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5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2차 2020.03.25.

영상 및 회의록

○ 위원장 이영순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95회 속초시의회 임시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의합니다.
오늘 심사할 소관부서는 6개 부서입니다.
문화체육과, 회계과, 민원토지과, 상수도사업소, 주민생활지원과, 여성가족과 소관 순이 되겠습니다.
가. 문화체육과
● 위원장 이영순
먼저 문화체육과장님 나오셔서 담당 및 차석을 소개하신 후 세입예산은 제외하고 세출예산 중 신규 및 주요사업에 대하여 간략히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안녕하십니까. 문화체육과장 전재호입니다.
2020년 제1회 추경예산 제안설명에 앞서 문화체육과 담당 및 차석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담당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진흥시책 문화재관리,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오지현 문화담당입니다.
설악문화제 및 실향민문화축제, 예술단체관리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박은영 예술담당입니다.
문화예술회관 관리운영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이대영 문화회관담당입니다.
체육진흥 시청실업팀 관리, 체육회, 체육행사 유치를 담당하고 있는 김혜옥 체육진흥마케팅 담당입니다.
공공체육시설 확충 및 유지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김희 체육시설 담당입니다.
다음은 차석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문화팀에 박찬웅 주무관입니다.
예술팀에 이근영 주무관입니다.
문화예술회관팀에 승창화 주무관입니다.
체육진흥마케팅팀에 탁영주 주무관입니다.
체육시설팀에 전철희 주무관입니다.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그러면 문화체육과 2020년 제1회 추경예산 편성안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참조 2020년도 제1회추경예산 세입·세출예산 자료 부록에 실음>
● 위원장 이영순
네,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과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들이 준비하실 동안에 예산 추경이 7억 1,000만 원이 올라왔습니다. 그렇죠? 증가된 부분이.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18억...
● 위원장 이영순
잠깐만요. 18억이 올라왔어요. 그러면 총 예산액이 116억 5,000만 원 정도 됩니다. 문화체육과가 여러 가지 있으니까 문화, 예술, 체육.
자, 질의하실 위원님?
우리 김명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김명길 위원
위원장님, 감사합니다.
과장님 코로나19로 지금 많이 경제도 침체돼있고 문화예술 관련된 부분, 체육 다 침체돼 있는데요. 추경을 계기로 해서 코로나19가 빨리 종식이 되면 모든 사업이 잘 이루어지기를 기대하면서 우리 관계공무원 여러분들 수고 많으시다는 말씀으로 시작하겠습니다.
과장님, 우리가 각 다른 지자체에 보니까 전국 동호인경연대회라는 걸 많이 좀 유치를 하더라고요. 상금대비해서 참여인원도 많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 관심을 좀 가져주십사하고 제가 질문을 하나 드리겠는데요. 동호인경연대회라고 하면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런 부분에 대해서 준비하고 계신 건 부서에서 있으신가요?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저희가 예능 쪽으로는 별도로 버스킹이나 이런 쪽으로 또 준비하고 있고요.
● 김명길 위원
버스킹대회.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 김명길 위원
그건 대략 언제쯤 준비하고 계십니까?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지금 원래 연초부터 시행을 하려고 했는데요. 지금 코로나 때문에 일시중지돼 있습니다.
● 김명길 위원
일단은 상반기에는 어렵다고 봐야 되겠네요.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네.
● 김명길 위원
그러면 일단 코로나가 종식이 된 이후에 하반기 때부터 하실 계획이시죠?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네.
● 김명길 위원
잘 알겠습니다.
희망의 봄 이제 추가경정예산이기 때문에 본위원이 첫 질의기 때문에 많은 질의는 하지 않겠습니다. 몇 가지만 다른 동료위원님들 계시기 때문에.
여기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가 몇 월달에 계획을 하고 계세요?
205페이지인가요? 204페이지.
아마 상반기 때는 가능하겠습니까. 아무래도 코로나19 때문에 가을로 넘어가야 되지 않겠습니까?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이 부분도 상반기에.
● 김명길 위원
날짜는 아직 나오지 않았죠.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일단 공모에 선정만 된 사항입니다.
● 김명길 위원
공모에 선정이 됐는데 이런 참 퀄리티가 높은 오케스트라가 올 때 문화회관에서 계획을 갖고 계시는 거잖아요. 문화회관에 지금 한 500명 약간 이상이 관람을 할 수 있는데 가을에 우리가 이제 태풍 9월이나 태풍이 잦은 시기가 좀 지나고 나면 가을시즌 중에는 그렇게 비가 많이 오는 날이 적기 때문에 이런 퀄리티가 높은 공연이 올 때는 제가 매번 과장님께 부탁의 말씀드리지만 야외공연을 한번 좀 추진해 보는 것도 좋지 않겠나라는 의견입니다. 많은 좀 시민들이 참여해서 볼 수 있게끔. 문화회관이라는 공간이 한정돼 있기 때문에 사실 접근성도 그렇고 차량을 가지고 이동하는 부분들, 가족단위로 움직이는 부분들이 사실 제약이 좀 있거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좋은 말씀이신데요. 일단은 무대 설치하고 음향 부분, 뭐 이런 부분들이 제약이 되고 예산이 소요됨에 따라서 조금 개최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은 되는데요. 일단 최대한 검토를 해가지고요. 우리 엑스포장 야외공연장 같은 데에서 한번 좀 크게 개최해 보는 것도 검토해 보겠습니다.
● 김명길 위원
제가 매번 공연장에 갈 때마다 느끼는 건데 문화회관에서 우리 상시공연을 할 때 관계공무원 여러분들 주말도 없이 현장에서 고생을 많이 하시는데요. 우리 속초시민 8만 인구 중에 매번 좋은 공연 있을 때마다 500명 정도 가량이 이 좋은 공연을 이 인원밖에 못 본다는 게 좀 사실 마음이 안 좋더라고요. 그래서 퀄리티가 높은 공연에 올 때는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간에서 같이 관람을 할 수 있는 기획도 앞으로는 필요하다. 당장 지금 이건 계획에 나와 있는 거니까. 그런 부분에서 많은 고민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네, 알겠습니다.
● 김명길 위원
체육지도자 관련해서... 제가 두서없이 말씀드릴게요.
체육지도자들 체육행사라든가 주말에 행사 같은 게 있을 때 일당도 그렇고 식비도 지원이 안 되는 것 같은데요. 이게 아마 다른 단체와 형평성 때문에 그런 거라고 제가 알고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개선의지가 있으십니까, 부서에서?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아직까지 세부적으로 검토해 보지는 않았는데요.
일단 다른 단체들이나 이런 데하고 형평성도 있고. 제가 그래서 과장님께 여쭙는 게 형평성 문제가 일단 대두가 되기 때문에 검토를 할 때는 향후에 다른 단체와의 형평성도 다 고려해서 검토를 하셔야 되겠죠. 그래서 앞으로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십사 하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특정단체를 위해서 한다면 나중에 또 잡음이 생길 수도 있으니까 그 부분은 많이 관심 좀 가져주십시오.
문화재 환수 예산이 이제 섰는데요. 이제 이 예산이 통과가 되게 되면 바로 환수작업에 들어가게 됩니까?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그렇게 됩니다.
● 김명길 위원
문화재 제자리찾기 위원회하고 같이 협업해서 하는 건가요, 신흥사하고?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보조금을.
● 김명길 위원
이 예산 보조금 중에 지금 5,000만 원이 시에서 집행이 되게 되면 어떤 목록으로 이게 지출이 되는 건가요, 이게?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이분들이 제자리찾기 위원회에서 가는...
● 김명길 위원
방문경비인가요?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방문경비하고 그다음에 갖고 돌아오면 환영행사라든가 그다음에 이 환수과정에 이런 책자비 그다음에 갔고 돌아온다는 홍보비. 그리고 제일 큰 게 환수 문화재 전시실을 만들어 가지고요.
● 김명길 위원
과장님, 제가 시간이 없기 때문에 핵심을 좀 여쭐게요.
방문경비인데 방문자에 대한 선정을 어떤 식으로 하나요. 자체적으로 환수위원회에서 지명한 분들이 같이 가시는 건가요, 안 그러면 우리 문화체육과에서도 선정에 대해서 개입을 하십니까?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일단 저희들은 가는 건 계획상에는 없고요.
● 김명길 위원
공무원분들은 같이 안 가시고요. 우리 부서에서는 누가 같이 가시는 분이 안 계시고요?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아직까지는 계획은 없습니다.
● 김명길 위원
계획은 없고요?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 김명길 위원
그럼 방문대상자도 아직 선정이 안 된 거네요.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일단은 보조금으로 주는 사항이라서 그 안에서 이제 자체적으로.
● 김명길 위원
내부적으로 결정을 해야 되네요.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 김명길 위원
이게 누가 방문을 하는지 방문자, 방문대상자들도 우리 부서에서 좀 파악을 하셔야 될 것 같은데. 이게 보조금만 집행되고 전문성이 없는 사람이 같이 따라갈 수도 있을 텐데.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그게 아마 세부적으로 예산이 서게 되면 세부적으로 추진계획을 아마 수립할 때 저희하고 같이 협의도 될 수 있는 사항입니다.
● 김명길 위원
부서에서도 협의를 좀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추가질문은 나중에 또 하도록 하겠지만 시간이 많지 않아서 축제위원회 관련해서 어떻게 그때 위원장이 위원회에 왔다가시고 나서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보고받으신 거 없으신가요?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별도보고는 받은 거 없습니다.
● 김명길 위원
축제위원회 관련 의회에 제보가 들어온 부분에 대해서 의혹 제기했던 부분이 언론지상에도 그게 의혹제기가 맞다라고 언론에서도 나왔고 본인도 인정을 하셨는데 본인이 민형사상, 특히 형사상 책임을 지겠다고 하셨는데 형사책임은 사법기관에서 할 문제고요. 의회에서 의혹제기해서 문제가 발생이 됐는데 본인이 책임지겠다고 한 책임소재에 대해서 제가 현장에 축제위원장께 책임지실거면 사퇴하시라고 사퇴를 권고를 제가 드렸는데 위원이 사퇴하란다고 그 사퇴가 강제성을 띄는 건 아닙니다, 엄연히 법인단체니까. 그런데 문제점이 발생된 이 단체에 계속 보조금을 지급할 계획이세요? 제가 그 축제위원장께도 이 말씀을 계속 드렸고 앞으로도 거론을 하겠고 우리 시장님에게도 계속 건의드리겠다고 제가 말씀드렸는데 아직까지 대답이 없으시네요. 시민의 대표기관, 대의기관인 의회에서 의혹제기했고 보조금을 지급하는 수탁단체가 그런 행위들이 벌어짐으로 인해서 어디 급여를 더 받기 위해서 본인이 논란을 계속 만들고 있지 않습니까. 급여를 더 받게 하기 위해서 1억(원)을 더 제출하라고 했던 부분이 오류가 발생됐다. 그게 더 문제가 된다라고 지금 얘기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부서가 관리감독 행정지도의 권한이 있는데 부서에다가 아직까지도 어떤 답변을 안 하고 있다라는 게 이게 시민의 대의기관을 정말 무시하는 거 아닙니까, 그 단체에서?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자료를 제출을 하라고 했고요. 그 자료 오는 걸 갖고 저희가 다시 검토를 해서 위원님께 보고 드리겠습니다.
● 김명길 위원
제가 지금 한 30초 남았는데요. 30초 가지고 질문이 짧을 것 같아서 여기서 마치고 추가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영순
네, 김명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명길 위원님이 얘기하시는 게 동호인 경연대회를 한번 생각해 보시라하시고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처럼 아주 퀄리티가 높은 그런 행사는 많은 시민들이 관람을 했으면 하는 바람이었습니다.
다음은 방원욱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방원욱 위원
방원욱 위원입니다.
과장님, 코로나 때문에 제가 말씀을 안 드릴 수가 없는데 업무도 많이 바쁘실 텐데 전 부서원들, 그리고 시청에 있는 전 직원들 주말도 없이 방역통 하나씩 들고 참 애쓰는 모습들 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할 일은 좀 해야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고 여하튼 과장님 이하 부서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그다음에 제가 영랑호, 보고는 받으셨는지 모르지만 각 동네에도 보면 조그마한 운동기구들 놓은 거 있죠?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 방원욱 위원
거기에 우리가 지금 수리나 정비하는 그런 예산들이 짜여져 있나요?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동네체육시설정비 사업비가 있습니다.
● 방원욱 위원
화면 좀 틀어주실래요.
이게 점검을 철저히 일단 점검을 한 다음에 보수가 들어가야 될 것 같아요, 과장님. 그래서 말씀드립니다.
영랑호에 보면 우리가 장천 들어가는 쪽에 보면 우측에 습지 가기 전에 놀이터 하나 있죠, 어르신들 많이 사용하는. 그쪽을 보면 거기가 어느 쪽이냐면 그쪽이 습지 때문에 갔다가 어르신들께서 말씀을 하시길래 봤더니 노후가 많이 돼가지고 여기가 습지죠. 이쯤 되겠네요. 여기 사진을 몇 장 찍었는데 검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앉아있어야 될 의자거든요. 그런데 이것들이 볼트들이 다 삭아가지고 덜렁거리는 걸 어르신네들이 밑으로 내려놨더라고요.
이건 누가 다칠까봐 이게 일부러 떨어져서 다친 게 아니고 다칠까봐 일부러 어르신들이 내려놨더라고요, 이런 보수. 그다음에 이것들이 이런 부분들이 이 이음새 부분 있죠, 과장님. 이 이음새 리데나 부분들이 다 닳아가지고 유격이 많이 크더라고요. 그런데 이 시설 자체는 그렇게 노후가 된 것 같지는 않은데 이제는 페인트칠도 좀 할 때가 되지 않았나. 이런 고무판들이 리데나 들어가는 데거든요, 여기가 움직이지 않도록. 이런 부분 세세하게. 이건 이 원은 전체적으로 많이 흔들려요, 이게.
과장님, 지금 여기 이걸 설명하는 건 속초시에 모든 이런 조그마한 동네체육시설들이 다 이러지 않을까라는 염려가 들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이거 점검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이걸 왜 찍었냐면 이 부분이 자꾸 얼고 녹고 하니까 자꾸 이렇게 꺼져가지고 그러니까 지금에 이 위치와 자기가 서있어야 될 위치에서 벗어나 있더라고요, 이 발판도. 이게 원형 돌리는 거거든요, 과장님. 그 밑에 발판도. 바짝 다가서서 해야 돼요. 이렇게 좀 뭐라 그럴까 거리를 좀 두고 해야 되는 부분들이 있는데 이런 것도 좀 세심하게 배려로 큰 돈은 들 것 같지 않습니다. 그다음에 안내판들도 많이 좀 녹슬어있고 이런 것들에 대해서 큰돈을 들이지 않고 보수할 수 있는 방법 꼭 찾아보십시오.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 방원욱 위원
그다음에 우리 운동장이 어디에 있죠? 210페이지네요.
중도문 체육시설에 대한 위치를 제가 정확하게 몰라서 다시 여쭙는데 대포동 가는 길에 있는 떡밭재 쪽에 있는 대포동 주민센터예요. 여기서 한 이 정도 되나요?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 방원욱 위원
제가 아무리 찾아봐도 여기 금강장애인복지센터 앞에.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김정우멧돼지 내려가는 그쪽입니다.
● 방원욱 위원
예, 멧돼지가 이쯤 나올 것 같은데.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네, 거기.
● 방원욱 위원
예, 맞습니다. 여기 있네요, 김철우멧돼지마을.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그 바로 위쪽 부분입니다.
● 방원욱 위원
이쪽요?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왼쪽입니다.
● 방원욱 위원
이쪽요.
저번에 업무보고 때도 말씀을 드렸지만 동계, 체육동계, 우리가 동계 스포츠장으로서의 속초의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구장들이 많이 필요하다고 제가 누누이 말씀을 드렸지만 여기가 몇 평정도 되나요, 과장님?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13,000평정도 됩니다.
● 방원욱 위원
13,000평이요. 그러면 여기다 뭐뭐를 만들 수가 있습니까?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지금 계획으로는 야구장 하나, 축구장 하나를 한 80억(원) 정도 들여서 계획 중에 있습니다.
● 방원욱 위원
야구장 하나, 축구장 하나밖에 안 나옵니까?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그런데 실시설계과정 중에서 혹시나 자투리 부분이 있으면 작은 것도 넣을 수 있으면 넣어보는 것도 검토하겠습니다.
● 방원욱 위원
지금 동계에 많이 오시는 팀들이 축구팀이거든요. 그런데 협회에서도 3면까지 이렇게 얘기를 했다가 이제 2면 정도면 충분하지 않겠나 하는 결론이 나왔거든요. 이때 2면을 다 만들지 못하면 이거 1면은 또 어디다 만들어야 되는지 큰 고민이 앞서요. 축구장이 먼저인지, 야구장이 먼저인지, 아니면 축구장을 더 만들 수 있는 공간을 확보를 할 수 있는지 그 답변 좀 해 주실래요?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지금 시에서 또 추가로 검토 중인 건 설악수련원을 지금 도하고 무상으로 양여를 받아가지고요. 거기에 지금 또 체육시설을 검토 중에 있고요. 그다음에 향후 더 필요하다면 추가로 시설지를 계속 지금 검토는 하고 있습니다.
● 방원욱 위원
그런데 과장님, 이게 210페이지에 보면 용역비가 지금 1,900만 원하고 실시설계용역비가 3억(원)이 들어가잖아요. 지금 이것 때문에 중도문 이 체육시설 때문에 지금 3억(원)이라는 설계실시용역을 집어넣고 하려고 하는데 여기서 딱 캄프라치(camouflage)를 못하면 속초에 그 땅이 있을까요. 만들 것들이 또 여러 가지들이 있는데 설계를 했을 때 야구장. 그렇다고 축구장을 작게 만들 수도 없고 고민이 좀 되시죠?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일단은 기본적으로 축구장 하나, 야구장 하나는 나오는 면적이거든요, 지금 계획이.
● 방원욱 위원
1면만, 축구장 1면만 더 있으면 깔끔하게 갈 수 있을 것 같은데. 큰 기대를 했는데 축구장 2면과 야구장 1면이 나오리라고 큰 기대를 했었거든요, 여기 이 부분에. 그런데 지금 이렇게 돼가지고. 그러면 자투리땅이 만약에 남는다 그러면 뭘 만드실 겁니까?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일단 주차장 부분도 확보를 시키고 또 조금 여분이 남는다하면 작은 운동시설 테니스장이나 풋살장이나 이런 것도 검토 중에 있습니다.
● 방원욱 위원
풋살장들은 곳곳에 있어서 큰 문제는 없는 것 같은데 우리가 시합을 할 수 있는 그런 큰 축구장들이 없어서. 하여튼 그때 용역 나오면 다시 한번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다음에 하나만 더 물어보겠습니다.
208페이지에 보면 속초 도문농요 공연복 제작 있죠, 825만 원요. 몇 분한테 지급하실 거죠?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지금 16만 5,000원씩 50벌을 지금 제작을 해서 드릴 계획입니다.
● 방원욱 위원
그런데 이 공연복에 대해서 불만이 많았던 거 아시죠?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얘기는 들었습니다.
● 방원욱 위원
우리가 문화를 위해서 열심히 하시는 분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라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고요. 그래도 다행히 예산이 책정돼서 감사하게 생각하고요. 그다음에 이것도 우리 단원분들하고 상의를 좀 해서 옷색깔이나 이런 거 불만들이 없게 집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저희가 이 부분은 보조금을 주니까요.
● 방원욱 위원
그렇게 하실 꺼예요. 잘하셨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 위원장 이영순
네, 방원욱 위원님 고생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들 질의하실 분?
강정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강정호 위원
예, 위원장님 감사합니다.
자리에 배석하신 국장님 그리고 과장님, 문화체육과 직원분들 정말 수고 많으시다는 말씀 드리면서 바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과장님, 제가 원론적인 말씀 드리고 질의를 하겠습니다.
물론 우리 집행부공무원분들 참 고생 많으십니다마는 우리 또 의회 위원의 고충도 우리 집행부에서 좀 알아주셨으면 하는 말씀입니다.
위원은 또 우리 대의기관으로서, 시민의 대표자로서 많은 시민들을 만나고 또 시민들이 어떤 부분이 불편하신지 뭐가 필요한지에 대해서 현장을 수시로 방문하면서 그 과정 속에서 또 예산의 적정성이라든지 사업의 시급성을 또 판단해서 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 그런 과정 중에서 위원이라는 공무원의 신분과 또 집행기관의 공무원들에 같은 공무원의 입장에서 또 시민과 그 조정자 역할도 저희가 또 하고 있단 말이죠. 시민과 집행부공무원들 사이에 소통과 또 어느 정도 해결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 위원의 중간자적인 입장에서 양쪽의 의견을 조율해서 그 부분이 원만하게 해결되는데 있어서도 역할도 하기도 합니다, 저희들은. 하지만 또 그 과정에서 시민들이 시민과 시민단체가 원하는 합리적인 요구사항에 대해서 집행부에 의견을 전달했을 때 그 과정이 합리적임에도 불구하고 해결이 되지 않을 때에는 나름대로 집행부를 또 강력히 질타하고 그 부분이 또 하루 빨리 해결될 수 있도록 하는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때로는 우리 문화체육과에서 이런 과정들에 대해서 많은 부분들이 개선도 되고 있고 하는 부분에 대해서 상당히 고맙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반면에 무슨 이유에서인지 해결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 제가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계장님, 화면 좀 보여주십시요.
여기 위성사진인데요, 과장님.
이게 문화체육과에서 관할하고 있는 시설입니다. 이게 문화체육부에 마을미술프로젝트사업에 의해서 2016년도에 1차사업, 2017년도에 2차사업으로 총 3억 1,890만 원이 소요된 사업입니다. 그리고 나서 의회에 민간위탁동의안을 제출해서 2017년 4월 20일부터 5년간 민간위탁이 결정이 됐고요. 수탁자는 아사모, 즉 아바이마을을 사랑하는 사람들 해서 지금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위탁관리를. 그동안에 해당소관부서에서 이것에 대한 추후 보완이라든지 예산을 또 투입해서 여러 가지 부분을 하신 점도 잘 알고 있고요. 그런데 미진한 부분들도 아직까지 현재 남아있는 부분도 과장님께서 잘 인지하고 계시라고 생각을 합니다. 일단은 그때 회의를 통해서 나왔던 결로현상으로 인한 지붕외부공사는 부서에서 사업을 완료한 걸로 알고 있고요. 그다음에 공간활용의 효율성과 동선이용 증대 때문에 요구됐던 1층 계단문제는 생각보다는 조금 쉽지 않은 작업이라고 해서 조금 미뤄졌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거 취소된 건 아니죠?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그 부분은 제가 아직 파악을 못해 봤습니다.
● 강정호 위원
나중에 파악해 보시고요.
저는 이제 그 말씀을 드리려고 하는 건 아니고요.
화면에 보시면 이 검은색 보이죠, 과장님. 좀 확대하겠습니다. 이거, 이거 보이죠? 이게 뭐냐면 이 사업 프로젝트내용 중에서 시그널 너와 나의 연결고리라는 프로젝트로 인해서 LED풀컬러 전광판으로 20mX1.5m로 지금 제작이 된 겁니다, 이게. 시비와 국비가 지금 포함돼 있는 금액이에요. 당초 제가 좀 알아봤더니 저는 지금 위원돼서 여기 전광판에 뭐가 나온 걸 본 적이 없습니다, 제가 자주 가지만. 당초에는 여기에 시에 중대한 행사가 있을 때도 여기 전광판에 표시를 하고 그다음에 그 당시에 계획됐던 게 뭐냐하면 속초를 찾는 관광객들이 휴대폰에 앱을 설치해가지고 여기에다가 이제 하나의 문자메시지를 신청을 딱 하게 되면 여기에 예를 들어서 이제 프로포즈라든지 이런 것들을 여기에 나타나게 함으로써 관광객들에게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그런 시설입니다, 이게. 그런데 이게 왜 가동이 안 되고 있는지를 여쭤보는 거예요, 제가 지금.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제가 미처 파악하지는 못했는데요. 바로 파악해가지고 어떻게 된 경위인지를 알아보고 수리가 가능하면 바로 저희가 좀 예산을 확보해가지고 수리하고요. 수리가 불가능하다 그러면 철거시키는 걸로 해가지고 위원님께 따로 제가 알아보고 보고 드리겠습니다.
● 강정호 위원
예, 과장님의 답변 일일이 제가 이렇게 계속 반박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이게 지금 시비가 3억 1,800(만 원) 중에서 시비가 2억(원)이 들어갔습니다. 고장이 나서 철거하겠다는 말씀은 상당히 제가 반박을 하고 싶은데요. 고장이 나지 않았고요.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그러니까 제가 확인을 못해 봤으니까 가서 확인을 해 보고 시설이 재가동 가능하면 재가동하고 수리가 곤란하다 그러면 철거를 검토하겠습니다. 그 내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 강정호 위원
예, 과장님 저 얘기 좀 종합 할께요.
거듭 말씀드리지만 시민의 혈세인 예산이 상당히 많이 투입된 공모사업이었습니다. 그리고 절차에 의해서 민간위탁이 되었고 그러면 이 시설이 당초에 취지대로 잘 관리운영이 될 수 있도록 해당부서에서는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가져야 된다. 그 수탁자가 어디든 간에 말입니다. 지금 그동안 저희 의회가 개원된 지가 이제 2년 정도 가까이 되고 있는데 지금 이 수탁기관에서 운영비라든지 수도문제라든지 이런 사사로운 문제부터 해가지고 몇 번을 건의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개선이 되지 않고 있어요. 운영이 잘 돼야 되지 않겠습니까, 과장님.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저희가 당초계약상으로 된 부분에 대한 건 다 이행을 지금 제대로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판단할 때는. 그런데 내부적으로 이렇게 발생되는 문제점이나 이런 부분은 사실 조금 협의가 안 되는 부분도 있긴 있는데 저희가 하여간 지원해 줄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지원해 줬고, 시설운영과 관련해서는.
● 강정호 위원
제가 시간이 얼마나 남았죠?
● 위원장 이영순
1분.
● 강정호 위원
수도 얘기 좀 해 보시죠, 그러면. 수도는 왜 안 되는 겁니까?
그간 뭐 저뿐만 아니고 동료위원님께서도 몇 차례 부서를 방문하고 또 공식석상에서도 말씀하셨는데 수도가 무슨 예산이 크게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단지 소유자인 시에서 상수도사업소에다가 사용승인 신청만 하면 되는 건데 비용은 다 여기서 지불하겠다는데 왜 수도까지 또 안 된다는 겁니까. 말씀 한번 해 보십시오.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저희가 판단할 때는 수도가 구태여 들어가서 있을 시설이 아니다라고 판단을 해가지고 거기에 대한 지원은 안 하고 있습니다.
● 강정호 위원
아니, 수도를 요청하는 이유가 물청소를 하기 위해서 수도가 필요하다는 건데 그거를 할 필요가 없다라고 느끼셨다는 게 무슨 말씀이죠?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저 시설 바닥에 청소하는 부분 하나 갖고 수도를 설치하는 건 좀 적절치 않다고 판단해가지고요 저희가 수도지원은 안하는 것으로.
● 강정호 위원
과장님, 많은 시비가 들어갔고 갖춰놓은 시설이기 때문에 관리를 철저히 잘 해야 된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동의하시나요, 그러면?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동의합니다.
● 강정호 위원
그리고 부수적인 문제들은 제가 회의석상이 아니더라도 별도로 또 말씀드리는 걸로 하고 이 질문은 여기서 정리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위원장 이영순
강정호 위원님 모자라신 건 추가질의를 하시죠.
네, 감사합니다.
그리고 다른 위원님들 질의 준비하시는 동안에 우리 강정호 위원님이 얘기하시는 게 아트플랫폼 얘기하시는 거죠. 누누이 수도하고 거기 화장실이 부족해서 얘기를 했는데 거기에 공모사업으로 아트플랫폼이 생긴 것 같아요. 그래서 공모사업 건이기 때문에 안 된다, 본 위원은 그렇게 전달받았어요. 본 위원도 관심이 많았습니다. 공모사업으로 시작했던 사업이기 때문에 시에서 어떠한 예산을 줄 수 없다, 이렇게 얘기가 나왔는데 지금 거기서 민예총에서 하는 행사 갯배도 많이 하고 동호인들의 전시회도 많이 하고 관광객들한테 유익하게 유용한 전시회도 많이 합니다. 그러니까 한번 과에서 과장님이 좀 잘 다시 한번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다시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 위원장 이영순
그리고 제가 향토문화에 대한, 문화재유산에 대한 조례를 발의해가지고 7월달부터 출발점이 돼서 운행을 한다하니 참 반갑습니다. 그리고 우리 시에 역사는 만들어지는 거 아닙니까. 시에 발굴이 안 된 문화유산이라든지 아니면 사각지대에 있는 그러한 문화재를 많이 발굴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추가질의 있습니까?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강정호 위원님 추가질의하시겠습니다.
○ 강정호 위원
본질의 때 했던 부분은 충분히 잘 좀 검토해 주시기 바라고요.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강정호 위원
아까 존경하는 방원욱 위원님이 말씀하셨던 운동장 부분에 대해서 조금 추가로 이어가겠습니다.
제가 중도문 쪽 부지에 대한 지적현황을 다 파악하지 못해서 그럽니다. 아까 13,000평이라고 그러셨죠? 지금 현재 계획하고 계신 부지가.
그러면 그 옆 필지에 우리 또 시유지가 남아있는지 그거는 제가 지금 여쭤봐도 답변이 될 수 있겠습니까?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제가 죄송한데 좀 세부적인 내용은 담당 계장님께 답변을 부탁드려도 되겠습니까?
● 위원장 이영순
네, 답변...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거기 내용은 제가 미처 파악을 못해가지고요.
● 강정호 위원
과장님, 제가 이걸 여쭤보는 겁니다. 그 주변에 총 우리 시유재산을 확인해 보니까 13,000평밖에 없어가지고 13,000평에다가 축구장 하나, 야구장 하나를 만드시려는 건지, 아니면 일단 사업이 다할 수는 없으니까 그 외에 옆에도 우리시 땅이 있는데 일단은 이번 사업에서는 13,000평만 활용해서 축구장 하나, 야구장 하나를 하실 건지 그걸 여쭤보는 겁니다.
● 위원장 이영순
과장님, 그러면 답변을 지금 준비 안 되셨으면 담당 계장님께서 나오셔서 답변 좀 요청합니다.
● 체육시설담당 김희
안녕하십니까. 문화체육과 체육시설담당 김희입니다.
중도문 체육시설 부지조성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중도문체육시설로 지금 조성된 부지는 현재 지금 과장님 말씀하신대로 4만 96㎡가 계획이 돼있는데 그 일대가 저희들이 하천부지로 해가지고 시유지는 맞지만 기존에 행위가 제한된 상수원보호구역이 있습니다. 그래서 상수원보호구역을 지금 지휘부하고 또 상수도사업소하고 노력을 해서 환경부로부터 제척을 했습니다. 그 제척과정이 상당히 힘이 들었는데 제척을 함에 있어가지고 더 많은 부지를 제척을 하기를 원했지만 최종적으로 승인된 면적이 4만 96㎡입니다.
● 강정호 위원
4만 96㎡면은.
● 체육시설담당 김희
13,000평.
● 강정호 위원
13,000평이 아니죠. 12,000평인데요, 계산해 보면.
4만 96㎡.
● 체육시설담당 김희
예, 96입니다.
● 강정호 위원
4만 96㎡면 12,000평 조금 넘는 것 같은데요. 아닌가요?
● 위원장 이영순
약 13,000평.
● 강정호 위원
맞죠?
그래서 이제 여기에는 축구장 2면과 야구장 1면이 들어올 수 있는 공간은 없습니다.
● 체육시설담당 김희
예, 그렇습니다.
● 강정호 위원
그러니까 2면을 선택해야 되는데 제가 이렇게 좀 요구해도 되겠습니까?
지금 축구장도 부족하고 야구장도 부족한 게 현실입니다. 그러면 이번에 용역을 바로 주게 되면 사업이 곧 진행이 되고 있는 건데 그러면 계획대로 축구장 1면, 야구장 1면을 건설하고 나중에 우리가 지역경기에 상당한 이득이 될 수 있는 체육유치를 위해서는 축구장시설도 부족한 건 현실이거든요. 그러면 그거에 대한 대안도 찾으실 계획이 있으신 건가요?
아까 설악수련원 부지는 제가 그때 질의과정에서 보니까 거기에는 축구장, 야구장이 들어갈 계획은 없는 것 같은데요.
● 체육시설담당 김희
설악수련원 부지는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지금 없지만 저희들이 설악동이라든지 인근 설악동마을 경기활성화와 그다음에 저희들 보면은 동계전지훈련객들이 해마다 많이 방문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인근지역에 (구)설악수련원 부지를 체육시설로 이용하면 상당히 지역경제에 발전이 된다는 하에 저희들이 체육시설 부지를 조성을 하려고 지금 하고 있고. 그 조성과정에서 정확하게 축구장이나 야구장 왜냐하면 전반적으로 축구장뿐 아니라 다른 시설도 조금씩 부족한 건 사실입니다. 그래서 가장 합당한 시설이 무엇이냐 최종적으로 판단을 해가지고 그래서 체육시설부지를 조성하는 걸로 그렇게 지금 저희들이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 강정호 위원
제가 우려하는 건 그런 부분이거든요. 지금 이쪽에도 뭔가 하려고 준비하고 있고 지금 예산서에도 올라와있는 중도문 부지가 이제 같은 시기는 아니지만 양쪽에 같이 추진이 되고 있단 말이에요. 그러면 중도문 쪽에 80억(원)을 들여서 축구장 하나, 야구장 하나를 짓고 또 이쪽에 예를 들어서 운동장이 축구장이든 야구장이든 뭐가 들어올 수 있는 계획이 생겼다고 가정을 했을 때 그러면 저번에도 제가 누차 말씀드리지만 중도문에 같은 종목에 운동장을 2개를 만들고 설악수련원에 다른 종목의 운동장을 만드는 것이 더 효율적이지. 여기에다가는 이렇게 해 놓고 여기에다 다른 시설을 하나 갖춰놓는다는 건 이게 먼 훗날의 얘기라 그러면 당장 급하니까 그렇게 한다는 건 이해는 되지만 시차는 얼마 차이가 안 나거든요.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지금 설악수련원 부지는 사실 지금 검토 중에 있는 사항이고요. 그게 될지 안 될지도 지금 좀 두고 봐야 되는 사항이라서 일단 우선적으로 균형 있고 형평성 있게 중도문 부지에다가는 야구장 하나 축구장 하나를 일단 넣는 걸로. 지금 어느 한쪽에 치우쳐서 할 사항은 아니고 2개가 다 바쁘니까. 물론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대로 한 곳에 집중화시켜서 그 한 종목에 대한 대회유치라든가 이런 게 오히려 경제성이나 이런 부분은 있겠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아직 더 확보할 수 있는 그게 수련원부지가...
● 위원장 이영순
정리를 좀 해서 말씀해 주시고.
우리 김희 체육시설담당님께서는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 체육시설담당 김희
감사합니다.
● 위원장 이영순
우리 강정호 위원님 정리를 좀 해 주십시오.
● 강정호 위원
제 말씀 취지는 충분히 이해하시잖아요.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 강정호 위원
1분만 딱하겠습니다.
저는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하나 있어요.
우리가 당초에는 중도문 부지를 얘기하기 전에는 현재 종합운동장 부지에다가 종합스포츠센터를 만든다고 그때 예산도 막 수립돼 있고 과정이 진행되고 있었는데 결국은 그건 취소된 거란 말이죠. 그렇게 보면 되는 거죠?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일단은.
● 강정호 위원
그러면 거꾸로 얘기하면 그쪽에도 부지가 있다는 얘기인데.
그쪽에는 축구장 몇 면, 야구·축구장 겸용 그런 계획이 막 있었잖아요. 그러면 다시 얘기하면 그쪽에도 부지가 남아있다는 얘기거든요.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당초 검토할 때는 부지는 있었는데 저희가 그 시설을 보다 보니까 너무 이게 시설이 좀 뭣한 표현으로 거기에 너무 옹기종기 지금 들어가는 부분도 있는 것 같고 또 현장도 갔는데 절개지 이런 부분들에 대한 사업비 부분도 좀 만만치가 않더라고요. 그래서 그게 향후 과연 사업비를 투입해서 추진할 만한 그게 있는가, 조금 그런 부분에서 일단 보류가 조금 됐던 부분입니다. 향후에 거기도 시에서 더 추가로 추진해나가야 되겠다할 때 부지가 더 이상 없다 그러면 거기 부지도 또 검토는 할 수 있습니다. 거기에 대한 대체부지로 이 중도문을 택한 거거든요.
● 강정호 위원
과장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영순
우리 강정호 위원님께서 좀더 미래를 내려다봐라, 이런 의견인 것 같습니다.
우리 김명길 위원님 추가질의하시겠습니다.
○ 김명길 위원
위원장님, 감사합니다.
저도 주어진 시간이 많지 않아서 짧게짧게 질문 드릴게요.
예산 중에 보니까 문화회관에 시스템 203쪽에 하단부에 음향기구 콘솔파워서플라이 관련돼서 질문 좀 드릴게요. 콘솔이 지금 제가 파악하기로는 문화회관에서 2개 메인하고 서브해 주는 콘솔이 있지 않나요. 이게 고장이 나서 추가로 하시는 겁니까, 안 그러면 대형공연할 때 에러가 날 때 대비해서 이걸 추가로 하시는 건가요. 203쪽 하단부에.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지금 기존 것이 있기는 있는데요. 조금 더 기능을 확대시켜서 좀...
● 김명길 위원
제가 질문드리는 게 기존 게 메인하고 서브해 주는 게 있는데 이걸 대형공연할 때 혹시 에러가 날 때 대비해서, 전기 전원부잖아요, 파워서플라이는.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제가 이 세부적인 건.
● 김명길 위원
아, 그러시면 일단은 있는데 왜 이게 추가로 예산이 올라왔는지 궁금해서 여쭤본 거고. 누가 답변하실 분 안 계신가요, 여기에?
지금 문화회관에 메인이 있고 서브할 수 있는 장비시스템이 돼 있잖아요.
그런데 콘솔서플라이가 왜 또 들어왔는지. 파워서플라이는 전원공급...
● 위원장 이영순
담당계장님께서 나오셔서 답변을 좀 해 주실래요?
김명길 위원님 담당계장님 답변을 원하십니까?
● 김명길 위원
네, 계장님.
● 문화예술회관담당 이대영 안녕하십니까. 문화예술회관담당 이대영입니다.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대로 메인이 있는데 저희가 싱글파워서플라이다 보니까 문제발생시 대처가 미흡할 수 있어가지고.
● 김명길 위원
제가 지금 질문드린 게 그거예요. 혹시 에러가 발생됐을 때 대처하기 위해서 추가 구입하시는 건지.
● 문화예술회관담당 이대영 맞습니다. 추가 구입해서 듀얼사용으로 공연에 사고가 발생하는 걸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
● 김명길 위원
없어서가 아니고 지금 에러발생시에 얘기하는 거잖아요.
● 문화예술회관담당 이대영 예. 맞습니다.
● 김명길 위원
됐습니다.
그리고 계장님 나오신 김에 한 가지 더 여쭐게요.
우리가 지금 비상안내방송이 잘 나가고 있어요. 잘 나가고 있는데 안내방송과 관련돼서 영상화면을 띄워달라고 했더니 예전에 추가로 예산이 확보가 되게 되면 영상도 설치하겠다 그랬는데 저는 영상을 설치하는 것보다 무대 샤막 있잖아요, 샤막. 아시죠, 하얀색 천. 샤막을 내려놓은 상태에서 빔을 쏘면 안 되겠는지, 영상을 만들어서. 출입구 우리 양방향 방송과 더불어서 안내방송이 나가고 샤막 걷으면 되잖아요. 그리고 이제 바로 공연을 시작하든 행사를 시작하면 되지 않아요?
● 문화예술회관담당 이대영 검토해 보겠습니다.
● 김명길 위원
그것 좀 검토해 주십시오.
그러면 굳이 뭐 추가로 우리가 장비를 설치하지 않아도 되니까. 지금 빔은 있잖아요.
● 문화예술회관담당 이대영 예, 있습니다.
● 김명길 위원
빔은 있으니까 거기에 대한 프로그램만 하나 만들어서 삽입을 하면 되니까.
● 문화예술회관담당 이대영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 김명길 위원
검토해 주시고요. 나중에 좀 보고 해 주십시오.
● 문화예술회관담당 이대영 알겠습니다.
● 위원장 이영순
네, 이대영 계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 김명길 위원
제가 1분 45초밖에 안 남았는데요. 시간이 없네요.
갈등의 상황으로 들어가고 있던데 속초중학교 축구부하고 클럽축구팀 간에.
이 부분은 제가 답변을 듣지 않겠습니다. 지금 부서에 우리 담당계장님도 상당히 현장에서 노력을 해 주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중학교에 공교육과 관련된 중학교 축구팀하고 클럽팀 간에 갈등이 우리 지역 내에서 벌어지게 되면 우리 지역의 미래들이지 않습니까, 축구팀들은. 미래들이기 때문에 우리끼리의 경쟁이라든가 우리끼리의 갈등이 생기게 되면 향후에는 타지역에 우리 지역과 경쟁하는 팀들은 상당히 박수 칠일이에요, 이게.
어떤 부분이 출발점이 됐는지 그 부분에 대해서는 과장님이나 계장님들께서 파악을 하실 거라고 봐요, 저는. 그런데 부서에서 나서서 할 수 있는 부분은 분명히 한계가 있겠지만 이 부분이 갈등요인들이 다른 대회에까지, 선수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범위까지 가서는 안 된다. 그런 부분 관심을 좀 가져주시고요. 지금 양쪽이 상당히 대립관계가 큰 것 같은데 원만하게 좀 해결될 수 있도록 방안을 찾아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네, 그러도록 하겠습니다.
● 김명길 위원
24초 남아서 그냥 여기서 끝내야 되겠습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영순
예,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신선익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신선익 위원
과장님, 한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몇 달째 코로나 사태로 인해가지고 전세계가 사실상 전 분야에서 마비상태가 지금 계속되고 있고 또 이제 이로 인해서 시민들의 스트레스는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그래서 코로나상황이 종식이 되었을 경우에 전국의 각 지자체에서는 그동안 체육문화행사에 대한 목말라있던 시민들의 문화적 어떤 욕구충족, 스트레스 해소 이런 것을 위해서 아마 동시다발적으로 문화예술계에 러브콜을 할 걸로 예상이 됩니다. 이럴 경우에 우리 시민들이 오랜만에 수준 높은 문화예술공연에 참여하면서 힐링을 할 수 있도록 사전에 문화예술단체하고 긴밀하게 접촉을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고요.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해소를 위해서 우리 부서에서 만전을 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네, 그러도록 하겠습니다.
● 신선익 위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이영순
네, 신선익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렇죠, 지금 모든 게 중단상태니까 앞으로 하반기에는 시민들이 문화적인 갈증 이런 게 많이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거기에 대한 좀 대비를 철저히 해 주시기 당부 드리겠습니다.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네, 그러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이영순
강정호 위원님 추가질의하겠습니다.
○ 강정호 위원
위원장님, 위원님 정말 죄송합니다.
하나 빠진 게 있어가지고.
고맙습니다, 위원장님.
● 위원장 이영순
다 하시죠.
● 강정호 위원
아까 우리가 계장님이 나오시는 과정에서 좀 실수가 있었던 게 40만㎡면 12만평이죠. 그러니까 4만㎡정도 큰 오류가 있었고. 바로 잡겠습니다, 그 부분은.
그러면 이 부분은 과장님 제가 하나 부탁 좀 드릴게요. 이번에 우리 위원님들께서 만약에 이 중도문 체육시설조성사업 용역비를 만약에 통과를 시켜준다 그러면 기존에 축구장과 야구장과 달리 이제는 조금 변해야 됩니다. 지금 새로 지어지고 있는 운동장들을 보면 단순히 운동장만 제공되는 것이 아니고 그 운동장을 사용하시는 클럽의 사무실도 같이 거기에 신설을, 건축을 같이 해 주고 있습니다. 야구장은 락커룸이 따로 있으니까 야구장은 이미 그런 시설들이 갖추어지면서 건축이 되고 있는데 축구장 같은 경우는 운동장 한켠으로 축구동호인들이 사용할 수 있는 각 구단의 사무실까지도 새로 만들어주고 있단 말이죠. 지금 12,000평의 면적에 축구장, 야구장이 들어갈 경우에는 그런 면적이 충분히 나올 수가 있는 면적입니다. 그러니까 그러한 부분들도 용역할 때 꼭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네, 그러도록 하겠습니다.
● 강정호 위원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영순
네, 강정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명길 위원님 추가질의 하시기 바랍니다.
○ 김명길 위원
방원욱 위원님이 추가질의하시려고 하셨나요?
(장내소란)
중도문운동장에 대해서 제가 한 가지 당부의 말씀 좀 드리겠습니다.
처음에 당초 2만평 부지에서 상수원보호구역 제척을 위해서 담당공무원분들 노력을 하셨다는 말씀드리고요. 12,000평이 해제가 됐는데 제가 시장님께도 건의를 드렸던 부분 중에 하나가 중도문 주민들께서 상당히 요구했던 곳입니다, 2만평을 해제해 달라고. 중도문 주민들 수익사업하고도 연계될 수 있게끔 나중에 클럽운동시설이 생기게 되면 그 한켠에 중도문 주민들께서 수익사업 낼 수 있는 부분들. 소위 말해서 밥집이라든가, 마을에서 운영할 수 있는 이런 부분이 연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 중도문 주민들께서는 농민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계시는데 부지가 묶인 부분 때문에 사실 많은 건의가 왔었거든요. 해제됨으로 인해서 체육시설이 들어오고 동계 앞으로 전지훈련팀들이 들어오게 되면 중도문 우리 설악동경기활성화에 기여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네, 그러도록 하겠습니다.
● 김명길 위원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영순
네, 수고하셨습니다.
모든 위원님들이 체육시설에 목말라있는 시민들의 욕구를 어떻게 채워줄 것인가 거기에 관심이 많습니다. 중도문체육시설 들어오면 부대시설도 한번 생각해 보시고 여러모로 설계와 용역을 신경을 써주셔서 적절하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네.
● 위원장 이영순
더 질의하실 위원이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많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문화체육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질의·답변을 마치고 원만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하고 11시 10분에 바로 시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