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3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8차 2019.12.10.

영상 및 회의록

○ 위원장 방원욱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 위원장 방원욱
공원녹지과장님 나오셔서 담당 및 차석을 소개하신 후 세입예산은 제외하고 세출예산안 중 신규 및 주요사업에 대하여 간략히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공원녹지과장 이성린
안녕하십니까. 공원녹지과장 이성린입니다.
공원녹지과 소관 2020년도 본예산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드리기에 앞서 담당과 주무관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담당입니다.
이복옥 공원행정담당입니다.
최창학 자원조성담당입니다.
박재훈 산림보호담당입니다.
이은종 공원관리담당입니다.
다음은 주무관을 소개하겠습니다.
이우진 공원행정팀 6급 주무관입니다.
김재권 자원조성팀 주무관입니다.
차진욱 산림보호팀 주무관입니다.
이상민 공원관리팀 주무관입니다.
○ 공원녹지과장 이성린
이상으로 담당과 주무관 소개를 마치고 이어서 세입·세출예산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참조 2020년도 본예산 세입·세출예산 자료>
● 위원장 방원욱
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과장님, 저희 위원들끼리 질의시간을 본질의 10분 그다음에 추가질의 5분씩으로 정했습니다. 참고하여 주시고요. 그다음에 당초예산 설명에 대해서 충실히 하셔서 예산확보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공원녹지과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일단 이영순 우리 부의장님 첫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이영순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님.
과장님, 지금도 산불 뒤처리하시느라고 고생하시죠.
● 공원녹지과장 이성린
많이 안정을 찾았습니다.
● 이영순 위원
조금 안정 찾으셨나요. 아무튼간에 4월달 이후로 쉰 적이 없죠?
● 공원녹지과장 이성린
아니 그렇지 않습니다.
● 이영순 위원
고생 많이 하셨고요.
소나무 자르시느라고 민원도 많이 들어오고.
아무튼 그것은 다른 위원님께서 얘기하실 겁니다.
504페이지 보면 가로수 보행환경 개선사업이 5,000만 원 잡혀 있습니다.
● 공원녹지과장 이성린
네. 이게 무엇이냐면 주로 벚나무인데 벚나무 뿌리가 수분확보를 위해가지고 뿌리가 보도블록 위로 뻗습니다. 뻗다 보니까 보도블록이 요철현상이 일어나가지고 보행자들이 불편하다는 민원이 상존해있습니다.
● 이영순 위원
보기는 좋은데 그러네요.
● 공원녹지과장 이성린
네. 그렇습니다. 그래서 일부 하면서 수분확보가 용이한 그런 보호판으로 교체하고자 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 이영순 위원
아, 그래요. 그게 미시령로 국민은행연수원부터 교육청까지 인가요?
● 공원녹지과장 이성린
네. 그렇습니다.
가장 심한 구간이 그쪽 부근이 되겠고. 그리고 청대초등학교에서 대우아파트 그 일부 구간 민원이 잦은 지역입니다.
● 이영순 위원
그렇군요. 이게 돈이 많이 드네요. 앞으로도 계속 벚꽃나무가 있는 데는 가로수가 있는데는 다 이러한 보수가 돼야 되겠네요.
● 공원녹지과장 이성린
연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해야 될 사업입니다.
● 이영순 위원
509페이지에 보면 속초광장 경관조명이 있어요. 우리가 지금 그 자리가 굉장히 좋은 자리인데 경관조명을 어떻게 계획을 하신건지 속초시민들 쉼터가 되게끔 하나요?
● 공원녹지과장 이성린
지금 거기 정자 주변에 속초광장 가운데에 정자하고 주변에 소나무가 군립이 형성돼 있습니다. 올해 당초에 김명길 위원님께서도 말씀이 계셔가지고 있는 예산을 조절해서 2,500만 원 정도를 들여서 7개등의 LED등을 설치했는데 다소 효과가 떨어지는 감이 있어서 내년도에 정자의 기둥주변하고 소나무의 기둥을 위주로 해서 집중적으로 한번 사업을 해서 속초시를 찾는 관광객들한테 야간조명이라든가 이런 제공차원에서 한번 사업을 추진하려고 합니다.
● 이영순 위원
지금 속초광장이 속초를 들어오고 나서 그래도 거기가 제일 첫 관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 공원녹지과장 이성린
그렇습니다.
● 이영순 위원
거기를 더 확장을 해도 교통흐름에 방해가 되지 않는 범위내로 랜드마크가 되게끔 조성을 더 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 공원녹지과장 이성린
확보가 되면 제대로 꾸며보도록 하겠습니다.
● 이영순 위원
네. 그리고 산불방지 지원센터를 신축하신다고 이번에 올라왔습니다. 530페이지보시면 지금 현장사항은 센터가 없나요?
● 공원녹지과장 이성린
지금 현재 진화대원들하고 산불진화차량이라던가 산불장비가 종합경기장 옆에 보게 되면 옛날에 도로공사하는 현장사무실 그것을 빌려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물론 산불진화대원들의 휴게공간도 열악하지만 가을철, 겨울철 이 시기에 산불차량들이 물을 담고 대기를 하고 있는데 기온이 떨어지게 되면 차량이 외부에 노출이 돼 있으니까. 얼게 되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이걸 실내에다가 집어넣으려고 하는 사업과 그다음에 진화대원들이라던가 산불장비에 대한 원활한 관리차원에서 신축을 하고자 하는데.
● 이영순 위원
위치가 어디죠?
● 공원녹지과장 이성린
지금 자활촌.
● 이영순 위원
자활촌.
● 공원녹지과장 이성린
현재 진화대 있는 밑에 자활촌마을 들어가는 다리 자활교 있지 않습니까.
● 이영순 위원
예.
● 공원녹지과장 이성린
자활교 올라타자마자 바로 오른쪽 편에 자활촌 들어가는데 환경업체에서 건물 하나 짓고 있는 바로 하단부 속초시부지가 되겠습니다.
● 이영순 위원
시유지 땅인가요?
● 공원녹지과장 이성린
시유지가 한 417평 정도가 거기 있습니다.
● 이영순 위원
그러면 좀 거기 산불방지하시는 산불진화대원들 숙소는 아니더라도 휴게실 정도.
● 공원녹지과장 이성린
예. 야근근무라든가 그다음에 주말에 대기할 때 휴식도 취하고 편하게.
● 이영순 위원
도비랑 국비랑 따가지고 하셨어요.
● 공원녹지과장 이성린
지금 국비·도비가 같이 대응사업입니다.
● 이영순 위원
그러면 예산확보되면 계속 조율하셔야겠네요.
● 공원녹지과장 이성린
지금 설계는 돼 있고요. 2018년도에 설계가 돼가지고 2층으로 설계를 했습니다. 2층 설계를 했는데 작년도에 산림청에서 건의를 해가지고 4억(원)을 확보가 됐는데 전체 2층으로 저희들 설계한 금액으로는 터무늬 없이 굉장히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올해 산불이 나다 보니까 동해안 5개 지역의 산림청에서 “진화센터를 필요성이 있다.” 이렇게 해서 “동을 분리해서 2층을 1동을 하지 말고 1층 2개동을 하게되면 각 동의 사업시 물론 국·도비, 시비 대응해서 4억이 되겠습니다만 2개 동을 4억씩해서 8억을 지원해 주겠노라.” 그래서 이번에 2동으로 나누게 됩니다. 이미 설계돼 있는 걸 지금 작업해서 1층 2개동으로 분리해서 연면적은 그대로 가고 분리해서 작업해서 연초에 바로 시작하려고 합니다.
● 이영순 위원
그 장비도 한 곳으로 집중돼 있으면 산불났을 때 빠른 대응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죠.
● 공원녹지과장 이성린
예, 그렇습니다.
● 이영순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526페이지에 보면 산불안전공간조성사업이 있어요. 그러면 시립박물관에 관계된 일입니까?
● 공원녹지과장 이성린
이것도 만약에 산불발생했을 때 피해 위험이 상존해있는 목조문화재라든가 주요 목조시설물에 대해가지고 피해를 예방하자는 차원에서 이격공간 조성하고 완충공간을 조성하는 그런 사업이 되겠습니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국·도비 사업인데 침엽수가 이격공간에는 침엽수가 조성이 돼 있는 20m, 25m 침엽수를 베버리고 산물도 수집해서 공간을 확보하고. 그리고 완충지역에는 내화수림대라 그래서 불에 좀 강한 그런 나무를 조림하는 그런 사업이 되겠습니다.
● 이영순 위원
말하자면 산림의 현대화시킨다는 얘기죠.
● 공원녹지과장 이성린
예. 그렇습니다.
● 이영순 위원
산불이 났을 때 확 붙지 않고 바로 그 자리에서 끌 수 있는 진화할 수 있는 그런 안전지대라는 거죠?
● 공원녹지과장 이성린
그렇죠. 내화수림대를 조성하고 완충지역을.
이게 저희 시에는 실향민문화촌이 적정한 시설물이다 해서 신청을 해서 확정이 된 겁니다.
● 이영순 위원
그렇군요. 조림을 이용해서 그렇게 하신다는 거죠?
● 공원녹지과장 이성린
네. 그렇습니다.
● 이영순 위원
그러면 조림에 대해서 4억 8,900만 원인데요. 산불피해 보신분들 피해산림에 조림을 하는 건가요?
● 공원녹지과장 이성린
지금 이 조림사업비는...
● 이영순 위원
이것은 국비하고 도비하고 전액이예요. 시비는 없나요?
● 공원녹지과장 이성린
시비 있습니다. 시비가 요즘 0원으로 돼있는 건 올해 불나면서 7억 9,400만 원이 특별교부세가 이미 배정이 됐습니다. 배정이 돼가지고 이거를 조림비용으로 쓰게 되는데 7억 9,400만 원 중에 내년도에 5억 7,700만 원을 시비로 쓰고 나머지 2억 1,600만 원이 남게 됩니다. 그것은 2021년도 조림사업비로 이월시킬 계획입니다.
● 이영순 위원
그러면 이거는 산림임야 산주들이 대응해서 산주들이 승인하여야 하나요.
● 공원녹지과장 이성린
조림은 본인들이 벌채동의도 했고.
● 이영순 위원
동의를 받고 나서 산림을 조성하는 건가요?
● 공원녹지과장 이성린
네. 그렇습니다.
● 이영순 위원
네. 대부분 지금 하고 있죠?
● 공원녹지과장 이성린
지금 저희들이 산불나면서 긴급벌채 100ha에 대해서 벌채를 하고 있고요. 그리고 조림이 45ha가 지정이 됐는데 45ha도 지금 거의 마무리 단계입니다.
● 이영순 위원
조림은 주로 어떤 나무가 심어지나요. 산주들이 어떤 것을 원하시나요?
● 공원녹지과장 이성린
지금 올해 경관조림 45ha에 대해서 조림수용을 우리 산주들한테 의견을 받았는데 주종이 소나무를 피하고 산벚나무라든가 그다음에 과일나무해가지고 밤나무, 감나무 이런 수종.
● 이영순 위원
그러면 만약에 110ha라고 하는데 전부 산주들이 그것 과실수를 원하고 그러면 산이 제대로 남겠습니까?
● 공원녹지과장 이성린
지금 올해 하고 있는 좀 있으면 마무리가 되겠습니다만 경관조림 45ha에 대해서는 산주들이 원하는 수종을 거의다 맞춰줬습니다. 그렇지만 내년부터 3년 내에 연차사업으로 하는 조림은 원하는 사업 원하는 수목을 저희들이 수급하는데 어려움이 있으면 강원도에서 일괄로 산불난 5개 시군 일괄로 수목을 수급하게 되는데. 이게 다행히도 수목이 있으면 다행인데 그러지 않으면 본인이 원하는 1순위 수목을 확보가 안되고. 그래서 2순위, 3순위까지 저희들이 의견을 받아놨습니다. 수목이 수급이 되는 거기에 따른 다소 틀려질 수 있습니다.
● 이영순 위원
아니 본위원이 얘기하는 것은 산림이라는 건 자연스럽게 묘목들이 자라나는 게 산림인데 인위적으로 과실나무만 쫙 심으면 산에 대한 좀 뭐라 그럴까 조화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라고 할까.
● 공원녹지과장 이성린
그거는 지난번에 산불나면서 산림청에서 강원도 5개 시군 산불난 지역에 대해가지고 응급복구를 위한 산불피해지역에 대한 복구용역을 줘서 용역받아놓은 게 있습니다.
● 이영순 위원
제가 시간이 다 됐는데 그래도 설명을 좀 들으시죠. 저는 질의는 없습니다.
● 위원장 방원욱
설명 마주 들으십시오.
● 공원녹지과장 이성린
보면 이제 어느 지역에는 침엽수가 가능하고 어느 지역은 활엽수가 가능하고 어느 지역에는 산벚나무라든가 나무수종까지 거의 정해져 있습니다. 그래서 이거대로 따르게 되는데 하여튼 나무수종을 가장 강원도에서 얼마나 잘 수급해 줄 것이냐 이게 관건이 되겠습니다.
● 이영순 위원
본위원도 그게 걱정이더라고요. 인위적으로 사람이 만드는 건데 그 원하는 것만 심다 보면 또 과잉되지 않을까 싶은 느낌입니다.
● 공원녹지과장 이성린
네. 그렇습니다.
● 이영순 위원
아무튼 조림. 저희가 한 번 심으면 옮길 수도 없잖아요. 자라나서 모두가 좀 좋아하는 그런 조림이 되게끔 완성이 100% 안 되더라도 가깝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공원녹지과장 이성린
네.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 이영순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방원욱
네, 이영순 부의장님 첫 포부를 잘 열어주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우리 존경하는 강정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강정호 위원
위원장님 감사합니다.
우리 이성린 과장님과 공원녹지과 직원분들. 올 한해 특히 대형산불이 발생해서 현재까지도 벌채 및 조림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끝까지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공원녹지과장 이성린
네. 잘 알겠습니다.
● 강정호 위원
과장님, 정말로 우리 공원녹지과 오셔가지고 고생이 많으세요.
● 공원녹지과장 이성린
감사합니다.
● 강정호 위원
요즘 최근에 여러 가지 일들로 인해서 과장님이 마음 고생 많으셨을 텐데 제가 산불피해 관련된 조림 및 벌채는 특별한 질문하지 않고요. 우리가 왜 시민들이 전화를 주셔가지고 마치 본인의 재산이 없어지는 것 같은 안타까운 마음에서 “살아있는 나무가 베어져가고 있다” 이런 말씀 하시는 거 충분히 이해가 되시죠?
● 공원녹지과장 이성린
네. 그렇습니다.
● 강정호 위원
개인의 사익을 추구하자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시민들의 그런 목소리 좀더 기울여주시고요. 조림사업이 마무리될 때까지도 시민들께서 그런 말씀하시면 최대한 관련 벌채지침에 의한 그런 설명을 최대한 잘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 공원녹지과장 이성린
네. 알겠습니다.
● 강정호 위원
피해목이 집단적으로 발생한 곳은 모두 베개하고 피해목과 존치목이 같이 있는 것은 솎아베기하고 이런 지침들이 있잖아요. 그런 부분들 시민들한테 비전문가이신 시민들에게 최대한 쉽게 설명을 해서 이해를 구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공원녹지과장 이성린
네. 잘 알겠습니다.
● 강정호 위원
당부식으로 몇 가지 말씀만 드리고 나중에 예산서에 의한 가로수 질문만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과장님도 노력해 주시지만 각종 공원 및 산림사업 시행시 속초시민들이 최대한 많이 일을 하셔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주실 것을 다시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 공원녹지과장 이성린
네.
● 강정호 위원
그리고 지금 현재 산불예방기간이죠. 봄철 산불기간, 가을철 산불기간에 특징이 점점 어떻게 되냐면 끊어지지가 않고 계속 이어지고 있다는 게 기후 변화의 특징입니다. 건기가 지속되면서 가을철 산불기간이 겨울, 봄까지 이어진다는 점. 우리 물론 공원녹지과 직원분들과 산불감시원분들의 노고는 정말로 고생이 많으신데 그 부분 감안하셔서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공원녹지과장 이성린
네. 잘 알겠습니다.
● 강정호 위원
그리고 예산서에 보면 도시공원관리에 내년도까지 많은 예산 계획이 있습니다. 올해도 예산이 편성되어 있고.
그런데 남녀노소가 다 활용할 수 있는 특히 물놀이 시설 등을 갖춰서 아동청소년도 활용할 수 있는 공간 만드는데 힘을 써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번에 영랑근린공원 관련돼서는 여기 예산서에는 따로 내용이 없는 것 같아요.
● 공원녹지과장 이성린
그게 일단 민간투자사업이기 때문에 별도의 시비대응하는 것은 없습니다.
● 강정호 위원
없습니까?
● 공원녹지과장 이성린
앞에 있는 도로 부분까지도 민간사업자가 다 개설하는 조건이기 때문에. 그래서 시비 투자하는 건 없습니다.
● 강정호 위원
사업에 행정에 집중하셔서 조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 공원녹지과장 이성린
네. 알겠습니다.
● 강정호 위원
저는 예산서 504쪽, 가로수관리 관련해서 말씀 좀 드리겠습니다.
전문위원님 화면 좀 부탁드립니다.
우리 속초시 시목이 은행나무고 시화는 국화입니다. 두가지를 우리 공원녹지과에서 관리를 하고 있는데 은행나무라는 것이 가을가로수의 대표적인 나무입니다. 그래서 은행나무가 우리 시목인데 특징이 있어요.
무슨 특징이 있냐면 겉껍질이 은색으로 돼 있어서 은행나무인데 열매에서는 많은 냄새가 나고 여러 가지 긍정적인 뭐 식용이나 약용으로도 쓰이고 있지만. 이게 단점이 뭐냐하면 은행나무잎이 가을에 떨어지면서 잘 썩지 않고 그다음에 물이 묻어도 쓸려내려가지가 않고 고정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래서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이 다같이 존재를 하는데 우리 시에서 부정적인 면을 어디서 찾아야 될 것 같냐면 가을에 낙엽이 많이 떨어지는 시기에 요즘 기후상 집중호우가 온단 말이죠. 지난 11월 24일 일요일밤부터 25일 사이에 집중호우가 잠깐 왔었습니다. 총 강우량이 92mm고. 그다음에 새벽 1시에 16mm, 2시에 20mm, 3시에 20mm 이때가 좀 집중이 되고 나머지는 고르게 오다가 92mm 마감이 됐는데 동영상한번 보겠습니다.
이게 지금 새벽 2시에 금강아파트 뒤에 중앙교회 맞은편이죠. 그쪽 부근에 이렇게 낙엽이 배수구를 덮으면서 이렇게 보고받으셨을 겁니다. 이 부분에 대한 대책이 과연 어떻게 해야 될 것인가. 우리 공원녹지과에서 고민을 해야 될 것 같다는 말씀이죠.
물론 가로수라는 게 과장님 답변하시는데 죄송한데요. 가로수라는게 뭐 어느 민원인이 요구했다고 해서 그것을 없애줄수도 없는 것이고. 그러면 방법은 좀더 빠른 시기에 낙엽을 제거해 주는 작업을 하든지 아니면 저지대 부근만이라도 가로수를 은행나무가 아닌 다른 목으로 교체를 하든지 해야 될 것 같은데 우리 과장님의 생각이 어떠신지 듣고 싶습니다.
● 공원녹지과장 이성린
지금 저희도 크게 가로수에 대해서 느낌이 없었습니다마는 이 부서에 와서 느끼는 바가 여러 분야에 사람이 성향에 따라 다른 부분이 있는데. 어떤 분들은 가로수가 나의 영업과 관련된 부분이 있어서 영업장 간판이 보이네 안 보이네 해서 지금 은행나무 같은 걸 예를 들자면 노랗게 물든 다음에 우리가 진짜 보여질 수 있는 자연 경관을 그대로 만끽한 다음에 전정을 한다던가 수용관리를 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보여지는데. 그런데 어떤 분들은 생업과 관련된 수목이 간판을 가린다고 해서 일찍이 이른 시기에 또 전정을 해달라고 하는 여러 가지 유형의 민원이 있습니다.
하여튼 그럴 때마다 좀 당혹스러움이 있는데 어쨌든간에 일단은 떨어지는 낙엽은 낙엽에 대해서는 어느 부서라고 한 울타리에 있는 속초시의 같은 직원으로써 어느 부서가 해야 된다 그렇게 말씀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마는 하여튼 떨어지는 낙엽에 대해서는 청소를 쓸어내는 작업을 조금 해야 되지 않을까 하는 그런 부분. 그런데 떨어지지 않고 막을 수 있는 재간은 없지 않습니까?
가 부분에 대해서는 굉장히 고민을 해 봐야 되는 부분이 아닌가 쉽기도 합니다.
● 강정호 위원
저도 질의하면서도 만약에 과장님께서 “의원님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라고 질문하신다면 저도 지금 바로 어떻게 답변을 못하겠어요. 왜냐하면 지금 말씀하신 부분 충분히 이해가 되고. 그런데 또 하지만 이런 일을 겪은 시민들의 입장은 분통이 터진단 말이죠. 정말로 태풍이 온 것도 아니고 잠깐의 집중호우가 온 건데 누적 강수량이 92mm. 이 정도를 속초시의 행정이 이거를 이렇게 물이 차도록 놔둘 수 있을까라는 부분을 생각하면 시민들의 말씀을 우리가 분명히 경청해야 된다. 그러면 과장님 지금 말씀처럼 청소를 조금 일찍하고 이건 너무 소극적인 해결방안인 거고.제가 아까 말씀드린대로 저지대 지역을 좀 파악을 해서 그 부분에 있는 가로수만이라도 좀더 일찍 전정 작업을 한다든지 아니면 가로수가 통일성이라는 개념도 중요하지만 지금처럼 시민들이 막대한 피해가 생기니까 그거를 조금 무시하더라도 그 부분에 있어서는 다른 수목으로 대체한다든지하는 그런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할 것 같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공원녹지과장 이성린
그런데 수종을 바꾼다고 해가지고 낙엽이 안 떨어지는 것은 아닐 것이라고 보여지고요. 지금 이게 답이 될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과거에 제가 프랑스에 한번 유럽여행을 간 적이 있는데 거기에서는 빗물받이 그레이팅 바로 밑에다가 채식으로 해가지고 가는 망사망을 깔아가지고 낙엽이 빠져들지 않게끔 빗물받이에서 빠져지지 않게 만들어 놓고. 그리고 환경미화원들 이런 분들이 비가 온다든가 이러면 채만 와서 그것만 들어서 쓰레기통이다 털어내면 배수가 원활하게 되는.
● 강정호 위원
그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 공원녹지과장 이성린
그렇게 하고 있는데. 그런데 또 저지대에 있는 부분에 수종을 낙엽이 안 떨어진다고 봤으면 한번 수종교체도 고민해 보겠습니다마는 어떤 나무든 낙엽은 있으니까 그런데 그것을 적극 청소를 쓸어내는 걸 빨리 좀 해야 되는 부분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 강정호 위원
마무리하겠습니다.
앞서서 제가 은행나무잎의 특징을 말씀드렸으니까 그것도 감안하시고요. 정말로 올 한해 아직 끝나지는 않았지만은 우리 공원녹지과 직원 모두 고생하셨다는 말씀드리면서 질의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공원녹지과장 이성린
감사합니다.
● 강정호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방원욱
수고하셨습니다, 강정호 위원님.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존경하는 신선익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신선익 위원
과장님, 산불피해로 인한 산림복구사업에 수고가 많으십니다.
우리 산불피해 제거목은 지금 어떻게 처리되고 있나요?
● 공원녹지과장 이성린
지금 수집해가지고 강원도에서 5개시군에 공히 선경이라는 회사하고 바이오매체하고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그래서 그분들이 수거해가서 연료를 만듭니다. 연료를 만들어가지고 수거해가지고 가고 우리가 설계한 금액하고 차액이 생기는 부분에 대해서는 목재값으로 산주들한테 돌려주는 현재 그렇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 신선익 위원
면적대비로.
● 공원녹지과장 이성린
네. 그렇습니다.
● 신선익 위원
산불피해 제거목 중에는 건축용재로도 쓸 수 있는 정도로 크기의 목재들이 생산되는 것 같은데 그것은 별도로.
● 공원녹지과장 이성린
지금 그렇게 뭐 가구를 만든다든가 건축자재로 쓴다든가 하는 그런 구분을 해서 산목을 분리하는 게 아니고 일괄로 계약을 해가지고 선경에서 알아서 다 가지고 갑니다.
● 신선익 위원
일괄로 알아서 용도별로 처리를 하는 건가요?
● 공원녹지과장 이성린
네. 그렇습니다.
● 신선익 위원
일단 수익이 발생한 부분에 대해서는 산주들한테 면적대비해서 돌아간다.
● 공원녹지과장 이성린
네. 헥타당 100여만 원 가까이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신선익 위원
그런데 나무 생산량이 지금 제거목이 소나무와 활엽수 포함해가지고 엄청난 양인데 그걸 다 그쪽에서 처리가 가능한가요?
● 공원녹지과장 이성린
저희들도 다소 조금 우려는 했습니다마는 생산업체가 가까운데는 강릉에도 있고 충주에도 있고 해서 산물수집한 거는 지금 청해학교 뒤편 솔마루라고 연립주택 사업 승인나간 부지 장천마을 뒤편이 되겠습니다. 거기에 부지 하나를 임대를 내가지고 그쪽에다 모아놓고 거기서 파쇄기가 와서 파쇄해서 파쇄한 걸 강릉으로 가져가게 되면 강릉에서 완성품을 만드는 것으로.
● 신선익 위원
좀전에 강정호 위원께서 잠깐 언급을 하셨지만 산불피해지를 제거하면서 피해목들 일부 상태가 조금 양호한 부분이 있는 것에 대해서 시민들이 나름대로 한꺼번에 잘려나가는 거에 대해서 가슴 아프게 생각해가지고 민원도 제기하고 이렇게 합니다.
그런데 그거는 우리가 나름대로 어떤 예산이 수반돼서 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사업을 하다 보니까 일괄적으로 용역을 줘서 처리하기 때문에 사업현장마다 나가서 이거는 살려두고 이거는 제거하고 이렇게 일일이 할 수는 없죠. 그건 나름대로 현장에 있는 작업하는 분들이 알아서 나름대로 좀 식견을 좀 가지고 있고 그런 분들은 “아, 이것은 풍치림으로 조금 이 부분은 몇 그루는 상태가 좋고 하니까 이 부분은 놔둬야 되겠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해야지. 이걸 일일이 다 지시할 수 없는 부분이라서 참 안타깝다.” 그런 생각이 드는데.
하여튼 그럼에도 불구하고 군데군데 상태가 괜찮은 그게 어떻게 보면 사업을 동시에 하는데 제거하고 일시에 다 조림하는 그런 드문드문 그런게 있으면 사업하는 사람으로써는 눈에 거슬릴지 모르겠는데.
그게 풍치림으로서는 오히려 괜찮고 어떤 지역을 우리가 할 때 일괄 예로 청대산 같은 경우에 산꼭대기에 소나무 세 그루 정도가 어렸을 때 있었던 기억이 나는데. 그 나무는 누가 일부러 거기에 심어놓고 관리한 것도 아닐 거고 옛날 어른들의 얘기 들어보면 여기가 우리 지역이 산불이 주기적으로 발생한다는 거죠. 소나무가 자연적으로 자생하는 그런 상태라서 그래서 주기적으로 불이나는데 불이 불에 타지 않은 나무가 그런 나무라는 거예요, 그 당시에. 다 일괄적으로 불에 타고 없는데 드문드문 불에 안 탄 나무가 그렇게 우뚝서가지고 어떤 지역적으로 명소도 되고 했는데. 그런 거 생각하면 풍치림을 남겨뒀으면 하는 그런 바람인데 사업적으로 쉽지 않은 것 같아서 아쉬움이 많은데.
● 공원녹지과장 이성린
시민여러분들이 말씀하신 것에 대해서 활엽나무를 베었냐고 하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공감합니다. 공감하는데 지난번에 기사화됐을 때에도 여러 시민분들께서 질책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달게 받아들였습니다만 그래도 힘이 나는 부분은 전문가들, 산림기술전문가들이 거기다 댓글 달아준 거에 보시게 되면.
● 신선익 위원
저희들도 다 읽어 봤습니다.
● 공원녹지과장 이성린
100% 다 죽는 것은 아니겠지만. 대부분의 나무가 2, 3년 뒤면 다 고사한다. 그래서 베는 부분이 좀 이해를 해야 된다는 댓글을 봤을때에는 한 사람이 써준 글이지만 그 힘에 의해가지고 저희 직원들이 열심히 하고 있지 않겠나 싶습니다.
● 신선익 위원
경제적인 어떤 그런 부분 경제성만 볼 게 아니라 어떤 그런 풍광과 그 시대에 그곳에 살고 있는 주민들의 어떤 정서 이런 것도 반영이 됐으면 하는데 안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푸념 정도로 제가 말씀을 드린 것입니다.
우리 중앙로 가로수가 지금 시목인 은행나무를 옮겨 심고 거기에다가 이팝나무를 교체를 했지 않습니까?
● 공원녹지과장 이성린
네. 로데오거리 말씀하시는 겁니까?
● 신선익 위원
네. 로데오거리 중앙로에 전체다. 그런데 사실은 그게 시목을 제거하고 그것을 심을 정도로 나름대로 그 당시에 야심 사업으로 했는데. 사실상 이팝나무가 있어 보니까 또 크게 좋아 보이는 부분이 많지는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차피 조성이 돼서 이제는 이게 어느 정도 성목이 돼가지고 전지를 할 때가 됐습니다. 그래서 초기에 이 가로수가 거리환경하고 맞아 떨어질라면 초기에 전지를 잘 해서 관리를 수형을 잘 갖추도록 해야 되는 부분이 있거든요. 그런데 우리 종전에 있던 은행나무나 아니면 플라타너스 이런 수종은 이렇게 맹화력이 강해가지고 한 1, 2년만 있으면 대충 잘라놔도 다 수형이 갖춰집니다.
그래서 다시 또 전지를 또 하기 바쁘고 그런데. 이팝나무는 그런 것 같지는 않아요. 그래서 이거는 초기에 수형을 제대로 가지치기를 제대로 수형을 갖춰서 멋지게 하면 좋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어서 제가 때가 됐다 싶어서 말씀드렸지만 가지치기에 신경을 써달라. 가급적이면 조경사분들 모셔다가 나름대로 수형도 가지치는 그것도 같이 수행을 했으면 좋겠다라는 취지에서 말씀드립니다.
● 공원녹지과장 이성린
네. 잘 알겠습니다.
● 신선익 위원
위원장님, 추가질의 없고 하나 질의해서 마무리 하겠습니다.
● 위원장 방원욱
예, 그렇게 하십시오.
● 신선익 위원
자료 506쪽에 보면 교량 자동관수시설이 있는데 이건 지금 청초천에 있는 교량을 얘기하는 거죠?
● 공원녹지과장 이성린
예. 지금 청초천에는 일부 조성이 돼 있고요. 추가로 하나 해야 될게 한화사거리 있는 부분 하나 안 돼 있는 데가 있습니다. 거기를 추가로 하나 더 하려고 합니다.
● 신선익 위원
한화사거리 그 위에 하천.
● 공원녹지과장 이성린
예.
● 신선익 위원
그래서 우리가 관광도시로서는 참 이게 좋은 사업인데 제가 제안을 전에도 한번 한 적이 있는데 이게 어렵다고 했었는데 다시한번 제가 말씀드리려고 그러거든요.
우리가 앞으로 계속사업으로 좀 가져가고 싶은 그런 사업인데 우리 설악·금강대교가 도장공사에 이어서 내년에는 야간조명공사로 이어져서 곧 속초에 아주 랜드마크 그런 건축물 그런 시설로다가 거듭날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런데 야간에는 경관조명을 한다고 치지만 주간에가 또 문제가 아닙니까, 볼거리가. 그래서 이 전체 아치구간은 경관조명으로 야간에 주로 거기를 집중해서 하는데. 이게 특성상 아치 부분은 빼고라도 교량에 설악·금강대교에 진출입 하는 구간 그다음에 양 교량에 연결구간. 여기는 지금 우리 한화콘도 앞에 보면 예쁘게 많이 가을에 조성이 됐었습니다. 그런 종류에 어떤 그런 화분시설을 했으면 좋겠다. 그래서 전체는 나름대로 바람이라든가 여러 가지 여건상 어렵다 그러니까 그런 구간이라도 조성을 해 주시고. 우선 일부 구간이라도 시범적으로 일단 조성해보시고 어려우면 그때 가서 포기하더라도 해 보지도 않고 이게 해풍과 뭐 때문에 안 된다 이렇게 종전에 얘기했기 때문에 이 부분 한번 시범운영을 해 줬으면 좋겠다는 라는 취지에서 말씀드립니다. 제가 제안을 드립니다.
● 공원녹지과장 이성린
지난번에 예산설명 때도 위원님께서 말씀 계신 걸로 알고 있는데 그래서 혹시 혹여해가지고 들어오기 전에 실무자한테 물어는 봤습니다.
교량 위에가 바람이 세고 그다음에 해풍의 영향에 의해가지고 초화류 이런 식물들이 생육에 좀 어려움이 있다 그래서 못하고 있는데. 하여튼 위원님께 또 오늘 내년도 당초예산에 또 말씀이 계셨으니까.
● 신선익 위원
일단 진출입로라든가 낮은 아치 부분 그거 말고 진출입로 그다음에 중간층 아바이마을로 내려가는 그 일대 낮은 지대 수면하고 닿지 않은 부분 여기서 시범적으로 해서 일부 구간이라도 하여튼 검토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공원녹지과장 이성린
네. 알겠습니다.
실무자하고 다시 한번 깊이 있는 논의를 해 보겠습니다.
● 신선익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방원욱
신선익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는?
존경하는 유혜정 위원님 질의하시겠습니다.
○ 유혜정 위원
과장님, 1년 동안 수고하셨지만 일주일 사이에 공원녹지과와 관련된 2가지 기사를 제가 확인을 했습니다.
먼저 보면 도인구정책에 대해서 지금 힐링숲체험교실을 자생식물원에 임산부와 60세 이상 어르신들 프로그램을 했던 부분이 장려상을 받았다 이렇게 나왔습니다.
결국 저희의 그동안 많이 만들어 놓고 가꿔왔던 인프라들이 지역주민들을 위한 정말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러한 상황으로 활용되는 아주 좋은 계기를 맡고 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하여간에 이 부분에 대해서 자생식물원 어렵게 잘 가꿔온 것만큼 활용을 잘 할 수 있는 방안들이 여러 정책들과 함께 진행이 돼야 될 것 같아요. 공원녹지과만의 사업이 아니라.
지금 어떻게 자생식물원에 올해는 예산이 많이 올라오지 않은 것 같은데 어떠시죠. 대략 잘 갖춰졌나요?
● 공원녹지과장 이성린
지금 자생식물원은 많이 자리가 잡혀있고요. 숲박물관이 다소 부족함이 아쉬움이 있습니다만. 그래서 올해는 자생식물원하고 숲 박물관하고 같이 연계해서 하는 숲체험 교실 병행해서 추진하려는 생각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번에 숲박물관 해설사분들이 시장님 찾아와서 지휘부하고 간담회도 했습니다만 하여튼 우리 산림청으로부터 상주할 수 있는 기간제도 1명 더 예산확보가 됐고. 그리고 강사 숲체험 해설사 그분들 수강료도 지금 현재는 2,260만 원 정도 당초예산 책정이 됐는데 조금더 확보가 돼서 많은 분들이 찾아와서 숲박물관까지 연계홍보가 될 수 있는 방안 모색 중에 있습니다.
● 유혜정 위원
그러기에 지금 517쪽과 18쪽에 있는 숲해설운영 위탁 용역비가 2,560만 원이고. 그리고 숲체험 교실로 1,960만 원 해가지고 전체적으로 숲해설가 체험을 할 수 있는 부분이 4,500만 원 정도 지금 예산이 되어있어요.
● 공원녹지과장 이성린
네. 그렇습니다.
● 유혜정 위원
가 숲해설 용역은 어디가 지금 맡아서 하고 있죠?
● 공원녹지과장 이성린
지금 아직 용역계약 체결된 건 아니고요.
● 유혜정 위원
그동안 해 오지 않았었나요.
● 공원녹지과장 이성린
이게 내년도 당초예산에 처음 편성하는 건데 자원조성계 차석하고 계장이 강원도에 개인적인 친분이 있는 직원들, 산림청에 있는 직원분들하고 떼를 써서 어떻게 1명. 4개시군은 1명도 아직 배정이 안 됐는데 그나마 속초시는 내년도에 1명이 배정이 됐습니다. 그 돈하고 같이 하게 되면 조금 더 나아지지 않을까.
● 유혜정 위원
저희 지역에 숲 해설가분들이 사실은 이래요. 초기에는 그게 발을 그냥 넣었다가 점점 더 깊어지면서 그분들이 사실은 생애에서 다른 일에 관심을 갖지 않고 오로지 한 일에 빠져들었을 때는 또 이런 부분들이 일정 정도의 어떤 수입과도 되어야지 그분들이 전문성들이 지역에서 발휘가 될수 있는 부분들이거든요. 그렇다면 결국은 정책에서 활동할 수 있는 여건들을 좀더 넓혀주는 것만이 가능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공원녹지과장 이성린
속초지역에 속초시민만 한 40명 40 한 2, 3명인가그런 걸로 알고 있는데 그분들로 구성이 되어 있답니다.
● 유혜정 위원
네, 그러니까요.
● 공원녹지과장 이성린
그래서 그분들이 양양군에 지부에 속초시지회가 있어서 바로 이분들하고 위탁계약이 안 됩니다. 안 돼가지고 자체적으로 위탁계약을 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추겠답니다. 갖춰서 그분들하고 위탁계약을 할 겁니다.
● 유혜정 위원
뭐 협동조합을 만들거나 사회적기업을 하거나.
● 공원녹지과장 이성린
거기까지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까지는 확실하게 잘 모르겠습니다마는 본인들이 속초시하고 속초시지회에 소속돼있는 분들하고 위탁계약을 할 수 있는 그런 조건을 본인들이 갖추겠다고 하니까요.갖추게 되면 그분들하고 계약하는 걸로 추진하겠습니다.
● 유혜정 위원
그러니까 전문가들에 활동영역을 사실은 굳게 해야지 앞에 말씀드렸던 이런 힐링 숲체험 교실이 다른 부분에서 운영이 되면서 저희가 새롭게 좀 평가되는 부분과 잘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또 하나는 이게 지금 공원녹지과에서 추진하신 거 맞나요. 영랑호 일대 조림사업이 지금 철새서식지 뭐 이런 부분들 때문에 일단 산주들과 협의를 해가지고 보호목들을 벌채대상에 포함하지 않기로 했다 이런 기사를 제가 접했는데.
● 공원녹지과장 이성린
그게 지난번 속초·고성·양양환경연합에서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영랑호 73번지인가 그 번지상에 조림이 완전히 전소가 됐습니다. 시커멓게 완전 전소가 됐는데 환경단체에서는 백로하고 왜가리가 거기 서식이 돼 있으니 그 “산은 벌채를 하지 말자.” 건의가 있어서 저희들 개인소견으로는 잘 모르지만 전문가는 아니지만 “완전히 전소된 나무가 나무에 백로, 왜가리가 서식한다는 게 온당한 일이냐? 사람도 불난 집에 들어가서 도배를 아무리 교체를 해도 냄새가 나가지고 살지를 못하는데 말 못하는 새들이라고 해서 그런 환경 속에서 살게끔 만들어야 되겠느냐.” 담당계장하고 실무자 진짜 환경단체하고 싸움이 많았습니다.
● 유혜정 위원
그런 의견이셨는데 이렇게 결론이 내려진 것은.
● 공원녹지과장 이성린
그래서 산주하고 “좋다. 그러면 산주하고 협의해라. 협의한다고 하면 최소한은 놔두고. 그리고 저희가 나머지 부분 벌채하고 조림하겠다.” 어느 정도 마무리가 돼서 정상 부분에 일부 0.2헥트 정도 부분 남기고 나머지는 벌채를 하고 조림을 완료를 했습니다.
● 유혜정 위원
저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이런게 행정의 몫이 아닐까?
왜냐하면 그냥 불타고 말았던 것이 아니라 그 철새의 서식지들을 보니까 불이 탔지만도 거기에 또 서식지를 새로 둥지를 틀어서 생명은 원래 적응을 하는 거잖아요. 적자생존이라고. 그래서 그 부분을 구성하고 있고 지금 서식지를 마련하고 있는데 완전히 벌목을 해버리면 또 다른 상황으로 가서 2번, 3번의 상황이 되니까. 아마도 이런 철새들의 입장에서 이야기가 나왔던 것 같고.
어쨌든 그 산주들의 이해와도 충돌할 수 있는 부분인데 그런 논의들을 일정 정도 또 해 주시고 받아주시고 협의가 되도록 하여간에 하는 게 이견이 좀 있더라도 행정의 역할이 아닌가 그래서 적극적인 행정을 해 주신데 하여간에 감사를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만 좀 여쭤보겠습니다.
지금 저희 올해 산불이 났기 때문에 다시 산불 관련한 인력과 사업들을 보니까 굉장히 많아요, 지금 보면. 산불감시원 사업이 140일 동안 26명이 도비와 시비로 있고. 또 산불전문예방진화대가 또 35명 사업이 또 있고요. 그리고 또 산불진화감시초소해서 또 66명 사업이 있는 거예요. 그래서 이 관련해서 설명 좀 해 주시죠. 이게 일자리창출과도 좀 연관이 있는 것도 같고. 또 전반적으로 산불의 관계에서 이게 동일한 부분인지 아니면 업무가 다른 건지?
● 공원녹지과장 이성린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산불이 났을 때 초기대응하기 위해서 소위 말하면 약간 전문성을 띄고 있는 분들, 그분들로 구성이 돼 있고요.
● 유혜정 위원
200일이나 이분들이 하시는 겁니까. 불이 안 날때는 그럼 이분들은 어떻게 하고 있는 거예요. 물론 불이나면 안 되는데 그것을 위해서 대기상태가 있는게 200일이라는 거잖아요. 35분(명)이.
● 공원녹지과장 이성린
네, 그렇습니다.
그분들도 항상 휴게공간에서 대기하고 있는 게 아니라 일반인들 채용한 감시원들하고 인근에서 같이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 유혜정 위원
올해는 또 엄청나게 수고들을 많이 해 주신 거죠, 이분들.
● 공원녹지과장 이성린
네, 그렇습니다.
● 유혜정 위원
그리고 또 산불감시원, 산불진화감시초소원.
● 공원녹지과장 이성린
산불감시원 26명은 그것은 도비가 30% 있고 시비가 70% 대응사업이고. 나머지 그 뒤에 보시게 되면 산불감시원 해가지고 100% 시비사업이 또 있습니다. 저희지역이 넓지는 않습니다만 요소요소에 각 초소마다 2명 정도에 근무자를 배치하다보면 한 70여 명에서 90여 명이 가까이 이 인원이 항상 일자리창출차원으로서도 있어야 되고. 그것을 예산안배 하다보니까 사업을 이렇게. 하나는 도비시비대응사업이고 하나는 100% 시비사업이고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국비하고 도비·시비 사업이고 이렇게 구분이 되어 있는 겁니다.
● 유혜정 위원
시간이 다 돼가지고 강원도의 특성상 저희 봄철이면 워낙 바람도 세고 이런 부분들 때문에 아마 이런 사업들이 또 일자리창출과도 맞물리는 것 같아요.
그래서 올해 저희가 정말 쓰라린 경험들을 해서 그럴 때 얼마나 이런 일들이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좀 깨달았는데. 어쨌든 이분들의 상황들이 적재적소에 일거리가 잘 일을 주고 일이 없는 것보다는 적재적소에 적당한 부분들이 잘 관리되면서 일하실 수 있도록 그런 부분들은 좀 행정에서 잘 지원과 노력을 해 주셔야 될 것 같습니다.
● 공원녹지과장 이성린
네. 잘 알겠습니다.
● 유혜정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방원욱
예, 유혜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유혜정 위원님 질의 중에 습지 뒤에 백로, 왜가리 서식지가 있죠. 이게 있었으면 상관이 없었는데 이게 다 타버렸잖아요. 그래서 왜가리하고 백로가 불 안 탄 데 냄새 없는 그 뒤로 옮기기를 시작했죠. 그래서 옮겼단 말이죠. 옮겼을 때 과연 그 앞에 부분을 습지에서 바라보는 그 산 부분, 탄 부분들을 과연 어떻게 해야 될 것인가 시커멓잖아요. 습지는 봄이 되면 다시 꽃이 피고 할 테지만 그 숲은 그냥 그대로 새카맣게 놓을 것이냐 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아까도 그런 단어가 나왔지만 적극행정으로 자꾸 부딪혀서 대화를 나눠보십시오 과장님. 그 수고는 알아요. 한 20번 이상 만난 거 저도 알고 있거든요. 그래도 좀더 봄에는 우리 새싹이라도 피울 수 있게.
어차피 그다음에는 백로하고 왜가리가 안 왔죠. 둥지를 틔울 수 있는 둥지를 만들 수 있는 공간이 없잖아요. 가지들이 없기 때문에.
하여튼 그렇게 해서 좀 적극적으로 대처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공원녹지과장 이성린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방원욱
저는 여기까지고요.
우리 간사님으로 수고하시는 존경하는 김명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김명길 위원
방원욱 위원장님 고맙습니다.
이성린 과장님을 비롯해서 우리 관계공무원 여러분들. 올 한해 동료위원님들께서도 많은 말씀하셨지만 참 누구보다도 수고 많으셨다라는 말씀드립니다. 앞으로 또 마무리 하셔야 될 일도 많으실 것이고 또 추진해야 될 사업들도 많으실 텐데 현장에서 건강 유의하시고요. 항상 힘내시고 고생하신다는 말씀드리면서 시작하겠습니다.
● 공원녹지과장 이성린
감사합니다.
● 김명길 위원
예산과 관련된 부분이니까 제가 사진을 보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화면 좀 틀어주십시오.
시민들에게 아주 소소한 볼거리지만 멋진 볼거리를 만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깜짝 놀랐습니다.
한 채가 더 생겼고 여기 속초광장 초가집이잖아요, 이거.
이게 작은 모습이지만 화면으로 비췄을 때 큰 그림으로 우리가 느끼는 이 그림상태로 보면서 느끼는 마음은 상당히 커 보인단 말이죠. 이게 소소한 일상에 참 큰 홍보거리라고 이렇게 말씀드리는데 가까이에서 사진을 찍어서 커 보이는 건데. 사실 도로변에 이런 볼거리를 제공해 주신다는 건 참 시민들을 위해서 노력하고 세심한 노력을 하고 계신다라는 말씀드리고 싶어요. 앞으로도 이런 볼거리제공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공원녹지과장 이성린
네. 알겠습니다.
● 김명길 위원
여기에 연관해서 제가 한 말씀 좀 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이영순 부의장님께서도 말씀 서두에 해 주셨는데요. 교통섬 활용방안과 관련 돼서 본위원이 계속 궁금사항에 대해서 항상 질문도 드리고 건의도 좀 드렸지 않습니까. 지금 경관조명 설치를 해 주셨어요. 해 주셨고 이 우리 소나무위주로 해 주셨는데 약간 빛에 좀 딸림현상이 있어서 추가계획이 있으신 거잖아요.
● 공원녹지과장 이성린
네. 그렇습니다.
● 김명길 위원
여기 현장에 나가보면 조경시설이 상당히 잘 관리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관계부처 관광과 정순희 과장님에게도 지역에 축제가 있을 때 그 축제의 메이저는 우리 엑스포장이 된다고 하더라도 현장에 가지 못하는 차량운전자들이나 관광객들이 속초를 진입하셨을 때, 최소한의 축소판을 여기다가 만들어주시면 “아, 현장엑스포에 가면 이런 행사가 벌어지고 있구나” 이런 것을 알릴 수 있는 광고효과를 제가 부탁을 드렸는데. 과장님께서도 지금 초가집 지나가면서 사람들이 이렇게 보면서 꼭 한번씩 눈이 가게 돼 있어요. 신호대기하고 있으면서 마음도 평온해지고.
그런 홍보효과를 낼 수 있게끔 앞으로 공원녹지과와 관광과가 연관되는 축제를 하실 때 이런 홍보계획이 속초광장에도 수립됐으면 좋겠다 이런 건의의 말씀을 드립니다.
● 공원녹지과장 이성린
잘 알겠습니다.
● 김명길 위원
경관조명하실 때도 거기도 감안하셔서 그렇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계속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자, 지금 착공전과 착공 후를 이렇게 보시면 속초시민들에 어떻게 보면 속초시민들에게 다시 돌려준 거지 않습니까, 이 공간을. 착공 전에도 시민들의 휴게공간이었습니다. 그러나 누구나 자연스럽게 온 가족이 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이렇게 만들어 주셨단 말이에요. 이 부분들이 점차 속초시 전체적으로 확대가 돼서 북부가 됐든 남부가 됐든 시민의 휴식공간들이 이걸 우리 중심으로 해서 잘 발달이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하는데.
제가 이 말씀을 드리기 전에 건의를 드리려고요.
광장중에 예산이 수반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가장 사고위험이 높은 구간이 이쪽이더라고요, 현장에 나가 보니까. 여기 패스트푸드점도 있고. 그래서 일단은 아이들이 이쪽은 한번 가다가 완충지역이 있어요. 그런데 건설도시과장님에게도 제가 건의를 드려서 이쪽라인만큼은 “안전시설물 좀 설치를 해 주셨으면 좋겠다.” 이런 건의를 드려서 계획은 가지고 계시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이 사진 말고 과장님께서 힘을 많이 실어주셔서 얼마전에 공원에 관리요원들 배치해 주셨잖아요, 4분(명)들.
● 공원녹지과장 이성린
네.
● 김명길 위원
배치해 주셨는데 야간에 보니까 이분들이 주말에는 4분(명)이 근무하신다고 그러더라고요. 이분들께서 계도도 하시고 반려견, 반려견 시민들이 많으시잖아요. 반려견과 같이 운동하러 나오는 시민들한테도 잘 좀 안내해서 이게 강제로 들어오지 말라고 표현하기보다 “온 시민들이 즐기는 광장이니까 좀 이해해 주십사” 하고 말씀해 주시는 부분 잘하고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과장님께서 많이 신경을 써 주셨구나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그래서 제가 건의를 드리고 싶은 건 이분들 현장에서 인터뷰를 해 보니까 복장에 관리, 소위 말해서 공원관리라든가 이런 명칭이 들어가 있으면 시민들에게 먼저 말씀을 전달하기 위해서 접근하기가 좀 편하지 않을까.
지금 야광, 형광조끼만 입고 이렇게 갑자기 접근을 하니까 약간 거리감 있게 대하시나 봐요. 이런 부분에 대해서 각별한 신경을 써주셨으면 좋겠고요. 이분들이 대기하고 있는 공간이 있지 않습니까. 대기하고 있는 공간이 날이 추울 때 작은 소규모 텐트를 두고 쉬고 계시던데. 이 부분에 대해서 제가 현장을 둘러보니까 대기할 수 있는 공간이 혹시 없을까 했더니 공원이기 때문에 대기할 수 있는 공간이 없는데 무대 뒤로 계단이 있잖아요. 이공간. 이공간이 공연 없을때는 대기장소를 활용하면 안 될까. 그렇다고 해서 비가 올 때도 근무하시나요?
● 공원녹지과장 이성린
일단 비 올 때는 안 나오고 있습니다.
● 김명길 위원
비 올 때는 안 나오시니까. 그래서 비가림시설까지는 아니라도 일단은 대기하고 있는 공간이 이렇게 좀 하시기도 본인들도 남 보기 불편하시고 그렇다고 해서 혹시라도 가능하다면 이분들이 평소에 이렇게 다니시다가 특이사항이 있거나 그러면 그때 바로바로 나가셔서 계도를 하시는데 굳이 계속서 있으셔야 되나요?
● 공원녹지과장 이성린
아닙니다. 그래서 그런 민원이 조금 있는 것 같아서 저희가 현재 낮근무자들이 운영하고 있는 공원사무실이 있거든요. 그거를 야간에 근무시간대 오픈시켜가지고 저분들이 거기서 쉴 수 있도록 조치하려고 합니다.
● 김명길 위원
운동장에서는 가깝습니까?
● 공원녹지과장 이성린
바로 분수광장 옆에 있는 사무실입니다. 그 곳을 활용할 계획으로 검토 중에 있습니다.
● 김명길 위원
잘 알겠습니다. 지금 너무 깨끗해져서 깨끗해지기 전 상황을 먼저 보여드리고 지금 과장님과 관계부서 공무원들이 얼마나 노력을 많이 해서 개선이 됐는지 보여드리겠습니다.
이게 처음에 매일 아침마다 나가보면 이 부분은 제가 잘못된 부분을 말씀드리려고 보여드리는 게 아니에요. 쓰레기마대가 있기 때문에 주말이 지나고 나면 그래도 시민들께서 이쪽에 모아 두시더라고요. 그러면 아주머니들이 아침에 오시면 바로 수거해 갑니다.
● 공원녹지과장 이성린
네. 그렇습니다.
● 김명길 위원
여기 외에는 버리지 않으시더라고요. 이 부분은 좀 잘 돼 있고. 아침마다 나가보면 항상 이런 경우였어요. 보통 담배꽁초 이런 부분이었는데 이게 기본이었죠. 그런데 반려견. 지금 펫티켓이라고 사람들이 말씀 많이 하시는데 반려견 시민들에 대해서 금지하려고 그러는 게 아니고 될 수 있으면 시민들과 좀 같이 호흡할 수 있는 공간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대해서 서로 배려해 주십사하고 우리가 부탁드리는 거잖아요. 이런 차원에서 제가 말씀드리는 거고.
이게 작은 것 같다라는 시민들께서 말씀을 많이 하세요. 가족단위로 놀고 계시는데 분명히 내용에는 ‘반려견이 출입을 하면 이렇게 안전사고예방’ 이런 안내표지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들어오실 때 어떤 시민이 말씀을 하시면 어떤 시민들께서는 싸우려고 하신다는 거예요. 그렇다면 시민들 얘기가 이런 내용들이 보기 좋은 곳에 잘 보이는 곳에 이렇게 배치가 돼 있으면 “저기 이런 안내표지판도 있고 그런데 이건 좀 서로 자제해주시면 안 될까요.” 말하기 편하지 않을까 이런 말씀도 해 주시더라고요.
● 공원녹지과장 이성린
하여튼 처음에 설치할 때에 좀 사이즈 때문에 고민을 좀 했습니다만 그래도 너무 크게 하게 되면 위화감도 조성하는 문제도 있고 해서 적정 사이즈라고 생각해서 조성하게 됐고. 그리고 나서 자꾸 너무 적다는 민원이 있었습니다. 플래카드를 도로변 쪽으로 해가지고 4군데를 한 달 가까이 게첨하고 그리고 조금 더 시간 가지고 버텨보자. 시민들한테도 홍보가 되게 되면 작은 사이즈도 만족스러워하지 않겠는가 하는 기대감을 갖고 있는데. 올해 말까지 계속모니터링 해가지고 좋은 방법이 있다고 하면 다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 김명길 위원
시민들께서 아주 좋아하는 광장이기 때문에 어떻게 관리해 주셨는지 제가 보여드릴게요.
아주 깨끗합니다. 아침마다 나갈 때 마다 보면 정말 깨끗하게 관리가 잘 되고 있어요. 그래서 하여튼 현장에서 고생 많으시다는 말씀드리고요. 세심하게 준비하시고 시민들을 위해서 행정을 펼쳐 주시려고 노력하시는 부분들.하여튼 고생 많으시다는 말씀으로 제가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궁금사항에 대해서는 추가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방원욱
그럼 바로 추가질의로 본질의가 끝났고 추가질의로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존경하는 이영순 부의장님 추가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이영순 위원
과장님 오랜 시간에 설명 잘해 주시는데요.
좀 한가지 묻고 싶습니다.
숲해설 위탁운영비가 2,560만 원이 올라왔는데 이번에 첫 사업 우리 시로써는 처음으로 올라온 거죠, 운영비가.
● 공원녹지과장 이성린
네. 그렇습니다.
● 이영순 위원
저희는 숲이 별로 없어서 숲해설가가 양양해설가를 저희가 잠깐씩 요청을 한다 그럴까 그런 실정이었죠.
● 공원녹지과장 이성린
그 양양 쪽에 사무실이 있다 보니까 거기에 속초시지회로 운영이 돼있더라고요.
● 이영순 위원
저희가 자생식물원을 한번 방문을 하면서 숲해설가를 요청을 한번 했던 적이 있었어요. 그랬더니 그분들이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지회가 나중에 생겼나봐요. 속초에는 숲해설가가 없고 양양에서 자기네가 소속이 양양이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어요. 그런데 그분들이 속초지회를 만드셨나봐요.
● 공원녹지과장 이성린
속초분들이 한 2, 3명 되는 것 같습니다.
● 이영순 위원
거의 다 속초분이신 것 같더라고요.
● 공원녹지과장 이성린
예. 굉장히 많습니다.
● 이영순 위원
그분들 해설도 잘하시고 유능하세요. 저희는 해설가를 육성할 그런 계획은 있으신가요. 이분들이 요청하면 받아들이려고요.
● 공원녹지과장 이성린
지금 그래서 일단은 내년도에 위탁비가 책정이 돼서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속초시지회가 지회로는 위탁계약이 안 되기 때문에 별도의 단체가 형성이 돼야 된다고 해서 그분들이 알고 계십니다.지휘부하고 간담회때 말씀을 드려가지고. 그게 단체등록이 돼가지고 하게 되면 그분들하고 위탁계약을 할 것이고요.
● 이영순 위원
그러면 지금 현재는 위탁운영비는 숲해설 운영소를 운영하는 운영비인가요?
● 공원녹지과장 이성린
지금 현재는 오게 되면 숲해설하는 강사수당 쪽으로 해가지고 강수수당이 나가고 있습니다.
● 이영순 위원
수당비는 여기 별도로 나와 있는 것 같은데요. 1,900만 원.
● 공원녹지과장 이성린
네. 그렇습니다.
1,960만 원하고 밑에 보면 재료비 구입하는데 300만 원 해가지고 전체...
● 이영순 위원
그거하고 앞면에 보면 517페이지 보면 위탁용역비.
● 공원녹지과장 이성린
숲해설 운영 위탁 용역비.
● 이영순 위원
저희가 한번 해보려고 용역을 의뢰하시려고 그러나요?
● 공원녹지과장 이성린
올해 처음 편성한 것입니다.
● 이영순 위원
그러니까 처음 시도하는 거니까. 용역을 먼저 시도하실려고?
● 공원녹지과장 이성린
그렇습니다.
● 이영순 위원
그게 용역비가 2,500만 원이고 뒤에 보면 숲해설가 강사료가 1,960만 원, 재료비 나가고.
제가 무인감시카메라 교체사업이 1억 2,000(만 원) 올라왔고요. 그 뒤에 보면 528페이지 보면 자산취득비로 무선통신장비 2대가 700만 원이 올라와 있어요. 350만 원씩 2개 528페이지 보면.
그런데 또 자산취득비로 530페이지 보면 똑같은 무선통신장비인데 300만 원에 올라와 있거든요. 이 차이는 뭔가요?
528페이지 보시면 2대 해가지고 700만 원이 올라왔습니다. 자산취득비로 해가지고 맨 끝에 있죠.
● 공원녹지과장 이성린
무선국통신장비 2대해가지고.
● 이영순 위원
2대 나와 있고 530페이지 똑같이 보시면 300만 원이 나와 있습니다. 자산취득비 해가지고 무선국통신장비(차량국) 300만 원이 있어요.
● 공원녹지과장 이성린
아까 말씀드렸던 그 부분 진화대 쪽에 들어가는 장비는 국비·도비·시비사업이고요. 시비사업으로 책정된 무선통신차량기지국.
● 이영순 위원
시비로 산 건 700만 원이 올라와 있고요.
● 공원녹지과장 이성린
네. 그렇습니다.
● 이영순 위원
국비로 산 건 300만 원이 올라와 있거든요.
● 공원녹지과장 이성린
네. 그렇습니다. 그렇게 돼서 분리가 된 것입니다.
● 이영순 위원
아니 기계적인 것도 차이가 있나요?
● 공원녹지과장 이성린
네. 그렇습니다. 그게 장비부터 시작해가지고 모든 진화장비 심지어 등짐펌프 하나 사는 것도 국·도·시비에서 사야 되는 돈이 있고 순수한 시비로 책정이 되어가지고 사는 돈이 분리가 돼 있습니다.
● 이영순 위원
아, 그렇습니까. 제 시간은 다 된 것 같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 위원장 방원욱
예, 우리 이영순 부의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정호 위원님 추가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강정호 위원
과장님, 장시간 고생 많으시고요.
그러면 지금 벌채작업은 다 끝난 거죠.
● 공원녹지과장 이성린
벌채는 거의 90 한 7, 8% 정도 마무리 됐습니다.
● 강정호 위원
그리고 조림이 되고 있고.
● 공원녹지과장 이성린
조림이 이번 주 금주 중 오늘, 내일이면 거의 마무리됩니다.
● 강정호 위원
그러니까 우리가 저번에 현장답사를 할 때도 당초계획대로 벌채작업이 마무리되고 조림이 시작됐으면 별 걱정이 없는데. 안전사고로 인해서 작업이 중단되면서 시간이 늦어졌단 말이죠. 그래서 조림작업이 늦게 시작됐으니까 특별한 관심 좀 부탁드리고요.
그러면 지금 벌채목들은 다 반출이 됐나요?
● 공원녹지과장 이성린
지금 그 경관조림 45ha 부분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한 80% 이상은 나왔고요. 밑에 하단부에 수집은 했습니다. 수집은 했는데 꺼내가지고 운반까지 마무리를 하지 못했는데. 그게 마무리되면 경관조림도 거의 마무리되고. 그리고 벌채해서 우리 사업시행자인 양양속초산림조합에서 시행하고 있는 벌채목 수집운반은 운반은 좀 안 됐습니다마는 밑에 하단부에 수집까지는 거의 마무리가 됐고요.
● 강정호 위원
그 부분이 왜 중요하냐면 우리가 보통 벌채작업이라는 것이 벌목, 조재, 집제, 이동 이렇게 분류를 한단 말이죠. 그러면 벌목한 나무가 산지내에 그대로 방치돼 있는 걸 조제라 그러고. 그다음에 하단으로 내려와서 임내정리를 완벽하게 한 다음에 하단으로 내려오는 게 벌채조직 집제인데 그게 오랫동안 방치돼 있으면 제2의 사고가 날 수가 있다. 작업하시는 분들도 그렇고 그 산을 등산하시는 분들도 해서 빨리 그부분이 정리가 되지 않으면 제2차 피해가 우려된다. 그부분 빨리 깔끔하게 마무리해주십사하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공원녹지과장 이성린
등산로라든가 주택근접지에는 거의 다 마무리됐고요. 약간 산 쪽에 약간 들어가 있는 부분 쪽에는 아직 좀 내리지 못한 부분 있는데.
● 강정호 위원
그게 우려되는 거예요. 그게 다른 요인으로 인해서 잘 조제가 돼 있다 하더라도 그 부분이 유실되거나 그러면 2차 피해가 우려가 될수 있거든요. 잘 마무리 부탁드리겠습니다, 과장님.
● 공원녹지과장 이성린
잘 알겠습니다.
● 강정호 위원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 위원장 방원욱
강정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존경하는 김명길 위원님 추가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김명길 위원
제가 공원녹지과장님 질의에 앞서서 제가 말씀드렸어야 되는데 공원녹지과 질의는 아닙니다, 과장님.
11월 5일날 우리 시민께서 아이를 낳다가 과다 출혈로 사망하셨습니다. 그래서 지금 이유가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국민청원이 지금 진행 중인 걸로 알고 있는데요. 우리 위원장님을 비롯한 많은 위원님들께서도 관심을 가져주시고 고인의 명복을 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방원욱
안타까운 일이 있었군요.
고인의 명복을 속초시 전 시의원 전체 마음을 담아 명복을 빕니다.
그러면 공원녹지과 소관에 대한 질의가 거의 끝나가는 것 같습니다, 과장님.
그리고 전문위원님 모니터 한 번만 틀어주십시오.
건 질의가 아닙니다, 과장님.
지금 이런 앞에 있는 모니터에 대한 시스템이 이게 지금 대승당약국 앞인데 이런 시스템을 처음에 저희들이 8대 시의회가 생기고 상상을 못했던 시스템이거든요. 그전에도 없었고.
국회에도 현황판 들고 여기가 어디니, 저기가 어디니 그러는데 속초는 이 모니터가 있어서 이렇게 질의응답시간이 많이 줄어도 들고 많이 현실화도 되고 위원들이 다니면서 사진찍어서 자료들도 많이 만들고. 또 이런 시스템이었는데 이 시스템을 누가 생각을 했냐면 모니터 바로 밑에 계신 최종현 의장님의 혜안으로 작품이에요, 이게.
그런데 이걸 어떻게 해서라도 표현을 하고 싶은데 본인은 못하고 예결위원장인 방원욱이가 자랑을 했습니다. 아주 도움이 위원들한테는 도움이 많이 됩니다.
(장내소란)
하여튼 4월 4일 이후로 참 엄청난 화마에 시달리고 지금까지도 벌목이라 그래야 되나요. 벌목과 조림사업을 하고 계시는 우리 공원녹지과 노고에 심심한 감사를 우리 위원님들이 함께 다 감사를 드리고요. 그거 모르는 거 아니에요 과장님.
저희들이 다니면서 보고 있고 안타까운 부분도 있고 하지만 적극적 행정 펼쳐주시기 바라고요. 공원녹지과 전직원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공원녹지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질의답변을 마치고 원만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하고 2시 33분부터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