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5회 속초시의회(제2차 정례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속초시의회사무과

일시  2000년 11월 25일(토) 오전 10시07분

제95회 속초시의회(제2차 정례회) 개회식순
  1. 개식
  1. 국민의례
  1. 개회사
  1. 폐식

(10시07분 개식)

○ 의사담당 김상복 : 지금부터 제95회 속초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이어서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애국가는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을 대신하여 부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직대 조경식 : 금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제95회 정례회를 맞이하여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등원하신 의원 여러분을 뵙게 되어 매우 반갑고 기쁘게 생각합니다.
  아울러 올바른 시정을 이끌어 가기 위하여 불철주야 노력하고 계시는 동문성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사의를 표하며 민주주의에 대한 체험학습을 통해 올바른 주권의식을 함양하고자 의회를 방문한 설악초등학교 학생 여러분과 방청인 여러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경진년 한해도 이제 서서히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올해는 그 어느해 보다도 새로운 천년의 첫해로서 보다 나은 미래를 열어가고자 우리 모두는 부푼 마음으로 한걸음 한걸음 내딛어 왔습니다.
  피서객 1천만명의 시대를 연 올해 해수욕장 현장답사를 통해 백사장 오염실태 및 장애인 편의시설 등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책을 제시하였으며 우리지역의 여건과 특성을 무시한채 이루어지고 있는 국립공원구역 재조정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우리의 입장을 전달하는 등 민의를 대변하고 시민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어온 한해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시민의 기대에 부흥하지 못한점도 없지 않았다고 여겨지며 제도적으로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는 한편 우리 모두가 부단한 자기 개발과 연구 노력하는 자세로 한차원 높은 의정활동을 전개해 나가야 될 것 같습니다.
  동료의원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오늘부터 12월 20일까지 26일 열리는 이번 제95회 제2차 정례회는 시정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게 되며 2001년도 예산안과 각종 조례안등 매우 중요하고도 다양한 안건들을 심의하게 되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를 위하여 그동안 의원여러분께서는 나름대로 자료수집 등 열심히 사전준비를 해오신 것으로 알고 있으며 감사 과정에서 그동안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시정을 촉구하는 등 시민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행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행정사무감사에 심혈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집행부에서도 이번 정례회를 올해의 업무를 점검하는 계기로 삼아 소홀했던 부분이나 개선할 부분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다가올 새해에는 시정업무가 더한층 내실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무쪼록 동절기에 장기간 동안 중요하고도 많은 안건을 처리해야 하는 만큼 의원간 대화와 협의를 통하여 원만한 의회가 운영될 수 있도록 하고 의원 여러분의 건강도 돌보셔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오늘 개회식에 참석해 주신 동문성 시장님 이하 관계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설악초등학교 학생 여러분과 방청인 여러분께 다시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의사담당 김상복 : 이상으로 제95회 속초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15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