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0회 속초시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속초시의회사무과

일시  2017년 2월 13일(월)
장소  본회의장

○ 제260회 속초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민의례
   1. 개 회 사
   1. 폐    식

(10시 00분 개식)

○ 의사담당 류창호  지금부터 제259회 속초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일어나 단상의 국기를 향해주시기 바랍니다.
“ 국기에 대하여 경례 ”
“ 바     로 ”
  이어서 애국가 제창을 하겠습니다.
  애국가는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부르시겠습니다.
    ( 애국가 제창 )
  다음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 일동 묵념 ”
“ 바     로 ”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 김종희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이병선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지난 1월 26일 1건의 민간위탁동의안을 처리하기 위해 소집된 제259회 임시회시 뵙고 20여일 만에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본회의장에서 다시 뵙게 되니 반갑습니다.
  오늘부터 2월 22일까지 열흘간 2017년도 집행부가 계획하고 있거나 추진이 확정된 사업과 시책 등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기 위하여 제260회 속초시의회 임시회가 개회됩니다.
  업무보고는 행정사무감사나 예산심의와는 달리 집행부 공무원들께서는 소관사업에 대해 의원님들께 시행의 당위성과 효과성 등을 소상히 설명하고, 우리 의원님들께서는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써 집행부의 사업들이 속초시 미래발전을 위해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는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등에 대한 허심탄회한 토론의 장을 만들고, 다양한 의견과 대안을 제시해 나가는 아주 중요한 절차라고 생각합니다.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과거는 바꿀 수 없습니다. 하지만 현재와 미래는 바꿀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과거를 어떻게 이해하고 해석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과거에 대한 깊은 성찰과 반성이 없으면, 미래에 대한 발전과 희망, 기회를 영영 없어지게 됩니다.
  기웃거리다가 망설이다가 잠시 미루다가 기회는 달아납니다.
  삶의 기적은 매순간 일어나지만 잡느냐 놓치느냐는 오로지 여러분들의 몫이고 여러분들의 능력입니다.
  선택에 대한 책임도 여러분에게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진중한 선택과 능력에 속초시의 미래와 시민의 행복이 달려있다는 것을 항상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공직자 여러분, 작은 촛불은 바람이 불면 꺼지지만, 큰 불은 바람이 불면 더욱더 활활 타오릅니다.
  아무리 거센 바람이 불어도 더욱더 거세지는 불처럼 가슴에 영원히 꺼지지 않을 열정의 불을 붙여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인생이라는 경쟁에서는 많은 관점을 가진 사람이 승리합니다.
  많은 관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많은 다양성의 문과 가능성의 문을 열어놓는다는 의미입니다.
  많은 관점을 가진 사람은 많은 것을 볼 수 있고, 많은 것을 들을 수 있고, 많은 것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업무도 마찬가지입니다.
  창의와 연구, 도전과 열정 없이 예산이 없으니 안하고 있는 예산 틀에서만 일을 하면 된다는 식의 안이하고 소극적인 관점은 여러분들을 무한경쟁의 틀에서 낙오하게 만들 것입니다.
  따라서 이번 업무보고는 지난해와 같은 판박이식 보고에서 과감히 벗어나 시민들께 꿈과 희망을 주고 속초시 미래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과 비전들이 제시되었으면 합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내일부터는 시민의 복리증진과 속초시 미래발전을 위한 바쁘신 의정활동 속에서도 집행부의 새해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대안을 제시해 나가야 하는 힘든 여정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바쁘시지만 집행부 업무에 대한 꼼꼼하고 세심한 점검을 통해, 속초시가 전국 제일의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단단한 발판을 만들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여러분께 감사에 대한 좋은 말씀을 소개해 드리고, 개회사에 갈음하고자 합니다.
  여러분, 감사는 계절도 시간도 없으며, 어느 곳에서도 캐낼 수 있는 마음 따뜻한 선물입니다.
  그리고 감사는 소유의 크기가 아니라, 생각의 크기고 믿음의 크기입니다.
  오늘도 감사하며 행복하게 보내십시오.
  감사합니다.
○ 의사담당 류창호  이상으로 제260회 속초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10시 07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