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3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7차 2019.12.09.

영상 및 회의록

○ 위원장 방원욱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 위원장 방원욱
하수도사업소장님 나오셔서 담당 및 차석을 소개하신 후 세입예산은 제외하고 세출예산 중 신규 및 주요사업에 대하여 간략히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하수도사업소장 안범순
하수도사업소장 안범순입니다.
먼저 보고에 앞서 배석한 저희 사업소 담당과 차석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서영애 하수행정담당입니다.
장창원 하수운영담당입니다.
유돈주 하수시설담당입니다.
김동국 하수시험담당입니다.
하수행정팀 송혜은 6급 주무관입니다.
하수운영팀 최강선 6급 주무관입니다.
하수시설팀 김현석 6급 주무관입니다.
하수시험팀 이승용 주무관입니다.
○ 하수도사업소장 안범순
그러면 하수도사업소 소관 2020년도 하수도사업 공기업특별회계 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참조 2020년도 본예산 세입·세출예산 자료>
● 위원장 방원욱
하수도사업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소장님 위원님들끼리 본질의가 10분이고요. 그다음에 추가질의가 각 5분씩인데 추가질의는 2회, 3회 이렇게 계속 이어질 수가 있음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하수도사업소장 안범순
알겠습니다.
● 위원장 방원욱
바로 질의 들어가겠습니다.
우리 간사님으로 수고하고 계신 존경하는 김명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김명길 위원
위원장님 감사합니다.
안범순 소장님 비롯한 관계공무원여러분들. 우리 3일만 가동이 안 돼도 재난 최고재난수준에 비상사태가 발생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해 주시는 곳에서 고생 많으시다는 말씀드립니다.
여기 예산 관련해서 질문을 한 가지 한 가지 드려볼까 하는데요.
사진 좀 띄워주실래요?
우리 소장님께서 본위원이 전 예산 질의때 말씀을 드렸는데 그래도 적극 또 반영을 해 주셔서 체육공원 인조잔디조성이 올라왔는데 여기죠. 위치가 어디다 하실 겁니까. 옥상인데 여긴가요?
● 하수도사업소장 안범순
예. 맞습니다. 거기가 아마 옛날 게이트볼장. 밑에 부분이 축구하는 곳.
● 김명길 위원
그렇죠. 완전 전면교체를 하시나요?
● 하수도사업소장 안범순
많이 훼손되어서 전면교체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 김명길 위원
향후에는 인조잔디구장이 다 교체가 되게 되면 부분적인 환경개선에도 신경을 써주시기 바랍니다.
● 하수도사업소장 안범순
네. 부분적으로 그동안 저희가 예산수반하지 않은 사업을 많이 해서 주변은 정비가 많이 돼 있는 상태입니다.
● 김명길 위원
현장에 올라가보면 휴게시설로도 잘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기 때문에 현장에 계시는 직원분들의 건강증진을 위해서도 잘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하수도사업소장 안범순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김명길 위원
여기 지금 TOC 조금 전에 말씀하셨지 않습니까. 또 전문가 위원장님이 계시는데 여기에 대해서 다시 한번 설명 좀 해 주십시오.
● 하수도사업소장 안범순
지금까지 저희 방류수 수질분석 항목중에서 유기물질 측정지표로 COD을 사용했습니다. COD 같은 경우에 측정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그리고 측정하더라도 총 유기물질을 전략 측정이 안됩니다. 최대한 60% 정도까지 측정이 가능한데 그 이상 어렵기 때문에 지금 TOC는 탈소를 축정하는 그런 시설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TOC 측정을 하게 되면 실시간 측정이 가능합니다. 최대 30분 이내에. 그리고 유기물질도 90% 이상 농도측정할 수 있기 때문에 정부에서 이러한 방식으로 전환을 시키는 것 같습니다.
● 김명길 위원
90% 이상 된다는 말씀이시죠?
● 하수도사업소장 안범순
네. 그렇습니다.
● 김명길 위원
잘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 여쭙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예산서 이렇게 보니까 빠지면 안 되는 것들이 다 올라와 있어요. 소장님께서도 예산 통과에 있어서 각별한 관심을 말씀해 주셨는데 본위원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지금 현장사업에 필요한 사업들로만 들어와 있는 것 같은데요. 여기 하수찌꺼기 감량화사업이 1식이 있죠?
● 하수도사업소장 안범순
네. 그렇습니다.
● 김명길 위원
국비하고 시비대응. 하수찌꺼기 슬러지 말씀하시는 건가요?. 하수도사업소장 안범순네. 그렇습니다.
● 김명길 위원
이게 설치가 되게 되면 얼마만큼의 효과가 있는지 다시 한번 자세히 설명 좀 해 주시겠습니까?
● 하수도사업소장 안범순
저희 슬러지처리시설이 소화조라던가 농축조. 가스 ...., 이런 여러 시설이 많습니다. 저희 시설한 지가 좀 오래됐기 때문에 사실 노후가 많이 돼서 가스가 새는 데도 있고 그런 부분이 많기 때문에노후시설정비하고 그다음에 저희 필요한 소화조 이런 것을 좀더 추가로 시설할 생각입니다. 그래서 아마 이게 되게 된다면 아까 설명드렸다시피 악취가 조금 저감될 것이고.
● 김명길 위원
악취가 많이 저감이 됩니까?
● 하수도사업소장 안범순
예. 그다음에 전력생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김명길 위원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얼마전에 청학사거리 쪽에 공사가 다 끝나고 나서 차량이 지나갈 때 울림소리가 난다는 민원이 있어서 유돈주 계장님이 현장을 또 방문해 주셨어요. 민원인께서도 현장방문하셔서 내용설명부터 아주 자세히 알려주셔서 고맙다고 그런 민원대응태도에 대해서는 참 칭찬을 꼭 해 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그런 민원들이 많이 발생이 되겠지만 지금처럼 우리 민원인의 입장에서 잘 처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하수도사업소장 안범순
열심히 대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김명길 위원
고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 위원장 방원욱
예, 김명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하수도사업소에서 하시는 일 중에 민원업무들이 상당히 많을 텐데 지역주민들도 나와서 이렇게 만나보고 그러면 특히 중앙교회 앞에 보면 작년에서부터 물난리를 많이 겪었는데 그 지역주민이 뒤에 앉아계신 직원분들 이름을 다 알더라고요. 그럴 정도로 현장을 그렇게 다니는데 이런 것들이 내년에는 뭔가가 윤곽이 드러날 수 있는 사업들이 되게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하수도사업소장 안범순
예. 알겠습니다.
● 위원장 방원욱
하여튼 노고에 늘 감사드립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존경하는 우리 이영순 부의장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이영순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예산 들어온 거 보니까 다 곳곳에 써야 할 곳이고 그래서 저도 질의할 것이 없다 했는데 한 가지 물어보려고 질의합니다.
758페이지보면 하수슬러지 위탁처리수수료가 있어요. 그게 10억 375만 원이 올라왔는데 전년도 예산은 4억 6,250만 원이 올라왔는데 이게 이렇게 많이 차이가 난 점은 뭐예요.
● 하수도사업소장 안범순
전년도 당초예산 때는 저희가 예산이 좀 모자랐었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추경에 세워서 지출을 했습니다.
● 이영순 위원
추경에.
● 하수도사업소장 안범순
네. 그렇습니다.
● 이영순 위원
그러면 지금 우리가 하루에 22톤이 계속 지속적으로 되나요?
● 하수도사업소장 안범순
매일 다르지만 거의한 30톤가량 나오고 있습니다. 요새 증가하는 그런 추세에 있습니다.
● 이영순 위원
이게 궁금해서 물어봤고요.
체육공원을 아름답게 꾸며서 직원들이 심신을 단련할 수 있도록 그렇게 아름답게 꾸며주십시오.
● 하수도사업소장 안범순
저희 공원 정비 잘해서 직원뿐만 아니고 인근 주민들이나 혹시나 또 어린이들이 많이 옵니다. 홍보를 잘해서 잘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 이영순 위원
쾌적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시고요.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방원욱
이영순 부의장님 질의 감사드립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네, 존경하는 유혜정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유혜정 위원
소장님 이하 직원 여러분들 1년 동안 수고 많으셨고요. 열악한 환경인데 이번에 보니까 그래도 환경개선을 위해서 의류건조기 하나 올리셨더라고요. 진작에 좀 그랬어야지 될 것 같습니다.
● 하수도사업소장 안범순
감사합니다.
● 유혜정 위원
그냥 이건 여쭤보려고요. 한 5개년 사업으로 내지는 2개년 사업으로 노후하수관로사업이라던가 이런 정비사업들이 2021년에 많이 마무리가 되는 상황들이네요.
● 하수도사업소장 안범순
네. 그렇습니다.
● 유혜정 위원
설악로외 2개소도 그렇고 청초호 쪽은 5개년 사업인 것 같고. 이렇게 되면 저희 흔히 말하면 해양으로 배출되게 되는 상황들에 오염의 부분들도 많이 좀 해소가 되겠죠.
● 하수도사업소장 안범순
지금 저희가 하는 대규모사업은 하수관로정비사업에 우선을 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청초호사업 같은 경우는 우수, 오수 분리하는 작업이 주가 되겠고요. 이번에 하는 설악로 2개소 공사...
● 유혜정 위원
연결하는 것.
● 하수도사업소장 안범순
예. 그래서 관로사업이고 아무튼 이런 것을 하게 되면 방류수역에도 도움이 됩니다.
● 유혜정 위원
그러면 지금 현재 한 3개 정도 사업들로 이렇게 노후돼 있는 상황들 많이 정비가 되게 되는 게 한 ‘21년 사업으로 정리가 되게 되는데. 이것 외에 이사업이 끝나고 났을 때 우리 시의 상황들을 보았을 때 지금 사업들이 좀더 시급하거나 필요한 지역들이 또 추가로 많이 있나요?
● 하수도사업소장 안범순
저희가 지금 사업비 문제 때문에 급히 서두르지 못하고 있는데 먼저 하수압송관로가 있습니다. 중계펌프장에서부터 저희 처리장까지. 그쪽이 수시로 터지고 있어서 저번주에도 공사를 좀 했습니다. 그쪽도 시급하고 사업비 50억쯤 됩니다. 또 저희 하수처리장 증설문제도 필요하고. 이 모든 문제를 한꺼번에 할 수 없기 때문에 저희가 가능한 2021년까지는 기존사업을 제대로 마무리하고 어느 정도 재정형편이 따라준다면 그다음부터 검토를 해서 한 번에 많은 사업을 못하지만 조금씩이라도 특별회계 예산에 맞춰서 앞으로 그렇게 해나갈 계획입니다.
● 유혜정 위원
그러네요. 일단 이 상황이 끝난다 하더라도 지금 현재로써 이미 노후화됐던 부분들을 개선하거나 투자가 되어야 될 부분들이 이미 기다리고 있는 그런 실정이군요.
● 하수도사업소장 안범순
상당히 많습니다.
● 유혜정 위원
그렇군요. 잘 알겠습니다.
하여간 특히나 오·우수의 관로의 상황들은 지금 공동주택들도 그렇고. 공동주택 외 요즘은 개인주택들도 시저변에 많이 생성이 되고 있기 때문에 한편 그런 관로를 깔 때 같이 보면 우수는 깔려있는데 오수는 안 깔려있다든가, 이래서 나중에 추가로 그런 공사가 또 필요한 부분들도 드문드문 나오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한번 할 때 이제는 좀 그런 것들이 필요한 지역은 꼭 좀 살피셔가지고 재정비하지 않도록.
● 하수도사업소장 안범순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저희 속초시가 계획도시가 아니다보니까 옛날에 저희 모두 합류식 관거가 있었습니다. 그걸 이제 와서 분리하고 하다 보니까 오히려 사업비가 많이 들고 공사도 매우 어렵습니다. 민원도 많이 생기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 유혜정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방원욱
유혜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강정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강정호 위원
위원장님 감사합니다.
소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우리 하수도사업소 직원분들도 올 한해 수고 많으셨고요. 항상 발 빠른 민원 대응에 의원으로서 늘 감사드립니다.
● 하수도사업소장 안범순
고맙습니다.
● 강정호 위원
소장님, 예산서를 이렇게 쭉 보다 보니까 저번에 우리 방송에서도 한번 나왔던 청초호일원에 악취문제 화면 보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나름대로 하수도사업소에서 대책수립을 위해서 노력하고 계신 건 잘 압니다마는 이제 상황의 심각성은 나가보셔서 잘 파악하고 계시잖아요. 보니까 특히 여름철에 비가 많이 왔을 때 여기 오수가 우수와 함께 들어가면서 거기에 이제 청호 한 10개 구간에 그런 현상이 보이고 있는데.
문제는 속초 갯배 있는 쪽은 어찌 보면 관광객들이 상당히 많이 찾는 곳이다 보니까 그런 쪽에 빨리 개선이 시급해 보이는데. 문제는 그때 저도 우리 소장님과 계장님한테 말씀을 들어서 나름대로 파악은 됐습니다. 이게 원래 분류식으로 돼 있어야 되는데 합류식 구간으로 돼 있다 보니까 궁극적으로는 분리식으로 하면 되는데 그거는 예산도 많이 들고 또 장시간 시간 많이 소요된다. 그래서 긴급대응방안으로는 3개 우수토실을 단계적으로 폐쇄를 하겠다. 그게 예산에는 어떤 식으로 반영이 돼 있는 겁니까?
● 하수도사업소장 안범순
우수토실은 문제는 별도예산에 저희가 청초호배수구역 하수관로 정비사업속에 예산이 반영돼 있고. 지금 말씀하신 저기 갯배구간은 아마 우수토실 정비와 같이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쪽은 잠깐보고를 드렸지만 저희가 해수역류장치라고 해서 그런 시설을 올해부터 추진하게 됩니다. 그러면 평상시 해수면이 상승됐을 경우에 해수가 들어올 경우가 있거든요. 그럴 때 나와서 해수 못 들어오게 하고. 비가 올 때는 개방을 해서 같이 나가지만 어쩔 수 없이 배출되지만 그런 식으로 장치를 보완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우수토실 부분도 저희가 내년도에 용역을 줘서 별도로 관리를 시키든지 그럴 계획이 있기 때문에 뭐 자신할 수는 없습니다만 내년부터는 좀 좋아지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강정호 위원
그러니까 우수토실이라는 게 합류식하수관에서 수량이 많아질 경우 제어시스템을 통해서 일부분을 하수도처리하는 쪽으로 가고 일부는 방출이 되고 이러는 걸 우수토실이라고 그러는 건가요?
● 하수도사업소장 안범순
네. 그렇습니다.
● 강정호 위원
그런데 어떻게 하실지 제가 이해를 못했습니다. 단계적으로 폐쇄한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
● 하수도사업소장 안범순
우수토실 단계적 폐쇄는 그런 부분을 없애겠다는 얘기입니다. 사전에 관거정비를 해서 다 완전히 분류시켜서 우수토실 자체를 없애겠다는 얘기입니다.
● 강정호 위원
그리고 우리가 궁극적인 해결책이 분류식으로 해야 되는데 이것은 단계적으로 어떻게 추진해나가실 계획이신지?
● 하수도사업소장 안범순
그것은 저희 하수도정비기본계획에 의해서 단계적으로 공사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 지금 청초호배수구역 하수관로 정비공사가 우수하고 하수를 분류하는 공사인데 굉장히 힘이 듭니다. 민원도 많이 생기고. 또 집집마다 정화조 폐쇄를 전부 해야 되기 때문에 문제가 상당히 많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검토를 해서 단계적으로 이렇게 나가야 될 것 같습니다. 당장 어디부분부터 먼저 한다 말씀드릴 수는 없고 세심한 검토 다시한번 해 보겠습니다.
● 강정호 위원
의회와 서로 소통해서.
● 하수도사업소장 안범순
상의 드리겠습니다.
● 강정호 위원
2035년까지 계획이 되어있지만 최대한 더 앞당길 수 있으면 앞당길 수 있도록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 하수도사업소장 안범순
네. 알겠습니다.
● 강정호 위원
그리고 앞서서 존경하는 김명길 위원님 말씀하셨지만 저는 지금 여러 가지의 형태의 낡은 하수관과 관련된 공사로 인해서 시민들이 참 인내를 많이 하고 계시고 협조를 해주시고 계신다고 생각을 합니다.
영업하시는 곳 바로 옆에서 하수도사업이 계속해서 이루어지면 영업점에서는 바로 타격을 받거든요. 그리고 또 그 주변을 계속 통행하시는 여러 시민들도 불편하시고. 하지만 우리가 속초시가 꼭 필요한 부분에 있어서 그런 사업을 하다 보면 우리 시민들께서 많은 이해를 해 주시는데.
지금 영랑동쪽 그다음에 중앙교회 근처 그다음에 아까 말씀하신 구)속초중학교 앞에 이런 데는 공사가 계속 진행되면서 임시포장이라고 할 수 있죠, 그게 지금. 다 완료된 건 아니잖아요. 임시포장을 하는 단계에서 많은 불편사항들이 있어요. 너무 울퉁불퉁 하다 보니까 소음도 있고 차량에 손상도 가고 하는 그런 민원이 상당히 많이 제기가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도 나름대로 시민들께 그런 부분에 대한 불가피성을 이해를 시키고 하지만은 저는 바램이 임시포장도 최대한 깔끔하게 해서 나중에 본포장이 되기 전까지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그런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소장님.
● 하수도사업소장 안범순
그부분에 대해서는 시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요. 사실 말씀하신대로 장사하는데 앞에서 하게 되면 굉장히 장사타격이 많거든요. 지금까지는 많이 도와주셔서 많이 끝냈고.
지금 시중심부는 중요한 공사는 많이 끝낸 상태입니다. 지금도 하고 있지만 앞으로 중심부는 조금 빠져나가서 해야 될 것 같고. 아까 말씀하신 임시포장 문제는 사실 예산 문제가 수반이 됩니다. 그래서 저희가 돈을 더 써서 다시 한다든가 재료 자체를 좋은 것을 쓰게 되면 요철현상은 방지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모든 예산편성을 할 때 일반적으로 있는 형태의 임시포장밖에는 예산편성이 안 되기 때문에 저희가 상당히 좀 원성도 많으시고 그러는데. 저희가 내년부터 하는 공사에 대해서는 다시 검토를 해서 예산이 수반이 되더라도 조금 차량통행이 편한 그런쪽으로 검토를 다시 해보겠습니다. 예산이 좀 들어갈 것 같습니다.
● 강정호 위원
그러면 지금 공사가 마무리 되면 임시포장이 아닌 본포장은 언제쯤?
● 하수도사업소장 안범순
그것은 공사시기를 정확히 말씀드릴 수는 없고 어느 정도 공사되게 되면 임시포장 했던 부분을 한번에 모아가지고 물량 때문에 한꺼번에 해야 되니까. 그래서 그건 되는 대로 바로바로 저희가 본포장으로 전환시켜서 하겠습니다.
● 강정호 위원
꼭 한꺼번에 해야 될 필요가 있을까요?
시민들께서 상당히 불편하시니까 우리 모든 정책이 여러 가지 이유로 추진이 되지만 나중에는 결국은 그게 시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서 하는 거기 때문에 당장 시민들이 불편해 하시는 그러한 사소한 문제들 우리가 예산이 조금 더 들더라도 빨리 구간별로 정리를 해서 시민들의 불편사항이 없애는게 우리 의회와 집행부의 역할이 아닌가 하는 말씀이거든요.
● 하수도사업소장 안범순
아까 말씀드린 대로 포장을 하려고 해도 어느정도 ..., 그런 문제 때문에 바로바로 할 수 없지만 최대한 그런 조건이 충족이 된다 그러면 바로바로 하는 쪽으로 해서 시민들 불편 없게 노력하겠습니다.
● 강정호 위원
소장님, 말씀하신대로 잘 추진해 주시고요.
● 하수도사업소장 안범순
열심히 하겠습니다.
● 강정호 위원
예산서에 있는 직원분들 이런 복지증진이라든지 그다음에 거기 또 하수도사업소 내에 체육공원 그것도 다시 정비하는 문제 이런부분들 잘 추진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하수도사업소장 안범순
고맙습니다.
● 강정호 위원
수고 많으셨습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 위원장 방원욱
예, 강정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존경하는 신선익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신선익 위원
소장님, 예산서하고는 상관없이 민원사항을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시내 곳곳에 보면 하수도에 그레이팅 돼 있는데 거기서 빗물만 내려가는 데에서는 냄새가 나지 않는데, 주택가라든가 아니면 상가지역에는 생활하수가 그쪽으로 많이 내려가면서 아주 고약한 그런 악취가 풍기거든요. 그런 데가 냄새를 차단하는 그런 트랩을 사용해가지고 시공을 한 데가 있기는 있습니다. 그런데 그렇지 않은 곳도 냄새가 계속 올라오고 시공이 안 돼 있는 차단 트랩이 안 되어 있는 그런 데가 많이 있는데 그걸 전수조사 하셔가지고 민원도 들어오는 것 취합하셔가지고 냄새 안 올라오는 트랩으로 교체를 좀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그다음에 또 시내에 보면 언덕길, 언덕길이 있는데 언덕길에는 우수 비가 많이 쏟아질 때는 우수가 하천처럼 흘러내리는 곳이 있습니다, 좁아서. 그런 경우에는 도로 하수구 위에 그레이팅을 설치해가지고 배수가 되게끔 하는데 이거를 도처에 많이 시공이 돼 있는데 횡단하는 걸로 횡단하는 그레이팅을 설치해서 구간구간 물빠짐이 될 수 있도록 그렇게 좀 전수조사 하셔가지고 필요한 부분은 한 도로에도 그런 긴 곳은 두 군데로 나눠서 두 세군데 설치해야 할 그런 데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도 조사를 하셔가지고 횡단하는 걸로 해서 민원해결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하수도사업소장 안범순
네. 알겠습니다.
위원님 말씀하신 것처럼 저희가 한꺼번에 조치를 할 수는 없지만 말씀하신 대로 필요한 부분 조사를 해서 순위 정해서 빠른 시일 내에 개선토록 하겠습니다.
● 신선익 위원
조사를 해가지고 필요한 예산을 확보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하수도사업소장 안범순
네. 알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신선익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방원욱
예, 신선익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게 하수도사업소에 대한 예산 설명이 이렇게 되면 거의 끝나가는 것 같은데. 제가 이게 전공과목이라 말을 안 할 수 없어서 몇 가지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질의사항은 아니고요.
아까 TOC 말씀하셨는데 그 총유기탄소거든요. 적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제는 COD망간법이 TOC로 바뀌는 건가요?
● 하수도사업소장 안범순
네. 그렇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대로 COD망간법 자체는 40%밖에 효율이 안 됩니다. 측정가는게. 그래서 중크롬산칼륨법인가요 그것을 하고 있는데. 그 측정방법은 크롬이라든가 수은이 방출이 됩니다. 그래서 2차 오염문제 때문에 잘 쓰지를 않는 것 같고.
● 위원장 방원욱
COD크롬법이 고가예요. 약품들이 비싸가지고.
● 하수도사업소장 안범순
네. 그것도 그렇고.
● 위원장 방원욱
국립환경연구원쪽이나 그렇게 사용을 하지 대게 망간을 많이 쓰죠, 저렴해서. TOC는 TOC만의 특유의 그것이 있어요. 총유기탄소만 딱 골라내는 것이거든요. 총 COD 안에 TOC가 들어가 있는 거거든요. 그런 부분 그러니까 COD가 TOC로 바뀌는 건 아닌 거죠? . 하수도사업소장 안범순측정방법이 바뀐다는 얘기입니다. TOC는 측정하는 것 때문에 저희 직원들 파견해서 보건연구원에 훈련을 시켰습니다.
● 위원장 방원욱
그게 법정항목일 텐데요.
● 하수도사업소장 안범순
네. 그렇습니다.
2021년부터 저희 시에 적용이 됩니다.
● 위원장 방원욱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그 밑에 실험실 공기청정기하고 온풍기라고 그랬는데 실험실에 항온항습기가 없나요?
● 하수도사업소장 안범순
있기는 있습니다.
● 위원장 방원욱
실험실에는 항온항습기로 해야 되는 거예요. 수치들 때문에 온풍기 놓고 그러는 게 아니거든요. 항온항습기가 있어야 되거든요. 거기서 습도조절하고 거기서 온도조절하고 그러는 거거든요.
● 하수도사업소장 안범순
지금 말씀하신 부분은 저희가 정도검사를 올해 받았습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 보완이 됐는데 지금 온풍기는 좀 일반적인 것이고요.
● 위원장 방원욱
그래서 실험실은 인간을 위해서 온풍기, 환풍기가 있는 게 아니고 장비를 위해서 있는 부분도 좀 있어요. 저번에도 말씀을 드렸는데요.
● 하수도사업소장 안범순
보완을 했습니다.
● 위원장 방원욱
알겠습니다. 곧 끝내겠습니다.
그리고 하수찌꺼기 감량화사업이 소화조개량사업이죠?
● 하수도사업소장 안범순
네. 그렇습니다.
● 위원장 방원욱
우리가 2지가 있죠?
● 하수도사업소장 안범순
소화조 2지가 있습니다.
● 위원장 방원욱
한쪽은 했나요?
● 하수도사업소장 안범순
지금 기존에 소화조 2지가 많이 노후됐습니다. 그래서 거기는 아마 보수를 해야 될 것 같고요. 설계가 나와봐야 되겠지만 여러 가지 보완할 사항이 있는 것 같습니다. 설계대로 다시 보완을 시키겠습니다.
● 위원장 방원욱
이거 기간 얼마나 잡아요. 꽤 좀 걸려요, 이거는.
● 하수도사업소장 안범순
그건 내년까지 설계를 마치고 후년에 공사에 들어가야 될 것 같습니다.
● 위원장 방원욱
비워야 되고 이것들이 안에 시스템 다 온도센서감지기 다 해야 되고 배관들 다 털어내고 아주 그냥 덜렁 드러내는 거거든요. 그럴 정도로 해야 되는 사업이에요. 거기서 오는 이득이 많아요. 거기서 우리 메탄가스에서 나오는 가스로 인해서 바이오가스해가지고 발전기 돌리고 그런 이익된 사업들이 많거든요. 이거 하여튼 돌아가면서 어떻게 2지 중에 1지라도 돌려가면서 사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하수도사업소장 안범순
네. 이 사업자체가 국비보조가 70%입니다.
● 위원장 방원욱
맞습니다.
● 하수도사업소장 안범순
그래서 저희가 가능한 한 모든 설비를 추가할 수 있도록.
● 위원장 방원욱
이번 기회에 가스 보일러랑 열교환기 다 바꾸나요?
● 하수도사업소장 안범순
저희가 아직 거기까지는 못했지만 검토 잘해서 필요한 부분은 전량 교체하는 걸로 해보겠습니다.
● 위원장 방원욱
네, 알겠습니다.
마지막 한 가지 부탁이 뭐냐하면요. 예산이 많이 투입이 되잖아요. 하수도사업소 이런것들이 조달청 뭐 조달품도 있겠지만 이런 것들이 지역사회에 자금들이 풀렸으면 좋겠다라는 그런 느낌 자주 좀 들어요. 그래서 그런 쪽의 지역을 위해서 쓸 수 있는 것들이 있으면 최선을 다해 주십시오.
. 하수도사업소장 안범순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방원욱
네, 감사합니다.
예, 우리 강정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십시오.
○ 강정호 위원
소장님 하나만 더 여쭤보고 죄송합니다.
체육공원 인조잔디조성 있잖아요. 1억 5,000(만 원) 정도 예산을 세우셨는데 제가 공원을 다녀온 기억이 오래됐어요. 거기서 풋살도 하고 그런 기억이 있는데 거기 말씀하시는 거 맞죠?
● 하수도사업소장 안범순
네. 그렇습니다.
● 강정호 위원
풋살장 인조잔디 조성하신다는 말씀이시죠?
● 하수도사업소장 안범순
풋살장도 그렇고 아까 말씀하신 옆에.
● 강정호 위원
지금 야간조명이 어떻게 돼 있죠.
● 하수도사업소장 안범순
야간 조명은 안 돼 있습니다.
● 강정호 위원
안 되어 있죠. 그러면 일단은 모든 걸 한번에 다 할 수는 없지만 이번에 만약에 인조잔디조성 예산이 통과가 된다면 인조잔디구장을 사용하는 건 시민들도 사용하는 걸 아닙니까?
● 하수도사업소장 안범순
저희가 홍보를 하겠습니다.
● 강정호 위원
그렇게 되면 지금 저녁에도 시민들이 이용하실 수 있게 나중에 조명도 좀 검토해 주시고.
● 하수도사업소장 안범순
그 문제는 어쨌든 그 시설물 자체는 저희 시설까지는 시민이 안 오시겠지만 운영하는 사항들이 있기 때문에 검토를 한번 해 보겠습니다.
● 강정호 위원
이왕 만드시는 거 나중에 검토를 해 보세요. 왜냐면 저도 그때 개방을 해놓으셔서 가서 운동을 했던 기억이 나거든요. 그래서 지금 속초시의 풋살구장이 노학구장 도로변에 하나있고요. 그다음에 만천생활체육공원에도 있고 중앙초등학교 공설운동장에 있는데. 거기 신청하시는 분들이 항상 모자라요, 구장이.
그러니까 여기도 지금 당장 우리가 그걸 결정하자는 말씀은 아니지만 우리 직원분들도 이용하시고 또 오시는 시민들에게 개방도 하고 그러려면 다른 풋살처럼 시설관리공단이나 이런데서 위탁해서 운영하게끔 하는 방법도 입장료 받고 이렇게 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고요. 향후에 그런 쪽에서는 조명시설도 반드시 필요하니까 추후 많은 검토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하수도사업소장 안범순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강정호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방원욱
네, 수고하셨습니다.
더 추가 질의하실 위원님?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계시므로, 하수도사업소 소관 예산안에 대한 질의·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
이상으로 오늘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오늘 3개 부서에 대해 2020년도 본예산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상으로 제293회 속초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7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