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3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5차 2019.12.05.

영상 및 회의록

○ 위원장 방원욱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상수도사업소장님 나오셔서 담당 및 차석을 소개하신 후 세입예산은 제외하고 세출예산 중 신규 및 주요사업에 대하여 간략히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안녕하십니까.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입니다.
제안 설명에 앞서 각 담당 및 차석을 소개하여 드리겠습니다.
먼저 고희경 수도행정담당입니다.
김규완 급수담당입니다.
장사식 누수방지담당입니다.
김수진 시험담당입니다.
최흥수 운영담당입니다.
다음은 각계 차석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수도행정팀 김경숙 6급 주무관입니다.
급수팀 최일권 주무관입니다.
누수방지팀 김상유 주무관입니다.
시험팀 강은정 주무관입니다.
운영팀 강형득 6급 주무관입니다.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이상 각 담당 및 차석소개를 마치고 상수도사업특별회계 2020년도 예산안에 대하여 제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참조 2020년도 본예산 세입·세출예산 자료>
○ 위원장 방원욱
네,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상수도사업소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시기 전에 준비하시는 동안 제가 질의 좀 하겠습니다.
몇 가지가 좀 보이는데 침전지 응집제 스크래퍼를 고칠 건가요? 수리하는 스크래퍼?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예, 그렇습니다.
● 위원장 방원욱
우리 침전지나 이쪽 스크래퍼들을 순차적으로 가면서 수리를 하시나요 아니면 예비비가 있어서 그때그때 수리를 하시나요.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순차적으로는 아니고 저희 침전지가 2지인데 2지에 대한 게 저희들 정수장이 2004년도에 준공됐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계속해서 사용을 해 왔는데 노후가 되다 보니까 잦은 고장으로 인해서 내년에 교체하고자 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 위원장 방원욱
감속기랑 다 바꾸려고 그럽니까?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예, 그렇습니다.
● 위원장 방원욱
그러면 그게 우리가 상수도는 밑에 침전물들이 많지가 않아서 그렇게 큰 하중은 받지 않는다는 감은 들지만 2지 다 합니까?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예, 그렇습니다. 2지 다 합니다.
● 위원장 방원욱
철저를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잘 알겠습니다.
● 위원장 방원욱
그다음에 정수장 염소용기구입. 염소용기가 뭐죠?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저희들이 액화염소를 가스통처럼 통에 저장을 하는데 그게 이제 15년 이상된 게 있습니다. 그래서 그게 검사를 15년 이상 되면 2년에 1회씩 검사를 받아야 되는데 검사비용보다 구입하는 게 더 경제적이기 때문에 지금 구입하고자 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 위원장 방원욱
알겠습니다.
또 여기에 보이는 게 심폐자동제세동기 그러니까 그게 에이즈죠, 에이즈? 에이드, 에이드라 그러나요, 심폐제세동기. 이게 없었나요?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예, 저희들이 그게 없었는데 이번에 소방 점검받고 소방훈련을 합동으로 하면서 그게 필요하다고 소방서에서 권고가 있었기 때문에 내년에 구입하고자 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 위원장 방원욱
심폐자동제세동기가 없으면 안 됐을 텐데 없었다, 그런데 지금이라도 구입하셔서 그렇게.
그다음에 중요한 거 하나 좀 물어볼게요.
우리 지금 현대화사업이잖아요. 시장님께서 시정연설에도 말씀하셨고 여기 전 의원님들이랑 시장님이랑 도의원님들다 공약사항 중에 물 부족이 있었단 말이죠. 그런데 이 물 부족이 내년에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이 되고 시장님께서 시정연설에서 틀림없이 말씀한 내년에서부터 2020년도에 완성이 되는 사업이잖아요.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예, 2021년도 완성됩니다.
● 위원장 방원욱
지금까지의 진행상황과 이제 앞으로 내년에서부터 해야 될 사업, 향후계획 말씀 좀 해 주시겠습니까?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네, 저희들이 이제 지금까지 진행한 건 금년 3월달에 현재 농어촌공사하고 위수탁체결을 해서 현재 기본설치를 해서 지질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지질조사를 완료단계에 들어가 있고 저희들이 금년 12월까지 설계를 완료해서 기술심의를 받을 계획이고요. 지금 향후계획으로는 내년도에 저희들이 수량을 9,000톤을 확보하는 사업인데 암반관정 2개소에서 우리 피골 및 가마소에서 4,000톤. 그리고 차수벽에서 5,000톤 도합 9,000톤을 확보하기 위한 사업인데 우선 내년에 암반관정 2개소를 개발해서 4,000톤을 확보할 계획이고요. 그리고 후년에 2021년도에는 차수벽을 완성해서 5,000톤 확보로 총 9,000톤을 확보할 계획으로 사업추진 중에 있습니다.
● 위원장 방원욱
그러면 우리가 그동안 많이 다녔던 기재부랑 예산 확보 때문에 많이 힘들었을텐테 돈은 지금 확보돼 있는 예산은 어느 정도가 됩니까?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쌍천차수벽. 제가 쌍천차수벽을 설명드렸는데 지방상수도현대화사업은...
● 위원장 방원욱
예, 현대화사업까지 다.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260억이 확보됐고요. 그리고 작년도에 59억, 작년도 올해 동일 39억입니다. 39억 확보가 다 된 상태고요. 그게 현대화사업은 5년차 사업이 되겠습니다, 5년차 사업이고.
우리 현재 유수율이 72.2%인데 85% 이상으로 향상했을 때 한 5,000톤 이상 상수도로 누수량을 절감해서 5,000톤 이상을 절약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내년도 사업비는 다 내시가 됐고요. 내년도 사업비는 39억입니다.
● 위원장 방원욱
알겠습니다.
● 이영순 위원
저 질의 있습니다.
● 위원장 방원욱
네, 알겠습니다.
저 한 가지만 좀더 물어보고 하겠습니다.
그런데 지금 지방상수도현대화사업에 대한 전례들이 있나요?
이게 시단위로는 속초가 처음하는 것 같은데요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그렇습니다. 그런데 일반 시는 2023년 이후에 지원해주게 돼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계속 지방상수도 제한급수도하고 상수도 공급에 어려움이 있어서 저희들이 기재부를 계속 방문했습니다. 기재부하고 환경부를 방문했는데 거기서 다행히 작년도에 속초시가 처음, 시 중에서는 처음으로 채택된 사업이 되겠습니다.
● 위원장 방원욱
그런데 그런 노하우들이 없고 처음 사업인데...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기존에 군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강원도에도 홍천군이나 양구 이런 데가 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는데 저희들은 그거보다 조금 늦게 시작했는데 지금 현재 추진상황으로는 구역블록을 저희들이 41개소를 하게 돼있습니다. 하게 돼 있는데 중블록 개념으로 현재 8개 고립을 완료했습니다. 완료를 해서 현재 유수율조사를 하고 있는데요. 그게 완료되면 12월달에 환경부하고 협의해서 사업비 변경협의라든가 이런 걸 할 계획입니다.
● 위원장 방원욱
진짜 중요한 일들이 앞으로 지금 2, 3년 내로 걸쳐지거든요. 소장님 하여튼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 위원장 방원욱
예, 다음은 존경하는 우리 이영순 부의장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 이영순 위원
네, 위원장님 감사합니다.
항상 고생하십니다.
저도 이거 물어보려고 그랬거든요, 쌍천하고 현대화사업.
그런데 거기 쌍천은 ‘21년도까지 계획인데 ’21년도까지 다 완성할 수 있습니까?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예, 그렇습니다. 지금 설계도 거의 완료가 돼가고 있고요. 일단 내년도에는 아까 조금 전에 말씀드렸는데 암반관정 2개소 피골하고 가마소가 되겠습니다. 그쪽에서 암반지하수를 개발해서 4,000톤을 우선 확보하고요. 그리고 후년에는 차수벽을 1,300m를 완료해서 5,000톤을 취수하는 걸로.
● 이영순 위원
합해서 9,000톤.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예, 합해서 9,000톤을 취수할 계획입니다.
● 이영순 위원
그거하고 현대화사업은 ‘23년까지 5년간 해서 일일 5,000톤 이상 누수량을 감수하는데 저희 시가 1만 4000톤 있으면 간절기 때 다 커버하고.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예, 저희들이 2000년 이후에 제한급수를 4번했습니다. 4번 했는데 그게 제한급수된 시기가 2월달에 2번 있었고 6월달에 2번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부족했던 양이 8,000톤에서 1만 3천톤. 1만 3천톤은 2018년도에 가장 심했을 때가 일일 1만 3천톤이 부족해서 제한급수를 했는데 현재 현대화사업하고 쌍천재해위험지구사업을 하면 그 이상을 확보하는 걸로 돼 있습니다.
● 이영순 위원
아무튼 저희가 물 때문에 양양하고 고성한테 항상 저자세로 있었는데 하여튼 물부족이 된다면 속초가 뭐가 부족하겠습니까?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열심히 해서 물자립도시가 되게끔 노력하겠습니다.
● 이영순 위원
네, 많이 좀 해 주시고요.
여기 올라오는 예산서 보니까 학사평정수장에 여과기가 노후돼서 이제 교체를 해야 하는데 예산부족 때문에 긴급보수해서 쓴다고 하셨습니다.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예, 그렇습니다.
● 이영순 위원
기계식 여과기를 교체를 한다면 예산이 얼마나 필요하시는데 이렇게 보수를 해가지고 써요.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그게 여과기로만 교체하는 건 그렇게 필요치는 않은데 저희들이 현대화식으로 표준방식이 있습니다. 속초정수장처럼 침전지는 구조물로 돼 있고 그런 시설로 하게 되면 침전기하고 여과지 포함해서 한 80억이 소요됩니다.
● 이영순 위원
80억이요.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네, 그래서 저희들이 지금 대규모시책사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시비부담문제 때문에 2021년도 이후에는 여유가 생길 것 같습니다. 일단 그때까지 보수해서 쓰고 그 이후에 표준방식으로 개량하는 방법으로 바꾸도록 하겠습니다.
● 이영순 위원
이게 물론 국비도 타와야겠죠.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이건 국비지원이 없습니다.
● 이영순 위원
아, 다 시비예요? 완전.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예, 그렇습니다.
● 이영순 위원
아, 그래요. 이게 ‘86년도에 설치를 했으니까 장기적으로 계획을 세워야겠네요.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오래됐습니다. 예, 그래서 우리 검토를 해서 2021년도에 쌍천재해위험지구사업이 끝날 때쯤 돼서 검토를 해서 이제 우리 자체시비로 추진하는 방법을 검토해야 될 것 같습니다.
● 이영순 위원
네, 꼭 필요한 거니까. 그리고 이게 굉장히 ‘86년도면 벌써 39년, 40년? 교체를 해야겠네요.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예. 저희들이 거기 A호, B호 해가지고 2개 계열이 있습니다. 그래서 A호 계열은 ‘62년도에 설치했던 건데 그거는 2015년에 교체를 했습니다. 교체를 했고 B호기가 노후가 됐는데 그거를 교체보다는 앞으로는 표준방식으로 해야 되기 때문에 그때까지는 보수해서 쓰는 걸로 이렇게 계획하고 있습니다.
● 이영순 위원
저희도 기억하고 있을게요.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잘 알겠습니다.
● 이영순 위원
80억이 필요하다는데.
그래요. 그리고 상수원보호구역에 주민들지원 사업을 저희가 이제 보상을 해주지 않습니까?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예, 그렇습니다.
● 이영순 위원
여기에 자료 올라온 거 보니까 2010년도부터 2019년도까지 총 사업비가 16억 4,700만 원이 여태까지 지원사업으로 나갔던 돈이고.
올해는 1억 8,600만 원이 예산이 필요합니까?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예, 그렇습니다.
● 이영순 위원
골고루 동네가 10개 마을인데 동네가 공평하게 잘 나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예, 그래서 각 동네통장들 모시고 설명회도 했고요. 또 거기에 적정을 기하기 위해서 용역까지 했습니다. 그래서 마을주민 10개 마을에 서로 불만이 최소화되게끔 조정했습니다.
● 이영순 위원
그렇죠. 돈이 많이 보상금 있는 데서 불화가 생기는 거거든요. 철저하게 좀 해 주시고요.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예, 잘 알겠습니다.
● 이영순 위원
바라는 게 그겁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소장님.
● 위원장 방원욱
네, 우리 이영순 부의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 존경하는 우리 유혜정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유혜정 위원
글쎄 전체 뭐 질의는 아니고요. 저희가 작년부터 해서 물문제가 가장 큰 사회적 이슈였는데 ‘20년은 그래도 비가 자주자주 좀 와줬어요.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네, 그렇습니다.
● 유혜정 위원
그래서 여름도 그렇고 겨울도 그렇고 오히려 적절히 내려준 것 때문에 올해는 좀 그런 시름이 없었던 상황이었는데 하여간에 지방상수도현대화사업이 이제 이루어지게 되는데 한 21억 정도 지금 들어가고 있고.
그래서 그런 기간적인 부분들하고 하나는 제가 이제 궁금해서요.
40쪽에 보면 시설비에 대한 사업계획서를 보니까 대부분 다 상반기에 굉장히 큰 공사들이 많이 들어가는데 이 사업들이 이렇게 상반기에 다 가능하시겠습니까, 어떠시죠?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저희들이 지금 조기발주를 많이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웬만한 사업이 우리가 겨울에 예산이 세워지면 바로 설계라든가 준비를 해서 3월달에 발주하면 거의 우리 6월 말쯤 준공할 계획으로 이렇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 유혜정 위원
발주하게 되면 어떻게 대부분 저희 지역 업체들이 하게 되나요 아니면 지금 또 상당한 금액이 들어가는 부분들은 입찰...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저희는 거의 지역이 되고요. 조금 노후관 교체라든가 큰 사업이 되면 강원도로 이렇게 나가고 있습니다. 대부분은 속초시 관내로 나갑니다.
● 유혜정 위원
아, 저희 관내에서. 그래서 또 이런 사업들이 지속됨으로 인해서 관내에 어떤 토목이라든가 이런 공사하시는 분들 사업들이 하여간에 같이 가야지 되는데 중요한 사업들이 다 상반기 발주인지라 이게 일손이 모자라거나 아니면 또 그렇지는 않을까라는 생각들이 좀 예산과 사업기간을 보면서 좀 들었거든요. 그래서 잘 하여간에 좀 부탁을 드리고요.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예, 잘 알겠습니다.
● 유혜정 위원
하나만 좀 더 여쭤보겠습니다.
상수관로 이제 인입 및 이설공사로 2억 5,000(만 원)이 들어갔어요. 그런데 지금 이제 사실은 그 도시에서 굉장히 중요한 게 상수도 그리고 또 오수, 우수 이제 이런 부분들이 사실은 도시에 어떻게 깔리느냐에 따라서 도시개발과 굉장히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 이 상수관로 같이 들어갈 때 우·오수도 같이 좀 관로를 어떻게 따게 되나요, 어떻죠?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예, 저희들이 그런 문제에 대해서 도로굴착심의위원회를 상반기에 합니다. 그래서 하수도계획하고 상수도계획 또 가스 같은 걸 같이 해서 중복구간이 있으면 기간을 같이 서로 맞춥니다. 맞추는데 우리가 일반 상수도망 인입하는데 반드시 그 집은 하수도도 해야 됩니다.
● 유혜정 위원
그렇지요.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하는 인입 수탁공사 말고는 저희들이 투자를 해서 하는데 하수도 자체에서도 저희 상수도처럼 그렇게 시행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유혜정 위원
아, 이 부분이 제가 지금 보기에는 건설도시과가 이 전체적인 관로나 또 도로의 상황들과 관련이 있는데 이 관로들 때문에 이제 동일한 부분을 깨고 하고 깨고 하고 그리고 또 내지는 함께 맞추기 위해서 또 기간들을 계속 함께 맞추다 보니까 이게 공사기간이 좀 길어지는 이런 부분들도 있더라고요.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예, 그런 부분도 있습니다.
● 유혜정 위원
그런데 지금 상수도 이런 인입과 이설공사가 좀 될 때 이 다른 식의 그러니까 내 사업뿐만이 아니라 다른 부서와의 이 상황들에서 반드시 가야 되고 그리고 좀 놀라운 게 저희들 보니까 우수는 돼 있는데 오수가 전혀 안 깔려서 새로 낸 길인데도 이런 문제가 있는 것들을 발견을 했었거든요. 그래서 하여간 상수도가 이렇게 되는 부분들에 대해서 다른 과랑 잘 좀 논의하셔가지고 그런 시설들이 잘 좀 갖춰지도록.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네. 타부서와 협조해서 그렇게 하게끔 노력하겠습니다.
● 유혜정 위원
네, 꼭 그렇게 해 주십시오. 당부드리겠습니다.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네. 잘 알겠습니다.
● 유혜정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방원욱
예, 유혜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저기 저 하나만 더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연구개발비에 연구용역비에 보면 우리가 이게 1,688만 원, 시약까지 다 해서요. 이게 이 가격대가 우리가 시약하고 초자류가 8만 원 곱하기(X) 15종이거든요. 이 정도면 충분하나요, 초자류가. 이게 피펫도 있을 거고 비커도 있어야 되고 고가거든요. 그게 싼 가격이 아니거든요.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네. 그렇습니다.
저희들이 금년 한해만 구입하는 게 아니고 매년 노후되거나 파손된 것에 대해서 구입을 하는데 올해 같은 경우는 이 정도면 충분할 걸로 이렇게 예상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방원욱
아, 그런 건가요. 초자류하고 시약까지도요.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예, 그렇습니다.
● 위원장 방원욱
전에 있던 데에서는 한 10억 뭐 이렇게 예산 세웠던 부분이라 그렇습니다. 하여튼 물품을 많이 아낀다는 거거든요. 낭비를 많이 안 한다는 거에 대해서 감사를 표하고요.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신 것...
그러면 존경하는 김명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김명길 위원
감사합니다.
우리 강전업 소장님 비롯해서 관계공무원 여러분 회의시작 전에 제가 말씀드렸듯이 상수 관련된 하수, 환경이 3일만 멈춰도 속초시민대란이 일어나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계시는데요. 예산과 관련된 부분은 본 위원도 잘 숙지하고 있고 특별한 이견이 없습니다.
그런데 화면을 잠깐 보여주시면 소장님께서 많이 노력을 해 주셔서 지금 속초시와 관련된 체육시설 부지확보가 되게 어려움이 많았는데 지금 노력을 많이 해 주시는 부분에 대해서 고맙다는 말씀 먼저 드리고요.
상수원보호구역 해제용역이 진행 중이신데 어디까지 단계가 왔나요.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용역은 완료가 됐습니다. 완료가 돼서 저희들이 10월달에 원주지방환경청에 결과를 제출했습니다. 동의를 구하기 위해서 제출했고요. 저번 달 셋째 주에 원주환경관리청에서 환경관리 과장님하고 담당자가 방문했습니다. 현장을 방문했는데 그 전까지도 방문하기 전에 저희 계속 몇 차례에 걸쳐 협의를 했는데 잘 진행되는 걸로 됐었는데.
● 김명길 위원
잘 진행되는 걸로 돼가고 있죠.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예, 지금 현재는 중도문천 그거 하나 때문에 조금 거기서 심사숙고하게 고려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문제는 그쪽에 제방도 다됐고 제방도 됐고 하수도차집구역입니다. 그래서 그렇게 될 경우에는 해제할 수 있는 조건이 또 있기 때문에 그것 때문에 내일 또 원주환경관리청에 도면하고 하수도사업소 문서 받아서 내일 방문할 계획입니다.
● 김명길 위원
소장님께서는 내일 방문하셔서 어떻게 보면 설득작업을 하셔야 되는데 나름 대안이 있으시잖아요.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예, 그렇습니다. 그쪽도 많이 공감을 했습니다. 공감을 했고 우리 주민과의 신뢰관계도 있고 해서 꼭 좀 해 주는 걸로 저희는 부탁을 했고요. 또 그것 때문에 내일 다시 한번 방문할 계획입니다.
● 김명길 위원
상수원보호구역이라고 하면 상수원보호도 중요하겠지만 수질확보가 중요한데 보호면에서 부서에서도 지금 대안이 있으시니까 잘 될 거라고 저는 믿습니다. 노력 많이 해 주십시오.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예, 잘 되도록 추진하겠습니다.
● 김명길 위원
한 2만평 정도 되죠?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2만 2,000평 정도 됩니다.
● 김명길 위원
약 2만평 정도 되고요.
제가 이 말씀 드리고 영상 하나만 좀 보여드릴게요.
여기 척산로 아침에 오늘 새벽에 지나가다가 봤는데 보가 군데군데 설치돼 있잖아요. 현장에 가보면 재해위험지구와 관련돼서 내후년까지 준비를 잘해주고 계신데 이렇게 물이 안정적으로 돼 있는 모습을 근래에 처음 보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이 상수원보호구역 내에도 정말 구간구간별로 보가 설치가 돼서 이 의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그건 건설과에서도 기존 보가 7개가 설치되어있는데 그쪽에서 보강도 하고 준설도 하고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관리를 하고 있는데 토질 자체상 여기 청초천 같은 경우는 뻘층이 많습니다. 뻘층이 많은데 쌍천 같은 경우는 큰 자갈하고 한 10m, 20m 내려가면 암반으로 되어있는데 물이 당분간은 고입니다.
● 김명길 위원
스며들죠.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예, 많이 스며드는 그런 경향이 있어서 건설과에서는 지금 준비를 잘 하고 있는데 저희들도 거기에 대해서는 계속 검토 연구하겠습니다.
● 김명길 위원
그래서 이거 기술적인 부분도 분명히 해소가 될 수 있는 부분이 있을 것 같은데요. 우리 부서장님으로서 잘 협의를 해 주셔서 그래도 물이 있는 모습이 좀 보여야 항상 말라있는 모습만 보고 비가 상습.
여름시즌 전이라도 하더라도 아까 우리 부서장님께서 말씀하셨지만 단수됐던 말씀을 하셨잖아요. 이번에도 단수가 일단 이게 완료되기 전에는 그런 우려가 있기 때문에 그 고민들을 많이 해야 된다. 그리고 부서장님께서 이게 완료가 되면 식수원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라고 말씀하셨잖아요. 그 기간 중에가 이제 문제잖아요.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그래서 저희들도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2018년 제한급수 이후에 자체적으로 암반관정 개발한 게 있습니다. 개발을 쌍천 쪽에 2군데 그리고 수자원공사에서 나눔지하수 이렇게 개발해서 3공을 개발했는데 현재 한 3,500톤 이상을 확보를 했고요. 그리고 예전에 이제 2018년도에 특별교부세로 지원된 사업이었었는데 인흥저수지에서 용촌천간 용수관로공급공사가 있었습니다. 그 공사이유는 인흥저수지에 물이 많기 때문에 그 물을 원암 쪽으로 끌어올려주고 반대로 학사평에서 원암 쪽에 공급하던 물을 공급 안 함으로써 그 물을 속초시에서 생활용수로 쓰고자 했는데 고성군민들이 반대를 해서 사업이 취소가 됐습니다. 그 사업이 취소돼서 저희들 나름대로 그 돈을 교부세를 반납하지 못해서 행안부에 용도변경 요청을 했습니다. 용도변경은 우리 자체로 학사평 지역에다가 암반관정을 개발하겠다 해서 그 승인이 11월 달에 났습니다. 11월 달에 나서 곧 농어촌공사하고 위수탁협약을 해서 2,000톤 내년까지 그것도 저희가 완료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 김명길 위원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이제 우리 장사식 계장님도 오셨는데 마을단위 샘터 있잖아요. 마을단위샘터를 활용하시는 분들이 이제는 안정적인 물 공급을 받기 위해서 상수도설치를 이제 하셔야 된다라고 현장 가서도 말씀을 드렸고. 또 현장민원을 적극 대처해 주신 부분에 대해서 상당히 저는 고맙게 생각을 하고요.
이 계획이 있는 부분, 마을단위 샘터를 사용하던 부분 그리고 상수원 배관을 깔아야 되는 계획이 있으실 때 지금처럼 좀 신속하게 앞으로 민원처리를 계속해 주시기 바랍니다.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예, 잘 알겠습니다.
● 김명길 위원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 위원장 방원욱
네, 김명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는 우리 존경하는 신선익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신선익 위원
소장님, 여기 한 가지만 여쭤보겠습니다.
쌍천 암반관정은 지금 아까 설명에서는 2개소를 내년도에 한다고.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예, 그렇습니다. 저희들이 총 9,000톤을 확보하는데 암반관정에서 4,000톤 확보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위치는 그게 이제 피골 부분에 지하수가 많다고 해서 그쪽에 한 2개공을 개발할 거고요.
그리고 가마소 인근에 2개공 개발해서 도합 4,000톤을 개발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 신선익 위원
피골에 지하수가 많다 그래요?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예, 그래서 지금 현재는 지질조사를 하고 있는데 예전부터 그쪽에 지하수가 많다 그래서 현재 지질조사를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피골 쪽에서 한 2,000톤. 그리고 가마소 쪽에서 한 2,000톤 이렇게 확보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 신선익 위원
그래요? 지하수는 일반 하천하고는 다르겠지만.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깊게는 1km까지 이렇게 들어갑니다.
● 신선익 위원
하천에 지하수를 개발하는 게 훨씬 더 용이하지 않나요. 수맥이, 지하수맥이.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그게 저희들은 하천이 짧고 경사가 급해서 물을 가둘 수 있는 시설이 없기 때문에 지금 차수벽을 하는 거고요.
● 신선익 위원
아니아니 그게 아니고.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그러니까 복류수를 개발하면 그 물이 같은...
● 신선익 위원
지하수를 우리가 개발을 해서 관정을 뚫을 때 하천 부분에다가 하천에 저지대에 관정을 뚫는 게 용이하지 않느냐? 그게 표층수는 당연히 그쪽으로 많이 흘러나가겠지만 지하수는 상관이 없나요?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그래서 그게 하천 포함해서 전부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이 꼭 하천이 아닌 지역이 아니고 하천 포함해서 그 일대 전체를 조사하고 있고요. 가장 많이 나올 것으로 기대되는 지점에 저희들이 시추를 하게 됩니다.
● 신선익 위원
설명서에는 4개공 한다고 그랬는데요.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예, 그렇습니다. 4개공인데 1개공에서 저희들이 대부분 1,000톤 정도가 생산이 되는데 저희들이 지금 개발한 게 1,500톤 나온 것도 있고 한 650톤 나오는 것도 있는데 1,000톤 기준으로 했을 때 2개공, 2개공으로 했을 때 2,000톤.
● 신선익 위원
일정량이 계속 이렇게...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1,000톤 딱 나오는 게 아니고 어떤 때는 1,500톤도 나오고 어떤 때는 600톤도 나오고 해서 2개공으로 해서 한 2,000톤 정도 이렇게 하려고 합니다.
● 신선익 위원
뚫는다고 다 나오는 것도 아닐 테고.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예, 그렇습니다. 그래서 실패도 많이 합니다. 하다 실패하면 또 다른 지역 가서 이런 식으로 저희들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 신선익 위원
암반관정은 그렇고 지하댐에 대해서는 기초조사를 엄청나게 해야 될 것 같은데요. 그죠?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지금 하천에 보면 많이 지금 발파조사도 하고 많이 하고 있습니다.
● 신선익 위원
계속 뚫어가지고 암반이 어느 쪽에 있는지.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예, 그래서 수십개공을 그렇게 발파작업, 탄성포하고 발파작업으로 지금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 신선익 위원
그러면 암반이 나오는 거에 따라서 암반의 깊이에 따라서 물이 거기로 암반이 나오는 데까지 지하댐을 만들었다. 그러면 하천 사방으로 이게 지금 위쪽은 모르지만 양쪽 옆으로 낮은 쪽으로 흘러들어갈 거 아니에요.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그래서 북쪽으로는 우리 벼락바위 쪽, 그쪽에다 하는데 북쪽으로 산맥이 있습니다, 산맥. 산맥바위 쪽으로 하고 남쪽으로는 하천 끝까지 해서 한 1,000m 정도를 쭉 하천 밑으로.
● 신선익 위원
쭉 가도 그쪽에도 나름대로 암반이, 지하암반이 높아지는 데까지만 물이 고일 거잖아요.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예, 그렇습니다.
● 신선익 위원
그런데 한쪽 구석에서 더 낮은 곳이 있으면 거기로 다 물이 새 버릴 것 아니에요.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그래서 그 지점도 저희들이 그것만 만드는 게 아니고 집수정을 또 만듭니다. 집수정을 만들어서 물을 모을 수 있는 시설을 만들어서 제일 많이 모이는 지점에 취수장, 취수시설을 해서.
● 신선익 위원
거기서 제일 낮은 지역에서 취수를 하는 거네요. 그렇죠?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예, 그런 식으로 낮은 지역에 취수하는데 그 지역만 아니고 밑으로 방사선 관을 쭉 깝니다. 관을 깔아서 물이 전부 그쪽으로 모일 수 있게끔 그런 시설을 별도로 또 합니다.
● 신선익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방원욱
예, 신선익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질의는 우리 존경하는 유혜정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유혜정 위원
잠깐 하나 좀 놓칠 뻔 했습니다.
저희가 의회 현지답사에 목우재와 설악교 산책로 관광과에서 설치했던 곳을 갔을 때 그리고 화채마을도 그 이전에도 갔을 때 보면 여기가 이렇게 다리를 건너와서 이쪽 B, C지구 쪽으로 올라가는 길인데 이 지금 안전펜스 자체가 상당히 낮은 상황으로 지금 되어있어요. 그리고 또 다른 상황을 보면 이게 이제 화채마을 쪽으로 나있는 상황인데 이 데크와 펜스 사이가 벌어져있다 보니 이게 맑은날, 밝은날은 몰라도 어둡거나 만약에 폭설이 내렸을 때는 이 길이 구분이 좀 안 되는 상황에 이런 사고가 좀 날 수도 있겠다. 이게 지금 상수도사업소에서 관리하고 계신 거죠?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펜스는 저희들이 관리하는 거고요. 데크 산책로는 관광과에서 관리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용하는 시설이면 개선을 해야 되는 게 맞는데 관광과와 협의해서 펜스는 그전에 설치돼 있던 거고 그 이후에 데크를 설치했는데 그런 지점에 대해서는 관광과하고 협의해서 개선하는 쪽으로 하겠습니다.
● 유혜정 위원
네, 하셔야 될 것 같아요.
그러니까 여기 지금 데크와 이것도 상당히 낮은 상황이라 잘못 헛디디면 그냥 여기로 몸이 확 기울어져버리겠다. 그리고 이번 화채마을에서 이쪽에 지금 숲공원을 또 조성을 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보면 이쪽의 출입들이나 이런 상황들이 잦도록 지금 조성이 되고 있는 상황이라 다른 무엇보다도 안전문제는 저희가 열 번 말해도 또 중요한 거니까 이쪽하고 논의를 해서 시설부탁을 좀 드리겠습니다.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예, 잘 알겠습니다.
● 유혜정 위원
네, 이상입니다.
○ 위원장 방원욱
예, 유혜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하여튼 상수도사업소장님 이하 위원님들이 궁금해 하는 것들과 질의했던 내용들을 잘 좀 숙지하셔서 업무에 제대로 반영돼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네, 잘 알겠습니다.
● 위원장 방원욱
그리고 내년에서부터 진짜 할 일이 많습니다, 물부족. 여태까지 준비기간이었고. 하여튼 저희 위원들도 최선을 다해서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하여튼 상수도사업소 지금 아까 질의는 안 나왔는데 그 앞에 우리가 출하고 입하는 부분에 대해서 사고, 안전사고 때문에 가장 걱정이거든요. 공문을 하시든지 하셔서 사고가 좀 안 나게 했으면 참 좋겠는데.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그전에도 그런 문제가 지적됐었는데 저희들이 할 사업이 아니고 건설과나 경찰서에서 해 줘야 될 사업입니다. 사업인데 지금 보니까 상행선에는 도문동 쪽으로 넘어가게 되는 상류지점 쪽에 구간단속을 설치를 했더라고요. 그래서 올라가는 부분의 문제가 아닌데 좌회전 할 때 신호등이 없고 그래서 위험한데 그걸 하기 위해서는 차선 한 차선이 더 필요하답니다. 그래서 건설과도 그것 때문에 많이 좀 망설이고 있고 지금 현재로써는 차선 확보가 어려운 상황인 모양입니다. 그래서 조금 딜레이되는데 하여튼 그건 저희들이 또 다시 한번 교통과나 건설과에 문의해서 신호등 설치가 어렵다면 이동식과속카메라 설치라도 해 주면 차량들이 속도를 줄이지 않나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는데 다시 한번 건의를 하겠습니다.
● 위원장 방원욱
예, 제발 좀 부탁드립니다.
내년에는 좀 안전하게 출퇴근할 수 있도록 잘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김명길 위원
위원장님, 짧게 한 가지만 여쭤보겠습니다.
● 위원장 방원욱
예, 김명길 위원님.
○ 김명길 위원
계장님 사진 하나만 보여주시고요.
궁금해서 우리 소장님께 여쭤보겠습니다.
여기가 상도문 가는 길이에요. 여기가 지금 우리 상수원보호구역이고. 여기 지금 명칭은 제가 말씀 못드리겠는데 영업행위를 하시는 데가 있고 병원이 있잖아요, 여기 한의원이. 그냥 사람들이 걸어서 여기 언제든지 드나들 수 있겠더라고요, 현장 가보니까.
상수원보호구역에 일반 민간인이 못 들어가게 해놓지 않았습니까, 원래?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예, 펜스를 해 놨는데.
● 김명길 위원
그런데 여기는 펜스가 없어요. 전혀 펜스가 없고 누구도 제지를 하지 않아요. 그때 여기 붕괴위험지역을 제가 방문했다가 현장을 들어가봐는데 이곳을 통하면, 개인사유지를 통하면 언제든지 들어갈 수 있어요, 여름에도.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예, 현장검토해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 김명길 위원
다른 곳은 우리가 안전펜스라든가 이렇게 돼있는데 여기는 누구나 개인사유지 가지고 계시는 분이 누구나 자연스럽게 들어갈 수 있는 곳이니까 이건 꼭 확인을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예, 잘 알겠습니다.
● 김명길 위원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 위원장 방원욱
예, 김명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상수도사업소 소관 예산안에 대한 질의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잠시만 앉아계십시오.
이상으로 오늘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오늘 3개 부서에 대해 2020년도 본예산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상으로 제293회 속초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