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6회 속초시의회(제2차 정례회)

본회의 회의록

제4호
속초시의회사무과

일시  2001년 12월 6일(목) 오전 10시02분

의사일정(제4차 본회의)
1. 시정질문

부의된 안건
1. 시정질문(백영철 의원, 김종수 의원, 고학재 의원, 조경식 의원)

(10시02분 개의)

○ 의장 신철 :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106회 속초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개의합니다.

1. 시정질문(백영철 의원, 김종수 의원, 고학재 의원, 조경식 의원)
○ 의장 신철 : 의사일정 제1항, 시정질문을 상정합니다.
  오늘 질문할 의원은 백영철의원, 김종수의원, 고학재의원, 조경식의원 순으로 일괄하여 질문한 후,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먼저 백영철의원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백영철의원 : 백영철의원입니다.
  2001년도에도 속초시 발전을 위해 수고하신 시장님과 최상규 부시장님이하 여러 관계과장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면서 시정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질문요지는 축제의 내실화 및 새로운 이벤트 발굴에 대해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금년도 우리시에서는 속초해맞이 축제외 6개 행사에 4억4백만원의 예산을 집행, 연중 339,000명의 내외 관광객이 행사에 참여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을 준 것은 바람직한 일이라 생각하지만. 벌써 6회의 행사를 치른 설악눈꽃 축제는 축제기간 동안 눈이 오지 않는 경우 인공적으로 눈을 만들어 개최하는 등 사실상 축제의 의미가 반감되고 있으므로 진정한 겨울철 축제로 자리매김하기 위하여는 장소를 설악산으로 옮겨 우리만이 가지고 있는 천혜의 자원을 십분 활용하여 행사를 치르는 것이 더 의미가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또한 우리지역의 경우 3월부터 5월기간에는 전혀 지역의 축제가 없어 지역 경기가 위축되는 경향이 있는데, 이를 보완하기 위하여 계절에 맞는 이벤트 행사를 발굴하여 지역경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계획하고 있는지에 대하여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청초호 유원지 관광객 이용시설 증대에 대해서 질문 드리겠습니다.
  과거 대통령 공약사업으로 시작된 청초호 유원지 조성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으나, 부지 분양문제로 일부 시민단체에서는 사업을 시작하게 된 동기나 과정은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 시의 잘못으로 돌리는 등 비난의 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우리시의 전체 면적 중 실지로 사용할 수 있는 면적이 넉넉하지 못한 상황에서 청초호 유원지는 시민들의 편안한 쉼터로서 때로는 우리시의 대규모 행사장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고, 점차적으로 이곳을 찾는 관광객이 급증하는 등 또 하나의 관광명소로 자리잡아 가고 있으며, 먼 장래를 내다볼때 그 가치는 금액으로 환산할 수 없다 할 것입니다.
  그러나 현재 유원지 안에는 시민들의 휴식공간과 체육시설 등은 갖추어져 있으나, 정작 관광놀이시설은 엑스포 주제관 및 상징탑과 자전거 대여시설만이 있어 더 많은 관광객을 유입시키기에는 부족하다고 생각하면서 질의를 하고자 합니다.
  첫째, 청초호 유원지내에 번지점프장 등 체험시설을 확충할 계획은 없는지.
  둘째, 유원지를 찾는 관광객을 한곳에 머무르지 않고 시내 방면으로 유입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방안이 없는지에 대하여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신철 :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종수의원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수의원 : 김종수의원입니다.
  관광환경 변화에 대비한 우리시의 관광수용 대책에 대하여 질문을 하고자 합니다.
  양양국제공항이 2002년 상반기에 개항함에 따라 내ㆍ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2002년 월드컵에 중국 경기가 한국에 배정되어 많은 중국관광객의 내방이 예상되며,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구간이 개통되고 주 5일 근무제로 관광객이 급증한다는 긍정적 변화와 금강산 육로관광 및 북방항로의 불황이라는 부정적인 변화의 요인 등에 능동적인 대책이 시급하며, 전국민이 월드컵 유치에 따른 경제 활성화의 기대속에 열광하고 있는데, 유독 강원도만은 소외감과 허탈감을 느끼면 의기소침한 것이 사실입니다.
  따라서 우리시에서는 월드컵 참가국의 준비 캠프 유치를 위하여 종합운동장 잔디를 유럽식으로 보식한 것으로 아는데, 우리시에 준비 캠프를 설치코자 하는 국가는 있는지와 준비 캠프사용국을 유치키 위하여 홍보활동 및 추진경위는 무엇이며, 유치시 기대효과는 무엇인지?
  두 번째로 이러한 좋은 여건이 조성되는 가운데 시에서는 지역경제 및 관광에 미치는 긍정적ㆍ부정적 관광환경 변화의 새로운 추세에 맞추어 관광객이 오기만을 기다리지 말고 찾아올 수 있는 홍보계획과 아울러 머물다 갈수 있는 구체적인 관광정책은 수립하고 있는지?
  셋째, 우리지역을 찾는 관문인 한계령과 미시령이 강릉시를 찾아오는 관문인 대관령과 비교하여 매우 열악한 상황속에 처하게 된 상태인 바, 특히 동절기 뿐만 아니라 미시령 터널이 완공 될 때까지는 우리시를 찾는 관광객들이 감소될 우려도 있는데, 이에 대한 활성화 대책은 무엇인지?
  넷째, 많은 내외 관광객들이 우리시를 찾을 경우 현재의 서비스 체제로는 다소 미흡하다고 보며, 전 시민과 접객업소의 관광요원화가 절실한 실정인데, 실질적이고 현실성 있는 대책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다섯째로 새로운 관광정책과 관련하여 열악한 우리시 재정으로는 각종 관광시설 및 제반시설을 확충하기에는 어려운 것으로 예상되는데, 중앙정부의 지원 등 필요한 재원조달 방법은 있는지에 대하여 상세하게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신철 :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고학재 의원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고학재의원 : 고학재의원입니다.
  향토지적재산 발굴 지방재정 확충에 대해서 질문을 하겠습니다.
  지역사회가 창출해 낸 전통 고유기술, 지역 특산품, 관광문화 상품 등 그 지역 고유의 기술적, 문화적 자산을 일컬어 향토 지적재산이라 합니다.
  도내에는 횡성 안흥찐빵, 양양 송이 짱아지, 춘천 소양강처년 등 총 200여개의 향토 지적재산이 있고, 그중 특허를 받은 상품이 80여개 있으며, 우리시에서도 설악의 향수를 개발하여 시판하고 있으나 그 효과는 미흡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역의 독창성과 고유성을 지닌 향토 지적재산을 활용하여 경영수익사업을 할 경우 지방재정 확충으로 재정자립도를 향상시킬 수 있으며, 또한 지역에 대한 홍보효과도 커서 지역경제의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측면이 크다고 봅니다.
  이러한 중요성으로 중앙정부에서는 향토 지적재산을 발굴하여 활용한 우수 자치단체에 대해서는 권리화를 위한 비용 및 전시관ㆍ홍보관 마련 사업비 등을 지원해 주는 방안을 강구해 나가고 있는데, 시에서는 과연 이러한 무한정 발전 가능한 잠재력이 있는 향토 지적재산에 대하여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는지에 대하여 질문하고자 합니다.
  첫째, 우리지역의 향토 지적재산에 대한 조사발굴한 노력과 권리확보 실적은 있는지?
  둘째, 현재 시에서는 시 캐릭터를 개발하여 상품화를 추진중에 있는데 향후 이를 향토 지적재산의 고부가가치 상품화와 연계시켜 개발할 용의는 없는지에 대하여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의장 신철 :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조경식의원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경식의원 : 조경식의원입니다.
  속초시 항만개발과 관광객 유치에 관하여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금년도 당초 및 추경예산에 내물치항ㆍ사진항 등 소규모 어항개발에 9억9천2백만원의 예산이 계상되어 집행되고 있고, 속초항 및 대포항 등은 항만시설 및 제반시설 확충을 진행중이거나 계획중에 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시가 별다른 산업시설 없이 이만큼의 성장을 가져올 수 있었던 것은 수려한 설악산과 더불어 청정 동해바다를 공유하고 있었기 때문이며, 앞으로의 발전 방향은 지역에 있는 관광자원을 어떻게 관광산업화 하는가의 여부에 달려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따라서 현재 개발중이거나 계획중인 속초항ㆍ대포항ㆍ사진항ㆍ물치항을 개발하는데 있어 집행된 예산액과 향후 소요될 예산총액 및 재원대책은 무엇인지와 둘째, 항만을 개발하는데 있어 항만간 서로 연계성을 가지고 개발된다고 생각하는데 구체적 항구별 개발과 관광상품화 연계성이 있는지와 셋째, 항만개발은 그 목적이 사회간접 시설의 확충이라는 측면도 있겠으나, 관광도시라는 점을 감안할 때 관광객의 유치측면은 어떻게 고려할지에 대하여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신철 :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부시장님 나오셔서 백영철의원, 김종수의원 질문에 대하여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부시장 최상규 : 부시장 최상규입니다.
  우리시 발전을 위하여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의장님과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금일 시정질의에서 백영철의원님께서 대통령 공약사항으로 조성된 청초호 유원지의 분양 문제에 대하여 정확한 판단과 좋은 질문을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또한 청초호 유원지내 관광객 이용시설 증대와 관련하여 청초호 유원지내 번지점프장 등 체험시설을 확충할 계획은 없는지와 유원지를 찾는 관광객을 한곳에 머무르지 않고 시내 방면으로 유입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방안은 없는지에 대하여 질문을 드렸습니다.
  우선 그동안 청초호 유원지 조성사업에 대해서 의원님들께서도 잘 아시겠지만, 그 후에 추진사항은 간단히 먼저 말씀을 드리고, 질문사항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청대위"에서 도에 주민감사 청구도 하고 또 감사원 재정감사도 여기에서 수감을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청초호 유원지 조성 경영수익 사업으로 분양이 저조해서 채무상환이 늦어졌다고 하면서 이자부담에 따라 시재정이 악화되고 있다고, 예산 낭비를 했다고 해서 지난 9월 28일 청대위에서 강원도에 제출한 주민감사 청구원은 지난 11월 30일날 강원도 주민감사 청구심의회에서 "각하" 결정이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현재 감사원에서 재정감사를 해서 처분이 아직 내려지지 않고 예정에 있기 때문에 감사원의 처분감사 결과에 따라서 가름한다고 해서 "각하"결정 되었습니다.
  감사원 재정감사 결과도 저희가 그동안에 청초호 유원지 조성사업 부지에 대해서 보고서를 만들어서 감사원에 가서 설명을 해 올렸습니다.
  보고서를 나중에 의원님들께 공람을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기 보고서에 주 내용은 그동안 우리 시에서 관선시대에 있어서 또 대통령 공약사항으로 이어져서 조성된 청초호 부지가 민선시대에 와서 지난해에 마무리 되었습니다.
  우선 여기에 투자된 금액으로 객관적으로 환산하면 미시로로 하던가, 온천로로 하던가 이런 6차선 도로, 4차선 도로 이런 7번국도, 우회도로 이런 것을 종합적으로 합해서 국ㆍ도비 4백1십3억원과 청초호 부지내 도에서 주제과ㆍ상징탑 부지 해서 3백7십8억원 해서 도합 7백9십1억원이 실제 현금으로 투자가 되었습니다.
  저희가 부지조성에 총 투자된 돈은 7백1십9억원입니다.
  이 돈만 해도 속초시에 투자된 재원이 우선 넘칩니다.
  나머지 부지는 매각해서 순수한 저희시에 공영개발사업 당초 목적대로 하면 시의 택택한 재정으로 아마 쓰여질 그런 계획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뿐 아니라 이것을 계기로 저희가 한 20년 정도는 속초시가 도시발전과 전국의 관광도시로서의 면모를 일심했다 하는 이런 객관적인 판단도 있습니다.
  그 다음에 속초시민연합 등 시민단체에서 청초호 유원지 조성부지 일부를 시민활용 공간부지로 남기자 하는 이런 요청이 있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현재 지방재정법과 지방공기업법이 상위법이 존재하기 때문에, 현재는 명문호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행자부 장관한테 질의를 했습니다.
  공공시설 용지를 일반회계로 유상으로 재산이관이 가능한지, 그리고 공공시설 부지를 남기게 되면 못파는 땅은 앞으로 채무를 또 상환해야 되니까 거기에서 일반회계가 공공시설 설치비용 부담이 가능한지를 질의를 했더니, 행자부의 장관이 가능하다고 회시가 왔습니다.
  그래서 저희시에서는 시민활용 공간부지 확보 문제를 충분히 검토해서 어떤 것을 매각하고 어떤 것을 남겨서 앞으로 시민공간 부지로 활용할 것이며, 거기 남긴 것에 대한 감정평가라든가, 이런 정확한 금액이 나와야 되기 때문에 현재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 계획이 마련이 되면 의회의 의원님들께 보고를 드리고 또 시민활용 공간부지를 확정한 후에 잔여 분양용지는 토개공이라든가 이런데에 위탁분양을 한다든가 또 여러 방안을 대안을 강구해서 최대한 매각을 촉진해서 채무상환을 갚는데 최선의 노력을 할 계획입니다.
  앞으로 분양 전망은 저희시는 의원님들 잘 아시다시피 부지가 한계성에 달하여 있습니다.
  어디 행정구역을 넓힐 수도 없는 문제이고 해서 이 분양 부지는 앞으로 광역 관광권 중심지인 저희시에 상당한 알짜배가 부지로 앞으로 분양할 전망이 상당히 농후합니다.
  우선 잘 아시지만, 개통된 영동고속 4차선 때문에 수도권 관광객들도 1일 생활권이 된 중앙고속도로 개통에 따라서 영남쪽에 관광객들이 아마 계속 많이 몰려올 것으로 예상되고, 내년 3월에 개항되는 양양국제공항 또 이런 최근의 주변 여건만 보더라도 부지를 가지고 있을수록 오히려 더 금싸래기 땅이 되지 않는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주5일 근무제가 시행되면 더 우리 속초시가 관광객들이 많이 몰려들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간단히 경향을 설명 올리고, 먼저 백영철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내용중에 청초호 유원지내 번지점프장 등 체험시설을 확충할 계획은 없는지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청초호 유원지내 번지점프장 등 체험시설 확충과 관련해서 번지점프장은 최소한 입지가 청초호와 접한 부지에서만 가능한 것으로 압니다.
  물론 맨 땅에도 설치하면 되겠습니다만, 스릴과 또 번지점프장의 원래 목적이 호수와 강을 끼고 설치가 되는 것이 관례에 있는것 같습니다.
  우선 청초호 부지와 접한 부지는 일단 모두 매각이 된 상태이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그 번지점프장 설치 문제는 곤란하지 않느냐, 굳이 다른 땅에 부지를 매입해서 업체가 시설한다면 모르겠습니다만, 그런 입장입니다.
  다만 실수요자가 번지점프장 등 체험시설 설치를 위한 분양 요구가 있을시에는 도시계획법상에서 정한 제반규정에 어긋나지 않는 범위내에서 체험시설 설치를 위한 유원지 조성계획 변경을 적극 검토를 하겠습니다.
  그래서 시민들이나 관광객들이 건전한 여가와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그런 방안을 강구하도록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다음은 유원지를 찾는 관광객을 한곳에 머무르지 않고, 시내 방면으로 유입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방안은 없는지에 대해서 질문을 주셨습니다.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청초호 유원지 조성사업이 마무리되어서 주변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이용하는 관광객이 차츰 증가함에 따라 저희시에서는 지난 7월 1일부터 유원지 관리소에 관광통역 요원을 배치해서 관광안내 기능을 수행함으로서 시내권에 산재해 있는 속초 8경이라든가, 관광지 안내, 쇼핑, 음식점, 먹거리촌 등을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청초호 유원지를 찾는 관광객들이 지역의 기타 관광자원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유원지내 대형 종합관광 안내표지판은 연내에 설치 완료하고, 현재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리시에서는 많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부족하지만, 백영철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답변에 대해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김종수의원님께서 질문하신 관광환경 변화에 대비한 우리시의 관광수용 대책과 월드컵 준비캠프에 관하여 질문을 주셨습니다.
  먼저 월드컵 캠프 준비에 관련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월드컵 준비캠프 신청 도시는 전체 24개 도시중에 27개소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중에서 기 확정된 것은 12개소이고, 미확정된 것이 15개소입니다.
  그중에 저희 속초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미확정된 캠프 중에서 현재 다른 11개소는 일단 경쟁력이 없는 것으로 보고, 저희시가 슬로베니아, 세네갈과 대구, 폴란드가 대전, 중국이 울산과 서귀포를 두고 저울질을 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우리나라 예선전을 치루는 국가는 전부 16개국가입니다.
  이중에 외국 15개국 팀에 준비캠프가 지금 말씀드린 것과 같이 유치경험이 치열한 상태입니다.
  그래서 저희시에서는 지난 12월 1일 본선 조 추첨에 우리 김철수 공보실장과 직원들이 파견이 되어서 부산 메어리트 호텔에 설치된 『Team Imfomation Center』에 우리 홍보부스를 설치해서 유치활동을 본격적으로 했습니다.
  본선 추첨이 열린 12월 1일부터 이틀동안 강원도 월드컵유치 기획단과 합동으로 부산 현지에서 열심히 노력한 결과, 지난 3일 슬로베니아 축구협회 사무총장 일행이 저희시를 방문해서 종합운동장 및 제반시설과 숙박시설을 둘러보고 좋은 평가를 했습니다.
  금명간 서명으로 저희시에 구체적인 요구조건을 제시하고 4일날 귀국했습니다.
  월드컵 준비캠프 유치시 기대효과로는 선수, 임원, 가족, 기자단 등 300여명이 우리시에 한달 정도 체류가 예상이 됩니다.
  지역경제의 파급효과 뿐만 아니라, 관광지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저희시에서는 캠프 훈련중인 팀을 전 세계에 TV를 통해 소개함으로서 한국 관광의 일번지인 우리시를 자랑할 수 있고 또 홍보할 수 있는 절호의 계기가 될 것입니다.
  우리시가 계속 세계속에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참고로 월드컵 준비캠프 유치가 내적으로는 상당히 경합이 치열합니다.
  일본 같은 경우에는 최고 1백만 달러, 5십만 달러를 주고 우리나라에 경기하는 팀을 유치해 갈려고 그리고 또다른 우리와 경합되는 도시에서도 숙식 무료제공, 또는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면서 지금 유치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슬로베니아만 잡아도 저희시는 최고의 성과가 아니냐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남은 기간동안 최대한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다음은 관광변화에 따른 관광수용대책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의원님들께서도 지적하셨듯이, 내년 3월 양양국제공항 개항, 월드컵 개최, 주5일 근무제 등 여러 가지 주변 관광환경 여건이 많이 변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대관령 영동고속도로 개통, 또 중앙고속도로 개통과 더불어서 관광패턴이 종래에 수도권 중심이라든가 이런 경주, 제주 중심에서 환경과 놀거리, 먹거리가 좋은 동해안 쪽으로 많이 바꾸지 않겠냐 이렇게, 국내관광패턴 추세는 저희들은 그렇게 전망을 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도 상당히 증가하리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주변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관광사업을 지역경제 활성화에 접목시키기 위해서 저희시에서는 관광산업 수용 종합대책을 지난 10월에 마련했습니다.
  그 대책회의를 통해서 각 부서에 시달했으며, 양양국제공항 개항시 국내외 노선 확충을 위해서 청와대를 비롯한 중앙부터, 항공사 등에 건의문을 발송하는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저희가 지금 중국 관광객들이 특수가 전망이 되기 때문에 우선은 그 관광홍보물을 여행사라든가 한국관광공사 같은 곳에 보내고, 내년 1월이나 2월에 우리 관광과장님과 계장들을 보내서 마케팅을 해서 대대적인 저희시에 관광객들이 올 수 있도록 노력을 할 그런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 질의하신 관광홍보 계획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저희 지역이 독특한 관광매력을 국내외에 적극 홍보하기 위해서 잠재적인 관광객에게 동정적인 속초의 이미지를 고취하고, 방문을 유도하는 것이 관광개발 못지 않게 중요한 사업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시에서도 긍정적인 국내외 관광홍보를 관광객 유치 증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우선 국내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 홍보 방안을 우리 최대의 관광시장인 수도권 지역을 집중 공략하기 위해서 서울 현지 옥상 전광판 광고와 와일드칼라 조명광고를 계속 내보내고 있습니다.
  계절별로 홍보단을 구성해서 대도시 현장 관광홍보 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입니다.
  또한 다양한 홍보물을 테마별로 제작해서 고속도로 휴게소, 전국여행사, 교육기관 이런곳에 배부함으로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방송 드라마나 작가들을 1년에 두 번째 초청해서 그 소재에 시나리오에 저희 속초시를 피알할 수 있도록 설명회도 개최하고, 드라마를 통한 광고대체 효과도 가져 올려고 애를 쓰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 국내에 개최되는 관광교역전에 적극 참여함은 물론, 외국에 주력시장에 대해서 현지 아까 말씀드린 설명회를 하고, 판촉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할 계획입니다.
  물론 중국 뿐만 아니라, 일본도 마찬가지로 전 세계의 문제라든가 또 전세계 여행사를 통해서 저희 속초지역에 관광객들이 많이 올 수 있도록 다각적인 판촉 활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또 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속초관광 사이버 홈페이지를 제작해서 인터넷을 통한 관광홍보도 실시를 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그래서 관광공사 해외지사, 또 외국인 유치 인바운드 여행사 이런 같은 매체가 닿는 곳은 언론사 등 여행업체이든 관계자 등 구분하지 않고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로 질의하신 관광객 유치 활성화 대책에 대해서 말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속초공항은 기상여건과 시설미흡으로 현재 잘 아시지만, 전국 16개 공항중에 결항율이 제일 높은 32.4%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항공기 10대 중에 3대 이상이 결항이 되는 그런 실정입니다.
  이로 인해서 항공을 이용해서 오는 관광객들이 상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또 걸림돌이고 그렇습니다.
  내년 3월 양양국제공항이 개항되면 이러한 문제점이 해소되고 또 관광객들이 공항을 이용한, 항공을 이용한 이용객들이 많이 늘어나서 또 오게되면 저희시에 당연히 방문하게 되고, 그래서 증가가 예상이 됩니다.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구간이 개통되므로 종전에 서울∼주문진 구간이 4시간 20분 정도가 소요 되었습니다만, 지금은 아마 2시간 40분대로 1시간30, 40분 정도가 단축되었습니다.
  서울∼속초 구간도 이와같이 2시간 가까이 단축되면서 더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지 않겠느냐 이렇게 전망을 하고 있습니다.
  네 번째로 질의하신 시민 관광요원화 계획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관광지를 개발하고 관광상품을 발굴하는 것도 물론 상당히 중요합니다.
  그래서 저희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친절히 맞이하는 시민들의 관광마인드가 상당히 중요하고, 의원님들께서도 좋은 지적을 해주셨습니다.
  지난 '99년도 관광엑스포를 계기로 고취된 우리 시민들의 관광마인드가 상당히 많이 노하우가 축적되어 있습니다만, 그동안에 세월이 지나고 해서 조금 다소 해이되고 떨어지지 않은가 이런 부분도 있습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 『친절ㆍ질서ㆍ청결ㆍ신용』의 생활화를 목표로 한 10만 시민관광요원화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입니다.
  이와 병행해서 숙박업소, 음식업소, 교통업체 등 관광관련 사업 종사자들의 업주와 종사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서비스 교육을 실시를 하는 한편, 행정지도를 통해서 미흡한 부분은 개선하고, 시민들이 친절과 미소로 속초에 최고의 관광상품화를 만들기 위해서 전 행정력을 집중 하겠습니다.
  참고로 현재 사회과와 환경과 관광과 3개 합동으로 이런 콘도, 호텔, 또 모텔, 여관 이런 숙박업소에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지도, 계몽, 단속을 실시했습니다.
  그래서 그 결과에 의해서 시정할 것은 하고 보완할 것은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질의하신 관광사업을 위해서는 많은 재원조달이 필요하고 그 재원조달 방안에 대해서 어떻게 하겠느냐 이렇게 질문을 주셨습니다.
  김종수의원님께서 지적하신 바와 같이 관광지를 개발하고, 관광객 편의시설을 확충하는데는 상당한 시의 열악한 재정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관광인프라 확충하는데도 잘 아시다시피 많은 어려움을 가져 온 것은 사실입니다.
  이러한 관광사업 발전과 인프라 확충을 위해서 도와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해서 사업의 필요성, 당위성을 논리적으로 또 설명을 올리고, 공감대를 얻고 해서 국ㆍ도비 예산을 계속 많이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2000년도에 9억3천8백만원의 순수한 국ㆍ도비 예산이 지난해는 2십4억3천8백만원으로 금년도에 이것을 가지고 해수욕장 우회도로도 만들고, 영금정 유원지 도로, 해수욕장 화장실도 신축하고 관광안내 표지판, 홍보물도 제작하였습니다.
  그래서 내년도에는 현재 확정된 것이 1십6억7천만원의 예산을 지원 받았습니다만, 이것으로 해수욕장 연결도로 개설, 관광안내판 신축, 또 화장실 신축, 안내표지판 등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앞으로도 도와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하면서 지속적인 투자사업을 발굴해서 저희시가 많은 재정 지원을 받아서 관광인프라 확충에 발전을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입니다.
  저희시 발전과 관광진흥을 위해서 깊은 관심을 갖고 노력하시는 의원님들에게 재삼 감사를 드리면서 김종수의원님께서 질의하신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신철 :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관광과장 나오셔서 백영철의원 질문에 대하여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관광과장 최용철 : 관광과장 최용철입니다.
  시정과 관광진흥을 위해서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을 다해 주시는 신철 의장님과 의원여러분께 자리를 빌어서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백영철의원께서 질의하신 내용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지적하신 바와같이 '96년부터 금년까지 6회까지 개최한 설악눈꽃 축제는 행사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눈조각전을 준비함에 있어서 적기 강설량 예측과 눈이 오지 않는 경우에 인공제설을 만드는 과정, 그리고 작업인력 확보, 예산확보, 기온 등 환경과 여건에서 어떤 경영에 있어서 한계에 왔다고 생각을 하고, 또 우리나라가 아닌 삿뽀르나 하얼빈의 눈축제는 경쟁력을 갖출수가 없다고 판단해서 지난 12월 1일 개최된 설악눈꽃축제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우리 지역에서만 할 수 있고 또 특화화해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행사로 토왕성 폭포에서의 빙벽등반 대회와 설악산 최고봉 등반대회, 그리고 하얀산길 걷기대회 그리고 설악동 일원에 눈조각 거리를 조성하기로 이미 결정을 한 바가 있습니다.
  그리고 시에서도 각종 이벤트 행사를 계절별로 특화화 하기 위해서 앞으로 있을 주 5일 근무제라든지, 분산휴가제 등 관광여건 변화에 대응하는 관광수용 대책의 일환으로 관광객체험 참여축제를 확대하면서 기존에 하고 있는 행사 이외에 2002년도에 새로이 4월에는 전국 벚꽃 하프마라톤대회와 8월에는 Sokcho Korea Ironman Triathlon 대회, 그리고 10월에는 단풍길 전국 하프마라톤 대회를 개최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의 부가가치를 제고해 나갈 계획을 말씀드리면서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 의장 신철 :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경제산림과장 나오셔서 고학재의원 질문에 대하여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경제산림과장 이춘실 : 경제산림과장 이춘실입니다.
  먼저 시정발전과 주민 복리증진을 위해서 불철주야 활기찬 의정활동을 하고 계시는 신철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고학재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향토지적재산권 발굴과 관련된 내용에 대해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질문내용은 우리 지역에 향토지적 재산에 대한 조사ㆍ발굴 노력과 실적, 시 캐릭터를 동사업과 연계 추진할 방안에 대한 그런 질문 내용이었습니다.
  첫 번째 질문하신 우리 지역의 향토 지적 재산에 대한 조사ㆍ발굴 내역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본 사업은 산업화와 정보화 사회에 따른 지적재산권 보호 측면에서 지역에 산재되어 있는 전통고유기술, 지역특산물, 관광문화상품, 지역표장 등을 발굴, 권리화하고 상품화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하고 제3자로부터 지적재산의 침해를 예방하기 위해서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우리시가 추진한 본 사업의 내용을 말씀드리면 '97년도에 재단법인 한국지적재산관리 재단에서 정부로부터 용역을 받아서 추진하였는데, 지역특산품으로는 농림수산부의 한국전통식품 품질인증을 획득한 풍미식품의 멸치젓과 멸치액젓이 선정이 되었고, 또 향토전통 음식으로는 순두부백반과 생선구이가 선정이 되었으며, 지리적 표장으로는 설악산을 배경으로 한 엽서ㆍ카렌다ㆍ제작용으로 천불동, 비룡폭포 토왕성폭포를 선정해서 이 용역업체에서 향토지적재산권으로 반영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우리시가 최초로 향토지적재산권 발굴 작업의 시작이었습니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지금 선정된 이런 사항에 대해서는 지적재산권으로 채택되지는 못했었습니다.
  '98년도 3월에 관광과에서 추진하였던 관광상품인 설악향수를 상표등록 하였습니다.
  설악향수는 상품 판매액의 5% 로열티를 수입목적으로 설악의 자연식물 향료추출 및 향수 원료 제조로 향수, 샤워코롱, 미용비누, 바디로션 등을 개발했는데, 2000년까지 약 7천2백만원을 판매해서 3백6십만원의 로열티를 세입조치한 바가 있습니다.
  저희시 향토지적재산 부존자원의 발굴ㆍ조사는 2000년부터 본격화 되었습니다.
  업무표장으로 설악문화제, 설악눈꽃축제, 트라이애슬론대회, 국제챌런지대회, 윈드서핑대회를 2000년 8월에 출원해서 2001년 10월 31일 출원 공고 결정에 대해서 곧 등록될 예정으로 있습니다.
  또 전통기술 분야로 장천골 옛날장에 간장외 9개 품목으로 2000년 8월에 출원해서 2001년 11월 3일에 상표 등록이 되었습니다.
  지역특산품 분야는 설악동충하초와 설악상황버섯이 '98년 12월에 출원해서 2000년 1월 26일 상표등록 되었습니다.
  관내 기업에 대해서도 지적재산권 갖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는데, 『1기업 1지적재산권 보유』를 목표로 대대적인 홍보와 기술개발 의욕을 고취시키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97년부터 저희시 관내에 개인 및 법인의 특허등록과 출원현황을 보면 특허가 11개, 실용신안 23, 의장 15, 상표 25개 등 총 110건이 등록되어 있고, 또 현재 특허 40, 실용신안 64, 의장 52, 상표 78 등 234건은 현재 출원중에 있습니다.
  예를들면 속초산오징어라든가, 젓갈, 칠보마루 칼국수, 죽염다시마명란젓 등 다양한 분야의 권리확보를 위해서 현재 노력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 질문하신 시 캐릭터를 향토지적재산권 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할 내용에 대해서 질문하셨는데, 말씀 드리겠습니다.
  2000년 9월 18일부터 2001년 6월까지 4차례 걸쳐서 심사숙고하여 개발한 캐릭터 해오미를 12개류 120개 상품군을 지역표장으로 지난 11월 특허청에 등록 출원 하였습니다.
  또한 내ㆍ외국인 관광객 취향에 부합되고, 시 캐릭터의 다양한 분야의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시 캐릭터 응용형을 용역 개발중에 있습니다.
  캐릭터의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C.I 활용 대상사업으로 행정서식, 증서 포장류 홍보물, 기념품류 등 활용대상을 개발중에 있으며, 캐릭터의 상품화 개발은 2002년도에 사업비를 확보해서 시 캐릭터의 효과적인 지역소득과 직접 연계되는 상품을 개발, 고부가치 사업으로 연계시키고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입니다.
  이제 시의 캐릭터가 선정되고 상표출원 등 활용도면에서 볼때 캐릭터를 활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은 초기단계에 있으나, 기존 상표에 등록이 된 것은 앞으로 보완ㆍ발전시켜 나가겠으며, 신규 향토지적재산권 출원 시효는 캐릭터를 활용해서 지역의 상승을 부각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고학재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내용에 대해서 답변을 마치면서, 향토지적재산권 활용방안에 대해서 상당한 관심을 가져 주신것에 대해서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이상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 의장 신철 :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해양수산과장 나오셔서 조경식의원 질문에 대하여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해양수산과장 남규혁 : 해양수산과장 남규혁입니다.
  우리지역 항만개발에 대하여 깊은 관심을 가지고 계신 의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조경식 의원님께서 항만개발과 관광유치에 대한 사항으로 질의하신 첫 번째 내용 어항개발 예산 및 재원대책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속초항은 '64년 7월 11일날 개항해서 '91년 3월에 무역항으로 지정되었으며, 시설규모는 방파제가 1,361m, 접안시설이 2,924m 하역능력이 연 896,000톤이며, 최대접안능력은 1,000톤에서 5,000톤짜리가 동시 6척이 접안할 수 있으며, 수면적은 3,297,000㎡입니다.
  관리청은 해양수산부로 항만개발했다는 재원은 전부 국비로 투자되고 있습니다.
  2001년 현재까지 투자된 금액은 6백8십7억9천3백만원으로 추후 개발계획은 동방파제 1,400m, 남방파제 800m, 준선 800,000㎡ 안벽 810m, 호안 585m 접안시설 3만톤급 2선석, 2만톤급 1선석을 시설할 계획으로 앞으로 3천3백7십억원이 추가로 투자될 계획에 있습니다.
  대포항 또한 해양수산부에서 관리하고 있는 국가 1종어항으로 '71년 12월 21일날 제1종 어항으로 지정되어 동방파제 180m, 서방파제 100m, 물량장 372m를 시설하였으며, 현재 소요되는 예산은 1십2억원이 국비가 투자되었으며, 앞으로의 개발계획은 다목적 관광어항으로 추진중에 있습니다.
  또한 우리시에서 관리하고 있는 어촌정주어항인 사진항 및 내물치항 개발에 소요되는 예산 및 향후 개발계획과 재원대책에 대하여 말씀 드리겠습니다.
  사진항은 '83년 어촌계 자부담 3천6백만원, 시비 2백만원으로 방파제 95m를 시설하였으며, 어항시설의 기능을 이때부터 시작하였습니다.
  사진항 개발계획에 소요되는 총 사업비는 9십9억원으로 현재까지 투자된 사업비는 8십6억7천3백만원입니다.
  이중 국비가 1십9억원, 도비가 3십3억원, 시비가 3십2억원, 기타 3천6백만원이며, 향후 소요될 사업비는 1십7억7천4백만원으로 재원은 도비가 50% 거기에 따라서 시비가 50%가 되겠습니다.
  또한 내물치항 개발에 소요되는 사업비는 총 4십6억3천4백만원으로 현재까지 2십8억6천만원이 도비 9억4천만원, 시비 1십6억원, 기타 2억8천만원이 투자되었으며, 향후 추가로 소요될 사업비는 1십2억3천6백만원으로 재원은 사진항과 같이 각각 50%씩 도비, 시비가 되겠습니다.
  빠른 시일내에 도비재원을 확보 사업을 조기에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질의하신 어항간 연계개발에 대하여 말씀 드리겠습니다.
  속초항은 무역항으로 북방관광 교류의 중심으로 기능전환됨에 따라 해양수산부에서 체계적인 항만을 개발하고자 2011년도를 목표로 해서 신항만 건설계획을 수립, 현재 추진중에 있으며, 현재 항내에 접안하고 있는 어선은 청초호내로 분산계류토록 하고 속초항을 북방교역과 여객선 및 물류유통, 카훼리 운항의 위탁ㆍ관광무역의 중심항으로 개발하여 글로벌 시대를 선도하는 종합물류센터로 개발함은 물론, 환경친화적으로의 항만을 개발하여 도시민의 접근이 용이하고 휴식이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코자 최대한 시에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음 대포항은 우리시 관광산업 발전 기반 구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미시령 터널 공사, 양양국제공항의 개항 등 대내외의 여건변화로 설악산의 관문이자 국내 제1의 관광지 배후어항으로 미래지향적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종합관광 어항으로 개발코자 추진중에 있습니다.
  또한 어촌정주어항인 사진항은 100여척의 어선접안이 가능한 대체 어항으로 개발하여 현재 순수 어항기능 중심위주의 어항에서 활어 위판시설 등 다목적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시설설치와 사진항 주변에 시설하고 있는 해안침식 방지시설 헤드랜드가 완료되면 해수욕장 및 낚시터로 개발을 병행, 보고, 먹고, 즐길수 있는 시설을 제공해서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내물치항은 설악산 입구의 해맞이 공원과 함께하는 곳으로 소형어선의 접안과 어획물 양륙의 어촌 볼거리 제공은 물론 유선계류항, 낚시어선의 운영 활성화 및 해상레포츠 시설의 개발로 우리시 테마관광의 중요한 역할에 기여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세 번째 질의하신 관광객 유치건에 대한 답변입니다.
  항만개발은 어항기능 위주에서 관광과 연계한 종합관광어항으로 개발 추세가 전국적인 현상으로 모든 자치단체에서 관광객 유치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실정으로 우리시에서도 전국 제1의 명산인 설악산과 바다를 연계 우리시를 찾는 관광객이 4계절 즐길수 있는 관광어항으로 기능을 병행, 친구공간 확보를 관광객이 쉽게 접근 할수 있도록 함은 물론 체험어업, 낚시, 유선, 해상레포츠 관광상품 개발등 관광과 연계된 휴식공간을 조성, 각종 편의시설 제공으로 전국 제1의 해양관광도시로 발전 관광객 유치에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사오니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리며, 이만 간단히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 의장 신철 :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고 다음은 보충질문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부시장님 답변에 대하여 보충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하는 의원 있음)
  백영철의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백영철의원 : 백영철의원입니다.
  부시장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주5일 근무제를 하면 속초시에 관광객들이 많이 올 것 같습니다.
  우리 속초시에서는 설악산 홍보를 위하여 지하철이나 버스에 많은 관광비, 홍보비를 투자하고 있지만, 실지로 와서는 설악산 밖에 볼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분들도 설악산은 젊은 사람들도 1년에 몇 번씩 와도 좋다고 하지만, 실제로 설악산에 와서 하는것 보다도 콘도에서 숙박하다 가고 이렇게 볼 것이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물론 청초호 유원지내 부지내에서 그 부지는 보았습니다.
  그 쪽에는 다 팔렸다고 하지만, 이쪽 옆에 부지에도 도시계획상 변경하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제가 보았을때 제천시를 가니까 제천시에는 관광객을 위해서 KBS 왕건 촬영지를 일부러 홍보하고 청평호수에다가도 번지점프장을 제천시에서는 만들고 있습니다.
  우리 속초시에도 이런 관광객을 위해서 그런 도시계획서를 변경해서 변경할 용의가 없는지와 그 다음에 속초시가 직접 설치운영 하던지, 아니면 민간인과 합작해서 운영할 용의가 없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의장 신철 : 다른 의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하는 의원 있음)
  김종수의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수의원 : 김종수의원입니다.
  우리 속초시는 관광 제1번지의 우리나라의 관광지입니다.
  계속해서 관광지 활성화를 위해서 노력해 주시고, 답변을 들었습니다만, 그 몇가지에 대해서 언급이 없기 때문에 몇가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우선 양양국제공항이 개항이 되면 항공을 이용해서 외국인이든, 내국인이든 관광객이 많이 찾아오리라고 봅니다.
  그런데 양양국제공항에서 속초를 찾을 수 있는 교통문제가 전혀 언급이 안되어서 과연 교통문제는 어떤 방법으로 하시겠느냐 하는 것을 말씀해 주시고요.
  두 번째는 그렇습니다.
  외국인들이 오셔서 공항에서 속초를 찾아 올 수 있는, 한눈에 볼 수 있는 안내판 설치 문제가 전혀 언급이 없었다 해서 안내판 설치는 어떻게 할 것인지 답변해 주시고요.
  세 번째는 외국인들이 우리시를 찾았을때 과연 그 사람들하고 대화를 할 수 있는 외국어에 능통한 통역할 수 있는 사람들이 확보가 되었는지, 어떻게 처리하시겠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의장 신철 : 다른의원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많음)
  다음은 관광과장 답변에 보충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하는 의원 있음)
  백영철의원 보충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백영철의원 : 백영철의원입니다.
  눈꽃축제 위원회에서 새로 조금 위원회에서 따로 한다고 하지만, 우리 속초시에서는 어떻게 지원을 할려고 하는 계획이 있는지와 작년, 몇 년 전처럼 주민을 동원해서 3일간 동안 행사는 없지만, 주민들이나 의원들도 다 똑같습니다.
  너무 술 행사 같은 행사가 있던데, 올해도 과연 주민의 동원이 내년 2002년도에 눈꽃축제 주민이 시에서는 동원을 할 것인지에 대하여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의장 신철 : 다른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많음)
  다른의원이 없으면, 다음은 경제산림과장 답변에 대하여 보충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하는 의원 있음)
  고학재의원 보충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고학재의원 : 고학재의원입니다.
  전통기술 분야로 옛날 장하고 간장이 있는데, 이것은 속초에서만 판매가 되고 있는지, 전국으로 판매가 되고 있는지와 그 다음에 설악 동충하초는 이것 역시 해외로 판매가 되는지에 대해서 답변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 의장 신철 : 고학재의원 질문은 간장외에 상표 등록한 것이 전국적으로 아니면 해외, 상황버섯 동충하초도 전국적으로 아니면 해외에 매출이 되는지를 질문 하셨습니다.
  다른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많음)
  다음은 해양수산과장 답변에 보충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하는 의원 있음)
  조경식의원 보충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경식의원 : 조경식의원입니다.
  답변을 소상히 해주셔서 우선 고맙게 생각합니다.
  요즘 우리 흔히들 많이 사용하는 용어들이 "글로벌 시대"이런 말을 많이 합니다.
  그런데 우리 속초시 진작 이 글로벌스텐드 이런 표현을 써서 내놓을 수 있는 그런 진짜의 이미지가 있는지 그것을 물어보고 싶고요.
  현재 우리는 산에 대한 것은 많이 인식도가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해양관광에 대해서는 청정바다 하면서 해양에 이용하는 어떤 시설물이 한국 기능만 소유하지 전혀 안되어 있는 부분이 상당히 많다.
  그래서 아까도 우리 과장님 어필해 주셨는데, 해양스포츠 부분에 상당히 한국개발과 그 기능을 같이 관광하겠다고 하는 것에 본 의원도 많은 동감을 합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네가지 측면에서 보충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속초항이 지금 2011년까지 3만톤 2선식, 2만톤 1선식 해서 동시접안을 공사 들어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공사가 앞으로 2011년에 완료가 될 경우에는 속초항에서 정박한 어선이 같은 어선들이 청초호 내로 분산교류를 시키겠다고 하는데요, 지금 속초항에 상시 정박하고 있는 같은 어선의 어선수가 몇 척이나 되는지, 또 청초호에 분산교류를 시킨다고 하면 과연 그것이 청초호 호안에 충분한 기능이 갖추어 졌는지, 또 어떻게 갖추어서 접안을 시키실 것인지 그것을 답변을 해주시고요.
  두 번째는 대포항 개발이 여러 가지 요인으로서 착수도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런데 앞으로 우리시가 구체적으로 어떤식으로 이것을 빠른 시일내에 이 대포관광어항으로 개발할 것인지 또 개발할 경우에 어떤 지역경제에 미치는 기대효과가 과연 영업적인 기술을 나름대로 충분한 검토가 되었는지 또 주민에 대한 어떤 상업보상 이런 것을 충분히 강구하고 있는지 그 답변을 더 소상히 해주시고요.
  세 번째 장사항에는 현재까지 투자된 것이 8십6억7천3백만원이고, 앞으로 투자가 되어야 될 1십7억7천4백만원 하게 되면 지금 있는 1백4억4천7백만원이 소요된다고 그렇게 답변을 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지금 현재 장사항은 어항기능으로서의 기능이 상당히 부족하다 하는 그런 감을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앞으로 이런 사업이 완료되었을 경우에 또 헤드렌드도 다 완료가 되었을 경우에 우리 관광과장 답변에서 나왔듯이 해수욕장이라든지, 어떤 낚시라든지, 어떤 관광테마 지역으로서 충분한 여건이 갖추어져 있는지, 또 구체적으로 어떤 식으로 앞으로 해야만이 이 장사항 기능을 살릴 수 있는 것인지에 대해서 답변을 해주시고요.
  네 번째 내물치항, 설악산 관문인 우리 속초시의 관문이기도 합니다만, 지금 대포항이 앞으로 개발될 계획을 하고 있는데, 혹시 중복 투자가 된다고 생각 안하는지, 또 대포항은 관광어항으로 개발하고 내물치항을 어떤 스포츠 레저, 스포츠의 메카로 충분한 그런 구상을 어떤 식으로 하고 있다면 어떤 식으로 할 것인지에 대한 답변을 같이해 주시고요.
  각 항구에 어떤 기존의 어항의 기능을 같이 관광상품화 시킬 수 있는 그런 대안을 우리시가 어떤 방향으로 지금 추진하고 있는지 추진하고 있다면 그 추진 사항을 설명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의장 신철 : 다른 의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많음)
  보충질문이 더 없으면, 집행부의 답변 준비 관계로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05분 정회)

(11시23분 속개)

○ 의장 신철 : 자리를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 하겠습니다.
  그러면 먼저 백영철 의원, 김종수 의원, 보충질문에 부시장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부시장 최상규 : 먼저 백영철의원님께서 보충질문하여 주신 청초호 유원지내 점프장, 체험시설을 하기 위해서 도시계획을 변경할 용의가 있는지에 대한 질문과 만약 설치할 시 체험시설을 시가 주도적으로 운영할 것인지, 민간합작으로 운영할 것인지에 대해서 질문을 주셨습니다.
  먼저 아까 좋은 지적을 해 주셨습니다만, 저희시가 현재 국내의 최고 관광1번지입니다만, 경주와 제주도에 왜 외국인들이 많이 가는지에 대해서 잘 아시겠지만, 특성이 있어서 가게 되어 있습니다.
  경주는 우리나라의 최고의 삼국시대의 문화유적지가 있고, 제주도에는 제주도 나름대로의 특색이 있는 문화유산을 개발해서 박물관, 민속촌 이런 것을 잘 가꾸어 놓았습니다.
  물론 절경도 있습니다만, 제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저희시도 앞으로 외국 관광객들의 패키지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서 지금 의원님들이 예산을 승인을 신청해 놓았습니다만, 내년도에 할 우리 시립박물관, 또 의원님들이 과다 투자 문제로 해서 연차적으로 시행을 하라고 지금 유보시켜 놓은 실향민 민속촌, 이런 사업들이 빨리 시설이 되어서 내년도 국제공항 개항과 더불어 최대한으로 우리시에 외국 관광객들이 오면 그냥 설악산만 보여주는 것 외에는 지금 아무런 패키지 상품이 없습니다.
  그래서 저희시에도 나름대로의 이른쪽으로 지역의 가치를 창조하고, 보존하고, 보여줄 수 있는 것을 빨리 서둘러야 되지 않느냐 이런 생각을 드리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이 번지점프장 설치 문제는 현재 이 시설이 도시계획 결정된 분양 현황도에 있어 과연 최적의 시설인지, 꼭 필요한 것인지, 우선 이것부터 검토가 되어야 되겠으며, 만약 번지점프가 현재 청초호 유원지 내에 설치가 필수적이다 할 경우는 녹지공원 지역, 이 지역을 할애해서라도 꼭 설치가 되는 방안을 강구하겠지만, 우선 선행되어야 될 문제가 조금전에 말씀드린 것이 번지점프장이 이 지역에 과연 설치시설이 타당한 사업인지, 우선 이것이 기술적으로 분석이 되어야 되겠고, 기존에 유원지 조성사업으로 도시계획 결정된 그것도 준설을 해야되는 그런 이중성이 있다 라고 이렇게 이야기 하겠습니다.
  만약 시에서 시설을 직영을 할 것인지. 민간합작 문제는 시에서 이것을 직영해서 하기는 어렵지 않은가, 만약하게 되면 민간업자들이 부지를 사서 자기 자본으로 투자해서 오는 분들을 즐길거리를 제공해 줘야 되지 않은가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 도시계획 시설 변경 문제는 상당한 전문적인 검토가 있어야 되겠습니다.
  만약 공원을 일부분 할애하더라도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문제는 저희들이 한번 더 연구를 해서 별도로 보고를 드리는 방향으로 하겠습니다.
  다음 김종수의원님께서 보충질문하신 세가지 사항에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양양국제공항에 내년도에 개항에 따라서 내ㆍ외국인들이 많이 찾아오는데 첫 번째로 속초로 연결하는 교통문제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 문제는 현재 강원도에서 수송정책 기획단에서 전문적으로 기획을 하고 있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만, 공항에서 주요관광지, 또 도시를 연결하는 리무진 버스를 운영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또 저희시에서도 켄싱턴호텔이나 파크호텔 이런 전문호텔에서 또 셔틀버스를 반드시 운행이 되어야 될 것으로 믿고요, 또 준비를 하겠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현재 양양 지역에 강원여객에서 시내버스가 운영되고 있습니다만, 항공기 운항시간과 맞추어서 시내버스 운행 체계도 개선해서 이용객들이 불편이 없도록 하도록 준비를 하겠습니다.
  두 번째로 공항안내판 설치 문제에 대해서는 그 공항안내판은 공항내에다 설치하는 문제를 얘기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이 문제는 지금 도에서 물론 종합적으로 강원도 안내판도 하고, 속초 안내판도 같이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만, 그것은 그대로 도 계획대로 하고, 저희도 지금 설악산관광 협의회나 또 설악권협의회인 시장ㆍ군수, 이런 협의회를 통해서 저희 속초시에 관광안내판을 설치하도록 양양군과 협의를 해서 준비를 하겠습니다.
  참고로 공항내의 로비에 우리 속초의 관광이미지를 제공해서 와일드칼라를 설치할 계획을 지금 준비중에 있습니다.
  그 외에 말씀 나오신 뒤에, 물치에만 관광안내판이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되어 있습니다만, 전 시내구간 관광안내판도 내년 국제공항 개항과 더불어 정비를 할 계획으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외국인들 통역 문제에 대해서 지적을 해주셨는데요, 현재 저희가 외국인 통역을 6개소에 11명을 배치하고 있습니다.
  영어 4명, 일본어 4명, 중국어 3명, 이렇게 11명입니다만, 지금 저희도 나름대로 중국 통역도 늘려야 될 것 같고, 그 외에 다른 유럽에서 오는 분들도 대비해서 행자부에다가 정원 신청을 해서 별정직이든, 기능직이든 늘려야 되지 않느냐 해서 계획을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지적해 주셔서 저희들이 도와 협의를 해서 이것은 저희시 뿐 아니라 전체 강원도의 문제이기 때문에 종합적으로 해서 정원을 더 늘려서 관광통역 안내원이 확보 되도록 준비를 하고 있고요, 또 참고로 외국인을 위한 관광아내 전화가 일선 항공으로 되어 있습니다.
  양양공항에서 일선 항공을 눌러서 일본사람이 속초의 설악산을 가고 싶은데, 어떻게 가느냐 하고 전화를 하면 일본어로 제일 가까운 지역인 우리 지역에서 안내가 일본어로 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어떤 버스를 타고, 어떻게 해서 설악산을 가면 된다고, 이렇게 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런 홍보도 곁들여서 저희들이 안내 홍보물에 넣고 해서 불편이 없도록 최대한도로 준비를 하겠습니다.
  이상 보충질문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 의장 신철 : 수고하셨습니다.
  잠깐만 계셔 주십시오.
  부시장님 보충질문에 대한 답변에 대한 보충질문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하는 의원 있음)
  백영철의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백영철의원 : 백영철의원입니다.
  부시장님 답변을 잘 들었습니다.
  우리 금호콘도 이쪽에다 스노우 스키장, 눈썰매장 이렇게 해서 민간에게 유치하려고 용역도 준비해 주셨습니다.
  부시장님 과연 청초호 유원지에 번지점프장이 필요한지, 안 필요한지 연구 하신다고 하시지만, 필요한지에 대해서 용역을 줄 용의가 있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부시장 최상규 : 이런 문제는 용역을 주어야 될 그런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도시계획 시설 결정을 기존에 가지고 있는 것과 또 그런 시설을 원하는 개인 소유자가 생기면 저희가 아까 말씀드린 것과 같이 녹지공원 부분은 해제를 해서라도 강가에다가 설치할 수 있는 그런 것을 제공해야 되지 않느냐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고요.
  또는 지금 시민연대에서 그런 부지를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지금 많이 남겨달라고 하는 것이 주목적이고, 또 그것을 많이 남겨 놓을수록 앞으로 속초시에 미래 부지를 확보하는 그런 차원이 되지 않느냐고 하는데, 금방 여기에서 확정지어서 답변하기에 어려운 점이 많습니다.
  종합적으로 검토를 해서 별도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점에 대해서 양해를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백영철의원 : 예, 잘 알겠습니다.
○ 의장 신철 : 다른의원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많음)
  부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들어가 주십시오.
  다음은 백영철의원 보충질문에 관광과장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관광과장 최용철 : 백영철의원님께서 보충질문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그 눈꽃축제 주민동원 계획이 있는지의 여부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습니다.
  지난해까지 주민의 동원한 것은 눈꽃축제장에 주민을 참여시키기 위해서 참여하는 행사를 만들다 보니까 그것이 이렇게 주민의 동원조로 갔는데, 내년 행사부터는 주민의 참여하는 행사가 없습니다.
  빙벽등반대회도 전문가들이 할 것이고, 또 개막식 행사도 빙벽등반대회장에서 합니다.
  그래서 별도로 개별행사를 하지 않습니다.
  또 폐막식도 하얀산길 걷기가 끝나는 종합운동장에서 그들이 모인 자리에서 하기 때문에 주민들이 동원되거나 참여하는 행사가 없고,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행사에 직접 들어오셔야 참여할 수 있다 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상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 의장 신철 : 수고하셨습니다.
  보충질문에 대한 답변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많음)
  다음은 고학재 의원 보충질문에 경제산림과장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경제산림과장 이춘실 : 고학재의원님께서 보충질문하신 동충하초 또 장천골 옛날장, 이런 사항들이 지금 시판사항이 어떻게 되느냐 하는 그런 보충질문 해주셨습니다.
  물론 전국 어디든지 판매 가능하고 또 해외수출도 가능합니다.
  그런데 현재 동충하초의 경우에는 일본국으로 수출도 지금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지금 파악해 보니까, 올해 한 4천5백만원 정도 이렇게 수출이 되었다고 합니다.
  지금 장천골 옛날장 경우에는 전국마트 또 관내 순두부촌, 우리 중앙시장 이런 등에 시판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판매된 것이 1천3백만원 정도 매출이 되었다고 그렇게 파악이 되었습니다.
  지금 상표등록을 하게 되면 상표를 다른 지역에서는 우리가 등록되어 있는 것 외에는 전혀 상용할 수 없습니다.
  우리에게 등록된 이 상표 가지고 전국은 물론이고, 또 해외까지도 얼마든지 판매를 할 수 있다 라는 말씀을 드리면서 보충질문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 의장 신철 : 수고하셨습니다.
  보충질문 답변에 대한 보충질문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의원 많음)
  다음은 조경식의원 보충질문에 대양수산과장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해양수산과장 남규혁 : 조경식의원님께서 보충질문 하신 네가지 사항에 대하여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속초항 계류선박 수용대책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저희 속초시 어선대수가 607척입니다.
  그중에 속초항에 계류하고 있는 어선이 380척으로 앞으로 저희들 속초항에는 수질문제가 제일 큽니다.
  활어선이라든지, 바로 어획물이 와서 좋은 선도를 유지해야 하는 그런 문제가 제일 큰 사항으로 앞으로 저희들 오니준설 사업하는 것과 신수로 개설 사업이 있습니다.
  그것을 보면서 청초호에 선박을 계류하는 것을 검토를 해야 되겠고, 저희들 대체 어항이 장기적으로 필요할 것 같아서 해양수산부에 작년도에 대체항 요구를 했습니다.
  했더니, 현재 수용할 수 있는 대책은 충분하다 라고 하니까, 일단 그때가서 장기적으로 검토를 하자고 회신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현재에 장사항도 개발되고 일단 저희들이 수질사항을 앞으로 추세를 보면서 다시 그것을 대체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다음 두 번째, 대포항에 대한 구체적 개발 방안과 거기에 대한 보상관계 말씀하신 사항은 여러번 의원님께 설명을 드렸고, 현재 구체적인 추진을 위해서 기획단을 구성한 사항으로 앞으로 이 사항은 별도 보고 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세 번째 사항으로 장사항 어항 기능으로만은 부족하고 다시 거기에 보태서 관광테마항으로 확충을 하는 사항에 대해서는 저희들 장기적인 사항입니다만, 앞으로 헤드랜드라든지 침식방지 사항은 다음에 두더라도 저희들 어차피 현재에 방사제가 31m가 남아 있고 또 저희들 물량장도 조금 추가해야 할 부분이 있고, 또 항내에도 선박이 원활하게 계류할 수 있는 수심이 부족해서 준설해야 하는 그런 사항이 있습니다.
  이런 것을 해결하면서 인근 고성에서부터 오는 정치망을 수용을 하고, 또한 활어자망 어선들이 큰 어선이 나가서 다양하게 저쪽에는 외양수가 바로 들어오기 때문에 또 수질도 좋고 해서 활어을 입하하는 것을 기점으로 해서 낚시터라든지, 낚시 어선이라든지, 수상레저를 같이 접목시키시면 상당히 앞으로 활성화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다음 네 번째 사항입니다.
  내물치항이 대포항 개발과 중복이 되지 않느냐 하는 사항에 대해서는 내물치항은 현재 기 설치되어 있는 것을 그렇다고 없앨 수 있는 사항은 아니고 또 해맞이 공원과 맞물려 있고 해서 그 어항을 설악산 입구의 항으로서 최대한 이용해서 소규모 항으로 만들어 보기 좋게 친숙어항을 다시 보태게 해서 소형 어선들이 정박을 해서 하는 어촌 정치항으로, 소규모 정치항으로 만들면서 유선을 계류하고 해양레포츠 하고 이렇게 해서 테마항으로 설악산 입구 항으로 만들어서 할 그런 계획입니다.
  이것 대포항은 대규모 종합관광 다목적 관광어항으로 그것과는 별개로 그런 개발을 할 계획입니다.
  이상 간단하게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 의장 신철 : 수고하셨습니다.
  보충질문 답변에 대한 보충질문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장!"하는 의원 있음)
  조경식의원 보충질문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조경식위원 : 이것은 관광분양하고 연계가 되어야 하고 또 본 의원이 질의하는 것은 우서 해상분야가 여러 가지 한국 기능을 재편해서 개발을 하는 과정에서 그런 관광레포츠 시설을 같이 염두해 두고 하는 것이 좋겠다고 하는 그런 질의의 골자들을 한 것입니다.
  그래서 일본이 총 607척이라고 그랬는데, 지금 속초항이 380척이 계류한다고 그랬거든요?
○ 해양수산과장 남규혁 : 예.
조경식위원 : 여기 380척에 대한 장사항에 분산시킨다면 100척이 들어 갈 수 있고, 청초호에 예를 들어서 나머지 280척이 계류 할 것인지, 아니면 또 대포 쪽으로 일부가 분산 계류 할 것인지, 그것을 답변을 해주시고요.
  장사항 하고 내물치항에 어떤 어항 기능을 앞으로는 관광레포츠 시설하고 같이 접목해서 개발하겠다 라고 하셨는데, 요지가 그런 것 입니까?
○ 해양수산과장 남규혁 : 예, 그렇습니다.
조경식의원 : 거기에 대해서 간단하게 어선에 대한 계류사항에 대해서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해양수산과장 남규혁 : 어선 계류사항을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저희들 장사항이 현재에 33척이 지금 접안되어 있습니다.
  앞으로 항구가 완성이 되면 100척 정도는 수용할 수 있는 수용시설이 되기 때문에, 여기 한 70척을 더 가할 수가 있고, 또 대포항이 되면 충분히 수용할 수 있는 여력이 있고, 또 청초호에 수질개선이 되면 안에 들어가서 현재 바깥쪽에서 코너로서 있는데, 신부두라든지, 관공선 부두에 대고 있는데, 안쪽으로 또 접안할 수 있고, 분산수용을 할 수 있는 여건이 생기기 때문에 그것은 혹시 추진하면서 수질개선이라든지 이런 부분이 부족할 때에는 대체현황을 다시 개발한다 라는 얘기입니다.
조경식위원 : 예, 이상입니다.
○ 의장 신철 : 다른의원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많음)
  더 이상 보충질문이 없으면, 시정에 대한 질문과 답변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그러면 제106회 속초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합니다.
(11시45분 산회)


○ 출석의원 : 8인
  신철      박학성   백영철   김종수
  고학재   최준집   최창영   조경식
○ 출석공무원 : 10인
  부시장   최상규
  기획예산실장   김창욱
  문화공보실장   김철수
  세무과장   장세호
  사회복지과장   이태우
  교통행정과장   김성현
  관광과장   최용철
  경제산림과장   이춘실
  해양수산과장   남규혁
  도시과장   김정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