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5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2020.03.24.

영상 및 회의록

○ 위원장 이영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자치행정과장님 나오셔서 담당 및 차석을 소개하신 후 세입예산은 제외하고 세출예산 중 신규 및 주요사업에 대하여 간략히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자치행정과장 정순희
안녕하십니까. 자치행정과장 정순희입니다.
연일 의정활동에 여념이 없으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이 자리를 빌려서 올립니다.
2020년 제1회 추경예산 제안설명에 앞서 배석한 담당과 주무관을 소개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담당을 소개하겠습니다.
김수근 서무후생담당입니다.
이경철 조직인사담당입니다.
최상구 자치지원담당입니다.
최동희 문서통신담당입니다.
석동근 정보관리담당입니다.
이어서 주무관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서무후생팀 김요한 주무관입니다.
조직인사팀 김근명 주무관입니다.
자치지원팀 김연숙 6급 주무관입니다.
문서통신팀 노택진 주무관입니다.
정보관리팀 고동훈 6급 주무관입니다.
국장님이 참석하셨는데 우리 박용하 행정국장님께서 참석하셨습니다.
○ 자치행정과장 정순희
그럼 자치행정과 및 각동 소관 제1회 추경예산안에 대해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참조 2020년도 제1회추경예산 세입·세출예산 자료 부록에 실음>
● 위원장 이영순
네,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자치행정과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명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김명길 위원
위원장님, 감사합니다.
과장님, 예산 준비하시느라 수고하셨고요.
업무보고 끝난 지 얼마 안 됐는데 코로나19 관리하시느라고 관계공무원여러분들 수고 많으십니다.
화면 잠깐만 띄워주십시오.
제가 전 시간에 공보담당관에게도 부탁의 말씀 드렸던 내용을 연거푸 말씀드리겠습니다. 네이버에 설악문화제 축제와 관련된 내용이 짧은 시간 내에 상당히 많이 올라와 있는 걸 보실 수 있으실 거예요.
일단은 설악문화제 운영준비에 문제가 많다. 인력채용에 예산운영도 잡음, 신임사무국장 허위이력 논란, 사무국장 해임파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자치행정과 주도로 발의를 하셔서 이 내용에 속초시장이 산하기관이 아닌 법인단체 또는 그 기관이나 개인에게 맡겨서 그의 명의와 책임 하에 행사하도록 하는 것을 말한다. 수탁자는 시장의 사무를 위탁받는 시 산하기관 아닌 법인단체. 여기 축제위원회 법인단체잖아요. 그렇지 않습니까?
보조급여가 1년에 한 1억(원) 이상 보조를 또 받고 있는 곳이고 이번에 7억의 예산이 책정이 된 곳인데. 올해 들어서만 실향민문화축제도 준비가 안 된 상태로... 받을 준비가 안 된 거죠. 그래서 지금 문화재단으로 이관이 된 걸로 알고 있는데요. 이렇게 잡음이 자꾸 펼쳐지는데 과장님, 우리 시에서는 행정지도와 감독 어디까지 할 수 있나요?
● 자치행정과장 정순희
지금 보조금을 주고 있는 부서에서 그 단체를 지원하고 관리를 합니다.
● 김명길 위원
문화체육과가 되겠네요. 부서에서 관리를 하는 거죠?
● 자치행정과장 정순희
네, 그렇습니다.
● 김명길 위원
그 답변을 좀 여쭙고 싶어서 제가 먼저 말씀드린 거고요.
이 부분은 제가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청내에 여직원휴게실 지금 잘 운영되고 있고 반응이 상당히 좋은 것 같습니다.
● 자치행정과장 정순희
네.
● 김명길 위원
청내 우리 600여 공직자 중에 남녀비율을 보니까 6:4 정도 그리고 신규공무원을 보니까 한 5:5정도가 되더라고요.
● 자치행정과장 정순희
네, 그렇습니다.
● 김명길 위원
이런 부분 여직원휴게실도 지금 잘 운영되고 있고 호응이 참 좋은데 우리 남성직원들에 대한 이런 시스템에 대해서 관심을 좀 가져주셔야 될 것 같은데 어떤 방안이 있으신가요?
● 자치행정과장 정순희
그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여직원휴게실이 설치된 그 앞 복도라든지 우리가 잔여공간에 대해서 남자직원들도 와서 차도 마시고 이렇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저희가 여직원휴게소 바로 앞에 마련했습니다, 테이블이랑. 그래서 그거는 여자, 남자를 떠나서 휴게실 안에 들어가지 않는 다른 모든 직원을 위한 공간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 김명길 위원
여직원휴게실에는 안마의자도 다 돼 있죠?
● 자치행정과장 정순희
그 안마의자가 그렇게 비싼 건 아니고.
● 김명길 위원
가격을 떠나서 우리 남성직원들이 여직원휴게실에 막 들어갈 수 있나요?
● 자치행정과장 정순희
여직원휴게실 안에는 들어갈 수 없습니다.
● 김명길 위원
없죠. 여직원휴게실 안에 있는 물품들이죠?
● 자치행정과장 정순희
네.
● 김명길 위원
그러면 남성직원들도 좀 같이 애용할 수 있는 걸 만들어 주셔야 되는 거 아닌가요?
● 자치행정과장 정순희
어찌 보면 여직원휴게실은 그러니까 출산 또는 육아 이런 부분에 있어서 또 일정 부분 보호나 돌봄을 받아야 되는 직원들이 있습니다. 저희 현재 청내에도 그런 직원들이 있기 때문에 잠시씩 휴게시간을 이용해서 그곳에서 잠시 충전하고 쉴 수 있는 시간을 주는 것이지 그게 그렇게 휴식시간을 길게 하라 이런 실이 아니거든요. 그래서 그냥 그런 분들을 위한 것이기 때문에 여직원휴게실은 여자들만 좀 들어가게.
왜냐하면 말씀드리기 그렇지만 출산 후에 여직원들이 거기를 써야 될 상황들이 또 발생할 수 있고 또 임신 중에 그런 곳에서 잠시 휴식을 취해야 될 그런 상황들이 생기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좀 마련을 했습니다.
● 김명길 위원
제가 과장님께 건의를 드리고 싶어서 말씀드린 건데요.
지금 처음에 그 만든 취지라든가 운영되는 상황에 대해서 제가 이의를 제기를 하는 게 아니고 이 부분은 참 잘되고 계시는데 이번에 코로나19 관련해서 인근 지자체에 계신 공무원께서 과로로 쓰러지셔서 돌아가셨잖아요. 이런 업무과로로 인해서 체력관리를 시간 틈틈이 점심시간 이후에도 어떤 전직원이 다할 수는 없겠지만 최소한에 건강관리 할 수 있는 시스템이 청내에 있었으면 좋겠다. 각 동도 마찬가지고 사업소도 마찬가지고 일단 업무과로가 스트레스로 많이 오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자치행정과 과장님으로서 관심을 가져주십사 하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 자치행정과장 정순희
네, 좋으신 의견입니다. 사실 청내에 잠시 시간을 내서 운동할 수 있는 체력단련실이라든지 이런 게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러나 현재 여건상 마련하기가 쉽지 않아서 그렇습니다마는 앞으로 여건이 된다면 그런 부분에도 관심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 김명길 위원
과장님 많은 예산이 들어가지 않더라도 잠깐 한 10분여 시간에, 잠깐 시간을 투자하더라도 잠깐이라도 할 수 있는 공간이 좀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이 있어서 말씀드렸습니다.
● 자치행정과장 정순희
네, 알겠습니다.
● 김명길 위원
추가경정예산은 다른 위원님들도 많이 질의를 하셔야 되기 때문에 저는 한 가지만 더 질의를 드리고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사랑의 국수 나눔사업 식자재 관리 냉장고 구입을 하시는데 예산이 올라왔는데요. 지금까지 여기 식자재 관리는 어떻게 되고 있었어요?
● 자치행정과장 정순희
냉장고가 아주 작은 게 하나 있었습니다. 그런데 국수를 만들다 보니까 그 안에 재료들을 넣어야 되고 때로는 그 국수가 당일날 나가지 못하게 되면 보관을 해야 되는 상황이 있습니다. 그래서 냉장고를 좀 더 큰 것으로 구입해 주려고.
● 김명길 위원
대형냉장고로.
● 자치행정과장 정순희
네.
● 김명길 위원
지금까지 관리는 냉장고에 됐었는데...
● 자치행정과장 정순희
조그마한 게 있었는데.
● 김명길 위원
냉장고가 좀더 큰 게 필요하다는 말씀이신가요?
● 자치행정과장 정순희
예, 그렇습니다.
● 김명길 위원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영순
예, 수고하셨습니다 김명길 위원님.
그렇죠, 복지사회죠. 공무원도 복지실현이죠. 국민들 다 복지해야 합니다.
● 자치행정과장 정순희
감사합니다.
● 위원장 이영순
다음은 유혜정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유혜정 위원
과장님, 좀 피곤한 시간이죠?
힘내서 한번 또 질의를 좀 드리겠습니다. 몇 가지만 드릴게요.
금방 저희 김명길 위원님께서 여직원휴게실 말씀이 나왔는데 저는 뭐 그게 아니라 물품에 대한 부분. 예산이 지금 1,500만 원을 사용하고 500만 원을 감액해서 아이돌봄방 물품구입을 하시는 걸로 이렇게 알뜰하게 전환을 하셨어요, 예산을.
그런데 제가 여직원휴게실을 다녀왔습니다. 다녀왔는데 저는 상당히 부족하다는 생각이 좀 들었어요. 그러니까 어떤 말씀이냐면 여성들이 생물학적으로 사실 그렇죠? 20대, 30대, 40대까지도 여러 가지 상황들이 있는데 왔을 때 그냥 앉아서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의 휴게실로 만들어져 있더라고요. 그런데 저는 누워야 되는 휴게실로 생각을 하고 문을 열었거든요. 왜냐하면 카페도 있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상황들은 다른 상황으로 우리가 조성을 할 수 있는데 굳이 여직원휴게실이 필요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달라야 되지 않겠는가 해서 단 한두 개라도 저는 침대가 있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10분을 쉬어도 좀 온전히 쉬고 그리고 또 임산부라든가 이런 상황은 사실은 다리도 엄청 붓고 참 피곤한 일이잖아요. 그런 부분으로 오히려는 아직도 더 보완해야 될 부분들이 있지 않을까라는 개인적인 견해를 가졌었습니다. 어떠시죠, 지금?
● 자치행정과장 정순희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도 고민을 했습니다. 그래서 의견 수렴을 했습니다. 그래서 침대 부분에 대해서 의견을 수렴했을 때 대다수의 직원들이 침대는 필요 없다. 왜냐하면 또 거기 누군가가 또 누워있거나 이러면 칸막이를 물론 하겠지만 또 다른 분들이 들어가기에 불편한 부분들이 있고 이래서. 그리고 예전에 위원님 우리가 누울 수 있는 공간들을 마련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당시에 운영에 있어서 조금 문제가 있어서 많은 직원들이 침대는 안 해 줬으면 좋겠다 이런 의견이 있었습니다.
● 유혜정 위원
그러면 조금 좀 편안한 좌식의 상황이 뭐가 좀 돼야 될 것 같아요. 지금 현재로써는 이런 식의 탁자의 상황으로 구성이 되어 있잖아요.
● 자치행정과장 정순희
네, 탁자와 소파로 되어있습니다.
● 유혜정 위원
예, 그렇게 되어있죠. 그런데 좀 평면으로 그냥 편안할 수 있는 것들은 제가 보기에 그 환경에는 꼭 좀 필요하겠다.
● 자치행정과장 정순희
그 부분은 한번 또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 유혜정 위원
네, 그리고 더불어 이런 상황이니 한번 좀 여쭤보죠.
지금 한 600여 공무원이 본 청사에서 근무를 하고 있는 거죠?
● 자치행정과장 정순희
본청 내에는 600여 공무원은 안 되고요. 본청에는 한 450여 명.
● 유혜정 위원
450여 명. 그리고 각 사업소들 이렇게 되는 거죠.
● 자치행정과장 정순희
예, 동과 사업소에 나가 있습니다.
● 유혜정 위원
제가 이런 부분들 잘 찾아보지를 못해서 그런데 의무실의 상황. 좀 전에 김명길 위원님이 말씀하셨던 건 이건 성별을 가리지 않고 뭔가 힘이 들거나 그랬을 때 결국은 의무실이라는 부분들이 그 제도일 것 같아요. 이런 부분들 한번 검토를 해 보셨으면 어떨까 싶네요.
● 자치행정과장 정순희
그 부분도 앞으로는 검토돼야 될 부분인 것 같습니다.
● 유혜정 위원
검토를 해 보는 걸로, 적극적으로.
● 자치행정과장 정순희
네, 일단은...
● 유혜정 위원
그럼 여기까지 그 말씀을 제가 드리고요.
191쪽에 보면 방범시스템 운영으로 로고젝터유지관리로 지금 1,500만 원이 계상돼 있습니다. 지난번 본예산을 저희가 심의를 할 때는 안전총괄과에서도 2,000만 원, 여성가족과에서도 2,000만 원, 이래서 올해 이제 10개, 10개씩해서 20개소가 지금 설치가 되는 걸로 이해를 했는데 본예산에서는 안전총괄과 아마 도비가 깎였던 것 같아요. 그래서 2,000만 원 전액이 다 삭감이 된 부분이 지금 현재 올라와 있습니다.
그렇다면 여성가족과에서 2,000만 원으로 10개소 설치하는 부분에 대한 사실은 이게 유지관리비 1,500만 원은 좀 과하지 않은지. 어떻게 편성하신 거죠?
● 자치행정과장 정순희
지금 이 부분은 2016년도부터 저희가 속초경찰서와 23곳을 해 있었습니다.
● 유혜정 위원
이미 설치되어 있는 것들.
● 자치행정과장 정순희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그 부분에 대해서 연식이 지나다 보니까 고장이 난 부분들이 있고 또 새로 또 선명도를 높여야 되는 이런 부분들이 생겨서 그 부분에 대한 것입니다.
● 유혜정 위원
이전에 있던 부분들.
● 자치행정과장 정순희
벌써 23개가 저희는 있습니다.
● 유혜정 위원
그런 거죠. 제가 달리 좀 이해를 했습니다, 이 부분이.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여쭤보죠, 제안과 함께.
193쪽에 보면 업무용 PC와 모니터 구입으로 지금 5,700만 원 해가지고 더 올라왔어요. 본예산에서는 150대의 부분이 올라왔었고 이번에는 결국은 57대가 더해서 올라왔는데 ‘19년에도 이게 150대가 지금 신규로 구입을 한 부분이거든요. 이렇게 무리해서 너무 한꺼번에 예산을 들이는 부분이 이렇게 너무 계획적이지 않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히려 연마다 계속 100대면 100대씩 그냥 계속해 나간다 이런 계획을 가지면서 순환을 시키면 되는데 예산에서도 조금 무리가 있을 것 같고 이 시간까지 또 기다리는 어떤 직원들의 컴퓨터는 상당히 노후화될 것도 같고 그런데 이 부분 어떻게 지금 계획을 하고 계신지요.
● 자치행정과장 정순희
지금 150대 부분은 대상자들을 벌써 선별을 해서 물품을 구입하는 단계에 있습니다. 그런데 57대를 추가로 하는 이유가 차세대 주민등록시스템이라는 새로운 프로그램이 구축이 됐습니다. 그래서 주민등록담당자들이 새로운 컴퓨터를 한 대씩 더 구축을 해야 되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 추가로 27대가 또 필요하게 됐습니다.
● 유혜정 위원
차세대주민등록이면 그러면 어디 주민센터로 깔리는 건가요?
● 자치행정과장 정순희
예. 각 주민등록업무를 보는 담당자들이 이런 프로그램에 컴퓨터를 1대씩 또 가져야 되는 그런 상황입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당초예산에서 예상치 못했던 부분들이 생긴 것이고요. 나머지 30대는 신규공무원들을 올해 채용하면서 일정 부분 대수를 맞춘 겁니다.
● 유혜정 위원
그래서 앞서도 제가 제안이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이렇게 보면 한 2년 내지는 3년 안에 모든 지금까지 사용하던 컴퓨터가 온 직원들이 다 한 번씩 바뀌게 되는 거죠. 3년이 노후화될 기간은 아니에요. 그러면 한 2, 3년은 또 예산 쓰임이 없다가 그다음에 또 한꺼번에 또 예산이 들어간다는 거거든요.
● 자치행정과장 정순희
지금 현재 직원이 한 640여 명이 되고 그 외에 공무직들 중에서도 컴퓨터나 이런 작업을 하는 사람이 한 150여 명 된다고 친다면 5년 주기나 6년 주기로 바꿔준다고 하면 1년에 한 150대에서 200대 정도씩은 해 주게 되고 기존에 예산이 좀 부족했을 때 세우지 못했던 이런 부분들도 또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올해 150대 세우고 내년에도 이 정도를 또 세워야 되는 그런 상황입니다.
● 유혜정 위원
내년에도 그럴까요. 지금 사업소는 사업소대로 예산을 세우고 있잖아요. 저희가 그렇게 받아보고 있습니다, 사업소별로는.
● 자치행정과장 정순희
특별회계를 하게 된다거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그분들이 특별히 몇 대씩 사는 것이라고 저는 알고 있습니다.
● 유혜정 위원
네. 전반적으로 하여간에 잘 알아서 하셨겠지만 이런 물품이라든가 그리고 직원들의 그 연수에 따라 사용하게 되는 것들도 전체적인 계획들이 잘 나왔으면 예산에서도 조금 더 평균화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자치행정과장 정순희
네, 알겠습니다.
● 유혜정 위원
예,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위원장 이영순
네, 유혜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렇군요. 컴퓨터 소모품이기 때문에 5년 주기인가요?
● 자치행정과장 정순희
예.
● 위원장 이영순
계속적으로 순회적으로 바꿔줘야 하는 그런 일이 생기는 것이군요.
● 자치행정과장 정순희
5년이지만 실제적으로 5년 이상 쓰고 있는 직원들도 또 있습니다.
● 위원장 이영순
또 한 분당 2대씩 가지고 계신 분들도...
● 자치행정과장 정순희
그건 특별한 사업일 때 지금처럼 차세대주민등록시스템이라든지 아니면 공간정보시스템을 이용한다든지 이럴 때는 별도의 업무용PC 외에 또 다른 컴퓨터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2대를 가지고 있는 직원들도 꽤 있습니다.
● 위원장 이영순
아, 그렇습니까.
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다음은 강정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강정호 위원
위원장님, 감사합니다.
과장님, 수고 많으시고요.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우리 지원부서인 자치행정과 과장님을 비롯한 직원분들 정말 고생 많으시다는 말씀드릴게요.
● 자치행정과장 정순희
고맙습니다.
● 강정호 위원
특히 주말에도 직원분들이 이렇게 나오셔서 방역활동 하고 또 주말이 아닐 때도 계속 시내에서도 하시고 곳곳에서 하시는 모습을 봤습니다. 직원분들 혹시라도 피로가 누적돼서 그런 일이 없도록 잘 좀 배치를 부탁드릴게요
● 자치행정과장 정순희
네,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 강정호 위원
또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새마을회 그다음에 안전총괄과에서 관리하는 자율방재단, 뭐 여러 곳들...
지금 정말로 희생을 하고 계신단 말이죠. 그런 부분에 있어서도 우리 과장님께서 특별한 신경을 써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자치행정과장 정순희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강정호 위원
조금 전에 우리 존경하는 유혜정 위원님 질의과정에서도 나왔지만 범죄예방용 로고젝터유지관리에 대해서 제가 잠깐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게 경찰서하고 서로 협업 하에 하고 있는 일인 것 같은데요, 그렇죠?
● 자치행정과장 정순희
네, 그렇습니다.
● 강정호 위원
아까 답변 중에 23곳에서 운영을 하고 있고 이번 유지관리비용 1,500만 원은 새로 신설하는 것이 아니고 기존에 노후화된 것들도 보완하고 하는 것이라고 그랬죠?
● 자치행정과장 정순희
네.
● 강정호 위원
그런데 이 지금 범죄예방용 로고젝터가 본위원이 이렇게 취득한 정보로는 상당히 유용하게 지금 반응이 있습니다. 특히 청소년 하굣길, 그다음에 여성분들 귀가길 이런 상황에서 안전을 책임지는 또 하나의 가로등 역할을 하고 있다. 그래서 오히려 이러한 시설들이 더욱 설치확대가 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냐 하는 얘기들이 많이 나와요. 과장님도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 자치행정과장 정순희
네, 좋은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 강정호 위원
그런데 제가 23곳을 다 다니면서 어디어디 설치돼 있는지는 보지 못했는데 아무래도 좀 취약한 우리 북부권에 골목길들이 많고 좀 우범지대가 많은 쪽인 북부권에 조금 더 확대가 돼야 되는 거 아닌가 말씀을 드리고자 하는데.
● 자치행정과장 정순희
예, 지금 현재 23곳 설치된 곳 중에서 제가 봤을 때는 영랑, 금호, 교동 이런 쪽 골목이 많은 곳에 설치되어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내권보다는 골목길 위주로 이 로고젝터를 설치를 했습니다.
● 강정호 위원
추가로 확대할 계획은 또 있으신 거죠?
● 자치행정과장 정순희
지금 현재 이 사업비로 고장난 부분들을 고치고 또 잔액이 남는다면 또 방범시설이 조금 필요한 골목길이라든지 외곽지대에 설치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 강정호 위원
제가 23개에 대한 전수조사를 해보진 않았지만 CCTV하고의 연결관계는 어떻게 되나요?
● 자치행정과장 정순희
제가 기술적인 것은 지금 잘 모르겠고요. 현재 이 부분들도 가로등이라든지 방범등 이런 곳들하고 연계가 되어있어서 작동을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강정호 위원
앞으로 유지보수도 중요하지만 새로 설치될 장소에 대한 선정도 조금 더 세심하게 배려해서 확대가 될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 자치행정과장 정순희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강정호 위원
시간이 좀 남았지만 질의는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영순
네, 강정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안전예방 로고젝터는 여성가족과하고도 좀 협의를 하셔서 하시죠?
● 자치행정과장 정순희
네, 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이영순
장소물색 내지 이런 거.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추가하실 위원님?
(「없습니다」하는 위원 많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자치행정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질의답변을 마치고 원만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하고 3시 50분에 속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