 4개시군 축구대회항목에다 지금 끼워놓기는 ...
● 신선익 위원
설악배는 따로 생활체육예산인 거잖아요. 그렇죠? 설악배는 어디서 하는 건가요?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아니, 이게 지금 세부사업명은 설악산신흥사배 축구대회인데 그 위에위에 줄 보시면 설악배 4개시군 축구대회로 해가지고 일단은 과목을 좀 명칭을 바꾸기는 바꿔놨습니다. 그런데 이게 지금 세부사업으로 들어가다 보니까 신흥사하고의 관계가 좀 있고.
● 위원장 방원욱
정리 좀 해 주십시오.
● 신선익 위원
이 명칭에 종전부터 계속 문제가 있으니까 이것도 한번 더 고민을 해 달라는 취지에서 말씀드립니다.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고민해 보겠습니다.
● 신선익 위원
다른 종교단체에서 이의가 있을 수 있으니까요.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방원욱
추가질의 하실 위원님 우리 김명길 위원님?
● 김명길 위원
비공개 요청합니다.
● 위원장 방원욱
좋아요, 그러면 비공개로 김명길 위원님 추가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비공개절차를...
(장내소란)
● 위원장 방원욱
그러면 다 안 나가시고 녹음만 안하면.
● 김명길 위원
위원님께서 동의해주시면 그대로 가겠습니다.
● 위원장 방원욱
녹음만 안 되는 걸로.
(장내소란)
○ 김명길 위원
축제위원회에서 어떤 계획이 나와 있습니까, 지금까지.
과장님이 보시기에 만족할 계획이 나왔나요. 결정된 거 하나도 없죠? 예산이 되면 그때 이제 준비하겠다는 거죠?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기존 예산안대로 기존에 추진해 오던 사업에 지금 이제 추가된 게 야간 먹거리, 볼거리를 추가하고 그다음에 행사에 색을 입히자. 이거 두 가지가 지금 추가된 사항이고요.
● 김명길 위원
차별화된 게 뭐라고 생각하세요. 그러니까 이거 편하게, 제가 지금 비공개라고 지금 위원장님하고 위원님들 동의 얻었으니까 답답한 부분이 있을 거 아니겠어요, 과장님. 과장님도 답답한 부분이 있으시죠?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 김명길 위원
그거 얘기를 좀 해 주세요, 그냥.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뭔가를 좀 바꾸긴 바꿔야 되는데 제가 볼 때는 계속 같은 맥락에서 같이 가는데 지난번에도 제가 의회에서 답변 드렸듯이 사실 이거를 완전히 바꾼다라는 게 어떤 범주로 어떻게 돌려야 될지 저도사실은 어떤 계획이나 그런 마인드나 이런 건 없는데 좀 바꾸기는 바꿔야 된다라는 것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 김명길 위원
바꾸긴 바꿔야 되는데 지금 어떻게 바꿔야 되는지가 나오지를 않은 상태에서 예산심의를 해야 되는데 이게 한두 푼의 예산도 아니고 증액이 된 예산인데 본위원도 대표축제로 만들어야 되고 이제 1년을 기다린 만큼 잘 돼야 된다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렇게 말씀드리는 거예요. 축제위원회에서 디테일한 계획이 안 나왔죠? 그것만 말씀해 주세요.
이 예산서 외에 그냥 과장님이 부서장으로서 느끼기에 디테일한 계획이 안 나왔죠?
● 위원장 방원욱
자, 이 대목에서 잠시만요.
과장님, 그걸 비공개로 하시고 싶으면 비공개를 요청을 하십시오.
비공개? 그냥 답변하시겠습니까?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비공개로 진행하시죠, 그러면.
● 위원장 방원욱
그러면 지금부터 비공개로 진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 강정호 위원
우리가 모든 의사일정은 속초시의회 회의규칙을 준수해야 됩니다. 갑자기 우리가 공개하자, 비공개하자 이렇게 하는 게 아니고 이게 회의를 다 시민들께서 공개를 하고 있는 상황인데. 우리 회의규칙을 보면 비공개사유가 정해져 있어요.
● 위원장 방원욱
비공개 요청을 하셨으니까 비공개하자는 것이거든요.
● 강정호 위원
비공개하는 사유가 있다고요. 옆에서 전문위원님들이 안내를 해 드려야죠. 비공개사유는 뭐냐하면 사회의 안녕과 질서유지를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부분에 대해서 발언자와 협의하여 결정을 하는 건데 이런 사항이 비공개될 이유도 없고 그냥 공개하면 되잖아요, 뭘 비공개를 해요 이거를. 무슨 비밀을 요하는 사항이라고.
● 위원장 방원욱
과장님 판단하세요. 아니, 제 생각은 그래요.
과장님이 판단하십시오.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일단 저희 집행부에서 크게 중요한 내용은 아니지만 축제위원회에 대해서 나온 내용을 저희가 오픈해야 되니까 오픈을 해서 말씀드려야 되니까요.
● 위원장 방원욱
우리끼리 얘기가 아니고 다른 단체에 대한 얘기기 때문에 저희가 조심스러워서 그랬던 거고 우리가 그걸로 인해서 이렇게 뭐...
그러면 비공개로 진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방원욱
그러면 비공개에서 다시 공개로 속개하겠습니다.
다음 질의는 우리 존경하는 유혜정 위원님 추가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유혜정 위원
짧게 한 말씀만 좀 드리겠습니다.
깊은 우려와 함께 김명길 위원님께서 많은 말씀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제가 조금 이견이 있는 부분을 함께 좀 공유하고자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그러니까 지난 1년간의 시간 동안 2020년의 설악문화제에 대한 굵직한 뼈대 있는 어떤 계획서를 저희가 받아보지 못했고 이런 부분에서 만약에 축제위원회가 말씀하셨듯이 그렇게 세밀한 세부계획서가 포함되어있는 계획서를 가지고 지금 7억 예산을 하는 부분에 저희 의회가 굉장히 많은 부담을 가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 계획에 동의하기 어렵다거나 그 계획이 좀 수정돼야 된다거나... 왜냐하면 지금 행정이나 의회나 여러 시민대표들과 충분히 논의되지 않은 그런 세부계획서를 자체에서 만들어가지고 왔었을 때 저희가 설악문화제를 진행하고 살리자 해서 만약에 그 예산심의에서 예산을 통과를 시켰다 그랬을 때는 그 계획에 대해서 그대로 우리가 수용한 것 아니냐라는 오히려 뭔가 같이 다시 그 부분을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라든가 의견을 낼 수 있는 부분이 어떻게 보면 참 많이 차단이 될 수 있다라는 생각이에요. 그래서 어차피 지금 축제위원회가 이 부분에 제대로 추진되지 못했던 것은 명백한 부분인 거고 그것에 대한 책임과 사실은 이런 부분들로 지금 행정과 저희가 함께 잘하자라는 말씀 아닙니까?그래서 오히려 저는 세세한 계획들이 지금 아직 안 나온 거 너무 다행이다. 바로 이제 그 계획을 세우는 게 2020년 상반기, 저희가 19년에 못했던 부분들을 다하면서 가져가야 되는 부분은 아닌가 이런 제 나름대로의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방원욱
네, 유혜정 위원님.
과장님, 이제 이렇게 우리 위원님들 의견들이 거의 종합이 좀 될 것 같고요.
그럼 추가질의 먼저 하십시오.
○ 이영순 위원
이영순 위원입니다.
위원들 간에도 여러 가지 상반된 의견이 있겠지요. 아직 축제위원회가 그러니까 전 집행부가 지금 현재 축제위원회가 잘못된 건 아니었었고 그전에 잘못돼서 작년에 그렇게 됐는데. 저희 의회에서는 기존에 있던 그런 축제위원회를 계속 이어가지 않을까하는 우려가 있어서 이렇게 의견을 많이 얘기하는데 어쨌든 제의합니다. 예산 심의 끝나기 전까지 의회에 상황을 봐서 축제위원회에서 준비하셨는지 어쨌는지 모르겠으나 준비하신 거하고 과장님하고 주무관님 저희 위원들한테 간담회 요청 해 주십시오. 이상입니다.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네.
● 위원장 방원욱
얘기 다 종합하시고 뒤에 계신 담당자분들 다 충분히 알아들었고 우리 계수조정하시는 건 아시잖아요, 과장님. 그렇죠?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네.
● 위원장 방원욱
그때는 예산에 대한 집행을 저희 위원들이 결정을 해야 되는데 그전이라도 오셔서 충분히 설명 안 된 건 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여튼 예산확보를 위해 하는 거니까.
그다음에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 김명길 위원
위원장님, 의사진행발언 하겠습니다.
지금 예산을 심의 중이잖아요, 위원장님. 예산을 심의중인데 저는 틀렸다고 생각하지 않고 저는 의견이 좀 다르기 때문에 말씀드립니다.
예산이 심의중인데 이제 와서 심의 중에 간담회를 해야 될 이유가 있을까요? 심의 중에? 전에 간담회가 이루어졌으면 전에 간담회 요청을 했었어야지 심의 중에, 이게 지금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 위원장 방원욱
심의 중에 간담회라는 단어가 튀어나왔습니까?
● 김명길 위원
네?
● 위원장 방원욱
간담회?
● 김명길 위원
지금 이영순 부의장님께서 요청을 하셨는데 저는 이영순 부의장님 요청하신 부분은 존중을 해요. 그런데 간담회 요청을 예산심의 전에라도 축제위원회에서 의회에다가 요청을 해서 간담회가 이루어진 다음에 이렇게 예산심의가 들어가게끔 돼있어야지 지금 오죽했으면 부의장님께서 요청을 하고 계시는 상황이에요.
● 위원장 방원욱
예, 충분히 알겠습니다.
● 김명길 위원
축제위원회에서 준비가 그렇게 해서는 안 된다고 봅니다.
● 위원장 방원욱
여태까지 얘기했던 내용들이 그런 내용이죠. 저번 축제위원과 지금 축제위원과 그런 차이점들이 좀 있고 하여튼 결론은 우리 위원들은 여기서 일단 결론을 짓고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문화체육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질의답변을 마치고 원만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하고 14시부터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