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3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5차 2019.12.05.

영상 및 회의록

○ 위원장 방원욱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관광과장님 나오셔서 담당 및 차석을 소개하신 후 세입은 제외하고 세출예산안 중 신규 및 중요사항에 대하여 간략히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관광과장 정순희
안녕하십니까. 관광과장 정순희입니다.
올 한해 시민들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 주신 위원님들께 이 자리를 빌려서 감사를 드립니다.
관광과 소관 보고에 앞서 담당과 차석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고만주 관광기획담당입니다.
송태영 관광개발담당입니다.
김순복 관광홍보담당입니다.
최형근 설악동개발담당입니다.
정상철 관광축제담당입니다.
노성호 해양레저관광담당입니다.
다음은 차석을 소개하겠습니다.
최미정 관광기획팀 주무관입니다.
윤상현 관광개발팀 6급주무관입니다.
박용문 설악동개발팀 주무관입니다.
박명숙 관광홍보팀 주무관입니다.
이상훈 관광축제팀 6급주무관입니다.
함진식 관광해양레저팀 6급주무관입니다.
○ 관광과장 정순희
이상으로 담당과 차석 소개를 마치고 2020년 당초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참조 2020년도 본예산 세입·세출예산 자료>
● 위원장 방원욱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과장님 우리 당초질의는 10분으로 정했고요. 그다음에 추가질의는 5분씩인데 5분씩이 의문이 풀릴 때까지 추가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자, 그러면 관광과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강정호 위원님 첫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강정호 위원
과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우리 한 해 동안 과장님을 비롯한 우리 관광과 직원분들 정말 고생 많으셨고요. 속초해수욕장 야간개장 등 참 좋은 성과도 많았던 해였던 것 같습니다. 직원분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예산서 248쪽에 테마관광시설 민자유치를 위한 공공시설 투자사업에 대해서 좀 여쭤보겠습니다.
질의에 앞서서 제가 이것도 설명을 좀 드려야 될 부분이 있어요.
이 지금 우리 장소, 지금 예상하고 있는 이 장소는 과장님도 잘 아시겠지만 과거에 우리 경제진흥과에서 진행을 했었죠. 그 당시에 수산식품산업 거점단지 붉은대게타운 조성부지였습니다, 거기가. 시장님께서 이제 당선되신 이후 기존의 사업들이 중단되면서 주민여론수렴을 쭉 거쳤습니다. 그래서 과연 이 자리에 이러한 시설이 들어오는 게 맞는지 아니면 주민들을 위한 다른 시설이 들어오는 게 맞는지에 대해서 그때 여러 기간에 걸쳐서 여론수렴을 했었습니다. 그때 당초사업비가 95억 원이었고요. 국비가 47억 5,000(만 원), 도비가 14억 2,500(만 원)해서 한 60억(원) 돈이 이제 반납이 됐습니다. 그러면서 당연히 감사를 받았겠죠. 국비반납에 대한 감사 건으로 담당자가 징계위기까지 갔다가 이거는 주민들을 위한 시설을 갖추기 위한 적극행정으로 판단이 되면서 면책을 당하는 참 다행스러운 일이 있었습니다. 제가 이 설명을 왜 굳이 장황이 설명을 드리냐면 그러면 이제 그 95억 원이라는 돈이 우리 지역에, 우리 동네에 투입이 되는데 이거를 여러 의견수렴을 거쳐서 포기를 했단 말이에요. 포기를 했으면 그때도 시장님께서 줄곧 시민들에게 말씀하실 때 그러면 우리가 좀더 고민해서 그 이상의 좋은 시설을 우리가 그 자리에다 만들어 드리겠다. 그래서 그동안에 관광과를 비롯한 우리 영랑동 많은 의견수렴이 있었던 거는 같아요. 그런데 이 사업이 지금 BTO방식으로 해가지고 4억짜리 사업이 됐단 말이에요, 과장님. 제가 기대에 좀 못미친다는 말씀이거든요. 주민들이 95억 원이라는 사업을 포기하면서 그렇게 했는데 이 4억(원)짜리 사업이 너무 부족하지 않나.
● 관광과장 정순희
제가 답변 드려도 될까요.
지금 현재에 이 사업에 대한 예산은 민자유치. 제가 설명을 좀더 드리자면 민자유치를 위한 우리가 추진계획을 수립을 했습니다. 하고 1차적인 단계로 거기에 대해서 기획재정부 땅, 기획예산부 땅에 대해서 저희가 지금 임대계약을 체결하려고 준비 중에 있고요. 이 4억 원은 전체사업비에 대한 예산이 아닙니다. 아니고 어떤 사업자가 어떤 모양의 방식을 가지고 왔을 때 저희가 이제 거기에 들어가는 기본적인 상하수도라든지 도로라든지 저희가 또 예상할 수 있는 이런 시설들은 저희 시가 또 해 줘야 될 일이 발생하지 않겠습니까, 위원님?
그러기 위한 최소한의 사업비를 일단 지금 당초예산에 잡아놓은 것이지 이 부분에 대해서 이 4억 원을 가지고 무슨 투자를 하겠다거나 뭐를 짓겠다거나 이런 예산은 아닙니다. 지금 저희가 1월에 지금 공모를 할 계획을 가지고 저희가 준비를 하고 있고 이 공모계획안이 나오기 전에 위원님들께 간담회를 통해서 저희가 어떤 식으로 투자자를 공모할지에 대해서 보고의 자리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 강정호 위원
좋습니다. 그러면 기반시설만 갖추는 사업을 말씀하신다.
● 관광과장 정순희
그러니까 어느 사업이 들어오더라도 우리가 해 줘야 될 부분들이 또 있지 않겠습니까? 그런 것에 대해서 일단 저희가 사업비가 조금 확보가 돼야지 투자자가 왔을 때 선뜻 응하여 줄 수 있는 이런 여건이 되기 때문에 그런 사업비입니다.
● 강정호 위원
과장님 그러면 제가 참 다행스럽게 생각하고요. 우리가 그 사업을 취소를 했을 때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듯이 새로운 우리 관광과에서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도 마찬가지로 충분히 주민들과 소통을 하면서 주민들이 진정 원하는 북부권의 좋은 관광테마시설이 들어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 관광과장 정순희
예, 알겠습니다.
● 강정호 위원
참 여러 면에서 영랑호생태탐방로라든지 지금 구상하시고 있는 사업 등 우리 북부권의 관광활성화에 많은 투자를 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과장님, 그러면 한 5분 남았는데 제가 일단 질의 마치고요. 다음에 혹시 또 궁금한 게 있으면 질의하겠습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 위원장 방원욱
예, 강정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시간 활용해 주시고요.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네, 우리 존경하는 유혜정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유혜정 위원
뜨거운 여름하고 하여간에 가을까지 여러 가지 좀 축제도 있고 또 지금 설악동 사업들 여러 가지 진행을 해 주시느라고 과장님 이하 직원 여러분들 하여간 수고하셨습니다.
조금 전에 저희가 의회에서 식사를 좀 늦게 마쳤어요. 그러고는 머리도 쐴 겸 해서 영랑호를 한 바퀴를 차량으로 돌았습니다. 돌다보니 지금 현재 산불피해지 경관조림 하고 있어요. 이제 좀 궁금한 사항이 그러면서 쫙 이제 깔아놓았길래 들었습니다.
이 부분이 지금 예산이 선 지가 꽤 됐는데 지금 이 계절에 나무를 심고 옮기고는 대부분 부적절한 시기다. 그런데 왜 이렇게 사업이 늦어져서 무리하게 들어가고 있는지가 잠깐 좀 들었었거든요. 지금 4억 원 사업이 지금 투자가 되고 있는 거잖아요.
● 관광과장 정순희
지금 공원녹지과에서 사업하는 거 말씀하시나요, 위원님? 환경위생과?
● 유혜정 위원
이게 지금 공원녹지과 사업이 아니라 관광과 사업 아닌가요? 영랑호재해복구사업에 산책로 가로화단 복구하는 거. 그거 지금 하고 계신 거죠, 관광과에서.
● 관광과장 정순희
지금 그거는 관광과 사업 속에 들어간 이유는 우리가 이제 문체부에서 보조금을 받기 위해서 저희가 거기를 관광시설이다 이렇게 이제 산불이 났을 때 이제 강력히 주장을 하면서 저희 과에 예산이 섰지만, 실제적으로 이 예산집행하는 건 불났을 때 그 주변 꽃나무가 탄 것들에 대한 거기 때문에 사업은 공원녹지과가 하고 있습니다.
● 유혜정 위원
아, 그러네요. 그러면 사업예산은 어디가 가지고 있는 건가요?
● 관광과장 정순희
예산은 저희 과목에 섰지만 공원녹지과에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전체적으로 사용합니다.
● 유혜정 위원
그러네요. 그러면 우리 과 일은 아니다 말씀을 해 주시는 거고. 하여간에 나중에 공원녹지과에 이야기를 하겠지만 예산이 관광과로 서있는 상황들에 이렇게 일들이 좀 연말로 몰아져가지고 하고 있는 부분, 잘 건드리지 않는 나무를 심고 식재하는 것들이 지금 진행되고 있기에 말씀을 드렸고요.
잠깐만 좀 보여주시겠습니까?
오늘 좀 심의가 여러 가지 발언이 있을 것 같아서 일단 가벼운 것부터 좀 말씀을 드려보겠습니다.
홈페이지 오늘 들어가봤더니 어제까지 아니었거든요. 어제까지 속초시에서 구... 예전사이트였는데 오늘 어떻게 잠깐 들어가보았더니 시험운행을 하고 있는 부분이 띄었어요. 그런데 잘하셔야겠다라는 좀 생각이 들었습니다.여기에 이제 코스들도 나와있고 그러니까 하나만 그냥 보고 좀 이렇게 지금 나와있는 데들은 없어요. 뭐냐하면 관광지에 숙박업소가 뜨게 되면 상당히 자세한, 그리고 해당홈페이지와 링크가 되어서 바로 거기에서 들어갈 수 있는데 요즘 롯데리조트 전화번호 알려준들 이게 사실은 그 지역에 숙박지를 알고 활용하는데 이게 무슨 게 있겠습니까?
그래서 예를 들면 제가 제주도는 차마 너무나 이런 부분들이 제주관광공사도 있고 그렇지만 우리와 같은 지역인 춘천만 하더라도...
왜 요청하신 페이지를 찾을 수 없다고 나왔을까요.
굉장히 연결들이 잘 되어있어요. 그래서 예를 들면 호텔을 보면 이건 제가 직접 보여드리지 않아도 이 안에서 다 해결이 될 수 있도록 이렇게 상세 이미지들부터 시작해서 우리가 볼 수 있는 게 기왕에 준다라면 그런데 이게 뭔가 칼라감각이나 이미지는 바뀌었지만 가지고 있는 콘텐츠의 그 활용도는 너무나 변화가 없다라는 부분들은 이제 오늘 아까 새로 생겼네 해서 반가웠다가 그런 부분들이 갖춰있지 않았던 상황들. 그리고 하여간에 여행길잡이들도 있는데 과연 여기에서 짜있는 여행길잡이의 부분들이 많이 오는 사람들의 발걸음과 맞는가? 수산시장 같은 경우 굉장히 다 감에도 불구하고 여기 어느 코스에도 중앙시장이 들어가 있는 걸 제가 잠깐 클릭해 보면서 찾아보기 힘들었거든요. 그래서 하여간에 잘 부탁을 드린다.
● 관광과장 정순희
네. 말씀하신 사안들에 대해서는 저희가 어제 저녁에 오픈을 하면서 시험하면서 계속 지금 보완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님 말씀하신 부분들 저희가 보완해 넣겠습니다.
● 유혜정 위원
제가 이제 안타깝게 생각했던 건 이게 1년여 준비를 해 왔던 상황에 이제 급하게 다 해 놓고서 이제서 보완을 해야 되는가에 대해서 제가...
● 관광과장 정순희
납품기한이 있다 보니까 어제 저녁에 좀 열었고 이제 시험가동을 지금 하면서 보완들을 할 계획입니다.
● 유혜정 위원
네. 그리고 249쪽에 설악동활성화사업 중에 게스트하우스 부분이 있어요. 4,000만 원 들어있는데 여기서 어떤 사업들을 지금 하고 계신지요.
● 관광과장 정순희
지금 게스트하우스는 도비보조를 받아서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여기서는 설악동 예전에 이제 수학여행단을 왔던 그런 것들을 게스트하우스로 바꾸면서 홍보하는 홈페이지 운영하는 사업을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이제 홍보물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만들어서 각급 학교에 보내거나 이런 활동들을 지금 하고 있는데. 사실 저희가 생각했던 것만큼 민간에서 운영하는 게스트하우스사업이다 보니까 만족할 만한 눈에 띄는 이런 가시적인 효과가 지금 부족한 상황입니다.
● 유혜정 위원
그래서 또다시 한번 좀 홈페이지를 제가 들어가 보았습니다. 너무 깜짝 놀랐어요. 이게 설악동게스트하우스 거기에서 운영을 하고 있는 거죠. 숙박업소 이렇게 해서 숙박예약을 들어가 보니 예를 들면 패밀리부터 모든 사이트가 다 지금 그래요. 다 판매중 객실이 없습니다, 없습니다.
이게 지금 전반적으로 다 연결이 하나도 없어요. 이런 식의 것들이 지금 이게 우리 설악동의 관광사업이라고 이거를 하고 있는 부분이 여태까지 이게 제대로 관리가 안 됐다. 그리고 이거를 보면서 제가 좀 덜컥 마음이 되게 힘들었던 건 뭐냐하면 이렇게 보면 너무나 좋게 느껴지는 거예요. 저희가 만약에 누군가가 이 홈페이지에 들어와서 이런 업체들에 보여진 이 안락하고 편안해 보이는 것들만 잘못 눈속임으로 왔다가 그 이후에 정작 그 관광객들에게 어떤 상황으로 이런 부분들을 수습하시려고 그러는지. 그래서 이 사업이 지금 지속되어왔는데 왜 이렇게 지금 관리가 이렇게 안 되고 있는 거예요.
● 관광과장 정순희
홈페이지는 이제 만들어진 지 한 3, 4년 됐고 올해 지금 홈페이지에 일부분을 변경하는 예산을 쓸 수 있도록 했는데 지금 홈페이지 정리가 마무리가 안 됐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지금 계속 어려운 점이 어찌 보면 게스트하우스 이 사업비에 운영자에 대한 운영비가 없습니다. 그렇다 보니 이 게스트하우스협회 그분들끼리 중에서 한 사람이 저거를 관리하니까 지금 사실 잘 되지 않고 있는 실정입니다.
● 유혜정 위원
네, 이런 예산들 이게 도비가 확보가 돼서 이런다 하더라도 한 푼도 쓰지 말아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좀 들었고요, 예산에서.
250쪽 보면 설악동 온천휴양마을 조성이 있습니다.
전년이나 올해나 이게 똑같아요, 지금. 지금 여기 게스트하우스 사이트에 들어가서 현재 숙박을 이용할 수 있다라고 하고 있는 부분에 이 온천이 연결이 되어있는 거죠?
● 관광과장 정순희
네.
● 유혜정 위원
그렇죠. 그런데 어떻게 이렇게 하나도 없이 똑같이 전년도와 온천공 시설도, 계량기 구입도 20, 32, 40㎖ 뭐 관로 이런 부분들. 개인급수공사까지 실질적으로 이건 어떻게 지금 관리가 되고 있는 겁니까?
● 관광과장 정순희
이 부분은 온천공을 이용하겠다라는 사람이 생겼을 때, 있을 때, 이용자가 있을 때 저희가 이제 계량기를 구입해서 설치를 해 주고 하는 사업입니다. 그렇다 보니까 이게 이제 올해, 내년에 몇 사람이 이것을 신청할지 모르는 상황이다 보니까 2019년 예산에 준해서 2020년 예산을 신청했습니다.
● 유혜정 위원
그러면 ‘18년과 ’19년도 2개년 관련한 사업 자료를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관광과장 정순희
네, 알겠습니다.
● 유혜정 위원
그것이 데이터가 되어서 사실은 매년 똑같이가 아니라 좀더 우리가 예상했던 것보다 늘어나면 증액할 것이고 그리고 이 사업이 점점 감소가 되면 정책적으로 한 번쯤은 고려를 해 봐야 되는 거죠. 그래야지 제대로 예산을 쓸 수 있는 곳에 또 예산이 투입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일단 제 질의응답시간 여기까지 끝났기 때문에 나중에 추가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방원욱
예, 유혜정 위원님 수고하셨고요.
추가질의 때 또 충분히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우리 존경하는 이영순 부의장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이영순 위원
네, 감사합니다.
그냥 바로 질문에 들어가겠습니다.
속초해수욕장 야간개장해서 동해안을 발칵 뒤집었죠?
● 관광과장 정순희
네.
● 이영순 위원
어땠습니까, 얼마나 많이 시너지효과가 있었습니까?
● 관광과장 정순희
저희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전국에서 뜨거운 호응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지난주에 해수부에 가서 저희가 우수관리 해수욕장으로 선정이 되어서 PT대면보고를 하고 저희 시가 전국에서 최고 우수관리 해수욕장으로 선정돼서 1억 원을 내년에 받게 될 것 같습니다.
● 이영순 위원
축하드립니다.
● 관광과장 정순희
감사합니다.
● 이영순 위원
계장님도 수고하셨습니다. 해수욕장에서 누비시냐고.
투광등을 어느 쪽에다가 더 설치하시려고 1억을 올리셨어요.
● 관광과장 정순희
지금 (구)행정봉사실 앞까지 저희가 투광등을 2개를 설치했습니다. 그런데 그 밑에까지 조금 더 내려가서 투광등 1기를 더 설치하려고 합니다. 왜냐하면 올해... 남문 쪽으로, 새마을 있는 쪽으로 좀더 내려가서 하려고요. 올해 야간개장을 해 봤더니 인원에 비해서 저희 투광등 비치는 불빛이 작아서 면적이 작았거든요. 그런데 이제 해 보니까 내년에는 좀더 구역을 넓혀야 될 것 같습니다.
● 이영순 위원
그렇죠. 속초가 해수욕장이 많지가 않아요, 하나죠. 그리고 또 특이하게 도심지하고 가깝고 교통망도 좋고. 속초해수욕장이 사계절 다 이용할 수 있는 해수욕장이라고 생각됩니다. 거기에 해변 안전시설 확충이 1억이 있어요. 그런데 그게 사무관리비, 시설비, 자산취득비 이렇게 나눠서 하셨는데 이 용도가 어떻게 돼요, 같은 건데.
● 관광과장 정순희
이 사업은 도에서 3,000만 원 보조금을 주는 사업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이게 과목을 3개로 나눈 이유가...
● 이영순 위원
도비 받기 위해서.
● 관광과장 정순희
도비를 받으면서 수용비라든지 또 자산취득이라든지 이렇게 용도에 따라서 이 사용하는 것들이 막상 현장에 있으면 그 용도가 조금씩 달라져서 쓰는 게 유리하더라고요.
● 관광과장 정순희
그러면 지금 여기는 용도가 안 나와 있으니까 간단하게 사무관리비는 어느 것 쓰고 시설비는 어떻게 하고 물품취득비는 어떻게 하고 이게 안 나와 있습니다.
● 관광과장 정순희
저희 그거는 이제 해수욕장을 운영하다 보면 저희가 사무관리비라든지 이런 것들은 예상치 않게 이렇게 갑자기 망가진다거나 물품들이 이럴 때는 운영비로 쓸 수 있는 것들을 쓰고요. 자산취득 같은 경우는 안전요원들한테 저희가 보트라든지 아니면 이런 것들을 구명조끼라든지 이런 걸 사줘야 될 때가 있습니다. 그런 것들을 위한 취득비나 이런 걸로 씁니다. 그리고 또 이제 해파리방지망 같은 것들을 설치해 놨는데 태풍이 오거나 이러면 또 그게 망가지지 않습니까? 그렇게 되면 또 그런 보수하는 시설비로 씁니다.
● 이영순 위원
아, 여러 모로.
● 관광과장 정순희
예.
● 이영순 위원
해변 안전시설로는 다 쓰실 거다.
● 관광과장 정순희
예.
● 이영순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관광안내소 관리운영이에요. 저희가 4개소가 있는데 그게 이제 3,800만 원 예산이 잡혀져 있는데 해맞이공원 제가 한번 가봤습니다. 여기 보니까 마침 이게 화장실운영물품 400만 원하고 청소용역비가 1,000만 원하고 보수비가 200만 원씩 3회 보수비가 나왔어요. 그런데 본위원이 거기를 갔을 때 참 화장실 청소며 물품이 화장지가 구비돼 있지 않았고 또 화장실 안에 가보니까 여성화장실인데 선반 내지 핸드백이라도 걸어놓을 수 있는 걸이라든지 이런 게 전혀 없었어요. 우리나라 화장실이 진짜 가면 너무 좋잖아요.그런데 더군다나 관광안내소 있는, 해맞이공원에 있는 화장실이 좀 그래서 많이 실망을 해가지고 제가 그때 사진을 찍어갖고 왔었는데 여자들은 소지품을 가지고 가다 보면 핸드백을 가지고 가니까 조그마한 선반이나 걸이나 있으면 용이하게 쓰는데 너무 전혀 없어서 관리 좀 하셔야겠다 생각이 들었고요.
● 관광과장 정순희
바로 조치하겠습니다.
● 이영순 위원
그리고 좀 관광안내소에 계시는 분들은 관광지잖아요. 저희가 또 속초 관광일번지라고 외치잖아요. 그러면 관광일번지에 맞게 최소한 얼굴에 미소정도는 있어야 하지 않은가. 교육을 좀 시킵니까?
● 관광과장 정순희
네, 교육을 시키고 있습니다. 좀더 강화하겠습니다.
● 이영순 위원
그런데 너무 그래서 저 실망 많이 했어요.
● 관광과장 정순희
죄송합니다.
● 이영순 위원
더군다나 많은 곳도 아니고 4곳인데 신경을 써주셔서 그분들이 바로 관광객들이 ‘나의 고객이다.’라고 생각을 하면서 자긍심 가지고 일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 관광과장 정순희
지속적으로 시키도록 하겠습니다.
● 이영순 위원
네.
관광해설사예요. 지금 14분(명)이 일하시나 봐요.
● 관광과장 정순희
네, 그렇습니다.
● 이영순 위원
그분들에 대한 활동비는 3,000만 원에 다 거기에 아우트라인에 들어가 있나요?
● 관광과장 정순희
그렇지는 않고요. 일일활동비는 5만 원입니다.
● 이영순 위원
교육비도 상당히 연 2회인데. 물론 그분들이 자격을 구비를 하고 나오시죠, 교육을 받고 수료를 해서. 연 1회 교육받고 좀 되겠습니까?
교육을 좀 강화시켜야 하지 않겠어요?
● 관광과장 정순희
도에서도 이분들에게 정기적인 교육이 있고요. 그다음에 이제 대회라든지 이런 행사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저희가 그 해설사분들을 꼭 보냅니다.
● 이영순 위원
그분들이 정말 잘하시긴 하더라고요. 그런데 장비가 좀 부족하다고. 여기는 지금 3대가 올라왔어요, 장비가. 그런데 저희가 해 주는 장비가 뭡니까? 마이크하고 가방 내지 모자 이런 겁니까?
● 관광과장 정순희
마이크 같은 것들은 다 있고요. 현재 저희한테는 그분들이 뭘 해달라 이렇게 구체적으로 온 건 없습니다. 사실은 해달라고 하시기 전에 저희가 사실 다 해 주고 있습니다.
● 이영순 위원
그런데 이제 해설장비 구입은 뭐예요, 24만 원짜리.
● 관광과장 정순희
핸드마이크를 가지고 다니는데 그것들이 이제 매년 이렇게 성능이 좋은 것들이 나오면 그런 걸로 좀 업그레이드해 주고 이렇게 합니다.
● 이영순 위원
그분들을 만났을 때 하다못해 해설사니까 14분(명)이죠. 그러면 관광의 이미지죠. 그래서 통일시 될 수 있는 모자나 핸드마이크를 넣을 수 있는 소지품가방 그건 좀 필요하다고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 관광과장 정순희
검토해 보겠습니다.
● 이영순 위원
동일시되게 다 똑같이, 14분(명)이 똑같이 하면 아마 보기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 관광과장 정순희
예, 알겠습니다.
● 이영순 위원
그리고 이거는 좀 가까운 건데 설악동이 활성화됐을 때는 관광객 유치를 하시러 개인들이 전국으로 학교도 다니고 관광사도 다니고 이랬을 텐데 지금 이제 설악동이 죽다 보니까 그렇게 움직이는 개인사업자들이 아마 없을 것입니다. 호황기 때는 개인사업자들이 봄에는 전국을 다 돌아다녔어요, 유치하려고.
● 관광과장 정순희
예, 맞습니다.
● 이영순 위원
여기 보니까 학교하고 여행사하고 1박이 50만 원을 100개 단체를 예상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5,000만 원 예산 잡아져 있는데 251페이지입니다. 이 예산은 저희가 해년 올해 같은 경우는 이 예산이 다 나갔는지.
● 관광과장 정순희
올해 2,800만 원정도 현재까지 나갔습니다. 10월 말까지
까지 2,800만 원 정도 나갔습니다.
● 이영순 위원
그렇죠, 다 못쓰죠. 그래서 3년치 나간 자료 좀 요구하겠습니다.
● 관광과장 정순희
예, 알겠습니다.
● 이영순 위원
그리고 이 돈이 정말 유용하게 잘 써서 만약에 저희 시가 5,000만 원을 썼는데 100배의 사업효과를 봤으면 좋았을 텐데 그러하지 않고 무의미하다면 굳이 이런 사업을 유지를 해야 하나?
● 관광과장 정순희
이거 사업은 위원님 25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저희 시에 와서 1박을 했을 때 저희가 10만 원을 드리는 인센티브적인 성격의 돈입니다, 보상금입니다.
● 이영순 위원
그러면 이 돈이 활용 있게 쓰게끔...
● 관광과장 정순희
여행사들이 가져갑니다.
● 이영순 위원
여행사들이요. 그래요, 있어야겠지만 이 돈이 제대로 안 쓰여지고 있다는 얘기죠. 관광객들이 그만큼 오지 않는다는 얘기죠.
● 관광과장 정순희
이거는 단체관광객들이 예전에 비해서 개별관광객들이 늘어났다는 얘기기도 합니다.
● 이영순 위원
그러니까 이제 수학여행단들이 많이 줄었다는 얘기죠, 결과적으로.
● 관광과장 정순희
그렇죠.
● 이영순 위원
언제쯤이면 저희 설악동이 개발이 돼서... 이번에 예산이 올라왔더라고요.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제가 13초 남았는데 아무튼 설악동이 활성화되면 이런 돈도 더 많이 나가도 기분 좋게 쓸 수 있는 돈이잖아요.
여기까지 감사합니다.
○ 위원장 방원욱
이영순 부의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과장님 한 가지만.
공통적으로 묻는 질문인데요. 부서별 예산집행현황을 보면 지금 이영순 부의장님께서도 말씀하셨듯이 단체관광객 유치 보상 이런 부분들을 다 못 쓰고 있는 거죠?
● 관광과장 정순희
작년에는 거의 다 써고요. 올해가, 지금 올해 4월에 산불이 나고 이러다 보니까 수학여행단들이나 단체관광객들이 어쨌든 4, 5월에 좀 줄었습니다.
● 위원장 방원욱
지금 내년 당초예산 심의중인데 집행율이 60% 조금 넘거든요. 이게 공식적인 통계자료인데 우리 지금 딱 1개월 남았는데 예산집행들이 다 가능합니까?
올해 예산. 올해 예산집행율을 제가 지금 60.21%라고 나와 있어서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공통적인 질문입니다.
● 관광과장 정순희
올해 다 사용하지는 못합니다.
왜냐하면 추경에 선 예산들이나 이제 이런 것들은 시기적으로 지출을 할 수 없는 예산들이 좀 있거든요. 그래서 100% 지출하기는 현실적으로 좀 어렵습니다.
● 위원장 방원욱
예, 알겠습니다.
내년 당초예산 심의중이기 때문에 답변을 좀 원했습니다.
그다음에 간사님으로 활동 중이신 존경하는 김명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김명길 위원
위원장님, 고맙습니다.
정순희 과장님 비롯해서 우리 관계자 여러분 올 한해 수고 많으셨습니다.화면 좀 띄워주십시오.
화장실관리 예산이 많지는 않지만 올라왔는데요. 여기가 설악동B지구 주차장 화장실이에요. 깔끔하게 잘 관리가 돼있습니다, 여기가. 제가 평소에도 지나다니면서 들려보니까 누구나 저녁 때 들리더라도 아주 깔끔하게 잘 관리가 돼 있어서 일단 이렇게 기반시설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관리는 잘 돼 있는데 나중에 문제는 관광객이 거기 머무르게 할 수 있는 거리들이 자꾸 들어와야 되는데 그런 부분이.
하여튼 그건 제가 지금 말씀드리려고 했던 게 아니고 그래도 이렇게 준비사항들은 철저하게 돼 가고 있다 잘하고 계신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 관광과장 정순희
감사합니다.
● 김명길 위원
제가 동료위원님들께서 하신 질의에 중복되지 않게...
제가 과장님께 청초누리행사 그리고 청초환희 빛 축제가 아주 성공적으로 잘 되고 있어요. 제가 과장님께 건의 드렸던 사항은 교통섬에 대한 활용방안에 대해서 본위원은 좀 많이 관심을 가지고 있어요. 여기는 현장에 가보지 않더라도 그쪽에 청초호 우리 빛 축제의 축소판정도는 이 일대 잔디광장이라든가 조경수를 이용해서 광고를 해야 될 필요성이 있지 않나 하는 의미에서 건의를 드리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관광과장 정순희
좋으신 의견입니다. 왜냐하면 저기는 저희 시내 관문이기 때문에 저곳에 청초누리나 환희 때 광고효과가 클 것 같습니다.
● 김명길 위원
이번에 동료위원님들께서도 이번에 해수욕장 관리문제. 야간해수욕장 개장 부분에 대해서 좋은 말씀들 많이 해 주셨는데요. 참 성공적이라고 봅니다.
● 관광과장 정순희
고맙습니다.
● 김명길 위원
우수관리로 또 선정되신 부분도 정말 축하의 말씀드리고요.
저도 현장에 아이들 데리고 많이 가봤는데요. 일단은 안전확보 문제에 대서는 걱정이 없었고 일단 유관기관이 잘 협조가 이루어졌고 과장님께서는 맨발로 계속 직원분들하고 다니시는 거 봤어요, 제가 현장에서. 카메라 담당하시는 계장님께도 제가 찍힐 정도로 거기 자주 갔었는데.
보안이 좀더 돼야 될 부분이 있다면 어떤 걸 좀 보완했으면 좋겠습니까, 부서장님으로서.
● 관광과장 정순희
안전에 대해서는 어느 누구도 장담할 수가 없기 때문에 가장 관심을 가져야 되는 부분이라고 저희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해수욕장 같은 경우는 올해 야간개장을 한 이후에 시간대가 조금 힘들었습니다. 9시 이후에 한 12시, 새벽 1, 2시까지 많은 분들이 백사장에 계셨기 때문에 그분들의 폭죽사용을 자제한다든지 이런 것과 그다음에 안전요원들이 새벽시간에 24시간 교대를 해야 되는데 충분하지 못했던 이런 부분들 이런 부분들이 좀 아쉬웠고 그랬습니다.
● 김명길 위원
몰카 적발건수는 얼마나 되겠습니까?
● 관광과장 정순희
몰카적발은 1건이 있었고 현장에서 범인을 잡았습니다.
● 김명길 위원
저도 현장에 있다가 몰카 찍는 분 한 분을 수상구조하시는 분한테 말씀을 드려서 현장에서 적발은 하지 않더라도 계속 지켜봐서 쫓아내는 정도로 끝났는데요. 야간에 해수욕장을 개장하다 보니까 이런 부분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기울여주십시오.
● 관광과장 정순희
네, 알겠습니다.
● 김명길 위원
제가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아서 간단한 거 먼저 말씀을 드렸고요.
지도 한번 보시면 설악동활성화와 관련돼서 소공원 관련예산이 지금 올라와있는 것 중에 설악동소공원조성사업이 있잖아요. 5억 3,800만 원, 250쪽에. 이게 어떤 내용이죠?
● 관광과장 정순희
올해 2019년 예산에 쌈지공원 예산이 도비 6억과 시비 6억, 12억 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제 오래된 모텔 2개소를 매입했습니다. 그런데 이제 매입가가 11억 원이 조금 넘었습니다. 그래서 매입가격에 대한 부족분 5억 3,800만 원을 시비로 세워야만 했기 때문에 세웠고요. 6억 원 도비는 건물을 매입하거나 토지를 매입하는 데는 사용할 수가 없고 철거비라든지 공원 조성하는 비용으로밖에 도비는 쓸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2개의 모텔을 구입하는데 부족했던 예산 5억 3,800만 원을 세우게 됐습니다.
● 김명길 위원
잘 알겠습니다.
제가 이제 설악동에 지금 계속 시위가 벌어지고 있는 건 알고 계시죠?
● 관광과장 정순희
네.
● 김명길 위원
그 부분 잘 파악하고 계시니까. 예산편성하시면서 잘 아시겠지만 설악동에 이제 우리가 관광객을 계속 유치하기 위해서는 화채봉이라고 있습니다, 화채봉. 지금 우리가 구조가 일주문을 통해서 이제 등산로를 계속 올라가야 되는 상황인데 설악동 쪽에서 B지구 쪽에서 화채봉을 좀 등정할 수 있는 등산코스를 좀 우리가 개발을 해야 된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 관광과장 정순희
좋으신 의견입니다. 왜냐하면 설악산이 이제 탐방코스가 많지 않기 때문에 설악동에 계시는 분뿐만 아니라 산을 좋아하시는 많은 분들이 탐방로가 좀더 많다면 좀더 설악권이 활성화되지 않겠냐라는 의견들을 주고 계셔서 저희가 피골탐방로라든지 달마봉 개방 건에 대해서도 계속 노력하고 있습니다.
● 김명길 위원
제가 지금 이 지도를 왜 보여드리냐면 여기 이제 B지구에서 바로 직선로하고 여기 소공원일주문을 통해서 들어가는 직선로를 계산해 봤을 때 한 거리 차이는 일주문을 지나서 가는 게 더 좀 가깝긴 가깝습니다.
그러나 이제 일주문을 통해서만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다 보니까 여기는 지나가는 거리가 자꾸 돼버립니다. 그래서 우리 관광객들께서도 이제는 식상하시기 때문에 달마봉하고... 사진을 좀 보여드리면 달마봉하고 여기 화채봉 정상이지 않습니까? 달마봉 같은 경우는 지금 3분의 1이 신흥사 땅을 밟고 가야 되죠.
우리 대한민국 최고의 명산을 올라가야 되면서 신흥사의 허가를 득해서 우리가 올라가야 되는 이런 현실이 좀 안타깝고. 그러면 우리가 대안을 찾아야 되는데 대안으로써 제가 지금 건의를 드리는 게 국립공원관리소 측에서도 신규탐방로와 관련돼서는 좀 긍정적인 부분을 가지고 있는 것 같은데 과장님 파악하고 계신 게 있으신가요?
● 관광과장 정순희
일전에 국립공원소장님과 면담이 있을 때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저희 시가 의지를 가지고 있고 개방이 되거나 연장이 됐으면 좋겠다라는 의견을 말씀 드렸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은 이제 10년마다 용역을 하는데 저희가 지금 현재 설악산국립공원 속초권 경계부 타당성조사용역을 할 때 이런 부분들도 아울러 검토가 됐으면 더 바람직할 것 같다, 이런 의견을 나눴습니다.
● 김명길 위원
그리고 저도 이제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우리 축제행사를 하실 때 보면 이 공연 컨택을 참 잘하시는 것 같은데요. 바람이 있다면 우리 시민들께서... 관광객, 어떻게 보면 관광객을 상대로 관광객을 맞을 준비를 하기 위해서 거기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는 건 맞지만 우리 지역분들도 그 여름시즌이 됐을 때 관광객 입장이 돼서 공연도 관람하고. 그래서 지역주민이 좀 선호하는 그런 프로그램은 뭐가 있을까 이런 부분도 좀 같이 감안을 해 주시면 도움 되지 않을까 싶은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조사가 이루어지는 게 있나요?
● 관광과장 정순희
고민하고 있으며 저희가 이제 기회가 있을 때마다 단체나 이런 행사에서 또는 이렇게 모임에서 많이들 의견을 좀 여쭤보고 그런 방향으로 저희가 준비하려고 최대한 노력하고 있습니다.
● 김명길 위원
잘 알겠습니다. 1분 30초 남았는데 다른 위원님들한테 양보하고요. 궁금사항은 추가로 하겠습니다.
● 위원장 방원욱
예, 추가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김명길 위원님.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예, 존경하는 신선익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신선익 위원
과장님 자료 보시겠습니다.
244쪽. 맨 위에 영랑호 생태탐방로 조성사업 있죠?
이거 자료 보니까 실시설계를 마치고 내년 한 10월경에 발주하기로 지금 계획이 돼 있는 것 같은데 맞나요. 어떻게 되나요?
● 관광과장 정순희
10월이라고 정확하게 말씀드릴 수는 없고요. 최대한 저희가 실시설계를 12월 중에 방침을 정해서 저희가 이제 설계를 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하는 과정 속에 얼마나 시간이 소요될지. 그러니까 용역기간이 될지는 저희가 모르겠고 넉넉히 잡아서 한 8개월 정도에 용역을 해야 되지 않을까 실무부서에서는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신선익 위원
용역을 지금 수행하지 않고 있나요, 지금?
● 관광과장 정순희
아직 시작 안 했습니다.
● 신선익 위원
이게 지금 전에 보고할 때 보면 환경단체가 철새도래지라고 해서 이제 모래톱 그쪽으로, 처음에는 그쪽으로 당초계획을 했다가 이제 2안, 3안 해서 옆으로 돌아가는 그런 안도 봤었는데. 철새든 텃새든 먹이가 있는 곳에는 찾아옵니다. 그리고 또 옛날에는 수렵활동을 해서 그래서 이제 사람이 접근하면 가버리고 접근을 안 하려고 했는데 요즘에는 그런 것도 없더라고요. 사람하고 지금은 그냥 같이 이런 환경을 같이 쓰는 그런 형태가 돼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요. 조성할 때, 사업할 때 무조건 철새도래지라고 해서 모래톱 있는 부분을 피할 생각, 그것만 그런 방법만 강구하지 말고 양지바르고 모래톱을 그런 곳에 모래톱을 조성해 주면 새들이 그쪽으로 이용하니까 이동해가지고 굳이 그걸 갖다 설계하시는 분들이 그렇다 그러니까 예산 많이 들여가지고 돌아서 다른 데로 가려고, 피해가려고 하는 그런 노력만 하는 것 같은데 하여튼 그런 부분도 여러 요소요소에 양지바른 곳에 철새가 먹이활동하고 쉬어갈 수 있는 그런 환경을 만들어주면 모래 몇 차 갖다 집어넣고 해서 그러면 진짜로 사람과 동식물이 같이 공유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이 될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동안에 또 이제 사업 설계 들어가면서 전에 이제 짧은 기간에 설계를 했다, 모니터링도 제대로 안 된. 최소한도 1년 한 바퀴는 돌아야 나름대로 이게 설계가 나올 수 있는 거 아니냐, 모니터링이 돼서. 그런 지적도 있었는데 남은 기간 동안에 모니터링 다 잘하셔가지고 설계에도 반영해주시기 바랍니다.
● 관광과장 정순희
네, 알겠습니다.
● 신선익 위원
252쪽. 맨 위에 설악동 재건사업. 이제 1년간 12억인데 이게 이제 총 사업비는 260억으로 지금 계획이 돼 있어요. 5년간에 걸쳐서 하는 건데 1년에 이제 12억씩. 설악동 재건사업을 어떻게 할 거죠, 구체적으로?
● 관광과장 정순희
지금 설악동 재건사업은 저희 시가 2011년 설악산국립공원이 해제되면서부터 지속적으로 노력을 해 왔던 사업인데 올해 이제 드디어 국회에 지금 상정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그 당시에 264억이라는 것은 2013년도에 단오문화권에서 설계를 하면서 기반시설 주차장이라든지 도로 그다음에 그 외에 이제 커뮤니티센터 이런 주차장 부분 그런 기반시설에 264억 정도에 돈이 들 것이다는 설계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그 용역결과를 기준으로 저희가 국토부에 2014년부터 계속 문을 두드렸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그 용역근거가 264억이고요. 그래서 이제 기본계획은 저희가 했으니 이제 실시설계비를 달라는 것들을 2014년부터 해 왔죠. 그게 지금 2020년에 반영이 돼서 일단 12억 원은 실시설계비입니다.
이제 세월이 흐르다 보니까 2013년도 당시에 용역했던 것들이 현실적으로 지금 이제 관광테마라든지 지금 설악동 여건에 좀 안 맞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B, C, D지구에 대해서 일단 내년에는 12억 원을 들여서 실시설계를 할 계획입니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설악동 재건에 대한 큰 그림들을 그려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신선익 위원
12억은 이제 실시설계 올해 편성을 한 건 12억의 실시설계비다. 나머지 비용은 기반시설에 들어가는 비용이다.
● 관광과장 정순희
차차 이제 국토부로부터 매년 지원을 받게 됩니다.
● 신선익 위원
5년간, 본위원 생각으로 5년간 260억 들여가지고 도대체 뭘 어떻게 재건사업을 할 것인가 궁금했었는데.
● 관광과장 정순희
그거는 한 2013년 당시에 용역의 결과기 때문에 국토부에서도 이 총사업비는 변경이 될 것이라고 국토부도 이제 예측은 하고 있습니다.
● 신선익 위원
알겠습니다. 자료 255쪽 보시겠습니다.
외국인 개별관광객 전용 관광택시 6,000만 원 계상했는데 이건 외국인이 콜을 했을 때만 운영할 수 있는 거네요.
● 관광과장 정순희
그렇습니다. 이건 도의 시책사업입니다. 그래서 도가 올해 시범적으로 춘천하고 강릉에서 실시를 했습니다. 외국인 개별관광객들이 늘어나니까 이분들이 차량이나 이런 것들을 좀더 편리하게 관광지를 이용할 수 있게끔 도에서 일정 부분 3시간을 기준으로 그 사람들이 이용했을 때 6만 원 정도로 책정을 하고 2만 원은 본인이 내고 4만 원은 이제 道와 市가 이렇게 보조를 해 주는 사업입니다. 그래서 저희 시는 관광안내소라든지 사전예약을 통해서 이런 신청자가 있으면 지금 현재 개인택시와 또 의논을 해서 이렇게 역량을 갖추신 분들. 그런 분들을 지정해서 이렇게 운영을 해 보려고 하는 신규사업입니다.
● 신선익 위원
신청자가 있나요? 이건 어디에서...
● 관광과장 정순희
2020년 지금 현재 강릉하고 춘천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봄부터 시범적으로 강원도에서 추진을 했습니다.
● 신선익 위원
콜만 전용으로 하는데 외국인들이 얼마나 이용하게 될지 참 궁금합니다만 외국인들이 하여튼 좋은 정책 같아요. 그런데 외국인들이 좀 많이 이용해서 여행하시는데 편의를 봤으면 좋겠습니다.
● 관광과장 정순희
네, 저희가 이 사업을 실시하게 되면 적극적으로 홍보를 해서 많은 외국인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신선익 위원
기타 사항은 다른 위원들께서 질의를 하셨기 때문에 수고하셨습니다.
● 관광과장 정순희
감사합니다.
● 신선익 위원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방원욱
예, 신선익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이제 추가질의로 들어가야 될 것 같은데 그전에 하나만 좀 여쭤보겠습니다, 과장님.
우리 해양레저관광 기반구축에 속초항 요트계류시설 이거 내년에는 계획이 크게 없는 건가봐요. 내용이 없네요, 예산서 안에는 담겨져 있지가 않은 것 같아요.
● 관광과장 정순희
요트계류시설에 대해서는 지금 강원도에서 현재 공사 중에 있습니다. 계류장 공사되는 부분은 12월 말까지 강원도에서 지금 마칠 계획을 가지고 있고요. 그다음에 그 외에 몇 년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아서 전기시설이라든지 수도관이 되어있지 않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강원도가 내년 예산으로 수리를 해 주면 저희가 이제 그거를 직접 운영할 계획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당초예산에서는 그것들을 운영할 기간제요원에 대한 인건비만 책정했습니다.
● 위원장 방원욱
그것만 해 놓고 이제 거기 우리 도에서 하는 사업들 봐가면서 추경으로.
● 관광과장 정순희
예, 수리가 마무리돼야지 운영을 할 수 있습니다.
● 위원장 방원욱
조감도 이런 건 멋있게 나온 것들이 있나요?
● 관광과장 정순희
지금 강원도에서 하고 있는 것은 현재 계류장시설이 되어있는 그 부분에 대한 보수입니다.
● 위원장 방원욱
예,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하나만 더 물어보겠습니다.
246페이지 일반운영비 사무관리비 맨 밑에 201-01 맨 밑에 줄에 쓰레기 수거용 마대 및 종량제봉투 구입(시민제안) 3,000만 원. 봉투에 3,000만 원이 이해가 안 가서 그러는데 이거 설명 좀 해 주시겠습니까?
● 관광과장 정순희
그건 시민제안사업으로써 해수욕장에 쓰레기를 많이 버리고 가니까 쓰레기마대를 충분히 구입을 해 놔서 쓰레기를 함부로 좀 버리지 않게 해 줬으면 좋겠다 그래서 저희가 마대구입비를 잡았습니다, 더 추가로.
● 위원장 방원욱
이게 한 60일... 아니, 60일이 뭐야.
● 관광과장 정순희
저희는 해수욕장은 한 지금 내년에는 54일 정도 운영할 계획이지만 실제적으로 사계절 내내 청소요원이 투입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쓰레기 발생량은 지금 굉장히 많습니다.
● 위원장 방원욱
계속 연중발생이 되는 쓰레기 수거비 마대비용이 3,000만 원이라고 이해하면 되겠습니까?
● 관광과장 정순희
네, 그렇습니다.
● 위원장 방원욱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야간 우리 라이트를, 해수욕장에 라이트를 설치한 부분에 대한 보강공사라고 봐야 되나요, 투광등?
● 관광과장 정순희
아닙니다. 추가로 1기를 더 설치할 계획입니다.
지금 현재 투광등으로 인해서 여름해수욕장에 야간개장뿐만 아니라 쓰레기발생양이라든지 범죄율, 음주, 흡연 이런 부분들이 해수욕장에서 많이 줄었습니다. 그리고 야간개장 기간에 야간수영을 할 수 있는 구간이 좀 좁다 보니까 구역을 좀더 넓혀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투광등 1기 예산을 더 계상하게 됐습니다.
● 위원장 방원욱
예, 설명 감사드리고요. 그렇게 되면 이제 문제점도 보완이 되고 더 좋은 속초시 야간개장에 대한...
올해 하여튼 큰 기쁨이었거든요. 속초해수욕장 야간투시경하고 그다음에엑스포장 우리 공원 만드는 거에 대한 것들이 시민들에게 주는 행복이 틀림없이 있거든요. 그래서 우리 아까 계류장도 말씀을 드린 거고. 계류장도 그런 식으로 좀 멋있게 많은 양은 아니더라도 속초 현실에 맞게 계류장도 좀 잘 됐으면 좋겠다는 의도에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다음에 우리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존경하는 이영순 부의장님 추가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이영순 위원
설악동 환경개선비가 있어요, 2,000만 원.
그건 어떻게 예산 잡으신 거예요.
● 관광과장 정순희
저희가 이제 설악동개발팀이 설악동에 계속 나가서 있다 보면 그 주변에 저희가 산책로라든지 벤치, 관광안내지도 이런 것들을 저희가 해 놨습니다. 그런 것들에 대해서도 저희 부서에서 지속적으로 유지보수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거에 따른 예산입니다.
● 이영순 위원
예, 알겠습니다.
시민들이 관광에 대해서 어쨌든 시민들이 이 방송을 듣고 계신 분들의 이해를 돕기도 하고 저도 좀 더 한번 얘기를 듣고 싶어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이에요. 언제까지 하나요?
● 관광과장 정순희
지금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은 저희가 이제 2017년에 공모에 당선이 되어서 3개년 동안 19억 9,000만 원을 받아서 저희가 이제 경상비도 물론 쓰지만 지금 해수욕장 정문광장 정비라든지 청초호유원지의 데크라든지 이런 기반시설들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앞으로 5년 동안 저희가 경상비를, 운영비를 또 2020년 같은 경우에 2억 3,000(만 원)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런 사업들이 5년간 지속된다면 저희가 이제 테마여행 10선을 통해서 관광 인적자원도 좀 아카데미나 이런 것들을 통해서 또 역량을 강화하고 저희가 부족했던 이런 프로그램이라든지 소프트웨어에 필요한 비용들을 쓸 수 있게 될 것 같습니다.
● 이영순 위원
관광객들 유치하는 그런 테마죠, 그러니까.
● 관광과장 정순희
예, 그렇습니다.
● 이영순 위원
활용가치가 많죠?
● 관광과장 정순희
일단은 65%가 국㎖도비를 받는 사업이기 때문에 효과는 굉장히 크다고 보여집니다.
● 이영순 위원
강원도의 10선에 들어간 도시가 어디 있죠?
● 관광과장 정순희
저희가 강릉하고 평창, 저희, 정선 이렇게 한 구역이 묶여서 드라마틱강원이라는 이름으로 강원도에서는 이 4개 시군이 들어가 있습니다.
● 이영순 위원
한번 듣고 싶어서 과장님 설명 들었습니다.
바다향기로 운영이요. 시설을 보완하는데 2,000만 원을 요구하셨고, 거기통째로 운영비가 1억 6,900만 원인데 관리시설비 보완은 어떤 걸 보완을 하시려고 그러시죠?
● 관광과장 정순희
바다향기로 같은 경우도 데크나 이제 야자매트 이런 시설들로 운영이 되어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제 데크에 미끄럼방지 논슬립을 한다든지 아니면 위험한 것들을 방지하기 위한 펜스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해 놓았던 부분이 망가지기도 하고 때로는 녹이 슬기도 하고 그다음에 야자매트 같은 경우도 낡아서 돌부리에 걸려서 넘어지기도 하는 이런 상황들이 발생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것들은 좀 수시로 저희가 보수를 하고 있습니다. 그 예산입니다.
● 이영순 위원
과장님 잘 알겠고요.
바다향기로가 지금 겨울바다도 많이 보러 오죠?
● 관광과장 정순희
지금 현재 1월부터...
● 이영순 위원
사잇길로도 이용을 하는데 일단 저희도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관광객들이 오면 바다향기로를 제일 1순위로 뽑는데 요즘 겨울에도 얼마나 많이...
● 관광과장 정순희
많이 오고 있고 지금 현재 1월부터 11월 초까지 저희 바다향기로 이용객이 84만 명이었습니다. 그래서 6, 7, 8월에 한 9만 명 정도씩 왔고요. 지난달 같은 경우는 한 6만 명 이상이 왔다갔습니다.
● 이영순 위원
안전사고 없도록 철저하게 관리 좀 해 주시고요.
● 관광과장 정순희
네, 알겠습니다.
● 이영순 위원
바다향기로 길로 해서, 속초해수욕장으로 해서 명품거리가 될 수 있도록 우리 관광과에서 잘 조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 관광과장 정순희
감사합니다. 알겠습니다.
● 이영순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 위원장 방원욱
예, 시간을 알뜰하게 쓰셨습니다.
바다향기로에 대한 안전은 한 번만 더.
눈이 오고 그러면 혹시 또 얼거나 그럴까봐 걱정도 되고요. 대책은 돼 있겠지만.
● 관광과장 정순희
저희가 이제 지금 겨울에 응달진 곳이 있기 때문에 곳곳에 모래주머니와 제설장비들을 갖다놓고 하고 있으며 아침새벽에 그분들이 먼저 근무를 나오시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저희가 조치를 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방원욱
예, 겨울에도 안전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추가질의는 우리 존경하는 유혜정 위원님 질의하시겠습니다.
○ 유혜정 위원
네, 과장님.
좀전에 저희 위원장님께서 속초항요트계류시설을 여쭤보았었는데 지금 도비로 시설을 조성하고 있다. 그런데 이번 2019년 4회추경 예산서를 제가 미리 좀 봤습니다. 그런데 거기에서 지난번 2억 1,900만 원은 시비로 전적으로 구성되어 있던 거고. 거기서 2억이 삭감되는 걸 제가 보았는데 그러면 이 2억 대신 도비가 2억을 저희가 받은 건가요. 어떻게 된 건지 설명 좀 해 주십시오.
● 관광과장 정순희
지금 그 2억은 마리나를 좀 활성화시키기 위한 상하가시설에 대한 2억 원을 예산을 세웠습니다.
● 유혜정 위원
저희 시비로 ...,
● 관광과장 정순희
시비로 세웠습니다.
그런데 이제 저희가 마리나 관광활성화 용역사업들을 추진하는 과정 속에 있는데 그 과정에서 저희 속초 지금 현재의 상황에서는 상하가시설을 설치하는 부분이 용지라든지 이런 부분도 있고 투자비 대비의 효과성들이 좀 떨어진다.
● 유혜정 위원
아, 그러면 저희가 효율적으로 제가 5분을 쓰기 위해서.
그러면 이제 도비로 지금 하고 있는 건 이거와는 좀 다른 사업인 건가요?
● 관광과장 정순희
그건 아닙니다. 그렇습니다.
● 유혜정 위원
그러면 저희가 이 상황으로 전년 사실은 본예산 심의를 할 때 이 부분에 대해서 많은 위원님들 간에 서로 이견들이 좀 있었던 부분들이거든요. 그런데 일단 이 부분은 그렇게 정리를 했다, 이렇게 이해를 하면 되겠죠?
● 관광과장 정순희
네, 그렇습니다.
● 유혜정 위원
두 번째 해맞이축제 이제 예산을 보면서 이게 몇 년째 한 4,200(만 원)에서 움직이지를 않아요. 그래서 결국 여기에 있었구나라는 판단이 들었던 게 뭐냐하면, 제가 해마다 이 해맞이축제 해수욕장을 가보는데 왠지 점점 진행과 전체적인 운영상황의 질이 감동을 주는... 그러니까 감동을 그 순간에 모두 다 받으려고 가는데 ‘어, 뭐지?’ 이렇게 약간 떨어지는 느낌들을 받았어요. 그게 결국은 예산과 관련이 있다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게 몇 년째 이 사업이 여기에서 그냥 답보상태인데 지금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주무과장님께서는 해맞이축제. 해넘이, 해맞이축제 이렇게 요즘 또 확대가 되고 있잖아요.
● 관광과장 정순희
저희가 ‘18년 12월부터는 해넘이 플러스 해맞이를 했습니다. 지금 실질적인 예산은 4,000만 원 정도를 지금 쓰고 있고요. 그 외에 이제 저희가 거기에 포토존이라든지 작년에 2019 올해 했었고 내년에 2020이라든지 트리라든지 이런 거 활동하는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또 야간관광상품 예산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거는 이제 그런 부분에서 좀 보강을 시킬 거고요. 그다음에 이제 해맞이 축제가 예전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오셔가지고 너나없이 크게 막 많이 했는데 지금은 이제 해만 보고 쫙 빠져나가게 되고 아침시간에는 그러다 보니까 더 이상 큰돈을 좀 투자하기에는 조금 아깝다라는 표현보다는 좀 그래서.
● 유혜정 위원
저희 행정이 너무 얄팍한 생각을 하고 있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저희 시를 찾아주는 분들이 도대체 얼마나 여기서 지갑을 열어야지만. 그러니까 뭐냐면 한 번 가서, 급하게 가서 캔커피 한 잔도 못 먹고 돌아오는 어떤 저희에 출장이나 여정의 상황에서도 그 도시가 주었던 어떤 짧은 감흥이 있다면 다시 찾게 되어있어요, 시간이 있을 때. 그런데 한해를 보내고 한해를 맞이하는 이 부분에서 그 사람들 그냥 왔다가 대부분 아침식사도 안 하고 그냥 차타고 올라가죠. 그렇게 행사를 갈 때 역시 감흥이 없더라고요.
그럼 오고 싶겠습니까? 만약에 감흥을 주는 저쪽 강릉이라든가 삼척이라든가 갔을 때 ‘와, 이게 일년의 소원을 비는데 정말 모두 다 마음이 모아져가지고 정말 잊지 못할 뜨거운 순간이었다.’ 1년 시작에 생각해도, 생각해도.
그런 거라면 그 도시가 준 감흥에 또 오고 싶고 이런데 저희 관광정책이 저는 그런 식의, 굉장히 죄송하지만 정말 돈으로 뭔가를 환산해내서 이 행사를 통해서 우리가 얼마의 경제적 소득으로 갈까만 이렇게 눈앞에 보지는 않아야지 된다라는 생각이 들고요.
그래서 1년 내 처음 열어가는 것들은 정말로 모든 국민들에게는 굉장히 중요한 축제처럼 되어지고 있는데 저희가 그런 마인드로 접하고 있으니 이 상황이 가서도 현장에서 좀 느껴지는 부분인 것 같네요.
● 관광과장 정순희
지금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 예산대비 투자효과 이런 부분만 가지고 관광을 평가할 수는 없겠지만 저희가 이 4,000만 원 외에 야간 관광상품이라든지 이런 것에 대한 예산이 있기 때문에 올해 이제 해맞이행사장에 한번 와보시면 저희가 이 행사를 너무 위원님이 감동을 받으실 수 없었던 올해 2019년이 그랬다면, 2020년은 또 다른 감동을 느끼실 수 있도록 저희가 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유혜정 위원
예, 큰 거 바라지 않습니다. ‘19년도 행사에 갔을 때 전부 다 이 상황 뭘까라는 생각들을 가졌던 게 모아지는 느낌들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앞에 그 말씀들은 어쨌든 정리를 해 주셨으니까 그렇게 보고.
하여간에 예산과 상관없이도 정성을 들이는 부분이 굉장히 좀 필요할 거라고 생각해서 이 부분 당부 좀 드리겠습니다.
● 관광과장 정순희
예, 알겠습니다.
○ 위원장 방원욱
예, 유혜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거기에 관해서 하나만 더 덧붙일게요.
동명항이고 설악대교고 해맞이 때는 금강대교고 사람이 아주 꽉 차거든요. 차로 갈 수 있는, 사람이 많이 안 가는 곳을 요즘은 많이 찾아다니는 것 같기도 하고. 속초해수욕장 해맞이처럼 그렇게 축제분위기처럼 하는 데는 또 불편하더라도 걸어가는 수도 있고요.
그런데 저기 동명항 축항에도 사람이 엄청 오거든요.
● 관광과장 정순희
예, 맞습니다.
● 위원장 방원욱
시청 앞에서부터 차가 막히고. 거기는 오뎅국물이라도 추워서 오들오들 떠시는 분들한테 각 동사무소에서 이렇게 하는 사업들은 없나요? 작년에 뭐 어디서 본 것 같기도 한데요.
● 관광과장 정순희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대포항 같은 경우에는 상가번영회라든지 거기에서 자발적으로 자체적으로 했던 경우들이 있었는데 요즘은 이제 그런 걸 안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방원욱
아, 예. 그런 것들이 속초 오는 관광객분들한테 좀 따듯하게 대해주는 부분들이 아닌가 싶은데. 너무 춥거든요, 새벽에.
● 관광과장 정순희
네, 맞아요.
● 위원장 방원욱
모닥불 누구 하나 피워주는 데 없고 오롯이 그냥 담요 뒤집어쓰고 나가서 해뜨는 거 보고 소원 비는 건데.
속초에 대한 과연 이미지가 어떻게 비춰질지 고민 좀 저도 해보겠습니다.
다음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 존경하는 강정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강정호 위원
과장님, 장시간 수고 많으십니다.
우리 예산서를 쭉 계속보다 보면 제가 잘 못 찾아서 그런지 우리 관광객 방문 수 조사하는 그런 예산이 어디에 있죠, 과장님?
● 관광과장 정순희
관광객 방문수를 조사하는 예산은 현재는 없습니다. 없고 지금 현재 강원대학교에서 이런 사업들을 하고 있어서 춘천과 지금 이제 같은 이런 MOU을 체결하고 이런 통계를 뽑는 이런 것들에 대해서 하고 있어서 저희 속초시에도 비예산으로 그분들이 제안을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달 중순 이후에 한번 방문하기로 했기 때문에 그 예산은 없고 강원도에서도 이제 이런 관광단지별로 지금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 강정호 위원
과장님, 우리가 이런 말씀을 여러 번 같이 하는데 관광객 수를 통계하는 방식이 상당히 어렵고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정확성을 높이기가 쉽지는 않지만 그래도 그중에서도 가장 근접한 관광객 수치를 확인하기 위한 작업이 필요해 보입니다. 왜냐하면 그 통계가 정확은 아니지만 비교적 신뢰성이 있어야만이 우리 전국 제일의 관광도시인 속초시의 관광정책과 예산이 신뢰성을 갖고 오염되지 않는다는 거죠.
그러니까 우리가 잘못된 수치를 가지고 활용을 하다 보면 우리 속초시가 관광트렌드를 어느 방향을 끌고 나가야 될지에 대한 방향성 설정이 쉽지 않다. 그런 차원에서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다.
● 관광과장 정순희
예, 알고 있습니다.
● 강정호 위원
다행히 그래도 속초시에 연간 관광객 방문자수를 우리 관광과로부터 받아보니까 ‘17년도 이후에 꾸준히 1,700만 명을 넘고 있는데.
이게 조사방식을 보다 보니까요. 50개의 주요관광지점 방문객수를 산출하는데 호텔객실, 호텔이나 콘도객실에 한 객실당 4명을 계산하고 그다음에 주차장 한 차당 또 4명을 계산하고 그다음에 설악산 방문객 입장객을 더하는 방식으로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이 방식이 지자체마다 다 같나요?
● 관광과장 정순희
예, 같습니다.
● 강정호 위원
같다고요?
● 관광과장 정순희
네, 관광지점을 통해서 지금 통계를 뽑고 있는 것은 기준점들을 저희가 이제 제출을 하면 그거에 따라서 지금 통계를 내고 있습니다.
● 강정호 위원
방식이 이런 식으로 비슷하다.
● 관광과장 정순희
네.
● 강정호 위원
그런데 얼마 전에 언론을 통해서 크게 보도가 됐던 건이 있습니다. 경주시가 경주도 우리 속초시 못지않은 관광도시죠. 거기가 30년 넘게 관광객을 어떻게 산출을 했냐면 불국사의 입장료를 파악해서 불국사를 찾아오시는 분들의 75%는 경주시를 방문한다라는 아주 오래전부터 오던 방식을, 단순한 방식을 적용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신뢰성이 떨어진다 그래서 이제 경주시에서 큰돈을 들여서 용역을 해요.
● 관광과장 정순희
알고 있습니다.
● 강정호 위원
들으셨죠? 그러다 보니까 어떤 문제가 생겼냐면 설문조사를 통해서 중복방문자수를 이제 계산을 해 보니까 2.96이라는 지수가 나와서 보정절차를 거쳤더니 한 40% 정도의 관광객이 중복계산이 된 겁니다. 그러니까 이제 상당히 중요한 지금 사례인데요.
또 예를 하나 더 들게요.
망상해수욕장 같은 경우가 과거에도 크게 보도가 됐는데 그때는 집계를 당초에는 어떻게 했냐면 추정집계를 한 거죠. 인구밀도를 이렇게 표본을 떠가지고 전체면적을 다시 배정하고 그렇게 조사를 했더니 상당히 많은 해수욕장 관광객들이 방문을 한 것처럼 보였다가 방식을 바꿉니다. CCTV을 설치해가지고 CCTV에 의한 조사를 했더니 그다음에 조사한 결과가 어떻게 나왔냐면 무려 18만 명이 중복조사가 돼가지고 감소가 돼 버려요. 들어보셨죠, 과장님.
● 관광과장 정순희
네, 그렇습니다.
● 강정호 위원
들으셨을 겁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제 방문객수 조사방식을 우리 같은 관광도시에서는 상당한 투자를 하고 개선점이 없는가를 좀 노력을 해야 되는데 올해도 이렇게 예산서에 그런 내용들이 없는 걸 보니까 제가 조금 걱정이 돼서 드리는 말씀이에요. 향후에도 그런 계획들을 좀 세워야 되지 않냐는 얘기죠.
● 관광과장 정순희
지금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강원도하고도 지금 계속 건의를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이제 저희가 지금 경주 같은 경우도 저희가 사례를 알기 때문에 통신사를 통해서 저희가 그런 것들에 대해서 견적도 좀 받아놓은 상태고. 그다음에 또 이런 거를 또 비예산으로 하고 있는 연구소나 이런 데들이 좀 있더라고요, 대학들이. 그래서 이제 그런 곳하고도 저희가 접촉을 하고 있습니다.
● 강정호 위원
계속 좀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관광과장 정순희
네, 알겠습니다.
● 강정호 위원
화면 좀 잠깐 보겠습니다.
● 위원장 방원욱
강정호 위원님.
● 강정호 위원
아까 처음에 제가 질의를 일부러 조금 빨리 끊었습니다.
● 위원장 방원욱
추가질의가 또 충분히 있으니까 그때 충분히 하십시오.
그때 5분 드릴 테니까 충분히 하십시오.
강정호 위원님 한숨 돌리고.
그다음에 과장님 어차피 위원님들이 물어보는 사항에 관한 건 이제 과에서는 예산을 확보를 해야 되는 거고 위원님들은 물어보는 거니까. 하여튼 막힘없는 답변에 감사를 드리고 충분히 설명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관광과장 정순희
네,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존경하는 우리 이영순 부의장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이영순 위원
과장님, 목 좀 축이십시오.
본예산에 우리 관광과가 2.4%에 해당되는 82억 가지고 지금 1년 물론 추경도 있겠지만 살림살이를 이제 하는데 아무튼 조목조목 잘 하셨으리라 생각하고요. 양양국제공항 국내선 손실보전금이 6,800만 원이 있어요. 앞으로 강원플라이도 뜨고 양양국제공항이 호황을 한다면 분담금 손실보전금은 저희가 줄어듭니까?
● 관광과장 정순희
그렇게 됩니다.
● 이영순 위원
영동지방에 있는 저희하고 강릉하고 부담금을 해줘요?
● 관광과장 정순희
저희 지금 손실부담금은 플라이강원에 주는 건 아니고요.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에다가 기내공항에 갈 때 주6회를 가는데 거기에 대해서 일정 부분 손실이 생기면 강원도가 70%를 내고 양양하고 저희하고 강릉이 10%를 부담합니다. 그런데 내년부터는 이 약정이 많이 달라져서 저희가 좀 덜 내도 될 것 같습니다.
● 이영순 위원
네. 그리고 설악동 관광상품 공동개발 마케팅 분담금이 2,000만 원 있는데 이게 나가고 또 다른 것도 있습니까?
● 관광과장 정순희
이거는 이제 6개 시군이 공동으로 상품을 개발하자, 이제 동해안권에 있는. 그 예산입니다.
● 이영순 위원
개발금인데 이제 또 다른 것도 있냐고요.
● 관광과장 정순희
예, 있습니다.
● 이영순 위원
해맞이행사가 여러 위원님들께서도 말씀을 하셨는데 그게 이제 연말연시다 보니까 마지막 보내고 또 맞이하고 이런 행사기 때문에 그때 수제맥주축제도 같이.
● 관광과장 정순희
아니, 해맞이에는 안 하고요.
● 이영순 위원
안 들어갑니까? 떡국만 들어가요?
● 관광과장 정순희
올해는 떡국대를 나누어주는 걸로. 떡국대를 농협카드와 후원을 받아서, 단체가.
● 이영순 위원
기금에서도 하지 않습니까?
● 관광과장 정순희
그게 농협에 후원을 받아서 애향클럽이라는 단체가 합니다. 하는데 올해는 떡국을 봉사하지 않고 떡국대를 오신 분들에게 제공하는 것으로 단체가 이렇게 결정을 했다고 합니다.
● 이영순 위원
그러니까 그냥 무료로 막 준다기보다도 이벤트가 끼어있어서 거기서 같이 참여하는 의미가 있으면 떡국 반 그릇보다 더 값진 느낌이 올 겁니다. 그래서 해마다 똑같은 행사를 하지 말고 조금 다르게 한다면 해맞이축제는 해변가에 곳곳이 다 하죠.
● 관광과장 정순희
예, 동해안 일대에는 거의 다 합니다.
● 이영순 위원
그렇죠. 아무튼 해맞이는 산에 가서 보는 사람도 있고 바다에 가서 보는 사람도 있고 한해를 잘 맞이하는 그런 행사기 때문에 방문객들에게 서운한 감정을 주면 안 되겠죠.
● 관광과장 정순희
저희가 이제 온음료들도 제공을 합니다.
● 이영순 위원
그래서 올해부터라도 잘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관광과장 정순희
예, 알겠습니다.
● 이영순 위원
끝까지 답변해 주시느라고 감사합니다.
● 관광과장 정순희
네.
이영순 위원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방원욱
예, 이영순 부의장님 수고하셨고요.
성실답변 감사드립니다.
다음 우리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예, 유혜정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유혜정 위원
다른 위원님들 준비하시는 동안 영랑호생태탐방로 이제 조성사업에 대해서 좀 여쭤보겠습니다.
지금 용역은 끝난 걸로 알고 있고 저희가 ‘19년도 추경에 이제 10억 이렇게 되어있고 지금 다시 이제 2020년 예산에 도비로 19억 5,000만 원 올라와 있어요.
일단 지금 추경에 올라와있는 10억 지금 어떻게 하고 계십니까?
● 관광과장 정순희
지금 10억은 4회 추경에서 저희가 명시이월을 시키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며칠 전에 중간에 구상용역에 대한 것들이 납품이 되어서 저희가 12월 중으로 방침을 좀 결정하려고 합니다.
● 유혜정 위원
이 상황에 저희가 과장님 주민설명회를 했던 이유가 있겠죠. 그래서 당초 지금 시가 먼저 이제 나름대로 계획을 좀 갖고 있는 지점과 그리고 주민설명회를 통해서 또 굉장히 격하게 여러 상황들이 찬반 모두 다 하실 수 있는 말씀들을 다 하신 것 같아요. 그러니까 이런 부분에서 차후 계획에 반영이 되겠죠?
● 관광과장 정순희
그럼요.
● 유혜정 위원
어떤 식의 반영 지금 생각하고 계십니까?
● 관광과장 정순희
지금 뭐 아까 위치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는데 저희는 어쨌든 지금 현재 철새서식지를 최대한 벗어나서 설치를 하려고 지금 방침을 그쪽으로 정하고 있습니다.
● 유혜정 위원
그래서 그게 과연 주민설명회를 통한 지금 귀담아듣고 이게 정책에서 수용을 좀 하면서 고민하신 건가라는 생각이 좀 들거든요.
왜냐하면 그날은 저희 목교설치 전면적인 부분에 대한 서로 다른 이견이라는 부분들이 있는 거고. 그리고 실질적으로 지금 목교를 놓겠다라는 이유는 북부권 개발이라는 부분과 지금 연동되어서 얘기가 되는 거잖아요. 그렇죠? 맞죠?
그래서 영랑호 내부에서 내부로 이어져서 그다음 차량이 이제 이동을 해야 되고 그리고 그 목교를 위해서 와야 되는 지금 현재는 계획이 없지만 또다시 주차장 구상이라든가 이런 것들 전혀 논의가 안 돼 있는 건데 앞으로 무한한 아마도 예산이 투입이 될 수밖에 없을 거다. 이런 전제들이 있다면 과연 지금 이 목교설치라는 아주 가장 핵심인 것 같은데 그 영랑동 그쪽 북부권의 개발 상업시설과 주거시설들과 연결되고 있는 지점들에 사실은 좀 사업을 투자하는 게 그쪽 개발이라는 부분과 원래 우리가 구상할 때 영랑호 목교를 구성했던 방식과 좀 이어지는 거 아닐까요, 어떠시죠?
● 관광과장 정순희
위원님 제가 지금 설명내용을 제대로 조금 이해를 못했거든요. 지금 이제 개발 부분을 지금 얘기를 하셨는데 상권얘기는 또 무슨.
● 유혜정 위원
상권 얘기는 무슨 얘기냐니요. 지금까지 행정에서 말씀드렸던 게 북부권 개발, 북부권 주민들이 그 지역을 개발해 달라라는 부분 때문인 거지. 애써 영랑호를 개발해 달라라는 것이 아니라 그 영랑호 개발의 원초적인 목적은 영랑호 개발로 인해서 그래서 북부권에 상업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활성화되도록 하겠다는 게 이게 최종 목표 아닌가요?
● 관광과장 정순희
예, 그렇습니다.
● 유혜정 위원
목교를 설치하겠다는 게 최종목표가 아니라 이 사업의 목표는 조금 더 키워서 기본계획이 그래서 북부권을 활성화시킨다잖아요. 그 말씀 드린 겁니다.
● 관광과장 정순희
그래서 일단 저희들은 영랑호 북부권 개발해서 여러 가지 안들이 있었습니다마는 지금 붉은대게타운 했던 부분이라든지 아니면 뉴딜300이라든지 이런 부분과 같이 영랑호생태탐방로에 대한 부분들도 같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그게 하나의 전체적인 영랑북부권의 개발이라든지 상권하고 연결하기 위한 하나의 과정이라고 저희는 생각합니다.
● 유혜정 위원
그러니까 그 과정을 누가 세운 건가요? 누가 세운 거냐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초기에 여쭤봤던 게 그래서 주민공청회라는 부분을 저희가 형식이 아니라 들어갔을 때 그래서 깊은 고민들이 있어야 되는데 뭐 위치 조금 바꾸는 게 이게 과연 주민설명회와 공청회를 거쳐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정책인 건가, 기본적인 것에 대한 질문을 드리는 겁니다.
● 관광과장 정순희
아니 그런데 거기에서 여러 가지 안들이 나와서 지금 위원님도 서로 충분히 얘기들은 했다. 했지만 거기서도 어느 결론이라든지 이런 것에서 도달을 지금 개발하자, 또 하지 말자 이렇게 여러 가지 얘기들이 있다 보니까 그 안에서 행정이라는 것이 좀더 절충되고 발전적인 방향을 찾아나가는 것이기 때문에 저희도 지금 용역결과보고서를 받았지만 그거를 가지고 계속 고민을 하면서 어떤 방향으로 나가야 될 것인가 지금 정하고 있는 이런 단계입니다.
● 유혜정 위원
고민하고 계시다는 거죠?
● 관광과장 정순희
예.
● 유혜정 위원
그러니까 왜냐하면 처음에 제가 드렸을 때 그냥 다리의 위치를 지금 고민하고 있다라는 것이 그 고민의 끝인 것처럼 말씀을 하셨기 때문에.
● 관광과장 정순희
그 부분만은 아니고.
● 유혜정 위원
제가 그래서 질문이 더 길어질 수밖에 없었던 부분들인 거고요. 그리고 용역결과서 나온 거 저희도 같이 좀 보고 고민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관광과장 정순희
네, 그러겠습니다.
● 유혜정 위원
네, 이상입니다.
● 위원장 방원욱
예, 영랑호는 아직도 뭐가 정답인지는 위원장인 저도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하여튼 지금 유혜정 위원님 말씀하셨듯이 보고 다시 좀 논의할 수 있는 시간 좀 주십시오.
● 관광과장 정순희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방원욱
다음으로 우리 존경하는 강정호 위원님 아까 못다하신 거 이번에 다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강정호 위원
과장님 굳이 제가 이렇게 예산심의하는 과정에서 예산서에도 없는 방문객수 이 부분을 좀 강조를 하는 이유가 우리가 최대한 근접한 통계를 가지고 있어야만이 우리 시의 정책 추진하는 데 있어서 올바른 지표로 삼을 수 있다라는 차원이거든요.
올해는 대형산불이 났음에도 불구하고 제가 받은 자료를 보면 오히려 4월달은 예전과 비슷하고 5월달, 6월달은 또 방문객수가 더 늡니다, 오히려.그러니까 지역에 상인분들께서는 정말 안타까운 산불로 인해서 지금도 힘들어하고 계시는 분들도 많은데 우리가 통계를 낸 자료는 오히려 방문객이 는단 말이에요. 그러니까 이게 뭐가 좀 잘못된 게 아니냐 하는 얘기죠.
● 관광과장 정순희
위원님, 이 통계에서 기본적인 기준은 1월이나 작년이나 올 11월이나 기준은 똑같습니다. 왜냐하면 기준을 달리해서 만약에 지금 말씀하신대로 이중으로 잡혔을 수도 있고 과하거나 아니면 적게 잡혔을 수도 있지만 그 기준이 바뀌는 것은 아니란 말입니다.
● 강정호 위원
그렇죠,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 관광과장 정순희
그리고 지금 4월에 산불이 났고 5월, 6월에 관광객이 많았다는 거는 우리가 그만큼 동해안 산불 때문에 ‘관광이 기부다. 동해안으로 와달라’ 이런 홍보활동들을 전국민을 대상으로 저희들이 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 와서 연찬회라든지 이런 활동들을 했기 때문에 그 숫자가 늘어난 것으로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강정호 위원
과장님 말씀 일정 부분 공감합니다.
같은 방식으로 조사됐기 때문에 조사방식 자체가 조금 문제가 있다라고 지적할 수 있지만, 같은 방식으로 계속 조사된 거기 때문에 그 내용은 또 일관성이 있다라는 거 제가 충분히 이해를 하고요.
아무튼 제가 그러면 마무리 하겠습니다.
저는 우리 속초시가 전국제일의 관광도시로써 연간 1,7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게 우리 시민들과 또 여기 계신 관광과 직원분들의 큰 노력의 결과라고 봅니다. 우리가 앞으로도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도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다른 도시와 차별화된 정책과 예산을 해야 되는데 그 기준이 바로 최대한 근접한 방문객수 조사에 있다, 그 말씀을 드리고 싶었던 거고요.
화면을 보시고 제가 얼마 전에 도로공사에 요청을 해서 좀 어렵게 받은 자료인데요. 맨 위에 2016년 12월말은 안 보셔도 됩니다. 왜냐하면 이때는 속초IC와 북양양IC가 11월달인가 그때 개통이 됐기 때문에 이건 의미가 없고요. 제가 여기서 뭘 보고 깜짝 놀랐냐면 양양IC의 차량이동이 계속증가하고 있다는 거죠. 그리고 속초IC와 별 차이가 이제 없어지고 있다.
또 다른 문제는 북양양IC로 나오는 차들도 많이 늘어나고 있는데 북양양IC에서 나오는 차들이 속초로 가는지 양양으로 가는지 확인할 방법이 없다.
그러면 양양IC는 왜 문제냐, 양양IC에서 속초로 가는 차들이 있을 수도 있지만 강릉으로 빠져나가면 이분들은 속초로 안 온다는 얘기로 계산이 된다는 얘기죠. 그래서 우리가 모두 노력을 하고 있지만 우리가 정말로 관광도시의 명목을 더 살리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다양한 기법의 방문객수 조사가 필요하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장시간 고생 많으셨습니다, 과장님.
● 관광과장 정순희
네, 알겠습니다.
● 강정호 위원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 위원장 방원욱
길어질 줄 알았더니 감사드립니다.
다음으로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그러면 김명길 위원님.
○ 김명길 위원
위원장님 감사합니다.
추가질의인데요. 의견을 좀 여쭙고 싶어서.
우리가 이제 겨울이지 않습니까, 과장님? 겨울 대표 지금 축제가 없는데 ‘96년도인가요. 아마 그때 눈꽃축제가 잠깐하다가 겨울축제와 관련 돼서 구상하고 계시는 게 있으신가요?
● 관광과장 정순희
지금 축제 부분에 대해서 사실 고민은 하고 있습니다마는 겨울에 어떤 축제를 해야 되겠다 이렇게 지금 당장은 계획된 것은 없습니다. 그런데 언제나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이 겨울 동안에 어떻게 해야지 관광객들이 저희 속초에 올 것인가에 대해서 고민만 많이 하고 있습니다, 위원님.
● 김명길 위원
화천 산천어축제 같은 경우도 제가 저도 좀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왜 여기에 100만 명이 왔을까. 그렇죠?
속초도 겨울축제와 관련돼서 좀 고민할 때가 됐다라고 생각을 하는데 제가 질문 드리기 전에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게 문화체육과 질의를 하다가 얼마 전에 마무리된 설문조사결과가 나왔어요. 결과지를 자료를 제가 이렇게 받아봤는데 이 설악문화제와 관련돼서 질의를 한 건 맞지만 설문을 조사를 한 건 맞지만 이 결과지에 보면 일반시민과 사회단체들 따로따로 나눠서 설문조사를 해 본 것 중에 공통된 축제장소와 관련된 질문이 있었어요. 질문 중에 엑스포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지금 나와 있는데 청초환희도 지금 관리를 잘하고 계시는데요.
사진 하나만 좀 보여주세요.
시민들의 선호도가 높기 때문에 준공 후에 속초광장의 모습인데 각 부서별로 안전시설과 관련돼서는 계속 질의를 드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활용가치가 있는 공간에 대해서는 좀 시너지효과가 더 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요.
지금 시장님께서 겨울축제와 관련된 부분은 아니지만 여름 아이들 무료 눈썰매장을 만들어주시겠다고 했거든요. 그러면 그 일대에 어쨌든 그 기온이 떨어지게 되면 눈을 기계가 들어올 텐데 기계로 제설을 하겠죠. 눈을 만들 때 눈 조각도 만들 수 있을 것이고. 그게 좀 연계가 돼서 어떤 관광상품화 할 수 있는 부분이 없지 않아 있겠느냐? 이 말씀을 드리면서 제가 왜 말씀을 드리냐면 설악동에 가보니까 뜬금없는 얘기일 수 있겠지만 설악파크 있죠. 대웅에서 인수를 했는데 지금 앞으로 계획은 안 나와 있는 것 같아요. 그 일대공간을, 주민들께서 말씀하시는 부분은 그 일대 공간을 눈조각이라든가 이런 부분을 통해서 좀 볼거리 제공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의견들이 많이 나오는데 과장님 생각은 어떠신가요?
● 관광과장 정순희
좋죠. 일단은 지금 엑스포장에 눈썰매장이 생겼을 때 그 주변에 눈 조각품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있게 된다면 좀더 오래 머무를 수 있고 또 사진 찍고 이런 것도 좋아하고 그러는데 볼거리도 될 것 같습니다.
● 김명길 위원
저는 이렇게 한번 생각을 해 봤어요, 과장님.
관광이라고 하면 외부의 관광객을 유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 지역에 주민이 외부로 나가는 걸, 사실 볼거리가 없어서 나가는 걸 여기에서 우리가 또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 관광과장 정순희
그렇게 생각합니다, 저도.
● 김명길 위원
썸머페스티벌이라든가 여름과 관련된 관광상품이 개발될 때 우리 지역주민도 관광객 입장에서 관람을 하고 구경할 수 있는 그런 거리들을 좀 많이 만들어주십사 하고 말씀드립니다.
● 관광과장 정순희
네, 좋으신 말씀입니다. 저도 그 말씀에 대해서 적극 공감합니다. 동의합니다.
● 김명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 위원장 방원욱
예, 수고하셨습니다. 김명길 위원님.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다」하는 위원 많음)
그러면 저는 이렇게 마감을 하겠습니다, 과장님.
하여튼 우리 관광과 모든 직원분들 올여름에 하여튼 열정을 봤어요, 시민들이 다 알고 있고. 오늘은 지금 예산 때문에 시의원들한테 설명을 하고 계시지만 저희들은 그 열정과 애탐과 새까맣게 다니면서 속초시를 위해서, 속초시민의 행복을 위해서 아마 그러셨으리라 생각하고요.
오늘 예산 설명 잘 들었고요. 당초예산이 편성이 잘 되면 내년에도 힘 좀 써주시고 힘내주시기 바랍니다.
● 관광과장 정순희
네, 감사합니다.
● 위원장 방원욱
수고 많으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관광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질의답변을 마치고 원만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하고 3시 50분부터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