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1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7차 2021.12.08.

영상 및 회의록

○ 위원장 강정호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하수도사업소장님 나오셔서 담당을 소개하신 후 세입은 제외하고 세출예산안 중 신규 및 주요사업에 대하여 요약하여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안녕하십니까?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입니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강정호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하수도사업소 2022년도 본예산에 대한 설명에 앞서 담당을 소개하겠습니다.
박정숙 하수행정담당입니다.
임진우 하수운영담당입니다.
함진식 하수시설담당입니다.
김수진 하수시험담당입니다.
강형득 우수관리담당입니다.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이상으로 담당 소개를 마치고, 하수도사업소 2022년 본예산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 참조 하수도사업소 세출예산서 부록에 실음 >
● 위원장 강정호
하수도사업소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하수도사업소 소관 예산안에 대한 첫 질의는 존경하는 방원욱 간사님께서 질의하시겠습니다.
○ 방원욱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님.
소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올해 참 할 일들이 많아요, 소장님.
일단은 예산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5페이지에 맨 위에 중계펌프장 가압펌프 유지보수비 이거 외주 주나요?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관내업체에서 망가질 때 마다 와서 교체를 하고 있습니다.
● 방원욱 위원
4대가 있네요.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네, 그렇습니다.
● 방원욱 위원
스탠바이가 있나요?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거의 망가지면 바로 와서 고치는 것으로 현재 그렇게 추진을 하고 있습니다.
● 방원욱 위원
스탠바이는 항상 준비시키고요.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네, 그렇습니다.
● 방원욱 위원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29페이지요. 응집제, 약품 악취제거용 뭐 이런 것들은 모자라지 않게 준비가 되는 거죠?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네, 그렇습니다.
● 방원욱 위원
그리고 탈취제를 많이 써요, 보면. 그만큼 뭔가에 자신이 없다는 얘기도 되는 거고요. 주변에 악취 때문에 탈취제를 쓰는 것 같은데 황화수소하고 암모니아 종류는 냄새 유발물질이죠?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네, 그렇습니다.
● 방원욱 위원
제가 아는데 한 가지 약품을 쓰나요?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지금 염화제이철을 해서 쓰고 있습니다.
● 방원욱 위원
염화제이철은 피부에 많이 안 좋다 그것도 각오하시고요. 그리고 나중에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가 약품제 투입하는 것보다 원초적으로 악취를 막자. 그것은 끝부분에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원심탈수기 2대 있죠?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네, 그렇습니다.
● 방원욱 위원
농축기는 유지보수가 잘 되고 있나요?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잘 유지하고 있습니다.
● 방원욱 위원
농축기 냄새가 많이 나더라도 자주 좀 들여다보세요.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네, 알겠습니다.
● 방원욱 위원
그리고 음식물처리장에 대한 환경이 많이 안 좋죠.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지금 저희들이 최소한 노력해서 냄새가 발생하지 않도록 탈취제도 많이 살포하고 있습니다.
● 방원욱 위원
제가 분뇨처리시설이 완공됐을 때 준비할 때랑 완공됐을 때 가보니까 분뇨처리시설은 아주 깔끔하게. 그다음에 음식물처리시설은 많이 못미치는 시설이거든요. 둘이 비교가 많이 되죠?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네, 그렇습니다.
● 방원욱 위원
그래서 분뇨는 분뇨처리시설보다 악취방지시설이 더 클 정도로 아주 잘해 놨죠.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네, 그렇습니다.
● 방원욱 위원
음식물 어떻게 해야 될까요?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저희도 지금 현재...
● 방원욱 위원
국비 신청을 좀 하셔서 시설을 공간이 있는 만큼은 시설을 해서 악취방지에 최선을 다해 주십시오.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네, 알겠습니다.
● 방원욱 위원
음식물. 분뇨는 그 정도면 된 것 같습니다.
알겠습니다.
청호동 신포마을 하수관로정비사업은 내년에 완료가 됩니까?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저희들이 내년에 완료를 하려고 하는데 국비가 조금 못 내려왔습니다.
● 방원욱 위원
그러니까 1억 5,600(만 원) 내려왔습니다?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네, 그렇습니다.
그래서 지금 내년에 원주청에 요청해서 내년에 완료하도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 방원욱 위원
국비 신청을 더해서.
얼마 정도가 모자라나요?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한 2억 8,000(만 원) 정도가 모자랍니다. 그래서 내년에 아예 연말까지 마무리할 수 있도록.
● 방원욱 위원
마무리 안 돼도 기반시설은 다 해 놓으십시오?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네.
● 방원욱 위원
노후하수관로 정비는 진행대로 잘 되고 있는 겁니까?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내년 봄에 재원 협의를 마치게 되면 국비가 어느 정도 내려와서 먼저 추진을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 상태가 제일 안 좋은 지역 먼저 사업을 추진하려고 합니다.
● 방원욱 위원
뒤에 시설팀 계장님도 계시지만 CCTV가 많이 유용하더라고요. 하수관로도 새고 그러면 원인 없는 폐수들은 없어요. 왜 그러냐면 영랑호도 지금 조사를 해 보려고 하는데 외부에서 유입되는 물 중에 만약에 거품이 생긴다는 건 원인유발물질이 있는 거예요. 그래서 그 거품은 저절로 자연적으로 생기는 것들이 아니다. 우리가 그걸 치약에 들어있는 게 뭐라 그러죠? 유기용제.
그런 부분들이 꼭 있기 때문에 거품이 나는 거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네, 알겠습니다.
● 방원욱 위원
하수처리장 생물반응조 산기설비 교체공사는 내년에 합니까?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지금 올해 2기를 했습니다. 지금 10기 중에 ...
● 방원욱 위원
전체 10개 있죠?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네, 그렇습니다.
돈이 제법 들어가다 보니까 한 대당 6,000만 원 정도 소요됩니다. 올해 2대하고 내년에 3대하고 내후년에 3대하고 그다음 연도에 2대 하는 걸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 방원욱 위원
산기가 설비교체를 부러워하고 연관이 되어 있는 것이기 때문에 2개는 연관을 다 해서.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네, 알겠습니다.
● 방원욱 위원
이거 몇 년 사업을 할 수 있는 사업이 아닌 것 같은데 상기 교체공사는. 그때그때 길을 막아서 하는 게 맞지 않느냐 싶은데요.
왜 그러냐면 우리가 방류수에 목숨을 걸어야 되잖아요. 그렇죠?
그런 부분에 대해서 이런 산기관 같은 건은 일찍일찍 교체하는 게 맞다 생각이 듭니다.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네, 알겠습니다.
● 방원욱 위원
그다음에 우리가 제가 본 위원이 가장 중점적으로 보고 있는 것들이 뭐냐면 속초에 하수종말처리장하고 대포농공단지에 악취저감시설, 대포농공단지는 보도 보셨죠?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네, 봤습니다.
● 방원욱 위원
환경부장관 장관 표창과 상금 1,000만 원을 받았단 말이죠. 조사하는 과정을 보니까 폐수처리는 물론이고 악취까지 다 보더라고요. 종합적으로 대상을 받은 것 같은데 그러니까 우리 시설은 그렇게 노력을 많이 했어요.
그러니까 본 위원이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게 하수슬러지찌꺼기사업 있죠. 우리는 여기서 뭔가 잡아내야 된다고 누누이 말씀을 드리지만.
소화조 3기가 있잖아요. 하나씩 비우면서 오버홀 작업 다하고 온도측정기 다시 달고 들어와도 준비를 해놓고 거기에 뭐뭐가 들어가나요.
위원장님, 마무리 지을게요.
거기에 분뇨 들어가죠, 음식물 들어가죠. 하수 찌꺼기 들어가죠. 속초에서 처리를 할 수 없는 모든 오물하고 슬러지는 다 들어가잖아요. 우리가 거기서 뭘 하죠. 아까 나왔던 황화수소하고 암모니아는 악취는 뽑아서 제거를 시키고. 그다음에 거기에 있는 메탄가스는 발취를 해서 발전시설, 돈을 버는 시설이죠?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네, 그렇습니다.
● 방원욱 위원
그러니까 우리가 냄새를 잡는 방법이 그렇게 있는 거예요. 따로 설치를 해서 냄새유발물질은 처리를 하고 그다음에 메탄가스 유용한 것은 돈으로 환산이 될 수 있는 걸로 경제에 이렇게 발전시설에서 버는 돈들이 상당해요. 그게 발전소에요. 그게 섞은 슬러지가 들어가지만 발전소다.
그래서 그것에 대해서 하여튼 최선을 다해주고 또 하고 싶은 얘기가 뭐냐하면 제발 여기서 악취를 잡아야 된다. 황화수소, H2S, 암모니아는 꼭 잡어서 탈취시설을 꼭 만들어서 시설처리를 해야 된다. 그러면 우리가 분뇨는 이제 거의 좀 된 것 같고요. 음식물 하수처리장에 있는 소화조에서 나오는 황화수소하고 암모니아 꼭 잡으셔야 돼요. 그다음에 주변 정리 나무 좀 많이 심고 그래서 관광지로써의 면모에 큰 뭐라 그럴까 티가 안 날 정도로. 이게 하수처리장이었나 할 정도로 하는 사업이 내년 사업입니다.
하수찌꺼기감량화사업 완료되면 해내야 됩니다.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저희들이 내년도 사업에는 사실 원인자부담금이 3년 전부터 한 50억(원)씩 들어오던 것이 내년에는 15억(원) 밖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재원이 한 40억(원) 정도가 감액이 되다 보니까 저희들이 유지관리비에 치중을 많이 했고요. 그다음에 국비보조사업에 많이 치중했습니다. 그래서 내후년도에는 상수도요금에서 한 30억(원) 정도가 더 추가로 더 들어오고요. 원인자부담금이 120억(원) 정도가 내후년에 책정돼 있습니다.
그래서 그때는 국비사업도 거의 마무리가 되다 보니까 그때는 우리 처리장에 있는 펌프라든가 시설물에 대한 전면보수를 진행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올해 하려고 했었는데 자금상 여건이 안 돼서 내후년으로 미루는 걸로 그렇게 계획을 잡았습니다.
● 방원욱 위원
내후년 완공으로.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네, 그렇습니다.
● 방원욱 위원
그전에 할 수 있는 것들은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셔서 준비를 하시고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네,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 방원욱 위원
하여튼 노고에 늘 감사드려요. 답변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 위원장 강정호
방원욱 간사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질의는 존경하는 이영순 위원님 질의하시겠습니다.
○ 이영순 위원
감사합니다.
소장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일단 예산이 보니까 처리수수료라든지 재료비라든지 소모품 구입으로 한다든지 아니면, 시설을 유지보수비로 그렇게 많이 예산이 나가는 것 같고요.
약품비가 5억 4,500(만 원) 상당히 들어가고 있습니다.
아무튼 궂은일이죠, 이것도.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네, 거의 유지비로 다 들어가고 있습니다.
● 이영순 위원
항상 음지에서 고생하신다는 말씀 드리겠습니다.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고맙습니다.
● 이영순 위원
제가 몇 가지 예산에 대해서 여쭤보겠습니다.
우수토실 제어시스템 유지보수비가 2,000만 원이 나가고 있어요. 간단히 설명 좀 해주십시오?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저희가 비가 오게 되면 바닷물이 역류합니다. 역류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속초시에 9개소를 설치해놨다가 이번에 청학사거리 건은 폐쇄됐습니다. 그래서 그것에 대한 전기료, 유지하는데 그 비용이 2,000만 원 계상을 했습니다.
● 이영순 위원
그것과 마찬가지로 하수도 준설토 처리수수료가 2,000톤 해서 2억 1,800(만 원)이 올라왔네요.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이것은 저희들이 하수도를 준설하면 별도로 수소로 해서 환경자원사업소로 보내는 수수료를 ‘매년 이 정도로 하더라.’그런데 태풍이 많이 와가지고 우수관이 많이 할 경우에는 좀 많이 생기고요. 그런 문제 때문에 매년 했던 만큼 예산을 잡았습니다.
● 이영순 위원
그리고 또 한 가지 물어볼 게 24페이지 보시면 소장님 다 잘 아시겠지만 분류화사업 정화조 처리비 이게 2톤에다가 300가구예요. 이게 어떻게 쓰임새인지?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올해부터는 사실 속초지역이 우오수분리화사업이 정부정책에 의해서 반영이 현재 안 됐습니다. 왜냐하면 정부정책이 침수예방사업으로 우선하고 도로에 꺼짐현상 그런 것 때문에 먼저 사업을 추진하라 해서 우오수분리사업을 안 했는데. 혹시나 나중에 이런 문제가 발생하면 예비로 일정 부분을 세워놓고 민원이 발생한다든가 그랬을 때 처리하려고 처리비로 세워놨습니다.
● 이영순 위원
300가구를 해놨잖아요.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네, 그렇습니다.
● 이영순 위원
그리고 시험연구비인데 하수처리 실험용 시약 및 초자기구가 있어요, 3,200만 원. 냄새 잡는 실험도 저희가 약품도 가져오지만 자체적으로 시험도 하나요?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저희들이 염산도 한 76종 정도 구입을 해서 자체적으로 직원 4분(명)에서 매일 반복해서 계속하고 있습니다.
● 이영순 위원
약품을 전문가적인 입장에서 연구를 하겠지만 요즘 대포동에서 저녁 8시 반쯤 되면 냄새가 고약한 게 주기적으로 나오고 있잖아요.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그건 저희들이 확인해 보겠습니다.
● 이영순 위원
여기는 모르고 있었나요?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네, 그렇습니다.
● 이영순 위원
환경위생과는 알고 있었는데 민원이 들어와서 많이 하고 있었거든요. 같은 맥락은 아닌가 봐요. 그쪽으로는 민원처리가 안 왔나 봐요.
분뇨처리장 준설이 6,000만 원 올라왔어요.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저희 분뇨를 하게 되면 찌꺼기가 바닥에 깔려있습니다. 그런 부분들은 저희들이 다 빼놓고 그다음에 새로운 것들이 들어오면 자동으로 용접해서 소화조로 보내고 그런 겁니다.
● 이영순 위원
6,000만 원이면 1년에 예상을 해서 쓸 수 있는 예산인 거죠?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네, 그렇습니다.
● 이영순 위원
더 들어갈 수도 있고 덜 들어갈 수도 있고.
그와 마찬가지로 음식물처리장준설도 똑같은 거죠?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똑같은 겁니다. 밑에 바닥이 하게 되면 양이 많이 들어가지 못하기 때문에.
● 이영순 위원
그렇죠. 가라앉는 찌꺼기가 있기 때문에.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네, 그렇습니다.
그걸 다 준설해 줘서 다시 새로운 걸 받고 해서 반복해서 계속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 이영순 위원
아무튼 누구나 그렇게 쉽게 할 수 있는 작업들이 아닌데 우리 직원분들 고생 많이 하시고요.
건물청소가 연 2회 청소를 합니까?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저희들이 주변 청소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유지관리비도 그렇게 책정을 했습니다.
● 이영순 위원
좀 싸게 올라왔어요, 용역비가.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네. 저희들이 직원들하고도 수시로 같이 하기 때문에 그렇게 많이는 지금 현재는 하지 않습니다.
● 이영순 위원
타부서에서는 청소비가 많이 올라왔는데 여기는 200만 원으로.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저희들이 공공 근무자를 2분(명)씩 받아서 같이 병행해서 하기 때문에 많이 넣지는 않았습니다.
● 이영순 위원
아무튼 소장님 고생 많습니다.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고맙습니다.
● 이영순 위원
저는 여기까지 물어보겠습니다.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고맙습니다.
● 이영순 위원
고생하십시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강정호
이영순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존경하는 유혜정 위원님 질의하시겠습니다.
○ 유혜정 위원
소장님, 예산과는 좀 별개로 하나 좀 여쭤볼 게 있어서요.
저희가 계속 수당의 부분에서 혐오수당이라는 부분에 용어를 쓰고 있잖아요. 지금 사회가 워낙에 서로에 어떤 소통이나 이해보다 혐오를 하는 세대인지라 요즘은 혐오를 혐오하다 할 정도로 이 용어를 이제는 사회에서 더 이상 쓰는 부분이 바람직하지 않은데. 공무원 급여의 상황들에서 이 혐오수당이라는 용어가 공식적으로 여전히 써야지 되는 건가요?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명칭을 한번 바꿔보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는 좀 어감이 이상한 듣기에 불편한 그런 용어는 다음부터는 고려해서 그렇게 하겠습니다.
● 유혜정 위원
반드시 어떤 부분은 어떻게 가족수당이라든가 흔히 이런 것처럼 주어져 있는 부분들이 있고 특수직에 근무하시는 분들에 대해서도 쓰는 수당들이 있는데.
혐오수당이 반드시 이런 직종들에 써야 되는 부분들이 아니라면 이제는 저희가 이 부분은 벗어나야지 힘겨운 일을 하시는 상황들에 그 수당을 받는 것이 이제 시민들이나 여러 부분으로부터, 사회로부터 혐오적인 일을 한다라는 어떤 오히려 좀 안 좋은 것 같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한번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네, 알겠습니다.
● 유혜정 위원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위원장 강정호
유혜정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질의는 존경하는 최종현 위원님 질의하시겠습니다.
○ 최종현 위원
위원장님, 감사합니다.
과장님 수고 많으시고요. 몇 가지 좀 여쭤보겠습니다.
본예산 질의에 앞서서 제가 자료를 보다가 좀 궁금한 게 있어서 이거 좀 여쭤보겠습니다.
1페이지 좀 보겠습니다. 그림 좀 띄워주시고요.
소장님, 지금 저기 모니터에 띄운 게 상수도사업소 운영계획 모니터에 띄우는 게. 상수도사업소 예산서 1페이지, 하수도사업소 1페이지랑 똑같은 겁니다. 2022년도.
상수도사업소 어제 했죠. 어제 예산서 1페이지예요, 저게. 저것을 보면서 얘기를 할게요.
상수도든 하수도든 행정구역 총인구가 똑같아야 되는데 달라요. 619명 차이가 납니다.
이게 아무렇지도 않은 것 같지만 이런 기초계획에 따라서 그 밑에 나오는 1일 평균 하수량, 1일 평균 하수 발생량 이런 것들이 다 차이가 오차가 있는 거예요. 표가 정확지 않다는 거예요. 상수도사업소가 잘못됐던, 하수도사업소가 잘못됐든, 두 곳 중의 한 곳은 이 표 자체가 지금 잘못됐다?
이런 기초자료가 잘못됐는데 어떻게 기본적인 예산이 나올 수가 있느냐 이것이죠. 제가 말씀을 드리는 건. 지금 하수도사업소가 잘못됐다라고 말씀드리는 게 아니에요. 상수도사업소가 잘못됐을 수도 있어요.
하나하나 지적을 해볼게요.
지금 맨 상단에 행정구역 총인구는 상수도사업소는 84,207명을 잡았고 하수도사업소는 83,588명을 잡았습니다. 상수도사업소는 급수인구가 83,934명인데 하수도사업소는 하수처리 인구가 83,164명이에요.
차이가 몇 명이나 나냐면 770명 차이가 나는데 이게 뭔 얘기냐면 물을 쓰는 사람은 있는데 버리는 사람이 다르다는 거예요. 그렇죠?
앞뒤가 안 맞지 않습니까?
물을 공급받는 사람이 있으면 당연히 하수가 나와야 되는데. 물 공급받는 사람 인원과 물 버리는 사람 인원이 틀려요. 그건 뭔가 두 사업소 중에 한 군데는 잘못됐다?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이건 저희들이 면밀히 검토해서.
● 최종현 위원
그건 확인을 해주십시오.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네, 그렇습니다.
● 최종현 위원
왜냐하면 이 자료에 의해서 모든 예산이 세워지는 것 아니겠습니까?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네, 그렇습니다.
● 최종현 위원
그 밑에 보면 또 한 가지 궁금한 게 있습니다.
하수도사업소 1일 평균 하수량이 5만 1,000톤이에요. 그렇죠?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네.
● 최종현 위원
하수처리용량은 5만 1,800톤이고. 그리고 1인 1일 평균 하수량이 623리터입니다. 맞죠?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네.
● 최종현 위원
소장님, 저희가 예를 들어 쉽게 시민들이나 여기 계신 분들한테 이해를 돕기 위해서 100리터의 물을 공급을 하게 되면 몇 리터가 하수로 나옵니까?
하수계산공식이 있더라고요. 제가 찾아보니까.
그런데 보통 0.9를 곱해가지고 하면 쉽게 얘기하면 100리터를 쓰면 90리터 정도가 하수로 배출된다 그것이죠. 정확지는 않지만 보통 평균적인 전문가들이.
그런데 지금 1일 평균 하수량이 623리터인데 우리 속초시에서 1인당 하루에 공급하는 급수량이 418리터예요. 몇 리터 차이가 나냐면 208리터 차이가 나는데 208리터가 모자라는 게 아니고 208리터를 더 버린다는 거죠, 1인당. 이게 앞뒤가 안 맞는 거죠. 제가 궁금해서 여쭤보는 거예요. 그래서 418리터를 1인당 공급을 하는데 한 사람이 버리는 물은 623리터가 되는 거예요. 보통 아까 얘기했듯이 90%로 얘기하면 418리터를 쓰면 한 400리터 정도가 하수로 나와야 되는데 418리터를 쓰는데 623리터의 하수가 나온다는 거죠. 이게 어떻게 된 거죠?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이건 저희들이 하수량이 저쪽에서 하수도사업소에서 3만 6,000톤 내에 들어오는데 저희가 들어오는 건 4만 8,000톤에서 4만 9,000톤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 최종현 위원
정확하게 상수도사업소는 1일 속초시에 공급하는 물의 양이 2만 7천 톤이에요. 생산량은 3만 4,000톤이고.
그러니까 이 수치가 상수도하고 하수도하고 뭐가 잘못돼도 잘못됐다.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저기는 저희들이 불용수가 많이 들어옵니다. 청초천이라든가 쌍천에 관로가 있다 보니까 불용수가 들어오다 보니까 저희들이 지금 그 불용수를 잡으려고 설악로 외 2개소에 작업을 했고요. 청초천 작업도 했습니다.
● 최종현 위원
여기 하수도사업소 운영 계획에 불용수라고 별도로 표기를 해서 용량을 기재를 해주셨으면...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앞으로 그런 부분들 정확하게 기재를 하겠습니다.
● 최종현 위원
이게 차이가 나면 예산을 세우는 기초자료인데 물 공급량과 하수량이 이렇게 차이가 난다는 것은 거기에 대한 부수적인 설명이 좀 있어야죠.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네, 알겠습니다.
● 최종현 위원
그것은 지적 좀 하겠습니다.
우리가 하수도준설을 많이 하죠?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네.
● 최종현 위원
23페이지 하수도준설 관련된 수수료가 있고. 36페이지 중계펌프장 침사물 준설이 있습니다. 그래서 1년 예산이 한 3억(원) 정도 돼요, 두 개 합쳐서. 이게 준설업체가 몇 군데가 있죠?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속초에 현재 2개 업체가 있습니다.
● 최종현 위원
두 개 업체. 고루 일거리는 주고 계시나요?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지금 기존에 있는 업체가 있고. 올해 신설된 업체가 하나가 있습니다. 앞으로 배정을 해서...
● 최종현 위원
올해 신설됐나요?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네, 그렇습니다.
● 최종현 위원
형평성에 맞게끔 처리를 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네,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 최종현 위원
24페이지 보겠습니다. 우리 분류화사업 정화조 처리비가 있지 않습니까? 24페이지 상단에.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예.
● 최종현 위원
300가구는 아직 정화조를 쓰고 있다는 얘기죠?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아까도 말씀하셨던 것처럼 앞으로 이런 부분이 발생했을 경우 대비해서 일단 책정을 해 놨습니다. 원래 옛날 같았으면 올해부터 국가사업이 추진돼야 되는데 국가정책이 침수지역이라든가 노후하수관로정비 유지를 하다 보니까 우오수분리사업이 뒤로 밀려서 언제 할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러다보니까 민원이 발생했을 경우에 방치를 할 수는 없고 그런 부분들을 먼저 해주려고 하고 있습니다.
● 최종현 위원
무슨 얘기인지 알겠습니다.
소장님, 영랑초등학교하고 양우아파트 사이 거기가 우오수분리작업이 안 되어 있죠?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안 되어 있는 지역입니다.
● 최종현 위원
거기가 언제쯤?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그러니까 다음 단계로 금호동하고 동명동 쪽으로 지금 잡았는데 국가에서 아직은 거기에 대한 걸 조금 뒤로 미루겠다라고 말씀하셔서 저희들이 언제 할 거라는 건...
● 최종현 위원
그러면 그쪽 지역은 언제쯤 될 거라고는 건 예측하기 쉽지는 않겠네요.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네, 그렇습니다. 다음 차기는 집어 넣으려고 계획은 하고 있습니다.
● 최종현 위원
잘 알겠습니다. 추가질의하겠습니다.
● 위원장 강정호
최종현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소장님, 저 우리 최종현 위원님의 아까 지적하신 부분, 저도 상당히 공감을 하고 있는 부분이거든요. 그러니까 뭐 잘못됐다라고 드리는 말씀이 아닌 게 상수도사업소에도 자료를 저희가 받아야 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우리 전문위원실 쪽에서는 최종현 위원님의 질의내용처럼 행정구역에 총인구와 처리인구가 왜 다른지? 상수도는 상수도대로 하수도는 하수도대로 자료를 받아가지고 우리 위원님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강정호
최종현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질의는 존경하는 김명길 위원님 질의하시겠습니다.
○ 김명길 위원
위원장님, 감사합니다.
소장님, 올 한해 속초시 하수관리 전반적인 부분 이행하시느라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배석하신 계장님들 수고 많으셨고요. 부서공무원 여러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계속 질의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2020년도 설악로 2개 차집관로 정비사업하셨고 분뇨처리시설 개량화사업 지속적으로 관로작업을 하고 계시는데.
지금 이쪽에 예산을 보면서 말씀을 드릴게요.
24쪽에 노학 배수펌프장 시설 유지비하고 우오수펌프장 시설장비 유지비, 우오수펌프장 원격감시시스템 유지비. 유지비를 제가 질의를 드리는 게 아니고 펌프장과 관련돼서. 배수펌프장이 지금 속초시에 1, 2, 3 펌프시설이 되어 있나요?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배수펌프장은 지금 청초천에 하나가 되어 있습니다. 옛날에 구)소방서에서 물이 찾을 때 그걸 빼기 위해서 관로를 만들었는데 그게 자연주화가 안돼서 청초천 하나에 배수펌프장 하나 설치되어 있습니다.
● 김명길 위원
지금 우리가 태풍 루사 이후에 설치, 시간당 최고 몇 밀리까지 가능하죠?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그 부분은 명확하게 파악을 못했습니다.
● 김명길 위원
제가 이 질문을 드리는 것은 소장님께 매번 질의를 드렸던 내용인데요. 시간당 배수펌프능력대비해서 만조 때는 전혀 무용지물이다. 이런 말씀을 드렸어요. 이런 것과 관련된 대비책을 계속 세우고 계시는데 계속 자연재해가 계속 발생이 된단 말이에요. 이럴 때 배수 능력이 된다고 하더라도 능력치를 발휘를 못하는 상황이 온다면 또 다른 대응을 해야 된다라는 제가 말씀을 드리는 거란 말이에요. 어떤 준비를 하고 계십니까?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그래서 저희들이 지금 내년도에 저번에 위원님들께 보고 드렸던 것처럼 속초에 중점관리지역으로 해가지고 내년도 용역비를 5억(원)을 편성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아남프라자에서 물 나가는 관로 절차를 청초로 하면서 그쪽에 배수펌프를 전부 개량을 해서 신설도 하고 그렇게 할 방침이고요.
그다음에 이번에 원주청에서 청초호 준설펌프장 설치하는 것도 어느 정도 답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앞으로 하나씩 하나씩 체계적으로 고민해서 만들어나가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 김명길 위원
지금 대안은 머릿속으로 가지고 계시죠.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네, 그렇습니다.
● 김명길 위원
그런데 일단 예산문제이기 때문에 국비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예산이 수반되는 부분에 대한 고민이 있으신 것이지 대안은 분명히 가지고 계시는 거잖습니까?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네, 그렇습니다.
● 김명길 위원
알겠습니다.
30페이지 좀 보고 말씀드릴게요. 사업장폐기물 처분 분담금으로 되어 있는데 이 사업장폐기물 처분 분담금이 뭡니까, 자세히 설명 좀 해주십시오?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저희들이 한국환경공단에 납부하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 처리시설에 있는 매립하거나 소각할 때는 그 비용을 일정부분을 한국환경공단에 납부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 비용이 한 1억(원)에서 2, 3,000(만 원) 정도 양에 따라서 조절되기 때문에 저희들이 2억(원) 정도로 올해 계상을 해서 혹시 많이 나올 경우에는 좀 더 대비해서 준비를 미리 해놓은 겁니다.
● 김명길 위원
지금 존경하는 방원욱 부의장님께서도 질의에서도 말씀해 주셨는데요. 공공폐수시설 운영평가 최우수상 농공단지 오폐수시설과 관련 돼서 받으셨는데. 저는 최우수 받은 건 고생하셨다는 말씀을 부서에 드렸어요. 그런데 그 지역에 반경 2km 내에 지금 악취가 상당히 가끔이 아니라 요즘 자주 발생이 된다 그래요. 이런 원인이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저희들이 최대한 노력을 해서 악취를 잡고 있는데. 그래서 저희들이 시급하게 했던 것이 속초시 처리장에 찌꺼기감량화사업입니다. 아까 방원욱 위원님께서 말씀하셨지만 저희들이 타주설비를 기존에 분당 160루베가 있던 것을 이번에 200루베로 증설을 합니다. 그러면 기존에 있던 것도 개량도 하고 신설 200루베를 하면 360루베 정도의 처리장을 가지고 있고요. 그다음에...
● 김명길 위원
소장님, 잠시만요.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짧게 좀 여쭐게요.
이 악취에 원인을 원점을 좀 찾아서 잡아야 될 것 같은데요. 그거 원점이 어디라고 나오지 않지 않았습니까?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황화수소를 잡으려고 노력은 많이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 김명길 위원
꼭 잡아주시기 바랍니다. 주민들께서 상당한 고통을 호소하시니까요.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네, 알겠습니다.
● 김명길 위원
상습침수구역 관련해서 여쭐게요. 지금 조양동해변 남문 일원에 지금 침수예방을 위해서 작업을 하셨고 정비 완료된 사항에 대해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오복연립도 맨홀펌프장 2개소 신설을 통해서 강제배수처리 완료가 됐고. 대포동에 자동차공업사 앞에 상습침수구역도 이번에 완료가 됐단 말이에요.
앞으로 추후에 상습침수구역이 우리가 중점사업으로 해서 모든 사업들이 완료가 됐는데요. 앞으로 보강해서 사업을 해야 될 곳은 지금 부서에서 확인되거나 추진예정에 있는 사업 몇 개나 됩니까?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지금 아남하고 청학사거리하고 KCC하고 청호동 외에 지금 계속 반복됐던 것들은 올해 어느 정도 다 저희들이 침수예방사업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내년 봄에 다시 현장을 검토해서 그런 데가 있으면 내년 사업에 적극적으로 추진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 김명길 위원
지금 자체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을 갖고 계신가요?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네, 그렇습니다.
● 김명길 위원
자체사업 추진계획을 가지고 많은 예산이 수반이 될 텐데 내년 1회 추경에도 준비하고 계신 게 있으십니까?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지금 현재는 예산을 시설비로 8억(원)을 책정을 했습니다. 그래서 일단 먼저 쓰고 그 비용이 부족하게 되면 추경에 요청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 김명길 위원
지금 제일 우리 의회에서 위원님들 본 위원도 걱정하고 있는 게 상습침수구역 문제란 말입니다. 매번 연례행사처럼 반복이 되고 있는데 예방차원이 아닌 항구적인 복구가 상당히 중요하다는 말씀 계속 강조를 하더라도 우리가 계속 공유만 할 게 아니고 시행단계에서 계획, 마무리까지 해야 되는데. 국비에 너무 의존하다 보니까 이런 부분과 관련돼서 참 어려운 점이 많아요. 그런데 국비와 관련된 계획이 나오시면 지역에 국회의원도 잘 접촉을 하셔서 국비 확보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김명길 위원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 위원장 강정호
김명길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위원님들 기본질의 끝나셨고요. 지금부터 추가질의 받도록 합니다.
추가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존경하는 최종현 위원님 질의하시겠습니다.
○ 최종현 위원
위원장님, 감사합니다.
소장님, 수고 많으시고요. 소장님 우리 하수도사업소가 사업소 특성상 전기를 많이 씁니다. 지금 전기요금이 총 제가 나온 것만 봐도 중계펌프장서부터 분뇨처리장, 하수처리장해서 억대가 훌쩍 넘어가네요.
소장님 지금 전 세계적인 추세와 더불어서 국내에서도 많은 준비들을 하고 있는데 전기요금이 많이 나오는 사업장은 곧 탄소배출량이 많이 나오는 사업으로 해가지고 나중에 분담금이 정부시책으로 나올 것 같아요.
그래서 많은 지자체에서 전기요금이 많이 나오는 사업장에 대한 전기료저감정책에 대한 고민들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도 그런 것들을 준비를 해야 될 때가 있고요. 당장 사업장 조건으로 어떤 한계 때문에 고민들은 많으시겠지만 제가 한번 이 부분 얘기를 해볼게요. 우리 사업장 내에 옥상 있지 않습니까. 지금 태양광이 설치가 돼 있나요?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돼 있습니다.
● 최종현 위원
전체 다요?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지금 저희들이 공원구역 빼고 나서 저희 가용할 수 있는 면적이 있는 건.
● 최종현 위원
공원 빼고 나서 유휴부지에는 활용을 할 필요가 있다 해서.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그런 부지는 앞으로 장내계획이 없는 것도 있습니다.
● 최종현 위원
제가 질의 끝나고 답변 좀 해 주십시오.
그래서 지금 현재 상태에서는 태양열 전지판을 설치하는 것 외에는 특별한 대안은 없는 것 같아서 가용부지를 최대한 활용을 해서 전기료저감정책에 대한 것들을 내놔서 탄소배출에 대한 부담을 덜어야 되는데 그러한 제안을 해놓고 내부적으로 그런 고민들이 있으시죠.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네, 알겠습니다.
● 최종현 위원
그렇게 좀 해 주시고.
악취문제가 계속 나오고 있는데 저 역시도 그 부분에 대해서 이거를 대시민 홍보를 어떻게 해야 될 것인가라는 역으로 역제안을 좀 드릴게요.
33페이지에 보면 체육공원 유지보수비가 올라와 있습니다.
저 역시도 기억이 나는데 2000년대 초반에 옥상인조잔디구장 풋살장에서 풋살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는 냄새가 전혀 안 났습니다. 오랜 기간이 지나면서 시설의 노후와 등등으로 인한 그것으로 악취가 나기 시작을 하는데 이게 비례한다는 거죠. 냄새가 나면서 체육공원 이용률이 떨어졌어요.
체육공원에 초창기에는 많은 분들이 와서 시설을 이용을 했습니다. 심지어 야간에도 이용을 했습니다. 지금 냄새가 나니까 안 오는 거죠. 체육공원을 보수하는 게 아니고 체육공원 보수와 더불어서 체육공원에 와서 사람들이 놀 수 있는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야 된다. 그게 악취가 나지 않게 하든 다른 이유든 간에 그건 악취라고 제가 정의는 하지 않겠습니다.
하수도사업소 옥상에 설치된 체육시설이나 기타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모습들이 보이면 하수도사업소에 이미지도 제고가 되고 시민들도 그런 공간에서 레저활동이나 여가활동을 할 수가 있는 거죠. 그래서 그러한 부분들에 대해서 좀 시민들이 이용을 하게 되면 직원들이 조금은 불편함이 생기겠지만 체육공원에 시민들이 올 수 있게끔 많은 홍보를 해 줘야 되고 아울러서 야간조명시설이 있나요. 체육시설에?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예, 있습니다.
● 최종현 위원
야간에도 많이 이용을 하려는 의사를 표명하시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하수도사업소 옥상에 설치된 체육시설을 우리가 이용한다라고 하면 하수도사업소에서 냄새가 난다는 오명은 더불어서 씻을 수가 있다. 그런 시책을 병행해나가야 된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지금 체육공원에 뭐뭐가 설치가 돼 있죠?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지금 우리 아까 말씀드렸던 소규모 축구장하고.
● 최종현 위원
풋살장 조그마한 것 하나 있고.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마을 분들이 와서 노인분들이 와서 하는 게이트볼장 같은 그런 시설하고 운동기구 이런 것들이 같이 되어 있습니다.
● 최종현 위원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이번에 유지보수비가 1,000만 원 가지고 제가 보기에는 상당히 적은 액수입니다. 그래서 소장님 계시는 동안에 추경에라도 이거에 대한 활성화를 시켜달라. 그래서 하수도사업소 이미지를 좀 제고해달라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네, 알겠습니다.
● 최종현 위원
35페이지에 보면 속초시 하수도정비 기본계획 용역 4억 1,000만 원 올라와 있습니다. 의회에는 보고가 됐었죠?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이게 올해 발주가 됐고요. 사실 그래서 내년 6월달에 완료가 되는데.
● 최종현 위원
아, 이게 발주가 된 사업인가요?
그러면 용역심의위원회에도 심의가 됐고 의회에도 보고가 됐고.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네. 그런데 매칭이 다 못됐던 상황입니다. 그렇게 지금 하고 있습니다.
● 최종현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강정호
최종현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추가질의는 존경하는 이영순 위원님 질의하시겠습니다.
○ 이영순 위원
소장님 한 가지만 여쭤볼게요.
전기기계안전관리자 위탁교육비가 있어요. 그것은 자격증이 있는 분들이 교육받는 건가요?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네, 그렇습니다.
저희 사업소에 그 자격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정기적으로 가서 교육을 받아야지만 되는 그게 있습니다. 그 비용을 계상한 것입니다.
● 이영순 위원
그 외에 직원들이 안전관리 이런 식으로 교육받는 건 없고요?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지금 같은 경우는 대부분 컴퓨터로 해서 받기 때문에 요즘은 대부분 코로나 때문에 그렇게 받습니다. 저희 사업소에서는 시설물유지관리 쪽에 치중을 많이 두다 보니까 그렇게 배정을 했습니다.
● 이영순 위원
네, 그렇군요. 물론 그러리라 생각을 하고 제가 여쭤봤습니다. 일반 우리 직원들도 안전관리를 받나 해서. 안전이 최고기 때문에 안전교육의 필요성이 있어서 제가 여쭤봤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강정호
네, 이영순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계신가요?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소장님, 저도 몇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소장님도 잘 아시다시피 우리가 지역에서 태어나서 지역에서 쭉 살아오면서 공무원에 들어오시기 전, 그리고 저는 또 의회에 들어오기 전 등 당시에는 잘 몰랐고 또 관심이 없어서 몰랐던 부분들에 대해서 이제 신분이 바뀌면서 많은 것을 듣고 생각을 하게 되거든요. 저는 아직 공론화할 단계도 아니고 저 혼자서 지금 아직까지 연구가 다 끝나지 않고 공부를 하고 있는 과정인데 우리 하수도사업소가 왜 그 위치에 있을까라는 생각을 많이 해 봤습니다.
전국제일의 관광도시 속초에 핫플레이스인 우리 속초해수욕장 유원지 바로 앞에 있고. 외옹치마을과 뒤에 새마을주민들이 거주하고 계신 분들이 많은데 왜 거기일까라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그리고 그 당시에는 어쩔 수 없었겠구나 그러면 지금은 어떻게 하는 방법이 없을까라는 것에 대해서 공부를 많이 하고 있는데 더 공부해 보겠습니다. 그래서 언젠가는 공론화할 수 있을 때 제 주장을 한번 해 보기도 하겠습니다.
그리고 소장님, 우리 직원분들이 참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고생이 많으십니다. 결국은 우리 속초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하시는 건데 하수시설계에 인력이 부족하지는 않으신가요?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저희 현재 기술직들이 한정됐기 때문에 속초시에 각 파트에 나누어져 있지 않습니까. 저희들은 현 직원분들 가지고도 최소한 노력을 해서 그 업무에 충실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강정호
우리 위원님들이 각종 민원을 듣고 하수도 관련된 민원은 주로 하수도 시설계 쪽으로 집중이 되다 보니까 나름대로 적은 인원에 현장을 다니시면서 하시는 모습을 보니까 그런 질문을 하게 됐고요.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고맙습니다.
● 위원장 강정호
그리고 이제 우리가 하수도 관련 사업들을 쭉 하다 보면 불가피하게 도로를 훼손하고 그쪽에서 공사를 하다 보면 임시포장을 하게 되고 어떨 때는 그 도로를 사용을 하지 못하게 할 때도 있습니다.
거기까지 좋은데 다 이해를 하죠, 시민들이. 어쨌든 이런 공사 때문에 하는 거니까. 우리가 뭐가 좀 부족하냐면 그랬을 때 안전조치가 조금 부족하지 않나. 최근에 의회에 민원들이 조금 들어오는 게 이제 그러다 보니까 좀 멀리서도 운전자가 인식할 수 있도록 시설물도 설치가 되고 신호가 있다 그러면 사고우려가 없는데 갑작스럽게 진입하다가 앞으로 직진하지 못하는 상황들. 그리고 또 임시포장이 좀 덜 되어서 차량이 위험한 상황들이 몇 가지 있다고 합니다. 그런 부분들 조금 더 관심을 가져야 되지 않겠냐는 말씀드리겠습니다.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네, 앞으로 그런 부분을 적극적으로 고민해서 안전사고가 없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강정호
네, 소장님 감사합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예산심의 준비를 해 주신 장학봉 소장님, 박정숙, 임진우, 함진식, 김수진, 강형득 담당님과 하수도사업소 직원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소관 예산안에 대한 질의·답변을 마치고 원만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하고 2시 30분에 속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