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3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4차 2022.04.01.

영상 및 회의록

○ 위원장 유혜정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시립박물관장님 나오셔서 팀장을 소개하신 후에 세입은 제외하고 세출예산안 중 신규 및 주요사업에 대해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시립박물관장 정종천
시립박물관장 정종천입니다.
제1회 추경 예산안 제안설명에 앞서 시립박물관 팀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정상철 운영지원팀장입니다.
한경태 학예팀장입니다.
최강선 시설관리팀장입니다.
그러면 속초시립박물관 2022년 제1회 추가경정 세출예산안 사업보고를 드리겠습니다.
< 참조 시립박물관 세출예산서 자료 부록에 실음 >
○ 위원장 유혜정
네. 수고하셨습니다, 관장님.
자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떻게 교육 다 마치시고 언제부터 정상근무하셨죠?
● 시립박물관장 정종천
2월 26일부터 근무했습니다.
● 위원장 유혜정
아, 그러셨나요?
시립박물관 하여간 관장님 축하드리고요.
소관예산안에 대해서 저희가 심의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명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김명길 위원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님.
설명 잘 들었고요, 과장님.
박물관수장고전시 훈증소독 예산 이제 올라왔고. 제가 수장고에 대한 증설이 필요하다고 말씀드렸었는데 예산확보가 좀 잘 돼서. 제가 이제 예산을 좀 여쭈면서 덧붙여서 좀 여쭤볼게요.
지금 이 예산으로 수장고에 증설공사가 지금 들어가는데 지금 기존에 수장고 외에 주차장 일부를 같이 사용하고 계셨었잖아요.
● 시립박물관장 정종천
예.
● 김명길 위원
그러면 이 공사가 이제 끝나면 어떻게 변형이 되는 거죠?
● 시립박물관장 정종천
당초 수장고는 저희가 이제 항온·항습시설까지 갖춘 60평 정도 규모에 수장고가 있었고요. 저희가 17년 정도 운영하다 보니까 수집했던 유물이라든가 구입된 유물들이 많게 되면서 한 30평 규모에 저희가 수장고를, 창고를 별도로 만들어서 거기에는 이런 대형유물들. 그러니까 가구죠, 가구 종류들 같은 것들 보관하는 형태로 돼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그 공간을 저희가 저습패널이라든가 아니면 이제 냉·난방설비 그리고 강화문 설치를 해서 그걸 이제 수장고 시설로 지금 꾸밀 계획을 갖고 있는 겁니다.
● 김명길 위원
그러니까 제대로 된 수장고를 만드는 걸로 보면 되는 거잖아요.
● 시립박물관장 정종천
예. 항온·항습시설만 빠진...
● 김명길 위원
그렇죠. 제대로 된 수장고가 되는 거잖아요. 그렇죠?
● 시립박물관장 정종천
네.
● 김명길 위원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 위원장 유혜정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받도록 하겠습니다.
303쪽에 저 하나 좀 여쭤보겠습니다.
지금 실감콘텐츠영상관 어떻게 잘 운영되고 있으신가요?
● 시립박물관장 정종천
예. 저희가 30분에 한 번씩 영상은 저희가 상영하고 있고요. 거기에 보신 분들이 이제 대부분이...
● 위원장 유혜정
반응들이.
● 시립박물관장 정종천
예. 반응들이 의미있고 참 재밌고 어떻게 보신 분들은 눈물 흘리는 분도 계시다고 보고를 받았습니다.
● 위원장 유혜정
요즘 이제 전국적으로 그런 박물관이나 어떤 기념관 같은데 직접 이제 볼 수 있는 그런 실감콘텐츠들이 사실은 스토리가 제대로 되어있기 때문에 그런데 제가 궁금해서요. 그러니까 체험형 이제 태블릿구입을 지금 태블릿이 31만 원이면 가격이 또 고가가 아닌 상황이고 10개이고 그러면 이게 왜 영상관을 저희가 맨 처음에 시작을 할 때 이런 준비들 없이 되었는지 아니면 추가인지.
● 시립박물관장 정종천
예. 저희가 당초에는 영상을 보면서 영상중간에 세 부분 정도에 체험, 인터랙션(interaction)을 넣어서 저희가 볼 수 있게 했는데 그건 그냥 단순하게 보는 게 아니라 스마트폰, 자기의 스마트폰으로 보면서 체험활동을 같이 하는 식으로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거기에 이제 영상을 보기 위해서, 인터랙션(interaction)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앱을 깔아야 돼요, 자기 스마트폰에다가. 저희 속초시립박물관 앱이 있거든요. 그걸 깔기가 안드로이드폰 그러니까 삼성이라든가 LG폰들은 가능한데 아이폰은 안 돼요. 그러다 보니까 아이폰 갖고 계신 분 참여하기가 어렵고. 또 스마트폰 동작이 원활치 않으신 어르신들 경우 좀 어려움이 있습니다.
● 위원장 유혜정
번거로운 거죠.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실제로는 그냥 이제 관람객들이 자기 폰에다가 이러면서 같이 연계된 상황들을 해야 되는데 그 번거로움을 피하기 위해서 그냥 10개 정도 시립박물관이 해서 그냥 그 대여라 그러나요. 하여간에 그걸 가지고 같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겠다, 이 말씀이신 거죠.
● 시립박물관장 정종천
예, 그렇습니다.
● 위원장 유혜정
네, 잘 알겠습니다.
시립박물관 소관 예산안에 대해서...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네, 강정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 강정호 위원
예. 위원장님, 감사합니다.
관장님 제가 좀 궁금한 게 하나 있어서 우리가 이제 당초예산이든 추경이든 간에 전문위원실을 통해서 이제 보조금 관련된 서류라든지 그다음에 이제 혹시 지난번에 삭감된 예산이 다시 올라온 게 있는지 그리고 또 이제 예를 들자면 편성되었다가 삭감된 예산이 또 있는지 이런 자료들을 우리가 이제 위원님들이 요구해서 받고 있거든요. 그런데 이제 자료를 보다 보니까 전액 삭감내역 중에서 시립박물관 제1전시실 속초의 역사개방코너개편 5,000만 원이 삭감됐다라는 자료가 올라와있는데 이게 어떤 내용인거죠?
● 시립박물관장 정종천
저희 박물관전시실 2층, 1층... 1전시실, 2전시실에 대한 코너코너 부분은 전면적인 개·보수가 아니라 조금씩 개선이 되어왔어요. 그러다 보니까 지금 개선이 안 된 부분, 현재 유물이 많이 발견되고 상황도 많이 변해서 좀 전시시스템을 바꾸는 부분도 있는데 저희가 못 바꾼 것이 박물관 처음 들어왔을 때 2층 처음 들어왔을 때 속초의 역사코너입니다. 그래서 그 코너는 지금... 그 코너 계속적으로 예산은 저희가 요구는 했습니다만 반영이 되지 않은 상황이고요. 올렸다 삭감된 적은 없습니다. 그러니까 저희가 올렸지 편성됐다가 전액삭감된 적은 없었습니다. 없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예산부서하고 협의 중인 게 뭐냐하면 저희 박물관이 이제 올해 중장기진흥계획도 세우고 또 저희가 리뉴얼계획도 같이 반영을 하다 보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차피 리뉴얼계획에 들어갔으면 좋겠다, 그런 예산부서의 의견을 저희가 받았고요. 그래서 이번에도 저희 차원에서 올렸습니다만 그 부분은 삭감대상이 됐습니다.
● 위원장 유혜정
예산계에서 그렇게 됐다라는 이야기인 거죠.
● 시립박물관장 정종천
그래서 예산계하고 협의한 결과 이제 리뉴얼 계획이 있으니까 거기다 예산을 반영을 하는 게 좋겠다.
● 위원장 유혜정
시기조절.
● 강정호 위원
아니, 제가 우리 이제 관장님 설명은 이해를 했습니다마는 저희가 이제 전문위원실에다 요구해서 받은 자료에 보면 설명 좀 우리 전문위원실에서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제가 이해를 못하겠어요.
(마이크 미사용으로 청취불능)
● 위원장 유혜정
잠깐만요. 전문위원님 나오셔가지고.
● 강정호 위원
이해를 잘 못하겠어요.
● 위원장 유혜정
소속과 성함 말씀해 주시고.
● 수석전문위원 김정아
수석전문위원 김정아입니다.
부서제출한, 예산계에 제출한 사업 중에 1,000만 원 이상 예산 중에, 예산계하고 협의돼서 삭감한 내역을 저희가 담았습니다.
● 강정호 위원
그러면 이제 관장님 설명하시는 대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이상은 없는 거죠?
● 수석전문위원 김정아
네.
● 강정호 위원
잘 알겠습니다.
저는 좀 제가 다르게 해석을 한 것 같습니다.
이번에 풍물단 관련돼서 퇴직수당 올라온 게 있죠? 이게 지금... 이 부분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시립박물관장 정종천
예. 상임단원이 한 명이 퇴직을 했습니다. 그런데 2008년도 4월달부터 근무한 단원이고요. 그래서 이번 2월 3일자로 퇴직을 해서 퇴직수당으로써 6,000만 원 정도를 계상한 사항이 되겠습니다. 그것은 뭐 계산식에 맞춰서 한 거기 때문에...
● 강정호 위원
저는 이제 제가 여쭤보고 싶은 게 이제 퇴직이라는 게 이제 결국은 우리 지방공무원법에 준용해서 이제 희망퇴직하시는 건가요?
● 시립박물관장 정종천
예. 본인이...
● 강정호 위원
아, 원래 당초에 계획이 없으시다가.
● 시립박물관장 정종천
예. 없고 이제 얘기를 저희가 들어봤는데 아마 서울에서 형하고 사업을 같이 진행하는 걸로 얘기를 하면서 아마 그렇게 퇴직을 하게 됐다고 얘기를 들었습니다.
● 강정호 위원
저는 이제 사전에 이런 부분들이 다 예상이 돼서 당초예산에 좀 올라왔으면 했는데 갑작스럽게 됐다는 말씀이신 거죠.
● 시립박물관장 정종천
예.
● 강정호 위원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님, 저 질문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유혜정
네, 수고하셨습니다.
강정호 위원님 수고하셨고요.
지금 퇴직하는 상임단원이 2008년부터라고 하시면 한 13년 정도.
● 시립박물관장 정종천
네.
● 위원장 유혜정
그러면 지금 현재 풍물단원에 상당히 주축이셨던...
● 시립박물관장 정종천
풍물단에 1세대분들은 아직 4분(명), 5분(명)이 남아있고요. 그 2세대 중에 1명이 되겠습니다.
● 위원장 유혜정
아, 그렇습니까?
다른 사업을 하신다는 부분이 이제 문화산업 중에서 뭔가 좀 계속하시기가 어렵다, 이런...
● 시립박물관장 정종천
아무래도 형님이 있는데 형님이 아마 그런 식당 관련된 사업들을 하시면서 자재를 납품하고 있는 것 같아요. 그 부분을 같이 하겠다고 얘기를 들었습니다.
● 위원장 유혜정
이게 이제 뭐 저희 지역 문제뿐만이 아니라 하여간에 문화계 종사하시는 분들이 지금 같은 코로나 상황이 아니어도 상당히 이제 어려움들을 많이 겪고 있고 또 다 사회적으로 표출도 좀 어려워요. 그런 부분들에 조금 안타까움이 있네요. 잘 알겠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많음)
그러면 시립박물관 소관 예산안에 대한 질의답변을 여기에서 마치고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잠시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중식을 하시고 한 1시 10분에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