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8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제1차 2019.06.12.

영상 및 회의록

○위원장 이영순
감사를 시작하겠습니다.
다음은 관광과 소관사항에 대하여 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관광과장님 나와주시기 바랍니다.
감사에 앞서 「지방자치법」제41조 제4항에 따라 출석증언자는 선서를 하여야 합니다.
선서를 받는 이유는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증인으로부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증언하겠다는 서약을 받기 위한 것으로써 같은법 제41조 제5항에 따라 증언이 위증일 경우 고발됨을 알려 드립니다. 그러면,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정순희
선서, 본인은 속초시의회가 「지방자치법」 제41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43조 및 속초시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의 규정에 의하여 소관 업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증인으로서 증언을 함에 있어서는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서약하고 이에 선서합니다.
2019년 6월 12일 관광과장 정순희.
●위원장 이영순
선서문에 서명 후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정순희
(행정사무감사위원장에게 선서문 제출)
●위원장 이영순
감사보고에 앞서 담당 및 차석을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정순희
안녕하십니까? 관광과장 정순희입니다.
관광과 소관 보고에 앞서 담당과 차석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고만주 관광기획담당입니다.
송태영 관광개발담당입니다.
이세문 설악동개발담당입니다.
김순복 관광홍보담당입니다.
정상철 관광축제담당입니다.
노성호 해양레저관광담당입니다.
다음은 차석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최미정 관광기획팀 주무관입니다.
윤상현 관광개발팀 6급주무관입니다.
박용문 설악동개발팀 주무관입니다.
박명숙 관광홍보팀 주무관입니다.
이상훈 관광축제팀 6급주무관입니다.
함진식 해양레저관광팀 6급주무관입니다.
이상으로 담당과 차석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영순
관광과장님께서는 공통사항을 제외하고 관광과 소관사항에 대해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정순희
관광과소관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하여 제출 서류를 중심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참조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제출자료 부록에 실음>
●위원장 이영순
네,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과장님께 알려드리겠습니다.
질의·답변 과정에서 비공개가 요구되는 사안이 있을 경우에는 답변 전에 비공개 요청을 할 수 있으며, 또한 「지방자치법」제41조에 따라 행정사무감사 수감을 위해 출석 배석하여 주신 담당들께서는 필요한 경우 참고인 자격으로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위원들의 질의에 대하여 의견을 진술하여야 함을 알려 드립니다. 의견을 진술하실 경우에는 직함과 성명을 밝혀 주시고, 답변석에 나오셔서 사실대로 답변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그리고 우리 위원님들께서는 받아보신 자료 중에 혹시 미비한 사항이나 더 추가할 요구 자료가 있으면 지금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님들께서 소관부서의 자료를 추가요청할 경우 부서장과 담당께서는 소관부서의 행정사무감사 종료 전까지 자료를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네, 김명길 위원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명길 위원
위원장님, 2018년도 그리고 2019년도 현재까지 축제 버스킹 포함 공연 출연자 출연료 현황 좀 제출해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이영순
다시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과장님.
김명길 위원님께서 요구하신 사항은 2018년도, 2019년도 총체적으로 버스킹 행사까지 총 출연해서 출연료가 얼마가 나갔는지 상세보고를 요구합니다.
●관광과장 정순희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영순
유혜정 위원님 말씀해 주세요.
●유혜정 위원
네, 지금 김명길 위원님 말씀하신데 조금 첨부해가지고 저는 이런 관광과에서 지원했던 행사 버스킹 포함해가지고 음향업체들 용역 7, 8, 9 부탁드립니다.
●위원장 이영순
‘17, ’18, ‘19?
●유혜정 위원
네.
●위원장 이영순
제가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거기에 포함해서 ‘17, ’18, ‘19년도에 지원했던 행사에 음향지원금이 얼마 나갔는지 업체, 음향업체와 금액을 같이 자료를 요구합니다.
●관광과장 정순희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영순
더 요구자료 할 위원님 계십니까?
더 이상 요구할 자료가 없으면 소관사항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적으로 질의시간은 위원간 10분을 드리겠으며 부족한 사항에 대하여는 추가질의를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강정호 위원님 말씀해 주세요.
○강정호 위원
과장님, 장시간 설명 잘 들었습니다.
해수욕장 또 개장시기가 다가오니까 우리 관광과 직원분들 많이 바쁘실 것 같아요, 과장님. 그래서 하나하나씩 좀 말씀을 드려보겠습니다.
일단은 먼저 우리가 3개 해수욕장 있죠? 속초해수욕장, 외옹치해수욕장, 그다음에 등대해수욕장 이렇게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등대해수욕장 말씀만 좀 드릴게요, 화면도 좀 보면서.
과장님 우리 등대해수욕장은 그쪽이 일방통행화되면서 주차가 상당히 걱정이 됩니다 그렇죠, 과장님. 가뜩이나 지금 여름시즌에 이쪽에 차들이 많이 올 것으로 예상이 되고 특정해수욕장을 찾는 분들도 겹칠 텐데 그거에 대한 혹시 방안이 좀 있나요?
●관광과장 정순희
등대해수욕장의 주차문제에 대한 방안을 말씀하시나요?
●강정호 위원
네.
●관광과장 정순희
아시겠지만 저희 지금 3개 해수욕장 중에 등대해수욕장은 주차장이 없습니다, 주변에.가로변에 있는 것 외에는.그리고 지금 현재 상황에서는 저희가 그 등대해수욕장 주변에 주차장을 확보하거나 이럴 계획을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강정호 위원
어떻게 해요, 그러면.활성화 안 하신다는...
●관광과장 정순희
해수욕장은 지금 보통 45일간 운영하고 있으며 저희가 지역에서 100m 이상에 해변모래가 있는 곳에 매년 저희가 지정을 합니다.그래서 공유수면사용점용허가를 먼저 받은 다음에 저희에게 해수욕장운영계획을 내면 저희가 그 협의회를 통해서 해수욕장으로 지정고시를 하면서 하는 사업이고 주차장 부분은 지금 해수욕장뿐만 아니라 그 영랑호 저 일대에 전반적인 사실 문제가 아닌가 싶은 생각도 있고요.
위원님께서 말씀하시기 때문에 저희들이 참 그 부분은 고민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강정호 위원
그러니까 주위에 혹시나 시유지라든지 그리고 또 임대해서 쓸 수 있는 부지가 있는지 좀 확인해 보시고 가급적이면 주차공간을 좀 확보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 아닐까 하는 말씀이거든요.검토해 주시면 안 될까요?
●관광과장 정순희
죄송한 말씀이지만 지금 속초해수욕장 같은 경우는 관광지로 조성이 되어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전체적인 주차장이라든지 휴양시설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저희가 계획을 합니다.
그런데 등대해수욕장이나 외옹치 같은 경우는 일시적으로 운영하는 마을단위 해수욕장이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사실 저희가 관광지조성계획을 갖고 있지 않습니다. 위원님이 지금 말씀하시기 때문에 이 부분은 교통과장님과 이 부분에 대해서 심도 있게 의견교환을 해 보겠습니다.
●강정호 위원
네, 교환하셔서 이게 지금 아마 행정사무감사 건의사항으로 갈 텐데 이거 조치계획은 아마 해수욕장 개장 이후에 보고가 될 것 같아요, 시기적으로 보면.그전에 교통과장님하고 좀 충분히 상의하셔서 해수욕장 개장 이전에 의회에 보고될 수 있도록 좀 부탁을 드리겠습니다.최대한 많이 협의를 해 주세요.
●관광과장 정순희
네, 교통과 제가 생각할 때는 저 해수욕장도 있지만 물론 주변에 주차장 확보는 교통과의 주업무이기 때문에 제가 교통과장님하고 심도 있게 의논하겠습니다.
●강정호 위원
네, 저도 별도로 또 말씀을 드릴게요.
그리고 똑같은 화면인데요, 과장님. 이거 저번에 작년에 제가 한번 우리 과장님 쪽에다 문서를 한번 보냈던 기억이 납니다.
이게 무슨 얘기냐면 지금 이 현수막 내용을 봐도 아시겠지만 해수욕장 기간 이내에만 개방을 하기 때문에 지금 위치는 계속 고정이 되어있고 해수욕장 기간 외에는 사용을 못하고 그리고 화장실이 이렇게 해안도로변에 계속 이렇게 놓여져 있는 상태예요. 그런데 이게 참 물론 과장님 부임하시기 전에 이미 만들어진 화장실이다 보니까 그렇죠. 부임하시기 전에 벌써 만들었던 것이죠?
●관광과장 정순희
네, 그렇습니다.
●강정호 위원
그런데 왜 이렇게 만들었을까 하는 아쉬움이 너무 크단 말이죠.충분히 이동식으로도 만들 수 있었고 아니면 조금 더 노력해서 1년 내내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로 만들었으면 좋았을 뻔 했는데 지금 보기도 안 좋고 좀 그렇지 않습니까.해결방안 없을까요, 과장님?
●관광과장 정순희
기존에는 저 화장실이 저런 게 아니었고 푸세식 예전에 나무로 되어있던 더 좀 보기 흉한 화장실이었습니다.샤워시설도 제가 알기로는 기존에는 굉장히 낡고 오래돼서 오히려 미관을 해치기 때문에 저희가 저 시설로 작년에 신축을 했습니다.그리고 저 해수욕장에 대한 시설물들은 해수욕장 운영기간 동안에 장사동청년회에서 지금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강정호 위원
영랑동청년회.
●관광과장 정순희
영랑동청년회.예, 제가 잘못 말했습니다.
영랑동청년회에서 지금 운영을 하고 있는 상황이고. 지금 보기 싫다고 말씀하시는 거는 어떤 부분을 그러시는지 제가.
●강정호 위원
아니, 사용을 하지도 않은 화장실을 이렇게 우리 지금 여기가 해안도로잖아요.그럼 이 화장실은 굳이 이렇게 만들어야 될 필요가 있었겠냐.
차라리 정말로 여름 한철만 사용할 것 같았으면 우리 요즘 시위현장이라든지 다중이 많이 모이는 곳에 보면 이동식화장실들이 있단 말이에요. 그런 걸 택했어야지 왜 이렇게 했냐는 얘기죠.
아니면 그러면 차라리 1년 연중 주말이라도 계속 개방을 해 놓든지 이렇게 했어야 되는 거 아닌가요?
●관광과장 정순희
개방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운영을 영랑동청년회에 맡겼기 때문에 개방 부분에 대해서는 주변에 100m 정도 이내에 공중화장실이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을 사용해 주십사하고 말씀을 드렸던 바가 있었고.
●강정호 위원
이게 계속 이렇게 있는 게 맞는 것 같나요, 과장님?
1년에 딱 45일 사용하는데 문은 닫아놓고 화장실 이렇게 1년 내내 이 좋은 위치에 있다는 게 상식적으로 그게 맞는 거 아니지 않나요?
방법을 좀 연구해 보셔야 되지 않아요. 그렇잖아요, 솔직히.
●관광과장 정순희
그 부분은 저희가 공문상으로도 위원님들께 충분하게 양해의 말씀을 드렸었고 공중화장실의 개념이 아니라 여름 한철 해수욕장 운영기간에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개방이 좀 불가능하고 관리자가 지금 저 부분에 대해서 개방에 어려움을 얘기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저희가 열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강정호 위원
네, 조금 더 저도 고민해 볼게요.같이 고민해 보시죠.
●관광과장 정순희
예.알겠습니다.
●강정호 위원
자, 그리고 우리 과장님이 행정사무감사 보고하실 때도 이제 북부권 해양관광 관련돼가지고 많은 노력을 하고 계신 것 같아요.
예를 들자면 군부대하고 지금 협의하고 있는 부분도 있고.
그런데 사실 이렇게 좀 봤을 때 속초시를 동서남북으로 나눠봤을 때 북부권 쪽에 관광콘텐츠가 부족한 건 사실입니다, 과장님.
●관광과장 정순희
예, 그렇습니다.
●강정호 위원
특히 해안쪽도 마찬가지고요.
그런데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개발할 때 없던 시설을 해서 만드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기존에 있는 천혜의 관광자원을 좀더 잘 우리가 살려서 보다 많은 관광객이 올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중요한 노력이라고 봅니다.
우리 영금정 잘 아시잖아요, 과장님.
영금정이 왜 영금정인지 아시죠?
영금정이 한자로 보면 신령에 靈자하고 거문고 琴자하고 정자 亭자를 써서 영금정(靈琴亭)이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여기 보면 우리 영금정 가시면 이 정자도 있고 또 이렇게 거문고가 또 있어요. 이게 다 그런 이유더라고요. 저도 이제 깜짝 놀랐습니다, 이거 보고.
그런데 여기가 이 영금정이 제가 나름대로 공부를 좀 하다 보니까 엄청난 스토리가 있더라고요, 여기가.
과거 이 역사문헌이 나오는데요. 여기 보면 잘 안 보이시겠지만 이게 우리 영랑호가 과거 신라에 화랑인 영랑 때문에 영랑호가 됐잖아요. 그런데 이 영랑이 나중에 구십이너머 신선이 되었고 그다음에 마한의 신녀 보덕이 영랑에게 스스로 함께 있기를 청하면서 이렇게 둘이서 영랑과 마한의 신녀 보덕이 거문고를 펴고 피리를 불면서 동해안을 주유하면서 천년의 사랑을 나눴다. 그런데 두 분이 처음 사랑을 시작한 곳이 이 영금정이라는 곳입니다.
역사적으로 신증동국여지승람이라는 것에 출처가 나와요, 이게. 그러니까 과거에 이런 게 저희도 속초 살면서 잘 몰랐던 얘기들이에요.
이런 스토리가 있는 곳을 잘 활용하게 되면 우리가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서 많은 비용이 들어가지만 이렇게 잘 되어있는 곳을 좀더 홍보하고 이러면 또 다른 관광명소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거든요.
어떻게 과장님 동의하시나요, 그런 생각에?
●관광과장 정순희
네, 동의합니다.
●강정호 위원
그런데 아직까지는 우리가 여기가 관광지명소로써는 좀 시설이라든지 그다음에 관광과에서 투자한 부분이.
이게 혹시나 해양수산과 소관일 수도 있어요, 제가 관광과장님한테 말씀드린 거지만.
●관광과장 정순희
거문고는 저희 관광과입니다.
●강정호 위원
이렇게 봤을 때는 조금 더 우리가 노력해야 될 부분이 있지 않나 하는 모습이에요, 여기가.
우리 남산에 가면 거기서 서로 열쇠도 하는 그런 사람들이 많이 가잖아요. 그러면 여기는 그 과거에 스토리를 잘 우리가 해서 천년의 사랑을 이룬 곳이다. 그러면 연인들은 반드시 여기를 찾아올 수 있게끔 하는 홍보, 아이디어를 좀 잘 만들면 여기도 그런 곳이 되지 않겠나 하는 말씀이거든요.
●관광과장 정순희
네, 알겠습니다.
저희가 거문고 관련한 부분은 관광과 소관이 맞습니다. 지금 위원님이 말씀하시는 그런 부분들도 저희가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정호 위원
이 거문고 밑에 있는 여기 이 지금 글씨가 제가 사진을 찍어서 이렇게 된 게 아니고 실제 이렇더라고요.
●관광과장 정순희
그 부분은 수리가 들어갔습니다.지금 거문고에 줄이 한 가닥이 소리가 나다 보니까 많은 분들이 만져서 일부 1개가 끊어졌습니다.그래서 그건 보수를 했고 저 부분도 같이 보수중입니다.
●강정호 위원
어제 갔는데 보수는 아직 안 하고 있던데.앞으로 할 계획이란 말씀이죠?
●관광과장 정순희
아니, 지금 하고 있습니다, 공사 다른 거랑 같이.
●강정호 위원
위원장님, 저 시간이 안 들어오는데 어떻게.
●위원장 이영순
시간이 다 넘었습니다.
●강정호 위원
벌써 그렇게 됐나요?
●위원장 이영순
네.추가질문을 하시죠.
●강정호 위원
추가질의하겠습니다.
예, 과장님 추가질의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영순
우리 강정호 위원님 참 좋은 말씀하셨네요.
어쨌든 관광과 역사스토리가 같이 매개한다면 그 관광지는 좀더 발전할 수 있는 이야깃거리가 되는 것 같습니다.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다음 질문하실 위원님?
네, 신선익 위원님 말씀해 주세요.
○신선익 위원
과장님, 자료 34쪽 보시면 영랑호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이 있는데 지난봄에 산하재해로 인해서 이 사업을 추진하는데 어떤 영향이 없나요?
●관광과장 정순희
산불피해로 인해서 오히려 저희가 3개년에 걸쳐서 사업을 하려던 것을 그 주변이 많이 불탐으로써 저희가 내년에 빨리 사업비를 조기에 확보해 달라고 오히려 건의한 상황입니다.
●신선익 위원
지금 여기 보면, 자료에 보면 기본계획을 발주를 6월에 하는 걸로 돼 있는데 했나요?
●관광과장 정순희
지금 계획결재를 맡았고요.업체는 조만간 다음 주까지는 선정될 것입니다.
●신선익 위원
이게 총사업비가 40억 정도 지금 예정을 하고 있잖아요, 이게.그러면 특별교부세 등의 예산확보를 위한 어떤 국도비신청이라든가 이런 걸...
●관광과장 정순희
마쳤습니다.
●신선익 위원
했나요?
●관광과장 정순희
네.
●신선익 위원
45억을 해서 50% 했나요?
●관광과장 정순희
이 부분은 특별교부세기 때문에 국가에서 50%를 주고 도에서 15%를 지원이 되겠습니다.
●신선익 위원
그러면 시비는 35% 상당으로 사업이 가능한 건가요?
●관광과장 정순희
예.
●신선익 위원
그러면 언제쯤 이게 될 걸로 보고 있어요?
●관광과장 정순희
지금 위원님 일단은 기본계획이 6월부터 90일 동안 실시할 계획입니다.이 기본계획은 전체적인 그림을 어떻게 그릴 것이냐 주민의견이라든지 또 이렇게 반영하고 이래서 기본적인 그림을 그리고요.그 외에 실시설계는 40억에 대한 예산이 확정되면 실시설계를 하는 것입니다.
●관광과장 정순희
기본그림을 그립니다.
●신선익 위원
기본설계 정도를 해서 나중에 예산이 내려오면 실시설계를 하도록 한다는 얘기시죠?
●관광과장 정순희
네.
●신선익 위원
하여튼 본위원이 종전에 아주 오래전부터 계속 이렇게 추진을 하자고 이렇게 요구했던 그런 사업인데 철저한 분석도 하고 계획도 잘 수립해가지고 향후에 자연환경과 사람이 더불어서 공존할 수 있는 그런 유익하고 또 멋진 그런 영랑호 호수공원이 만들어질 것을 기대합니다.
●관광과장 정순희
네.알겠습니다.노력하겠습니다.
●신선익 위원
그리고 우리 속초해수욕장 중문에서 남문 사이에 그 앞에 보면 도로변에 화단들이 이렇게 있어요.
●관광과장 정순희
예, 있습니다.
●신선익 위원
그런데 그게 항상 봄철에는 잔디하고 꽃도 좀 심고 이렇게 하다가 여름철만 되면 이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나가지고 전혀 관리가 안 되고 있거든요.저쪽에는 남문쪽으로는 꽃밭도 조성하고 주차장도 조성하고 있는 것 같은데 남문에서부터 중문까지 그 사이에 있는 화단은 봄에는 보면 잔디밭으로 보이는데 잡초가 있다 하더라도 이게 여름철만 되면 잡초가 무성하게 커가지고 제때 제초작업이라든가 그런 것도 안 되고 꽃도 관리가 별로 안 되는 것 같아서 상당히 어지럽다.이것도 벌써 오래전부터 지적을 해 오고 있는 상황인데 어떻게 개선방안 없나요?
●관광과장 정순희
저희가 올해 벌써 중문 부분을 2번 제초작업을 했습니다.그런데 참 풀이라는 거 잔디나 이런 것들이 비만 한번 오면 정말 쑥쑥 크더라고요.그래서 24날 저희가 중문 주변에 제초작업을 할 계획을 지금 가지고 있습니다.
●신선익 위원
그거를 제초작업만 계속할 게 아니라 잔디를 제대로 가꿔놓으면 그렇게 제초작업을 그렇게 안 하고 그냥 가끔 환경에 어떤 문제가 있을지 모르지만 거기에 제초제를 사용을 하면 깨끗하게 정리가 될 텐데 골프장도 다 그걸로 관리하잖아요.
●관광과장 정순희
어쨌든 저희는 제초제는 사용하지 않고 있고요.그다음에 제초작업을 지금 하고 있습니다.그런데 남문이나 정문 같은 경우는 구역이 자그만해서 계절꽃들을 심고 있습니다만 저희가 봄하고 여름 2번 정도 꽃을 심습니다, 꽃밭을 조성해서.그런데 중문 같은 경우는 지금 워낙 크게 길가 주변에 공원처럼 형성되어있다 보니 사실 저희가 꽃은 심지 못했고 기존에 잔디를 심었는데 사실 풀이 좀 많이 났습니다.
●신선익 위원
뿌리면 잔디가 다 죽잖아요.
●관광과장 정순희
예, 그것들을 지금 제초작업을 2번했고 이번 24일날 다시 한번 더 할 계획입니다.
●신선익 위원
그전부터 그런 얘기를 했거든요.낮은 꽃나무를 심으면 좀 덜하지 않느냐, 관리하기가 용이하고.
●관광과장 정순희
그 부분 한번 검토해 보겠습니다.
●신선익 위원
그다음에 이게 관리가 안 되는 게 어차피 부서가 그전에 그런 얘기도 나왔었습니다.공원하고 화단, 시내 화단을 따로 관리하는 TF팀이라도 하나 만들어야 되는 것 아니냐.그래야 편할 것 같다.
공원녹지과에서 주로 관리를 하고 거기 시설이 장비가 거기 다 있기 때문에 관리부서는 관광과하고 어떤 환경위생과고 나중에 그 일을 처리하는 곳은 나름대로 녹지과 가서 처리하고 이렇게 업무부서마다 이렇게 따로따로 운영을 하다 보니까 체계적으로 일처리가 되지 않는 것 아니냐 이런 문제점도 저번에 제기했었거든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거기에 대해서?
●관광과장 정순희
저희 속초해수욕장은 관광지로 조성이 되어있기 때문에 저희 관광과에서 관리를 합니다.그리고 중문 주변이 조성된 지가 한 십여 년 정도 되다 보니까 일부 좀 관리가 부족한 부분들이 있습니다.그 부분에 대해서 위원님이 지금 하신 말씀에 대해서 꽃나무를 식재한다든가 좀 더 아름답게 꾸미는 방향으로 저희가 고민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선익 위원
우리 또 지휘부하고 부서장님들하고 나름대로 이렇게 간담회도 이렇게 자주하지 않습니까? 그럴 때 어떤 이런 부분에 대해서, 관리하는 거에 대해서 어떤 조직문제 TF팀 이런 것도 한번 그런 것도 고민을 해 보고 검토를 해 볼 필요가 있다.얘기만 있었고 그 부서 공원녹지과에 그 당시 모 과장님도 이런 걸 언급을 한 적이 있어요.그런데 그렇게 하는 게 바람직하다라고 말씀하신 다음에 이게 추진을 안 하시더라고.
●관광과장 정순희
올 초에 조직개편이 되면서 공원녹지과안에 공원을 관리하는 팀이 생겼습니다, 1개 계가.그리고 저희 관광과는 공원녹지과하고 긴밀히 협력을 해서 지금 정문이나 남문광장에 꽃을 심고 관리하고 식재를 얻는 거 자체가 잘 협력이 되고 있습니다.
●신선익 위원
관리하는데 문제가 없다.현재 화단관리라든가 뭐 이런.
●관광과장 정순희
그건 저희 부서가 해야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저희가 관리해야 될 부분이기 때문에 단지 그 부분은 공원녹지과에 협조를 받아서 꽃을 좀 식재를 받거나 이런 것들을 하는 것이지 근본적인 관리는 저희 부서의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신선익 위원
그러니까 아예 그런 관리를 부서별 화단이라든가 이런 관리업무자체를 공원녹지과로 넘겨서 거기에서 TF팀을 하나 만들든지 아니면 어느 부서를 하나둬서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게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게 더 효율적이지 않느냐라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검토해 주시고요, 그런 부분도.
그다음에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속초시가 연중 1,800만이라는 관광객이 온다고 데이터에는 그렇게 나와 있는데 과연 그 1,800만이라는 관광객이 가져다주는 속초시에 어떤 관광수익이 그게 맞느냐, 과연?
이런 생각을 하게 되는데 과연 이게 데이터가 잘못된 건지 아니면 그분들이 와가지고 속초에 와서 씀씀이가 별로 약한 건지 그건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주문진 수산시장에 가면 거기에 버스가 매일 평일날 가도 한 5, 60대씩 이렇게 주차장이 꽉 차 있습니다. 그런데 그 버스가 전국에서 오는 그런 버스인데 그 버스들이 속초에 와서 점심을 거기서 먹는다고 그래요. 주문진시장이 싸고 저렴하고 맛도 좋고 그렇다고 소문이 나서. 그런데 제가 음식을 먹어봐도 그렇게 썩 맛있고 좀 싸긴 한 것 같아요, 속초보다. 그런데 뭔가가 있는 것 같아요. 이 버스를 버스기사들한테 나름대로 커미션을 줘서 나름대로 점심식사를 그쪽으로 유치하도록 하는 주차문제라든지 아니면 다른 어떤 방법으로 뭐가 있을 것 같아서 저는 물어보지도 못하겠고. 그런데 그거 한번 벤치마킹으로 삼아서 나름대로 똑같이 하라는 게 아니라 왜 그런지 한번 이유는 알아볼 필요가 있지 않느냐, 그렇게 몰리는. 버스기사들이 그쪽을 선호하는. 뭔가가 아시는 게 있나요, 혹시 과장님?
●위원장 이영순
신 위원님 정리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시간 타이밍이 끝났습니다. 한참 됐어요.
●관광과장 정순희
제가 답변을 드릴까요.
제가 예전에 듣기에는 주문진에는 상인회가, 시장상인회가 굉장히 활성화되고 자체에 규정이나 이런 것들을 철저히 지킨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바가지를 씌운다거나 아니면 물의를 일으키거나 관광객이나 방문자에게 이렇게 했을 때 자체적인 패널티적용 등도 실시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그런 활동들이 잘 이루어짐으로써 지금 위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단체관광객들 특히 버스관광객 기사분들이 그쪽 지역을 많이 가고 있고.
내막적으로는 아마 인센티브가 있지 않을까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으며 제가 듣기에도 저희 시장상인회 쪽에서도, 번영회에서도 거기를 한번 다녀온 걸로 저는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뭔가 지역마다에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매력이 다른 것이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신선익 위원
호객행위는 없는 것 같고요.어쨌든 속초보다는 조금 그런 문화가 차이가 있는 걸 제가 느끼는데 한번 어떤 활성화 방안을 위해서 한번 그런 것도 한번 좀 알아보시고 연구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정순희
네, 알겠습니다.
●신선익 위원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이영순
신선익 위원님 감사합니다.
방원욱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방원욱 위원
예, 과장님.저 방원욱입니다.
하여튼 사잇길음악여행 그다음에 우리 버스킹 청초누리청초환희. 하여튼 지금은 자리를 잡아가는 것 같고요. 이렇게 보니까 손님도 관광객을 위주로 할 거냐 지방민들을 위주로 할 거냐. 그런데 2가지 다 거의 성공 제가 보기에는 아주 활성화 잘 된 것 같아서 보기 좋고 우리 관광과 직원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관광과장 정순희
고맙습니다.
●방원욱 위원
항상 수고가 많으십니다.
그리고 몇 가지만 좀 확인하겠는데요.
우리가 지금 아바이마을하고 바다향기로하고 시립박물관에 공통적으로 있는 부분이 우리 해설사분들이 계시죠?
●관광과장 정순희
네, 있습니다.
●방원욱 위원
3군데가 있죠, 지금? 시립박물관까지 그렇게 해서.
지금 인원을 보니까 11분(명)이 계시는 것 같고 하루에 한 5분 정도 나와서 활동하시는 것 같은데 맞습니까?
●관광과장 정순희
네, 5명에서 6명 정도 활동하고 있고요.현재 11명이고 지금 3분이 더 실습 중에 있습니다, 실무수습 중에.
●방원욱 위원
11명으로 안 되겠던가요 아니면 그 영역이 좀 늘어났나요?
●관광과장 정순희
지금 문화관광해설사 하시는 분들이 3군데, 3개소에 있지만 실제적으로 그분들이 단체관광객이나 해설을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또 버스승차를 하면서 안내를 원하시는 부분들도 계시고 이렇습니다.그러다 보니까 평상시 근무가 아니신 분들이 때로는 근무도 해야 할 이런 상황들도 있고요.그래서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역량을 좀 강화하고 그다음에 좀더 좋은 서비스를 저희가 제공하기 위해서 해설사 3분(명)을 추가로 저희가 모집을 했고 현재 실무수습 중에 있습니다.
●방원욱 위원
그런데 이분들은 지금 전업이 아니잖아요.
●관광과장 정순희
그렇습니다, 자원봉사입니다.
●방원욱 위원
그러니까 제가 지금 물어보고 싶은 게 자원봉사자냐 아니면 그냥 일반 우리가 필요로 해서 뽑은 분들이냐 그러는데 이건 자원봉사자라고 봐야 된다는 거죠?
●관광과장 정순희
활동비 자체가 자원봉사자로 규정을 하고 있습니다, 문화관광해설에 대해서는.
●방원욱 위원
그래서 전국적으로 활동비대로 자꾸 그런 부분도 좀 있는 건가요?
●관광과장 정순희
활동비는 문체부에서 기본적으로 5만 원을 책정해 놓고 있고 시군마다 군단위 같은 경우에는 또 멀리 거주지로부터 먼 곳에 근무를 하게 되는 경우에 있어서 교통비라든지 또 그리고 있는 현장 아닌 아까 제가 말씀드린 대로 버스를 탑승하고 하루 종일 문화관광해설을 해 드려야 될 경우라든지 이런 경우에는 5,000원에서 1만 원 때로는 한 1만 5,000원 정도를 추가로 더 주는 곳도 있습니다.
●방원욱 위원
알겠습니다.해설사에 대한 부분들이 조금 이해가 가는데요.이거 제가 먼저 직장에 있을 때 이 해설사들을 뽑을 때 썼던 문구가 있어요, 전문가들이 필요해서.그거를 지금 찾아볼 수는 없지만 대충 이런 내용이었거든요.해설가 자체가 방대한 지식을 좀 갖고 있어야 되는 부분이 있어요, 이것저것.물어봐도 막힘이 없어야 되고 꽃잎 하나 가지고 아니면 잎 하나 가지고, 나뭇잎 하나 가지고 스토리를 만들어 가지고 1시간 정도까지의 뭔가 이야기를 꾸며내고 할 수 있는 그런 상상력들이 필요한 부분이 해설사들이거든요.바다향기로에 가서 바다향기로라 그러면 거기에 대한 역사공부를 좀 자기들이 더 알아서 할 거고 말문이 막히지 않게 하려면.그리고 말솜씨도 필요하고 쉽게 전달할 수 있는 그 그런 능력도 좀 필요하고.그래서 이렇게 해서 뽑아봤더니 낮은 페이에도 불구하고 엄청 많이들 오시더라고요, 기존 해설사.동네에서 해설사 했던 분들도 있었고.그런데 이건 환경부에서 뽑는 거라 자부심을 갖고들 들어오셨는데 날짜가 적어요, 적었어요.활동할 수 있는 날짜들이.사람은 많이 뽑았는데 활동할 수 있는 날짜들이 적어서 어떻게 활용을 했냐면 140만평에 국화 아니면 유채꽃 이런 거 하면 그때 해설을 할 수 있게끔 또 만들어서 이분들이 자존심이나 이런 것들이 상하지 않게끔 일을 이렇게 자꾸 만들어서 주고 했었던 부분이 좀 있거든요.그래서 그거는 과거라 그 얘기를 좀 했는데.
지금 이 강원도 전체적인 이 활동비를 지금 보니까 속초가 아예 최하선에서 더 이렇게 더 주거나 하는 건 없죠?
●관광과장 정순희
예, 저희는 기본 5만 원 지급하고 있습니다.
●방원욱 위원
그리고 다른 데는 말씀 안 드리겠습니다만 그러니까 이 자료를 이렇게 보고 보면 해설사에 대한 중요성이 이렇게 뭐라 그럴까, 해설사에 대한 중요성을 우선으로 하는 게 아니고 해설사가 있어야 된다.그러니까 있어야 된단다 이런 식으로 해서 만든 것 같은 느낌이 확 좀 드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관광과장 정순희
무슨 말씀이신지?
●방원욱 위원
그러니까 우리가 해설사가 필요하구나, 시에서.바다향기로도 생기고 그런데 그런 차원보다 이 지금 페이랑 뭐 하는 거랑 이렇게 여러 가지로 생각을 해보면 진짜 할 수 없이 하는 그런 것 같아서, 그런 느낌이 드는 것 같아서 지금 말씀드리는 거거든요.
●관광과장 정순희
그건 아니고요.저희가 지금 문화관광해설사가 11분(명)이고 추가로 3분(명)이 더 계셔서 앞으로 14분(명)이 이제 3개월 후에 될 것인데.
저희는 지금 문화관광해설사들을 해설사님이 계시기 때문에 관광해설을 해 준다, 억지로 맡는다 이런 거라면 저희가 숫자라든지 그분들을 근무하게 하는 여건들이나 일수, 근무일수 이런 것들이 실제적으로 지침에 보면 활동은 월 5일 이상 하게끔 되어있는데 저희는 보통 12일에서 16일 정도 근무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분들이 결코 적은 날 근무를 하는 게 아닙니다. 그리고 지금 그런 지원 부분에 대해서 또 김명길 위원님께서 깊은 관심을 가지고 또 지원조례 제정 등 여러 가지를 지금 준비하고 계신 걸로 알고 있고요. 저희도 또 위원님의 그런 과정들을 보면서 지금 강원도내와 타시군들에 이런 활동비들을 비교해보고 향후 우리 시가 어떤 부분들에 있어서 좀더 지원과 관심이 필요한지에 대해서 현재 제가 고민하고 있습니다.
●방원욱 위원
그러면 하나만 좀 물어볼게요.
우리가 지금 이게 정년이 정해져 있나요?
●관광과장 정순희
없습니다.
●방원욱 위원
정년 없는 거죠?
●관광과장 정순희
네.
●방원욱 위원
그러니까 이거 나이 좀 드신 분들도 할 수 있어서 인기가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봐요, 저는.
그런데 지금 우리가 실질적으로 우리 나이 드신 분이, 61세 이상 되시는 분들이 몇 분이시죠?
●관광과장 정순희
지금 거의 다가 60세가 넘었습니다.서너 분 정도.제가 지금 정확하게 자료가 있지 않아서 나이에 대한 자료는 없는데 지금 서너 분 정도만 60대 이하이고 그 외의 부분들은 지금 정년퇴직하신 분들이 사회활동에 대한 목표를 두고 또 재능을 사회에 기부한다는 그런 뜻을 더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방원욱 위원
과장님 거기다가 포커스를 맞추면 이게 정년이 없다 그러셨잖아요.거기다 포커스를 맞추면 그런 분들이 하기 좋은 직장이라고 봐도 되는 거죠?
●관광과장 정순희
직장까지는 아니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방원욱 위원
아니 그래도 직장이 아니라도 자원봉사자니까.
●관광과장 정순희
왜냐하면 이거는 자원봉사라고 지침상 명백히 규정이 되어있고요.이 부분을 직장이라는 개념으로 접근해서는 안 될 것 같습니다.
●방원욱 위원
예.알겠습니다.그리고 우리 속초에 버스로 투어하면서 전체적으로 이렇게 해설하실 수 있는 분들이 계시나요?
●관광과장 정순희
물론 모든 문화관광해설사가 그런 자격요건을 충분히 갖춰야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그렇기 때문에 역량강화교육이라든지 이런 부분도 필요하고요.또 새로 지금 3명을 추가로 저희가 더 뽑고자 했던 이유들이 오랜 기간 동안에 활동을 해 오신 분들이 연륜도 있지만 때로는 젊은 사람들이 원하는 그런 문화관광해설의 기법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요즘 교육에서 많이 강화가 됐습니다.그렇기 때문에 새로운 인력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뽑았고요.그 외에 버스안내나 이런 것들이 필요할 때 사실상 문화관광 해설하시는 분들이 그 부분은 좀 사실 좋아하지 않습니다.왜냐하면 몇 시간 동안 차를 타고 그분들을 따라다녀야 되기 때문에.
●방원욱 위원
예, 알겠습니다.그러면 수요는 있나요?
●관광과장 정순희
있습니다.
●방원욱 위원
어떻게 해설을 하실 건가요?
●관광과장 정순희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사전에 신청을 하기 때문에 저희가 현장에 근무하지 않으시는 분들 중에 휴무기간에 계시는 분들에게 저희가 연락을 해서 그 부분 그런 일들이 들어오면 저희가 안내를 요청합니다.
●방원욱 위원
제대로 되고 있나요?
●관광과장 정순희
일전에 한번 위원님께 전화했던 그 건으로 지금 말씀하시는 건가요?
●방원욱 위원
그 말씀드리려는 게 아니고 우리가 그랬던 예들이 있나요?
버스로 투어해서 그렇게.
●관광과장 정순희
많지는 않습니다.
●방원욱 위원
자료요청 하나 좀 하겠습니다, 위원장님.
제가 시간이 다 돼서 빨리 말한다는게 그렇게 됐습니다.
그거 우리가 버스로 투어를 만약에 들어오게 되면 이걸 좀 이렇게 해서 문화를 해설을 해 달라고 했던 그 횟수, 기관 그것 좀.
●위원장 이영순
과장님, 자료요청이 있습니다.
●관광과장 정순희
네.
●위원장 이영순
버스투어를 하신 분들이 요청이 미리 들어왔거나 예약이 있었거나 또 저희가 호응했던 나갔던 투어횟수 자료.
몇 년도 거요, 17, 18?
●방원욱 위원
아니, 최근에라도 있으면, 많지 않죠?
●관광과장 정순희
없습니다, 거의.
●방원욱 위원
아예 없다고.
●관광과장 정순희
지난번에 1건 들어왔던 거 외에는 지금 현재 2017년에는 없었습니다.
●방원욱 위원
그러니까 제가 과장님 제가 여쭤보고 싶은게, 저 추가질의 안 할게요.그렇게 들어오면 앞으로라도 우리가.
●관광과장 정순희
당연히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방원욱 위원
해야 되죠.요청들어온 것도 좀 그러네요.요청들어온 것만 제출해 주세요.
●위원장 이영순
아직은 저희가 철원이나 화천처럼 버스투어를 하면 버스투어를 하면 그 관광가이드들이 딱 타서 해설을 해 주는 문화해설사가 있었는데 저희 속초는 또 관광스타일이 또.
●방원욱 위원
관광을 해설해 달라는 게 아니고 제가 드리고 싶은 속초에 대한 문화들.영금정이나 아까 우리 강정호 위원도 얘기했듯이 영금정의 전설 그런 거.
●위원장 이영순
앞으로 양성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방원욱 위원
그러니까 그런 부분들이 준비가 돼 있느냐 아니면 하실 의지가 있는지 준비가 돼 있는지 좀 그걸 묻고 싶어요.
●위원장 이영순
예를 들어서 저희가 부산을 한번 투어를 했습니다.
미리 시청에다가 예약을 했지만 부산 초입세에 관광해설사가 나와서 저희 관광버스를 기다렸다가 관광버스를 타고 시내일주를 하면서 다 설명을 해 준 사례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큰 데는 관광을 투어하는 데는 그런 문화해설사가 지역마다 곳곳에 있는데 저희 속초는 아직 거기까지는 아직 아닌 것 같습니다.
●관광과장 정순희
제가 좀 말씀을 드리면요.
저희 지금 관광버스나 이런 거 안에서 해설해 드리는 것은 그냥그냥 관광이나 여행을 해설하는 것이고 저희 이분들은 문화유적지라든지 문화자원에 관한 것들을 해설해 드리시는 분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저희가 문화유적지가 널리 분포되어 있으면 그분들이 버스를 타고 와서 여러 곳 문화유적지에 예를 들어서 문화원 같은 경우에 문화유적지를 탐방한다든지 이럴 때는 저희에게 그런 걸 요청하게 되는데 사실 저희 유적지가 많이 저희가 분포되어있는 곳이 아니고 저희 속초는 특성상 관광지 바다 위주로 보다 보니까 그런 버스 안에서 그런 걸 해 달라는 사례가 거의 없습니다.
그런데 그런 것이 생길 때 저희가 그분들에게 인센티브를 좀 제공해서 그런 부분까지 해설할 수 있도록 앞으로 협조체제를 만들어야 되겠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영순
그러면 앞으로 주문을 좀 할게요.
그런 역사, 히스토리 같은 그 해설사들이 있어서 요청이 되면 지역지역 저희가 뭐 아까 우리 강정호 위원이 말씀하시듯이 영랑 영금정에도 그렇게 좋은 역사 스토리가 있었고 또 영랑호에도 있고 설악산에도 있고 그러한 거를 좀 앞으로 그런 해설사가 있다 하면 요청자가 많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관광과장 정순희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영순
그러면 자료요청이 안 되는 겁니다.
●방원욱 위원
자료요청을 할 수가 없죠.
●위원장 이영순
지금 1건이라는데 자료요청이 되겠습니까?
●방원욱 위원
하나만 좀 다짐을 받을게요.할 용의는 있으신 거죠?
●관광과장 정순희
저는 당연히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문화관광해설 속에 버스...
●방원욱 위원
관광이 아니고 문화를 해설해 달라는.
●관광과장 정순희
아니 그러니까 문화관광해설사입니다, 이분들이.
그 부분들은 그분들의 지침상에도 그것들을 해설해 주게 되어있습니다.
●위원장 이영순
맞습니다.
앞으로 거기에 대해서 좀 우리 관광과에서 좀 심도 있게 고민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정순희
네, 알겠습니다.
●방원욱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영순
네, 수고하셨습니다.
유혜정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혜정 위원
네, 또 바쁠 계절이 좀 왔죠.
전체적인 상황에서 좀 한두 가지 같이 좀 보면서 나눠보겠습니다.
먼저 청초호유원지 관광시설물들이 호수재정비가 되면서 설치했던 것들이 좀 노후화되었고 그리고 철새의 서식지라든가 이런 안내 그런 표지판들이 좀 많이 변화가 되고 있는데 이 부분 지금 정비하고 계시는 거죠?
●관광과장 정순희
예, 하고 있습니다.
●유혜정 위원
아직 완료는 안 돼 있고요.
●관광과장 정순희
지금 업체가 선정됐고 어제 일부 작업을 진행했고 지금 관급자재들은 물품을 요청한 상황입니다.
●유혜정 위원
이렇게 하시는 과정에 어떻게 행정만 주도적으로 좀 하고 계신가요 아니면 환경단체나 이런 상황들과 좀 논의를 하고 의견들을 좀 수렴하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관광과장 정순희
그 부분에 대해서는 환경단체가 사실 저희 철새도래지에 대해서 깊은 관심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에 관계자분들과 현장에서 저희가 직접 만나서 어떤 부분들을 철거하고 어떤 부분들을 세워주기를 원하는지 의논한 다음에 사업을 시행했습니다.
●유혜정 위원
그렇게 해 주셔서 좀 다행이라고 생각이 들고요.그러니까 행정의 상황들에 보면 행정이 사실은 뭐든지 책임지고 그렇게 끌어가기가 어렵죠.그래서 그 각각의 정책마다 관여할 수 있고 자문받을 수 있고 또 더 많은 관심들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는 단체들과 그런 유기적인 협조를 받는 것이 아마 최고의 어떤 성과물을 내지 않을까 잘하셨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관광과장 정순희
감사합니다.
●유혜정 위원
이번에는 이제 저희 조금 원론적인 이야기를 좀 해 볼까 해요, 속초 관광에 대해서.
제가 한 자료를 좀 함께 보고자 합니다.
여러 가지 지방에 예산들을 모두 다 공고하고 공시하고 있는 지방재정365 사이트에 들어가보면 지금 이게 행사축제에서 총 부담은 얼마이고 그런데 수익이 어떤가가 나오는 부분인데. 저희 속초시에 대한 평가자료를
보면, 여기에 보면 보라색으로 나올 수 있는 이게 상당히 낮은. 거의 우리가 미미하다고 볼 수 있는 거죠.
그러니까 예를 들면 이런 거예요, 양양군 같은 경우를 보면. 지금 이 정도의 예산이 들었을 때 수익들이 창출이 되고 있죠.
그리고 강릉 같은 경우는 아마 동계올림픽쯤 해가지고 이런 부분인 건데 제가 여기서 말씀드리고 싶은 건 뭐냐하면 모든 지자체가 동일하게 예산을 엄청나게 쏟아 부어도 그것에 5분의 1을 건진다는 것 자체가 굉장히 어렵다는 게 각 모든 상황들에 다 나오는 상황이에요. 이게 지금 총 부담인데 그래도 춘천 같은 경우는 이 정도의 상황들이 지금 도출이 되는 거죠. 그런데 저희 속초시에 예산대비 수익의 부분을 보면 이 얘기는 그 행사나 축제 때문에 사람들이 오는 것이 아니라 그렇죠? 저희 지역에 정말 좋은 자연관광의 천혜의 상황들 때문에 와서 축제와 행사를 참석하기 때문에 그것을 별도의 어떤 수익의 부분으로 행사들을 볼 수 없다라는 어떤 평가를 하는 상황으로 저는 좀 해석을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관광과가 이렇게 많이 지금 노력하고 있는 것에 최종점은 지역경제 활성화인가요 아니면 우리 지역 뭐죠?
●관광과장 정순희
전체 관광과의 입장에서는 관광객을 통해서 저희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것에 저희 속초시는 좀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85% 정도가 관광수입에 의존해서 살아가는 도시이기 때문에 저희 관광과에서 만들어지는 축제나 행사 그리고 인프라를 통해서 관광객들이 좀더 체류하고 또 자고 가고 돈을 쓰고 간다면 그것으로 저희는 지역주민들에게 저희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하며 일하고 있습니다.
●유혜정 위원
그래서 이 부분을 보면서 쭉 한번 고민을 하게 되는 게 결국은 축제와 행사에 저희의 지금 평가, 속초시의 그 지역적 여건과 여러 가지 지역행사나 이런 부분들이 경제적 창출에 그다지 기여하지는 않는다는 거예요.그렇다면 역으로 우리 관광은 어디에 좀더 치중해야 되는 것인가, 이제 이런 부분들이 과제가 되는 거죠.결국은 예쁜 관광도시가 될 수 있도록.그러니까 축제를 더 크게 벌여서 엄청난 예산이 해마다 없어지는 거죠, 축제는.그렇지만 만약에 그 축제예산에 들어갈 수 있을 법한 더 이상의 돈들을 도로를 가꾸고 아니면 관광표지판 하나를 좀 가꾸고 아까 뭐 화단 같은 이야기도 나왔지만 해수욕장을 또다시 좀 굉장히 친화적이고 편리한 상황으로 우리가 바꿔낸다면 올 수 있는 사람들이 더 많이 와서.
그리고 이제 거기에 더불어 오히려는 축제나 행사가 좀 부가적으로 와서
즐길거리, 볼거리의 즐거움들을 좀 주는 것 아닌가 해서 이런 부분에 대한 어떤 초점들을 우리가 한번 좀 계획이 돼야 되겠다.
●관광과장 정순희
저도 그 부분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유혜정 위원
자, 이런 부분에서 하나는 뭐냐하면 가끔 지역주민들을 만나면 그런 이야기를 해요.그러니까 관광객들이 왔을 때 뭘 추천해 줘야 되는데.
과장님께 많은 질문도 받을 것 같아요.
속초에 놀러온 누군가가 어디 갔으면 좋을까, 좀 한두 군데 추천해 달라 그러면 탁탁 나오시나요. 과장님, 나오시겠죠.
●관광과장 정순희
예, 고민이죠 그렇지만 항상.
한계가 있고 지역이 좁다 보니까 하루거리 정도에 볼 수 있는 게 사실 우리 동네에 약점이자 오히려 또 강점이기도 한 부분이잖아요. 그래서 바다를 가라, 영랑호를 가라. 이렇게 자연적인 부분들에 대해서 먼저 추천을 하게 되고요. 그다음에 우리 동네의 자랑이면 먹거리가 많다, 하루 와서 재미게 놀다 가라 이제 이런 정도의 추천이고. 그냥 액티비티한 행동을 할 수 있는 이런 활동을 할 수 있는 체험거리나 이런 시설들이 좀 없다는 것이 가족들끼리 와서 땀 흘리고 놀고 가고 좀같이 체험할 수 있는 게 없다는 것이 조금 큰 아쉬움이죠.
●유혜정 위원
이런 부분들에서 저희가 한 3가지의 어떤 장소만이라도 모든 주민들이 똑같이 입에 튀게끔 좀 나올 수 있어야 되는데 사실은 저희 지역주민들도 지역에 대한 그런 이해와 이런 부분들이 그렇게 보편화되어있지 않고 인지도가 그렇게 서로 또 굉장히 차별화가 되어있거든요.시민관광요원화의 이런 상황 굉장히 필요하다.제가 이전에 영월에 갔을 때 아침을 먹고 났는데 그냥 사장님이 오셔서 ‘어디어디 가세요’라고 이렇게 얘기를 하는데 굉장히 멋지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적극적이되 그렇게 자신 있게 좀 할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한 거.그래서 저희 아마 홈페이지 앞으로 또 구성이 되면 두고 볼 것이지만 속초8경이라고 우리가 구성하고 있는 거 좀 벗어나서 지금 그 관광객들이 선호할 수 있는 이런 부분들 함께 좀 애써주셨으면 좋겠고요.
여기 제가 시간이 많지가 않네요.
일단 이 부분 좀 여쭤보고 이것만 하고 좀 넘어가겠습니다.
영랑호생태탐방로 저는 자료를 보면서 스스로 놀랐어요.
지난 저희 의회에서 이해를 하고 있기로는 목교시설 실시설계용역에 그렇죠, 2,200만 원의 예산이 확정된 것까지만 알고 있는데 생태탐방로 조성사업 추진계획이 ‘19년도 2월 28일에 누구도 모르게 지금 추진계획에 이렇게 만들어졌고 그리고 그이후에 산불이 났어요.
저는 개인적으로라기보는 하여간 위원으로서의 고민 속에 산불이 난 다음에 영랑호에 대한 우리 시민들 내지는 정책에서의 판단 굉장히 다를 수 있다. 그리고 그것이 또 헬기가 물을 날라서 긴급구조하는데에서도 얼마나 많이 이 자연이 혜택을 주었는가의 부분에 굉장히 다른 고민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앞서 신선익 위원님 또 길게 질의하실 때 말씀을 좀 열심히 들었습니다. 그런 부분과 좀 달리 더 빨리 뭔가 진행이 될 거다 이런 이야기들은 저는 그런것 이게 행정에서 진행해가는 순서가 맞는 건가요, 지금. 어떠신 거죠?
●관광과장 정순희
저희가 지금 얘기한 사업추진계획수립이라는 것은 그냥 기본적인 계획입니다.2,200만 원 가지고 저 부분을 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얘기가 있었고요.그다음에 지금 6월에 실시설계가 아닌 기본용역을 실시할 때 저희가 진행상황 중간중간 위원님들께 다 보고를 드리고 그다음에 시민설명회라든지 용역상에 중간보고라든지 이런 모든 절차를 보고 드리도록 이렇게 하겠습니다.
●유혜정 위원
네, 과장님 제가 시간이 다 돼서 추가질의 때 조금 더 말씀을 좀 듣고 싶습니다.
뭐냐하면 행정에서 기본그림은 총체적으로 다 그려놓고 어떻게 보면 그냥 지금부터 우리는 용역하고 이제 총체적인, 전체적인 주민의견 들으면서
한걸음씩 나가겠습니다라고 역으로 뭔가 일이 진행된다면 굉장히 저는 좀 문제라고 일단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 부분 일단 제 질의는 여기까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영순
유혜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들?
그러면 준비를 하실래요. 준비됐습니까?
김명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명길 위원
예, 위원장님.
행정사무감사 준비하시느라 과장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여름시즌 가까이 또 왔는데요. 여름시즌 준비하시느라고 고생 많으시다는 말씀드리고 관계공무원여러분들 현장에서 고생 많으십니다.
그리고 문화관광해설사 관련해서 조례도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한 가지, 한 가지 좀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은 제가 나중에 좀 보여드리고요. 이제 먼저 한 가지씩 좀 질문을 좀 드리면. 지금 관광... 아니, 화면 안 넘기셔도 돼요.
지금 대포항 마리나시설 쪽에 보면 관광유람선들 사업계획서가 들어오고 있죠? 사업계획 관련해서 관광지위와 관련돼서.
●관광과장 정순희
지위와 관련돼서 들어왔습니다.
●김명길 위원
담당계장님한테 소상히 잘 설명을 들었고요.
승인과 관련돼서는 나중에 관광진흥자금을 받기 위해서도 용이하기 때문에 그런 것이죠. 그리고 한 업체가 들어왔다고 해서 다른 업체가 사업계획을 넣지 못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죠?
●관광과장 정순희
예, 그렇습니다.
●김명길 위원
결국은 나중에 해양경찰서 쪽에서 운항허가를 받는 게 우선이지 않습니까?
●관광과장 정순희
그게 가장 중요합니다.
●김명길 위원
그게 가장 중요한 거고.
일단은 사업계획이 들어왔다고 해서 사업을 바로 하는 건 아니고요.
●관광과장 정순희
관광사업자로서의 지위를 갖는 것입니다.
●김명길 위원
일단은 뭐 구조라든가 선상시설, 위생시설, 편의시설 이런 부분만 갖춰진다고 하면 사업계획으로써는 승인을, 관광지위를 줄 수밖에 없는 거잖아요.
●관광과장 정순희
예.
●김명길 위원
설명을 잘 들었다는 말씀드리고요.
제가 사진은 나중에 보여드릴게요.
일괄적으로 좀 질문을 드리고.
서울에 가보면 여행업체에서 탑오픈버스 운행하면서 시티투어를 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우리 지역에 그런 오픈버스가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참 많이 들었어요. 우리는 자연경관도 충분히 감상할 수 있고. 아마 이 버스에 어떤 기능이라든가 이런 것 때문이라도 관광객 유치에 우리가 실패한 것 아닌가 그런 생각도 드는데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좀 이따 제가 사진은 따로 보여드리겠습니다.
●관광과장 정순희
저희가 시티투어버스를 운영하다가 작년에 결국은 중지했습니다.이 부분에 중지할 때 위원님들께 설명을 좀 드렸었고요.그간 부진했던 이유와 그다음에 여행 버스운송회사를 통해서 운영하다 보니까 이용자들도 많지 않았고 저희는 또 웬만한 거리는 택시라든지 이런 기본적인 요금으로 갈 수 있는 곳이 많다 보니까 버스를 이용하시는 분이 많지 않아서 시설관리공단에서도 했었고 다른 여행업계에서도 했었는데 성공하지 못했습니다.그래서 저희가 작년에 버스, 투어버스는 중지하는 걸로 결정했었습니다.
●김명길 위원
중지하는 걸로 결정되시고.그래서 중지가 된 상태기 때문에 본 위원은 같이 좀 고민하자는 의미에서 잠시후에 제가 말씀드리고.
지금 엑스포 분수대 근처에 LED 조명들 교체를 할 시기가 된 것 같은데 용 조형물 있잖아요. 용 조형물이 하나가 들어오지 않던데 그건 보수가 되고 있나요?
●관광과장 정순희
그 부분은 지금 엑스포 유원지 내에 공원구역은 이제는 공원녹지과에서 관리를 합니다.
●김명길 위원
그건 제가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문에 주변환경개선사업 때문에 참 고생이 많으신데 그 현장 근처에는 계절 상가들이 들어오지는 않나요, 이번에?
●관광과장 정순희
지금 정문 광장?
●김명길 위원
정문광장쪽 근처, 예전에 계절상가들이 잠깐 들어와서 장사 했었는데.
●관광과장 정순희
아, 올해는 없습니다.
●김명길 위원
앞으로도 계획이 없으시죠?
●관광과장 정순희
임시상가를 말씀하시는 거죠, 예전에 했던.
●김명길 위원
계절상가.
●관광과장 정순희
예, 없습니다.
●김명길 위원
앞으로 계획도 없으시고.
●관광과장 정순희
현재 올해는 계획이 없고요.그 부분들에 대해서는 뭐 임시상가를 한다거나 이런 계획은 현재 갖고 있지 않습니다.
●김명길 위원
잘 알겠습니다.
화면 좀 넘겨주세요.
이제 제가 사진을 좀 보면서 몇가지씩.
여기 지금 이 버스를 제가 말씀드리는 거거든요, 여행업체에서.
●관광과장 정순희
아, 예쁘네요.
●김명길 위원
이 차량이 저는 여행을 갔다가 보지는 않았습니다.
서울 광화문광장에 시위가 많이 일어나는 편인데 그것도 관광상품이 되고 있더라고요, 지금은.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저도 한 몇 번 올라가면서 시티투어 외국인들 그리고 서울시민들 안 그러면 관광객들이 거의 만차가 된 상태로 시위하시는 분들 서로 또 격려해 주시기도 하고 사진도 찍고. 어떤 상품화가 돼 가고 있는데 우리는 자연경관이 상당히 좋은 곳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제가 조금 전에 말씀드린, 과장님한테 차량의 어떤 기능이라든가 이런 게 좀 보강이 되고 바뀌게 되면 모객이 좀 쉽지 않을까라는 말씀을 드린 겁니다. 답변을 들으려고 한 게 아니고 이런 부분에 고민을 좀 같이 하자고 말씀드린 거고요.
자, 제가 사진을 좀 보겠습니다.
대포항 정온도사업이 2019년말에 예정중인데요. 바다향기로하고 걷고 싶거리를 좀 연계할 수 있는 방법이 뭘까라고 생각을 해서 제가 그때 말씀드렸던 부분이 외옹치입니다, 외옹치. 외옹치방파제.
외옹치방파제를 제가 한번 보여드릴게요. 방파제 여기고 화장실 쪽인데. 외옹치 어민들이 어떤 걸 요구하시냐면 이게 방파제로써의 기능을 전혀 못하고 있거든요, 여기가. 파도가 치면 그냥 안으로 다 들어옵니다. 그래서 국회 해양수산위 보좌진들께서 직접 내려오셨어요. 현장 가서 그 건의사항은 뭐냐하면 방파제 30m 연장해 달라는 거거든요. 그런데 그 보좌진들도 검토를 하시면서 “이건 가능하겠다. 지금 방파제로써의 역할을 전혀 못하고 있다.” 우선적으로는 방파제 연장하는 게 우선 선행이 돼야 되겠죠. 연장이 된다면 이거리가 짧아지니까 브릿지를 건설해 주면 외옹치, 그러니까 향후에 속초해수욕장 남문 쪽부터 해서 관광객들이 걸어서 대포항에 있는 관광객들이 또 속초해수욕장까지 연계할 수 있고 머무를 수 있는 그런 시간대가 상당히 좀 많을 거 같다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건 국비가 좀 요하는 내용이라서 국회쪽에 많이 건의를 하고 있는 입장인데요. 그래서 제가 올초에도 과장님께 건의를 좀 드렸던 내용이 이런 부분에 관심을 좀 가지면. 막무가내 브릿지 연결이 아니었거든요, 사실은. 이게 방파제 연장과 동시에 브릿지 연결을 해 달라는 거니까 이런 부분에 좀 관심을 가져주시면 속초는 전체적으로 걸어서 이동할 수 있는 곳이 되지 않을까라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앞으로 향후에 같이 고민하자는 의미에서 말씀드린 겁니다.
●관광과장 정순희
네, 알겠습니다.
●김명길 위원
제가 말씀드린 엑스포 참고하시라고요.이게 등이 나갔는데 관광과 주 과장님이시니까.
●관광과장 정순희
공원녹지과에 말씀드리겠습니다.
●김명길 위원
네, 공원녹지과에 제가 또 따로 하겠습니다.
그리고 야외공연장 관련해서 제가 한 가지만 좀 말씀드릴게요.
엑스포에 공연장 보시면 청라입니다. 청라에 주택, 아파트 밀집단지인데 이게 야외공연장 음악학당이라고 이렇게 만들어놨어요. 그런데 저희가 지금 엑스포 잔디광장을 만들고 있지 않습니까? 잔디광장에 향후에 이런 야외공연장이 좀 들어왔으면 좋겠다라는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짧게, 짧은 시간 내에 되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자꾸 고민하고 하다 보면 온가족 누구나.
지금 저희가 70억 이상 들여서 리모델링한 문화회관 같은 경우도 한정돼 있어요. 좋은 공연들이 오게 되면 티켓도 한정돼 있고. 우리 모든 시민들이 좀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사실 되지는 않고 주차장 부분도 마찬가지고요.
이렇게 잔디광장조성과 관련해서 향후에 이런 부분도 우리가 국비예산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과장님이나 우리 관계공무원여러분들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시니까 관심을 가져주십사 하고.
여기 아파트 근처에 상당히 우리 지금 속초 엑스포하고 조금 흡사한 곳이더라고요, 여기가. 그래서 제가 한 몇 번 가보면서 참 느낀 건 누구나 무대에 설 수 있는 자유스러운 공간을 만들어놨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제안을 한번 해 보는 겁니다.
후문주차장 이 부분은 참 과장님, 공무원여러분들 고생 많으셨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었던 부분이 무상사용계약 체결하셨죠?
●관광과장 정순희
네, 그렇습니다.
●김명길 위원
참 고생하셨습니다.
이 부분은 토지주하고 그래도 잘 협의를 하셔서 무상으로 이거 사용할 수 있게끔 만들어주신 부분에 대해서 참 잘하셨다는 말씀드리고요. 이건 지금 홈이 파였던 부분인데 공사하시기 전 사진이에요. 지금은 아주 마무리가 잘 됐습니다. 그래서 차량 소통도 잘 돼 있다는 말씀드리고.
후문 쪽 지금 제가 말씀드렸던 건 설명 다 들었고요. 여기지 않습니까?
그런데 예전에 여기 속초해수욕장, 지금 광장 정비하시는 곳인데 여기가 계절상가들이 들어왔지 않습니까?
●관광과장 정순희
네, 임시상가가 있었습니다.
●김명길 위원
임시상가가.그러면 시즌 중에 우리 여기 야간에라도 해수욕장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은 소위 말해서 물이라든가 이런 마트를 좀 이용, 가까운데 좀 이용하고 싶어 할 텐데 그걸 시설관리공단에서라도 간단한 음료라든가 이런 부분을 좀 취급할 생각이 없으신가 한번 여쭤보고 싶어서요.
여기는 아니라고 하더라도 해수욕장 내에서라도 긴급하게 아이들을 데리고 온 가족도 있을 테고.
●관광과장 정순희
그 지금 안에 속초해수욕장 같은 경우는 해수욕장 내에 지금 매점이 없기 때문에 불편하실 거라고 저희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그래서 현재 행정지원센터로 쓰고 있는 그 3층 건물에 대해서 저희가 활용계획을 마련 중에 있습니다.그래서 2, 3층이 지금 빈 상태기 때문에 내부철거공사가 끝난 후에 사업자를 공모해서 저희가 일정공간인 1층에 전체는 아니지만 테마시설들을 설치하고 일정공간은 간단한 스낵이나 매점 정도가 들어오는 것이 어떻겠나라고 생각하고 지금 사업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명길 위원
위원장님 시간이 다됐네요.
제가 일단은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영순
예, 김명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추가질의하실 위원님들?
예, 강정호 위원님 추가질의를 하시겠습니다.
○강정호 위원
예, 위원장님 감사합니다.
과장님, 아까 그 얘기 좀 이어서 할게요. 제가 시간을 미처 못봤어요.
그래서 이 영금정이 아까 처음에도 말씀드렸지만 과거문헌에 의하면 바닷가에서 크고 넓은 바위들이 깔려 있고 그다음에 이 바위 사이에서 파도가 부딪혀서 신묘한 율곡이 들려서 이 소리를 거문고 소리와 같다고 해서
영금정이라고 부른 답니다. 아시잖아요, 이건. 영금정이 보면 크고 작은 바위라 그러면 지금 화면에서 보시는 정자 밑에부터 그다음에 이쪽으로 영랑해안길을 따라서 이 바로 밑에 방파제 전까지를 얘기하는 것 같아요. 여기가 영금정이라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문헌에 근거한 스토리텔링이 충분히 가능한 곳이고 명소로써 충분한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우리 과장님께 제가 좀 제안을 드리고 싶습니다. 말씀드린대로 상대적으로 열악한 속초 북부권에 해안관광활성화를 위해서 많은 관심과 투자를 좀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관광과장 정순희
네, 검토해 보겠습니다.
●강정호 위원
제가 아이디어 한 2가지 정도만 제안 좀 드릴게요.
여기가 지금 영랑해안길이거든요. 그러면 조금 바꿔서 아까 여기가 영랑과 보덕이 천년의 사랑을 이루기 위해서 처음 만난 곳이기 때문에 영랑보덕사랑길이라든지 이런 명칭변경도 필요할 것 같다고 보여지고요.
그다음에 제가 자료를 또 준비했는데 질의시간 한 4분 정도 감수하고 제가 화면을 좀 보여드릴 테니까 여기가 야간명소로써 어느 정도 가치가 있는지 좀 봐주십시오.
제가 전국에 사례를 좀 봤어요. 그러니까 참고로 좀 봐주세요, 과장님.
(준비한 영상 자료를 보면서 설명)
●관광과장 정순희
네.
●강정호 위원
얼마전에 우리 과장님하고 같이 건축과에서 하는 다리조명 그것도 봤으니까 그것도 같이 좀 참고해서 다리 말고 그냥 바다, 육지에서 보는 바다야경 정도만 좀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보시면서 제가 좀 말씀드릴게요, 과장님.
제가 말씀드린 영랑호 주변에 그러니까 영금정 주변도 지금 현재는 이런 조명시설들이 되어있지가 않더라고요. 그러면 제가 전문적이지는 못하지만 이렇게 바닷가에 조명을 비추게 하는 건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는 그렇게 큰 비용이 들지 않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조금만 거기다가 설치를 했을 때 아까 얘기한 그 스토리텔링을 잘 접목하게 되면 속초에 영금정을 보러오는 손님들도 많이 생길 거라고 봅니다. 지금은 영금정만 따로 찾지 않고 동명항을 와서 이렇게 영랑동 포차거리를 가다가 그냥 들르는 곳 정도의 수준이거든요. 그러니까 이런 부분을 조금 우리 관광과에서 잘 활성화한다면 우리 북부권에 새로운 관광지가 되지 않을까 하는 그런 제안을 드린 겁니다.
지금 협재해수욕장 야경이 나오는데 여기도 마찬가지로 크게 투자가 되지 않고서도 밤에 저렇게 해안가에 야경이 보여진다고 그래서 제가 자료를 준비했습니다.
그만 보고 제가 자료를 드릴게요.
●관광과장 정순희
예.
●위원장 이영순
시간이 없는 관계상.
●강정호 위원
이제 마무리하겠습니다.
한 3분 보신 것 같아요.
위원장님, 한 2, 3분 동안 마무리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영순
네.
●강정호 위원
이건 여기서 마칠게요, 이 얘기는.
과장님 우리 46쪽 조금 전에 우리 존경하는 김명길 위원님 말씀 중에 나왔던 속초해수욕장 행정지원실 향후 활용계획입니다.
저는 이 말씀을 오늘 이 자료를 보기 전에, 얼마 전에 시장님께서 의회에 방문하셔서 위원님들과 이런 얘기를 나눌 때 이 말씀을 들었었습니다.
그런데 우리 작년도 행정사무감사 때 보면 이런 질의가 나와요.
제가 질의를 좀 합니다, 이런 질의를. 우리 행정봉사실 자리를 과거에는 횟집이 이렇게 있었는데 지금은 그거보다는 많은 관광객들이 좀 불편하시고 이렇기 때문에 그런 관광객을 위한 또 시설이 있어야 되지 않겠냐라고
말씀드리면서 기존에 위치했던 행정봉사실 자리도 과장님하고 연급을 좀 합니다. 회의록을 화면에 띄워놨거든요. 내용이 거의 흡사한 내용이에요.
그런데 우리 과장님이 행정사무감사 답변을 이 답변서를 보면 뭐라고 저한테 주시냐면 1층 행정사무실의 경우 용도와 사용자가 명확하며 현재 업무추진에 필요한 집기, 물품 등이 비치되어 있어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라고 이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저는 참 다행인 것 같아요.
지금 이렇게라도 비록 올해는 아니지만 내년부터는 1, 2, 3층을 이렇게 민간투자자를 공모해서 우리 관광객들이 원하는 시설을 갖춰놓으신다는 것에 대해서는 상당히 고맙게 생각을 합니다. 그러면 향후에 이렇게도 될 수 있는데 시민의 대표인 의회와 위원이 그런 똑같은 질의를 할 때는 어떻게 그렇게 적절하지 않다고 단정을 딱 하시냐는 얘기예요. 검토를 조금 해 보겠다라는 표현이 차라리 낫지 않냐는 얘기죠. 똑같은 내용이거든요.
●관광과장 정순희
제가 지금 회의록를 정확하게 못봐서.지금 제가...
●강정호 위원
그러니까 나중에 자료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 당시에도 이번에 시장님께서 오셔서 하시는 말씀이 제가 그때 얘기한 거랑 거의 같다는 얘기죠.우리 시장님이 제안설명을 하신 부분이 작년에 제가 과장님한테 행정사무감사하면서 행정봉사실 지금 있는 건물 그거에 대한 활용방안, 그다음에 기존 행정봉사실에 그쪽으로 대체하면 안 되느냐 이런 말씀을 회의록을 보시면 똑같이 나온다는 얘기죠.
●관광과장 정순희
예, 봤습니다.
●강정호 위원
그러면 그때는 위원이 얘기하면 그거는 왜 전혀 불가하다고 답변을 하시냐는 얘기죠.차라리 검토를 하겠다, 좀더 논의를 해 보겠다 이렇게 하시는 게 낫지 않냐는 얘기죠.
●관광과장 정순희
제가 그때 불가라고 말씀을 드렸나요?
●강정호 위원
여기 적절치 않다라고 이렇게.
●관광과장 정순희
불가라고 얘기는 안 한 것 같습니다.
●강정호 위원
그게 아닌가요? 적절치 않다는 게 그 얘기 아닌가요?
그러니까 그렇듯이 이게 또 상황이 계속 바뀔 수가 있잖아요.
그러니까 모든 게 저는 그렇게 우리 과장님께서 제가 처음에도 말씀드렸지만 지금 당장은 필요성을 조금 덜 느낀다 하더라도 나중에 되면 상황이 바뀔 수가 있으니까 충분히 긍정적인 답변이 좀 필요하지 않겠나 싶어요.
●관광과장 정순희
물론 위원님께서는 제가 위원님이 질문하셨을 때 그 부분에 대해서 작년 여름해수욕장 끝나고 행정사무감사를 했을 당시에는 제가 활용계획이 있느냐고 했을 때 현재는 없다라고 분명히 그렇게 말씀을 드린 것은 제가 지금 읽었습니다.그리고 지금 1층 리모델링 건에 대해서는 제가 그때 당시에는 그런 계획이 없었고 리모델링 한 지도 얼마 1년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검토를 한 적이 없었기 때문에 제가 그런 말씀을 드렸습니다.그런데 제가 적절치 않다라고 표현한 부분에 대해서 위원님께서 그 단어, 문장을 가지고 지금 말씀하신다면 제가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강정호 위원
저는 그렇습니다.마무리하겠습니다.
그래도 어쨌든 간에 이렇게 긍정적으로 검토가 돼서 좋다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과장님.
앞으로 잘 좀 추진해 달라고요.
●관광과장 정순희
네, 알겠습니다.
●강정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영순
네, 강정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유혜정 위원님 추가질의하시기 전에 제가 한 말씀 하겠습니다.
요트해양레저 관광기반 구축사업이 있죠. 그 요트장을 15억을 국비를 들여서 계류시설을 30척 규모로 했습니다. 그래서 지난번에 연말, 연초예산에 아마 거기 시설을 다시 복구한다고 예산을 좀 들인 것 같은데 지금 사항이 어떤지요.
●관광과장 정순희
네, 저희가 그 부분에 대해서 연초, 당초예산에 예산이 많이 섰습니다.섰는데 지금 현실적으로 현재 계류시설가지고는 운영을 할 수가 없습니다.2013년에 완공이 된 부분이다 보니까 많이 파손이 됐고요.
상수도시설이라든지 계량 부분이 필요한데 그런 부분에 안 돼 있어서 지금 환동해본부에서 9월까지는 지금 보수를 하겠다고 했는데 기간이 좀 얼마나 걸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 부분이 끝나야지 저희가 그 예산들을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위원장 이영순
앞으로 우리 청초호와 그 앞바다에서 요트가 앞으로 띄워지면 굉장히 멋있고 관광에 한 획을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그래서 여기에 보니까 요트체험 및 자격증 취득도 저희가 계획을 하고 있나요?
●관광과장 정순희
그건...
●위원장 이영순
했습니까?
●관광과장 정순희
저희가 직접하는 건 아니고요.그런 활성화차원이기도 하기 때문에 저희가 여기 자료에 냈고요.경동대학교 평생교육원 그 부분에서 한 강좌로 지금 마리나교실에서 그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영순
그렇습니까.일반인들한테 홍보를 해서 앞으로 요트사업이 들어온다 하면 우리 시민들도 같이 즐길 수 있도록 미리 자격증내지는 취득할 수 있도록 그런 문을 열어줬으면 좋겠습니다.
●관광과장 정순희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이영순
또 한 가지는 청초호해상공원입니다.
야간관광조명공사를 앞으로 하신다고 3,000만 원 사업비 하신다고 그러는데 그게 정자에 은은하게 조명이 들어오고 또 금강대교, 설악대교에 조명도 같이 연달아서 한다면 정말 우리 청초호가 좀더 더 아름답게 야경을 볼 수 있는 그러한 명소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 하실 때 주변에도 좀 같이 연계해서 LED를 그냥 소나무에 조명만 비춰도 멋있지 않습니까? 우리가 정원을 볼 때. 그것도 신경을 써주십사 하고 주문하고 싶어서 제가 얘기합니다.
●관광과장 정순희
네.
●위원장 이영순
네, 우리 유혜정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유혜정 위원
좀 전에 제 질의에서 영랑호생태탐방로 이 계획에 대해서 저희가 생태탐방로라는 그 용어를 들었을 때는 상당히 생태적이고 이렇게 느끼게 되는데 실질적으로 지금 시가 사업에 지금 사업내용으로 내놓고 있는 부분들은 좀 생태탐방로라고 우리가 읽어낼 수 있는 부분과 좀 다르죠.그래서 이 부분 좀 구체적으로 설명을 해 주십시오.
●관광과장 정순희
위원님, 지금 영랑호 생태탐방로 부분에 대해서는 사실 저희는 기본적인 건 인간과 환경이 같이 어우러지는 그런 공간이 되기를 저도 원하고 있습니다.그렇기 때문에 이번 기본계획 속에 그런 부분을 좀 3개월 동안 많이 담아내서 고민하고 그 진행하는 과정 속에서 위원님들과 의견교환을 많이 하고 또 자문을 받아서 정말 우리 속초시와 찾아오시는 많은 관광객분들이나 모든 분들이 정말 공감하고 이런 사업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는 이런 부분이 될 수 있도록 계속 고민해 나가겠습니다.
●유혜정 위원
하여간에 지금으로써는 아직 어떤 발자국들 뗀 부분은 없지만 연기가 피워지고 있듯이 사업내용의 부분으로 어떠한 용역으로 어떠한 안들이 나오기 이전에, 그러니까 용역을 한다는 것은 사실은 해 볼까 하다가 안 할 수도 있는 일이어야지 되는 거잖아요.그렇지 않나요?
그러니까 용역의 목적이 지금 일단 그냥 밀고 가겠다는 부분에서 용역인지 처음에 제가 지난해 의회에 들어와서 이 얘기를 들을 때는 이런 부분에 대한, 북부권 개발을 위한 검토 내지는 조금조금씩 한 스텝씩 들어왔거든요. 안 할 수도 있다, 저는 그렇게 전제하에 이 사업들을 계속 설명을 듣고 받아들여져 왔던 것 같아요. 그러니까 할 수도 있고 그러면 할 때는 그럼 어떤 방향이었고 그런데 이런 지금 여러 가지 아까 산불과 함께 영랑호에 재가치에 대한 부분들은 우리가 보았을 때 ‘야, 자연은 함부로 이렇게 우리가 건들고 사는 것이 아닌 것 같구나’를 이번에 좀 배웠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그런데 이 용역에서 어떤 용역으로 가는 겁니까?
●관광과장 정순희
지금 현재 영랑호에 생태탐방로 조성에 대해서는 지금 위원님처럼 어떤 일정 부분에 대해서는 염려하시는 부분들이 계시는 그런 상황에 대해서 염려하시는 분들도 계시고.또 어떤 분들은 북부권이 너무 개발이 안 되니까 영랑호 주변일대를 정말로 천혜의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는 영랑호일대를 좀 살려서 북부권 또한 살아보자라고 이런 사업을 추진하고자 하신 분들 또한 계시거든요.그렇기 때문에 저희는 이런 기본계획용역을 그 생각이 다르신 분들의 의견들을 좀 모아서 그림을 한번 그려보고 정말 의견들을 반영해 보는 이런 것으로 할 생각으로 지금 기본계획은 실시하고 있습니다.그리고 또 이 사업에 대해서는 진행하는 과정 속에 여기 위원님들 중에서도 하기를 원하시는 또 분이 계시고 또 이게 좀 조금 이게 자연을 그냥 그대로 뒀으면 좋겠다라고 하시는 이런 생각들이 서로 다르게 있듯이 이런 부분들은 지금 시민들이나 관광객들의 생각들도 다 다를 것 같습니다.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의견들을 수렴하는 이런 기간을 또 기본용역을 하면서 같이 반영해 보는 이런 시간이 됐으면 합니다.
●유혜정 위원
한다?
●관광과장 정순희
한다, 안 한다에 대해서는 저희 시에서는 어쨌든 영랑호에 개발을 하기 위한 것을 가닥은 잡고 있습니다.어떤 방향으로 어떤 사업이 될지는 모르지만 영랑호가 그대로 놔두기에는 좀 이제쯤은 영랑호는 좀더 정적인 관광자원이나 시민들의 쉼터나 공간을 만들고 청초호수는 좀더 이제 동적이고 생활과 밀접한 이런 시설들로 채워져 있기 때문에 우리 속초시가 영랑호와 청초호 2개의 호수를 가진 것을 우리 자랑으로 생각하고 귀한 자원이듯이 이 두 부분에 대해서는 더 고민하면서 개발이냐 또 일정 부분에 보존과 개발을 겸할 것이냐는 고민은 앞으로도 계속 해야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유혜정 위원
총체적으로 제가 지금 말씀을 들었던 건 행정에서 그러니까 숨은 속내를 좀 가지고 있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왜냐하면 그 북부권 개발이라는 부분은 자연을 건드려서 되는 것이 아니라 그리고 속초는 사실은 길게 20분이면 끝에서 끝이 움직여지는 상황인지라 영랑호에 들어간 사람들은 영랑호에서 차를 타고 도착해서 영랑호에서 하고 그 지역을 떠나고 싶으면 떠나는 거고 그 지역에 정말로 영랑호 주변에 우리가 먹거나 좀 쉬거나 이럴수 있을 법한 상황들이 잘 조성이 되어있으면 거기 가서 하는 거거든요. 그러면 개발이라는 부분은 이런 호수와 같은 상황들을 건드려서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사실은 상권의 부분에서 어떤 식의 상권들을 우리가 만들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좀 되어질 것 같다라는 그냥 제 의견을 드리면서 여기에 아무리 이렇게 저렇게 지금까지 답변을 들어도 사업내용에 있는 이 이야기를 계속 기정사실화 해나가고 있는 하나의 스텝으로 받아들이게 되는 부분인 거예요.
그런데 어쨌든 지금까지 공식적으로 저희가 이 부분에 대해서 사업을 할 수 있는 예산은 용역밖에 없다. 그렇죠. 그렇기 때문에 그 추가적인 부분들이 더 앞질러서 나가거나 이렇게 되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좀 하여간에 원칙을 지키는 행정을 좀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영순
네,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 저 한 가지 빼먹어요.
청초호해상공원이죠.
제가 저번에도 질의를 드렸지만 거기 차량이 지나다니는 거 그게 좀 어떻게 해결을 공원에 차가 그렇게 자꾸 다니지 말고 그분들이 민가가 하나 있는데 얘기를 하셔서 외곽에다가 주차를 하고 걸어들어가라고 이렇게 얘기를 하시면 어떨까요?
●관광과장 정순희
그 부분은 저희가 거기에서 영업하시는 분을 만났습니다.만나서 여러 가지 대안들을 나누고 있고 지금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일전에 제게 말씀하신 그 부분에 대해서도 고민하고 지금 방법을 좀 찾고 있습니다.
●위원장 이영순
거기가 애들이 자꾸 뛰어놀고 도저히 인도블록에 차가 지나다닐 수 없는 부분인데도 불구하고 차가 통과하고 있습니다.차 통과하게끔 철판 있죠.철판이 거기 있는데 보기도 싫고 거기다 왜 철판을 그렇게 놨습니까? 그거 철거해 주십시오.
●관광과장 정순희
그 부분은 저희 과에서 설치한 건 아닌데요.저희가 그 부분도 확인했고 나가서 그 부분의 진행상황에 대해서는 제가 위원장님께 보고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이영순
네.좋은 방법이 있도록 해결방안을 마련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김명길 위원님 추가질의 있으시겠습니다.
○김명길 위원
사진 좀 보여주세요, 계장님.
바다향기로 정비공사가 마무리가 됐는데요.
지금 출입금지가 돼 있는데도 불구하고 관광객들이 계속 들어가 있으니까 이 부분에 들어가는 입구 옆쪽에 펜스를 설치하시면 어떨까?
●관광과장 정순희
그 부분은 저희가 지금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어떤 방법으로든 지금 폐장 이후에 들어가시는 분들 때문에 저희가 안전에 주의를 하고 있기 때문에 고민하고 있습니다.
●김명길 위원
일단은 펜스를 설치한 이후에 들어가는 부분에 대해서까지 우리 속초시에서 책임질 부분은 없다라고 저는 생각을 해요.이 부분에 대해서도 여름시즌 전에 관리를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정순희
네, 알겠습니다.
●김명길 위원
또 한 가지 또 건의를 드리고 싶은 것은 과장님께서 계속 나오셔서 관심을 가져주셨는데 여기가 지금 사유지가 바다향기로 화장실 쪽이거든요, 이게.여기 먼지가 많이 나서 도로포장을 좀 요청을 하는데 그때 과장님께서는 토지주가 얽혀있고.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주민들하고도 잘 한번 협의를 해나가보겠습니다.
화면 보기보다 제가 몇 가지 당부의 말씀드리겠습니다.
설악동에 활성화를 위해서 담당하시는 계장님도 여기 나오셨는데요. 지금 A지구 같은 경우는 케이블카하고 문화재가 있기 때문에 그쪽이 상권은 잘 돼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B, C지구 같은 경우는 거의 아사 직전입니다, 지금도 보면.
●관광과장 정순희
네.그렇습니다.
●김명길 위원
현장에서 고생하시고 대안을 계속 마련하시려고는 하고 있는데 참 뚜렷하게 나오지 않고 있고 그쪽 상가를 지금 외부에서 들어온 상가가 만약에 80군데가 된다 그러면 3분의 2 정도는 다 외지에서 오신 분들이 건물을 입찰로 사가지고 오신 분들이에요, 대부분.그분들하고 또 기존에 그 현지주민들께서 말씀하시는 부분들 중에 거의 아사직전이다.
참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그래서 1,700만명이 속초시에 오는 것과 비례해서 그쪽은 계속 어려워지고 있고 요구하는 것은 예전부터 추진했던 코끼리열차라든가 이런 부분도 계속 막히고 있고. 외부에서 투자자들이 좀 들어와야 되는데 지구단위계획을 좀 풀어줬으면 좋겠다라는 의견들도 계속 나오고 있고. 그런데 뭐 하나 쉽게 이루어질 수 없는 현실이 좀 안타깝습니다.
국립공원 지역에 또 묶여있는 부분도 있고 해서 힐링숲 조성과 관련돼서도 시민들과 연계할 수 있는 부분이 뭘까 하고 현장에 가봐도 외부에서 투자자가 들어오지 않는 이상은 해결될 기미나 방법이 안 보입니다. 특히 설악파크 같은 경우도 그렇지 않습니까?
향후에 설악동 옛 명성을 찾기 위해서는 과장님 앞으로 미래에 어떤 걸 준비해야 된다고 보십니까?
●관광과장 정순희
어려운 질문이신데요.
●김명길 위원
같이 고민을 해야죠.
●관광과장 정순희
저희가 지금 현재 설악동재정비를 위해서 한 4, 5년째 기본계획을 만들어 놓고 264억 원 정도의 기반시설조성비를 국비를 확보하기 위해서 계속 노력해 왔습니다.그런데 정말 다행스럽게 올해에 좀 좋은 징조를 보이고 있습니다.현재 기본설계용역비 14억 원을 저희가 국토부를 통해서 지금 기재부에 올라가 있습니다.그래서 그 부분이 7월까지 3차에 걸친 심의를 거쳐서 최종 확정이 됩니다마는 어쨌든 현재 지금 기재부에 지금 올라가 있고요.국토부에서는 어쨌든 이 사업에 대해서 굉장히 긍정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금 국토부관계자분이 한 차례 현장을 방문했었고 강원도와 같이 저희가 어떻게 하든 국비를 확보해서 저희가 주차장을 확충하거나 도로를 좀 넓히거나 지역에 문화관광인프라를 좀 마련하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그 부분이 좀 진행이 된다면 좀더 나아지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정말 설악동 부분이 정말 큰 고민거리입니다.
●김명길 위원
앞으로 설악동의 발전이 없이 또 속초시 발전이라고 얘기할 수 없습니다.25년 전만 해도 사람을 구경하기 위해서 거기 올라갔던 곳 아니겠습니까? 지금 아침마다 거기 지날 때마다 사실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예전에 은행까지 있었던 곳이었는데 다 철거하고 지금 그곳을 지키고 있는 사람들이 몇몇이 없습니다. 그 큰 건물에 혼자 계시는 분도 계시고 하여튼 머리를 맞대고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정순희
네, 알겠습니다.
●김명길 위원
행감 준비하시느라고 수고 많으셨고요.
공연장마다 여기 계시는 우리 관계공무원여러분들 공연 끝날 때까지 현장에 계시는 모습 잘 지켜봤습니다.
그리고 개선돼야 될 부분들, 이런 부분들 있으면 현장에서 즉각즉각 좀 해결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과장 정순희
예, 알겠습니다.
●김명길 위원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이영순
네, 김명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방원욱 위원님 추가질의 있겠습니다.
○방원욱 위원
마지막 제안 좀 하나 하겠습니다.
계장님, 화면 좀 띄워주십시오.
뭐냐하면 김명길 위원님하고 똑같은 건데 우리 이 북부지역도, 속초시 북부지역도 좀 살자, 숨 좀 쉬자. 영랑호는 일부 못하게 하면서 북부지역도 좀 살자인데 어떻게 좀 살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보면 과장님, 이게 지금 청호동은 뻥뻥 뚫려 들어가죠. 이렇게 보니까 속이 좀 시원하지 않습니까?
여기는 이렇게들 들어가서 제 생각에는 주차공간과 앞으로 뭘 이렇게 활용을 해도 될 부분이 좀 있어요, 이런 여지가 좀 있는데.
이 영랑동만 가면 이게 좀 갑갑해지죠. 제일 좋은 스토리가 있는 등대전망대인데 이런 제안을 좀 하나 해 볼게요. 이게 우리가 영랑호를 건드리기에는 상당히 지금 환경적인 문제도 그렇고 저도 환경쟁이지만 그건 문제가 있다고 보고요.
일단은 우리가 이 거문고에서부터 잠시만요. 이게 지금 너무나 많이 틀어놔서 다 되어 갑니다, 위원장님.
거문고에서부터 여기 우리 이 삼발이들 있는 이 부분이 여기가 언젠가는 이제 정비가 될 거 아닙니까, 우리 옛날 포장마차들? 영랑동포장마차.
이게 지금 영랑동포장마차거든요. 이게 언젠가는 불법들이 정리가 될 것 같은 생각이 드는데 여기는 이 도로가 지금 이런 형태로 또 일방통행으로 해 놓고 다니기도 불편하고 손님들도 다니기도 상당히 좀 불편한 부분이 많거든요. 그래서 여기는 아까 이 삼발이 있는 쪽으로 해가지고 이 데크 얘기들이 지금 나오고 있거든요. 거문고 거기에서부터 영랑호까지. 그러니까 영금정에서부터 아까 거문고 있는 데에서부터 여기를 지나가서 영랑호까지 걸어갈 수 있는 여기다가 메우자는 의견도 있긴 한데 그거는 좀 어려울 것 같고 나무데크를 만들어 가지고 야간조명을 해가지고 가면 오히려 이쪽 부근들이 북부지역에 아무래도 사람들이 좀 몰리고 영랑호 쪽으로 이렇게 사람들이 좀 몰리지 않을까. 그래서 그쪽으로 우리가 붉은대게 자리에서부터 해가지고 영랑호에서부터 해서 영금정, 영금정으로 해가지고 사잇길로 해가지고 청초호. 청초호에서 이제 속초해수욕장 이렇게라도 좀 연결되는 그런 부분들을 북부에서부터도 시작을 하는 것도 좋지 않겠느냐라는 제안을 좀 드립니다.
하실 말씀있으시면 너무나도 어깨가 무거워서, 하여튼 제안 드렸습니다. 검토 좀 해 봐주십시오.
●관광과장 정순희
네, 알겠습니다.
●방원욱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위원장 이영순
방원욱 위원님 고생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유혜정 위원
저 자료 요청 하나만 좀 하겠습니다.
●위원장 이영순
자료요청이요.
○유혜정 위원
영랑호생태탐방로 계속 좀 말씀드리겠습니다.
여기 추진상황에 보면 추진계획수립계획을 2월 18일에 하셨고 관광자원개발사업에 신청을 3월 8일자 하신 걸로 되어 있어요. 그래서 이 자료 좀 요청하겠습니다.
●관광과장 정순희
네.
●위원장 이영순
조성사업?
●유혜정 위원
예, 추진계획 수립하신 거랑 관광자원 개발사업에 신청하신 신청서류.
●위원장 이영순
과장님 뭔지 알죠?
●관광과장 정순희
네.
●위원장 이영순
탐방로 조성사업 조기 건의사항하고 조성사업 추진계획하고 자료요구를 받아주시고.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자료요구를 얘기하겠습니다.
2018년, ‘19년 축제 모든 축제 버스킹을 포함해서 출연한 출연금액을 자료 요구하셨고요. 또 지원했던 행사 ’17년, ‘18년, ’19년 음향업체 다 금액 자료요청 했습니다. 자료요청 3가지입니다.
●관광과장 정순희
네.
●위원장 이영순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없으시면 관광과 소관 감사를 마치고 원활한 감사진행을 위해 감사중지를 선언합니다.
(16시 12분 감사 중지)
(16시 25분 감사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