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글로벌 링크

21세기를 선도하는 미의의 전당 속초시의회

의회에바란다

의회에바란다글보기, 각항목은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첨부파일, 내용으로 구분됨
열린의정을 위한 시민의 의견을 존중해주시길 바랍니다.
작성자 오** 작성일 2007.06.23. 조회수 964
자유게시판에 글을 올렸던 글을 시의회에 바라는 것이라 이곳에 다시 올립니다.

가볍게 지나치지 마시고 신중하게 보아주시길 바랍니다.

***********************************************************


저는 올해 처음 속초의정지기단원으로 활동을 시작한 새내기단원입니다.

의정지기단은 2002년 8월 28일 시민단체(YMCA, YWCA, 경실련, 성폭력상담소, 환경운동연합)를 주축으로 하여 2002년 6월 13일 지방선거때 바른일꾼뽑기 유권자운동본부를 모태로 수차례 준비회의를 거쳐 발족하였습니다.

의정지기단은 명칭에서 알수 있듯이 속초시의회 의정활동의 지킴이로서 시민의 뜻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여러가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일반사업의 하나로서 시의회 임시회, 정례회를 방청, 분석합니다.

5월 28일 제159회 속초시의회(임시회) 제1차본회의 후 의정지기단 회의에서 논의한대로 5월 29일 제 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2007년 제1회추가경정에산안에 따른)를 방청하기 위해 속초시의회 2층 위원회회의실로 10시전에 도착하였습니다.

위원회회의실에 의정지기단의 방청을 위해 2자리를 마련해 주기로 했었다는데 카메라로 활영하여 실시간 방영을 하니 1층 의회사무실에서 보면 된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오늘 다른 행사참석으로 인하여 10시 회의는 위원장과 간사만 선임하고 본회의는 1시부터 한다고 하며 그것은 방영하지 않아 헛걸음만 하고 다시 1시에 똑같은 장소로 갔습니다.


그리고는-----------------
의원사무실에 앉아 기다리는데 의원들의 참석지연으로 1시 30분에 시작한다고 하여 기다림.

1시 40분 TV의 파란 화면만 계속 응시하고 있자니 시의회활동에 관심을 갖고 있는 시민을 소홀히 생각하는 시의회 처사에 대해 불만이 증폭되고 있는중에.
회의는 시작되었다고 하는데 화면이 안나온다고 사무실 여직원만 분주하게 왔다 갔다 함.

1시 46분 의회사무실 TV로는 나온다고 하여 의원사무실 맞은편 의회사무실로 이동하여 시청.

1시 50분 의원사무실 TV로 나온다고 하여 다시 원위치로 이동하여 시청, 회의가 지연되는 사이에 방영테스트조차 안하는 처사가 매우 답답하게 여겨짐.

4시 23분 잠시 티타임을 갖는다고 의원사무실에서 여직원이 준비하는 것을 보며 의정지기단 회의 참석을 위해 이동함.

회의중 의원의 이석과 늦게서야 회의실에 참석한 의원도 있었으나 부득이한 사정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함.

--------------------------------

사실 전 아직 예산안에 대한 분석, 비판능력이 약하나 속초시민들의 세금이 어느곳에서 어떻게 쓰여지는지 궁금한것이 너무도 많습니다.
그래서
예산안에 관한 회의 내용이 많이 생소하였으나 너무도 흥미롭게 보았답니다.

속초시 행정관리등에 대하여 관심을 갖는 시민이 많아질수록 모든면에서 합리적이고 투명한 행정이 이루어지리라 생각하며 시의회 의원들의 활동에도 큰 힘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의회 위원들께서도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지켜봐달라고 소리높여 호소하지 않았습니까?

관심을 갖고 있는 시민들을 적극적으로 수용할때 의원들의 활동이 알려짐과  동시에 시민들의 더욱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낼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장소가 비좁다는 이유로 안된다고만 하지 마시고 약속대로 위원회회의실 안에 좌석을 마련하여 현장감있게 의정활동을 지켜보며 방청할 수 있도록 조치하여 주시기를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



첨부 조회된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각 항목은 이전글, 다음글 제목을 보여줍니다.
다음글 미시령터널의 이중부담
이전글 답변입니다.
비밀번호입력

비밀번호입력

글작성시 입력하셨던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최소8자이상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