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5회 본회의 제6차 2019.03.05.

영상 및 회의록

○의장 최종현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85회 속초시의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의장 최종현

의사일정 제1항, 「2019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상정하겠습니다.
오늘 보고받을 부서는 행정복지국 관광과외 4개부서로 보고순서는 일정표 순으로 진행을 하겠습니다.

●의장 최종현
그러면 관광과장님 나오셔서 담당과 주무관을 소개하신 후, 2019년도 소관 주요업무보고에 대해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정순희

안녕하십니까, 관광과장 정순희입니다.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2019년 관광과 소관 주요업무계획 보고에 앞서 담당과 차석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고만주 관광기획담당입니다.
송태영 관광개발담당입니다.
김순복 관광홍보축제담당입니다.
노성호 해양레저관광담당입니다.
다음은 차석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최미정 관광기획팀 주무관입니다.
윤상현 관광개발팀 오늘날짜로 6급 승진할 주무관입니다.
박용문 설악동개발팀 주무관입니다.
이상훈 관광홍보축제팀 오늘날짜로 승진할 6급 주무관입니다.
함진식 해양레저관광팀 6급 주무관입니다.
○관광과장 정순희

이상으로 담당과 차석 소개를 마치고, 관광과 소관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2019년도 관광과의 비전과 목표는 시민이 행복하고 관광객이 즐거운 오감만족 관광도시 속초를 만들어 나가는 것입니다. 이런 속초를 만들기 위하여 저희 관광과 직원 모두는 최선을 다해서 일하겠습니다.
다음은 5페이지가 되겠습니다.
2019년도 주요 추진 시책에 대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입니다.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서 문체부에서 선정한 10개 권역의 관광거점을 중심으로 자연·인문·문화·인적자원을 융합한 다채로운 관광코스 및 콘텐츠의 개발로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8년부터 2019년 2년간 시행되는 사업입니다.
거점허브사업으로서 속초해수욕장 광장 바닥정비 등 편의시설을 도모하는 사업과 청초호 호수길 연장, 조명열주, 포토존을 설치하는 사업이 있으며 관광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서 광역투어버스 운영과 지역관광아카데미 등의 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서 총사업비는 13억 6,000만 원이며 그중 국비가 6억 8,000만 원이 되겠습니다.
이를 위한 것으로서 현재 저희는 속초해수욕장 정문광장정비 실시설계용역과 청초호 산책로 조성사업 조사측량용역을 현재 실시 중에 있습니다.
향후계획은 본 실시설계를 통해서 나온 사업을 가지고 6월까지 허브조성 공사를 마무리하고 지역관광아카데미와 광역투어버스 운영은 4월부터 시행할 계획입니다.
다음 페이지 되겠습니다.
「속초 빛 축제 "청초환희“」대표 야간 축제 육성 건입니다.
도심형 야간 축제인 청초환희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여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축제로 육성 발전시킴으로서 속초시의 대표 야간 축제로 자리매김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본 사업은 청초호 호수공원 일원에서 5월과 10월에 걸쳐 연2회 추진하고자 하며 속초 봄빛 축제는 5월 3일부터 5월 5일까지 어린이들을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속초 빛 축제 “청호환희”는 10월 3일부터 10월 6일까지 연인, 가족 등 전 계층을 대상으로 하나의 콘셉트로 연결되는 다양한 빛과 그림자, 디지털과 아날로그를 총망라한 콘텐츠를 구성하고자 합니다.
주요 추진상황은 현재 청초환희 개최를 위한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속초 봄빛 축제 제안공모 중에 있습니다. 본 제안사업을 통하여 청초환희가 속초시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저희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2019 속초 여름 해변 축제 개최입니다.
한여름 성수기에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르는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등을 마련하여 속초해수욕장을 특화된 문화축제장으로 만들고자 합니다.
이를 위한 사업으로 성수기인 8월 1일부터 8월 5일까지 5일간 썸머 브레이크 외 2개 메인 프로그램과 부대행사를 속초해변에서 실시할 계획이며, 사업비는 2억 7,500만 원입니다.
현재 행사추진계획을 수립 중에 있으며 본 계획에 의하여 착실히 준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오감만족 사계절 테마 축제 운영입니다.
다양한 사계절 테마형 축제를 통해서 언제 속초를 방문하여도 새롭고 다시 찾고 싶은 오감만족 관광지를 만들어가고자 하는 사업으로 계절별로 주요 관광지에서 5개행사를 올해는 준비 중에 있습니다. 작년에는 6개 축제를 36일간 실시하였습니다. 이 사업을 위하여 저희가 속초해맞이축제를 준비하였고 대포夜, 사랑海 등 여러 가지 축제들을 시민의 눈높이와 관광객의 눈높이를 고려하여 준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속초관광 홈페이지 전면 재구축 사업입니다.
온라인을 통해 속초시 문화관광정보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신 트렌드에 맞는 속초시 문화관광 통합 홈페이지 및 모바일 서비스를 구현하고자하는 사업으로 사업기간은 2019년 2월부터 10월까지이며, 주요내용은 반응형 종합관광 홈페이지 시스템 전면 개편과 지도를 기반으로 하는 관광정보 검색 서비스의 개발과 핵심 정보의 효과적인 전달을 위한 콘텐츠 구성 및 맞춤형 관광정보 제공 기반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속초시 종합관광 안내 홈페이지 전면 개편 계획을 수립하여 행정절차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본 사업은 올해 10월까지 마무리하고 시범운영을 실시하고자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음 10페이지입니다.
국내외 다양한 마케팅을 통한 효과적인 관광홍보 추진입니다.
최근 관광 트렌드를 반영하여 다양한 마케팅 방법으로 관광객 유입을 도모하고자 합니다.
현재의 관광 트렌드는 단체여행에서 개별여행으로 감상형에서 체험형으로 그리고 SNS로 찾고 SNS에 남기는 그런 트렌드로 관광축제가 바뀌고 있으며 관광목적의 1위는 맛집과 2위는 축제이며, 3위는 카페나 음식여행을 대세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저희는 추진방향이 개별 맞춤형 타깃 홍보를 통하고 바이럴이나 소셜 인플루언서 등 미디어 영향력을 강화시켜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또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명소를 자원 개발하여 집중 홍보하겠습니다. 그리고 관광시장을 다변화하고 다양한 국가 홍보를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서 2월까지 추진하는 상황으로서 저희는 중동지역의 유튜버를 초청해서 팸투어를 실시하였으며, 속초관광 SNS 온라인 마케팅 용역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또한 속초관광 모바일 스탬프 투어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운영 중이며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관광홍보 및 추진계획을 수립하였습니다.
이 사업기반들을 통하여 관광객이 저희 도시에 많이 올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11페이지입니다.
속초해수욕장 관광지 미보상토지 보상 건입니다.
속초해수욕장 관광지에 포함되어 있는 사유지에 대해서 보상을 추진하여 개인의 재산권 침해 해소는 물론이거니와 민자 유치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합니다.
현재 미보상토지 국·공유지 및 사유지 현황은 131필지에 이루고 있으며 올해 10억 3,400만 원의 예산을 수립하는 것으로서 속초해수욕장 관광지 편입토지 보상 1건을 완료하였습니다. 추경에 편입토지 보상을 위한 예산을 반영하고자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저희가 적극적으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12페이지입니다. 안전하고 편리한 해수욕장 운영입니다.
해수욕장 개장 전·후에 수상안전요원을 배치하여 안전한 해수욕장을 운영하겠으며 폭염을 대비한 야간개장을 시범 운영하여 기상악화 야외풀장 등 수요자 중심의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하여 이용객의 만족도를 제고하겠습니다.
현재 해수욕장의 운영계획은 2019년 7월 5일부터 8월 18일까지 45일간 운영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위한 주요사업내용으로서는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하여 개장 전이나 폐장 후에 수영통제요원 등을 확대 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야간개장(수영) 시범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야간개장(수영) 성수기인 2019년 7월 27일부터 8월 10일까지 15일간, 밤 9시까지 수영이 가능하도록 하는 사업입니다. 이를 위하여 우리가 유관기관 및 수상안전요원들을 현장 배치하는 등 여러 가지 사업들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투광등 설치를 6월중으로 설치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수요자 중심의 편의시설을 확충하기 위하여 에어 컴프레서(모래털이) 및 선베드를 설치하고 노후 파라솔을 교체할 계획입니다.
또한 백사장 내 ‘야외풀장’ 물놀이 시설을 설치하고 야간 화장실 및 백사장 환경정비 인력을 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주차난 해소를 위하여 임시주차장을 조성하고 국민여가캠핑장에 환경을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추진상황은 야간조명시설(투광등) 설계용역을 마무리 중에 있으며 야간개장 시범운영과 관련하여 유관기관·단체들의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앞으로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준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13페이지입니다. 바다향기로 운영·관리입니다.
관광명소로 자리 잡은 바다향기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환경정비를 실시하기 위하여 기간제근로자 4명을 채용하여 현재 운영 중에 있습니다.
2019년 1월
1일부터 2월 10일까지 이용객들은 현재 90,283명입니다.
그리고 3월 1일, 2일 연휴기간동안에는 3월 1일에는 9,700명 정도가 다녀갔고 3월 2일에는 8,900명 정도가 바다향기로를 찾았습니다.
현재 저희의 주요 추진상황은 바다향기로의 시설물들을 2018년 12월에 무인계수시스템을 설치하고 여성전용화장실을 신축하였으며 기존 화장실을 리모델링하였고 종합안내판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였습니다.
앞으로 바다향기로의 출입통제를 위한 스피커와 앰프 설치를 완료하겠으며 바다향기로 탐방객 시설물에 대한 안전진단 용역을 추진하여 용역 추진결과에 따라서 롯데리조트에서 기부채납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외옹치해변에 이동식화장실을 설치하고자 합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설악동 순환산책로 조성사업입니다.
설악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설악동 B·C지구를 경유하여 왕복할 수 있도록 산책로를 조성하여 설악동 경기활성화에 방안을 모색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업위치는 목우재삼거리에서 설악교 그리고 도문교까지 이어지는 사업으로서 총 사업비는 10억 원입니다. 현재 2019년도에 5억 원을 확보하여 1단계 사업인 목우재삼거리에서부터 설악교, 설악교의 캔틸레버공법까지 현재 실시설계를 완료하였습니다. 현재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제반 행정절차를 준비 중에 있습니다. 4월 이후에 계약을 통해서 사업을 실시하고자 합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설악동 쌈지테마공원 부지매입 및 정비입니다.
설악동 집단시설지구 재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쌈지테마공원 조성사업이 답보상태로 지정부지에 대한 매입 등 조속한 공원화 추진이 필요한 사업으로서 현재 12억 원에 예산이 확보되어 있습니다.
소공원의 쌈지테마공원은 5개소에 7필지입니다. 본 사업을 위하여 연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지금현재는 사업우선순위 선정을 위한 주민의견 수렴 중에 있습니다. 주민의견을 수렴한 후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착실히 진행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청초호 요트 계류시설 활성화 추진입니다.
청초호 요트 마리나시설의 정상적인 운영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계류시설 관리·운영에 만전을 기하고자 하는 사업으로서, 현재 계류시설의 규모는 30척 규모이며, 국비 15억 원이 투입되어서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본 사업에 대해서는 저희가 해양수산과로부터 2019년 1월 21일 본 사업을 인수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저희는 속초 마리나 항만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강구하기 위하여 여건분석 및 타 시군 운영 사례 등을 벤치마킹하고 속초 마리나 항만활성화에 대한 용역을 실시하고자 합니다.
또 강원도에서는 현재 요트 계류시설에 대한 보수·보강공사를 상반기 중에 완료할 예정인바 요트 계류시설 보강공사가 끝나면 하반기에서부터는 저희가 계류시설을 직접 관리하고 운영하고자 합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동해안 군 경계철책 철거 사업입니다.
동해안 경관개선 및 낙후된 지역의 활성화를 위한 군 경계철책 철거로 지역주민의 오랜 민원해결과 관광객 유입으로 북부권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본 사업은 장사동 사진소초서부터 고성군경계까지 사업입니다. 철책철거 300m에 TOD(Ⅲ)설치 1개소, 보호울타리 140m 등입니다.
본 사업은 작년 1월에 추진하였고 2019년 6월 마무리를 목표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추진상황으로서는 관급자재가 2019년 4월 17일 납품예정이므로 전기, 통신 이설 공사에 대해서는 공사중지 상태이며 관급자재 납품 및 공사를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본 공사가 마무리된 이후에 바다향기로의 모래기 탐방로 조성에 대한 사업계획 등을 수립하여 북부권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좋은 사업으로서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음은 2019년도 저희 관광과의 신규 시책사업에 대한 보고사항입니다.
먼저 속초해수욕장 제2캠핑장 임시주차장 조성사업입니다.
매년 여름철 속초해수욕장 주차장 부족으로 인해 민원과 바다향기로 개방 이후 늘어난 대형버스의 수용을 위해서 이용률이 저조한 제2캠핑장을 임시 주차장으로 조성하여 주차난을 해소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본 사업에는 소형 140면과 대형 10면에 약 150면 정도의 주차시설을 설치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주차장 기반조성과 진출입로 설치, 전기공사, 주변 경관공사 등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현재 속초해수욕장 제2캠핑장 임시주차장 조성계획을 수립 완료하였으며 조사측량용역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본 조사측량용역 결과에 따라서 임시주차장 공사를 발주하여 6월 중에 마무리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부대공사로서 가로등 설치와 남문 광장 화단정비, 주변 환경정비 등을 추진해 나가고자 합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관광약자 접근성 개선사업입니다.
영유아, 노인, 장애인 등 관광약자 또는 이를 동반한 관광객의 주요관광지 접근성을 높여서 관광만족도를 제고하고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속초해수욕장 특설무대 옆에 산책로 목재데크 45m를 설치하였습니다. 그리고 정문광장 입구 배수로 안전시설과 화장실 경사로 정비 등을 위한 사업으로 도비 5,000만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는 6,000만 원입니다.
현재 관광약자 접근 개선을 위한 목재데크 설치 공사는 완료하였으며 배수로 그레이팅 교체 등은 속초해수욕장 정문광장 정비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하고 마무리된 사업비 2,000만 원은 목재데크에 연장설치를 위해서 추진하고자 합니다.
다음 20페이지입니다. 음악여행 버스킹 공연입니다.
문화예술을 관광과 연계하여 새로운 관광콘텐츠로 발굴하고 지역의 예술인을 육성하여 문화공연을 활성화를 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현재 본 사업을 위하여 속초해수욕장, 영금정, 황소광장, 청초정, 엑스포 분수대 일원에서 버스킹 공연을 실시하고자 하는 사업으로서 상설공연과 이벤트 공연을 동시에 추진하고자 합니다.
본 사업은 공모에 응모하여 선정된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2억 원입니다.
현재 사업추진계획을 수립하였으며 본 계획에 따라서 행사 수행단체와 공연단을 섭외하여 3월에는 공연 달력을 완성하고 4월부터 준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야간관광상품 육성사업입니다.
야간 경관, 야간테마 축제, 시민·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문화를 제공하여 관광자원의 다양화 및 관광객의 시내권 유입을 도모하고자 합니다. 지역 내 소상공인과 체험프로그램 운영 프리랜서 등의 참여 및 판로를 지원할 계획 또한 가지고 있습니다.
본 사업은 청초호와 속초해수욕장 일원에서 추진하고자 하며 현재 2018년 12월에 속초해수욕장에서 해넘이행사와 함께 진행한바 있습니다.
또한 2019년 5월 봄빛축제와 2019년 7월부터 10월까지에는 속초 밤 놀이터를 청초호 일원에서 개최할 계획입니다.
본 사업비 또한 도비 공모사업으로 사업비는 2억 원입니다.
현재 행사 계획을 위하여 준비 중에 있으며 3월과 4월에는 행사대행자를 공모하여 봄빛 축제를 5월부터 추진해 나가고자 합니다.
다음은 22페이지입니다. 청초호 해상공원 야간경관조명 공사입니다.
청초호 해상공원 정자에 설치된 조명시설이 주변보다 어두워서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야간에 볼거리를 제공하고 밝은 도시로써의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현재 야간경관디자인을 결정 중에 있으며 본 사안이 결정되면 조속히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영랑호 생태탐방로 조성사업입니다.
북부권 주민들의 영랑호 개발 요구가 지속됨에 따라 속초 8경의 하나인 범바위와 영랑호 주변을 연결하는 생태탐방로를 조성하여 북부권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합니다.
본 사업은 영랑호 일원에서 실시하는 사업으로서 생태탐방로와 전망데크, 수변데크, 생태학습장 등 본 사업을 위해서 준비 중에 있습니다.
현재 2019년도에 확보된 실시설계용역비는 2,200만 원으로서 조성사업계획을 수립하여 생태탐방로 조성사업 기본설계 용역을 4월 중에 추진할 계획에 있으며 이 사업추진을 통해서 주민설명회 등을 개최하여 지역주민과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도록 하겠으며 본 계획에 의하여 국비확보를 위하여 노력하겠습니다.
민간단체 지방보조금 지원현황은 의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서면으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최종현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과장님, 업무보고 준비하시느라고 고생 많으셨고요.
관광과 소관 2019년도 주요업무보고 질의순서는 이영순 부의장님, 김명길 의원님, 신선익 의원님, 강정호 의원님, 유혜정 의원님, 방원욱 의원님 순으로 하고 질의시간은 각 15분씩 추가질의는 신청순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이영순 부의장님, 15분간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의장 이영순

반갑습니다, 과장님.
생동감 있게 테마여행 많이 준비하시느라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작년에 속초 빛 축제 “청초환희” 정말 환희가 따로 없었죠. 뭐랄까 행사를 어떻게 할까하고 고민 중에 불쑥 튀어나온 환희축제라서 더 정말 환상적이었습니다.

●관광과 정순희
감사합니다.
●부의장 이영순
그런데 이거를 더 크게 하시겠다고 그러는데, 그러면 봄에 5월 3일부터 5월 5일까지 3일간하고 10월 달은 설악문화제가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10월 달 겨냥해서 단풍철을 겨냥해서 하겠다.이게 이 축제가 관광10선하고 같이 투어호수길 연장을 같이 하면 시너지효과도 더 좋을 것 같네요?
●관광과 정순희
네.
●부의장 이영순
그것도 있고 여러 가지 보니까 겹치는 게 좀 많아요.어차피 행사하고 축제이기 때문에 같이 어울려가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계획 좀 한번 얘기해 주실래요?
●관광과 정순희
속초 빛 축제는 정말 작년에 준비 중에 큰 태풍이 와서 고민이 많았었는데, 의원님들께서 적극 지원해 주시고 또 행사가 끝난 이후에도 많은 격려를 해 주셔서 굉장히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그리고 그 축제를 통해서 “우리 지역의 시민들께서 가족들과 이렇게 나와서 즐길 수 있는 거리가 그동안 많이 부족했구나?”라는 반성의 시간도 갖게 되는 그런 계기가 되었습니다.그래서 빛 축제를 통해서 봄에는 적은 예산을 들여서 5월 5일 어린이날이고 가정의 달이고 5월은 따뜻한 날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온 가족들이 특히 어린이들이 「세상에 빛이다.」라는 주제로 빛이라는 것이 사람마다 인생의 빛이 있듯이 5월에는 저희가 봄빛축제가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는 빛이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추진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가족들이 정말 아이들을 데리고 소풍 나오듯이 돗자리만 들고 나오면 하루를 즐기다 갈수 있는 이런 소소한 축제를 준비하고자 하고 10월에는 작년에 했던 축제를 좀더 더 업그레이드해서 4일 동안 개최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본 계획이 봄 축제와 예시에 표시했듯이 “봄에 어린이들이 가을에 어른이 되어 장성한다.”라는 이런 테마를 가지고 구역들을 좀더 확장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부의장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여러 가지 행사들이 야간형들이 여기 들어가는 이유는 축제를 만들 때 모든 것들이 합쳐지면 오히려 시너지 효과가 오히려 크기 때문에 버스킹이라든지 야간관광상품 또한 이 축제의 기간에 저희가 도입을 하려고 합니다.
●부의장 이영순
주요 추진 시책을 보니까 13개가 전부 같이 간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그리고 이 빛 축제 같은 경우는 작년에 우리 속초에 그렇게 가족동반이 그런 행사에 그렇게 많이 나올 수 있다는 걸 보여줬어요.그래서 젊은이들이 행사에 같이 어린이, 노인, 아이들 상관없이 어우러질 수 있다는 그 축제의 의미가 참 컸다고 보고요.시민들만 오롯이 위하는 축제 같은 느낌도 들었습니다.여기에 관광객들이 같이 가미를 한다면 굉장히 풍성한 행사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행사를 불 축제를 연 2회 추진하다 보니까 좀 루즈한 생각이 안 들도록 행사를 좀 짜임새 있게 봄에 했던 행사하고 가을에 했던 행사하고 테마 자체를 좀 차이나게 행사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관광과 정순희
저희도 고민했던 부분이 그런 부분입니다.
그래서 봄 축제는 적은 예산이기 때문에 소규모의 공연, 가족단위가 나와서 그냥 소풍 오듯이 즐길 수 있는 이런 것들로 준비를 하겠습니다.
●부의장 이영순
네.설악동 살리기 있죠, 쌈지테마공원 갈 길이 멀어요.이게 조성이 되면서 목우재하고 걷기 거기하고도 연계를 할 수 있는 그런 시너지효과를 얻을 수가 있죠, 설악동을 재개발할 수 있고.
그런데 문제는 예산이죠. 이게 공시지가가 올라가죠. 땅값이 올라가다 보니까 이거를 예산확보를 어떻게 할 것인가 하고 또 설악동이 단풍철이면 설악산에 아름다운 거 다 알아요. 그런데 일단 입구에서부터 차량이 막혀서 들어가지 못하고 다시 돌아가는 그런 관광객들이 많고요. 속초에 사는 시민들은 아예 관광철에는 설악산 올라갈 생각을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거를 어떻게 해야 하나?
그 코스를 좀 상의를 하셔서 일단은 신흥사라는 큰 협의체가 있는데 그 주차장까지 올라가는 중간에 차가 막혀서 거기가 꽉 차면 다시 B, C지구 주차장으로 내려옵니다. 그러기 이전에 차 있죠, 전동차라든지 관광지에 가면 실어나르는 순환버스 같은 게 있잖아요. 그런 걸 장기적으로 구상을 해서 명산 설악산을 모든 관광객들이 오셔서 다 구경할 수 있는 그런 시간적 할애 그런 걸 속초시에서 고민해야 하지 않을까. 그리고 순환버스가 운행을 한다면 물론 주차요금도 받지만 그 지자체에 약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설악동을 재개발시키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하는데 과장님께서는 지금 여기 계획된 상황 말고 그것을 연계해서 생각하신 점은 없으신가요?
●관광과 정순희
지금 부의장님께서 말씀하신 내용들이 어쩌면 저희 속초시가 오래전부터 고민해 왔던 문제이고 앞으로 해결해야 될 숙제인 것 같습니다.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위하여 저희 교통행정과에서도 다각도로 검토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예전에도 부의장님께서 말씀하신 코끼리 열차라든지 아니면 다른 대체교통수단들을 위한 여러 가지 준비도 했었고 이런 노력들을 해왔지만 현재는 그것들이 성사가 되지 못하고 있는 이런 상황입니다. 어쨌든 이 숙제를 저희도 참 많이 고민을 합니다. 저희가 성수기에 정말 많은 관광객들이 들어가보지도 못하고 돌아가야 되고 아까 말씀하셨던 대로 지역주민들은 그 좋은 설악산을 극성수기에는 보지도 못하는 이런 상황들이 안타까운 현실들이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을 위해서 교통행정과와 관련부서와 열심히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부의장 이영순
예산이 많이 들기 때문에 단기간에 어떻게 할 수는 없지만 장기간 차원으로 점차적으로 좀 예산을 확보해서 그 계획을 좀 수립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관광과 정순희
네, 알겠습니다.
●부의장 이영순
생각 좀 해 보십시오.
그리고 저희 관내 해수욕장이 큰 것은 속초해수욕장 딱 하나죠. 간이해수욕장은 마을해수욕장은 곳곳에 좀 있지만 그래도 속초해수욕장이 관내에서 지리적 여건이나 교통여건이나 접근성 내지 그런 게 편리해서 천혜의 그런 해수욕장은 없죠.
●관광과 정순희
그렇습니다.저희가 도심 속에 있는 해수욕장은 아마 속초시가 유일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도심 속에 있으면서 고속버스터미널이라든지 시내권에 있기 때문에 일단 속초에 오시는 모든 관광객들은 속초해수욕장을 꼭 들리고 가지 않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부의장 이영순
모래유실 같은 게 많이 발생하지 않나요?
●관광과 정순희
저희가 참 다행스러운 것은 예전에는 겨울철만 되면 모래유실이 굉장히 많아서 해맞이 축제할 때마다 무대 앞에까지 모래가 유실됐던 그런 사례들이 있었습니다.그렇지만 잠재2기가 설치되면서 해수욕장의 백사장이 나날이 늘어나고 있습니다.그래서 해수욕장에 백사장이 많이 늘어나서 사업비나 이런 것들 하는데 앞으로 크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그래서 저희가 매달 해수욕장에 백사장 면적이 늘어나는 것을 계측도 하고 있습니다.
●부의장 이영순
아무튼 바다향기로도 개통이 되면서 대포항, 외옹치와 어우러져서 속초해수욕장 기장이 길어졌고 또 거기에서 청호동 등대까지 크루즈 거기까지 이어진다는 상품이 굉장히 발달하고 또 그것으로 인해서 1박을 더 하고 갈 수 있는 관광객이 늘지 않을까.어쨌든 간에 저희는 수도권하고 2시간대에 거리이기 때문에 그냥 당일치기 여행객이 많이 늘어요.
그래서 당일치기 여행객을 어떻게 하면 속초시에 하루를 더 연장을 시키고 이틀을 더 쉬었다 갈 수 있는 힐링의 도시를 만들어 가야 하지 않나.속초 우리 관광과에서 고민해야 할 그런 요소인 것 같습니다.
●관광과 정순희
네, 그렇습니다.
●부의장 이영순
거기에 대한 과장님께서는 어떻게 생각을 하십니까?
●관광과 정순희
제가 관광과장으로서 가장 고민스럽게 생각하는 부분에 하나입니다.왜냐하면 접근성이 좋고 1,700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가지만 실제적으로 콘도나 이런 곳에서 이용률을 조사해 봤을 때 1.2박입니다.그러면 숙박을 정해가지고 오는 사람들도 하루 1박 2일 정도의 코스를 즐기고가는 상황이고 더더구나 요즘 젊은이들이 속초를 많이 찾고 있습니다.
이 젊은이들은 아침 일찍 버스를 타고 와서 저녁에 다시 돌아가는 체류하지 않고 가는 이런 여행을 즐기고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까 저희 지역이 관광수입으로 살아가고 있는 지역인데 잠깐의 먹거리라든지 중앙시장이라든지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일부 가게들은 잘 되지만 그 외에 숙박시설을 하시는 분들이나 아니면 지역민을 대상으로 하시는 분들은 어려운 실정입니다.
그래서 과연 이분들을 어떻게 해야 하루라도 저희 지역에서 자고 가게 할 수 있는가 아니면 저녁이라도 먹고 가게 할 수 있는가가 사실 숙제입니다.
그래서 저희 같은 경우는 요즘 지역에 있는 민간업자가 하는 곳이라도 테마시설이라든지 이런 관광시설을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부의장 이영순
요약해서 해 주실래요, 제가 시간제한을 받습니다.
●관광과 정순희
그래서 어쨌든 간에 이분들이 머물러갈 수 있게끔 저희가 테마시설이라든지 아니면 지역을 잘 볼 수 있도록 노력하고 또 고민하고 있습니다.
●부의장 이영순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가 16페이지 보시면 요트계류시설이 있어요.
저희도 현장을 우리 의원님들과 같이 나갔었는데 참 안타까운 의원 중에 한 사람이었습니다. 이렇게 좋은 시설을 만들어 놓고 관리를 못하고 있었던 중에 그래도 해양수산과에서 관광과로 이첩이 됐네요. 여기 우리 관광과에 와서 이거를 어떻게 하면 30척 규모의 지원시설을 요트를 끌어들일 수 있는가 그것도 좀 연구를 하셔야 하고요. 요트가 지금 많이 늘어나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요트가 사설계류장을 이용하고 있거나 아니면 인근지역으로 가는 경우가 많죠? 그래서 거기에 대한 사업을 잠깐 얘기 듣고 저는 마무리하겠습니다.
●관광과 정순희
지금 현재 마리나시설에 대해서 지어진지가 2013년에 하고 ‘14년에 저희가 인수를 속초시에서 관리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일부 운영을 하다가 중간에 포기, 중지를 하게 됐고요. 현재 이 시설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수도라든지 전기라든지 이런 기반시설이 필요합니다. 이 시설 부분에 대해서는 강원도에서 상반기 중에 이 시설을 보수를 해 주겠다. 수도라든지 이런 걸 해 주겠다 그랬습니다.
그래서 올해 2억 4,800만 원의 예산을 세웠습니다. 이 부분을 가지고 30척이 있고 또 인근에 또 개인들이 하는 계류장도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현재 있는 시설을 보강을 해서 하반기부터 계류장을 운영하고자 합니다.
●부의장 이영순
요트계류장이 있음으로 해서 요트를 즐기러도 오고 또 관광도 같이 하고 이러한 관광객들의 요트사업을 좀 저희가 관광객을 유입할 수 있는 그런 좋은 찬스가 계속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관광과 정순희
네, 감사합니다.
●부의장 이영순
네, 여기까지입니다.답변 감사합니다.
●의장 최종현
예, 이영순 부의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김명길 의원님, 15분간 질의해 주시겠습니다.
○김명길 의원

과장님 장시간 보고해 주시느라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오감만족 속초시를 위해서 최일선에서 고생 많으시다는 말씀드리고요. 우리 관광과에서 진급 2분(명)이나 되셨는데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속초관광발전을 위해서 더욱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과 정순희
네.알겠습니다.
●김명길 의원
시간이 한정돼 있기 때문에 함축해가지고 몇 가지만 질문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빛 축제 관련돼서 제가 말씀을 드리려고 하는데요. 빛 축제가 연 2회 개최하신다고. 페이지는 넘기지 않으셔도 됩니다. 보고사항에서 다 설명 들었기 때문에 빛 축제 기간 중에 홍보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쌍다리 속초광장 교통섬 있잖아요. 속초광장 교통섬을 차량도 아주 많이 지나다니는 곳이고 홍보면에서 상당히 좋을 것 같은데 빛 축제하실 때 그 일대도 같이 겸해서 같이 하실 의향이 없으신지요?
●관광과 정순희
네.좋은 의견이십니다.
●김명길 의원
홍보효과 상당히 좋을 것 같습니다.
●관광과 정순희
네.그렇게 하겠습니다.
●김명길 의원
긍정적으로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을 아주 명쾌하게 해 주시니까 더 이상 물어볼 말이 없지 않습니까?
그리고 10페이지에 보니까 이게 다양한 마케팅 관광홍보 추진을 하고 계시는데, 사실 바이럴 마케팅 소위 말하면 구전홍보가 상당히 천리가지 않습니까? 구전홍보라는 게. 지금 먹방TV 유튜버들이 많이 활동을 하고 있는데 우리 속초에 대표할 만한 음식들도 만치 않습니까? 먹방 유튜버들 활용방안에 대해서 뭐 생각하신 게 없으신지요?
●관광과 정순희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저희가 일주일 전에 먹방 관련해서 홍보물을 제작 중에 있습니다.그래서 이걸 가지고 저희가 다른 외국에까지 홍보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명길 의원
그들이 먹는 음식에 대해서 상당히 관심이 많더라고요.먹는 음식에 대해서 또 인터넷도 찾아보고 현장도 방문하는 그런 젊은층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많은 홍보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과 정순희
네.알겠습니다.
●김명길 의원
편리한 속초해수욕장 만들기 12쪽에 대해서 여쭤볼 게 있어서 말씀드리겠습니다.해수욕장 관련되어서는 몇 페이지가 있는데 보고자료 넘기지 않으셔도 됩니다.해수욕장 개장이 총 45일간 개장을 하고 15일간은 밤 9시까지 운영을 할 계획이시잖아요.저번에 과장님께서 어디 출장중이셔서 담당계장님하고 잠깐 면담을 제가 한 게 있었는데요.
그 일대에 연승어업인들이 사실 많아요. 어업인들께서 여름에 우리 해수욕장 안전시설 소위 말해서 해수욕시즌에 특히 야간 처음 운영하다 보니까 사고예방차원에서도 안전라인이라든가 어떤 외부로 좀 우리 수영하시는 분들이 떠밀려가지 않게 그런 시설들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시범적으로 어업인들하고 좀 협의를 하셔서 안전시설과 관련돼서 시범운영하실 의향은 없으신지? 명쾌한 답변을 요구하는 건 아니고요. 그런 부분이 필요하다면 야간운영 계획이 있으니까 어떤 그런 계획을 가지고 계시는지 그때 저하고 면담하셨다는 것을 보고는 받으셨나요?
●관광과 정순희
네.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나중에 의원님께 별도로 말씀드려도 되겠습니까?
●김명길 의원
네.그러세요.여기서 현장답변을 요구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잘 알겠습니다.
바다향기로 연계와 관련돼서 화면 좀 하나 띄워주십시오.
사진을 먼저 하나 보여드리고 바다향기로 연계해서 외옹치이지 않습니까?
얼마 전에 제가 작년에도 과장님께 말씀드렸는데 방파제 관련된 해양수산부와 관련된 이 방파제를 만들면서 아주 이상하게 만들어 놨어요. 이 방파제 자체가 외부의 파도가 고스란히 안으로 들어오게끔 만들어 놨습니다. 이 설계 자체부터 잘못됐어요. 방파제가 휘어져 있다 보니까 파도가 조금이라도 치면 이 안쪽으로 밀려와서 여기 있는 선박들이라든가 안전에 사실 상당히 더 취약하게 만들어져서 이번에 우리지역 이양수 국회의원님하고 현장 방문해서 어민들은 방파제를 연장해 달라는 거거든요. “연장해 주면서 아치교를 설치해 달라?”라는 요구를 했었어요. 건의를 한 거죠. 국비요청을 했는데 현장에 해양수산위에 의원님께서도 있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보고 가셨습니다. 담당보좌관도 와서 연장을 하면서 아치교를 설치하게 되면 설치비용도 좀 줄어들게 되고, 이게 여기에 핵심은 뭐냐면 바다향기로가 상당히 정말 전국 최고의 명소로 꼽히고 있습니다.
바다향기로가 생기면서 국비 한 230억 정도 들이는 대포항 호안 정온도사업을 하면서도 다리가 생기거든요. 그렇다 그러면 대포항에 대규모 큰 대형주차장이 있는데 대포항을 방문을 하면서 바다향기로도 같이 원스톱으로 방문할 수가 있는 것이고요. 외옹치라든가 대포항을 걸어서 도보로 한 3시간 정도 외옹치, 대포항, 외옹치, 속초해수욕장, 청호동 아바이마을 걸어서 향후에 지속발전가능협의회에서도 갈래길 프로젝트라고 해서 속초시 전지역을 1에서 8길로 나눠서 지금 추진 계획이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이렇게 되게 되면 도보로 속초시내 전 지역이 가능합니다. 유일하게 끊어져 있는 곳이 외옹치항인데 지금 국비와 관련돼서는 현장방문해서 좀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라는 답변을 듣고 저희도 들었고 그렇게 답변주고 가셨는데요.
과장님 생각은 어떠신지 의견 듣고 싶습니다.
●관광과 정순희
네.저희가 몇 년 전부터 물사잇길이라 그래서 설악산 입구에서부터 영랑동까지를 걷는 구간구간들의 테마길을 만들었습니다.또 이 건과 관련해서 아까 말씀하신 그 단체에서도 계획을 가지고 있는 걸로 알고 있고요.저희도 지난번에도 의원님께서 그런 게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씀을 하셨고, 저희도 바다향기로 길이 이어지면서 외옹치권에 상권들이 많이 변화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지금 대포항까지 이어지면 굉장히 좋겠다고 저도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저희가 해양관광을 어떻게 해갈 것인지를 심층 더 고민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명길 의원
일단은 뭐 국비요청이라든가 국비건의는 국회의원님한테 할 수가 있겠지만 지자체에 일단 담당부서의 과장님의 어떤 공감대도 형성을 해야 되기 때문에 과장님의 의견 또 해양수산과는 해양수산과의 과장님의 의견을 듣고 공감대를 만들어 가기 위해서 그렇게 말씀드린 것이라는 말씀드릴게요, 먼저.
230억 원 정도의 국비가 들어오면 누구나 활용할 수 있고 우리 속초시민 누구든지 이 공간을 활용할 수 있게끔 하려면 좀 더 조금 전에 이영순 부의장님께서 항상 말씀한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이런 걸 우리가 찾아야 된다라는 생각이 있었기 때문에 말씀드린 것입니다.
●관광과 정순희
네, 알겠습니다.
●김명길 의원
음악 버스킹과 관련돼서 잠깐 말씀드릴게요.20쪽에 보면 과장님께서는 이 문화와 관련되어서 상당히 관심이 누구보다 많으신 걸로 제가 알고 있는데요.버스킹장이 16군데인가요? 지금 기반시설 계속 만들고 있는 거지 않습니까?
특히 버스킹공연장비 속초해수욕장에 조명시설 설치계획이 있으신데 기본조명을 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전문공연할 수 있게끔 5,000만 원이죠.
●관광과 정순희
속초해수욕장에 설화공연 거기에 조명을 달 수 있는 트러스 그거를 설치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명길 의원
트러스설치 계획인가요?
●관광과 정순희
왜냐하면 조명시설을 앞에 놓거나 뒤에 놨을 때 무대가 가려지거나 그 출력이 제대로 안됐기 때문에 그런 문제가 생겼기 때문에 저희가 그 부분에 할 계획이고요.그다음에 사업비들은 버스킹존을 만들어 놓은 부분들에 일부 보완해 줘야 될 시설들을 또 저희가 정비를 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명길 의원
일부 보완 정도인가요?
●관광과 정순희
지금 현재 버스킹 공연장이 만들어진 곳이 야외광장이거나 아니면 사람들이 운집할 수 있는 이런 벤치라든지 이런 곳 위주로 만들어져 있지 않습니까?
●김명길 의원
예.그렇습니다.
●관광과 정순희
그러다 보면 어떨 때는 그곳에 의자 같은 약간 높은 것들이 필요해서 기타를 치거나 이런 사람들이 앉아 있다든지 전기시설을 조금 보강해 준다든지 이런 것들이 필요할 것 같아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 일제조사는 못했습니다.그래서 공연이 더 많이 이루어질 수 있는 곳 그리고 관광객들이 더 많이 찾는 곳에 이런 시설들을 현재 보강할 기본계획만 가지고 있습니다.
●김명길 의원
보강계획을 하시면서 앞으로 추후에 계속 계획을 더 보강할 게 있으면 더 계획을 잡으실 계획이시죠?
●관광과 정순희
네, 버스킹 공연장이기 때문에 일반 무대공연은 아니기 때문에.
●김명길 의원
제가 말씀드린 곳은 속초해수욕장만 말씀드린 겁니다.
●관광과 정순희
아, 예.속초해수욕장에는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아오는 곳이기 때문에 좀더 쾌적하고 아름답게 요즘 트렌드에 맞게 해수욕장을 정비해 나갈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명길 의원
잘 알겠습니다.
설악동순환산책로 관련돼서는 예산 때도 과장님께서 충분한 설명을 잘해 주셨기 때문에 여기와 연계해서 잠깐 말씀드리면 순환산책로가 있으면 실질적으로 우리가 모텔단지들 실지적으로 관광객을 안쪽으로 유입할 수 있는 어떤 시설들은 계속 만들고는 계시는데 실질적으로 힐링타운이라든가 이런 힐링목적으로 갈 수 있는 곳이 많지가 않아요. 그래서 현장에 가보면 소방서 있는 쪽으로 해서 모텔단지 쪽으로 올라가다 보면 힐링센터가 있죠? 그 힐링센터 뒤쪽으로 가보면 금강송이 상당히 잘 돼 있습니다.
●관광과 정순희
피골 말씀하시나요?
●김명길 의원
피골 근처에.그곳이 상수원보호구역이랑 명확하게 떨어져 있어요.그런데 그게 보니까 도유지더라고요.개발과 관련된 개발행위라기보다는 어떤 도유지라고 하면 시하고 협의가 가능하다면 거기도 산책로가 금강송 밀집돼 있는 안쪽.거기가 산책로 겸해서하게 되면 상당히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그쪽이 공기도 달라요.그쪽도 연계해서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녹지과에다가도 제가 말씀드렸는데 과장님께서 관심을 가져주십사 말씀드립니다.
●관광과 정순희
피골산책로에 관심을 갖겠습니다.
●김명길 의원
그쪽이 상당히 좋은 것 같습니다.
해상공원 야간경관조명 공사 계획을 하고 계시는데 참 명소가 될 것 같은데 우리 경주에 가면 안압지 이런 쪽에 보면 야간에 조명을 통해서 상당히 관광객이 많이 찾아오시거든요. 기왕 조명하시는 거 좀 디자인 면에서도 좀 남다르게, 색다르게 좀 해 주셨으면 하는 부탁의 말씀드리겠습니다.
●관광과 정순희
네.좀더 많이 고민해 보겠습니다.
●김명길 의원
그리고 이번에 3월 지났으니까 상반기쯤 되면 해수욕시즌이 오는데요.물놀이 안전사고야 뭐 예방이 최우선이겠지만 좀더 구체화된 어떤 사전에 안전요원배치라든가 이런 건 가지고 계시겠지만 좀더 구체화된 계획은 없으세요?
●관광과 정순희
지금 야간개장을 저희가 동해안권에서 처음으로 추진하게 되면서 많은 고민과 또 걱정들을 가지고 출발하면서 한편으로는 또 흐름이라고 야간에 해수욕장을 찾는 분들이 흐름이기 때문에 고민을 하고 있고요.
우선 가장 중요한 것이 안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희는 안전요원확보를 위해서 학교를 비롯해서 여러 해경들 단체들하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 유관기관 해경,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의 협조가 어느 때보다도 필요한 때이기 때문에 민간단체 안전구조요원이라든지 이런 분들하고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해서 잘 좀 준비해서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명길 의원
예.민간단체 안전요원들이 사실 봉사활동도 많이 하시니까 그분들하고 협의하시면 될 것 같고요.
마지막으로 관광약자 접근성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제가 말씀드리면 설악산 소공원이 접근성이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쪽이 보면 8, 90일 정도는 정체가 되는데요. 지역주민들도 그렇고 시민들께서는 B, C지구로 설악동주차장이 내려와야 되는 거 아니냐라고 말씀을 하시는데 사실 거기에 대한, 해결에 대한 열쇠는 항상 신흥사 쪽에서 갖고 있다라는 거 그런 안타까움이 사실 있습니다.
●관광과 정순희
네.그렇습니다.
●김명길 의원
관계부서 과장님 뵐 때마다 말씀드리는 건 대규모의 국비가 내려오는 부분에 일부분을 속초시에서 대응을 하지만 대응을 하지 않으면 반납할 수밖에 없는 입장인데, 속초시에서는 그래도 그런 정도에 얘기할 수 있는 무기는 가지고 있지 않냐는 얘기죠.그렇기 때문에 주차문제라든가 교통체증 해결과 관련 돼서는 신흥사에 어떤 키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시에서도 적극적으로 대화를 하시려고 하면 분명히 방법은 찾을 수 있다라고 생각을 하는데 그런 부분에 있어서도 누구나 접근이 편리할 수 있도록 앞으로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협의가 많이 필요할 것 같아요.관광과장님으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십사하고 말씀드립니다.
●관광과 정순희
네.노력하겠습니다.
●김명길 의원
의장님, 이상입니다.
●의장 최종현
시간을 정확히 맞춰주셨네요.
예, 김명길 의원님 수고하셨고요.
이어서 신선익 의원님, 15분간 질의해 주시겠습니다.
○신선익 의원

과장님, 15분까지는 필요 없고요.
보고자료에 관계없이 우리시 관광산업활성화에 대해서 한 가지만 말씀드리고 마치겠습니다.
우리시가 연간 1,700만 명 이상이 찾아오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관광 일번지입니다. 주말이나 뭐 연휴 이렇게 시즌 때 되면 도시가 포화상태가 될 정도로 관광객이 많이 찾아오는데 과연 찾아오는 숫자, 관광객 숫자에 비해서 질적으로 얼마나 관광산업에 우리가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는 고민을 해 봐야 되는 부분인 것 같은데요. 관광도 이제는 시대가 바뀌면서 트렌드도 바뀌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과거에는 주로 명승고적(名勝古蹟)이나 뭐 수려한 자연경관 이런 걸 감상하는 그런 쪽의 관광이었는데 이제는 쇼핑이나 특산물쇼핑이나 먹거리관광 이런 게 더 비중을 많이 차지하는 것 같아요. 덤으로 경관이 있으면 더 좋고. 이런 식에 접근성이 좋다 보니까.
그래서 자주 수도권에 있는 관광객들이 이렇게 오시는데 질적으로는 그렇게 우리가 느끼는 관광산업도시로써의 질적인 그런 효과는 크지 않다고 이렇게 봐지거든요. 그래서 제일 먼저 관광개발하면 제일 먼저 축제를 떠올리게 돼있어요. 관광객을 어떻게 유입을 하도록 할 것인가라는.
그런데 우리시는 사계절 관광지이고 그리고 자리매김한지가 오래됐습니다. 그리고 관광객 유입보다는 그 유입된 관광객을 어떻게 이분들이 여기서 먹고 즐기고 또 쇼핑도 하고 이렇게 하도록 할 것인가, 그런 인프라를 구축할 것인가에 더 고민을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도 이런 축제도 먹거리가 없는 축제는 성공할 수 없지 않습니까, 그죠?
그래서 우리 팔도 음식페스티벌이라든지 음식을 주제로 한 페스티벌. 와서 함께 즐기고 할 수 있는 그런 쪽에 일반적인 축제라 그래서 우리가 축제를 거창하게 만들어 놓고 음악축제를 하고 뭐 해도 그 축제 때문에 유입이 되는 관광객은 그렇게 많지는 않다. 거기에 덤으로 먹거리라든가 나름대로 즐길 수 있는 그런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그런데 더 신경을 쓰는 그런 축제를 개발해야 된다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과장님 생각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 부분에 대해서?

●관광과 정순희
네, 의원님 말씀이 맞습니다.
이제 뭐 축제를 꼭 대한민국에서 아주 유명한 축제가 아닌 다음에 꼭 그 축제를 보기 위해서 사실 저희가 그 복잡한 교통난이라든지 주차난들을 뚫고 가는 예는 그렇게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제 전국 어디서나 좋은 축제들을 많이 하기 때문에요. 의원님 말씀하신대로 요즘에 관광트렌드가 일상화입니다. 그리고 맛집을 찾아다니는 이런 SNS을 통한 맛집발굴과 그런 것들이 있기 때문에 속초시가 맛집을 많이 만들어서 이런 것들을 홍보하고 축제장에 지금 말씀하신 대로 저희 시에서만 먹고 갈 수 있는 이런 것들을 개발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신선익 의원
우리 과장님을 비롯해서 관광과 직원분들 면면을 보니까 우리 시에서 아주 최고로 브레인들만 이렇게 모여 있는 것 같은데 앞으로 우리 속초관광활성화에 대해서 크게 기대를 갖겠습니다.
●관광과 정순희
네, 더 많이 고민하고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신선익 의원
감사합니다.마치겠습니다.
●의장 최종현
예, 신선익 의원님 수고해 주셨습니다.
이어서 강정호 의원님, 15분간 질의해 주십시오.
○강정호 의원

과장님, 얼마 전에 교육도 다녀오시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과장님, 저는 우리 속초의 경쟁력은 관광과가 좌우한다고 봅니다.
응원합니다, 항상.

●관광과 정순희
네.감사합니다.
●강정호 의원
과장님, 자료를 보면서 말씀드릴게요.
17쪽, 동해안 군 경계철책 철거 이 부분인데요. 타이틀을 어떻게 다느냐에 따라서 달라지는 내용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제가 의회 처음 들어와서 5분발언할 때 북부권의 관광활성화를 위해서 이쪽에 산책로를 좀 조성해야 된다. 그 내용과 비슷한 내용이에요, 과장님.
●관광과 정순희
네.
●강정호 의원
그런데 왜 군 경계철책 철거라고 타이틀을 조금 더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과 정순희
이 사업은 국비사업입니다.그래서 저희 시군뿐만 아니라 동해안 일대에 있는 군 경계철책을 연차적으로 철거하는 사업이었기 때문에 이거는 동해안 군 경계철책 철거 사업이라고 명명을 했고요.그거는 계속 한 3년 동안 이어져 내려왔던 사업입니다.그래서 이 사업이 2019년 한 5월 6월 중에 마무리할 계획입니다.그게 마무리되면 의원님이 말씀하셨던 것처럼 모래기 탐방로라든지 그 해안탐방을 할 수 있는 이런 사업들은 저희가 이 마무리와 같이 준비해 나가려고 합니다.그래서 지금까지는 이게 이어져왔던 사업이기 때문에 제목은 그렇게 붙였습니다.
●강정호 의원
그런데 제가 좀 궁금한 게 총사업비가 8억 2,700(만 원)이거든요.그런데 이게 경계철책 철거하고 보호울타리 설치하고 이런 비용이 총사업비에 포함이 되는 겁니까?
●관광과 정순희
모두 다 포함되는 겁니다.
●강정호 의원
그러면 산책로 조성비용도?
●관광과 정순희
아, 그거는 안 들어갔습니다.
왜냐하면 이게 국가에서 지원해 주는 건 현재 군 경계철책을 철거하라라는 사업비를 줘서 그 군부대가 군 경계를 철거함으로써 필요한 말씀드린 TOD라든지 이런 것들을 군 철책대신에 저희가 설치를 해 주는 거거든요.
이게 다 완료가 되면 어쨌든 철책이 없어지면 앞으로 그쪽도 바다 쪽으로 나갈 수 있는 이런 산책로들이 만들어 지지 않을까 하는 후속사업으로 생각하는 것이고, 지금 이거에 현재는 철책 철거사업까지입니다.
●강정호 의원
생각보다 철책 철거비용이 좀 많이 드네요.
●관광과 정순희
1차적으로 1단계사업을 완료를 했었고요.이게 철책 철거보다는 어찌보면 이 관급자재인 TOD가 4억 2,000(만 원)입니다.이런 게 비싼 거죠.
●강정호 의원
향후에 탐방로 조성할 때도 주민들하고 충분한 의견도 나누셔서 그렇게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조속히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부탁드리고요.
과장님, 23쪽 좀 보겠습니다. 영랑호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인데요. 그게 2019년 확보예산 2,200만 원이라 하면 작년에 당초예산할 때 영랑호 목교시설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2,200(만 원)을 얘기하는 것 같아요. 
●관광과 정순희
네.그렇습니다.
●강정호 의원
그리고 각종 언론보도를 통해서 나왔지만 시장님께서 신세계가 영랑호에 대한 개발의지가 없는 것 같다.그래서 시에서 직접 영랑호 개발을 해야 되겠다하면서 올해 3월 달인가 1억 7,000만 원의 용역비를 들여서 종합적인 용역을 하신다 그랬거든요.그런데 이 사업하고 지금 그 사업하고 연계가 되는 겁니까?
●관광과 정순희
아까 1억 7,000(만 원)이라고 그러셨나요?
●강정호 의원
용역비가.
●관광과 정순희
용역비 그 부분은 도시계획과 관련된 용역비라고 저는 생각합니다.왜냐면 영랑호 전체에 대한 기본그림들을 그려가는 용역비이고, 그거를 통해서 영랑호 전체에 대한 그 일대에 대한 것들을 어떻게 해나갈 것인지에 대한 그림을 그리기 위한 준비단계라고 생각되고요.
저희는 처음에는 영랑호 목교설치 건에 대해서 기본설계비는 2,200만 원을 당초예산에 확보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목교만을 설치하는 그거를 세워서 주민의견을 듣고 이러는 것보다는 친환경적이고 요즘은 필환경이라고 그래서 환경이 반드시 필요한 부분들이기 때문에, 이 지금 단순한 목교뿐만이 아니라 그 일대에 대한 생태탐방로적인 것들로 하게 되면 국비지원사업이라든지 이런 걸 받을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토목 공사적인 것들만으로 하면 사실 국비지원을 받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이 기본설계를 할 때 그런 부분들 전체를 좀 아우를 수 있는 그림을 그려서 지역에 있는 시민들하고 한번 의견을 나눠봐서 앞으로 우리 영랑호 주변이 어떻게 됐으면 좋은지 다양한 분들의 의견도 들어보고 그 들은 의견들을 가지고 영랑호 일대를 탐방로라든지 이런 것들을 만들어 가고자 준비하는 단계라고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강정호 의원
영랑호 개발과 관련해서는 북부권 주민들은 “속초에 균형발전을 위해서 영랑호 개발해 달라” 이런 분도 계시고, 일부 반대하는 목소리는 “영랑호 환경을 침해해서 안 된다.” 그러니까 그런 모두의 목소리를 다 들으시고 의견들을 충분히 들으신 후에 사업을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추진해 주십사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과 정순희
네.알겠습니다,
●강정호 의원
과장님, 마지막 질문인데요.
이번에 업무보고에서 솔직히 좀 아쉬운 게 속초에 방문객수를 체크하는 저하고 많이 말씀하셨잖아요. 그 부분이 좀 빠져있어요.
그래서 저는 정확하게 관광객 수가 늘고 줄고 이런 원인을 정확하게 분석해야만이 우리가 향후 관광객 증대를 위한 대책이 제대로 세워진다. 그게
빠져 있어갖고 설명을 듣고 싶습니다.
●관광과 정순희
저희가 지금 관광객통계가 다양한 북양양IC라든지 미시령톨게이트 그다음에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주요 거점이나 콘도라든지 이렇게 몇 개가 지정되어 있습니다.이런 것들을 통해서 관광객 통계를 내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지금 강원도나 이런 곳에도 이런 관광객 통계를 낼 수 있는 빅데이터를 할 수 있는 그런 것들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지난번 회의 때도 건의를 했던 사항이고요. 그래서 이런 부분을 통신사와 통해서 한번 우리 시가 자체적으로 해 보면 돈이 얼마나들까를 해 봤을 때 1년 하는데 3~4억 이상 들어갑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검토를 못했고요.
그러다 보니까 바다향기로는 출입자만 체크를 해 보면 얼마나 관광객이 올 수 있을지를 알 수 있을 것 같아서 바다향기로 외옹치해변과 항에는 설치를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3월 1~2일에 왔을 때 9,700여 명이 바다향기로를 다녀갔습니다. 이런 것들을 현재 통계를 내고 있고요.
실제적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통계에 대해서는 고민하고 있지만 사실 지금 실시를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강정호 의원
향후에는 그래도 조금 더 예산이 들더라도 정확한 분석을 위해서는 필요하지 않나 그런 말씀드리고요.과장님 하여튼 제가 발언 마무리하겠습니다.우리 속초의 경쟁력은 관광과입니다.
올 한해도 파이팅하시고요. 직원분들 잘 추스려서 관광도시 속초가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과 정순희
네.고맙습니다.
●강정호 의원
의장님, 이상입니다.
○의장 최종현

네, 강정호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지금 강정호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관광객 변화추이 상당히 중요한 얘기인 것 같습니다. 우리가 몇 천 명 유치하려고 스포츠마케팅하고 축제를 하는데 만 명, 이만 명, 십만 명, 이십만 명이 왔다갔다하는 관광객 추이를 정확히 분석을 못하면 지금 현재 속초시에 관광여건변화가 어떻게 되는지 정확히 알 수 있는 데이터가 없거든요. 그래서 그러한 부분들을 간과하지 마시고 정확히 분석을 해서 관광객이 1년, 2년, 3년 추이에 따라서 줄어든다 그러면 비상체제로라도 운영을 해서 원인을 찾아가지고 대응할 필요가 정확히 있다라는 말씀의 취지인 것 같습니다.
이어서 유혜정 의원님, 15분간 질의해 주시겠습니다.
○유혜정 의원

네, 워낙 업무의 상황들을 보면서 저도 꼼꼼히 참 궁금한 것도 많고 계획들이 또 새로운 것들이 많기 때문에 정리는 해 보았으나 이거 다 제하고 그냥 큰 그림에서만 몇 가지 말씀을 나눠보고자 합니다.
관광과의 정책을 보면서 느꼈던 것은 관광과가 혼자서 할 수 있는 부분들이 있고 그러니까 혼자가 아니라 예를 들면 뭐 문화체육과라든가 기타 등등 다양한 과들과 함께 연계가 되어야지만 제대로 된 관광산업들이 잘 이루어질 수 있겠다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계속 저희가 업무보고나 또 다른 자리에서 함께 의회와 만날 때 이 상황에서 나오는 이야기에 저는 조금 다른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관광변화가 되고 있죠. 트렌드 자체가 굉장히 변화하고 있는데 한편으로 저희가 걱정하고 과장님의 고민을 통해서도 듣는 게 계속 과거를 붙잡고 있다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이미 체류형 관광에서 저희가 하루의 관광으로 가는 부분으로 왜냐하면 교통도 좋아지고 그리고 국내여행 자체가 여행이 드물 때 참 어렵게 온가족이 부모님 모시고 다니던 부분에서 혼자서도 홀로 다닐 수 있는 가벼운 여행으로 저희가 이미 변했기 때문에 변한 상황을 가지고 자꾸 뒤로 가서 “왜 하루이틀 안자고 가세요.”라고 그 상황으로 돌리기에 우리는 이미 다른 세상으로 와있다라는 것을 인정해야지만 저는 여기에서 출발이 가능할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도시관광체제로 굉장히 많이 가고 있고 좀 전에 과장님 말씀하셨지만 관광의 일상화라고 말씀하셨어요. 그러니까 관광이 특별한 것이 아니라 너무나 일상화되어버렸기 때문에 그래서 비용은 적어야 되는 것이고 떠날 때 부담이 없어야 되는 것이고 와서 먹거리 자체도 너무 그렇게 지난 것으로만 우리가 되던 대표먹거리라고 얘기했던 수산과 관련되어있는 그런 식보다 햄버거 하나만 맛있어도 여행 즐겁게 하고 갈 수 있는 이미 그런 관광지에 우리는 와 버렸다는 거예요.

●관광과 정순희
예.그렇습니다.
●유혜정 의원
이런 부분들이 되어야 될 것 같고요.그리고 자연을 빼놓고 우리 설악과 속초를 이야기하기 어렵다보니 이미 굉장히 많은 등산로 외에 계속 산책로 뭐 엄청난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누가 이렇게 그곳을 가고 있는 것인가도 좀 고민해야 된다고 봐요.예산 대비 정말 관광객이 와서 샅샅이 다 뒤지고 나서 또 새로운 길이 있는가를 또 찾아갈 수 있는 그 누군가가 있게 부지런한 우리가 살고 있는 것인가?
굉장히 게으른 사람들이 지금 살고 있다라는 도시체제 안에서 관광 오는 사람들도 편하게 좀 쉬다갔으면 좋겠다라는 생각들을 저는 관광변화 그리고 사람들에 대한 부분들 이렇다 보니 오히려는 유명한 카페나 또 우리 스스로 잘 커온 서점들도 있고 빵집들도 있고 국수집도 있고. 그러니까 줄 서서 있는 곳은 보면 달라진 것 같아요. 그래서 이 부분을 가져갔으면 좋겠다라는 생각들이 들고요.
이 부분은 제가 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어느 날부터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속초 갈래길, 여기가 처음 명명을 한건가요. 아니면 속초의 갈래길이라고 우리가 이런 식의 산책로 테마길을 갈래길로 하기로 그렇게 함께 합의가 된건가요?
●관광과 정순희
그렇지는 않습니다.갈래길이라는 이름은 이 자리에서 말씀을 드리기는 좀 그럴 수는 있지만 고성에서 그런 길 이름을 쓰고 있었습니다.그래서 지난번에 관련 국장님하고 만났을 때 저희는 예전에 몇 년 전에 길에 대해서 용역 스토리텔링을 했을 때 우리 동네에는 호수와 바다가 이런 길들이 있기 때문에 물사잇길이라는 것으로 스토리텔링을 했습니다.그래서 관련 국장님을 만났을 때 그 이름을 쓰지 않고 물사잇길이나 다른 이름을 쓰는 게 좋겠다라고 의견들은 나눴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부분들이 어찌 보면 저희가 콘텐츠로 개발하려고 했던 골목투어처럼 테마, 테마 있는 길이기 때문에 저희하고 힘을 합치면 좋은 길들이 만들어 질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아마 이름을 좀 바꾸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유혜정 의원
그러니까 어느 시점부터 갈래길에 대한 이야기가 계속 회자가 되면서 어떤 보고서에도 속초갈래길이 되는데 우리가 제주 올레길 이랬을 때 그 하나의 테마들을 또 가져가기 위해서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경험하고 그랬었죠.그래서 이름 하나가 굉장히 좋은 이미지들을 담고 가고 싶은 어떤 상황들인데 갈래길 저는 좀 별로 매력이 없더라고요.그래서 혹여나 이 부분이 다같이 합의가 돼 있는 상황이라면야 그 용어들이 계속 쓰는 것이겠지만, 이미 길에 대한 테마에 대한 이야기들이 다양한 상황에서 나오고 있는 것이라면 좀 한번 잘 논의를 해서 우리 모두다가 함께 쓸 수 있는 그것들은 같이 정확하게 정리를 한번 해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립니다.
●관광과 정순희
그 의견은 제가 협의회에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유혜정 의원
그리고 외국인관광객 내지는 해외시장들을 개발을 하시느냐고 노력하시잖아요.저도 저녁에 TV를 보면 굉장히 많은 여행상품들을 보게 되요.듣도보도못한 어떤 유럽에 아니면 또 일본의 소도시가 나오면 굉장히 궁금해지기도 하고 그래서 혹여나 저희도 외국여행사들이 외국도 그런 식의 판매들을 좀 하고 있겠죠.그럴 때 속초를 곳곳이 만약에 그런 부분처럼 저희가 보아왔던 어떤 테마처럼 볼거리, 갈거리 그리고 먹을거리 정도를 담아내면 참 예쁘게 잘 담겨질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그냥 해외에 여러 가지 참여부스나 행사에도 그렇지만 직접 외국여행사들이 이런 식의 것들을 한두 개 정도 개발할 수 있도록 시장개척을 해 주십사 말씀드립니다.
●관광과 정순희
네, 알겠습니다.그 부분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유혜정 의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거 하나만 좀 말씀을 드릴게요.저희 남북관계개선으로 금강산관광길이 열릴 거라고 보고 있고 그러면 반드시 설악이 같이 연계가 돼야 된다라고 얘기하고 있는데, 그러면 그 이전의 설악과 저는 금강산과 연계돼 있는 부분은 굉장히 많이 관광객이 몰릴 거라고 봐요.왜냐하면 정치적인 문제 때문에 막힐지 몰랐던 부분인데 새로운 평화라는 이슈와 함께 소망자체가 달라진 지점이죠.그렇다면 이것을 담아내는 설악여행은, 속초여행은 그 이전과 달라질 필요가 있다.여기와 연계에는 어떤 관광일거라면 그러면 저는 지금부터 좀 준비를 해야 될 거라는 생각이 들고요.그리고 설악동 교통체증에 대한 이야기들이 나올 때 저희가 어떤 협상을 하려면 주고받아야 되는 건데 신흥사에 무엇을 줘야지 가능할 것 같은가요?
●관광과 정순희
그 부분은 제가 여기서 당장 좀 말씀드리는 그렇고요.어쨌든 서로가 대의를 위해서 뭔가를 양보하고 또 때로는 같이 머리를 맞대고 많이 고민을 좀 해야지만 이 문제는 어쨌든 해결해야 될 문제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집행부에서도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유혜정 의원
저도 보면 신흥사가 주차장을 운영해서 문제가 아니라 그 주차장이 맨 입구에 있는 주차장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인 거잖아요.만약에 그게 B지구나, C지구 쪽에 있는 그 상황에 신흥사가 주차장을 운영하고 있고 운영권을 가지고 있었다면 조금 상황이 달라지는 부분인 것 같아요.
그래서 이게 상당히 많은 경제적인 문제와 그분들이 누려왔던 예산적인 측면에서의 것들을 고려하지 않고 속초시로써의 어려운 부분만 가지고 논의하기는 참 어렵겠다. 그러니까 큰 것을 좀 줄 수 있을 걸 드리되 합리적인 어떤 그런 결단들을 함께 내릴 수 있도록 많이 고심이 필요한 부분 아닐까? 그렇지만 한편으로는 이제쯤은 이 부분을 풀고 가야지 저희가 전체적인 속초의 관광도 그렇지만 지금 남북관계개선에서 이렇게 어려운 정치적 결단도 한다는데 설악관광일 때 설악산을 빼고 갈 수는 없는 거고. 지금처럼 그렇게 초라한 부분으로 정비가 되지 않은 상황을 계속 끌고 가는 건 신흥사도 굉장히 부담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그림들을 좀 크게 여러 가지 꼼꼼히 해 주셔야 될 부분들은 제가 보기에 워낙 과장님 이하 여러 직원분들 너무 새롭게 잘 하시리라고 생각하고요. 하여간에 다른 과의 도움과 지원 그리고 예산들도 꽤 있더라고요. 이것과 관련된 부분들이. 잘 연계해 나시기를 바라면서 1년 내 파이팅하시기 바랍니다.
●관광과 정순희
감사합니다, 의원님.
●유혜정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님.
●의장 최종현
유혜정 의원님 수고하셨고요.
마지막으로 우리 방원욱 의원님, 15분간 질의하시겠습니다.
○방원욱 의원

안녕하습니까, 과장님?

●관광과 정순희
네, 안녕하세요.
●방원욱 의원
오랜만에 뵙네요.무고하시죠?
●관광과 정순희
네, 잘 지내고 있습니다.
●방원욱 의원
알겠습니다.아까 보고할 때 보니까 자신감에 넘치는 에너자이저적인 목소리로 보고 잘 받았습니다.
●관광과 정순희
고맙습니다.
●방원욱 의원
항상 그 에너지 이 보고서를 보니까 여기다 다 쏟아 부은 것 같은데, 저희들은 이렇게 생각을 해요.작년까지 해 왔던 잘못된 부분은 보완수정을 하고 올해 또 사업을 이렇게 멋있게 짜놓으셨으니까, 올해는 이 사업에 대한 성공률 높이는 그런 쪽으로 되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관광과 정순희
네, 알겠습니다.
●방원욱 의원
그리고 이 보고서 내용을 가지고 일단은 몇 가지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서를 보니까 우리가 관광과에서 추구하는 게 감성관광을 콘텐츠로 큰 타이틀을 내놨어요. 오감이 저리도록 감성적인 하여튼 제목은 잘 다루신
것 같고요. 이 내용을 보면 야간관광문화 콘텐츠. 그러니까 우리가 속초해수욕장이나 빛의 축제를 위시해서 어떻게 해서라도 머물게 하는 관광콘텐츠가 주가 되는 것 같은데, 제가 생각하기에는 머물러있는 사람은 머물러있고 또 일일관광이라고 가시는 분은 가시고 거기에 우리 너무 골몰하면 그것도 좀 문제가 있는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생각하시죠?
●관광과 정순희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왜냐하면 여행이라는 게 일상화되어서 가볍게 아침에라도 “우리 속초 갈까? 가서 점심 먹고 올까?” 이렇게 떠날 수 있는 그런 시대입니다.그러기 때문에 어떤 부분이라도 우리시를 찾아오시는 분들이 힐링을 하고 가고 맛있는 것을 드시고 가고 그래서 가족이 더 행복해 진다면 그것 이상 더 바랄게 무엇이 있겠습니까.그런 역할을 저희 관광과나 저희 시에서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방원욱 의원
그게 핵심인 것 같아요.머무를 사람은 머무르고 그냥 아침에 일어나서 훌훌 털고 애들 데리고 와서 물회라도 먹고 가면 그런데 너무 연연하지 마시지만 어떻게 해서라도 머물게 하고 숙박이라도 하게 하는 부분은 충분히 이해갑니다.
●관광과 정순희
저희 고민을 담았습니다.
●방원욱 의원
그다음에 홈페이지 구축하는 부분은 관광은 역시 홍보인 것 같아요.처음이 홍보고 처음에서 부터 끝까지가 홍보인 것 같으니까 잘 만드셔서 페이지만 열면 가고 싶다할 정도로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 정순희
네.알겠습니다.
●방원욱 의원
이거 예산이 확보된 것 같은데 하여튼 부탁드립니다.
그다음에 관광투어버스하고 썸머 브레이크, 행복동행, 수제맥주 축제 이렇게 이어지는데 여름해변에 우리가 거는 기대가 크죠. 이 보상 토지에 관해서는 해결을 하실 거고, 올해는 다 안 되는 것이죠.
●관광과 정순희
당초예산 10억이 선 것에 대해서는 보상을 마쳤습니다.마쳤고, 단지화를 하기 위하여 추경에 일단 토지보상비를 일부 올릴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왜냐면 해수욕장이 조금 단지화가 되어 있어야지 저희가 무슨 그곳에 해수욕장 용도에 맞는 시설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꾸밀 수 있기 때문에 저희가 그 부분 우리 추경에 반영을 하였는데, 잘될 수 있도록 의원님들께서 적극 지원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방원욱 의원
본 의원 생각도 그래요.너무 없는 예산가지고 하는 것보다 있는 현실에 맞게 어차피 속초는 좁잖아요.좁지만 알차게 할 수 있게 해주십시오.
그다음에 12페이지에 보면 안전하고 편리한 해수욕장 운영의 2개의 투광등을 만드는데 투광등에 거는 기대가 커요. 준비가 어디까지 되어 있죠?
●관광과 정순희
지금 설계가 마무리 단계입니다.투광등 2개를 구)행정봉사실 있는 남쪽이 사실은 주요해수욕장들이 찾아오는 메인 공간입니다.그곳에 저희가 야간개장을 위해서도 그것이 필요하지만 야간에 마음 놓고 여행을 하려고 하면 밝아야 되지 않습니까.일정부분 밝은 곳은 밝아야지 여성들이 마음 놓고 그런데서 여행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그 부분들은 투광등을 설치해서 조도 밝기를 시간과 또는 계절에 따라서 달리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방원욱 의원
본 의원 생각에는 대다수 속초시민들은 낮에 돈 벌고 야간에 가시는 분들이 꽤 많아요.
●관광과 정순희
네.제가 작년에 보니까 야간에 오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방원욱 의원
상당히 많아요.거의 아마 속초 시민들일 수 있어요.하여튼 판단 잘하신 것 같습니다.
그다음에 바다향기로를 처음에 만든다고 했을 때 본의원은 환경 쪽에 많이 치우쳐 있는 사람이라 우려도 많이 했는데, 우리 장사항에서부터 나폴리아 있는 데까지 거기 철책 제거하고 산책로가 가능한가요?
●관광과 정순희
오늘 업무보고에 드린 것들은 아직까지 군 철책철거와 관련된 부분입니다.그리고 군 경계가 철책이 철거되면 향후에 그 동네를 모래기이지 않습니까.그 동네도 이런 탐방로를 만드는 것이 어떨까 싶어서 그러한 계획을 저희가 준비하려고 합니다.
●방원욱 의원
그리고 여기가 장사항이고요.여기가 나폴리아인데 이게 왜 그러냐면 본의원이 북부권 의원이라서 그러는데 참 많이 낙후돼 있고 ‘바다향기로처럼만 사람이 온다면 못할 짓이 없다.’ 이런 생각이 들어서 이 부분은 자연과 어우러지게 우리 바다향기로를 교훈삼아서 더 잘 만들 수 있게 계획 좀 짜시고 만약에 성립이 되면 저희들한테도 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 정순희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방원욱 의원
바다향기로는 데크는 안전관리는 확실하게 좀 해 주십시오.
●관광과 정순희
네, 하고 있습니다.
●방원욱 의원
그다음에 청초호 요트가 아까 보고할 때 들은 것 같은데, 이거 해양수산과에서 관광과로 넘어왔네요,
●관광과 정순희
네, 그렇습니다.
●방원욱 의원
생생하게 보입니다.어떻게 하실 겁니까?
●관광과 정순희
하반기부터는 계류장을 운영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방원욱 의원
하반기요.
●관광과 정순희
네.현재 상반기 중에 강원도에서 부대시설 수도문제라든지 일부 파손된 부위에 대한 보수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그 보수가 완료되면 저희가 직영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방원욱 의원
보수할 부분이 많은가요?
●관광과 정순희
일단은 계류장 시설이 되어있거나 그러면 물이 공급이 돼야 됩니다.물 부분하고 그다음에 일부 전기 부분하고 계류장이 오랫동안 사용을 하지 않다 보니까 부분부분 파손된 분들이 많이 있어서 보강이 우선 되어야 합니다.
●방원욱 의원
보고서 내용대로 그렇게 유료화 하고 하실 거죠?
●관광과 정순희
네.그렇습니다.
●방원욱 의원
예상되는 수입은 어느 정도라고 생각합니까?
●관광과 정순희
이거는 뭐 수입을 기대해서는 안 됩니다.왜냐하면 여기에 들어오는 수입은 다 국가로 들어갑니다.그리고 관리를 하는 측면이지 계류장 수입은 저희 시세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방원욱 의원
다시 한 번 묻겠습니다.관리인이 4명쯤 되는 것 같은데?
●관광과 정순희
4명 아닙니다.관리인 4명인 것은 바다향기로 운영하는데 관리인이고요.이 계류장을 운영하는데는 1명을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는 수익을 위한 시설이 아니라 어찌 보면 요트에 대한 주차장의 개념이기 때문에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또 관광객들에게 요트를 탈 수 있고 쉽게 접할 수 있는 것들을 환경을 마련해 주는 시설입니다.
●방원욱 의원
그런데 이 시설이 있는데 우리가 아예 여태까지 안 했던 사업이잖아요.그렇죠?
●관광과 정순희
네, 일부 2017년도에 일부 조금 운영을 하다가 중간에 중지를 한 상황입니다.
●방원욱 의원
활성화시켜주시기 바랍니다.
그다음에 이 화면 띄운 김에 청초마리나에서 조선소까지 여기서부터는 비포장이잖아요. 그렇죠, 과장님?
●관광과 정순희
네.그렇습니다.
●방원욱 의원
어떻게 하시겠다는 계획인가요?
●관광과 정순희
의원님, 마리나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계류장 있지 않습니까? 거기 직전에 꺾어지는 부위 그 밑에 조금 더 내려오시면 이쪽 왼쪽으로.거기에서부터는 데크가 없습니다.그래서 테마여행 10선의 사업비가 거점을 만드는 곳이 있습니다.그래서 청초호 주변을 걸을 수 있도록 계류장 직전 꺾어진 부분에서부터 조선소 부지까지 한 526m 정도 됩니다.그 조선소까지가 아니고요.조선소 전에 주차장이 있고 배들 있는 거기까지 데크를 설치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변에 배가 있는 그 부분이 많이 어둡기 때문에 거기를 가로등시설들을 해서 환하게 밝힐 계획입니다. 해수욕장에 찾아오시는 많은 분들이 젊은이들이 특히 청초호까지 걸어와서 여행을 즐기시는 분들이 의외로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청초호 유원지가 잘 만들어졌지만 데크를 하고자 하는 그 부분들은 많이 침체되어 있고 어두운 상황입니다.
그래서 그 부분까지 걸을 수 있게 하면 거기서부터 갈릴리교회 있는 청초정까지는 쭉 걸어간다면 요즘 젊은 사람들이 핫하게 찾고 있는 칠성조선소라든지 동아서점, 문우당서점들을 연결한 골목투어까지도 도보여행으로 가능할 것 같습니다.
●방원욱 의원
과장님, 그 자신감 하여튼 좋습니다.
그리고 이 부분에 말씀드리고 싶은 게 뭐냐하면 이 부분 있죠. 조그마한 해변가에 모래사장이 이렇게 있어요. 그런데 여기가 상당히 지저분하거든요. 만약에 데크를 이렇게 해서 이 부분 여기 자연녹지인지는 잘 몰라도 이 부분에 대한 정리도 같이 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 정순희
그거 어떻게 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방원욱 의원
알겠습니다.저 모니터를 우리 존경하는 최종현 의장님이 만드셨는데 얼마나 잘 써먹는지 아니었으면 우리 도면 들고 있던지 이랬을 텐데 하여튼 우리 최종현 의장님 감사드립니다.
2분 남았는데, 하나만 더 속초해수욕장으로 한번 가볼까요?
속초의 최고 자랑거리가 되고 관광과의 최대이슈인데 외옹치까지 모래사장이 있는데 수산과에서 담재나 시설을 해가지고 모래들이 많아진 건 사실이죠.
●관광과 정순희
네, 그렇습니다.
●방원욱 의원
적극 활용을 해야 되고 뭔가가 자꾸 의욕이 넘치는 건 사실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기 몰려드는 분들에 대한 주차장이 제2캠핑장이 주차장 있는 데 주차장 조성하시겠다고 하는 데가 어느 부분이죠?
●관광과 정순희
의원님, 거기서 조금 더 내려오면 빨간 주황색 광장이 보이지 않습니까? 거기 조금 밑에요.빨간집 있는 건너편 쪽에 남문이 거기입니다.남문 그쪽 밑에요.예, 거기 건너 오른쪽.거기 공터 있지 않습니까? 거기입니다.
●방원욱 의원
몇 대나 대나요?
●관광과 정순희
현재의 계획은 150면 정도를 만들 계획이고요.임시주차장입니다.
●방원욱 의원
몰려들 때는 숨통이 좀 트이긴 하겠네요.
●관광과 정순희
포장한 주차장이 아니라 쇄석을 깔고 그 부분을 임시주차장으로 쓰게 되면 바다향기로에 오는 많은 분들이나 남문쪽이 요즘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습니다.그 주차장이 좀 부족한 부분이 많이 해소될 것 같습니다.
●방원욱 의원
알겠습니다.시간이 다 돼서 마무리 말씀 드립니다.
하여튼 본의원은 진짜 응원해 주고 싶고요. 용기를 북돋아주고 싶습니다.
우리는 이 계획에 대해서 시의원들은 또 적극적으로 응원을 해줄 것이고 계획에 대해서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해서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성공률을 좀 높여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 정순희
네.알겠습니다.최선을 다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방원욱 의원
마지막으로 하고 싶으신 말씀이 있으십니까, 한마디 하시죠.뭘 도와드려야 되나요?
●관광과 정순희
의원님들께서 오늘 업무보고 자리에 관광과 직원들에 대해서 모든 의원님들이 이렇게 격려를 해 주시고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해서 응원을 해 주신 것에 대해서 많은 힘이 납니다.때로는 어려운 일도 있지만 이런 작은 응원이 저희가 일을 하는데 저와 저희직원이 큰 힘이 되는 것 같습니다.앞으로 어쨌든 속초시에 주요한 관광의 업무를 맡고 있는 만큼 저희 직원들이 열심히 또 최선을 다해서 시민들도 일단 만족해하고 그다음에 관광객들이 찾아왔을 때 ‘속초는 참 매력 있는 도시다, 오기를 잘했구나.’ 이런 도시, 관광도시가 될 수 있도록 열심을 다하겠습니다.고맙습니다.
●방원욱 의원
예, 이상입니다 의장님.
●의장 최종현
예.수고하셨습니다.
추가 질의 하실 의원님?
(「의장」하는 의원 있음)
예. 김명길 의원님 10초만 질의하시겠습니다.
○김명길 의원

과장님, 대포夜 사랑海가 관광과로.

●관광과 정순희
네.그렇습니다.
●김명길 의원
진작 그렇게 했었어야 됐는데 앞으로 축제와 관련된 부분은 관광과에서 좀 전담으로 했으면 좋겠어요.해양수산과에서 했던 거죠?
●관광과 정순희
했던 업무가 저희한테 왔습니다.
●김명길 의원
그리고 10초 발언 기회 주셔서 제가 마지막으로 말씀드리면, 한 부서에서 부서장으로서의 고뇌 그리고 힘드신 부분도 없지 않아 많으실 거예요.그런데 아주 적극적으로 항상 매사에 임해 주시는 점에 대해서 고맙다는 말씀드리고요.오감만족이 우리 관광과 직원들에게도 같이 돌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가져주시기 바랍니다.이상입니다.
●의장 최종현
예, 또 추가질의하실 의원님? 안 계시나요?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그러면 과장님, 우리 이번 3월초 연휴 때 많이 왔죠, 관광객들이. 그런데 우리 강원도 양 지방지를 분석을 해 보면 강릉에 관광객이 많이 왔다는 기사가 도배가 됐습니다. 그리고 최근 들어서 강릉 지역이 수도권 관광객들이 몰린다는 기사들이 많이 뜨고 있습니다.
물론 평창동계올림픽 이후에 숙박시설이라든지 기반시설들이 정비가 되면서 접근성이 용이해지다보니까 그리고 고속철도가 또 연결되다 보니까 많이들 오는데, 이러한 것들이 어떻게 보면 관광객들에 대한 어떤 이동추이에 전조현상이 아닐까 라는 우려 섞인 목소리들도 나오거든요.
그래서 우리 속초가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도시라는 위상에 걸맞은 관광시책을 좀 펼쳐주시기를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 번 당부의 말씀드리겠습니다.
●관광과 정순희
예, 알겠습니다.
●의장 최종현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의원님 안 계시면, 관광과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고 원만한 회의진행을 위해 잠시 정회를 선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