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5회 속초시의회(정기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속초시의회사무과

일시  1999년 11월 25일(목) 오전 09시00분

제85회 속초시의회(정기회) 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대한경례
  1. 애국가제창
  1. 순국선열및호국영령에대한묵념
  1. 개회사
  1. 폐식

(09시00분 개식)

○ 의사담당 김상복 : 지금부터 제85회 속초시의회 정기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이어서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을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 박학성 : 금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제85회 정기회를 개원하면서 함께 자리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아울러 이번 회기를 알뜰하게 준비하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시정을 끌어 가기 위하여 불철주야 노력하고 계시는 동문성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대하여도 감사드립니다.
  친애하는 동료의원 및 공직자 여러분!
  금녀 한해를 돌이켜 보건데 우리시의 관광산업 발전에 있어 커다란 전환점이 된 시기였으며, 특히 세계인의 축제인 '99강원국제관광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지역 발전은 10년을 앞당겨졌다고 생각하며, 아울러 지역의 명소는 물론 시민의 친절한 모습을 보여준 것은 우리 속초시가 미래산업인 관광업의 비상과 더불어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확신합니다.
  한편 나진∼훈춘∼포세이트 항로의 개설이 가시됨에 따라 국제관광 항구로도 발전이 예약되는 등 우리시의 미래가 그 어느 때보다도 희망차다고 할 것입니다.
  또 하나 다행스러운 것은 금년도 하반기에 들어서면서 2년여 동안 우리 국민을 힘들게 한 IMF경제위기를 벗어나고 있다는 점입니다.
  수많은 기업이 도산하고 실직자가 양산되는 경제난국을 겪으면서 구조조정, 조직개편, 기업환경개선 등 여러 가지 어려움속에서 한차례의 홍역을 겪었지만 이러한 과정을 거치면서 우리 사회는 경쟁력과 창조성의 개발에 진력하여야 함을 절감하게 되었습니다.
  동료의원 및 공직자 여러분!
  이렇듯 보람과 어려움을 갖고 맞이하게 되는 이번 정기회는 오늘부터 12월 27일까지 33일간이라고 하는 긴 회기가 시사하는 바와 같이 중요한 회기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시민들로부터 수임받은 시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시민들의 뜻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올해의 시정 추진상황에서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시정질문을 통하여 보다 나은 시정대안을 마련하는 한편 2000년대와 보다 알뜰한 시정 살림살이를 준비해야 하는 예산안 심의를 비롯하여 각종 조례를 개정하는 등 현안을 더욱 밀도있게 처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동절기에 장기간 계속되는 회기인 만큼 동료의원 여러분 모두 건강에 유의하여 주시고, 의정상에 있어 한페이지를 장식될 수 있는 생산성 있는 회기가 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 의사담당 김상복 : 이상으로 제85회 속초시의회 정기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09시07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