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7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제6차 2020.06.17.

영상 및 회의록

○ 위원장 유혜정
감사를 계속하겠습니다.
하수도사업소 소관사항에 대해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하수도사업소장님 나오셔서 담당과 차석을 소개하신 후에 공통사항은 제외하고 부서소관사항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하수도사업소장 조상수
안녕하십니까. 하수도사업소장 조상수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배석한 담당과 차석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서영애 하수행정담당입니다.
장창원 하수운영담당입니다.
함진식 하수시설담당입니다.
김수진 하수시험담당입니다.
다음은 하수행정팀 송혜은 행정6급 주무관입니다.
하수운영팀 최강선 공업6급 주무관입니다.
하수시설팀 최종환 주무관입니다.
하수시험팀 강은정 주무관입니다.
○ 하수도사업소장 조상수
이어서 2020년도 하수도사업소 소관 행정사무감사 관련 자료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참조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제출자료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하수도사업소 소관 사항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유혜정
네,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장님께 알려드리겠습니다.
질의·답변 과정에서 비공개가 요구되는 사안이 있을 경우에는 답변 전에 비공개 요청을 할 수 있으며 또한 지방자치법 제41조에 따라 행정사무감사 수감을 위해 출석 배석해 주신 담당들께서는 필요한 경우 참고인자격으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들의 질의에 대하여 의견을 진술하여야 함을 알려드립니다.
의견을 진술하실 경우에는 직함과 성명을 밝혀주시고 답변석에 나오셔서 사실대로 답변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위원님들께서 추가 자료를 요청할 시에 부서장과 담당께서는 행정사무감사종료 전까지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마지막 행정사무감사입니다.
하수도사업소 올여름에 더위도 많지만 비도 많다고 예보가 되어있어서 많은 준비가 있겠지만 하여간에 침수랑 이런 부분들이 관로의 문제들인 거죠. 많은 사업들이 지금 투입이 되고 있는데 하여간에 큰 일이 없기를 올여름에.
● 하수도사업소장 조상수
네, 저도 간절히 바랍니다.
● 위원장 유혜정
그런 바람을 갖고 또 노력에 부응이 되겠지요.
그러면서 오늘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첫 질의를 김명길 위원님 감사합니다.
○ 김명길 위원
위원장님, 감사합니다.
소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이제 하수 관련된 업무와 환경자원 업무가 3일만 마비가 되면 속초시 전체가 마비된다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에서 소장님, 관계공무원여러분들 수고 많으시다는 말씀드립니다.
● 하수도사업소장 조상수
네, 감사합니다.
● 김명길 위원
조금 전에 서두에 위원장님께서도 말씀하셨듯이 여름성수기가 다가오면서 집중호우에 대한 불안이 시민들께서 좀 있습니다.
전년도에 한 260mm 이상의 집중호우가 오면서 피해도 상당히 많았는데요. 제가 사진을 하나 보면서 소장님께서 이번에 부임하시고 대책에 대해서 여쭈려고 합니다.
노학동 일원에 아남프라자 일대가 완전히 침수가 돼서 잠겼지 않습니까?
● 하수도사업소장 조상수
네.
● 김명길 위원
궁금사항에 대해서 여쭙겠습니다.
노학동에서 아남 소방서 일원에 침수가 상당한 피해가 있었고 속초시 전체가 피해가 상당히 많았었죠. 그런데 이때 청초호가 만조 때 수위가 상승하면서 물 빠짐이 상당히 어려웠는데요. 이번에는 이렇게 집중호우가 왔을 때 어떤 대비책이 따로 준비하신 게 있으십니까?
● 하수도사업소장 조상수
지금은 그 당시 아남프라자 침수 사건은 그 박스에 이물질이 많이 끼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저희가 지금 KCC쪽 암거만 제외하고는 준설작업을 전체 완료했습니다.
그리고 우리 청초호 하구에 펌핑장이 있는데 아마 제가 안전총괄과 최초 복구계장할 때 그때 저 사업을 진행했었거든요. 그때는 규모가 엄청 컸는데 제가 떠난 다음에 과정이 어떻게 됐는지 모르겠지만 굉장히 축소되어서 설치돼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니까 지금 저게 항구적인 대책을 강구해야 되겠지만 서두에 제가 보고 드리는 바와 같이 한 1,200억(원)정도 소요돼야지 그 정도 피해를 피해갈 수 있는데 피해는 불가피할 것 같고요, 제가 봤을 때 에는.
다만 저희가 펌프장비를 한 5개 정도를 우리가 마련을 하고 있거든요. 준비를 또 시켰고. 그래서 초기단계에서 대응해나가야 될 상황이라고 생각듭니다.
● 김명길 위원
제가 소장님께 여쭙는 부분은 소방서일원 상습침수로 인해서 사업비 50억(원)을 들여서 배수펌프장 준공이 끝났는데.
시간당 우리가 계산을 해 봐도 이때 당시에 지금 배수펌프장의 역할을 제대로 못하지 않았냐라는 의문들이 시민들에게서 많이 쏟아졌는데요. 그때 당시에 배수펌프장은 제 역할을 했습니까?
● 하수도사업소장 조상수
네, 제 역할은 했습니다.
● 김명길 위원
제 역할은 했는데 만조 시에.
● 하수도사업소장 조상수
암거 준설이 미약했던 것 같습니다. 갑자기 거기는 아시다시피 속초에 지형적으로 봤을 때에는 그러니까 고지대하고 저지대가 확연히 구분이 되어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고지대에서 오는 물들이 유속이 엄청 강하게 내려오거든요. 그러면 평상시에 쌓여 있던 이물질들이 그 유속을 타고 저지대 암거 쪽으로 쏠리다 보니까 미처 못 빠져서 아마 침수가 된 걸로 제가 판단하고 있거든요.
● 김명길 위원
그때 당시에 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해서 배수펌프장을 만들 때는 속초에 30년 호우빈도를 대비해서 만들었다고 대대적으로 홍보를 했는데.
이때 당시 침수가 되면서 상당히 무용지물론이 나왔는데 소장님 말씀은 제대로 역할을 했다. 그때 당시에 다른 요인으로 인해서.
● 하수도사업소장 조상수
그러니까 전체 제거됐다고 판단을 하는 게 아니고요. 펌프에 용량 때문에 침수가 됐다기보다는 암거가 그당시에 이물질로 인해서 제역할을 못하니까 펌프장은 어차피 청초천 수위를 낮추는 역할을 하거든요. 그러니까 청초천으로 나가는 관로들이 제 역할을 하도록 수위를 낮추는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그것보다는 제가 판단하기에는 통과하는 암거가 역할을 못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 김명길 위원
이번에 기상이변으로 인해서 여름도 길어진다고 하는데요.
환경위생과, 뭐 그리고 환경자원사업소도 다음 시간에 거론을 하겠지만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이고. 그리고 하수와 관련돼서는 공동주택 입주시기가 맞물려서 상당히 쓰레기 배출량, 그리고 하수 배출량들이 상당히 많아지는데요. 현장에서 상당히 고생 많으시다는 말씀드리고.
앞으로 집중호우라든가 태풍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하수도사업소장 조상수
네, 알겠습니다.
● 김명길 위원
그리고 자연부락에 오수관로 설치와 관련돼서 상도문을 제가 말씀드리면 오수관로 최초 설치시에 개인 정화조로 거쳐서 지나감으로 인해서 매년 개인이 정화조처리하기가 어렵다고 해서 2018년도에 현장에 지금은 안계시지만 담당계장님하고 현장을 나가보니까 1년 안에 관로교체가 예정되었다고 말씀을 그때당시에 계장님께서 하셨거든요. 소장님 지금 어떤 계획이 있으십니까?
● 하수도사업소장 조상수
안 그래도 민원과 관련해가지고 시장님한테 보고드렸고요. 아마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관리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 김명길 위원
그것은 국비지원도 필요하시죠. 이런 사업에는?
● 하수도사업소장 조상수
그것은 당연히 국비지원은.
● 김명길 위원
내년부터는 착공이 가능한 겁니까. 이런 부분에 대해서?
● 하수도사업소장 조상수
네, 가능할 것 같습니다.
● 김명길 위원
상반기 중으로요?
● 하수도사업소장 조상수
예.
● 김명길 위원
잘 알겠습니다.
현장에 여름성수기 때 대비해서 비상상황이 올 수도 있을 텐데 소장님 이하 관계공무원여러분들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하수도사업소장 조상수
네, 감사합니다.
● 김명길 위원
고맙습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 위원장 유혜정
김명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하여간에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문제가 가장 큰 걱정으로 대두가 되고 있습니다.
다음 질의는 이영순 부의장님 부탁드립니다.
○ 이영순 위원
질의시간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과장님 처음이죠?
● 하수도사업소장 조상수
네, 행정사무감사는 처음입니다.
● 이영순 위원
축하드립니다.
일단 저희시가 시내 중심지가 노후되다 보니까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3군데 하는 것으로 계획이 있어요.
도심지 하수관로하고 청호동 신포마을 하수관로하고 청초호 배수구역 하수관로인데 일단은 그렇게 된다면 저희는 하수관로 정비가 다 되는 겁니까?
● 하수도사업소장 조상수
그게 있습니다. 오수관로가 있고요. 우수관로가 있습니다.
● 이영순 위원
그렇죠.
● 하수도사업소장 조상수
지금 저희가 하는 건 오수관로를 중점적하고 있는 겁니다.
● 이영순 위원
오수관로라 함은 분뇨하고 생활하수가 같이 관로가 들어갑니까?
● 하수도사업소장 조상수
네.
● 이영순 위원
그래서 지금 현재는 외곽지대는 거의 다 돼 있죠?
● 하수도사업소장 조상수
지금 추진 단계입니다.
● 이영순 위원
추진단계입니까?
그러면 지금 현재 정화조...
● 하수도사업소장 조상수
지금 아직까지 폐쇄를 못하고요. 거기가 합류식으로 돼있거든요. 우수하고 오수를 같이 쓰게 돼 있는 시스템이에요. 그래서 지금 그거를 환경부에서 분리를 하라 그래서 분리작업을 시작하고 있는 단계이고요. 그게 모든 사업이 끝나야지만 폐쇄가 가능할 것 같아요.
● 이영순 위원
중앙지는 복잡하죠. 왜냐하면 오래된 건물이다 보니까 또 대부분 건물 지하에다 묻혀서.
● 하수도사업소장 조상수
사업이 많이 지연되고 있죠. 민원도 많습니다.
● 이영순 위원
민원도 많고 또 돈도 많이 들고.
● 하수도사업소장 조상수
다 인력으로 해야 되고.
● 이영순 위원
만약에 이 상태로 간다면 전역이 관로를 통해서 분뇨가 소비를 할 수 있고 그게 분뇨처리시설로 갈 수 있는 사항이.
● 하수도사업소장 조상수
이게 이제 처리장으로 바로 가게 되죠.
● 이영순 위원
그러니까 그게 언제쯤 될 것 같습니까?
● 하수도사업소장 조상수
2022년도까지 가야될 것 같습니다.
● 이영순 위원
22년은 완료하겠다.
● 하수도사업소장 조상수
예.
● 이영순 위원
그동안에는 그러면 제가 본위원이 왜 물어보냐면 오수관로가 된다면 해충관계도 원활하게 소진이 되고 또 정화조 푸는 게 없어지겠죠?
● 하수도사업소장 조상수
예, 없어집니다.
● 이영순 위원
그동안에 도심지 말고 도시외곽지대는 지금 현재 관로를 통해서 다 내보내고 있죠.
● 하수도사업소장 조상수
지금 아직 추진단계입니다. 김명길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설악동부터 작업을 하고 있거든요. 설악동 구간은 내년에 작업을 시작합니다.
● 이영순 위원
외곽지대는 안 하고 있어요. 관로만 설치하고 있다고요?
● 하수도사업소장 조상수
예, 관로만.
왜 그러냐면 이게 전부 다 이루어져야 되는데 오수관로 일부만 돼 있고 일부 안 돼 있으면 비가 오게 되면 변이 떠요, 도로변에. 그래서 지금은 할 수 없고 다 완료가 되어서 시스템이 완전히 갖추어진 다음에 폐쇄를 시작하는 거죠.
● 이영순 위원
아, 그렇군요.
그래서 하여튼 간에 도시가 발전하면 분뇨도 많이 문제가 생기고.
저희가 충분합니까. 분뇨처리시설 시스템이?
● 하수도사업소장 조상수
예, 저희는 그래도.
● 이영순 위원
시민들이 다 소비를 해도 더 늘리지 않아도 됩니까?
● 하수도사업소장 조상수
예.
● 이영순 위원
다 처리가 다 되는 군요. 저는 그것이 궁금해서 물어봤고요.
이제는 국지성 호우가 많이 발생하잖아요.
● 하수도사업소장 조상수
예, 염려가 됩니다.
● 이영순 위원
그래서 어느 곳에 집중적으로 빗물이 떨어질지 몰라서 대비를 한다 해도 그런 자연사가 생기기 때문에 어쨌든 긴장하고 있어야 될 것 같습니다.
● 하수도사업소장 조상수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 이영순 위원
예산도 많이 필요하고 지방채도 많이 발행을 해야 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가 해야 할 일이죠. ‘22년도까지는 차질 없이 우리 시민들이 행복한 하수 처리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의 노력을 해 주시고 계속 지켜보겠습니다.
● 하수도사업소장 조상수
네, 감사합니다.
● 이영순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유혜정
네, 이영순 부의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오·우수 관로에 대한 그런 관심과 말씀을 해 주셨어요. 그래서 여기 조금 덧붙여서 말씀을 드리면 지금 저희 도로 정비나 또 개설시에 그 관로가 같이 좀 따라가게끔 하는 게 굉장히 중요한 거죠.
● 하수도사업소장 조상수
예, 지금 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유혜정
그런데 때로는 이제 연결되는 상황들 그러니까 자연부락이라든가 요즘 또 주택들 건축들이 도심도 도심이지만 외곽도 상당히 여러 면 확장되는 부분들이 있어요. 그런데 오수관은 돼 있는데... 우수관은 되어있는데 또 필요시에 반드시 오수관이 이제 설비가 돼야 되는 부분들에 빠져있는 상황들도 적잖이 있어서 이런 부분을 나중에 또 설계하려면 개인이 부담해야 되는 부분도 크고.
● 하수도사업소장 조상수
저희가 제일 어려운 게 도심지는 도시계획도로가 구성돼 있어요. 그런데 외 지역은 자연녹지지역 같은 경우 도시계획선이 없어요. 그러다보니까 라인을 잡을 수가 없어요. 그런 경우가 좀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 것들은 옛날 용수로로 쓰던 그걸 많이 구거.
● 위원장 유혜정
구거를 대체해서 쓰는 건가요?
● 하수도사업소장 조상수
특히 그걸 이용해서 우리가 하수관거를 정비를 하지 계획적인 건 아닙니다. 거기에 애로사항이 있습니다.
● 위원장 유혜정
그러니까 도시가 이런 상황으로 이제 확대가 되고 있는 거라면 과거에 있었던 구거를 활용해서 우수만 하는 거잖아요. 제가 보기에는 전체적으로 이런 부분에 사실은 민원도 있고. 한편으로 시공하고 이런 분들의 상황이 ‘아, 이게 반드시 따라가야 되는 건데 왜 시가 이런 사업들을 같이 병행하지 않았을까?‘에 대한 의문점을 제기하시는 분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전체적인 아마 예산과 이런 확충을 위해서는 반드시 건설도시과 사업을 또 할 때 같이 잘 좀 논의하셔서 빠지지 않도록 그래도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 드리겠습니다.
● 하수도사업소장 조상수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유혜정
질의하실 위원님?
강정호 위원님 짧게 부탁드립니다.
○ 강정호 위원
위원장님, 감사합니다.
소장님 직원분들 정말 고생 많으시고요.
저는 질문이라기보다는 우리 소장님 부임하시기 전에 계속 얘기 나왔던 부분들 3가지만 짧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방송에도 한번 나왔지만 우리 청초호 주변에 비가 올 경우 악취문제 그다음에 여러 이물질들이 끼는 문제에 대해서 방송에도 한번 나왔고 회의록을 보시면 화면을 보여드리면서 몇 번 말씀드린 적이 있어요.
그런데 그게 이제 좀 전에도 얘기가 나온 얘기지만 분류식이 아닌 합류식으로 되어있다 보니까 언젠가는 그 부분을 예산을 들여서 장기적으로 개선을 해나가야 된다, 이게 해답인 것 같은데.
그러면 단기적인 대응이 뭐냐고 했더니 그럴 경우에 몇 개 우수토실을 차단해서 이 방법이란 말이죠. 과연 그게 최선일까에 대한 고민을 좀더 해 보시고 좀더 빨리 개선될 수 있는 방법이 없는지도 좀 검토를 해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하수도사업소장 조상수
네, 알겠습니다.
● 강정호 위원
특히 갯배 주변 같은 경우는 우리 속초시에 수많은 관광객들이 오시면서 갯배를 기다리면서 거기 계시는 곳인데 어떨 때 보면 정말 민망할 정도로 죄송한 생각이 많이 들거든요. 그런 부분 고민해 주시고요.
. 하수도사업소장 조상수
지금 우수토실은 다 완료했어요. 그러니까 올여름 장마철에 호우가 왔을 때 보시면 확인해 보면 되는 문제인데 그게 이제 악취라는 게 저희가 지금 우수토실에 턱이 한 30cm가 바닷물이 못 들어오게 과거에 만조위 때 수위차이가 30cm 정도 됐어요, 25cm 정도. 지금은 30cm가 넘다 보니까 만조위 때 해수가 오수하고 섞여버리는 거예요. 그래서 그게 이제 원류돼서 나가는 거거든요. 지금 50cm 올렸어요. 그 관계가 올해 시험해 보면 ‘아, 이것은 다른 방법으로 해 봐야 되겠다는 게’ 나올 수 있는.
● 강정호 위원
비가 많이 올 때에 한번 나가봐야 되겠네요.
● 하수도사업소장 조상수
네, 그때 확인해 보겠습니다.
● 강정호 위원
수고하셨다는 말씀드리고요.
그다음에 우리 담당계장님하고 직원분들이 많은 신경 쓰고 계시는 문제인데 도로포장이 우리가 청초호 배수구역 하수관로 정비 사업을 하면서 도로포장이 아직 안 된 곳들이 많은데 6월, 7월에 하는 계획서를 제가 받아본 적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많은 시민들이 불편해하시니까 그 부분도 정리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집중호우 관련돼가지고 물론 하수도의 문제도 있겠지만 저는 이제 다른 부서들하고 협업할 부분도 있다고 보는 게 우리 가을에 은행나뭇잎이 많이 떨어지면서 생기는 물 빠짐이 안 되는 현상들이 많거든요. 그런 부분들은 가을철에 공원녹지과 등 해서 서로 협의를 많이 한 다음에 그런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좀 철저히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 하수도사업소장 조상수
시설관리공단하고 협의하겠습니다.
● 강정호 위원
시설관리공단도 필요하지만 저는 공원녹지과에서 전지작업을 하는 그 시기도 참 중요하다. 그것도 같이 논의를 해 봐야 될 것 같다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하수도사업소장 조상수
예, 알겠습니다.
● 강정호 위원
하여튼 소장님을 비롯한 우리 하수도사업소 직원분들 정말 수고하신다는 말씀드리면서 시간이 좀 남았지만 질문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 위원장 유혜정
네, 강정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방원욱 위원님, 질의 부탁드립니다.
○ 방원욱 위원
발언시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소장님, 전문적으로 하수찌꺼기 감량화사업 저 아니면 안 될 것 같은데 김수진 계장님께서 도면을 갖고 오셔서 봤어요. 일단은 이 사업이 언제 시작이죠? 공사계약이 2020년 11월이네요.
14페이지에 있습니다.
● 하수도사업소장 조상수
김수진 계장님이 보여준 도면은 분뇨처리장입니다.
● 방원욱 위원
분뇨예요?
● 하수도사업소장 조상수
전에 업무보고 때 도면 보자고 해가지고 가지고 왔습니다. 그 도면이었고요. 이건 운영계에서 하고 있는 시범사업입니다.
● 방원욱 위원
어디요?
● 하수도사업소장 조상수
하수운영계요.
● 방원욱 위원
그러니까 감량화사업이잖아요. 다 소화조 계통, 소화조사업들 아닌가요?
● 하수도사업소장 조상수
예.
● 방원욱 위원
그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그것들이 이게 우리가 감량화사업에 있어서 그러면 저거부터 질의를 하겠습니다.
하수찌꺼기 감량화 사업 계약이 언제 시작을 하나요?
● 하수도사업소장 조상수
지금 설계중입니다. 설계중인데 올 8월에.
● 방원욱 위원
그러면 이게 설계중이면 동시에 같이 시작을 하나요?
● 하수도사업소장 조상수
그러니까 설계가 완료되기 전에 재원협의를 또 하게 돼 있습니다. 저희가 68억 6,600(만 원)을 예산을 세워놓은 것은 추정치이고요. 이게 설계가 완료되면 금액 변동사항이 올 수 있으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또 원주환경청하고 협의를 거쳐야 되고요. 거치게 되면 최종금액이 결정되고 결정되면 바로 착공하게 됩니다. 올 금년 하반기에 착공할 겁니다.
● 방원욱 위원
착공할 건데, 작년 10월달에 벌써 실시설계용역 착수를 했어요?
● 하수도사업소장 조상수
작년에 시작했습니다.
● 방원욱 위원
시작했는데 올해는 착공을 한다. 기간은 얼마나 걸릴까요?
● 하수도사업소장 조상수
지금 저희 계획으로는 ‘22년 9월까지 돼 있습니다.
● 방원욱 위원
9월까지요. 하나씩 할거죠?
● 하수도사업소장 조상수
네.
● 방원욱 위원
그러면 우리 여기에 보면 소화전 가온보일러교체가 있어요.
그런데 우리가 전기생산하는 바이오열병합발전이 16페이지죠?
● 하수도사업소장 조상수
네.
● 방원욱 위원
우리가 바이오열병합발전 그러니까 우리 소화조는 자체적으로 메탄가스를 빼서 보일러교체를 하고 그다음에 그 남는 잉여되는 가스를 가지고 열병합발전을 하는 건가요?
● 하수도사업소장 조상수
아니요. 열병합발전을 하고 잉여를 가지고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가온형보일러로.
● 방원욱 위원
그럼 하수찌꺼기 감량화사업 말고 16페이지로 들어갑시다
그러면 우리가 분뇨고 하수고 뭐고 음식물이고 다 가스를 포집을 해서 열병합발전소에 민자사업으로 만들고 거기에 대한 걸 가지고 소화조에 보일러를 가온보일러를 고쳐서 거기서 소화조 들어가고. 그다음에 그런 가스에 대한 비용 우리가 민자투자를 해서 얼마죠. 18억(원)이죠?
● 하수도사업소장 조상수
예. 18억(원).
● 방원욱 위원
그러면 거기에 대한 비용은?
● 하수도사업소장 조상수
민자가 다 전액투자하고요.
● 방원욱 위원
아니아니, 그 가온보일러 돌리는 가스에 대한 비용은?
● 하수도사업소장 조상수
가스에 대한 비용요?
● 방원욱 위원
예.
● 하수도사업소장 조상수
그건 저희가 부담해야지요.
● 방원욱 위원
부담을 하고. 민자투자가 부담을 한다고요.
그러면 16페이지 맨 밑에 보면 밑에 세 번째 보면 바이오가스 열병합발전기 폐열을 소화조 가온용으로 활용 연간 2억 500만 원이라고 지금 적어놓으셨죠?
● 하수도사업소장 조상수
예.
● 방원욱 위원
이건 어떻게 한다고요. 우리가 이 비용을 낸다고요?
● 하수도사업소장 조상수
아니, 내는 게 아니고요.
● 방원욱 위원
그러니까 그것을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 하수도사업소장 조상수
들어가는 걸 절감이 된다는 얘기입니다.
● 방원욱 위원
그죠. 지금 그 얘기를 하는 거거든요.
여기서 2가지를 같이 보려니까 지금 혼선이 오신 것 같은데 절감이라는 건 우리가 그 가스를 다 확보를 해서 같이 쓴다는 얘기죠?
● 하수도사업소장 조상수
네, 그렇습니다.
버리는 에너지를 재활용하는 겁니다.
● 방원욱 위원
버리는 에너지가 아니에요. 그게 자원화사업이에요.
그러니까 민자가 들어와서 18억(원)을 투자를 하는 거예요. 이거 가스로 해가지고 전기 팔고 가스는 가스대로 쓰고 그런 거예요. 이게 멋진 사업이에요. 그래서 소화조 계량화사업도 그것 때문에 하는 것이거든요.
● 하수도사업소장 조상수
네, 그렇습니다.
● 방원욱 위원
그다음에 우리가 중원소화조.
● 하수도사업소장 조상수
그건 잘 모르겠습니다.
● 방원욱 위원
소화조 안에 슬러지온도.
중원소화일 거예요. 45도를 맞추기 위해서 가온보일러가 있어야 되는 건데 그래야지 메탄가스가 발생량이 최고치다,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어요. 잘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12페이지.
아까 글로벌심층수 잉여수를 정문 앞 하천으로 방류. 이게 우리가 하천이 지저분하고 냄새나서 지금 이 발상을 하시는 거죠?
● 하수도사업소장 조상수
12쪽. 악취발생이요?
● 방원욱 위원
글로벌심층수 잉여수를 하천으로 방류.
● 하수도사업소장 조상수
외옹치천이거든요.
● 방원욱 위원
잉여수가 없나요?
● 하수도사업소장 조상수
아니, 그것보다도 거기가 좀 지저분하니까 마을주민들이 물을 좀 넣어서 하천처럼 보이게.
● 방원욱 위원
그 아이디어가 좋은데 왜 불가라고 쓰셨냐고요. 잉여수가 없냐고 제가 물었습니다.
● 하수도사업소장 조상수
아니, 나옵니다. 하수관로를 통해서 배출되고 있거든요. 그런데 그게 사업자 입장에서는 또 다른 시설이 설비가 들어가야 돼요. 그래서 불가한 걸로 조치를 했습니다.
● 방원욱 위원
그거 우리가 좀 관로를 만들어서 그렇게 하면 안 되나요.
냄새도 많이 나고 우리가 곧 해수욕장 개장도 해야 되고.
● 하수도사업소장 조상수
심층수 그쪽이 이전을 해야 되기 때문에 지금 농공단지에서 공장을 설립하고 있거든요.
● 방원욱 위원
아, 그 문제가 있군요, 이전문제.
● 하수도사업소장 조상수
네, 어차피 이전해야 되니까.
● 방원욱 위원
잘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10페이지에 보면 우리 강정호 위원님이 금방 말씀을 하셨듯이 강정호 위원님은 저쪽 갯배에서 금호동 쪽을 말씀을 하셨고 저는 여기서 건너편에... 건너편이 지금 어떻게 돼 있냐면 사진 좀 띄워주시겠습니까?
지금 이걸 개선을 하려고 예산 세우고 그러는 거죠.
● 하수도사업소장 조상수
네.
● 방원욱 위원
그리고 이 건너편 여기입니다. 갯배선착장 있는 데.
이게 이래요. 여기가 관로 때문에 보니까 뒤집어 씌워놨더라고요.
갯배 매표소 분들이 견디지를 못한다고.
맞은편은 50cm 올렸다고 하셨죠.
● 하수도사업소장 조상수
네.
● 방원욱 위원
50cm 올려서 사업이 어떻게 가동을 해 봐서 어떻게 되나 보고 저도 그렇게는 보고는 받았어요. 이건 어떻게 하실 거예요.
● 하수도사업소장 조상수
이게 신포마을 사업추진하려고 설비는 완료했고요.
● 방원욱 위원
10페이지에 있습니다.
똑같은 방식인가요, 그 맞은편하고?
● 하수도사업소장 조상수
차집해가지고 교량을 통해서 펌핑해서 넘겨야 됩니다.
● 방원욱 위원
그렇게 하시려고요.
● 하수도사업소장 조상수
거기서 자체처리가 안 됩니다.
● 방원욱 위원
안 된다?
● 하수도사업소장 조상수
예. 그래서 사업비가 지금 굉장히 과다하게 소요될 것 같아요. 한 20억 원이 더 늘어날 것 같습니다.
● 방원욱 위원
그래서 아까 그 말씀하신 거죠.
● 하수도사업소장 조상수
지하수위가 워낙 높아서.
● 방원욱 위원
20억(원)을 들여서.
● 하수도사업소장 조상수
아니, 20억(원)이 아니고.
● 방원욱 위원
강제로 이송을 하는 관로를 통해서 이송을 한다 지금 그 말씀이시죠?
● 하수도사업소장 조상수
20억 원이 아니고요.
● 방원욱 위원
아니, 하여튼 비용은 일단 알겠습니다.
그럼 과장님 하나만 더. 이 위치가 어디인지 아세요?
여기예요, 여기. 설악대교 밑에.
● 하수도사업소장 조상수
신수로.
● 방원욱 위원
설악대교 밑에 여기. 이것도 역시?
여기에 대한 내용은 지금 보면 없어요. 이거 어떻게 합니까?
● 하수도사업소장 조상수
여기가 지금 관로가 굉장히 불량하거든요. 지금 레벨이고요. 저것은 저희가 아미 대체수입을 별도로 작년에 했던 걸로 알고 있는데 제가 지금 정확한 내용은 모르겠습니다.
● 방원욱 위원
작년에 못했습니다.
● 하수도사업소장 조상수
사업비가 굉장히 많이 소요된다고 얘기들었는데요.
● 방원욱 위원
우리가 기관사업이잖아요. 제가 의원이 되고 누누이 말씀을 드렸던 게 우리 상수·하수 그다음에 농공단지에 있는 폐수처리 이런 기관산업들은 해야 된다는 거예요.
● 하수도사업소장 조상수
그렇죠. 맞습니다.
● 방원욱 위원
그래서 예산 올리면 저는 깎을 생각이 아예 없고요. 차근차근하는데 이런 사업들을 해줘야 주민들의 뭐라 그래야되나요. 이렇게 새카맣게 나와요, 아예.
● 하수도사업소장 조상수
속초시 전체가 지금 사업장이 되다 보니까 예산에 한정이 있습니다. 지금 시비대응도 못해가지고.
● 방원욱 위원
그래요.
● 하수도사업소장 조상수
할일이 많습니다.
● 방원욱 위원
빗물 때문에 침수 때문에 침수 하나 잡아가고 있고 그다음에 이쪽 금호동 쪽에 갯배 있는 데 그것도 50cm 우리가 확인 나중에 해 보면 될 거고, 그 맞은편하고 이것하고.
● 하수도사업소장 조상수
네, 알겠습니다.
● 방원욱 위원
갯배를 타고 가는 관광객들이 숨을 못 쉴 정도면 문제가.
● 하수도사업소장 조상수
하여튼 예산이 많이 든다 그러면 단기대책으로 임시라도 배제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겠습니다.
● 방원욱 위원
잘 알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 위원장 유혜정
네, 시민의 일상생활과 또 저희가 관광도시로써 지금 기반시설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으면 흔히 말하면 뭐죠. 겉으로만 드러나 있는 부분 가지고는 유지될 수 없는 이러한 중요한 부분들 오늘 많이 말씀해 주시고 있고요. 그리고 좀 전에 말씀하신 청호동신포마을 하수관로정비 사업은 10억 6,000만 원이 총사업비로 이렇게 되어있는데 20억(원)이 더 추가가 된다라는 말씀이신가요?
● 하수도사업소장 조상수
아니, 20억(원)이 될 거라고요.
● 위원장 유혜정
아, 합쳐서 20억 원.
● 하수도사업소장 조상수
제가 말씀을 잘못 드렸습니다.
● 위원장 유혜정
20억(원)으로 대략, 그정도 예산으로 추가가 될 것 같다 이렇게 말씀해 주시는 거죠?
그러면 이번에는 김명길 위원님 추가질의 부탁드립니다.
○ 김명길 위원
위원장님, 감사합니다.
소장님 사진 하나 보면서 짧게 말씀 드리고 마무리 하겠습니다.
지금 여기 7번국도상에 이쪽이 45도 경사가 있는 내리막 구간입니다.
도로변에 보면 이 일대가 도로 이 높이보다 한 3, 4m 아래 저지대에 있는 곳입니다.
● 하수도사업소장 조상수
네, 알고 있습니다.
● 김명길 위원
그래서 집중호우가 내릴 때 주민들께서 상당한 피해를 입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담당계장님이 현장 나오시면서 건설도시과하고 협업을 해서 내용을 보여드릴 데니까 여기 봐주십시오.
건설도시과하고 협업을 해서 집중호우가 있을 때마다 주택들이 다 피해를 입었었어요. 우수관로가 없다 그래서 이번 주부터인가요. 공사 다음주부터?
● 하수도사업소장 조상수
이번 주 발주가 될 것 같습니다.
착공은 다음 주 돼야 될 것 같습니다.
● 김명길 위원
차단막을 설치해 주신다고 그래서 상당히 수고 많으셨다는 말씀드립니다.
여름 어쨌든지 간에 설치공사 계획이 있다면 장마기간전에 예방차원에서 해 주시는 부분들은 잘하시고 계십니다.
● 하수도사업소장 조상수
고맙습니다.
● 김명길 위원
선제적인 조치를 앞으로 속초 시내 전역에 이런 부분이 많이 생길 것 같은데요.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하수도사업소장 조상수
네, 알겠습니다.
● 김명길 위원
고맙습니다.
위원장님,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유혜정
수고하셨습니다.
하나둘 정비 사업들이 좀 이루어지고 또 오늘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여러 가지 좀더 해야 되는 부분에 대한 지적과 요구도 있었지만 하여간에 소장님께서 이 부분에 어떤 중요성들 이것이 없으면 참 어려운 부분들이 ‘속초시가 전체가 사업장이다.’ 이렇게까지 지금 말씀하실 정도로 저희가 노후화되어있고 어렵다 이런 현실들 하여간 잘 말씀 들었습니다.
추가질의 이제 없으시죠?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수고들 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시기에 하수도사업소 소관에 대한 감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계획된 감사를 모두 마쳤습니다.
장시간 진지한 자세로 감사에 임해 주신 동료위원여러분과 관계공무원여러분께 감사말씀 드립니다.
그러면 오늘 행정사무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