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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음악축제에 대하여......
작성자 안** 작성일 2007.08.24. 조회수 1785
대한민국 음악축제가 6일간에 걸쳐서 조양동 엑스포장에서 6억원의 시예산으로 성대히 마친걸로 알고 있다.
그런데 한번 본(축제)사업에 대하여 신중히 검토를 요청하여 주었으면 한다.
문제는 막대한 시예산으로 과연 여름시즌에 축제를 하는 목적이 무엇인지 궁금하다...
시민을 위하여 하는지, 관광객 유치를 위하여 하는지 아님 다른 목적이 있는지...
 문제는 시민을 위한다면  조양동 부영아파트 전체가 밤9시부터 늦게는11시30분까지 음악소리땜에 잠을설쳐 다음날 일을하는데 불편하기 그지없어 도대체 엑스포장 공원조성을 해놓고 뭐하는 건지 모르겠다. 물론 나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직장인들, 사업하시는 분들, 입시생들이 각 가정에 있는데 매일 밤마다 시끄러워 다음날 업(業)에 지장을 초래한다면 다시한번 검토를 하여야 되지 않겠는가?
홍우길 시 의장이 조양동에서 의원선출이 되었는데 조양동민들이 불편함이 없는지 한번 동민들에게 찬반 투표를 해봤으면 한다.
 장소는 종합운동장도 있고, 한화콘도도 있는데 주거공간이 있는  엑스포장이 시민공원(산책, 휴식등) 자리매김이 되어가고 있는데 굳이 매년 그장소에서 하는 이유를 모르겠다.
 또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라면 굳이 음악축제를 듣고자
속초 엑스포장까지 오는 사람이 전국에서 과연 몇이나
될지 모르겠지만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속초가 가뜩이나 침체되어있는 설악산 관광단지를 활용해서 가족들이
체험할 수 있는 체험행사나 아님 바다 해수욕장을 이용한 체험행사등 이러한 것들을 적은 예산으로 알차게 할 수도 있는데 막대한 시예산을 왜 쓸려고 하는지 알 수가 없다.  행사날 기관장, 의회 의원들 모두 참석한 걸로 알고 있고 한번이라도 왜 해야되는지를 검토 해보았는지 궁금하다. 시예산은 시민들의 주머니에서 나오는 것 임에도 불구하고 주민들 피곤하고 관광객은 많이 와도 바다나 계곡, 산등 일상 생활에서 벗어나서 휴가를 속초로 찾도록 하는것이 바람직하지 않나 싶다. 신중한 검토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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