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2회 본회의 제3차 2022.02.09.

영상 및 회의록

○ 의장 신선익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12회 속초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의장 신선익
의사일정 제1항, 「2022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상정하겠습니다. 어제에 이어 오늘 보고받을 부서는 4개 부서로써 문화체육과, 민원토지과, 일자리경제과, 지역발전전략과 소관 순이 되겠습니다.
● 의장 신선익
그러면 먼저 문화체육과장님 나오셔서 담당을 소개하신 후 소관 주요업무보고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안녕하십니까? 문화체육과장 장봉주입니다.
보고에 앞서 담당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오지현 문화예술담당입니다.
김형기 문화유산담당입니다.
이승현 문화예술회관담당입니다.
고희경 체육진흥마케팅담당입니다.
김희 체육시설담당입니다.
이상으로 담당소개를 마치고 2022년 주요업무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시민의 일상이 문화와 예술이 되고 건강증진을 통해 행복도시속초를 만드는데 시민입장에서 시책을 펼치고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비전과 목표, 주요시책 보고목록은 참고하시고 4페이지부터 보고드리겠습니다.
< 참조 문화예술회관 업무보고 자료 부록에 실음>
● 의장 신선익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문화체육과 업무보고에 대하여 최종현 의원님부터 질의하시겠습니다.
○ 최종현 의원
예, 의장님 감사합니다.
과장님 보고하시는데 수고하셨고요.
짧게짧게 궁금한 사항이나 질의할 내용이 있는 것만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스포츠마케팅이라는 개념들이 상당히 또 이렇게 부각이 되고 각 지자체마다 비중을 많이 두고 있는데 스포츠마케팅이라 함은 그 지역여건, 환경 여러 가지가 이제 복합적으로 적용이 돼야지만 마케팅이라는 게 되지 않겠습니까?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네.
● 최종현 의원
뒤에서 다시 한번 얘기하겠지만 특히나 이제 우리 파크골프 같은 경우 사례를 보면 화천 같은 경우가 빠른 전환을 통해서 대회유치효과라든지 지역경제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거든요. 그런데 파크골프를 이렇게 보면 파크골프는 수도권이나 인구밀집지역 도시에서는 할 수 없는 여건들이란 말이죠. 많은 공간들이 필요하기 때문에. 결국에는 파크골프 인구가 지방으로 내려와야 되고 지방으로 내려오면서 그 지역에 또 많은 경제적 유발효과들이 발생을 할 수가 있는 거거든요. 그래서 저희도 이제 그런 연장선상에서 또한 파크골프인구가 최근 빠르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현장을 나가보면. 그래서 저희도 새로운 골프장 조성을 위해서 이제 사업을 진행을 했고 이제 완료가 됐죠?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조경식재 일부 조금만 남겨져 있고요, 지금 운동은 할 수 있습니다.
● 최종현 의원
현장점검을 통해서 말씀을 전해 드렸던 그런 미진한 부분들에 대한 보완은 다 지금...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예, 다 완료되었습니다.
● 최종현 의원
이왕 하시는 거 과장님 좀 관심을 가지시고 전국 최고는 안 되더라도 그래도 수도권이나 이런 쪽에서 내려오시는 분들이 참 속초는 파크골프장이 조성이 잘 돼 있다. 속초 골프 한번 치러가자, 이런 얘기가 나올 수 있도록 다시 한번 면밀히 검토를 좀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 주문을 좀 드리겠습니다.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예, 공감합니다.
● 최종현 의원
7페이지 좀 보겠습니다.
우리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을 좀 보겠습니다.
작년 업무보고 자료를 보니까 2021년도에 우리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과 관련돼서 어떤 업무를 추진하겠다라고 이렇게 명시가 돼 있는데 제가 그걸 이렇게 보니까 과장님 기억나실지 모르겠지만 제가 한번 읽어드릴게요.
2021년도 업무보고에 2021년도 사업계획이 뭐가 있냐면 문화도시정체성특화 위상정립, 두 번째로 각 사업 본격진행 효과극대화, 세 번째로 주요핵심사업으로 아트앤스테이컬쳐로드 CMS조성 및 운영, 터치앤매칭 이런 사업들을 추진하겠다고 이제 업무보고에 기재를 해놨어요. 그래서 이렇게 추진현황을 봤더니 그런 내용들이 주요 추진상황에 들어가 있지 않은 것 같아요, 2022년도 업무보고자료에. 2021년도에 이런 지금 제가 언급했던 그런 사업들을 하겠다고 그랬는데 2022년도 주요추진상황. 그러니까 주요추진상황은 작년부터 지금까지 해왔던 상황들을 기재해 뒀겠죠. 그래서 이게 업무보고에 기재된 내용들에 대한 연속성이 과연 있는 것인가. 이런 것들에 대한 제가 약간 의구심이 들어서 이 자리를 빌려서 과장님께 한번 질의를 해 보는 거고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지금 표현 자체가 틀린 건지 내용에 다 담겨져 있는 겁니까? 어떻게 되는 겁니까?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아마 세부사업들을... 세부사업별로 보면 한 4~50가지 정도가 되는데 그걸 아마 특정제목으로 묶다 보니까 그렇게 되어있을 것 같은데요. 다양한 사업들이 많이 추진되어있는데 그걸 어느 카테고리로 세부사업들을 분리해서 다시 이렇게 보고 드릴 수 있는 자리가 있으면 그렇게 한번 분리를 해 드리고요. 세부추진한 내역들은 저희가 다양하게 있습니다.
● 최종현 의원
그러니까 이제 올해도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과 관련된 이제 사업내용들이 문화도시시민참여 확대, 각 사업체계 안정화, 그다음에 핵심주요사업으로 속초만개, 감성채집, 도시편집 또 이렇게 되어왔다는 거죠.
이런 사업들이 연속성을 가지고 내년도 업무보고 때도 추진상황이 그대로 담겨져서 이런 업무보고에 대한 내용들이 연속성을 가져야 된다. 해마다 틀리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그렇죠??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지금 이 5년차 계획 사업들은 당초에 공모신청할 때도 이제 계획을 추진... 5년간에 정한 총괄계획을 이제 받아서 승인을 받았지만 이제 실제 실행단계에서는 사업계획이 수정이 많이 가해졌을 것으로 보이고요. 저희가 금년도 계획을 추진할 때 사업계획이 변경이 되면 이제 도하고 사전승인을 받거나 이런 절차를 갖추거든요. 그래서 전체적인 계획틀은 크게 벗어나지 않고 5년치의 계획들이 연차별로 조금 조정하는 경우도 있고 또 아예 여건변화해서 계획들이 수정돼서 새로운 계획이 추진되거나 이렇게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 최종현 의원
알겠습니다. 8페이지 좀 한번 보겠습니다.
남북 우리 실향민문화육성사업 관련돼서 우리 실향민축제가 지금 몇 년째죠?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7년. 올해 하면 이제 7년째예요, 일곱 번째.
● 최종현 의원
일곱 번째입니까?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예.
● 최종현 의원
지금 코로나 때문에 많이 행사가 축소가 되고 안타까운 부분이 있는데 이제 7년차에 접어들면서 축제에 대한 확장성, 이런 것들에 대한 검토를 해 보면 과연 확장을 해왔나, 전국 유일한 실향민축제인데. 이제 그 부분에 대한 우리가 다시 한번 되돌아볼 기회를 가져야 될 시간이 왔다.
그래서 제가 한 2가지 제안을 한번 드려볼게요. 과장님, 한번 검토를 해 보시고. 첫 번째로는 우리 속초가 남북교류에 거점도시로써에 대한 지정학적위치가 상당히 좋다. 물론 지금 현재 남북관계가 상당히 정체가 돼 있지만 남북관계가 또 언제 개선이 될지는 모르지 않습니까? 만일 개선이 된다 그러면 제일 첫 번째로 우리 대한민국 정부와 북측이 할 수 있는 것들이 민간교류입니다, 민간교류. 민간교류에 대한 어떤 모티브, 동기부여를 찾아야 되는데 본의원이 생각하기에는 그중에 하나가 우리 남북실향민축제육성사업이다. 그래서 예를 들면 실향민축제 때 북한관계자들을 초청을 한다든가, 단체로 초청한다든가 그러면서 그러한 것들을 통해서 우리 속초시에 대한, 남북교류에 대한 거점도시로써의 이미지를 부각시켜 나갈 수가 있다.
이런 것들에 대한 한 번 확장성을 가져볼 필요가 있고요.
두 번째로는 실향민집성촌이 우리 속초만 있는 게 아니고 전국에 뭐 부산이라든지 몇몇 군데가 있습니다. 우리가 물론 이 실향민축제와 관련해서 이북오도민 밀접한 관계를 통해서 행사를 준비해 나가지만 그런 어떤 실향민집성촌들이 구성돼있는 도시와도 한번 연대를 해서 유기적인 관계를 가짐으로써 이 확장성에 대한... 확장성을 좀 이렇게 가질 수 있다. 이런 것들에 대해서 제안을 한번 드려보겠습니다.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예, 감사합니다.
● 최종현 의원
그리고 5페이지 좀 보겠습니다.
우리가 법정문화도시공모사업을 추진하는데 올해 다시 공모사업에 도전을 하시는 거죠?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예.
● 최종현 의원
그래서 이게 지금 5차째 공모사업입니다. 그렇죠? 1차, 2차, 3차, 4차가 벌써 끝났어요. 그렇죠?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저희가 되면, 저희가 법정하면 5차.
● 최종현 의원
전국에 지금 6~70개 도시가 이 법정문화도시를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죠? 제가 알기로는.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네.
● 최종현 의원
그래서 우려의 말씀을 제가 하나 드리는데 공모사업이 선정이 되면 그이후에 공모사업에 따른 사업계획 용역을 줄 거 아닙니까? 그런데 이제 제가 의정활동을 하면서 이렇게 본 결과로는 전국에 한 6~70개 도시가 법정문화도시로 추진하다 보니까 특정 몇몇 용역업체들이 이걸 다 맡아요. 다 맡아가지고 기본틀 안에 그냥 그 도시이름이나 몇 개 바꿔놓고 도시 큰 브랜드 정도만 바꿔놓는 식에 용역결과를 받고 오더라, 이거죠. 타사례를 보면. 그래서 혹시나 우리가 6월달 이후에 공모가 선정이 돼서 용역을 추진을 하게 되면 이런 부분들을 염두에 두고 용역사를 결정을 한다든지 설사 또 수많은 도시에 법정문화도시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업체라 그래도 이러한 부분들에 대해서 차별성을 갖는 용역결과를 도출해낼 수 있도록 분명히 이건 주문을 해야 된다라는 말씀을 좀 이 자리를 빌려서 드리겠습니다.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예. 조금 부연해서 한번 설명을 드리면 저희 그 속초시에 법정문화도시계획에 대해서는 지난해에 저희가 보고를 드린 바가 있고요. 그 계획을 기본으로 해서 저희는 추진을 하고 선정이 돼도 그 사업기반을 바탕으로 해서 추진하는 거거든요. 의원님께서 주장하셨던 그 기반을, 용역계획을 수립하는 문화단체들이 전국에 한정되어있다 보니까 아마 중복되는 단체들이 있을 텐데 저희는 그 계획이 수립되어있는 상태고 그걸 계속 이어갈 겁니다. 물론 선정이 된 이후에도 우리 지역주민들이 주도가 돼서 사업을 추진해야 되기 때문에 사업계획이 조정이 될 수는 있습니다.
어쨌든 저희 특성에 맞는 사업계획을 지난 한 2년여 간에 주민들과 협의해서 만든 계획서기 때문에 그게 우리 시 실정에도 맞다고 이렇게 저희는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 최종현 의원
예, 잘 알겠습니다.
의장님 제가 추가시간 안 쓰고 1분만 더 쓰고 마무리 하겠습니다.
● 의장 신선익
네.
● 최종현 의원
마지막으로 우리 동계전지훈련, 하계전지훈련과 관련돼서 한 말씀 좀 드리겠습니다. 이렇게 지금 동계전지훈련, 하계전지훈련 유치팀들을 보니까 시에서 어떤 스포츠마케팅을 통해서 오시는 분들도 있지만 그 지도자들의 인적네트워크관계가 연결이 돼가지고 오시는 사례들이 많더라고요.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그게...
● 최종현 의원
같은 종목 지도자들이 인적네트워크를 통해서 오시는데 일단 그분들에 대한 공과에 대한 것들에 대한 고민을 이제는 우리가 해 줘야 되고요. 해 줘야 되고. 두 번째로는 타지자체 같은 경우는 동계나 하계 전지훈련팀들에 대한 유치보상금제가 있다는 거죠. 이거를 이제 이 얘기 하려면 길게 나가지만 간단히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유치보상금을 지역화폐로 지급을 하다 보니까 100% 지역경제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전지훈련을 온 팀은 우리가 속초에 와서, 여기에 와서 대접을 받는구나라는 느낌이 있어서 좋고. 그래서 계속 그런 관계들이 이어져 나감으로써 동계든 하계든 지역경기에 많은 도움이 된다라는 말씀들을 많이 하시는데 저희 같은 경우는 전혀 유치보상금제라든지 지원정책이 약간 좀 미흡한 것 같아서 이거에 대해서도 한번 검토를 좀 주문을 드리겠습니다.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알겠습니다.
● 최종현 의원
이상입니다.
● 의장 신선익
네,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강정호 의원님 질의하시겠습니다.
○ 강정호 의원
예, 의장님 감사합니다.
과장님, 저 수고 많으시고요.
우선 생활밀착형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건립사업 공모신청과 그리고 확정, 정말 부서에서 정말 큰일을 해 주셨고요. 우리 장애인들을 비롯한 시민들과 함께 수고 많으셨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이제 여러 가지 절차가 진행되면서 사업이 시작될 텐데 한 가지 부탁드릴 것은 아무래도 이용하시는 분들이 장애인이다 보니까 그분들에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되는 시설이 갖춰줘야 되는데 그동안 우리 속초시에서 장애인업무를 하다 보면 주로 장애인단체회장님들 의견만 수렴을 했단 말이죠.
물론 그 목소리도 맞는 목소리인데 주민생활지원과하고 업무협의를 좀 많이 하셔서 기존에 장애인단체회장님들 외에 예를 들자면 부모연대라든지 그다음에 청해학교, 청해학교학부모들 이런 분들의 목소리도 함께 반영될 수 있도록 그런 자리를 좀 많이 만들어서 의견을 수렴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알겠습니다.
● 강정호 의원
과장님 저는 오늘 우리 시에서 이제 많은 예산을 들여서 확충하고 있는 동네체육시설 관련돼서 좀 우리 과장님과 진지하게 한번 상의를 드리고 싶은 게 있어서요.
우리 체육에 중요성은 점점 증대가 되고 있고 특히 이렇게 코로나가 장기화가 되고 있으면서 정신적으로도 많이 고통을 받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서 체육에 중요성은 상당히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또 실내·외에 여러 체육시설을 확충하는데 있어서 우리 부서의 역할도 중요하고 나름대로 정책은 잘 추진되고 있다고 보고요.
그런데 이제 조금 더 우리가 크게 봤을 때 우리 지금 사회가 저출산고령화사회 아닙니까? 그러면 결국은 어르신들은 점점 많아지고 그러다 보니까 사회적비용도 그쪽으로 많이 부담이 되고 있는 상황이란 말이에요. 그전에 제가 한번 다른 위원회 시에 이런 얘기를 한번 한 적이 있어요. 국가가 이제 재정이 계속 확대되는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이런 부분들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할 때 노인정책이 상당히 중요하고 어르신들이 좀더 건강하고 장수할 수 있는 것이 결국은 국가재정에 있어서 큰 도움이 된다라는 부분에 대한 설명을 좀 오래 드렸던 적이 있었거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과장님도 같은 생각 가지고 계신 거죠?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네, 그렇습니다.
● 강정호 의원
그래서 우리 문화체육과의 역할이 점점 중요할 것이고. 그래서 지금 여러 가지로 많은 비용을 들여서 하고 있는 체육시설도 중요하지만 동네체육시설이 이제 상당히 큰 역할들을 하고 있는데 지금 특히 동네체육시설 같은 경우는 어느 단체나 모임 이런 게 아니고 불특정다수의 시민들이 사용하고 있는 곳이란 말이죠. 그래서 상당히 긍정적인 면이 있다. 예산대비 얼마나 이용하고 있는지에 대한 분석까지도 필요 없이 상당히 좋은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겁니다. 그러면 이제 문제는 뭐냐하면 신축한 지 오래된, 그리고 세대수가 적은 만약에 공동주택에서 우리 지역, 우리 아파트 단지에도 체육시설을 좀 설치해 달라라고 했을 때 우리 문화체육과는 어떻게 대응을 하고 계십니까?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저희가 이제 동네체육시설을 설치하는 것은 의원님 얘기했듯이 불특정다수의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거기 때문에 사실 공공주택에 대해서는 저희가 따로 지원을 하지는 않고요. 만약에 그런 건의가 있다 그러면 우리 건축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동주택지원 그런 부분을 좀 활용해 주셨으면 좋겠다. 마을단위나 아니면 주거밀집지역이 있고 그 주변지역에 시유지가 좀 있고, 설치할 수 있는. 그런 곳들이 있다 그러면 저희가 건의가 들어오면 대부분 받아서 설치를 해 드리고 있거든요. 그래서 공동주택 부분은 좀 이렇게 결을 좀 달리해서 해 주시면 어떨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 강정호 의원
고민이죠. 과장님 말씀처럼 지금 공동주택 같은 경우는 고민스럽잖아요. 그리고 또 건축과에서 공동주택지원사업도 하고 있고 과장님 말씀 제가 어느 정도는 저도 이해를 하지만 그럼 과연 건축과에 공동주택지원사업에 동네체육시설이 포함되어있는가, 이거 한번 보자는 얘기예요.
화면 좀 잠깐 한번 보겠습니다.
만약에 이제 과장님 말씀처럼 이러저러한 이유로 인해서 공동주택지원사업으로 처리할 수 있다 그러면 이제 과장님 말씀이 맞는데 건축과에 문의를 하고 지원조례나 시행규칙을 보면 이 조례하고 규칙에는 동네체육... 아파트, 공동주택 내에 아파트에 체육시설을 설치할 수 없게끔 되어있단 말이에요, 여기에는. 단지 할 수 있는 건 기존에 설치돼있는 체육시설에 대한 유지보수만 가능하게 돼 있단 말이에요. 그러면 이게 부서 간에 지금 국장님도 자리에 계시지만 부서 간에 좀 조율을 하셔야 될 것 같다는 얘기죠.
건축과에 문의하면 문화체육과로 문의하시라 그러고 또 문화체육과에다가 이렇게 공식적인 회의석상에서도 말씀을 드리면 건축과 얘기를 하신단 말이에요. 그런데 지금 양부서가 전혀 이거에 대한 소통이 안 되고 있다라는 겁니다. 기본적으로 어르신들이 많이 계시는 곳에 대한 동네체육시설 확충에는 동의를 하면서 노후되고 오래된 아파트일수록 더 어르신들의 비중이 높단 말이죠. 그럼 그곳에는 더 필요하다는 얘기하고 같은 얘기인데 아직까지 우리 부서 간에 이런 부분에 있어서 협업이 되고 있지 않다는 겁니다.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아마 정책적인 판단이 필요할 것 같고요. 저희가 지난해 사례 하나 보면 저희가 단지 내에는 저희가 설치는 하진 않지만 단지 부근에 이렇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설치한 사례는 있거든요.
● 강정호 의원
그것도 좋은 방법이죠.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그런 사례도 있습니다.
● 강정호 의원
그런데 이제 그럴 경우에는 그 주변에 또...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그런 곳이 한 3곳 정도가 됩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그런 부분이 있다면 가능한데 단지 내에 부분은 약간 좀 정책적이나 아니면 법적이나 이런 부분들 고려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저희도 한번 검토는 해보겠습니다.
● 강정호 의원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고요. 올해도 이런 일들이 있어가지고 문화체육과에 안내대로 건축과에 가시게끔 했더니 또 건축과에서는 어르신들이 두 번, 세 번 걸음을 하시면서 실망을 하셨던 민원이 있었거든요. 그러니까 더 길게 얘기하지 않겠습니다마는 적극적으로 좀 처리할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이번에 또 이제 중도문에 축구장, 야구장 한 면이 또 생기고 그다음에 (구)설악수련원 자리에도 체육시설이 들어오는데 항상 이제 우리 과장님하고 저하고 얘기할 때마다 드리는 말씀이 그곳을 이용하는 우리 체육동호인들에 대한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됐느냐. 그러면 우리 과장님께서는 거기 협회장님 만나서 얘기를 나눴습니다, 하는데 결국 만들어지고 나면 또 동호인들은 불만이 있단 말이에요. 그 동호인분들에게 저는 부서에서 그래도 단체장님들하고 많은 말씀 나눴다고 합니다 그러면 우리 목소리는 하나도 반영이 안 됐다, 이러는 거죠. 그러면 어떻게 하면 이 문제가 조금 더 우리가 모두의 공감대 속에서 원하는 시설을 갖출 수 있을까. 그러면 적어도 각 클럽회장님들도 같이 참여시키면 이제 처음에 우리 장애인 얘기하고 똑같은 얘기인데 그런 부분들에 있어서 이왕 만드는 거 조금만 더 노력해 주시면 모두가 원하는 시설이 될 수 있다라는 부분 말씀드리면서 올 한 해도 좀 수고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하여튼 최선의 선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강정호 의원
네. 감사합니다, 과장님.
이상입니다, 의장님.
● 의장 신선익
네. 강정호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김명길 의원님 질의하시겠습니다.
○ 김명길 의원
네. 의장님, 감사합니다.
과장님, 고생 많으시죠 요즘.
제가 업무보고에서 첫 질의는 우리 체육동호인들과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 먼저 말씀 좀 드리고.
저도 과장님과 소통, 그리고 계장님들하고 소통을 하면서 될 수 있으면 행정최일선에 계시는 우리 계장님들하고는 좀 많은 소통을 하려고 노력하는 사람 중에 하나인데 좀 현장업무에 있어서 질타할 부분은 좀 질타를 하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예.
● 김명길 의원
조기축구동호인들과 관련된 민원 받으신 적 있으세요? 그 운동장사용료 관련돼서?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지난해에 연세FC 관련해서 한번 있어서 제가 축구협회장도 만나고 사무국하고 얘기도 나눈 적은 있습니다.
● 김명길 의원
일단 제가 말씀을 좀 드릴게요. 오늘 탄원서가 제 앞으로 들어왔습니다, 동호인들께서. 동호인들께서 행정과 이 절차를 밟고 이 민원을 제기를 하셨고 또 이 절차적정당성 또 확보를 위해서 바로 의회에 민원을 넣은 게 아니고 부서를 통해서 들어왔었는데요. 일단 내용이 이렇습니다. 조기축구동호인들이 정당한 운동장사용료를 지급을 하고 지금 사용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예.
● 김명길 의원
우리 속초시는 지금 체육시설관리운영실태 특히 위탁 관련해서 감사를 진행하는 게 있습니까?
사용료산정에 대한 부적정하다는 그 목소리에 대해서 감사지적사항 아닙니까? 위탁시설과 관련돼서 감독주체는 누구인가요?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저희 과입니다.
● 김명길 의원
그렇지 않습니까?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성과평가를 통해서...
● 김명길 의원
그러면 우리 체육단체라고 하면 체육단체에서... 시에서 일일이 다 관장을 못하기 때문에 체육시설과 관련돼서는 이제 위탁을, 위탁업무를 통해서 관리하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동호인들, 체육이라고 하면 엘리트체육도 있겠지만 동호인체육도 활성화가 지금 많이 돼 있단 말이죠.
엘리트체육도 속초시를 위해서 속초시를 전국에 알리는데 일조를 하고 있고 동호인체육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지금 왜 이 운동장사용료와 관련 돼서 동호인들이 똑같은 시민으로서 정당하게 사용료를 지불하고 있는데 이 동호인들에 불만은 특정 체육단체에 대한 어떤 그 불만이 아니라 특정단체에 대한 불만이 아니고 형평성 있게 동호인들에게 그 잣대를 대야 되는데 왜 동호인들에게는 이 불합리한 걸 계속 이런 방식으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 행정에서 좀 나서서 이걸 좀 관리해 주십사하고 계속 요구하고 있는데도 왜 답변이 없는 거죠?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지난해에 저희가 개선요구를 공식적으로 했고요.
현재도 지금 그런지 저희가 다시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 김명길 의원
현재도 그렇기 때문에 오늘 탄원서가 들어왔고요. 이 탄원서는 제가 과장님께... 공식적으로 제가 오늘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부분과 관련돼서는 확인을 제대로 하시고 답변을 저한테 명확하게 좀 해 주시고요.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알겠습니다.
● 김명길 의원
속초시에 있는 운동장은 개인소유물이 아닙니다.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그렇습니다.
● 김명길 의원
시민 모두의 재산이죠. 운동장을 사용하고 있는 모든 이들이 정당하게 사용료를 지불하고 공공시설을 클럽에게 특혜가 없도록 운동장사용료에 대해서 투명하게 공개해 달라는 거예요. 이건 제 의견이 아니고 동호인들의 목소리입니다. 더 이상 시민들과 축구동호인들에게 피해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관리감독 강화해 달라는 거고. 이것도 동호인들의 목소리를 탄원서에 담아서 저한테 주신 거예요. 이 목소리를 제가 전달을 해 드릴 테니까 이것과 관련돼서 좀. 과장님께서 현장목소리를 많이 듣고 또 현장에 대해서 해결을 하기 위해서 노력하시는 거 잘 알고 있는데 오늘도 과장님께서 이 내용을 모르실 것 같아서. 오늘 오전 9시에 들어온 겁니다, 저한테.
그러니까 이 부분과 관련돼서 좀 확인해 주시고요.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네.
● 김명길 의원
동호인들이... 축구동호인들, 특히 체육동호인들과 관련돼서 이런 불만의 목소리가 나와서는 안 됩니다.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네. 저희가 해당 단체에 지난해 공식적으로 조례에 근거해서 사용료를 징수를 하도록 했고요. 감면이 될 수 있는 사유가 없으면 받도록 해야 된다. 감면사유가 지난해 있어서 감면해 준 적은 있는데 그 이후에, 그 감면사유가 종료된 이후에도 계속 사용료를 감면이나 아니면 받지 않거나 한다 그러면 응당한 조치를 취해야 되는 게 맞다고 봅니다.
● 김명길 의원
지금 동호인들께서 불만을 제기하고 있는 게 지금 감면사유가 안 되는데 감면이 되었기 때문에 이것과 관련돼서 사용내역을 명확하게 공개해 달라는 건데 공개가 안 된 상태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 그러니까 동호인들이 상당히 지금 현명하게... 이 내용 자체도 보면요, 일방적으로 동호인들께서 주장하시는 게 아니에요. 절차를 밟아서 이렇게 했음에도 불구하고 감면사유가 없으면 감면사유가 왜 없는지에 대해서 명확하게 공개를 하고 사용내역에 대해서 공개해 달라는 거거든요. 국민신문고에도 올렸고.
이런 부분이기 때문에 과장님께서 이건 좀 확인해 주시고요.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저희가 자료를 받아서...
● 김명길 의원
그리고 이 탄원인에 대해서는 과장님께서는 직접적으로 제가 동호인대표들에 대한 전달을 해 드릴 테니까 이 부분에 대한 보완은 좀 유지해 주십시오, 개인신상에 대해서는.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예.
● 김명길 의원
우리 지금 많은 말씀들 해 주셨는데 사진을 좀 보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시립합창단 관련돼서 많이 개선 노력을 해 주시고 계시고 현장에서 현장에 목소리를 또 많이 경청을 해 주셔서 공간을... 이 옆공간을 트셨죠.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거기 말고 입구 들어오는 그...
● 김명길 의원
들어오는 입구 쪽 말이에요. 이 사진에 없는 곳인데.
시립합창단이 지금 많이 정상화가 됐다고 보십니까?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아직 인력이 좀 많이 부족하고요, 단원이. 그다음에 또 추가 개선해야 될 부분들이 처우개선 부분은 저희가 지금 조례개정 작업중에 있습니다. 차츰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김명길 의원
제가 말씀을 좀 드릴게요. 이 지금 또 시립합창단과 관련 된 부분을 정상화를 위해서 많이 노력해 주고 계시는데 우리 올 연말에 시립합창단과 관련된 공연 또 하셨지 않습니까? 공연이 끝나고 나서 제가 많은 좀 격려와 칭찬을 해 드려야 되는데 문화회관 밖을 나서면서 과장님께는 좀 쓴소리를 드린 적이 있었어요. 어떤 부분이냐면, 시립합창단이라고 하면 동호인들 중에서도... 지금 아마추어잖아요. 동호인들 중에서도 정말 시립이라는 그 명칭 때문이라도 자긍심을 가지고 들어오고 싶어하신단 말이죠. 공연을 할 때 제가 쓴소리를 했던 건 주가 시립합창단인데 게스트가 주가 됐단 말이에요. 게스트에 어떤 활약으로 인해서 시립합창단이 정말 마치 잘한 것처럼 이렇게 우리가 우리 스스로 그렇게 포장해서는 안 된다. 공연문화는 냉정해야 된단 말이에요. 지금 시간이, 연습시간이 부족했고. 연습시간이 부족하면 공연 안 하면 되는 겁니다. 연습시간이 충분하게... 연습시간이 좀 부족했기 때문에 공연을 굳이 이렇게 당겨서 할 게 아니라 제대로 갖추자는 얘기죠. 정말 준비체계를 제대로 갖춰서 시립합창단으로써의 면모를 좀 제대로 보여줬으면 좋겠다 하는 거하고. 그리고 일단은 우리가 시립에서 주도해서 어떤 합창단을 구성을 해서 단체를 만들었을 때는 그만큼에 퀄리티를 만들어주셔야 돼요. 공연이라는 것, 우리 일반예술인들이 공연 한번 하기 위해서 한 곡을 가지고 1년 동안을 연습합니다. 우리가 급조해서 할 필요가 없다라는 거예요. 그리고 우리가 마치 자화자찬하듯이 그래서는 안 된다라는 뜻으로 제가 말씀드린 거니까. 이해가 가시죠?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예.
● 김명길 의원
자, 두 번째는 체육시설과 관련돼서, 문화시설과 관련돼서 제가 말씀 좀 드릴게요. 지금 보시면 엑스포에 공사 전에, 우리 무대공사 전에 사진이에요, 이게. 그런데 지금 엑스포장이 일단 잔디구장으로 생기기 전, 생기고 난 후에 일단 모습은 계속 진화가 되고 있단 말에요. 제가 수년전부터 문화체육부서에다가 제가 계속 말씀드리는 것 중에 하나는 뭐냐하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공간에 문화예술시설도 같이 복합적으로 만들면 좋겠다라는 의미에서 인천에 있는, 청라에 있는 야외음악당을 제가 예를 들어서 말씀드린 경우가 있었어요. 화면 한번 보여드릴게요. 이곳은 아파트 밀집지역이에요, 이곳은. 아파트, 주변이 다 아파트입니다. 이 음악당에 보시면 시민들께서 그냥 자연스럽게 우리 잔디운동장 식으로 나와있단 말이에요.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문화, 우리 문화회관에서 수용할 수 있는 인원이 한계가 있지 않습니까, 공연에. 퀄리티 있는 공연이 와도. 한계가 있는데 많은 시민들이 그 공연문화를 접했으면 좋겠다라는 의미가 있어요. 우리 문화도시 공모를 또 하실 텐데 그것과 연계해서 야외 우리 문화예술인들이 설 수 있는 무대가 좀 필요하다, 이제는. 얼마나 좋습니까?
자연경관도 그렇고 얼마나 좋습니까? 지금 얼마나 좋은 공간입니까? 같이 활용하자는 거죠. 운동하시든 우리 바람을 쐬러 나오시는 모든 시민 분들이 이 공연문화를 접할 수 있게끔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예, 검토해 보겠습니다.
● 김명길 의원
검토만 계속 할 계획이신가요?
이 부분과 관련돼서는 이런 문제를 좀 해소하기 위해서 어떤 게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일단 저기 야외음악당을 설치했을 때 청라도 지금 아파트밀집지역에 있다고 하는데...
● 김명길 의원
아파트밀집지역이죠.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여러 가지 주민과의 합이 좀 필요할 것 같고. 또 규모나 이런 것을 좀 고려를 여러 가지 검토해봐야 될 사항은 있는 것 같습니다. 거기가 지금 엑스포장이 적당한지는 한번 세밀하게 봐야 될 것 같습니다.
● 김명길 의원
저는 엑스포라고 단정 짓지는 않았습니다. 이런 많은 시민들이 모일 수 있는 공간에 지금 엑스포에 타워도 다 강원도소유 아닙니까?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예.
● 김명길 의원
지금 유일하게 속초시 소유에 좋은 공간이 있는데...
의장님, 제 시간이 다 된 거 것 같은데 추가질의 없이 마무리 좀 하도록 하겠습니다.
● 의장 신선익
네.
● 김명길 의원
그리고 이 사진 하나 보여드릴게요. 위탁시설과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 지적을 안 할 수가 없어서 말씀 좀 드리겠습니다.
수상스키 관련된 사무실이죠, 여기. 영랑호.
제가 시간이 많지 않아서 이거 한 예로만 들겠습니다. 민간인체육시설이지 않습니까, 여기. 체육운동시설. 민간이 체육운동시설 발지압 공간이 있는 곳을 절개를 하고 이렇게 굳이 위탁을 줘야 됩니까?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수상스키에 저희가 위탁준 건 없고요.
● 김명길 의원
이 사무실은 지금 시 자산 아닌가요?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확인은 해 봐야 되겠는데...
● 김명길 의원
시 자산인가요, 개인시설을 해 놓은 건가요?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수상스키연맹에서 하지 않았을까 싶은데 확인을 해 보겠습니다.
● 김명길 의원
이곳이... 그러니까 이곳이 개인자산인가요? 시 소유인가요?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사유지로 알고 있습니다.
● 김명길 의원
사유지인가요? 사유지에 지금, 사유지에 이런 시설을 할 수 있게끔 어떤 허가가 나온 거죠?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예전에는... 제가 자세히는 모르겠는데 예전에 아마 저 부지가 시유지였고 수상스키연맹에서 아마 저 시설을 하고 사용을 했었는데 최근 한 2, 3년 전에 그 뒤에 토지소유주하고 시하고 교환이 되지 않았나, 이렇게 지금 판단이 되는데. 저 부지가 사유지로 아마 넘어가 있고 그렇게 지금 기억이 되거든요.
● 김명길 의원
그러니까 이것과 관련된, 허가절차와 관련된 저한테 그 좀 자료를 좀...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제가 확인 한번 해 보겠습니다.
● 김명길 의원
확인하시고 저한테 좀 알려주시겠습니까, 따로?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네.
● 김명길 의원
잘 알겠습니다.
조금 전에 말씀드렸듯이 우리 동호인들, 축구동호인들... 마무리 제가 하겠습니다. 동호인들과 관련된 부분은 형평성 있게 위탁관리 주체에서 제대로 할 수 있는지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셔야 된다. 이 말씀으로 제가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님.
● 의장 신선익
네,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이영순 의원님 질의하시겠습니다.
○ 이영순 의원
네, 감사합니다.
과장님, 질문으로 들어갈게요. 관광인프라로 함께 체류형체육대회를 유치한다는 건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한 그런 거죠. 그래서 신규대회가 개최를 한다 해서 반갑습니다. 일단은 시니어파크골프대회를 유치를 하고 또 스포츠클라이밍대회를 한다는데 그 파크골프장이 지금 위탁으로, 우리 협회로 위탁을 줬죠?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예.
● 이영순 의원
그런데 회원제로만 들어간다고. 일반인들은 사용을 어떻게 하는지 일반인들에 불만이 좀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희가 아무튼 관리감독을 하는 거죠. 일반인들이 파크골프를 이용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죠?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저희가 이제 조례개정을 통해서 지금 파크골프장 사용료에 관한 내용을 담아야 되는데 아직까지 못하고 있는데요. 그렇게 해서 일반인들이 이용을 할 수 있도록 이렇게 해야 된다고 봅니다.
● 이영순 의원
그런데 지금 현재는 회원이 아니면 들어갈 수가 없는 지금 그런 문제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협회하고 저희가 의논해서 할 수 있도록 좀 그렇게 하겠습니다.
● 이영순 의원
일반인들에 많은... 불편사항이 많습니다. 그래서 좀 체계적으로 해야 하고 우리 시가 관리감독을 좀 해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지금 승마체험장에, 영랑호 화랑도체험장에 다 완성이 됐죠?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지금 건축만 되어있고요.
● 이영순 의원
아직, 시설은 아직 안 되어있어요?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해빙이 지면 토목공사를 이제 추가로 해서 3월 말 정도 되면 다 완공이 됩니다.
● 이영순 의원
아마 승마체험이 초등학생들부터 국가에서 보급되는 행사가 있는데 아마 제가 알기로는 거기가 마상협회... 마상...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한민족족구협회.
● 이영순 의원
마상협회, 족구협회라서 승마를 가르칠 수 있는 게 한도가 있는 것 같습니다.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아니, 지금 가르칠 수 있습니다.
● 이영순 의원
가르칠 수 있어요?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예. 지금 현재 하고 있습니다. 농업기술센터에서 하는.
● 이영순 의원
그래서 조례를 지금 준비를 하라 그래서 하고 있는데 그런 걸 지역에서 우리 초·중·고 학생들을 다 수용할 수 있는...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예, 하고 있습니다.
● 이영순 의원
능력을 좀 키워주시기 바라고.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지난해에도 초·중·고 90% 이상을 다 우리 화랑도체험장에서 했습니다.
● 이영순 의원
그리고 좀더 나아가서 외지사람들도 와서 체류형으로 체험장을 만들어서 잘 경제효과가 될 수 있게끔 좀 노력해 주십사 하고요.
그리고 이제 어르신 생활체육하고 일반인생활체육지도자가 있죠. 그리고 이제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도 있고요. 국가사업으로 국비 50%, 시비 50% 이제 운영하고 있죠. 수당은 지금 시비가 나가고 있어요.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예, 그렇습니다.
● 이영순 의원
수당종류는 어떤 종류가 나가고 있습니까?
교통비, 급식비.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교통비하고 상여금하고 뭐 이런 것들이 나가거든요.
● 이영순 의원
가족수당, 명절휴가비 이런 정도로 지급을 하고 있죠. 그러면 이제 근속수당이라는 게...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근속수당도 나가고 있습니다.
● 이영순 의원
나가고 있습니까?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예.
● 이영순 의원
그러면 1년차, 5년차, 10년차 수당이 다 다르게 나갔습니까?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네.
● 이영순 의원
그런데 제가 방문을 했을 때 지도자들이 강력하게 근속수당을 요구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지금 여기 근속수당이 있길래 의아해서 제가 여쭤보는 겁니다.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나가고 있는 걸로.
● 이영순 의원
그분들이, 지도자들이 강력하게 근속수당을 지금 못받고 있다. 1년차나 뭐 연차 없이 똑같이 일률적으로 받고 있다.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근속수당 지금 나가고 있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예산에도 편성이 되어있습니다.
● 이영순 의원
이렇게 나와있는데 지도자들은 강력하게 근속수당을 요구를 해서 이게 어떻게 됐나 하고 지금 여쭤보는 거예요.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5년 이상부터 근속수당이 나가거든요. 5년 이상에...
● 이영순 의원
그 서류를 저한테 좀... 서류로 줄 수 있죠?
아니, 여기에 보니까 근속가산수당이 나와있는데 제가 방문했을 때는 지도자들이 근속수당을 강력하게 요구를 해서 상의해서 제가 여쭤보는 겁니다.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지금 나간 지가 꽤 됐습니다.
● 이영순 의원
아, 그렇습니까?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예.
● 이영순 의원
그럼 그거에 대한 자료를 저한테 좀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제 대포정수장, 앞으로 저희한테 설명을 많이 하실 건데 이제 문화공간으로 재창출하시겠다는 거죠. 거기 있는 건물이 이제... 건물에 이제 안전점검을 다 받았죠?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건물이 15개가 있는데요. D등급이 1개, 그다음에 C등급이 3개, B등급이 11개 이렇게 지금 진단을 받고 있습니다.
● 이영순 의원
그러면 그거를 이제 재정비해서 쓸 수 있다는 공간이 나오는군요.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D등급 같은 경우는 구조보강을 하든지 허물든지 이렇게 해야 되는 상태고요. 나머지는 이제 약간에 보강을 통해서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 이영순 의원
그러면 그거 하실 때 어차피 문화공간이기 때문에 돈돌이민요 있죠?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예?
● 이영순 의원
돈돌이나, 돈돌이나?
돈돌라리.
돈돌라리, 사자놀이 이런 것도 좀 보급형으로 거기다가 집어넣어서 일단 승계자가 지금 없어서 난리죠. 그래서 거기서 일반보급자도 좀 같이...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사자놀이하고 도문농요는 이제 지정이 돼서 계속 전승활동을 하고 있고요.
● 이영순 의원
전승활동을 하지만 또 일반인들도 보급형으로 나가면 좀더속초에 사자놀이가 무형문화재다 이런 걸 높이하면 같이 상승효과가 있지 않을까 그래서 제안을 드리는 겁니다.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그분들이 이제 전수생들을 계속 육성을 하고 있기 때문에요. 그건 이제 그렇게 활동을 하면 될 것 같고요. 돈돌라리 같은 경우는 이제 지난해 저희 공모에 참여해서 선정이 됐거든요. 그래서 올해부터 3년차 동안에 그런 전수생 육성이라든가 그다음에 이 돈돌라리에 역사성이라든가 이런 것들을 하는 사업들을 진행을 합니다. 그거와 별개로 또 시비로 예산을 또 별도편성을 해서 전수생육성을 지금 올해부터 진행을 할 계획입니다.
● 이영순 의원
그런 계승자들이... 전승하실 분들이 많이 계십니까?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이제 자꾸 발굴을 해야 돼요.
● 이영순 의원
지금 발굴이 안 되고 있죠.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예.
● 이영순 의원
그게 문제죠.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그런 지원을 통해서 이제 하고자 하는 거니까요.
앞으로 많이 활성화될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 이영순 의원
아무튼 그 생활체육 내지 어르신체육은 보건정책에도 좋은 겁니다. 왜냐하면 일자리창출 같은 경우도 어르신들이 움직여야지 병이 또 생기지 않고 보건의료비가 안 나가기 때문에 그런 상승효과가 있거든요. 그래서 생활체육, 어르신체육 굉장히 중요한 요건입니다. 그래서 이것도 지속적으로 많이 국가사업이지만 배급을 해 주십시오.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예, 알겠습니다.
● 이영순 의원
이상입니다.
● 의장 신선익
네,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유혜정 의원님 질의 들어가겠습니다.
○ 유혜정 의원
네, 감사합니다. 마지막이네요.
먼저 이제 저는 좀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게 과가 이게 이제 문화체육과다 보니까 좀 부탁을 드리고 싶은 거예요. 지금 저희 도시에 저희 시 행정이 계획하지 않은 조형물들이 계속 들어오고 있죠?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네.
● 유혜정 의원
대형건축물들...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미술.
● 유혜정 의원
건축과 함께 의무적으로 해서 들어오는데 그 조형물들에 상황이 사실은 너무 막 들어오는 상황처럼 느껴지는 거. 저 조형물 도대체 무슨 의미고 품격도 없고 왜 저런 것들이 저렇게 지금 서 있나 이런 생각해 보신 적 있을 것 같은데. 이거 어떻게 할 건가. 앞으로도 들어와야 될 지금 상황에 대형건축물들이 20개가 넘잖아요. 그런데 그때마다 그 가장 싼 상황. 뭐 이렇게 볼 만하다라고 정말 공을 들여서 저 대형건축물이 들어오면서 뭐 하나 좀 속초시에 시민들을 위해서 이렇게 설치를 했구나라고 느껴지는 부분들이 거의 없어요. 이 부분 어떻게 했으면 좋을까요?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저희가 한번 검토해 볼 수 있는지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예전에 아마 이런 심의위원회 이런 것들이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지금 제가 업무 맡으면서 그걸 아직 보지를 못해서 한 번 더 보도록 하겠습니다.
● 유혜정 의원
들어오는 그 조형물들에 대해서 심의를 하고 있는 건지 아니면 그 건축물 그냥 그쪽에서 설치를 어느 기준에 맞춰서만 해서 들어오고 있는지 좀 잘 알아보시고요.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내용을 좀 알아보겠습니다.
● 유혜정 의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좀 조정과 요구가 필요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니까 아주 2, 3년 안에 조형물은 엄청 들어오는데 그 전체적인 속초시에 우리가 그림을 그려보면 어울리지도 않고 조화롭지도 않은 이런 부분들이 좀 걱정스러워서 말씀을 좀 드립니다.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네, 감사합니다.
● 유혜정 의원
더불어 이제 저는 기존에 하고 있는 사업이야 계속해서 저희가 예산심의 때도 말씀을 드리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몇몇 가지 좀 새로운 제안을 드리려고 그래요. 동해시에 작년 말에 연필박물관이 건립돼서 들어왔어요. 그 대표가 속초출신이라는 이야기... 참 지연을 들고 나와서 말씀을 드리는 건데 그 디자인 쪽으로 전세계를 돌면서 계속해서 연필을 수집해오고 그랬던 것들이 결국 동해시가 이 부분에 대한 협약을 맺으면서 동해시 도시재생사업과 함께 그쪽에 들어와서 상당히 들어가서 한번 보시면 굉장히 멋있어요. 그 모든 문화적인 상황들이 저희 지역에서 누리기 좀 어려울 정도 이제 이런 상황들인 건데 우리는 이런 노력들을... 그러니까 속초시가 우리가 문화도시, 뭐 기타 등등 계속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속초는 어떤 문화를 가지고 있는가. 내려와요, 그러니까 속초에 와서 살고 있는 주민부터 속초에 어떤 문화를 느끼고 있는가. 실향민문화? 문화적으로 소양을 키우거나 그럴 수 있는 부분들이 우리가 많이 좀 뒷받침이 안 되고 있죠, 관광도시라 하면서도.
그래서 제안을 좀 드리려고 그래요. 캘리그래피로 이제 유명한 분인데 강병인 씨라고 이분도 속초출신이라고 하시더라고요. 제가 속초출신에 멋진 그런 분들... 그러니까 이분, 여러분들 좋아하시는 참이슬 쓰신 분. 그리고 상당히 많은 영화작품이나 드라마에 제목들이나 여러 가지 굉장히 귀한 작품들을 많이 가지고 있는 분이에요. 그래서 저희가 앞으로 저희 미술관 하나 제대로 없는 도시죠. 조형물 공원들도 좀 소중하게 해야 될 필요가 있겠다라는 생각이 드는데 이러한 접촉들이 좀 필요하겠다. 그래서 자문도 받고. 그래서 저희는 첫 번째로 제안 드리고 싶은 게 뭐 강병인 선생이든 누구든 다 좋습니다. 속초를 우리가 브랜드화할 수 있는 우리가 글씨 하나 정도는 가질 수 있지 않을까. 지금 한화콘도사거리에 속초 해가지고 써있는데 얼마나 우리 조형물로 세웠잖아요. 그 글씨체와 이런 부분들이 왜 저기에 있는지를 좀 우리가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있어요, 곳곳에. 한번 글씨도 좀 받아서 우리 속초만에 어떤 브랜드화하는 상황들을 우리가 해 볼 수도 있겠다, 이런 제안을 좀 먼저 드리고 싶습니다. 앞서 이제 저희 실향민축제에 대한 제안을 하나 드릴게요. 전년에는 저희가 학술대회를 해서 또 좋았습니다. 속초의 그 실향문화에 대한 연구자들을 만날 수 있었고 우리 속초 안이 아니라 밖에서 저렇게들 우리 속초를 사랑하고 있구나라는 부분들도 저희가 굉장히 귀한 시간 가졌죠. 그래서 올해 이제 지금 계획하고 있는 부분들이 또 많이 있는데 저는 좀 영상공모전 같은 걸 해 보시면 어떨까.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영상공모전이요?
● 유혜정 의원
예, 실향을 주제로 한. 그러니까 요즘은 전국에 영상학과가 굉장히 많아서 저도 이제 영화를 좋아하다 보니까 부산영화제 이런 데 가보면 젊은 애들이 굉장히 많이 와요. 전주영화제, 이런 데. 그런데 보니까 다 일반인들이 아니라 그 공부를 하는 학생들이 굉장히 열심으로 다니고 있고. 그래서 저희 이제 장애인영화제도 지금 못하고 있지만 했었잖아요.
그러니까 그때 보면 출품된 작품들이 이미 졸업작품 기타 등등 만들어 놓은 작품들이 출품이 되기도 하고. 그래서 이 평화와 실향이라는 주제로 저희가 좀 공모를 해서 쭉 대학이나 이런 상황들에 하면 굉장히 좋은 작품들이 나와서 저희 지역에 있는 아동이나 청소년들 그리고 여러 분들을 위한 어떤 여러 교육사업이나 이런 우리 기회에서 감상하고 그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안을 한번 드려봅니다.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저희도 이제 그런 영상... 그러니까 뭐 같진 않지만 어떤 이북에 고향을 못가시는 분들을 위해서 그 고향을 방문체험할 수 있는 것을 요즘 신기술을 활용해서 할 수 있는 방안들 검토는 하고 있는데 실현이 어느 정도까지 될지는 지켜보시면 아마 아실 수 있을 겁니다.
● 유혜정 의원
그렇죠. 요즘은 디지털기술들이 굉장히 좋아져서 아마 그러면 거기에 일단 들어가는 순간 엄청난 감동들이 또 쏟아지겠죠. 영상 같은 경우는 5분짜리부터 시작해서 정말 굉장히 다양한 상황으로 우리가 구성해서 공모를 해 볼 수 있을 것 같고요.
돈돌라리랑 속초사자놀이에 대한 제안을 이것도 드리겠습니다.
저희 굉장히 멋진 상황이고 돈돌라리는 2018년에 한민족여성대회 전국사업이 저희 이제 롯데호텔에서 이어졌을 때 그 돈돌라리 공연이 엄청나게 모든 침체되어있던 분위기를 아주 끌어올리고 정말 멋진 박수들을 많이 받았던 공연이었거든요. 그런데 저희 시민의날 행사라든가 시가 주최하는 여러 행사들이 있어요. 그런데 우리 걸 우리가 계속 키워줘야지 되는데 보면 시민의날에 이상한 디지털 갖다 빵빵 쏘고 막 이런 거... 우리가 우리 것들을 좀 키워낼 수 있는가, 그리고 우리 작품조차도 우리가 좀 누리지 못하는 부분들이 있는지라 시민들에게부터 일단, 왜 정선에 가면 정선아리랑 우리 거지라고 하듯이 이런 것들이 계속 좀 정착될 수 있는 노력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예, 저희가 이북에 무형유산이긴 한데 어쨌든 제도가 바뀌면서 그쪽에 유산이 많이 변화되지 않을까. 속초에서 정착한 그런 의미를 좀 속초돈돌라리로 새로 만들어낼 수 있도록 올해 첫 단추를 끼웠으니까요. 앞으로 전통문화예술단체인 우리 신천무용단 쪽에서 적극적으로 노력을 하고 있기 때문에 거기에 저희가 행정적으로 지원에 뒷받침을 해 주도록 하겠습니다.
● 유혜정 의원
정말 멋진상황이라는 건 저도 그때 처음으로 공연을 보고는 너무 가슴이 벅찼었거든요, 자랑스러웠고. 아마 이런 부분들 시민들 모든 분들이 함께 좀 느낄 수 있을 것 같고요.
마지막으로 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 건립에 대한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여기에 지금 장애인체육회가 입주할 예정이죠?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예. 아마 위탁을 받으면 체육회가 아마...
● 유혜정 의원
네, 그렇죠. 거기에 이제 우리에 프로선수들을 위한 여러 가지 상황, 프로가 아니죠. 장애인체육회 보치아나 이런 선수들 계속 훈련하는 부분들 지원도 많이 하고 있는데 장애인체육회가 입주하면서 필요한 부분들이 제가 방문을 해 보니까 식당 이런 상황들이 필요하더라고요. 그런데 가능한 건가요?
지금 현재로써는 장애인체육회분들이 나와서 옆에 식당에서 점심에 중식제공들을 서로 하면서 이제 되고 있는데, 현재로써는. 그런데 체육센터가 건립이 돼서 옮겨갈 때 이런 모든 것들이 함께 잘 좀 계획될 수 있는 건지 아니면 시설 안에 그런 부분들이 못 들어가게 되어있는지...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취사시설 기준까지는 조금 검토가 필요한 것 같고 그분들이 어떤 형태로 거기서 식사를 할 수 있는 편의공간들이... 편의공간들은 저희가 만들 건데 취사 부분은 조금 한번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 유혜정 의원
기존에 장애인체육회와 장애인체육 관련한 여러 선수 이분들이 함께 운영하던 부분에 지금 현재의 체제가 좋은 시설로 옮겨갔을 때 그것이 불편하거나 어렵거나 운영상에 어떤 변화를 좀 가져야 될 부분도 물론 있겠지만 이런 기본적인 상황들에 대해서는 한번 과장님하고 계장님 잘 좀 살펴봐주십시오.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네. 저희가 이 장애인시설 같은 경우는 특히 문체부에 사전승인을 건축설계서부터, 기본계획서부터 설계, 준공까지 다 승인을 받도록 되어있기 때문에 거기하고 잘 협의를 한번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유혜정 의원
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님.
● 의장 신선익
네, 유혜정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질의가 필요한 의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추가질의 있으신가요?
김명길 의원님 추가질의 있으시겠습니다.
○ 김명길 의원
과장님, 추가질의... 고맙습니다, 위원장님.
제가 짧게 한 가지만 말씀드리고 마무리 하겠습니다.
우리 종합운동장에 축구보조구장 있죠?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예.
● 김명길 의원
축구보조구장에 벤치에 햇빛가림을 좀 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동호인들의 말씀이 많은데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저희가 지금 올해... 아, 지난해 말이죠. 보조구장 개선에 대해서 추가공모사업에 선정이 돼서 예산을 확보해 놓고 있는데요.
그 부분 동호 우리 축구협회하고 어떻게 설치하면 좋겠는지 의견 나눠서 조정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 김명길 의원
일단 동호인들의 목소리를 모니터링을 많이 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건의를 좀 드릴게요, 협회도 협회지만.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예.
● 김명길 의원
알겠습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 의장 신선익
예.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의원님 안 계시죠?
(「예」하는 의원 많음)
더 이상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문화체육과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고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