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3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4차 2022.04.01.

영상 및 회의록

○ 위원장 유혜정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문화체육과장님 나오셔서 팀장을 소개하신 후 세입은 제외하고 세출예산안 중 신규 및 주요사업에 대해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안녕하십니까? 문화체육과장 장봉주입니다.
연일 예산심사에 노고가 많으신 유혜정 위원장님을 비롯한 시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보고에 앞서 팀장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오지현 문화예술팀장입니다.
김형기 문화유산팀장입니다.
이승현 문화예술회관팀장입니다.
고희경 체육진흥마케팅팀장입니다.
김희 체육시설팀장입니다.
이상으로 팀장소개를 마치고 2022년도 문화체육과 소관 제1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 참조 문화체육과 세출예산서 자료 부록에 실음 >
● 위원장 유혜정
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해 주십시오.
수고하고 나오셨습니다.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네. 감사합니다, 걱정해 주셔서.
지금 그 코로나19 상황이 이제 우리 시청 여러 공무원 분들에게도 똑같이 영향들이 미쳐서 업무상 서로 어려움들도 겪고 있는데 또 업무는 업무인 거고 직원 여러분들 하여간 건강들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예. 자기관리 잘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유혜정
문화체육과 소관 예산안에 대해 심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를 시작해 주시죠.
강정호 위원님.
● 강정호 위원
예.
● 위원장 유혜정
네, 질의해 주십시오.
○ 강정호 위원
위원장님 감사합니다.
과장님 바로 질의하겠습니다.
우리 공공체육시설 관련돼서 한번 좀 천천히 보시죠. 동네체육시설신규설치및보수 3,000(만 원)이 감액이 되면서 밑에 시설비 쪽으로 4,000(만 원)이 새로 편성이 됐는데 이 부분 설명 좀 해 주시죠.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저희가 공공체육시설 기반조성에다가 동네체육시설 예산을 편성했었는데 이걸 예산부서하고 협의해서 세부사업으로 별도 좀 분리하면 좋겠다 해서 동네체육시설 조성 및 정비사업이라는 세부사업명을 새로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아직 집행한 돈이 없기 때문에 이번에 추가수요를 좀 계상을 해서 세부사업을 신설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신규사업지가 우리 북부권이 많이 열악합니다. 그런 부분 쪽에 좀 감안을 해 주셨으면 하는 말씀을 드리고요.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예. 저희가 동네체육시설이 이제 개소수가 많이 늘어나다 보니까 이걸 별도 세부사업으로 좀 만들어서 집중관리하는 게 좋겠다 그래서 상반기에 지금 이제 실태조사를 다 마쳤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유지보수해야 될 개소수를 저희가 관리카드화시켜서 그걸 이번에 추경에 반영하는 것이 되겠습니다.
● 강정호 위원
네. 게이트볼장과 관련돼가지고 얼마 전에 조양게이트볼장은 여러 가지 시설들 갖추면서 하셨는데 이번에 락커룸구입이라든지... 락커룸은 어디어디 구입이 되는 거죠?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이거 지금 예산에 반영되어있는 락커룸은 교통게이트볼장이고요. 저희가 조양게이트볼장 인조잔디하고 등기구 교체를 다 했는데 교체하고 거기분들하고 간담회를 좀 가졌는데 락커룸을 또 추가해 달라는 요구사항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기존에 거기에 락커룸이 있는 게 목욕탕에서 가져온 락커룸이더라고요. 그래서 그거를 철거하고 게이트볼 용품보관에 맞게끔 새로 좀 정비해 주려고 그럽니다.
● 강정호 위원
네. 그러면 이제 게이트볼협회에서 요구하시는 여러 가지 부분들이 하나씩 해소가 되는 것 같은데 그래도 끝까지 좀 관심을 가져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예.
● 강정호 위원
우리 공설운동장 인조잔디가 언제 교체가 됐죠?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교체가 2017년도 정도 아마 한 걸로 제가 기억을 하는데요.
18년. 예, 2018년도에 했습니다.
● 강정호 위원
저희 8대 때 한 것 같은데.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예.
● 강정호 위원
충진재가 이제 벌써 이렇게...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충진재가 이렇게 제설작업하고 그러면서 많이 쓸려나가다 보니까 잔디상태가 좋지 않거든요. 그래서 거기에 충진재를 보충하고 브러싱을 좀 해 주면 운동하는데 좋을 것 같습니다.
● 강정호 위원
충진재 같은 경우는 이제 어느 정도 일정기간이 되면 보충을 해줘야 되는 상황인 것 같은데 그러면 관내에 여기 말고도 잔디구장들이 있을 거 아닙니까?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예.
● 강정호 위원
현황을 정확하게 좀 보시고 이제 올해는 만약에 여기 했으면 내년도는 또 연차가 얼마 되면 여기를 또 하고 이런식으로 계속 가야 될 것 같습니다.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종합경기장 쪽은 지난해에 시설을 했기 때문에 문제가 없고요. 만리공원 쪽에는 작년에 저희가 한번 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이렇게 게이트볼장 같은 데도 충진재를 보충해줘야 되고요.
● 강정호 위원
그리고 이제 교육소년과하고도 연계하셔야 될 일이 학교들 인조잔디구장들도 교육경비지원을 통해서 이제 교육청하고 같이 협의해가지고 예산을 나눠서 한다든지 이런 부분도 좀 같이 검토해 주셔야 될 것 같고요.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예.
● 강정호 위원
족구장 관련돼서 설명 좀... 우리 시민들께서 궁금해하시는 부분들이 있으실 것 같으니까. 197쪽에 족구장조성비 5억 원에 대해서 설명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예. 이게 지난해 연말에 예산편성 시기가 지나서 이제 교부결정이 돼가지고요.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이제 도비 2억 5,000(만 원), 시비 2억 5,000(만 원)을 해서 척산생활체육관 옆에 고속도로부지 하단에다가 3면을 설치하는 거고요. 지난해에 도로공사하고는 다 협의가 되어있고 도로공사 측에서 상생협약을 좀 체결하자, 올해. 그리고 이제 사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하자고 되어있고 설계는 지금 거의 다 완료가 돼서 4월 중에는 착공할 수 있는 여건이 됩니다. 이제 상생협약 체결하고 바로 시공 들어가는 상반기 중에는 완료될 수 있습니다.
● 강정호 위원
자, 그러면 관내에 족구동호인들이 많이 계신데 지금 족구장이 몇 군데가 있지 않습니까?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공설운동장이 있습니다.
● 강정호 위원
그러면 이제 이 구장이 부족해서 추가로 하는 건지 아니면 기존에 있던 구장이 좀 적합하지 않아가지고 새로 설치를 하는 건지 어느 쪽에 비중을 좀 두고 계신 거예요?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부족한 측면에서 새로 하게 되는 거고요. 공설운동장 부분을 이제 바닥면을 인조잔디로 교체해 달라는 요구사항들이 있는데...
● 강정호 위원
오래전부터죠.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그게 이제 기간이 얼마 지나지 않은 상태에서 도에서는 세워줄 수 없다는 입장이거든요. 그래서 한 10년 정도 지나야 노후시설보강사업으로 지원을 해 줄 수 있다. 아니면 도비를 받아서 노후시설보강기금으로 받아서 할 것이냐 아니면 시비로 다 투자할 것이냐 이런 선택의 문제는 있습니다.
● 강정호 위원
부상우려가 있더라고요, 보니까.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예. 미끄러진다고 이런 얘기가 좀 있으시더라고요.
● 강정호 위원
네. 그런 부분들 좀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예.
● 강정호 위원
아무튼 우리 속초시가 전지훈련도 유치를 앞으로 더 해야 되고 또 속초시만에 이제 이런 게 야구 같은 경우는 리틀야구대회가 있지만 축구라든지 저번에 말씀하신 농구 이런 대회들을 유치해가지고 행사 이제 축제개최 비용, 축제개최 효과보다는 스포츠대회 유치효과가 훨씬 크다는 건 이미 검증이 되어있는 사실이기 때문에 우리가 그런 체육대회 유치에 좀 만전을 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고요. 우리 시민들도 이렇게 코로나로 어려운 이 시국에 생활체육활성화를 통해서 우리 건강을 되찾고 웃음을 잃지 않는 속초시가 될 수 있도록 우리 문화체육과에서 각별한 노력 부탁드리겠습니다.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네.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 강정호 위원
예. 질문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 위원장 유혜정
네. 수고하셨습니다, 강정호 위원님.
강 위원님께서는 이제 공공체육시설 조성 내지는 이제 또 개·보수 뭐 이런 부분들 중심으로 쭉 설명... 질의를 해 주시면서 그 인프라에 대한 중요성 말씀을 해 주셨는데요. 저는 이제 좀 여쭤보고 싶은 게 저희가 지금 전지훈련이라든가 이런 여러 가지 인프라들을 구성하기 위해서 끊임없이 계속해서 체육시설들을 저희가 보강해 나가고 현재도 이제 추진 중인 거잖아요. 그런데 그 동호회 중심 그런 부분들에 같이 가입을 하지 않는 한 일반 시민들의 입장에서는 여전히 공간이 대부분 다 폐쇄적 아닌가요? 내가 그냥 흔히 말하면 그냥 아이들과 오늘 배드민턴 치고 싶어, 배드민턴은 실내잖아요. 그렇죠? 왜냐하면 그 바람에 영향이 굉장히 크기 때문에. 그런데 그럴 때 그냥 배드민턴 치러갈 때 가 배드민턴장은 조성을 해 놓고 뭐 이런다 하더라도 거기에 시민들이 이용하는 접근성 자체가 지금 어떻게 운영되고 있죠?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지금 이제 배드민턴을 칠 수 있는 곳이...
● 위원장 유혜정
가능한가요?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이제 청초생활체육관하고 척산생활체육관 이렇게 있는데 청초생활체육관이 이제 생활체육교실들을 많이 운영하다 보니까 이제 일정시간에는 클럽시간들로 이렇게 할당이 되어있는데 척산생활체육관 같은 경우는 저희가 시민코트로 아예 거기다 이렇게 붙여놨습니다. 어제도 제가 가서 확인을 해 봤는데 어르신들이 와서 부부가 와서 이렇게 쉬고 있는 걸 봤거든요. 그래서 네트에다가 시민코트 해가지고 이렇게 붙여놓고 치니까 시민들이 언제든지 와서 치실 수 있습니다.
● 위원장 유혜정
그거 참 좋습니다. 그러니까 이제 그런 우려들. 청초생활체육관도 동호회 중심으로 하고 그리고는 그냥 남는 시간이 개방되어있는 게 아니라 다 폐쇄를 하죠?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아니요, 개방되어있습니다.
● 위원장 유혜정
그냥 개방되어있나요? 그분들이 운동하지 않는 시간.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그 클럽들이 운영하는 시간만 그렇게 되어있고요.
나머지는 개방이 되어있습니다.
● 위원장 유혜정
나머지는 개방이 되어있나요?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예.
● 위원장 유혜정
이 부분에 대해서 시민들이 충분히 인지가 돼 있나요?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아직은 잘 모르실 겁니다. 그래서...
● 위원장 유혜정
모를 수밖에 없어요. 항상 그...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지난해부터 이제 테니스협회도 그렇고 배드민터협회도 그렇고 파크골프도 지난번에 한번 지적해 주셨는데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코트로 배정을 해놔라. 그리고 그 부분이 이용할 수 있다는 인식을 할 수 있게끔 해 달라 하고 표시를 해 달라고 이렇게 요청을 드리고 있거든요. 앞으로 그런 부분이 잘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 위원장 유혜정
그러니까 이게 참 역인 거예요. 오히려는 여기는, 이 코트는 항상 그냥 동호회가 사용해라, 실제로는. 그리고 나머지는 원래 다 시민의 것이어야 되는데 이 지금까지 운영되어왔던 상황이나 뭐나 보면 항상 동호회들이 뭐를 더 시설이 필요하다 그러면서 동호회 중심과 의견을 가지고 시설을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행정은 동호회가 우선이라는 상황들을 버릴 수가 없었던 거고.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저희가 민간위탁협약을 이제 지난해에 새로 체결하면서 협약서에 시민개방 부분을 딱 집어넣었거든요. 그래서 클럽이 혹시나 연합회나 이런 데서 클럽위주로 운영한다는 그런 민원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부분을 저희가 강조는 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유혜정
전체적인 정책에서 해 주십시오.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예.
● 위원장 유혜정
그것을 위탁한다는 건 그 동호회만이 운영하게끔 하겠다는 게 아니라 그 시설에 대한 위탁인 거잖아요.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예, 당연한 겁니다.
● 위원장 유혜정
시도 여기서 자유로워지십시오.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예.
● 위원장 유혜정
그리고 시민이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것들에 시민들은 다 그러니까 진·출입 자체가 어렵다고, 진입 자체가 어렵다고 느끼고 있고 아예 포기를 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이 전반적인 여러 상황들에 기본이 시민이고 위탁을 주었던 아니었던 그래서 오히려는 거꾸로 여기는 항상 동호회만 사용합니다가 사실은 부분적으로 가는 게 맞다. 그렇지 않겠습니까? 파크골프도 마찬가지고. 그래서 그 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상황들 그리고 시민들에게 이것을 모두 다 알고 ‘아, 하고 싶었는데’ 그럴 때 그 시설들이 다 우리 것이다라고 사용할 수 있는 그런 계획들 그런 시정에 대한 부분들을 알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한번 정비하시고 안내하시는 상황들을 좀 갖춰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별도로 특별한 계획을 갖춰서 저희가 홍보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유혜정
당부드립니다.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예.
● 위원장 유혜정
다음 또 질의...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네. 방원욱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 방원욱 위원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님.
과장님, 바로 질의하겠습니다.
몇 가지 좀 살펴봐요. 우리 197페이지 척산생활체육관 배드민턴장하고 주차장난간구입, 바닥패드, 무인등록시스템구입 이거 처음에 설계할 때 없었나요, 아예? 저는 본 위원은 이런 게 참 안타까운 돈인 것 같아요. 처음에 우리가 설계를 할 때 충분히 국비를 확보를 하고 시비매칭을 할 때 이런 것까지 다 해야지 나중에 또 돈 들이고 또 돈 들이고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안타깝기도 하고 아깝기도 하고 파크골프장도 그런 마무리가 또 좀 안 되는 것 같고. 그런 마무리에 대해서 과장님, 올해는 좀 집중적으로 할 수 있게 좀 한번 하시죠?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아마 척산생활체육관 예산확보 예산이 아마 83억여 원 정도가 들은 것 같은데요. 그 예산이 한번 확정되고 나서 아마 추가로 국비지원이라든가 이런 것들은 아마 교부가 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고.
시설...
● 방원욱 위원
답변이 필요해서 말씀드린 건 아니고 그렇게 좀 앞으로 방향을 그렇게 나갔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그다음에 우리 족구장 아까 우리 강 위원님 말씀하셨지만 진짜 동호인들이 그 족구장 멀리까지 가서 할 수 있겠느냐. 뭐 충분히 검토를 했겠죠. 충분히 검토를 하시는 거고 우리 담당계장님께서도, 담당팀장님께서도 잦은 발걸음을 하던데 그게 맞느냐, 기존에 있는 거를 바닥을 교체해 주는 게 맞는 건지 심각하게 고민을 해야 돼요. 시비로라도, 국비를 못 받더라도 도비를 못 받더라도 그 작은 족구장 하나에 바닥재를 깔아주는 게 뭐가 그렇게 힘든지 민원이 발생이 되고 있는데 이런데 이렇게 돈 들이느니 오히려 기존에 있는 접근성이 가까운 곳에 투자하는 게 맞다,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과장님.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교체해 주는 것은 어렵지는 않은데요. 이제 시설을 한 지 오래되지 않은 데서 다시 철거하고 이런 문제...
● 방원욱 위원
제가 직접 족구를 해 봤어요, 거기서. 아침에 이슬 내렸을 때, 비온 다음에...이게 우리 테니스장에도 하드코트도 있는데 거기는 물기만 닦아내고 걸레로 짜내서 하면 금방 운동을 할 수가 있어요. 그런데 거기는, 그 바닥재는 절대 쓸 데가 없는 바닥재다. 운동스포츠에는 적합하지가 않은 바닥재다. 이럴 때는 우리가 어떻게 해야 돼요. 고민을 해야 되는 부분이 있다는 거예요. 말씀을 드려봅니다.
그다음에 우리 중도문에 지금 축구장, 야구장 우리 공정이 몇 프로나 됩니까?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이제 토목공사는 거의 이제 마무리단계에 있고요.
일부 좀 매립만 더 하면 되고 곧 건축공사가 4월달에 착공이 들어갈 겁니다.
● 방원욱 위원
흙은 떠서 확보를 다 하셨나요?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흙은 지금 조양동 쪽에 아파트 건립하고 이렇게 오피스텔 건립하고 있는 지역에 흙을 저희가 이제 받아서 거의 한 90% 정도 이제 매립이 되어있고.
● 방원욱 위원
매립이 90% 정도 되고. 하천제방 부분 쪽으로 추가매립하고 그다음에 운동장 쪽으로 한 2~30전 정도 더 매립하면 될 것 같습니다. 거의 완료된 상태입니다.
● 방원욱 위원
그러니까 거기 관심이 많아서 왔다갔다하면서 들여다 좀 보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이렇게 메우고 평탄화작업하는데 왜 이렇게 오래 걸리느냐라는 민원이 있어서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예. 아직 정상적으로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저희 사업공기에 맞춰서.
● 방원욱 위원
언제쯤, 완공은 언제쯤이라 그러셨죠?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저희 11월 정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 방원욱 위원
11월 정도.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예.
● 방원욱 위원
잘 알겠습니다. 전문위원님 사진 하나만 띄워주십시오.
우리 공설운동장 인조잔디구장충진재보충이 있는데 우리가 지금 시에서 관리하는 인조잔디구장이 몇 군데죠?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풋살도 있고 종합경기장에 보조구장이 있고 그다음에 공설운동장 있고 그렇습니다.
● 방원욱 위원
그다음에 이제 학교로 따지면 속초중학교 있고.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예, 학교는 이제.
● 방원욱 위원
우리 관할 아니더라도.
저게 뭔지 아시죠, 과장님?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예. 제설하는...
● 방원욱 위원
스키드로더인데 앞에 헤드만 바꾸면 뭐가 되냐면 이 충진재를 보충할 때 앞에 헤드를 바꿔서 롤러를 달아가지고 이렇게 충진재를 균등하게 하는 이 기계도 여기에 장착을 할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충진재 뿌릴 때는 저 기계가 꼭 와요. 사람 손으로 하는 것보다는 이제는 기계로 하고 저 기계가 앞에 저기 바스켓, 이 바스켓으로 하게 되면 눈도 치울 수 있고 충진재도 보충을 할 수가 있고 그다음에 우리 충진재 예산이 지금 7,000만 원인데 이 충진재가 공을 차다 보면 한쪽 뭐라 그럴까 비가 많이 오거나 제설작업을 할 때 한쪽으로 쏠리는 경향이 있거든요. 오히려 충진재를 적게 보충을 하더라도 이 스키드로더 가지고 균등작업을 해 주는 게 오히려 낫지 않겠느냐, 예산이 더 적게 들지 않겠느냐라고 해서 제안을 한번 드려봅니다. 이 바스켓은 눈도 치우고 흙도 치울 수 있지만 앞에 헤드를 바꾸면 롤러로 해서 균등하게 충진재를 평평하게 할 수 있는 기계다. 이제 우리 이런 기계도 좀 고민을 해 봐야 되겠다. 눈을 치울 때 여기저기 눈 치우느라고 난리인데 우리가 이번에 폭설이 내렸을 때도 장비들 구하느라고 좀 힘들었는데 운동장만큼은 그런 장비들이 대형장비가 들어가면 운동장이 망가지면서 오히려 이런 장비들이 좀 있을 시기가 됐다, 이렇게 제안을 드립니다.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예, 검토해 보겠습니다.
● 방원욱 위원
네. 과장님 답변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 위원장 유혜정
네. 수고하셨습니다, 방원욱 위원님.
다음은 김명길 위원님 질의 부탁드립니다.
○ 김명길 위원
위원장님, 감사합니다.
190쪽 보면서 과장님 여쭤볼게요. 세출예산서.
여기 보니까 대공연장과 관련된 보강계획이 있으신 건가요? 대공연장 빔프로젝트 셔터부터 해서.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아, 거기는...
● 김명길 위원
이게 부품과 관련된.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집행하고 남은 잔액을 감액한 겁니다.
● 김명길 위원
지금 이 생활체육과 관련된 말씀들 많이 해 주셨는데 속초시 등록 생활체육인구가 얼마나 됩니까?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아, 제가 지금 숫자를 잘 기억을 못하겠네요.
● 김명길 위원
나중에 좀 자료를 주시겠습니까?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네.
● 김명길 위원
위원장님, 자료요구를 좀 해도 되겠습니까?
● 위원장 유혜정
네. 자료준비해 주십시오.
● 김명길 위원
생활체육 각 종목별, 생활체육 엘리트 포함 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예.
● 김명길 위원
지금 생활체육 인구들이 많이 늘고 계시죠?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예, 그렇습니다. 최근 코로나 때문에 운동을 못하긴 하지만 앞으로 점차 더 늘어나는 추세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 김명길 위원
제가 담당계장님께도 어제 또 자세히 설명도 듣고 했었는데 이 축구장 사용료 문제 때문에 시에서 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해서 제가 잘 설명을 받았어요. 이제 우리가 위탁을 결정할 때 이제 수탁자 입장에서 어떤 행위가 그 사용자들에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면 수탁자, 수탁 그 단체에서 무언가 좀 이렇게 해결, 실마리를 찾아야 되는 거 아니에요?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그렇습니다.
● 김명길 위원
그런데 왜 자꾸 이게 역으로 거기에서 해결이 안 돼서 의회든 시든 계속 이렇게 민원이 들어오는 거죠?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네. 저희가 수탁능력이 없다고 판단이 되면 심각하게 그런 부분도 고민하겠습니다.
● 김명길 위원
과장님께서도 지난 시간에 제가 이 질문 드렸을 때 또 그런 말씀을 해 주셔서 잘 알고 있는데요. 답답해요. 그럴 때 재평가를 할 때 이런 부분도 잘 평가를 해 주셨으면 좋겠고.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그렇게 하겠습니다.
● 김명길 위원
실사용자 축구동호인들 입장에서는 동호인들의 처우도 물론 중요하단 말이죠. 그분들도 누구보다도 생활체육을 사랑하시는 분들인데.
과장님, 이제 의견을 또 하나 좀 여쭙겠습니다. 이 생활체육과 지금 이제 엘리트체육이 구분이 돼있는데 우리 속초시에 엘리트체육의 현주소는 어떻습니까?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학교 위주에 지금 엘리트체육이 대부분인 것 같고요. 우리 시에 소속되어있는 엘리트 육상하고 카누 정도 있고 그 이외에는 크게 많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 김명길 위원
카누가 지금 성적을 잘 못내고 있는 이유가 있나요?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일단 우수 선수유치 이런 것들은 이제 비용의 문제하고 같이 연관이 있을 수 있고요. 또 아니면 훈련... 우수선수가 아니더라도 훈련을 통해서 우수선수로 나아갈 수 있는 이런 역량들을 또 키워줘야 되는데.
● 김명길 위원
우리 카누선수들이 속초시 그리고 대한민국 국위선양을 위해서 참 노력을 해준 케이스가 좋은 케이스였는데 지금 보니까 점점 이렇게 실력들에 편차가 생기는 것 같아요. 그 이유는 지금 선수 수급 문제가 있다라는 겁니까? 우리 지역에서는 자체선수를 키울 수 있는 능력은 안 되나요, 아직까지는?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이제 저희가 고교를 졸업할 때 우수선수 유치를 하게 되는데 어떤 성적이 우수한 선수들을 이제 유치해 오려면 유치비용들을 더 투자해서 할 것이냐 이런 고민들이 있고요. 또 아니면 지역에서 배출되는 학생들을 우리 쪽에 이제 끌어올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대부분은 진학을 하고 있는 상태기 때문에 전국적인 카누선수들 연말에 나올 때 이렇게 비용 이런 것들 협의해서 유치를 하다 보니까 현재 상태에서는 그렇게 큰 입상성적이 우수한 선수들이 우리 지역에는 오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 김명길 위원
흔히 말해서 외부에서 스카우트를 해와야 되는 실정인데 이게 여건이 좋지 않다라는 말씀이신 거잖아요.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예.
● 김명길 위원
훈련여건은 괜찮죠?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그렇죠.
● 김명길 위원
우리 지역이.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예.
● 김명길 위원
잘 알겠습니다.
196쪽에 보면 공공게이트볼락커룸구입이 있는데 어디 공공게이트볼장입니까, 이게?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교동게이트볼장.
● 김명길 위원
교동게이트볼장.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예. 채를 한 100개 정도 보관할 수 있는 락커를 만들어주려고 그럽니다.
● 김명길 위원
보통 우리가 파크골프와 게이트볼을 좀 혼돈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우리가 이제 게이트볼 인구가 지금 얼마나 됩니까, 속초에? 대략.
정확하게 말씀 안 하셔도 돼요.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수치로는 한 4, 500(명) 정도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 김명길 위원
그러면 게이트볼 외에 우리 어르신들이 생활체육으로 즐길 수 있는 게 또 뭐가 있을까요.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파크골프가 있을 거고요.
● 김명길 위원
파크골프하고요.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예.
● 김명길 위원
일반어르신들이 즐길 수가 있다라고 생각하십니까?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예. 그 정도는 건강상에 아주 좋다고 봅니다.
● 김명길 위원
아무런 금전적인 이런 거 없이.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예. 체력단련 훈련을 해야 되는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 김명길 위원
자연스럽게 나가실 수 있는.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예.
● 김명길 위원
그러면 지금 우리 게이트볼. 게이트볼과 관련돼서 대회가 있을 때 현장을 좀 나가보면 4개 시군 게이트볼대회 이제 잘 되고 있으신데 제가 체감적으로 느끼는 건 좀 자연스럽게 참여를 많이 못하시는 것 같다라는 느낌이 좀 들어요, 일반 어르신들께서도.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지금 많이 참여하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대회를.
● 김명길 위원
참여유도를 어떤 식으로 보통 하죠?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참여유도요?
● 김명길 위원
네.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유도를...
● 김명길 위원
각 협회에서 말입니다.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우리가 이제 체육회에다가 도대회나 이런 대회들 참여비를 이제 총괄적으로 세워드리기 때문에 거기서 이제 협회에서 다른 지역에 대회가 있을 때 그 체육회에 요청을 해가지고 배정을 받아서 가거든요, 출전을. 거기에 교통비라든가 식사비라든가 이런 게 같이 나갑니다.
● 김명길 위원
홍보. 홍보는 지금 노인회를 통해서 하나요, 안 그러면 체육회를 통해서 하나요.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체육회에 다 등록이 되어있으니까, 협회가.
● 김명길 위원
등록이 돼 있기 때문에.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예. 각 클럽별로 종목단체에 등록을 다 하도록 되어있거든요.
● 김명길 위원
그리고 제가 마지막으로 또 이제 민감한 시기기 때문에 한말씀 좀 드리겠습니다. 지금 우리 체육동호인들이 많고 엘리트체육에 관련된 분들이 많아요. 지금 항간에는 체육회가 민간으로 이앙이 됐다, 민간으로 이앙을 빨리 해 줘야 되는 거 아니냐라는 그런 목소리도 많이 나오는데 외부에서 들리는 전언을 제가 말씀을 드릴게요. ‘중립적이지 못하다. 정치에 중립적이지 못하다’, 이런 얘기들이 자꾸 이제 나오는 이유가 뭘까요. 지금 부서에서는 항간에 외부에서 이런 얘기가 나올 정도면 체육회에 지원되는 예산심의하는 위원 입장에서는 당연히 부서장에게 여쭤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고. 그렇죠? 특정행사, 특정단체에 가서 체육회라는 건 사조직이 아닙니다, 말그대로. 그렇지 않습니까? 사조직이 아닌 걸 그 체육동호인들께서 자연스럽게 체육활동 즐기고 엘리트체육을 또 육성을 하고 이래야 되는데 왜 이런 쪽에 자꾸 특정인이 편승돼서 특정 정치화하는 이런 얘기들이 자꾸 나오는데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저희도 우려스럽고요. 하여튼 관계법령을 잘 검토해서 체육회 의사결정을 하는 기구들이 있으니까 그런 데에 좀 제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거기에 이사로 되어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논의하겠습니다.
● 김명길 위원
지금 외부에서 시민들의 의견이...
1분 안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 위원장 유혜정
네.
● 김명길 위원
시민들의 의견을 제가 전해 드리는 거예요. 체육활동을 하기 위해서 편하게 참여를 했고 어떤 행사를 편하게 체육활동으로 참여를 하면 그 눈꼴사나운 행동들이 많이 나온다 이거예요. 특정인을 특정한 장소에 자꾸 무언가를 이렇게 만들기 과대포장을 하려고 하는 이런 모습 때문에 체육활동 자체를 자연스럽게 즐길 수가 없다. 저도 정치인이지만 그런 행사라든가 체육활동에 제약이 있는 그런 행동들은 우리 정치인, 그리고 앞으로 체육과 관련된, 연관된 책임있는 자들은 좀 중립적인 위치에서 해야 된다라고 봐요.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네.
● 김명길 위원
과장님도 공감하시죠?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체육발전에 전혀 도움이 안 되는 행위라고 봅니다.
● 김명길 위원
네. 여기까지 하고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유혜정
네. 수고하셨습니다.
관련 체육회뿐만이 아니라 시민들에 이제 과도한 정치적 관심은 사실 굉장히 중요한 겁니다. 그런데 그게 사람에 대한 부분으로 엇갈리게 되면 참 어려운 거죠. 그래서 많은 시민들에 정치적인 참여, 의견 이런 것들은 저희가 고수해나가지만 특히나 관련한 그 단체에 편향성, 이런 것들에 대해서는 좀 행정에서 관심을 가지셔야 되죠. 저희 다 선출직들이 일을 하고 있고, 시장부터. 이런 상황들인이라.
네. 하나, 저도 좀 여쭤보겠습니다.
192쪽에 보면 속초문화원운영비가 이제 520만 원 지금 증액돼서 계상됐어요. 이 520만 원에 추가분에 대한 설명을 좀 해 주시죠. 문화원에 지금 다른 시군 한 10개 시군 정도 같은 경우는 업무추진비가, 문화원 업무추진비가 사업추진하면서 발생되는 업무추진 비용이 있었는데 속초시는 여태까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 업무추진비로 한 400만 원 정도 반영을 했고요.
그다음에 유류비가 부족해서 공영차량이 있는데 자부담을 해서 운영하는 부분이 있어서 그 부족 부분 120만 원 정도 추가로 편성을 했습니다.
● 위원장 유혜정
그러면 그 업무추진비 400만 원이라함은 업무추진비는 어디어디에 쓰여질 수 있는 비용인가요?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업무추진비는 문화원 고유사업을 추진하면서 관계기관 회의를 해야 된다든가 이런 유관기관하고 업무협의를 해야 된다든가 사업에 필요한 운영경비를 집행한다고 보시면...
● 위원장 유혜정
식비인가요? 결국 지금 말씀하시는 게 보면 회의를 했을 때 회의에서 결국 식비 그런 보조금으로 밥은 못 먹게 되어있지 않습니까?
제가 알기로는 모든 상황들에 받은 보조금으로는...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공적인 업무로는 가능하다고 봅니다.
● 위원장 유혜정
그건 문화원에 각종 사법들에서 또 거기에 사업비가 순수사업비로만 빠지지 않고 이런 부분들이 다같이 사무관리비나 다 포함돼 있지 않나요?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예. 회의비라든가 책자발간비 이런 부분들이 있고 또 문화원에 직책에서 유관기관들하고 협의해야 되거나 그런 부분들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저희도 뭐 부서에서 업무추진하면서 사업을 집행하다 보면 그런 부분들이 집행비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비용으로는 뭐 법적으로 집행하는데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체육회에도 그런 관련경비가 예산이 서있고 단체, 법정단체기 때문에 일반 민간단체는 저희가 업무추진비를 세워주지 않는데 법으로 규정되어있는 법정단체들은 업무추진비를 세워주고 있습니다.
● 위원장 유혜정
그런가요. 이 문화원 같은 경우도... 그러니까 저는 이제 그래요. 법정단체라 하더라도 그 단체가 행정적인 어떤 예산 지원이 없을 때 운영을 못하는 상황이어서는 안 된다. 자체적으로 본인들에 우리가 자부담이라고 해요, 자부담운영 그렇죠? 그런 식의 능력들이 있고. 또 회원 확보들을 통해서 회비운영도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예.
● 위원장 유혜정
그런데 그런 부분들이 오로지 계속 행정에 모든 것들을 요구하고 행정에서 그것들을 또 뒷받침해 주고 그랬을 때 그 기관에 어떤 고유성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일단 저희가 집행 부분을 향후에 보조금 이제 정산과정을 통해서 점검을 해 볼 건데 이게 뭐 공적인 정당한 업무추진 과정에서 생기는 비용이라 그러면 자비를 부담하는 것보다는 행정에서 운영경비로 보고 지원해 주는 것도 타당하다고 봅니다.
● 위원장 유혜정
아, 그러네요. 말씀 잘 들었습니다.
이제 오늘 문화체육과 관련한 과장님의 이 말씀은 타부서에도 모두 다 좀 적용이 될 수 있다라고 봅니다. 그래서 어떤 상황들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산이 없어서 지원이 또 안 되고 있는 부서들도 있는데 이 부분은 행정에서 그렇게 하는 게 마땅하다라는 말씀들을 해 주시니 이 부분에 대해서는 그렇지 못한 다른 단위들에도 오히려는 좀 확대를 해 주시고 공정하게 좀 예산편성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좀 이루어져야 되지 않겠는가.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네. 그 업무에 타당한 집행목적이 있다 그러면 그 부분을 또 타시군도 이렇게 사례를 봤을 때 오랫동안 해 오던 걸 이제 저희는 최초로 반영하긴 하는데 그런 집행과정들 저희가 잘 관리감독을 하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위원장 유혜정
네. 잘 알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네. 강정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 강정호 위원
예. 위원장님, 감사합니다.
우리 존경하는 김명길 위원님이 카누 말씀을 하셨기 때문에 저도 조금만 더 얘기하겠습니다.
카누가 제가 자료를 받아보니까 1년 예산이 4억에서 한 5억 정도로 적지 않는 예산이 투입되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얘기에 앞서서 과장님, 우리가 잘 아시겠지만 어떠한 일들에 대해서 언론에서 나오고 또 의회에서 지적이 있다 그러면 어찌 보면 그것을 개선하는데 있어서 상당히 좋은 기회인 거죠. 내부적으로만 우리가 개선시키고 해나가기에는 어찌 보면 외부에서 그런 일들이 제기가 됐을 때 좋은 기회가 되는 것이고요. 그래서 항상 그런 부분들을 긍적적으로 생각해야 된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스포츠라는 것이 열심히만 하고 노력을 하면, 한다면 꼭 성적이 안 나와도 된다라고 생각하는 사람 중에 한 명인데 어쩌면 그것도 너무 여유로운 생각일 수도 있다는 게 우리는 카누, 육상 이런 부분에 많은 시민들의 예산을 지금 투입하고 있다는 얘기죠. 그러면 어떤 효과를 또 내야 되냐면 카누 얘기만 하겠습니다. 우리 속초여고가 지금 카누팀이 있잖아요. 그리고 속초시청에 카누팀이 있으면 자연스럽게 우리 지역에 카누인재가 육성이 되고 결국은 이 선수가 나중에 좋은 성적으로 성장을 한다면 이게 곧 우리 속초에 기여하는 거란 말이죠. 그렇게 이어져야 되는 게 속초여고에 카누팀이 있는 이유이기도 하고 속초시청에 카누팀이 있는 이유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이제 우리 파악을 좀 하셨겠지만 지금 우리 팀에 속초여고 출신이 하나도 없어요.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없습니다.
● 강정호 위원
어제, 오늘이 아니고 한참 됐어요, 없어진 지가. 왜 이런 현상이 생긴다고...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그전에 분들은 제가 모르겠는데 지난해와서 이제 카누선수들은 다 진학을 했어요. 그러다 보니까 진학하고 실업팀 들어가는 건 좀 다르니까 그런 부분에 있어서 지금 현재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고.
그 중간중간에 한 번씩 여고선수들이 있었던 건 알고 있거든요. 현재는 지금 지금 다 진학을 한 상태... 대학으로 진학을 한 거기 때문에 상급학교로 그러니까 이제 이걸 실업팀으로 와라 할 수는 없는 상태니까요.
● 강정호 위원
지금 우리 카누코치님의 속초여고 출신이고 카누코치님의 남편은 속초여고 코치님이란 말이에요. 그러면 제 질문이 오히려 이... 물론 그분들이 이제 부부관계라는 걸 떠나서 카누선수를 육성하고 지도하는 입장에서 봤을 때도 속초여고에 훌륭한 선수를 양성해서 속초시청으로 보내는 게 오히려 더 정상적인 모습이 아닌가 하는 얘기거든요. 왜 우리가 카누팀에 선수들 경력사항을 보면 속초여고 출신이 없는가. 이 부분은 우리가 고민해야 되는 일이고 해결해야 될 문제다.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그러니까 이제 카누선수들이 속초시청실업팀을 놔두고 다른 소속의 실업팀으로 간다 그러면 위원님 말씀따나 그 부분들은 우리가 선수육성하는 데서 좀 문제가 있지 않겠나, 이런 생각을 할 수는 있는데 대학을 진학하거나 아니면 선수생활을 그만두거나 이런 부분이다 보니까...
● 강정호 위원
그러면 왜 속초여고 출신들이 다른 팀에서 대학 말고 실업팀에서 운동선수 생활을 하고 있는가.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아니, 다른 실업팀으로 가는 게 아니라 대학을 진학을 한답니다.
● 강정호 위원
아니요. 저는 이번에 카누일 있을 때 제가 사실은 행정사무감사까지도 준비를 했었는데 지금 속여고출신 선수들이 지금 과장님 말씀처럼 대학에 가가지고 지금 우리한테 못오는 게 아니고 다른 실업팀에 있단 말이에요, 지금. 왜 그런 일들이 있냐는 얘기예요, 그분이 성적이 나쁜 것도 아니고. 그러면 뭔가 지금 우리 카누팀에 내부적인 문제가 있는 거 아닌가 하는 부분도 한번 우리 과장님께서 보셔야 되지 않겠나. 그리고 저번 강원도민일보 기사도 제가 조금 더 세게 하고 싶었는데 어떤 부분이냐면 성적을 냈다고 보도자료를 냈는데 이게 자세히 들여다 보니까 다른 선수의 기록이 지금 올라가있는 거란 말이에요. 말씀 들으셨죠?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예, 들었습니다.
● 강정호 위원
저는 조금 고의적으로 봐요, 이거를. 이게 어떻게 실수할 수 있었는가.
우리 화면 좀 보겠습니다.
과장님, 조금 깊게 생각해 주세요, 제 말씀.
위원장님 조금만 더 할게요.
● 위원장 유혜정
네. 마저 질의해 주십시오.
● 강정호 위원
이제 우리 부서에 답변은 이거예요. 지금 현장에서 있었던 경기결과를 전화로 감독, 코치에게 듣고 기록을 올렸다. 그런데 우리 코치님이 평생 카누하신 분인데 그 선수기록을 잘못 불러줬다? 그것도 뭐 예를 들어서 1초, 2초 차이가 아니고... 한번 보겠습니다. 지금 은메달을 2개 딴 걸 지금 우리 시청에서 보도자료를 냈는데 C-1 200m하고 C-1 500m. 그러면 기록이 얼마냐면 자, 이 선수가 C-1 200m에서 1분 51초 86을 따서 은메달 받았고 500m에서는 2분 59초 559를 받았다고 올렸단 말이에요. 그런데 알고 보니까 이 선수의 기록이 얼마냐면 다른 부여군청 선수의 기록을 올린 거예요. 그리고 좀전에 말씀드렸던 2분 40초는 이 선수는 5분 13초로 들어왔고 그다음에 200m에서는 1분 4초가 1분 51초에 들어온 기록을 가지고 다른 선수의 기록을 불러줬단 얘기예요. 저는 고의적이라고 본단 말이에요.
그런데 이게 왜 은메달을 받았냐. 2팀밖에 참석을 안 했기 때문에, 출전을. 그러니까 기록이 아무리 나빠도 은메달이 되는 상황이었고 그 과정에서 기록을 시에다 불러준 건 다른 선수의 기록을 불러줬단 말이에요. 그리고 또 시에서는 그대로 다른 선수의 기록을 올린 거고. 제가 지적을 하니까 이걸 내렸더라고요. 이제 수정을 했던데. 뭔 문제가 있어요, 제가 보기에는 지금. 과장님, 우리가 시민들 세금이 4억, 5억 매년 투입되고 있는 곳 잘 운영돼야 되지 않겠습니까?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예.
● 강정호 위원
그런데 지금 여러 가지 봤을 때 문제가 있다. 이 부분 부서에서... 의회에서도 관심을 갖겠지만 부서에서 정말로 좀 깊게 한번 보셔야 될 부분이다라는 말씀드리겠습니다.
하실 말씀 있으시면 하셔도 되겠습니다.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저희가 확인한 바로는 이제 현장에 가있지 않다 보니까 코치가 현장에서 저희한테 알려준 기록도 1분 몇 초의 기록을 저희가 가지고 활용하는... 다른 데 의도적으로 활용한 부분은 아니고요.
● 강정호 위원
아니, 그분이 불러준대로 했다는 얘기죠. 그런데 그분은 불러준 게 모르고 이렇게 불러줄 리는 없다.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잘못알려줬다고 이제 얘기를 했기 때문에 거기서 그게 진위여부를 더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은 없었거든요. 그래서 하여튼 운영하는데 있어서 잘할 수 있도록 관리감독하겠습니다.
● 강정호 위원
그러니까 그렇게 잘하겠다라는 단계가 조금 넘어선 것 같다는 얘기죠, 제 얘기는. 조금 더 뭔가 대책을 세우셔야 될 것 같다라는 말씀드리고 카누문제에 대해서 얘기만 하려고 그러면 외부에 부탁을 하시는 것 같아, 그래서 자꾸 여기저기에 전화가 와서 문제를 좀 지적하지 말아달라는 부탁이 계속 들어오는 거 보면.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전혀 그런 적 없습니다.
● 강정호 위원
저한테.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아니, 그러니까 제가 외부에 부탁한 적이 없다고요.
● 강정호 위원
아니, 카누 쪽에서.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카누 쪽에서요?
● 강정호 위원
그러니까 뭔가 이분들이 조금 생각을 어떻게 우리가 이 지금 위원이 제기하는 문제를 우리가 어떻게 개선을 해나가야 되는가에 대한 생각을 하지 않고 외부에 이런 일들이 밝혀지지 않는 쪽으로만 자꾸 방향을 잡는 것 같다라는 얘기죠. 그러니까 이런 부분들... 감독부서 아닙니까?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예.
● 강정호 위원
철저하게 좀 확인 좀 하셔서.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혹여 저희가 그런... 저희가 알지 못하는 그런 부분이 있다 그러면 저희가 엄중처분하겠습니다.
● 강정호 위원
네, 잘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 위원장 유혜정
네. 수고하셨습니다.
저희 지금 시 소속 체육팀이 이제 카누와 육상 2개 팀이죠?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예.
● 위원장 유혜정
특히 이제 카누는 지역에서 또 학창시절부터 카누팀이 쭉 이어져서 이제 올라오고 있는 상황들에 현재 속초시청 카누팀에는 속초출신이 없다. 이제 이 문제 지적은 지적이고요. 향후에 제가 저희 모든 시민들이 좀 그런 관심들을 가지실 것 같습니다. 속초에서 키워내고 있는 결국은 모든 엘리트체육에 유망직종, 유망종목은 그렇지만 그렇지 않고 좀 가려져있는 상황들이 장래성 이러한 부분들 때문에 사실 굉장히
좀 어려워하고 있잖아요. 그래서 더 이상 명맥을 유지하는 것도 또 쉽지가 않고 그런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공공분야에서 이제 어쨌든 실업팀을 육성하는 건 비인기종목에 대해서 공공이 좀 책임져야 될 부분도 있기 때문에 저희가 이제 인기종목을 하려고 치면 얼마든지 많이 있죠. 그런데 그런 비인기종목을 지역에 여건에 맞게끔 하는 것도 또 지자체의 의무 아닌가 생각합니다.
● 위원장 유혜정
그래서 성인이 되었을 때 그 선수들을 우리가 이제 영입하고 그럴 때만 행정이 좀 신경을 쓰시거나 전체적인 관리를 하지 마시고 때로는 교육청 그리고 관련한 그 카누의 상황들에 지금도 속초초등학교에서부터 시작하나요? 제가 알고 있기로는 예전에 설악여중 이렇게 올라갔던 걸로 알고 있는데 그래서 그 팀을 키워내고 있는 코치님들 학교가 그래도 다른 상황이 아니라 속초시에 우리가 팀을 가지고 있으니까 이 친구들이 잘 좀 커서 이렇게 안정적인 어떤 지원을 받으면서 선수생활을 할 수 있는 그런 기반이 있기 때문에 좀 용기도 주시고 좀더 서로 간에 연계와 활력이 필요하지 않은가.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저희가 해양과 수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 자연여건을 활용해서 그분들이 선수생활 이후에 여기서 먹거리를 그 카누활성화를 통해서 할 수 있는 단계를 지금 만들어야 되겠다는 고민을 하고 있고 그런 측면에서 이제 카누경기장 정비도 해나갈 거고 해양레포츠 육성을 위해서 선수들이 선수생활 이후에 여기서 감독이나 코치 아니면 관광객들을 상대로 해서 어떤 이벤트나 참여행사들을 할 수 있는 이런 것도 만들어가려고 하고 일자리창출도 그런 분야로 해야 되겠다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 위원장 유혜정
좋은 생각 많이 계획을 갖고 계시군요. 그래서 지역에 하여간에 우리 학생들이 커나가고 있는 상황들은 좀더 또 이게 행정과 교육 이 부분이 좀 우리가 분리되어있지 않습니까? 같이 손을 내미는 작업을 저희 행정에서 좀 먼저 해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네, 강 위원님.
● 강정호 위원
과장님 아까 이제 말씀 중에 고의인지 실수인지 확인할 방법이 없다라고 하잖아요. 제가 이 카누제보를 지금 엄청 많이 받았단 말이에요. 저는 어떻게 해서든지 좀 빨리 개선을 시켜야 된다라는 차원에서 불편하지만 다시 한번 제가 발언기회를 얻은 게 이게 이제 카누경기를 하게 되면 바로 이 기록이 이렇게 데이터가 되는 거예요. 그러면 이게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 화면인데, 문제가 되고 있는 경기 C-1 500m. 잘 안 보이시겠지만 좀 크게 할게요. 그러면 한국체육대학교 두 분 공주대학교 한 분, 이분들이 금·은·동이 되는 거예요. 실업팀, 대학팀 따로니까. 그러면 이 한국체육대학교 두 분하고 공주대학교 한 분은 금·은·동이 되면서 여기 기록이 다 나오죠. 2분22초, 2분 30초, 2분 59초 나온단 말이에요. 그리고 그 앞 선수와의 기록차이 다 나오는데 그러면 이제 1등, 2등 실업팀 부여군청하고 속초시청 2개가 실업팀이란 말이에요. 그런데 이제 부여군청이 2분 40초고 속초시청은 5분 13초 이렇게 다 기록이 뜨는데 어떻게 코치님이 부여군청의 선수기록을 불러주냐고요. 이게 무슨 실수냐고요. 이렇게 될 수가 있냐고요. 이건 제가 카누선수에게도 확인을 했고 카누 전 국가대표감독님에게도 확인을 했는데 실수로 불러줄 수가 없는 데이터라는 거죠. 그러니까 이런 부분들도 우리 과장님께서 염두에 두시고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개선을 해나가셔야 된다. 그래야지 우리 속초시청 카누팀이 더 발전할 수 있다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문화체육과장 장봉주
네.
● 강정호 위원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 위원장 유혜정
네. 오늘 카누팀에 대한 지적과 격려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어떻게 보면 관심을 가질수록 또 발전하게 되는 부분들이고 좀 긴장해야 될 부분들도 있습니다.
문화체육과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많음)
안 계시므로 문화제육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질의답변을 마치고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잠시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