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6회 속초시의회(제2차 정례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속초시의회사무과

일시  2001년 11월 26일(월) 오전 10시05분

제106회 속초시의회(제2차 정례회) 개회식순
  1. 개식
  1. 국민의례
  1. 개회사
  1. 폐식

(10시05분 개식)

○ 의사담당 탁홍순 : 지금부터 제106회 속초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이어서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애국가는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불러 주식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 신철 : 2001년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정례회를 맞이하여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을 만나뵙게 되어 매우 반갑고 기쁘게 생각합니다.
  아울러 시정에 바쁘신 가운데에도 늘 자리를 함께 해주신 동문성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제3대 의회가 개원된지도 어느덧 3년 6개월이란 세월이 흘러, 이제 3대 의회로서는 마지막 정례회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돌이켜 보면, 시간의 흐름이 마치 쏜살과 같음을 새삼 느끼게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열악한 의정 환경에도 불구하시고 지역주민의 대표자로서 주민생활과 직결된 각종 조례안 및 예산안에 대한 심의를 비롯하여,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활동 등 시정전반에 걸쳐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현안문제를 슬기롭게 풀어가고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한 바 있습니다.
  이러한 일들은 동료의원 여러분과 집행부 공무원들의 헌신적인 봉사정신과 열정이 한데 어우러졌기에 가능했다고 생각되며, 지역발전에 있어 괄목할 만한 기여를 했다고 감히 자평하고 싶습니다.
  이와같은 결과는 의원 여러분 뿐만 아니라 이 자리에 함께하신 동문성 시장님과 집행부 공무원들께서도 합심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되어 집니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동료의원과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들의 그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지역주민의 대표자로서의 역량을 다하기 위해 그동안 축적된 경험과 지식을 이번 정례회에서도 유감없이 발휘하여 시민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의원상 정립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주민 관심이 많은 2002년도 내년 예산안 심의에 있어서는 주민의 입장에서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예산과목 하나하나를 세심하게 챙기고 또 살펴서 효율적인 예산편성이 되도록 힘써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부가 올 한해동안 추진한 업무를 엄정하게 살피고,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시정을 요구하고 또 개선방안을 제시하여 주시고, 성실하고 모범적 수범사례에 대해서는 크게 격려하고 널리 알려야 할 것입니다.
  집행부에서도 이번 정례회를 한해의 업무를 마무리하여 정리하는 계기로 삼아 소홀했던 부분이나 개선할 부분을 시정해 적극 반영하여, 2002년 새해 시정업무가 내실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기간으로 삼아 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 드립니다.
  동료의원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세계는 지금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우리에게 무수한 도전과 기회를 함께 가져다 주고 있습니다.
  준비하는 자만이 풍요로운 미래를 약속 받을 수 있으며 또한 발전할 수 있는 만큼, 의회와 집행부 모두는 위민 봉사행정 구현을 위하여 서로가 잘 협력하고 이해하고 조화를 이루어서 그야말로 경쟁력 있는 선진 비장자치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함께 힘써 주실 것을 당부드리는 바입니다.
  아무쪼록, 동절기 기간중 중요하고도 많은 안건을 처리해야 하는 만큼 그 어느때 보다도 의원간 대화와 협의가 절실히 요구됩니다.
  원만한 의회가 운영될 수 있도록 의원 모두가 각별히 신경을 써 주시고,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개회식에 참석하여 주신 동문성 시장님과 관계공무원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물어 가는 신사년 한해도 보람있고 뜻깊게 마무리 하시고,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언제나 함께 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의사계장 탁홍순 : 이상으로 제106회 속초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13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