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2회 속초시의회(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록

제3호
속초시의회사무과

일시  2020년 12월 3일(목)
장소  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예산결산특별위원회)
  1. 2021년도 본예산 세입·세출예산안
   가. 관광과
   나. 문화체육과
   다. 시립박물관
   라. 상수도사업소

부의된 안건(예산결산특별위원회)
  1. 2021년도 본예산 세입·세출예산안
   가. 관광과
   나. 문화체육과
   다. 시립박물관
   라. 상수도사업소

(10시 00분 개의)

  1. 2021년도 본예산 세입·세출예산안
○ 위원장 김명길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02회 속초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의합니다.  
  오늘 심사할 소관부서는 4개 부서입니다.  
  관광과, 문화체육과, 시립박물관, 상수도사업소 소관 순이 되겠습니다.  

   가. 관광과
○ 위원장 김명길  먼저 관광과장 나오셔서 담당을 소개하신 후 세입예산은  제외하고 세출예산 중 신규 및 주요사업에 대하여 간략히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관광과장 이명애  안녕하십니까? 관광과장 이명애입니다.
  관광과 소관 보고에 앞서 담당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고재홍 관광기획담당입니다.
  송태영 관광개발담당입니다.
  김지웅 설악동개발담당입니다.
  홍희재 관광홍보담당입니다.
  정상철 관광축제담당입니다.
  이희재 해양레저관광담당입니다.
  이상으로 소개를 마치고 2021년 당초예산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참조 2021년도 본예산 세입·세출예산 자료 부록에 실음>  
○ 위원장 김명길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위원님들께서 준비하시는 동안 제가 한 말씀 올리겠습니다.  
  지금 설악산 재건사업 예정대로 용역도 진행 중이시고 추진 중이시죠? 얼마 전에는 재건사업에 포함되지 않았던 화채마을 주민들과도 간담회를 해 주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적극적으로 임해 주심에 먼저 감사의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모두에 한 말씀 올리겠다고 한 내용 중에 대한민국 국민이 제일 사랑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명산 설악산 아래 첫 동네 주민들은 관광성수기 시즌에도 먼 나라 일 보듯 상당히 고통을 겪고 있는 건 과장님께서 잘 아실 겁니다. 이제 내년에 재건사업이 시작이 되게 되면 신흥사측 그리고 강원도하고도 협의가 돼야 되겠지만 이제 소공원 주차장이 B, C지구로 내려왔으면 좋겠다. 그러나 그 내려올 때는 지금 그곳에 계시는 분들은 다 속초시민들입니다. 그리고 신흥사 인근에서 상행위를 하시는 분들도 우리 시민들이시고. 소공원 주차장이 만약에 내려오게 되면 수익과 관련된 부분은 당연히 보존을 해 드려야 되겠죠. 이런 부분이 이제는 급물살을 타서 우리 관광객들께서 설악산을 찾을 때 우리 B, C지구를 거쳐서 동선을 우리 소공원까지 관광객이 이동하는 동선을 시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셔서 지역주민과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이제는 찾을 때가 됐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 관광과장 이명애  네, 하여튼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저희가 적극적으로 추진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명길  관광과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첫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첫 질의는 우리 존경하는 이영순 전반기 부의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영순 위원  네, 위원장님 감사합니다.  
  236페이지 한번 보실래요?  
  영랑호 생태탐방로 조성사업 임시주차장에 대해서 반가운 소식입니다.
  지금 거기가 비어있나요?  
○ 관광과장 이명애  예, 지금 현재 저희가 계획하고 있는 곳이 그전에 수영장 하던 부지하고요. 그다음에 제일 끝 쪽에 PPT작업장 하는 데 거기 두 군데가 현재 있는데 수영장 하던 데는 거의 비어있는 상태고 PPT작업장에는 일부 그런 시설물이 있는 게 올해 12월달에 다 정리가 되거든요. 그러고 나면 저희가 내년에 정비를 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이영순 위원  입구에 있는 수영장 그것을 지금 임시주차장으로 조성하실 거죠?  
○ 관광과장 이명애  예.  
이영순 위원  1년간 무상사용인가요?  
○ 관광과장 이명애  예, 그렇습니다.  
이영순 위원  이거 시설을 해 놨다가 계속 연장 할 수 있는 상황인가요?  
○ 관광과장 이명애  그거는 그때 상황이 저희가 조성을 하고 나서 현 상황에 따라서 조금은 연장을 할지 아니면 자체 내에서, 영랑호리조트에서 그쪽이 다른 용도로 사용할지는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이영순 위원  아, 그래요. 신세계 땅인가요?  
○ 관광과장 이명애  예, 그렇습니다.  
이영순 위원  그렇죠. 주차장 부지가 그나마도 그게 안성맞춤이죠?  
○ 관광과장 이명애  예, 그렇습니다. 일부 부지만 약간 정비만 하면 될 것 같습니다.
이영순 위원  아무튼 협의를 잘 해서 영랑호가 발전하기 위한 초석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 관광과장 이명애  네, 알겠습니다. 잘 정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영순 위원  그리고 241페이지에 속초해수욕장에 코인샤워기를 2억(원)을 들여서 다시 시설을 하겠다 하는데 지금은 냉수만 나오는가요?  
○ 관광과장 이명애  예, 그렇습니다. 현재 실내에도 그렇고 실외에도 그렇고 다 냉수인데 실외를 아예 온수전용 샤워기로 교체를 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영순 위원  그러면 야외 코인기는 냉수만 나오고 실내인 건 냉·온수 같이 병행해서 하고.  
○ 관광과장 이명애  온수전용.  
이영순 위원  냉·온수.  
○ 관광과장 이명애  아니, 온수.  
이영순 위원  온수만.  
○ 관광과장 이명애  예, 온수만.  
이영순 위원  아, 그래요. 상당히 많이 드네요, 2억(원)이.  
○ 관광과장 이명애  장소가 바뀌기 때문에, 기본적인 온수시스템을 갖다가 구축을 해야 되기 때문에 그러다 보니까 그 비용이 좀 들고 있습니다.  
이영순 위원  아, 그래요.  
○ 관광과장 이명애  그러면 야외 같은 경우에도 모래사장에 기본적인 또 이제...  
이영순 위원  지금 현재 야외에 2개가 있나요?  
○ 관광과장 이명애  야외 2개소에 온수.
이영순 위원  남문 있는 데 있고.  
○ 관광과장 이명애  그렇죠. 남문 쪽에 2군데가 있습니다.  
이영순 위원  속초해수욕장 입구에다가 놓겠다는 거죠?  
○ 관광과장 이명애  행정지원센터 그 앞에다가, 모래사장에다가.  
이영순 위원  지금 야외도 많이 사람들이 이용하시죠.  
○ 관광과장 이명애  지금 시대 현 상태에서는 올해 보니까 실내는 코로나로 인해서 인원도 제한을 하다 보니까 오히려 야외샤워기가 더 인기가 좀 많은 편입니다. 이용자가 많은 편입니다.
이영순 위원  그렇죠. 샤워시설이 부족했는데 잘 됐네요.  
○ 관광과장 이명애  예, 그렇습니다.  
이영순 위원  아무튼 속초해수욕장이 24시간 개장에다가 1년 내내, 사계절 내내 속초해수욕장을 볼 수 있는 관광테마로 만들기 위해서 우리 속초시가 애정을 많이 쏟았죠?  
○ 관광과장 이명애  관심 많이 갖고 앞으로도 많은 지원을 추진하려고 계획하고 있는 게 있습니다.  
이영순 위원  그와 마찬가지로 맞물려서 해수욕장을 24시간 개방하다 보니까 안전시설에 대한 확충이 또 많이 필요하죠. 그래서 보니까 여기에 예산이 조금 2,000만 원이 증액이 됐네요.  
○ 관광과장 이명애  네, 해수욕장.
이영순 위원  예. 작년에 1억(원)이었는데 2,000만 원이 증액이 됐네요. 이거 안전관리요원을 취약기간에 쓰겠다는 게.  
○ 관광과장 이명애  해수욕장 개장 전하고 개장 후에 그 기간에, 그 이후의 기간에도 관광객들은 많이 방문하기 때문에 그분들을 위해서 전문수상안전요원을 채용을 하여서.  
이영순 위원  그러면 상시 성수기 때 말고 몇 분(명)이나 배치하려고 생각을 하고 있어요.
○ 관광과장 이명애  저희는 취약기간에는 전체 속초해수욕장이 3명이고 등대해수욕장하고 외옹치해수욕장에 1명씩 전체 5명을 지금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영순 위원  5명을 쓰실 의향이고요. 그러다 보니까 안전운영관리비도 많이 들겠네요.  
○ 관광과장 이명애  주로 인건비가 많이 들어갑니다.  
이영순 위원  시설물설치는 대충 펜스 같은 거, 이런 거 설치하나요?  
○ 관광과장 이명애  시설물은 펜스가 아니라 그런 어떤 수상에 필요한 장비들이 있습니다. 물놀이선이라든가 긴급사항시에 수상안전요원들이 사용할 수 있는 물품들, 그런 것들로 구입을 해야 합니다.  
이영순 위원  그 계획에 대해서 만약에 속초해수욕장이다 그러면 24시간 개장을 하는데 여름 관리요원이 관리하는 구역이 어디에서 어디까지다?  
○ 관광과장 이명애  별도로 지정돼 있는 건 없지만.
이영순 위원  그러면 외옹치간에 쭉 연결돼서 다 그분들이 하셔야겠네요.
○ 관광과장 이명애  그렇죠. 시야에서 보여지는 것들은 다 관리를 좀 해야 돼요. 그러니까 속초해수욕장에서 외옹치까지는 전체 4명이 관리하는 것이고요. 구역을 정문부터 시작해서 외옹치해수욕장까지 그렇게 다 하는 걸로 돼 있습니다.  
이영순 위원  그럼 바다향기길도 걸으면서 또 안전사고가 날 수도 있으니까 그것도 같이 겸해서.  
○ 관광과장 이명애  저희 바다향기로 구간은 근무자가 배치가 돼 있습니다.  
  4명이 2개조로 편성을 해가지고 근무를 하기 때문에 그게 야간 24시간은 안 되고 여름에는 8시까지 근무를 하기 때문에.  
이영순 위원  아, 8시까지. 24시간이 아니고.  
○ 관광과장 이명애  예, 그렇습니다.  
이영순 위원  그럼 관광지 기본구상과 시행계획을 변경을 해서 용역을 하겠다고 1억 5,000(만 원)이 올라와 있어요. 지금 좀 늦었지만 이게 진작 했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 관광과장 이명애  그렇죠. 이게 지금 저희 속초해수욕장 관광지가 ‘85년도에 조성이 된 상태에서 한 35년이 넘은 상태이기 때문에 지금 주변에서 케이블카도 개인사업자가 추진을 하고 있고 저희 관광테마시설도 추진하기 때문에 그 주변과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는 어떤 그런 것으로 좀 변경계획을 하고자 지금 저희가 예산에...
이영순 위원  또 시대가 많이 변했고 관광테마도 변했기 때문에 용역은 필요한 것 같은데 그 용역은 주로 기본구상 이게 나오는 대로 하겠네요.  
○ 관광과장 이명애  그것은 저희 공무원들이 하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전문평가위원을 구성을 해서 어느 업체가 될지 모르지만 아이디어를 저희가 공모를 해가지고 그 업체가 선정이 된다면 그 선정된 업체하고 그 절차...
이영순 위원  그래서 그 용역비를 1억 5,000(만 원), 더 들어갈 수도 있고.  
  예상을 했겠네요, 1억 5,000(만 원)을.  
○ 관광과장 이명애  저희가 기본적인 엔지니어링 대가로 보면 그 정도 예산이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이영순 위원  그래서 용역을 잘하셔서 또 공모전에도 응시하셔서 국비도 좀 따오고 도비도 따와서 속초해수욕장을 좀 더 빛냈으면 좋겠습니다.  
○ 관광과장 이명애  예,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이영순 위원  249페이지 보면 외국인 관광택시 팸투어가 있어요.
  작년부터 시작했나요, 이게?  
○ 관광과장 이명애  아, 그렇습니다.  
이영순 위원  작년부터 시작해서 모범택시나 이런 분들한테 지정을 해서 외국관광객들 픽업할 수 있는 그런 거 했었죠?  
○ 관광과장 이명애  예, 그렇습니다. 전체비용이 6만 원 중에 본인이, 본인이용자는 2만 원만 내고 관광택시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이영순 위원  그런데 택시에 보조금은 코로나로 인해서 줄었나요?  
○ 관광과장 이명애  저희 올해 실적이 4건입니다.
이영순 위원  아, 예상은 6,000(만 원)을 잡았는데 별로 부가가치를 많이 못해서 올해는 3,000(만 원)으로 예산을 깎았네요, 보니까.  
○ 관광과장 이명애  작년예산은 6,000(만 원)이었는데 올해는 3,000(만 원)을 잡았습니다.  
이영순 위원  그러면 외국인 관광택시 팸투어는 관광업자들이 이렇게 왔을 때 팸투어를 합니까?  
○ 관광과장 이명애  관광이 아니라 외국인.  
이영순 위원  외국인들. 외국인들이 관광회사를 통해서 들어왔을 때.  
○ 관광과장 이명애  아니요. 외국인들이 개인으로 오셔가지고 안내소를 통해서 신청을 하게 되면 저희가 모범운전자회하고 연결을 시켜가지고 그분들을, 쉽게 얘기하면 택시투어를 하신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영순 위원  개인이나 단체나.  
○ 관광과장 이명애  개인, 주로 개인단체죠.  
이영순 위원  개인.  
  그래서 1,000만 원을 잡았네요, 이건 또 도비가 있네요.  
○ 관광과장 이명애  예, 있습니다. 30%가 있습니다.  
이영순 위원  이게 매칭사업이군요. 올해부터 했죠.  
○ 관광과장 이명애  예, 그렇습니다.  
이영순 위원  관광지에 외국인들이 많이 오다 보면 통역도 좀 문제고 그렇게 전담하는 업체가 모범택시나 이런 분들이 교육을 많이 받아서 관광객들 유치를 잘했으면 하는. 앞으로 시대상황이기 때문에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 관광과장 이명애  예, 알겠습니다.  
이영순 위원  과장님, 제 시간 딱 맞았네요. 고생하셨고요.  
  해수욕장에 민간투자 때문에 일이 있었으니 정상적으로 잘 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의회가 바라는 건 행정실수를 하지 말고 정당법인에 의해서 일을 매끄럽게, 순조롭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어쨌든 구)행정실 헐고 민간투자가 들어오잖아요. 그러면 속초해수욕장이 그와 같이 시너지효과를 얻어서 잘 시민들이 좋아하는 그런 관광지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엑스포잔디구장이 시민들한테 굉장히 각광을 받고 있지 않습니까. 그와 마찬가지로 우리 대관람차도 정말 매끄럽게 일 잘해 주셔서 시민들이 칭송을 할 수 있는 그런 장소로 뒤바꿈해 줄 수 있도록 우리 관광과장님 이하 주무관들이 많이 노력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관광과장 이명애  네.  
이영순 위원  저희 의회에서 바라는 건 그겁니다. 모든 시민들이 좋아하는 일을 하자.  
○ 관광과장 이명애  네, 알겠습니다.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영순 위원  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명길  존경하는 이영순 위원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우리 최종현 위원님 질의준비 되셨습니까?  
  존경하는 최종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종현 위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지금 우리 속초관광은 지금 역대 최대위기를 맞고 있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를 통해서 그나마 초반 올 중·하반기까지만 하더라도 그래도 타지역보다는 청정지역이라는 이미지와 관광일번지라는 이미지가 복합이 돼서 반사이익을 좀 봤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물론 통계적으로 많은 관광객숫자가 줄어들고 지역경제가 침체돼 있지만 그나마 선방을 했다라고 생각을 하는데 하반기 들어가면서 속초에서도 확진자가 계속 발생을 하고.
  그리고 전국적으로도 지금 최대 위기를 맞고 있는 상태에서 좀 더 긴장감을 가져야 된다, 우리 속초관광이. 왜냐하면 우리 속초시는 결국에는 관광이 무너지면 기반산업이 무너지는 거나 마찬가지거든요. 그래서 관광객이 안 오면 우리 속초 지역경제는 헤쳐 나갈 구멍이 없다. 그래서 좀 더 우리가 고민을 하고 이 난국을 헤쳐 나갈 방법들을 다같이 지혜를 모아서 노력을 해야 된다라는 말씀을 이 자리에서 좀 드리겠습니다.
  과장님 속초8경이라고 있잖아요. 지금 외우지 못해서 이렇게 봤더니 속초8경이 청초호, 범바위, 청대산, 조도, 속초등대전망대, 학무정, 설악해맞이공원, 외옹치 이렇게 돼 있는데 학무정만 빼놓고는 우리가 다 이렇게 함께 누릴 수 있는 자연환경 속에 이렇게 있는 것들인데 학무정이라는 데가 있잖아요. 학무정 아시죠?  
○ 관광과장 이명애  예.  
최종현 위원  학무정을 찾아봤더니 잠깐 읽어드릴게요. 설악산 대청봉에서 발원한 쌍천역 송림 속에 위치한 정자로 조선고종 9년 이 마을에서 태어나서 일생을 학문연구와 인재육성에 전념하신 매곡처사 오윤환 선생이 1933년에 건립하였다. 정자모양이 육각으로 되어있어 흔히 육모정이라고도 부르며 남쪽에는 학무정, 북쪽에는 영모제, 북동쪽에는 인지당, 남서쪽에는 경의제라고 쓰여있다. 울창한 송림 속에 고즈넉함과 주변 전통한옥마을이 풍치를 더해 준다. 이렇게 해설이 달려져 있는데.
  지금 학무정의 관리가 어떻게 되고 있냐면 과장님 아실런지 모르겠지만 이게 마을소유로 되어있어요, 마을소유로. 그래서 얼마 전에 그 마을에서 학무정이 너무 방치가 되고 시설정비가 안 되고 환경정비도 해야 되고 그래서 예산이 필요해서 시에다가 학무정을 정비 좀 해 달라고 했더니 시의 답변이 뭐라고 왔냐면 학무정이 마을소유여서 개인사유물이다. 그래서 예산지원이 불가하다, 이런 답변이 왔다고 해요. 그 내용 알고 계시나요?  
○ 관광과장 이명애  처음 들었습니다.  
최종현 위원  모르시고 계시는구나.  
  지금 학무정이 지금 제가 방금도 말씀드렸지만 소중한 우리 지역에 문화재고 그리고 앞으로도 보존을 하고 관리를 해야 되는데 지금 이게 지역문화재로도 지정이 안 돼 있고 마을소유로 돼 있다 보니까 어떤 예산의 혜택을 전혀 못받는 거죠. 그렇다고 마을에서 여건이 되냐, 이걸 정비할 수 있는 여건이. 그런 부분들이 안 된다는 거죠, 돈이 한두 푼 들어가는 게 아니니까. 이런 부분들을 그동안 우리가 좀 간과를 했다. 지역의 소중한 역사유산이고 또 속초8경의 하나로 관리를 했었어야 되는데 8경으로만 만들어놓고 전혀 관리 안 했다는 얘기예요. 좀전에도 얘기를 했지만 다른 속초8경에 들어와 있는 것들은 자연 그대로 놔두는 그 자체가 문화유산이고 역사유산이고 자연유산이 되는데 이 학무정 같은 경우는 인위적인 구조물이라는 거죠. 그래서 관리를 해야 되는데 마을소유여가지고 예산지원이 안 된다는 건 좀 안타깝다. 우리가 미처 신경을 못 썼던 부분이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방법을 좀 찾아주셔야 돼요. 지금 올라가보면 전혀 관리가 안 돼 있어요. 단청도 다시 다 색칠해야 되고. 한번 나중에 시간 날 때 이거 관심 좀 가져주십시오.  
○ 관광과장 이명애  예, 알겠습니다.  
최종현 위원  그리고 지금 우리 속초시에 영원한 숙원사업이죠, 설악동 활성화 재건사업이 또 올라왔습니다. 내년도 당초예산이 39억(원)인데 시비는 반영이 지금 안 됐어요. 추경에 하시겠다라는 건데 지금 내년도 사업을 보면 개발구역지정 및 실시설계용역. 개발구역을 지정을 하시겠다는 거죠.  
○ 관광과장 이명애  네, 그렇습니다. 그게 저희가 특별법에 의해서.  
최종현 위원  시작을 하겠다는 거고 힐링온천마을에 족욕공원을 조성을 하겠다는 건데. 이게 설악동재건사업이라 그러면 막상 감이 안 온다는 거예요. 구체적으로 한번 설명을 해 주세요. 내년도 39억(원) 가지고 뭘 하시겠다는 거예요.  
○ 관광과장 이명애  우선은 저희가 올해 12억(원) 사업비를 받았습니다. 올해 당초에는 12억(원)으로 실시설계용역을 하려고 그랬는데 그거 가지고는 저희가 예산을 받는 데가 국토교통부다 보니 국토교통부의 관련법에 의하면 아까 위원님 말씀하신...
최종현 위원  과장님, 짧게 대답을 해 주세요. 제가 10분밖에 시간이 없어서.  
○ 관광과장 이명애  올해 사업비로는 현재 내년도 받은 사업하고 올해 12억(원) 가지고는 우선 개발구역지정 및 실시설계용역을 끝내고요. 그거가지고 지금 저희가 족욕공원을 하려고 2개부지에 대해서 설계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족욕공원 하는데 그 남은 사업비는 투자를 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우선 내년도 사업에 있어서는.  
최종현 위원  지금 여태까지 설악동 관련된 예산들이 많이 투입이 됐는데  표시가 거의 안 나고 있고 효과가 미미하다. 그래서 설악동 주민들은 개발해 달라, 개발해 달라. 막대한 예산이 계속 들어감에도 불구하고. 설악동 주민들한테는 피부로 와 닿는 게 없고. 이제 가시적인 성과가 좀 나타나야 되는데 지금 과장님 설명 또 들어보면 내년에도 사실은 주민들 피부로 와닿는 사업은 전혀 없이 준비단계에서 개발구역 지정이나 실시설계용역 정도만.
○ 관광과장 이명애  그런데 개발구역지정이라는 게 지금 주민들이 원하는 게 어떤 고도를 완화시켜달라는 것도 있고 그런 것도 고민을 지금 하고 있는 것이고요. 그리고 실시설계 할 때 주민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거기다 담을 계획입니다.
최종현 위원  실시설계용역에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담겠다.  
○ 관광과장 이명애  예, 의견을 좀 담아서.  
최종현 위원  그렇게 좀 이해를 하겠습니다.
  과장님, 244페이지 좀 봐주세요.  
  단체관광객 유치 보상이 있잖아요. 저희가 관광진흥조례에 의해서 관광객들에게 유치보상금을 주는데 그 보상기준이 별표에 의해서 기준이 나와 있어요, 그렇죠? 그런데 지금 예산서에는 50만 원에 100개 단체라는 거죠. 그런데 조례에 의한, 표에 의하면 30인 이상, 100인 미만은 일 숙박당 10만 원, 100인 이상에서 150인 미만은 일 숙박당 20만 원 세분화 돼있는데, 예산서에는 그냥 50만 원에 100개 단체 이렇게 예산을 잡아가지고 올리셨단 말이죠. 이 근거가 뭡니까?  
○ 관광과장 이명애  그전에 조례상에는 지원기준이 좀 다양했었거든요.  
최종현 위원  세분화돼 있죠?  
○ 관광과장 이명애  네, 너무 세분화돼있으니까 이런 식으로 그냥 부기를 달았을 뿐이고 지출을 할 때는 조례에 정한대로.
최종현 위원  조례에 의한대로, 표에 의해서 세분화되게 지출을 하겠다?
○ 관광과장 이명애  예, 이번에도 조례를 동의해 주셔가지고 개정이 됐습니다.  
최종현 위원  저번에 우리 간담회 때도 얘기를 했지만 5,000만 원이 모자라지는 않습니까, 연말에?  
○ 관광과장 이명애  저희가 조례개정을 통해서 어떤 지원기준을 좀 완화를 시켰는데요. 부족하게 되면 하반기쯤에 다시 한번 예산을 반영을 하든가 그렇게 하겠습니다. 올해는 워낙 실적이 없었습니다.  
최종현 위원  짧게짧게 넘어가겠습니다. 예, 알겠습니다.  
  245페이지. 하단부에 보면 해맞이관광안내소 데크 오일스텐 도색이라고 있어요. 그리고 해맞이관광안내소 화장실 보수라고 있어요. 200만 원 그리고 밑에 200(만 원)에 2회라고 돼 있는데. 과장님 작년도 예산서에도 해맞이관광안내소 데크 오일스텐 도색이 200만 원이 올라와 있어요. 이게 똑같은 예산이 왜 또 이렇게 올라왔죠?  
○ 관광과장 이명애  데크 같은 경우에는 유지관리를 좀 해줘야 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최종현 위원  1년에 한 번씩 하나요, 도색을?  
○ 관광과장 이명애  그 정도는 해 줘야지만 오래 지속이 될 수가 있거든요.  
최종현 위원  아니, 데크 도색을 1년에 한 번씩 해요?  
○ 관광과장 이명애  가정집에서도 그 정도는 하고 있습니다.  
최종현 위원  납득이 잘 안 되는데 이것 좀 다시 한 번 살펴봐주세요.  
  이게 뭔 1년에 한 번씩 데크 도색을 합니까?  
  데크 설치된 데가 거기밖에 없진 않은데 반복적으로 예산이 올라오는 건 관광과 밖에 없어요. 그거를 좀 살펴주시고.  
○ 관광과장 이명애  네, 알겠습니다.
최종현 위원  예, 이상입니다. 추가시간을 활용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명길  존경하는 최종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조금 전에 최종현 위원님 질문하신 데크 도색과 관련해서 1년에 한 번씩  스텐오일을 바르는 거예요. 관리하시는 거예요?  
○ 관광과장 이명애  스텐오일을 바른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 위원장 김명길  1년에 한 번씩?  
○ 관광과장 이명애  네, 그렇습니다.  
○ 위원장 김명길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존경하는 유혜정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유혜정 위원  과장님, 관광과가 1년에 해야 될 일들이 하여간에 사업이 많습니다. 오늘 저희 강원일보를 보니 이게 지금 빅데이터를 통해가지고 강원도 지역의 관광에 대한 부분들 이제 분석한 것이 나왔어요.
  보면 속초 83만 명 관광객이 증가했는데 소비는 46억 원이 감소했다. 그런데 이런 것에 반해서 고성, 양양이 현지소비가 좀 늘었다고 분석한 부분에 무엇이냐면 대도시중심의 유명관광지가 아닌 한적하면서 이렇게 트렌드의 변화들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관광정책도 이 지금 코로나시점 그리고 앞으로 포스트코로나를 저희가 지나면서도 상당히 많은 시민들, 그러니까 전 국민들의 그러한 생각들이 많이 바뀔 것 같아요, 성향이나 취향들이. 그래서 지금까지는 저희가 매번 볼거리, 즐길 거리가 없으니까 바글바글 좀 모여와서 여기서 좀 어쩌십시오라는 부분으로 지금 여러 가지 관광정책이 저희 현재도 추진되고 있고 추진할 예정인 상황들도 있고 이렇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상황들이 이런 전반적인 어떤 시대의 변화 그렇죠?    그리고 코로나로 인한 우리가 사람들이 집합하거나 이런 부분들이 아니라 오히려 저도 수도권분들에게 여쭤보면 ‘속초에 왜 오세요?’ 그러면 “그냥 와서 그냥 이 공간에서 알아서 즐긴다.” 하는 거거든요. 자기들만의 생활을 잠깐 서울이나 수도권에서 그냥 속초로 옮겨와서 쉰다라는 의미이기 때문에 뭔가 조금 이런 부분들은 크게 해 오던 정책들을 그냥 하고 해 오던 저희의 필요한 이야기들이 변화의 초점을 가질 필요가 있지 않을까 한번 일단 말씀을 드립니다.
  먼저 좀 하나 제안을 드릴까 해요. 238쪽에서부터 239쪽에 해수욕장 이제 여러 가지 관리 부분들이 있어요. 이건 제안입니다.
  해수욕장 청소나 지금 불법행위 단속 같은 경우들을 시가 직접 사업들을 시행하고 있고 그런데 가까이에 있는 강릉시를 들여다보니 이런 부분들은 용역을 좀 주어서 처리를 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저희가 관광지 관리의 부분에서 해야 될 거 너무 많지 않습니까? 특히나 여름철에 정말 바쁜데 그래서 과감하게 청소나 이런 부분들은 좀 용역으로 떨구고 행정이 집중해야 될 것들은 좀 집중하시면 어떨까.  
○ 관광과장 이명애  여름철에는 개장기간에 공단에서 다 청소를 관리를 해 주고 있는데 그 외에는 현재 저희가 해수욕장에 3명의 청소인력을 쓰고 있거든요. 3명의 청소인력을 쓰는 게 또 오히려 그분 저희 입장에서 보면 일자리창출도 될 수 있는 그런 사항이기 때문에.
유혜정 위원  일자리야 속초시에서 직접 직영을 해서 하든 아니면 어딘가에 용역을 주어도 그 일자리는 있는 거니까 일단 이건 제안으로 그냥 받아주십시오.  
○ 관광과장 이명애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유혜정 위원  241쪽에 관광지 기본구상 및 시행계획 용역이 전체적으로 제가 좀 자세한 사업계획서를 받아보았는데요. 이거를 보다 보니 이 초점은 케이블카설치사업에 맞춰져 있는 거 아닙니까?  
○ 관광과장 이명애  그런 건 아닙니다.  
유혜정 위원  그런가요?  
  그것을 위한 기본용역의 부분으로 지금 이 상황이 착수되는 것 같다라는 생각이.
○ 관광과장 이명애  아닙니다, 그거는.  
  저희 실무진에서 해수욕장 관광지조성계획이 ‘84년도에 해수욕장 관광지로 조성승인이 되고 나서 ’85년도에 이후 현재 있는 계획들이.  
유혜정 위원  아, ‘85년 계획 이후에 한 번도 하지 않았다, 35년 동안.  
○ 관광과장 이명애  그렇습니다. 변경되지 아니하였기에 이것이 과연 지금 있는 위치상에서의 상가지역이라든가, 운동오락시설 지구에 있는 것들이 그 현재 있는 계획상에 그대로 가야 될지 아니면 주변에서의 어떤 변화가 있는 것들과 함께 가자고 치면.
유혜정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러면 그런 문제점들이 드러나는 거네요. 그렇게 중요하게 해수욕장의 상황들을 저희가 어떤 건 부수고 테마시설을 만들고 어디는 뭐가 옮겨가고 이런 부분들을 뭐라 그럴까 잘라, 잘라서 그때마다 계획들을 세웠는데 총 계획이 그것도 35년 전에 이루어진 부분들을 가지고 한 번도 행정에서 기본계획을 갖추지 않았다. 이거 또 낯 뜨거운 상황이네요. 그동안 끌고 온 행정정책이. 일단 잘 알겠습니다.  
  251쪽에 있는 썸머페스티벌. 올해 좀 더 추가가 되어가지고 4억 5,000(만 원) 이렇게 지금 준비를 하고 계신 거죠?  
○ 관광과장 이명애  예, 그렇습니다. 올해도 4억 5,000(만 원)이었는데 예산을 아예 사용을 못했습니다.  
유혜정 위원  그렇죠. 사용하기 어려웠을 거고. 이 부분에 대해서 지금 주민들이 예산에 대한 설문을 받았던 결과들을 보면 행사축제에 관한 의견들이 어떻게 나와 있냐면 현재수준 유지가 47%고, 규모축소해라가 32%예요.  
  하여간 이런 기조가 있다라는 부분들. 그리고 실제 행사나 축제를 기획하고 있는 주 부서에서는 이 시민들의 피로감. 이 시민들의 피로감은 여기에 소상공인도 모두 다 포함되어 있는 거예요. 그렇죠? 그런 부분들에 이 축제와 행사가 과연 관광정책에 얼마나 많은 시너지효과를 갖고 있는 것인가에 대한 의문을 좀 제기하는 부분도 있다. 이 말씀을 드리면서 지금 이 부분에 대해서 강원도 투자심사를 받으셨죠?  
○ 관광과장 이명애  예, 그렇습니다.  
유혜정 위원  이거 조건부입니다. 결국은 그래서 이 부분도 속초시 축제들과 연계 운영해라. 그리고 사업효과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수립이 필요하다라는 이야기인데 저희 계획이 구체적이지 않았었나요.  
○ 관광과장 이명애  아직까지 저희가 내년도 계획에 대해서는 현재 주변여건들이 좀 많이 변화하였기 때문에 어떻게 담겨져야 되는지 그리고 아까 위원님 말씀하셨듯이 저희가 고민하는 게 과연 축제라는 것이 관광객을 유입하기 이전에 지역주민들이 즐겨야 되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희가 내년도 축제에 있어서는 좀 더 고민을 많이 하고자 합니다.  
유혜정 위원  그런데 지역주민이 내내 7일 동안 그리고 2021년은 또 해수욕장이 굉장히 큰 변화를 갖지 않습니까?  
○ 관광과장 이명애  내년 아니고 후년쯤.
유혜정 위원  지금 예정대로라면 바로 썸머페스티벌이 이루어지고 있는 그 모래사장 한편 입구에서는 관광테마시설 건축공사가 한참 시행이 될 즈음 일거다, 이대로라면. 그런 부분들이 고려된 상황이어야지 한 정책은 한 정책하고 하나는 하나 하면서 그 같은 공간에서 어떤 상황들이 우리가 이루어질지를 예상하고 계셔야 될 것 같습니다.
○ 관광과장 이명애  저희가 그런 거 다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유혜정 위원  네, 검토하고 계신 거고요.  
○ 관광과장 이명애  그렇습니다.  
유혜정 위원  더불어 하나 말씀을 드리고 싶은 건 구체적인 계획을 이후에 세우겠다, 이러면서 예산을 올릴 수가 있는지가 저는 이게 관광과뿐만이 아니라 타과에서도 제가 사업보고를 받으면서 갸웃해지는 부분인 거예요. 이럴 수도 있나? 나름의 계획이 없으면서 그냥 올해는 3억(원)이었는데 1억 5,000(만 원) 더 올려주십시오. 4억 5,000(만 원) 하겠습니다, 예를 들면. 주면 주시는 대로 하겠습니다가 아니...
○ 관광과장 이명애  아니, 그런 뜻이 아니고요. 저희가 이미 작년에 5일에서 7일로 사업기간을 우선 변경한 것이고요. 기본적인 것은 시간대나 이런 것도 저희가 고민하고 있고 아까 위원님 말씀하셨듯이 시기적으로도 변경하여야 된다는 것은 나왔지만 그 안에서의 세부적인 계획이 담겨지지 않았다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그렇게 말씀하시는 건 조금은...
유혜정 위원  조금은 그런가요? 그런 그 부분에 대해서도 조건부에 마땅치가 않았기 때문에 강원도에서도 이 부분이 지적이 된 거 아닙니까?  
  그러니까 속초시는 속초시 나름대로 하고 있는지 모르지만 전체적인 이런 부분들을 평가하고 있는 가운데서는 계획이 부족하다라는 이야기가 나오는 거고 저도 그 계획들을 보면서 ‘야, 예산을 이렇게도 세워서 이게 예산심의를 받기 위한 과정들에 이렇게 허술하게 들어오나’ 그런 생각 하여간에 들었습니다. 이런 사안들에 대해서는 좀 행정적인 부분에 조금 더 필요한 부분이 되겠고요. 하여간에 이게 또 한 2억(원) 정도가 결국은 저희의 게스트들을 위한 거더라고요. 그렇죠?  
○ 관광과장 이명애  그렇죠. 출연진들에 대한.  
유혜정 위원  일단 저는 여기까지 말씀을 드리고 이따 추가질의 좀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 위원장 김명길  존경하는 유혜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질의는 위원님들께서 요청하시는 대로 계속 제가 충분히 드리겠습니다.
  다음 질의는 존경하는 강정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정호 위원  네, 위원장님 감사합니다.  
  바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과장님.
  제가 작년 당초예산 2차 본회의 때 ‘위협받는 관광도시 속초’라는 제목에 5분 발언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 주 내용이 뭐였냐면 관광에 대한 트렌드가 급속도로 변화가 되고 있어서 사회변화에 속도가 빨라지는 만큼 태풍도 급격히 변하므로 변화의 흐름을 예측하고 선제적 대응을 위해서 미래전략, 미래관광전략이 시급하다는 차원에서 제가 그렇게 말씀드렸는데요.  
  그때 얘기했던 부분들 중에 하나가 강원 도내 18개 시군 중에 연간 1,0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오는 도시가 데이터를 보니까 6개 도시더라고요.  
  질문이 아니니까 과장님 경청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강릉, 속초, 춘천, 정선, 양양, 평창이 연간 1,000만 명 이상이 찾아오는 관광지입니다. 우리 속초는 계속 위협을 받고 있는 거죠. 그때 5분 발언을 준비하면서 저도 상당히 좀 당황했고 나름대로 그 지표를 인정하고 싶지가 않았던 부분 중에 하나가 뭐였냐면 서울~양양고속도로로 오시는 분들이 양양이라는 종점에서 오른쪽으로는 강릉방향으로 가게 돼 있고 왼쪽으로는 속초 쪽으로 오게 돼 있습니다. 그러면 그 지점에서 양양에 북쪽으로 가시는 분들이 더 많을까, 남쪽으로 가시는 분들이 더 많을까를 비교를 해 봤더니 점점 남쪽으로 가시는 분들이 많아진다는 거죠. 그 얘기는 뭐냐하면 기존에 낙산, 속초, 고성을 오시는 관광객들보다 양양 남쪽에 있는 여러 가지 해변들 그리고 강릉, 동해, 삼척으로 빠지는 관광객들의 이탈 추이가 상당히 많아진다는 얘기예요.  
  또 하나의 증거로 봤을 때는 양양에 동부고속이 있습니다. 거기에서 속초에서 최종적으로 하차하시는 고객들보다 양양에서 중간에 하차하시는 고객이 점점 늘고 있고 그래서 우리는 연간 1,800만 명이 찾아오시는 대한민국 최고의 국가대표 관광도시이지만 이러한 추이들을 봤을 때 우리가 뭔가 선제적인 대응을 계속해야 된다라는 발언을 요지로 그때 5분 발언을 했습니다.  
  그 결과가 조금 전에 존경하는 우리 유혜정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강원일보의 이번에 조사결과입니다. 강원일보가 KT 빅사이트하고 협업을 해가지고 여러 가지 내용에 통계를 냈는데요. 이 또한 상당히 충격적입니다. 좀 전에 말씀하신 코로나19 이후에 우리 말씀하신 관광객이 43만 명 늘었고 소비가 46억 원 감소했다는 이 정도로 말씀만 하셨는데 제가 조금 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코로나19로 과연 관광객이 늘었을까, 줄었을까를 생각해 봤을 때 저도  참 궁금했었는데요. 이 조사결과는 이렇습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해외여행이 금지가 되면서 국내관광은 더 인구가 늘고 있다. 하지만 동선과 접촉을 줄이는 호텔과 리조트 등에서 머무는 경우가 많고 그다음에 소비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 비대면 캠핑과 차박이 유행하고 있어서 관광객은 더 많이 늘고 있지만 소비는 그만큼 줄어들고 있다는 것이 조사의 결과입니다.
  특히 우리가 여기서 눈여겨 볼 것은 제가 작년에도 그렇게 강조를 했던 양양의 상황을 눈여겨보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양양이 아직 인구 3만이 되지 않는 도시인데 꾸준히 인구가 계속 늘고 있다라는 보도도 있고. 물론 단편적으로 우리 속초시와 비교할 건 아닙니다. 우리도 인구가 늘고 있고 여러 가지 측면에서 발전하고 있지만 인근에 양양을 제가 지금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이 조사결과에 보면 양양군의 생활인구가 거의 3배가 늘어서 7만 8,000명, 거의 8만 명을 육박하고 있다라는 내용이죠. 이 원인이 뭐냐하면 서울~양양고속도로, 즉 SOC의 관광활용으로 인해서 주변에 공동주택도 많이 생기고 더욱 중요한 것은 뭐냐하면 요트서핑을 국내 최고로 선정을 하면서 레포츠체험관광도시로써 양양군이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는 겁니다.  
  우리 속초시 관광과 과장님을 비롯한 관광과 직원분들께 제가 1년 내내 노고 많으시다는 말씀 많이 드리고요. 올 한해도 무엇보다 많이 힘드셨을 걸로 잘 알고 있습니다.  
  저는 관광과는 다른 부서들도 모두 중요한 역할들을 하고 있지만 어찌 보면 우리 속초에 미래를 짊어지고 가야 하는 가장 중차대한 역할을 맡고 있는 부서다, 그렇게 생각하면서 무겁게 제가 좀 계속해서 요구를 하고 있습니다.  
  선제적인 관광트렌드를 빨리 개발해서 그에 따른 관광인프라를 구축하고 속초만의 특색 있는 관광상품을 계속 만들어야 된다. 어디서 케이블카 한다고 케이블카 하고, 어디서 대관람차 한다고 대관람차 하고. 물론 그것도 좋을 수도 있어요.
  그런데 하지만 우리 속초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도시로써 우리 관광과에게 주어진 숙제는 너무나 많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용역이라든지 직원들에 예를 들어서 견학이라든지 이런 건 우리 과장님께서 주도해서 최대한 많이 직원들의 능력을 더 성장시키기 위한 여러 가지 방안들은 계속해서 추구하셔야 된다, 그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과장님, 시간 얼마 안 남았는데요.  
  회의시작에 존경하는 김명길 위원장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국내 최고의 명산 설악산입니다. 거기를 찾아오는 고속도로IC가 설악산IC가 아니고 아직도 북양양IC로 되어있고요. 그다음에 그 북양양IC을 빠져나와서 속초와 양양으로 가는 진입도로가 아직도 많이 개선을 해 놨지만 이유 없이 돌아서 오는 그런 것을 아직까지도 우리가 개선하지 못하고 있어요. 개선하지 못하는 이유가 그 해당 위치가 양양군이기 때문에 양양군에서 그것을 제안해서 변경하면 쉽게 가능하지만 그 지자체에서 그러한 요구를 하지 않기 때문에 힘들다라는 점이 아직까지 추진되지 못하는 사항입니다.
  이게 건설과의 일도 아니고 다른 부서의 일도 아니라는 얘기예요. 우리가 전국 제일의 관광도시를 추구하는 관광과에서도 “이런 부분까지도 신경을 써야 된다.” 그 말씀을 제가 좀 강조를 드리고 싶어요. 관광에 있어서 속초의 관광객을 최대로 많이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어찌 보면 관광과에 업무가 아닌 것 같지만 그런 부분까지도 우리 관광과에서 다 챙겨야 된다.  
  말씀하실 기회 한 1분 드릴 테니까 그때 말씀하세요.  
  제 발언 끝나고 말씀하세요.  
  우여곡절 끝에 여러 가지 사업도 추진할 거고 본위원이 나름대로 많은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무엇이든 간에 속초시 관광발전을 위해 필요한 일이라면 잘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제 발언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과장님 하실 말씀 있으시면 말씀하셔도 되겠습니다.  
○ 관광과장 이명애  아까 위원님께서 인근 시군의 관광객들에 대한 성향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는데 그래서 저희가 속초해수욕장에서도 다른 지역에서 하는 케이블카나 이런 대관람차의 개념이 아닌 우선은 민간사업자들이 어떤 사업성이 있고 그것들이 속초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나름대로 효과가 있다고 해서 사업제안이 들어와서 진행을 하는 것이고요. 그래서 그것의 일환으로 저희가 지금 또 용역비도 세워서 어떤 시너지효과를 갈 수 있는 그런 것도 고민을 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그리고 아까 또 말씀하셨던 양양에서 속초에 도로개설 진입도로 관련해서도 저희 부서에서 당연히 어찌 보면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그래서 그것에 대해서는 직접 저희 부서에서 나서서 할 수 있는 사업은 아니고 저희가 관련부서에서 할 때 지원사격할 게 있다고 하면 저희도 저희 부서에서 함께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명길  예, 존경하는 강정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 답변시간 더 드릴까요?  
○ 관광과장 이명애  아닙니다.  
○ 위원장 김명길  계속 질의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질의는 존경하는 방원욱 부의장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방원욱 위원  위원장님, 발언기회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과장님 수고 많으시고요.  
  우리 이렇게 일을 보면 관광과가 참 하는 일이 많고 고생이 참 많으세요.  
  새로운 트렌드로 가기 위해서 관광의 선두역할을 하려고 많은 노력을 하시는 게 보여요. 그런데서 앞으로 더 우리 관광과가 발전하지 않을까, 속초가 더 발전하지 않을까라고 예상을 좀 해 봅니다.  
  예산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과장님.  
  예산이 11억 2,600만 원이 줄었어요. 무슨 내용이 있나요?  
○ 관광과장 이명애  올해 대비 내년도 예산 말씀하시는 거잖아요.
방원욱 위원  네, 올해 대비입니다.
○ 관광과장 이명애  그게 저희가 국도비사업에서 작년 같은 경우에는 영랑호생태탐방로 관련 사업비도 들어오고 했었는데 올해는 큰 사업으로는 설악동재건사업 국비와 도비 차원에서는 재건사업 25억 3,500만 원 받은 거 외에는 다른 사업비가 지원받은 게 없어서 줄었습니다.  
방원욱 위원  네,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235페이지에 다시 찾는 관광기반 조성 기금하고 도비하고 매칭이 이렇게 돼 있는 거 올해도 했었죠, 10선 선정.  
○ 관광과장 이명애  예, 그렇습니다.  
방원욱 위원  내년까지 연속 사업인가봐요?  
○ 관광과장 이명애  내년도가 마지막 사업입니다.
방원욱 위원  내년이 마지막 결론하는 거죠?  
  거기에 좋은 아이디어들이 나오면 공개도 해 주시고 코로나19 때문에  활발하게 못 움직이는 건 알아요.  
○ 관광과장 이명애  네, 그렇습니다. 지금 현재 유치되고 있습니다, 사업 자체가.  
방원욱 위원  그래도 여기에 본연의 목적 테마 선정하는 것과 속초가 고유적으로 가져갈 수 있는 주제들을 찾아내야 됩니다.  
○ 관광과장 이명애  네.  
방원욱 위원  그다음에 전문위원님(화면).  
  임시주차장 영랑호생태탐방로를 좀 정확하게 말씀을 해 주세요.
  이 위치가 영랑호 여기죠, 북부권에 북쪽에 있는.  
○ 관광과장 이명애  네, 그렇습니다.  
방원욱 위원  뒤로는 속초고등학교 쪽 있고 여기 테트라포드 같은 거 놓고 뭐 이렇게 하던데 아주 지저분하고 흉측한 곳이었죠. 이게 언제 철거되나요?  
○ 관광과장 이명애  이게 올해 12월달까지 지금 계약이 돼있다 그렇습니다. 그래서 내년 1월이면 저희가 사용 가능하겠습니다.
방원욱 위원  이거 대충 아까 면적을 좀 재보니까 적은 평수가 아니더라고요. 이게 몇 평 정도 되죠?  
○ 관광과장 이명애  제가 기억은 안 나는데.
방원욱 위원  제가 보기에는 이게 한 1만 5,000평 이상 될 것 같아요. 몇 대나 들어가는지 아직 설계는 안 나온 건가요?  
○ 관광과장 이명애  예, 안 했습니다.  
  저희가 전체적인 구획정리를 하는 건 아니고 주변에 환경정비 좀 하고 어둡기 때문에 현재 있는 한전주의 전주에다가 가로등 정도하고 주차선 긋는 거하고 진입부가 일반...
방원욱 위원  과장님,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얘기가 그 얘기인데요. 이렇게 다니다가 이쯤 가면 잘 안 가고 다시 돌아와요, 그렇죠? 그다음에 여기는 또 이쪽 영랑교를 넘어가야 되는 이런 부담감도 있고. 그래서 이쪽을 우리 주차장을 만들 때 어떻게 만들어야 될 것인가, 내가 무슨 얘기를 할 것인가가 생각이 나죠? 이건 친환경이 돼야 돼요. 이건 호수와 어울릴 수 있는 이런 주차장펜스라든지 그 주변경관을 여기서는 제대로 좀 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여기까지는 이렇게 다닐만해도 이 정도로 가면 조금 어수선해지는 부분들이 있거든요, 과장님. 그거 좀 유념하십시오.
○ 관광과장 이명애  네, 알겠습니다.  
방원욱 위원  그다음에 그 반대쪽에 우리 옛날 영랑정 있던 자리에 수영장 이쪽을 또 주차장을 만드신다는 거죠?  
○ 관광과장 이명애  예, 그렇습니다.  
방원욱 위원  수영장을 메우나요?  
○ 관광과장 이명애  거기 지금 다 정리가 돼 있습니다. 대지로 돼 있습니다.  
방원욱 위원  이 바닥을 다 깔아서.  
○ 관광과장 이명애  아니, 그냥 있는 상태, 그 자리. 그 상태에 지금 평판작업만 하는 걸로 가겠습니다.  
방원욱 위원  작업만. 이것도 대수가 엄청납니다, 보니까.  
  그리고 말씀드리고 싶은 건 이 북부권에 방문객에 대한 것과 영랑호를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서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 관광과장 이명애  예, 알겠습니다.  
방원욱 위원  더 깔끔하게 친환경적으로 영랑호와 어울리게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관광과장 이명애  예, 알겠습니다.  
방원욱 위원  그다음에 사진 하나만 더.  
  이게 피골인데요, 과장님. 이 피골에 가보니까 위는 국립공원이고 밑이 속초인데 관정이 하나, 속초 쪽에 관정이 하나 뚫렸더라고요.  
  이 사진이 뭐냐하면 이게 담배꽁초예요, 과장님.  
    (장내소란)
  아니, 저는 이 담배를 안 피웁니다. 그런데 그게 담배꽁초인데 여기에 보면 담배꽁초 있는 데 보면 공터가 좀 있어요, 과장님. 이번에 비가 와가지고 엄청 많이 파이고 했던데 우리 정비사업이 있잖아요. 그렇죠? 정비사업 할 때 이쪽에다가 운동기구 하나 좀 놓을 생각은 없으시나요. 사람 많이 다녀요?  
○ 관광과장 이명애  운동기구요?  
방원욱 위원  예, 간단한 거.  
○ 관광과장 이명애  아, 저희가 한번 현장 보고.  
방원욱 위원  의자하고 간단한 팔 돌리고. 어르신들이 많이 올라오시던데 그다음에 거기다 팻말은 담배는 절대 안 되겠죠, 과장님. 이래서 한번 말씀을 드려봅니다.  
  그다음에 우리 버스래핑사업 있죠?  
○ 관광과장 이명애  예, 버스래핑 있습니다.  
방원욱 위원  버스에다가 래핑을 해서 속초갈 때 고속버스나 시외버스에 이렇게 다는 사업이 있어요. 그다음에 우리가 그 사업도 있지만 지하철에 대한 광고사업이 있나요?  
○ 관광과장 이명애  예, 그렇습니다.  
방원욱 위원  서울 지하철에?  
○ 관광과장 이명애  예. 수도권에.  
방원욱 위원  어디어디 있죠?  
○ 관광과장 이명애  지금 현재 강변역하고 홍대에 올해 했었습니다.  
  올해 사업은 12월 중순이면 다 끝납니다.  
방원욱 위원  이게 경쟁이 치열한가요, 타시도하고.  
○ 관광과장 이명애  경쟁이라기보다는 위치에 따라서 예산적인 부분이.
방원욱 위원  위치 때문에 경쟁을 준비하는 거거든요.  
○ 관광과장 이명애  그렇습니다. 얼마나 노출되는 게 많으냐에 따라서 비용이 좀 달라지거든요.  
방원욱 위원  그렇죠. 그런데 우리가 이 예산이 얼마입니까, 여기 이 예산이 1억(원) 정도 인 것 같은데.
○ 관광과장 이명애  1억(원)은 올해 저희가 도에서 미시령힐링가도를 할증...  
방원욱 위원  그거 빼고.  
○ 관광과장 이명애  그거 빼고?  
방원욱 위원  2억(원) 정도 되나요?  
○ 관광과장 이명애  예, 그런 것 같습니다.  
방원욱 위원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미시령힐링가도하고 좀 겹치지 않나요, 이렇게 버스래핑하고?  
○ 관광과장 이명애  그래서 그 예산을. 그전에 우리 시비로 사용하던 예산을 버스래핑하고 지하철광고하는 걸 도비 지원받은 1억(원)으로 하는 걸로 합니다.  
방원욱 위원  그다음에 지하철 쪽으로도 하죠, 서울에?
○ 관광과장 이명애  예, 서울 수도권에. 그렇습니다.  
방원욱 위원  그걸 말씀을 드리려고 그랬더니 계획을 짜고 있군요.  
  예,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거기 피골은 진짜 좋은 곳이어서 사람들이 많이 다닙니다. 운동시설 많이 해 달라는 게 아니에요.  
○ 관광과장 이명애  네, 알겠습니다.
  현장 나가보고 한번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방원욱 위원  네, 알겠습니다.  
  해수욕장관광지 기본구상안은 아까 위원님께서 말씀하셔서 저는 안 하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감사하고요. 여기까지 말씀드리고 추가질의를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 관광과장 이명애  존경하는 방원욱 부의장님 수고하셨습니다.  
○ 위원장 김명길  지금부터 추가질의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예, 존경하는 최종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종현 위원  과장님, 앞에서 동료위원님들이 우리 속초시에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서 많은 말씀 주셨습니다. 저도 그 연속선상에서.
  저희가 산·바다·호수·온천까지 두루 갖춘 자연조건은 아마 세계제일일 겁니다. 이런 도시가 없죠, 한 도시 내에.  
○ 관광과장 이명애  예, 그렇습니다.  
최종현 위원  어느 위치에 가든지 간에 바다, 산, 호수, 온천을 볼 수 있는 느낄 수 있는 도시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그중에서도 요즘 또 각광을 받고 있는 관광산업이 해양레저 관광사업입니다. 그래서 지금 이렇게 지나다니면서 느끼지만 청초호에 10년 전에 요트가 한 대도 없었는데 이제는 그 귀한 요트를 흔히 볼 수 있는 게 속초가 됐죠.  
  그런데 안타까운 게 242페이지에 보시면 속초항 요트 계류시설 있죠. 그렇죠?  
○ 관광과장 이명애  네.
최종현 위원  과장님도 관광과 오셔가지고 현안보고를 받으셨겠는데. 이게 지금 2013년도에 해수부에서 국비 15억(원)을 들여서 만들었습니다. 해수부에서 왜 만들었는지도 모르겠어요. 결국에는 ‘13년도에 15억(원)을 들여서 만들었고 강원도를 통해서 속초가 관리위임을 받았죠, 지금.  
○ 관광과장 이명애  예, 그렇습니다.  
최종현 위원  받았는데 문제는 우리가 관리를 하면서 시설비라든지 이런 거 투자를 하고 운영수입은 국고로 귀속이 되기 때문에 관리는 우리가 하고 돈 번 건 정부로 들어가고 이게 모순이 있다. 그래서 시에서도 고민이 많은 것 같아요. 그동안 고민이 많아서 이거를 어떻게 운영을 할까 계속 놔두고 있었습니다. 2, 3년 전서부터 의회에서도 계속 주문을 하고 활용을 하자. 해양레저관광산업이 요즘에 성장을 하니 우리 속초시도 해양관광메카로써 이런 부분들을 좀 관심을 갖자 그래가지고 관광과에서도 그러면 이 부분에 대한 활성화계획을 만들어서 지금 기간제근로자가 청소 정도 하는 거잖아요.  
○ 관광과장 이명애  현재는 운영 안하고 있습니다. 채용을 아직 안 했습니다.  
최종현 위원  기간제근로자 예산이 올라왔으니까.  
○ 관광과장 이명애  내년에 청소 정도만.  
최종현 위원  아니, 작년에도 올라왔어요. 이 예산이 똑같이 올라왔어요.  
  작년에도 올라오고 재작년에도 올라오고 기간제근로자.  
○ 관광과장 이명애  올해 예산은 있었는데.  
최종현 위원  제가 그것도 물어보려고 그래요. 다니면서 기간제근로자 본 적도 없어요. 그런데 이 기간제근로자의 역할이 뭐예요.  
○ 관광과장 이명애  저희가 올해 계획은.
최종현 위원  지금 그 현장에 가보셨어요?  
○ 관광과장 이명애  예, 가봤습니다.  
최종현 위원  가보면 갈매기라든지 기타 해양조류배설물 꽉 차가지고 냄새도 나고 그 옆에 포토존인데 문은 잠겨져 있고 거기 왔다갔다하는 관광객들한테 민망할 정도예요. 그래서 이거를 좀 활성화를 시키자. 그래서 대안도 제시를 했어요. 속초에 지금 대포항까지 3개에 마리나업체들이 있지 않습니까? 그 업체들한테 공모해서 위탁관리를 하든지, 민자투자를 받든지.  
  지금 요트산업은 발달을 하는데 그 좋은 요트계류장을 갖고 있으면서 활용을 안 한다. 이거는 2가지예요. 관심이 없거나 무관심이거나.  
○ 관광과장 이명애  제가 답변을 드려도 되겠습니까?  
최종현 위원  아니, 이 얘기를 지금 제가 처음 하는 게 아니라니까요. 행정사무감사 때도 하고 업무보고 때도 하고 예산 때도 하고 3년째 하고 있는데 변한 게 없어요.  
  올 초에 업무보고 때도 뭐라 그랬는지 아세요. “공무직 하나 뽑아서, 요트면허 있는 공무직 하나 뽑아서 관리사무소 정비해서 운영하겠다.” 그랬어요. 그 예산 올리겠다 그랬어요. 봤더니 똑같아요. 거기다가 올 여름에 관리사무소 공사했었죠?  
○ 관광과장 이명애  예, 했습니다.  
최종현 위원  309만 원짜리 수의계약 공사 하나 했던데 이건 뭐한 거예요?  
○ 관광과장 이명애  저희가 아직까지 현재 그 시설물에 대한 게 핑계가 아니고 우선 시설에 대한 하자 부분은 하자나 어떤 기본적인 정비는 환동해본부에서 해야 되는데 이번에 아직까지도 페데스탈공사 전기 계류장마다의 전기와 수도 인입공사를 해야 되는데 계속 환동해본부에서.
최종현 위원  기반시설 했다는 거잖아요.  
○ 관광과장 이명애  기반시설 지금 정비하고 있습니다. 그게 끝나야지만이  가능해서 저희가 아직 기간제근로자도 올해 예산은 있는데.
최종현 위원  과장님, 주문을 다시 한 번 드릴게요.  
  내년 업무보고 때 계류장활성화방안 다시 한 번 좀 만들어 가지고 논의 좀 해 보자고요. 위탁을 줄 건지, 민자로 아예 갈 건지, 직영으로 할 건지 고민을 해서 활성화를 시켜야지. 창피해요, 이거.  
○ 관광과장 이명애  우선 저희는 올해 환동해본부에서 페데스탈공사를 다 완료를 하게 되면 올해 12월 중순경 한다 그랬습니다.  
최종현 위원  하여튼 내년 2월 달에 업무보고 때 다시 한번 얘기를 하자고요.  
○ 관광과장 이명애  현재는 기간제를 채용해서 운영하는 걸로 해서 그 전에 조례를 제정을 하고 나서 기간제를 채용하는 걸로 했는데.  
최종현 위원  기간제근로자의 역할이 뭐예요.  
○ 관광과장 이명애  역할은 주변의 환경정비부터 시작해서 정착하는 요트들을 관리 해야 되거든요.  
최종현 위원  제가 좋은 방안들이 많으니까 나중에 업무보고 때 논의를 하자고요. 계획 좀 잘 짜가지고 올라오세요, 내년 2월 달에.  
○ 관광과장 이명애  예, 알겠습니다.  
최종현 위원  249페이지 보면 속초관광 전국 사진공모전 3,030만 원 올라왔어요. 이거 예전에 한번 삭감된 적 있는데.  
○ 관광과장 이명애  이게 지금 격년제로 하고 있습니다.  
최종현 위원  격년제로 하나요. 이게 효과가 없더라고요. 효과가 없어요.  
  이게 하는 목적이 뭐겠어요. 우리 속초관광 홍보하는 거 아니에요.  
○ 관광과장 이명애  그러니까 속초를 갖다 전국에 널리 알리는 사진전의 개념으로.  
최종현 위원  예산 대비 효과가 별로 없다. 이제는 SNS가 워낙 활성화 돼 있어서 오히려 더 속초관광스마트 사진공모전이 더 나은데 이번에 스마트관광 사진공모전은 예산편성이 안 됐어요.
○ 관광과장 이명애  지금 영상 신규사진으로 500만 원 세워놨습니다.  
최종현 위원  작년에 속초관광스마트폰 사진공모전 500만 원이 올라왔었는데 올해는 올라오지 않았어요.  
○ 관광과장 이명애  스마트관광은 아니고 이번에 영상사진으로 올라갔습니다.  
최종현 위원  그게 어디 있어요?  
○ 관광과장 이명애  248페이지에 있습니다.  
최종현 위원  248페이지 보고 있어요.
○ 관광과장 이명애  기타보상금에 보시면 속초관광 홍보영상 공모전 우수작 시상식으로 해서 500만 원 돼 있습니다. 248페이지 기타보상금.  
최종현 위원  속초관광 홍보영상 공모전이 그러면 스마트폰 사진공모전이 홍보영상공모전으로 바뀐 거라고 이해하면 되나요?  
○ 관광과장 이명애  예, 그렇게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최종현 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속초관광 전국 사진공모전은 소위 얘기해서 오프라인이고 지금 속초관광 홍보영상 공모전은 온라인 개념으로 보면 되는데 그러면 지금 시대상황으로 봤을 때 지금 사회적인 분위기로 봤을 때는 속초관광 전국 사진공모전의 효과는 상당히 떨어진다, 3,000만 원씩 예산을 들여서.  
○ 관광과장 이명애  그 3,000만 원에서 사진작품으로 내서 저희가 어떤 다른 도시에 속초에 대한 어떤 이미지 홍보라든가 지면을 통한 걸 할 때는 이런 작품들이 저희 일반 직원들이 찍어서는 안 되는 어떤 전문가 입장에서의 그런 것들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래서 격년제로 시행을 하고 있습니다.  
최종현 위원  예, 일단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명길  존경하는 최종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질의는 계속 위원님들께서 사용하셔도 되니까요. 언제든 추가질의 요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추가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존경하는 유혜정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유혜정 위원  과장님, 질의를 좀 이어가겠습니다.  
  간단한 거 하나만 좀 여쭤볼게요.  
  237쪽에 범 도민 산소길 걷기행사 200만 원인데 이 사업은 이제 좀 일몰로 넘어가도 되지 않겠습니까. 한 번 사업했다고 계속해서 그냥 사업을 하느라고.  
○ 관광과장 이명애  이게 강원 언론사와 연계해서 하는 게 저희뿐이 아니라 강원도에 몇 개 시군이 됩니다. 그래서 함께 연계한 사업으로 저희가 진행을 하고 있는 사업이거든요.  
유혜정 위원  어느 언론사죠, 이게?  
○ 관광과장 이명애  강원일보입니다.
유혜정 위원  아, 이게 강원일보랑 하는 사업인 건가요?  
○ 관광과장 이명애  네.  
유혜정 위원  강원일보하는 건 하는 걸로 따로 가는 거 같고. 이 산소길 행사는 항상 그냥 거기에 덧붙여서 저도 보면 이게 플래카드만 현수막만 붙어있는 상황이지 시가 뭔가를 주도해서 하는 부분은 전혀 현장에서 느껴본 적이 없습니다.  
○ 관광과장 이명애  사업비 자체가 너무나 적다 보니까 실질적인 산소길 행사 주관이 돼서 하자고 치면 기본적인 사업예산이 더 큰 예산이 소요되다 보니 다른 사업과 연계해서, 다른 부서에서 하는 사업과 연계해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유혜정 위원  그러니까 연계해서 추진한다는 거는 안 하는 거랑 같은 거잖아요. 그냥 홍보비만 나가는 사업이 과연 이거는 필요 없지 않을까?
  홍보비만 나가는 거잖아요. 지금 홍보현수막 제작과 홍보의 부분인지라 자체사업 자체가 힘들어서 다른 사업에 그냥 같이 연계해서 한다라고 그러면 이거를 뺀다 하더라도 저희 지역에서 어떤 행사가 진행되는 부분에 전혀 무리가 없는 거 아닙니까?  
○ 관광과장 이명애  그렇게 말씀하신다고 하시니까 저희가 만약에 실질적으로 하려고 하면 예산을 좀 더 세우든가 해서 실질적인 저희 부서가 주관이 돼서 할 수 있는 사업도 좀 고민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유혜정 위원  과장님, 사업을 하다가 보면 제 제안은 아닌 부분도 아니게끔 정리할 부분이 있다면 털어야지 새로운 사업도 나오는 건데. 단, 예산이 더 필요해서 제대로 행사하라 그러면 예산 더 세워주면 제대로 하겠다 제가 지금 이런 말씀을 지금 기대하고 드린 건 아닙니다. 지지하고 좀 작고  이런 부분들은 좀 한번 고려가 필요하다라는 일단 말씀을 드리고요.  
  자, 두 번째로 앞에서도 말씀들이 있었는데 247쪽에 있는 다중이용 매체 광고를 좀 보겠습니다.  
  먼저 제가 이 사업 관련해서 추진실적들을 좀 받아봤습니다.  
  하나는 저희가 이 대중매체뿐만이 아니라 앞서 위원님들께서 고속도로상  뭐 이런 부분들 말씀이 있었어요. 저희가 고속도로상에 속초시 광고가 지금 시행되고 있는 데가 있나요?  
○ 관광과장 이명애  금강고속하고 동부고속.  
유혜정 위원  아니, 고속버스래핑이 아니라 인제나 홍천이나 가다 보면 전국지자체에 우리가 고속도로를 갈 때, 그리고 대관령을 내려오면 강릉은 한 두세 개 정도가 아마 광고판이 서있는 걸로 제가 보고 감상을 하기도 하는데 저희는 이런 부분들이 지금 하고 있는 데가 있냐고요.  
○ 관광과장 이명애  그런 고속도로 내에다가 광고하고 있는 게 있냐는 말씀이신 거죠?  
유혜정 위원  예.  
○ 관광과장 이명애  현재 올해는 한 게 없습니다.  
유혜정 위원  올해가 아니라 아예 세워진 걸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것 같은데요.  
○ 관광과장 이명애  그전에는 제가 홍보계장할 때는 저희 축제나 그런.
유혜정 위원  어디에 있었죠, 그게?
○ 관광과장 이명애  제가 관광홍보계장을 할 때가 2008년, 9년도에는 축제가 있을 때는 남양주 주고속도로 톨게이트 같은 데다 홍보플래카드 많이 게첨했습니다.  
유혜정 위원  과장님, 제 질문과 답변을 좀 정확하게 했으면 좋겠어요.
  지금 플래카드를 제가 말씀드리는 거 아닌 거 아시죠?  
  플래카드 현수막을 말씀드리는 게 아니라 한 지자체에 통과의 지점쯤에 우리 지역에 대한 특산물을 세우는 것도 있고 강릉도 내려가다 보면 몇 개의 관광 커다란 관광표지판이라 그러나 그런 부분들에 ‘강릉은 어떻습니다, 힐링의 도시’ 예를 들면 이렇듯이 이런 걸 지금 질의를 드린 거예요.  
○ 관광과장 이명애  다른 지역이 아닌 저희 속초시에 들어오는 진입부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유혜정 위원  진입도 좋고 진입이 아닌 그러면 전국 어딘가에 속초시 관광을 보여주는 속초시를 뭔가 인지하도록 해 주는 것이 있는가?  
○ 관광과장 이명애  글쎄, 그것은 그 지역별로 협조를 받아야 되는 사항인데 그거는 저희가 시도는 안 해 봤지만.
유혜정 위원  과장님, 있는가 없는가부터 먼저 말씀을 해 주십시오.  
○ 관광과장 이명애  예, 없습니다.  
유혜정 위원  그렇죠. 이 질의 하나가 너무나 오래 가서 제대로 된 지금 질의와 답변이 참 이루어지기 힘들다는 말씀을 일단 드립니다.
  다시 추가 질의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명길  지금 질의 중간에 끊겼는데요.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유혜정 위원님 계속 질의 이어가도록 양해해 주시겠습니까?  
    (「네」하는 위원 많음)
  계속 질의해 주십시오.  
유혜정 위원  예, 감사합니다.  
  그래서 좀 할 수 있는 것부터 하자. 고속도로 저희 북양양IC 그런 부분들 해결이 안 됐던 부분들도 있는데 관광과에서 할 수 있는 거 하자라는 거예요. 지금 뭐 말씀드렸는지는 아시겠죠?  
○ 관광과장 이명애  예, 알고 있습니다.  
유혜정 위원  검토해 보셨으면 좋겠고.
  고속도로 하나의 부분을 또 하나 말씀드리면 저는 이게 관광과의 몫일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북양양IC에 뭐가 붙어있냐면 앞으로 속초는 몇 킬로가 남았다고 되어있어요. 그래서 속초의 진입이 남부권으로 해야지 되는 사람들도 얼핏 그 주민들 조차인 저도 속초가 몇 킬로 남았다고 그러면서 그 톨게이트를 빠지지 못하고 그냥 가게 되는 상황들이거든요. 이 부분이 북양양IC라고 돼있다라고 하더라도 속초로 진입할 수 있는 부분에 좀 친절한 관광의 부분이 필요하지 않을까, 이것 좀 검토해야 될 부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관광과장 이명애  네,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유혜정 위원  그리고 이제 많은 것들 중에 전년에 참 많은 상황들을 다중매체 이용해서 했어요. 그리고 잘 보기도 했고요. 이 부분 수고하셨다는 말씀드립니다.  
  그런데 아쉬웠던 건 그런 것이 시행되고 있는지를 미처 몰라서 우연히 틀다가 비긴어게인 같은 거 놓치지 않고 좀 보았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은 좀 시민들한테도 광고메시지 같은 부분 필요하지 않을까. 관광과가 협조를 했다라고 나중에 나오는데. 그런데 이런 부분들이 시의회조차도 이렇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들 전혀 모르고 그냥 시청자의 한 사람으로 우연히 보게 되는 상황들 조금 더 광고에 힘을 써주셨으면 좋겠고요.  
○ 관광과장 이명애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유혜정 위원  버스래핑 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버스래핑은 전국 방방곡곡을 우리가 다니는 상황들이라 효과가 굉장히 큰 사업이에요. 이 부분은 또 용역을 주셔가지고 하시겠죠.  
○ 관광과장 이명애  언론진흥재단을 통해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유혜정 위원  그런데 강남터미널에 한번 가셔가지고 멀리 선진지견학 저는 가실 필요 없다고 봅니다. 가셔서 몇 시간만이라도 차마다 다 요즘은 지자체 광고 때문에 래핑이 많이 되어있는데 모니터링 한번 해 보세요. 거기에 내 가슴을 좀 뛰게 하고 내 눈길이 좀 가게 만들어준 것들을 좀 볼 필요가 있겠다. 우리도 잘한 것도 있지만 어떤 부분은 고속도로를 누빌 때 ‘참 부끄러워’라는 이야기들을 시민들로부터 참 많은 반응을 받았던 래핑들도 있었거든요.  
○ 관광과장 이명애  저희 버스 래핑 디자인 가지고 말씀하시는 건가요? 지금 현재 있는 거 말씀하시나요?  
유혜정 위원  지금 현재 시행되고 있는지 지난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근자에 있었던. 그래서 ‘언제 겁니까?’라고 확인하실 필요 이런 식으로 저희가 답변할 필요는 없는 거고요.  
  제 말씀은 조금 더 나은 상황 속초를 정말로 사람들에게 잘 알릴 수 있는 부분이 무엇일까에 고민들을 맡기기도 하겠지만 맡길 때 지시서가 필요할 거 아닙니까? 오케이 승인하셔야 될 거 아닙니까, 그렇죠? 그러시려면 과에서도 한번 전체적인 버스래핑의 모니터링을 필요로 하지 않을까라는 말씀도...
○ 관광과장 이명애  내년도 디자인 시안 할 때도 고민을 좀 많이 하도록 하겠습니다.
유혜정 위원  네, 하여간에 좀 더 앞으로 섬세하게 진행해 달라는 전체적인 주문입니다.
○ 관광과장 이명애  예, 알겠습니다.  
유혜정 위원  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명길  존경하는 유혜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다음 질의는 존경하는 이영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영순 위원  예, 위원장님 감사합니다.  
  우리시가 몇 프로 관광업으로 생업을 하죠?  
○ 관광과장 이명애  거의 한 80.
이영순 위원  7, 80% 되죠?  
○ 관광과장 이명애  그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이영순 위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년 본예산보다 11억 2,600(만 원)이 줄었어요. 관광과에서 더 많은 사업을 확보하셔서 예산을 썼으면 좋겠고요. 제가 일간지를 보니까 해맞이축제를 취소했다고 들었어요.
○ 관광과장 이명애  전체취소한 건 아니고요. 공연이나 이런 건 아예 안 하고 1월 1일날 오시지 말라 그래도 방문객들이 있으니 그분들에 대한 어떤 교통, 교통체계나 방역시스템이나 또 안전사고예방을 위해서 기본적인.  
이영순 위원  4,000만 원이 올라왔어요, 작년대비 똑같이.  
○ 관광과장 이명애  올해가 4,000만 원이었죠. 내년에도 4,000만 원 그렇습니다. 내년에는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이영순 위원  내년에는 계획을 하고 있고.  
○ 관광과장 이명애  올해는 코로나 여파로 인해서 최소의.
이영순 위원  어떻게 행사를 하실 생각을 하고 있어요.  
○ 관광과장 이명애  행사는 아예 없고요. 행사는 하나도 없고 그다음에 우선 방문객들이 찾아왔을 때 화장실. 화장실 이용을 하니까 화장실 정비하고 그다음에 교통통제, 교통에 대한 대책을 좀 강구를 해서 교통사항은 자율방범대하고 모범운전자회 해서 교통정체를 원활히 하도록 그런 기본사항.  
이영순 위원  기본적인 것만.  
○ 관광과장 이명애  예, 그렇습니다.  
이영순 위원  252페이지 보면 설악동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 추진이 6,000만 원이 올라와 있어요. 거기 내역서를 보니까 이벤트 한 번에 600만 원 해가지고 10회가 올라왔는데 물론 내용을 보니까 자동차 안에서.
○ 관광과장 이명애  드라이브스루.  
이영순 위원  만들겠다 하는데 대체적으로 어떠한 걸 하는지 간단하게 설명 좀 해 주십시오.  
○ 관광과장 이명애  저희가 요즘 코로나19로 인해서 야외에서의 어떤 관람하는 건 어려워서 모니터링은 모니터를 통해서 주파수를 해서 공연은, 무대에서 공연은 공연자들은 공연을 하고.  
이영순 위원  연극도 하나요?  
○ 관광과장 이명애  그건 방법이 연극도 할 수 있고요. 다양한 방법 연극이라든가 다른 음악도 될 수 있는 것이고.  
이영순 위원  설계계획서는 나와 있겠네요. 아직은 안 나왔어요?  
○ 관광과장 이명애  세부적인 것은 아직 안 나왔습니다. 기본계획만 드라이브스루로 해서.  
이영순 위원  그러면 출연진들이 거의 우리 지역에 있는 분들인가요?
○ 관광과장 이명애  예, 그렇습니다. 지역 내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그렇게 진행을 하고자 합니다.  
이영순 위원  재미도 조금 줘야죠. 유명인들도 들어가야죠.  
○ 관광과장 이명애  예, 그렇습니다. 같이 가겠습니다.  
이영순 위원  같이 가야지 왜냐하면 지역의 분도 되지만 그래도 하나 정도는 포커스가 있어야지만 여기 시내에서도 설악동까지 갈 수 있고 또 설악동에서 이렇게 “속초시 축제를 하더라.” 그러면 근거리잖아요, 이제는 서울하고. 와서 구경하고 갈 수도 있고. 아무튼 이벤트 추진은 잘하신 것 같아요. 그런데 내용면에서 사람들 끌어 모을 수 있는 구심점이 있어야 되지 않을까 싶어서 좀 듣고 싶었습니다.  
○ 관광과장 이명애  매 횟수마다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저희가 많이 고민을 해서 알차게 준비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영순 위원  홍보도 좀 많이 해 주세요. 왜냐하면 그들만의 잔치가 아닌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그런 걸 좀 행사를 해 주시고요. 속초시민들이 관광도시에 살다 보니까 시민들이 누려야 할 행복권이 좀 저당 잡히는 거예요.
  그러니까 관광객들이 와서 수준 높게 놀고 가시다 보면 지역민들은 굉장히 거기에 대한 반대급부를 느끼죠. 그래서 어떤 시민들은 “속초가 외지사람을 위한 도시냐, 우리 시민들의 도시가 되고 싶다.” 관광과 맞물린 시민들이 행복할 수 있는 그런 축제라든지 사업이라든지 이런 걸 조금은 시민들을 위해서 좀 해야 하지 않겠는가 그런 생각을 합니다. 앞으로 예산을 짤 때는 시민들과 같이 나눌 수 있는 그런 걸 짰으면 좋겠습니다.  
○ 관광과장 이명애  예, 저희가 축제를 기본계획을 수립할 때 우선은 가장 속초시민이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는 테마 중심으로 해서 구성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영순 위원  예,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김명길  존경하는 이영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질의 존경하는 강정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정호 위원  위원장님, 추가질의 기회 주셔서 감사하고요.  
  과장님 장시간 수고 많으십니다.  
  지금 영랑호생태탐방로는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지 설명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소문에 의하자면 감사원에서도 나와 계시고 가셨다는 얘기도 들었는데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 관광과장 이명애  저희가 공익감사청구요청을 했기 때문에 감사원에서 와서 자료는 저희가 제공을 했습니다. 그다음은 저희가 하는 사항이 아닐 것이고요. 그리고 현재 저희는 해역이용협의가 지금 진행 중에 있거든요. 그래서 그게 결과가 온다고 하면 그 결과에 따라서 어떤 하자가 없기 때문에 해역이용협의는 협의가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면 바로 사업이 진행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강정호 위원  예, 과장님. 이제 영랑호 생태탐방로 관련돼서는 찬성하시는 분도 또 반대하시는 분도 다 속초시를 걱정해서 하시는 의견인 거고 반대했다고 해가지고 또 판단이 잘못됐다고는 볼 수는 없을 것 같아요. 저도 사실 북부권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의원으로서 참 고민이 많았습니다. 우리 영랑호를 천혜의 석호를 그냥 보존하는 것이 맞는 건지 아니면 너무나도 침체되어있는 우리 북부권에 관광경기활성화를 위해서 필요한 건지에 대한 고민도 많았고. 그 지역의 의원으로서 저는 찬성을 했던 거거든요. 무엇보다도 그게 잘 됐으면 좋겠는데 저는 우리 관광과에서 주민들을 설득하는 그 여러 가지의 모습을 보면서 긍정적인 면도 봤지만 조금 부족했다는 면도 조금 보고 있었어요.
  예를 들자면 우리가 어떤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서 객관적인 데이터가 얼마나 중요한지는 우리 과장님도 잘 알고 계실 거예요. 그런 사례를 제시함으로 인해서 이런 것이 하나가 설치가 됐을 때 우리 속초시의 북부권에는  어떠한 영향이 있을까라는 하나의 기준점이 된다는 거죠. 그래서 제가 그때 주민설명회 때도 우리 시민들께서 여러 가지 질문하실 때 나름대로 좀 민망했던 장면들도 몇 가지가 있었다는 겁니다. 그때 과장님 안 계셨을 때인데 이런 질문들이 한 번 왔었어요. 그러면 이 관광활성화를 위해서 부교를 설치하는데 부교의 수변광장에 그럼 몇 명이 올라갈 수 있는 거냐?
  그리고 한 400m 정도의 부교에 몇 명 정도가 가도 안전에 문제가 없느냐?
  그 말씀을 물었을 때는 저는 당연히 그 답변이 나와야 되고 용역과정에서도 그거는 반드시 들어갔어야 될 얘기인 것 같은데 그거에 대한 답이 “용역결과를 보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정도로만 그쳤는데 그거에 대한 결과는 나왔습니까?  
  우리가 북부권 활성화, 활성화 하는데 그 부교에 몇 명이 올라갈 수 있고 수변광장에 몇 명이 오셔도 안전하느냐 그거에 대한 결론이 있냐고요.  
○ 관광과장 이명애  그런데 그거는 제가 다른 데도 부교를 가서 보면 최대기준이 몇 명이라는 안내는 다른 데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저희 생각은 뭐냐하면 가장 기본적인 건 안전을 위해서는 몇 명이 최대치를 갖고 가는 게 아니라 저희 자체에서의 나름대로는 기준을 한 시간당, 분당이라든가 이런 식으로 하지 최대 용량으로 해서 저희가 상시 거기 관리를 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제한을 두고 사람이 들어가게 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위원님.
강정호 위원  과장님 지금 말씀하시는 답변을 보면 그런 과학적인 데이터는 아직까지 없는 것 같아요.
○ 관광과장 이명애  세부사항은 아직 들여다보지 않았습니다.  
강정호 위원  사업활성화, 사업시작과 준공 전에 반드시 이런 대책들도 세워야 되고 준비를 하셔야 된다.  
○ 관광과장 이명애  당연히 운영하는데 있어서 안전이 최선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강정호 위원  네. 그리고 그때 또 이런 지적들이 있었어요.
  화면 좀 잠깐 보겠습니다.  
○ 위원장 김명길  잠시만요.  
  일단 강정호 위원님 추가질의는 끝났는데 계속 진행은 하세요.  
  얼마 안 남았으니까.  
강정호 위원  예.  
  그때 우리 속초시가 부교설치에 정당성을 주장하면서 예산 예당호 부잔교에 설명을 주민설명회 자료에다가 넣었어요. 그런데 몇 분이 전화가 오는 거예요. 이게 지금 데이터가 잘못된 것 같다. 무슨 말씀이시냐 그랬더니 “2019년 4월에 3억(원)을 들여서 만든 부잔교인데 출렁다리 이용객 현황이 2020년 6월 기준해서 3,600만 명이 왔다는 거예요. 3,600만 명이 나올 수가 없거든요, 1년 사이에. 그래서 제가 자료를 찾아봤어요. 찾아봤더니 360만 명을, 오타이길 바랍니다. 과장님 오타이기를 바래요. 주민들한테 이렇게 속인 거 아니죠. 오타겠죠?  
○ 관광과장 이명애  실질적인 사항을 해야지 그걸 수치를 갖다 주민들을 속일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강정호 위원  그러면 3,600만 명, 10배를 부풀렸단 말이에요.  
○ 관광과장 이명애  한번 그건 확인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정호 위원  이건 지금 오타겠죠?
○ 관광과장 이명애  확인을 해 보겠습니다.  
강정호 위원  그러면 이거를 만들어야 된다라고 나름대로 노력하는 시의원이 시민들께 이런 전화를 받고 오히려 제가 관광과에 물어보지도 않은 상태에서 ‘아마 이거 오타일 겁니다, 이해 좀 해 주십시오.’라고 하는 게 얼마나 큰 해프닝이냐는 얘기예요. 코미디죠, 이거는.  
○ 관광과장 이명애  그건 확인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확인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강정호 위원  이번 속초해수욕장 건도 마찬가지입니다.
  모든 걸 정당화하기 위해서는 절차와 법령에 맞게끔 그리고 이러한 시민들께 제시하시는 데이터는 신중하게 정확한 수치로 제시를 하셔야 된다,  그 말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관광과장 이명애  예,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정호 위원  나중에 답변주세요, 과장님.  
○ 관광과장 이명애  예, 알겠습니다.  
강정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 위원장 김명길  존경하는 강정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 추가질의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추가질의하실 위원님들 준비하시는 동안에 위원장이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과장님, 12월 2일자 언론보도 보니까 속초해변 즐길거리 풍부해진다라는 언론보도가 나왔고요. 해변케이블카하고 관광테마조성사업 추진과 관련돼서 이제 시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시겠다라는 내용이 나왔는데 적극적으로 추진하시는 거 좋습니다, 노력하시는 거 좋고. 그런데 제가 한 말씀드리고 싶은 건 우리 해변케이블카 같은 경우는 5년 전에 이 사업자가 본인들이 수익사업을 목적으로 시에다가 제안서를 제출한 내용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본위원도 자료를 손익계산서 포함해서 자료를 쭉 받아서 검토를 해 보니까 내륙케이블카, 그리고 해상케이블카 현황을 보니까 해상케이블카가 우리 대한민국 해상케이블카가 지금 운영되고 있는 데가 몇 군데인지 아세요, 과장님?  
○ 관광과장 이명애  정확히는 잘 모르겠습니다.  
○ 위원장 김명길  지금 해상케이블카만 지금 한 12군데 운영이 되고 있고 지금 동해안쪽 해상케이블카는 각 지자체에서 계속 케이블카와 관련된 사업을 하시기 위해서 계속 준비 중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지금 이 사업자 측에서 의회에 용역보고를 하실 때 정말 준비성이 없었다. 볼거리, 즐길거리, 머물거리 제공하는 건 좋죠. 본인들이 사업을 하기 위해서 이렇게 선전하는 건 좋다 이겁니다. 그런데 실질적으로 시민들이 알고 계시는 내용하고 의회에 와서 사업자 측에서 용역과 관련된 내용을 할 때 1년에 운영횟수, 소위 말해서 해상케이블카는 해풍이 강하기 때문에 운영횟수에 대한 데이터도 나와 있지를 않았고 주차장과 관련된 문제도 마찬가지입니다. 의회에서 지적을 받고 나니까 그때서야 부랴부랴 움직이면서 하는 모습에 상당히 그 업체 측에 저는 실망을 금치 못했습니다.    그래서 시에서도 욕을 하니까 지금 주차장 문제 해결을 위해서 얼마 전에 우리 존경하는 김철수 시장님과 존경하는 이양수 우리 지역 국회의원님과 면담을 통해서 어항구역이잖아요, 이쪽이. 대포항하고 외옹치항 내에 도시계획시설을 결정을 하려면 지정권자가 동해지방해양수산청과 협의를 하도록 돼있어요. 그러면 사업자 측에서도 이런 전국지자체 이런 사업이 진행됐기 때문에 이런 내용을 파악을 해서 본인들도 발 빠르게 움직이는 모습이 있었어야 되는데 이제 와서 발등에 불 떨어진 것처럼 이렇게 움직여서는 안 된다는 얘기죠. 실질적으로 외옹치를 지나고 있는데 외옹치 주민들 지나는 지역이라고 해서 그렇게 썩 반가워하지 않습니다. 수익과 연계가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 같이 상생할 수 있는 거리가 있어야 되는데 지나가는 코스만 된다는 얘기죠. 특히 대포항은 어떻습니까? 주차시설 의회에서 지적받으니까 그때서야. 그런데 일부 시민들에게는 알려진 게 주차장을 복층을 만들어서 어떻게. 아주 꿈같은 얘기들을 많이 펼쳐놓으셨어요. 그런데 결국은 지적받고 나니까 그 시민들한테 그분들이 얘기했던 내용은 화장실 인근에 공원지역을 주차장용도로 하겠다라는 주민들은 그렇게 알고 있었더라고요.  
  지금 이 부분도 해양수산부와 적극적인 협의가 필요하기 때문에 지역 국회의원님이나 시장님께서도 노력하고 계신 걸로 알고 있는데요. 명확하게 알고 들어가야 될 건 수익사업을 내기 위한 업체입니다. 업체를 시에서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 적극적으로 노력하시는 건데 이게 주객이 전도가 되면 안 되는 게 이분들이 자기들 수익을 내기 위해서 온 거지 우리가 이분들을 유치하기 위해서 시에서 노력을 하면서 무언가를 만들어 주려고 하는 역할보다 자기들이 어떤 상생할 수 있는 그런 방안을 만들어서 시에 제출을 해서 행정적으로 좀 도움을 받는 그러한 시스템이 돼야 된다. 이건 명확하게 제가 짚고 넘어가고 싶어서 말씀드린 거고요. 업체 측도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많이 모색을 해야 될 것 같고요. 지금 여수해상케이블카와 관련된 부분을 제가 잠깐 보니까 일단은 수익사업과 관련돼서는 수익이 상당히 많이 발생되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런데 여수해상케이블카 같은 경우는 약정 시에 3% 공익 기부하겠다고 했는데 지금 그 업체 측에서 지키지 않고 있어요. 그리고 의회에서 지금 나서서 공익기부 이행하라라고 지금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는 상황인데 시작단계에서부터 우리는 명확하게 하고 가자는 얘기죠, 명확하게. 이런 부분에 대해서 당부의 말씀 좀 드리는 거고요.  
○ 관광과장 이명애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명길  지금 해양케이블카가 들어온다고 하니까 또 모노레일과 관련된 개인 업체들이 주민들을 접촉하고 있나봐요. 그건 공식적인 내용이 아니기 때문에 위원회에서 제가 전달할 내용이 아니고요. 어떤 업체가 됐든지 간에 계속 어떤 사업에 대해서 시에다가 건의를 드리는 것 같은데 사업업체가 들어오게 되면 면밀하게, 주민과 어떻게 경제적으로 상생할 수 있는지를 면밀하게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 관광과장 이명애  예,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명길  주먹구구식으로 와서는 안 되고요.  
  추가질의 존경하는 최종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종현 위원  어차피 오전에 관광과만 해야 되겠네요.  
  239페이지 좀 보겠습니다.  
  과장님, 우리 속초해수욕장이 연간 한 350만 명. 올해야 코로나 때문에 수치는 의미 없지만 강원도 최고의 관광지로 부상을 하고. 사계절 관광지라고 봐야 되겠죠, 그렇죠?  
○ 관광과장 이명애  예, 그렇습니다.  
최종현 위원  그래서 여기 보면 백사장 모래청소장비 임차가 올라왔는데 사계절 관광지고 사계절 관광객들이 몰리는 장소인데 그러면 백사장도 사계절 관리를 해야 된다라는 게 맞죠?  
○ 관광과장 이명애  예, 그렇습니다.  
최종현 위원  그러면 굳이 이 임차를 하는 것보다 모래청소차를 구입을 하는 건 어떻습니까. 경제성이 없습니까?  
○ 관광과장 이명애  지금 저희가 모래정비하는 건 일반해수욕장 전에 정비를 하고 그 외에는.
최종현 위원  제가 전제를 그래서 사계절관광지여서 사계절 오니까 ‘백사장이 깨끗한 해수욕장’, 이것도 한번 밀어붙일 가치가 있다. 속초해수욕장은 백사장이 참 깨끗하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한 투자는 과감히 좀 할 필요가 있다.  
  개장 전에 임차해가지고 한번 청소하고 폐장 후에 임차해서 한번 청소하고, 이거죠 지금?  
○ 관광과장 이명애  그리고 그 외에 임차하는 건 파도, 너울성파도로 인한  했을 때 그때 정비하는 거.  
최종현 위원  그때는 어쩔 수 없이 태풍오고 그러면 육지쓰레기가 바다로 가서 몰려오니까 해야 되겠지만.  
○ 관광과장 이명애  적극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종현 위원  상시 깨끗한 백사장 관리.  
  그 밑에 보면 백사장 정지 및 복구장비 임차 이건 뭐예요.  
○ 관광과장 이명애  이게 그겁니다. 아까 제가 말씀드렸던.
최종현 위원  해양쓰레기 왔을 때.  
○ 관광과장 이명애  예.  
최종현 위원  예, 알겠습니다.  
  245페이지 좀 보겠습니다.  
  우리 해맞이공원 관광안내소 화장실 운영물품이 400만 원씩 들어가요?  
○ 관광과장 이명애  해맞이공원 거기가 화장실이 저희 관광객들 저희 해맞이안내소...
최종현 위원  잠깐만 제 말씀 좀 들어보고.  
  추측건대 그게 관광객들이 안내소에 관광안내를 하러 많이 오지는 않는데.  
○ 관광과장 이명애  네, 그렇습니다.  
최종현 위원  그런데 그 앞에 회센터 이용객들이 이용을 하기 때문에 지금 이렇게 드는... 그 안에도 화장실이 있을 텐데.  
○ 관광과장 이명애  없습니다.  
최종현 위원  그러면 회센터 관광객들이 지금 안내소 화장실을 이용을 하나요?  
○ 관광과장 이명애  네.  
최종현 위원  그거에 대한 소모품을 시에서 부담을 해 주고.  
○ 관광과장 이명애  예, 그렇습니다.  
최종현 위원  그 청소용역비도 인건비나요, 이거는?  
  인건비로 우리가 부담을 해서 청소를 해주고.  
○ 관광과장 이명애  예.  
최종현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명길  네, 존경하는 최종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질의 준비하시는 동안 과장님, 오늘 상수도사업소 시간에 제가 질의를 드려야 될 내용인데 설악동추진단 담당계장님도 와계시기 때문에 부탁의 말씀을 좀 드릴게요.  
  갈수기 때 우리 피골에 공을 파서 관로작업 중인데 2달 전인가요, 3달 전에 시장님께서 건축직 공무원분들 다 모시고 설악동을 방문하셔서 설악동과 관련된 물 문제, 그리고 우리 태풍이 왔을 때 복구문제와 관련돼서 현장을 방문해 주셨어요. 그런데 거기 숙박상가를 하시는 분들이 좀 그때 건의를 하신 게 이 갈수기 때 공을 파서 물을 끌어가게 되면 숙박상가 쪽에 물이 고갈되지 않겠냐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어요. 그래서 우리 시민들, 주민들께서는 전문가적인 지식으로 말씀드린 것보다 우려를 말씀드린 건데 시장님께서 그러면 주민들이 이 상황이 어떻게 진행이 되는지 공청회, 우리 주민들이 알 수 있게끔 하시겠다라고 하신 말씀이 있었다고 해요.  
  그래서 상수도사업소에다가도 제가 건의를 드리겠지만 지하 500m에서 물을 끌어오기 때문에 전혀 문제가 없다라고는 하실 수 있어요. 주민들이 물을 가져가는 부분에 대해서 반대를 하시는 게 아니에요. 갈수기 때 물을 관정을 파서 가져가다 보면 혹시 직접적인 피해를 혹시 인근 주민들이 입지 않을까라는 불안감 때문에 그런 거니까 상수도사업소에다가도 제가 요구를 하겠습니다. 같이 좀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주민들의 설명회도 좀 필요하니까요. 주민들과 소통해서 나쁠 건 없습니다.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 관광과장 이명애  네, 지난번에 한번 상수도사업소에서 설명회를 한번 했습니다.  
○ 위원장 김명길  네, 지금이 가뭄이 될 시기잖아요. 한 번 더 숙박상가 주민들 설명회를 좀 한번 해 주시면 고맙게 생각을 합니다.  
○ 관광과장 이명애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명길  계속 추가질의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많음)
  없으십니까?  
  장시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본 예산안에 대한 질의답변을 마치고 원만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1시 30분 회의를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11시 35분 정회)


(13시 30분 속개)

   나. 문화체육과
○ 위원장 김명길  회의를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문화체육과장 나오셔서 담당을 소개하신 후 세입은 제외하고 세출예산안 중 신규 및 주요사항에 대하여 간략히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안녕하십니까? 문화체육과장 전재호입니다.
  2021년 당초예산 제안설명에 앞서 문화체육과 담당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문화진흥시책, 문화재관리,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을 담당하는 오지현 문화담당입니다.
  설악문화재 및 실향민문화축제, 예술단체관리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박은영 예술담당입니다.
  문화예술회관 관리운영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이대영 문화회관 담당입니다.
  체육진흥 시청실업팀관리, 체육회 체육행사유치를 담당하고 있는 김혜옥 체육진흥마케팅 담당입니다.
  공공체육시설 확충 및 유지관리를 담당하는 김희 체육시설담당입니다.
  그러면 문화체육과 2021년 당초예산편성안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참조 2021년도 본예산 세입·세출예산 자료 부록에 실음>  
○ 위원장 김명길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체육과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먼저 존경하는 우리 이영순 위원님 첫 질의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영순 위원  위원장님 감사합니다.  
  식사는 맛있게 하셨습니까?  
  행사는 많이 없었지만 코로나 때문에 비대면으로 하시느냐고 고생하셨죠? 그나마 우리 속초가 그동안에 연극 전국대회에서도 대통령상을 2번을 받았더라고요. 1991년도하고 2015년도하고 대통령상도 받고, 1988년 은상으로부터 시작해서 계속 순위가 순위권 안에 들어서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었는데 그동안에 저희는 연극에 보조금 같은 게 없었죠?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매년 연극협회에 지원이 되고 있고요. 지금 우리 시 관내에 4개 연극단체가 있고요. 저희 시가 사실은 강원도내에서는 아마 제일 많이 지원되는 걸로.  
이영순 위원  어쨌든 일반인 연극단체도 그렇게 우수한 성적이 있지만 또 제가 알기로는 속여고도 연극부가 굉장히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는 거를 알고 있습니다. 내년에 38회 강원연극제를 개최하겠다는 거죠?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그렇습니다.  
이영순 위원  2,000만 원 가지고 되겠습니까?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그거는 단체하고 협의를 어느 정도 한 사항이고요.  
이영순 위원  공연비는 별도로 3,000만 원이 있고.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이거는 우리시 관내 3개 팀한테 지원해 주는 사업비가 되겠습니다.  
이영순 위원  관내에 3개 팀이 있어요?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4개 팀이 있는데 지금 3개 팀만 청봉, 하나, 소울시어터만 참여를 한다고 했고요. 파란불은 사정상 참여가 어렵다 해서.  
이영순 위원  이번에 은상 받고 연기상 받고 연출자 받은 게 파란불이죠?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그렇습니다.  
이영순 위원  그런데 참여를 안 하시겠다고?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이영순 위원  사비로 하시겠다는 건가요?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아니요. 내부적으로 아마 사정이 있는지 하여간 참여가 좀 어렵다고.  
이영순 위원  굉장히 속초가 의외로 연극을 잘해요. 그렇죠?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성적을 많이 내고 있습니다.  
이영순 위원  연극하시는 분들이 좀 오시지 않았나요. 조례 제정 이런 것도 해 달라고 그런 것 같은데. 앞으로 점점 생각을 해 봐야겠죠?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이영순 위원  저도 연구를 좀 해 보겠습니다.  
  과장님, 지방문화원 육성사업 261페이지 한 번 보실래요? 많이 줄었어요. 문화원에서 이렇게 줄였나요, 사업을?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이건 지금 사업자체가 줄은 게 아니고요.  
이영순 위원  강좌가 줄었나요? 작년에는 6,480만 원이었는데 올해는 3,150만 원이 올라온 거 보니까 강좌수가 많이 줄었나요 아니면 수강생들이 많이 없었나요. 261페이지 하단에 있습니다.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이게 다문화가족 사업으로 바뀌면서 강사비하고 교육용품비 등이 감액이 된 사항입니다.  
이영순 위원  지방문화원이 그래도 육성이 돼야 하거든요. 문화재단이 있고 또 우리 속초시에 있겠지만 분야가 또 다르죠, 지방문화원하고. 그래서 문화원을 좀 더 그래도 부각시켜야 하지 않나 본위원은 생각을 합니다.  
  사랑방운영도 강좌수가 줄었나요?  
  이것도 작년에 7,000만 원이었는데 이번 해에 2,000만 원만 올라온 거보니까 많이 줄었나 그런 생각이 듭니다.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이것도 아마 같은 맥락일 겁니다. 프로그램수를 자체적으로 변경하고 이러면서 아마 사업비가 조정된 것 같습니다.
이영순 위원  이유가 뭐죠. 줄여야 할 이유가 뭐죠?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도비지원이 줄어들고.  
이영순 위원  도비매칭사업인데 여기서 사업을 하겠다면 도비가 더 나오지 않나요?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도에서 일괄적으로 배정해가지고 금액을 내려보내 주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영순 위원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속초시에 무형문화재가 2군데 있죠?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이영순 위원  속초도문농요하고 사자놀이 지금 어느 정도 하시나요. 보니까 공개행사를 1년에 2번을 한다고 하시는데 속초시민들이 같이 그래도 속초에서 무형문화재가 있으므로 해서 시민들한테 문화에 역사를 가르쳐줄 수 있는 거고 더 시민들과 가까이 할 수 있는 공연을 좀 횟수를 늘리는 그런 계획은 없으십니까?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지금 저희가 전승금하고 그다음에 공개행사지원금하고 이런 식으로 해서 저희 시에서는 나름 또 노력을 하고 있고요. 단체에서도 지금 노력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이영순 위원  보니까 공개행사 같은 경우는 도비가 50%가 매칭사업인데 이 행사를 조금 더 늘려도 도비가 그만큼 오지 않습니까?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그건 저희가 신청을 하고.  
이영순 위원  물론 시민의 날 같은 경우는 공연이 들어가나요?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그런 부분도 들어가고요.  
이영순 위원  2020년도에는 코로나사태 때문에 행사가 별로 없어서 시민들하고 같이 겹칠 수 있는 그런 만남의 장소가 없었지만 백신이 되고 그러면 우리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그런 문화재이기 때문에 시민들과 좀 가까이 하는 공연 횟수가 늘었으면 좋겠습니다.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적극 지원토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영순 위원  네. 265쪽에 문화재 안내판 정비는 어떤 걸 정비를 하시겠다는 거죠?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저희 관내에 있는.
이영순 위원  6개.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이영순 위원  안내판이 어디어디 있습니까?  
  저희 속초가 분단의 아픔을 가지고 있는 실향민들의 그런, 조성된 속초시라고 알고 있지만 그 나름대로 역사를 발굴을 해서 속초가 그래도 대대적으로 역사적인 게 있다는 걸 지금부터라도 조성해 놓으면 미래에 역사 있는 도시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조금 전에 말씀하신 건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설악산천연보호구역 안에 있는 천연기념물들이 있고요. 그다음에 김종우 가옥, 매곡 오윤환 선생 생가 이런 데에 추가로 하게 되는 겁니다. 올해 사업을 했고요. 이게 6개소만 정비를 하면 내년에 문화재 안내판 정비 사업은 끝이 나겠습니다.  
이영순 위원  아, 그래요. 이왕 하시는 거 우리 역사공부를 안 시켜서 그렇지 유튜브나 영상이나 이렇게 해가지고 속초에 역사를 널리 알렸으면 좋겠습니다.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네, 노력하겠습니다.
이영순 위원  저는 25초 남았는데요. 유튜브방송 3,000(만 원) 투자를 해서 속초문화예술TV를 하신다고 그랬는데 거기에 대한 예산 쓰임 얘기 좀 해 주십시오.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이거 사업추진은 이번 코로나로 인해서 관내문화예술단체에서 행사들을 전혀 추진을 못하고 있어가지고 문화재단에서 건의를 해 온 사항입니다. 이 사업을 좀 해 보고 싶다 그래서 저희가 향후 코로나시대에 대비하는 차원에서도 적절한 사업인 걸로 판단해가지고요. 이번에 예산을 올리게 된 사항입니다.
이영순 위원  예, 이왕 만드는 거 멋있고 공정하게 잘 만들어 주십시오.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노력하겠습니다.
이영순 위원  그래서 지금부터라도 저희가 잘하는 부분은 부각시킬 수 있는 그런 걸 자꾸 만들어서 속초가 또 연극의 도시구나라는 걸 널리 유튜브를 통해서나 어디서나 광고할 수 있잖아요. 그래서 관광과 문화가 같이 합류하는 그런 도시다, 이런 걸로 하면 좋겠습니다.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네, 알겠습니다.
이영순 위원  답변 감사합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명길  존경하는 이영순 위원님 고생하셨습니다.  
  위원님들 질의 마치시고 추가질의는 충분히 드리겠습니다. 추가질의 필요하시면 언제든지 요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예, 존경하는 유혜정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유혜정 위원  네, 과장님 이하 직원 여러분들 또 예산안 준비하시느라고 수고하셨습니다.  
  예산중심으로 몇 가지만 좀 여쭤보겠습니다.  
  257쪽에 시립합창단 운영, 이 운영에 따른 이분들이 할 수 있는 공식행사가 6회인가요?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지금 6회로 잡아놓고 운영을 하고 있는데요. 그것도 고정시켜놓은 건 아니고요. 탄력적으로 추가요인이 발생하면 더 조정도 할 수 있고요.  
유혜정 위원  아, 네. 제가 주민생활지원과 쪽 사업을 검토를 하다 보니까  그동안에는 없었는데 보훈단체행사들, 6.25행사라든가, 현충일행사, 서해수호의 날 이런 행사들에 시립합창단 공연을 하도록 하면서 85만 원 이렇게 회당 공연비가 책정이 다 되어있더라고요. 그래서 이 부분은 그분들이 지금 문화체육과에서 진행하고 있는 시립합창단의 정기적인 어떤 공연 외에 사실은 다른 요청에 의해서 나가실 때 그 부분에 대한 보상으로.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그렇습니다.  
유혜정 위원  그렇죠. 어떻게 보면 이런 것도 적정하게 하신 것 같습니다.
  추가로 활동하는 부분들은 좀 활성화해내야 하는 거고. 활성화하려면 예산지원이 돼야 되는데 지금 다른 과에서 그렇게 지원되고 있는 부분 일단 말씀을 드리고요.  
  258쪽에 그동안 이게 잘 눈에 보이지 않았었는데 오늘 좀 보였습니다.  
  유통관련업 지원으로 압수게임물 운반장비 임차비, 차량임차비가 있는데 이게 지금 불법게임업장들 단속하면서 이렇게 되는 건가요?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그렇습니다.  
유혜정 위원  그걸로 이해를 하면 되는 거죠.  
  제가 그렇지 않아도 이거를 보면서 올해 먹거리촌 쪽에서 몇몇 상인분들, 대표분들이 그런 말씀하셨어요. “알게 모르게 지금 사행성 오락의 상황이 속초시내에 엄청 퍼져 있다.”라는 말씀들을 하시더라고요. 알고 계신가요, 이런 변화들.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그런 얘기는 공식적인 루트는 아니고 그런 식으로 약간 들리는 걸로.  
유혜정 위원  코로나로 여러 가지 침체되어 있고 이런 상황들에 여러 시에 어떤 하나의 불법산업으로 이런 게 우리 속초시뿐만이 아니겠죠. 전국적으로 이런 망들이 되어가지고 어디어디 이렇게 되어서 굉장히 문제다라는 이야기들을 하셨어요. 그래서 이게 바로 이 부분과 연결될 수밖에 없는 사업이다, 그런 거죠. 그래서 공식적이 아니라 비공식적으로 듣는 게 중요한 행정의 정보 아니겠습니까?  
  이 부분은 또 관련할 수 있는 기관들과 좀 협조를 함께 하셔가지고 좀 더 사행성 내지는 불법 이런 상황들이 시민들 문화 속에 자꾸 뿌리내리지 않도록 해 주시고 이 예산 적절하게 잘 그래서 사용이 되어야겠다 그 말씀 일단 드리겠습니다.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네, 알겠습니다.  
유혜정 위원  다른 말씀들은 앞서 위원님들 질의를 통해 해결이 됐던 부분들이 있고요.  
  260쪽에 조형물 및 공연시설 도색 및 보수가 있어서 1,000만 원. 이 부분에 대한 당부를 드리고자 합니다.  
  여기에 해맞이공원 조형물. 해맞이공원 공연시설들 도색 및 보수가 있어서 1,000만 원, 이 부분에 대한 당부를 드리고자 합니다. 여기에 해맞이공원조형물, 해맞이공원공연시설 이 부분에 대해서 도색 및 보수를 하시겠다는 거잖아요.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매년 해 오고 있습니다.  
유혜정 위원  매년 이렇게 보수를 해가지고 로데오거리와 시내중심에 있어서 그런데 해맞이공원이 설악항회센터의 커다란 간판과 함께 저희 진입의 부분인데 참 잘 공원녹지과에서 꾸림에도 불구하고 이게 쉽게 접근하기가 이상하게 어렵거나 활성화되지를 않고 있어요. 그런데 문화체육과에서 계속 조형물 도색하시면서 가꿔주시고 있고.  
  또 하나는 공연시설이 그거죠? 야외공연시설 이렇게 천막이 아니라 뭐라고 얘기를 해야 되나요. 하여간 잘 가꿔져있는 소규모 그런 시설인건데 이렇게 시설보수만이 아니라 보수를 해 놓으면 뭔가 활성화돼서 쓰여지고자 하는 건데 2020년은 그렇다 하더라도 2019년에 이 해맞이공원 공연시설이 활성화되게 이용됐던 상황이 있나요?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좀 거리상에 문제도 있고 그래가지고 사실 활성화시키기에는 조금 어려움이.  
유혜정 위원  저희가 버스킹을 ‘19년부터 추진을 해 왔던 거잖아요. 그렇지 못하고 있죠?  
  시설들이 정말로 참 예쁘고 아름답고 요즘은 또 우리가 바다 근처의 상황들이 워낙에 각광받고 있어서 참 좋은 곳인데 뭐가 활성화되지 않아요. 문화체육과에서 할 수 있는 아주 소규모 어떠한 부분이라도 한번 시도를 해 주셔야 저희가 살아날 것 같습니다.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네, 버스킹공연 같은 걸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하겠습니다.
유혜정 위원  사람이 없더라가 아니라 사람이 없어도 한번 해 보면 또 사람들이 그걸 찾아올 수도 있는 그런 기회가 되거든요.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네, 알겠습니다.  
유혜정 위원  해맞이공원 마침 도색과 보수라는 작업이 예산을 통해 들어가는지라 이 좋은 하여간에 공원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공원녹지과 기타 등등과 함께 좀 잘 협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네, 알겠습니다.  
유혜정 위원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말씀드리겠습니다.
  275쪽에 보면 동네체육시설 신규설치 및 보수 7,000만 원 들어가 있어요.
  몇 개 시설 정도 신규설치 생각하고 계신 건가요?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지금은 저희가 자체판단 했다든지 아니면 지역주민들의 요구사항이 있었다든지 이래가지고 거의 모든 지역은 다 했다고 판단을 하고요. 또 새롭게 들어오는 지금 그런 건의사항이 있으면 반영해서 추진하려고 세우는 상황입니다.
유혜정 위원  일단은 준비해 놓은 예산이다, 이렇게 이해를 하면 됩니까?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유혜정 위원  과장님, 지금 다 적절하게 되어있다는 건 좀 아닌 것 같아요.
  저희가 다니다 보면 여전히 너무나 노후가 되어있고 이 부분을 좀 말씀을 드리는 건 뭐냐하면 운동시설들이 너무 좀 거대하고 아주 그래도 활발한 저 같은 경우도 어떤 운동시설을 올라가려고 하면 아찔하거나 무섭거나.    그런데 이 운동시설 가장 많이 사용하는 연령층이 어떤 연령일까요, 동네에서?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주로 이용하시는 분들이 노인분들이십니다.  
유혜정 위원  그렇죠. 고령층에 계신 분들일 거예요. 그래서 운동신경 빠르게 대응해 가기 분명히 어려우실 거고 이런데 그 운동시설 기구들은 너무나 커요. 너무나 크고 또 이게 균형을 맞춰야 되는 발 움직이고 팔 움직이고 이렇게 되어있는데 이런 것밖에 운동시설들이 전체적으로 우리가 보급되어있는지 잘 모르겠지만 하여간에 운동에 대해서 연령별 친화적인 시설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고요.  
  당장 한번은 어느 지역이라 그럴까요. 노학동 삼환아파트 경로당 앞에를 가보시면 제가 찍은 사진도 있는데 너무 노후화되어있고 시설들이 곳곳에 좀 다시 보수가 되거나 신규로 설치되어야 될 것들이 있는데 요즘은 농업인들 그 농업기계 같은 경우도 여성농업인들이 많다 보니까 소규모, 좀 사이즈 작은 거 이런 것들이 요구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체육시설들도 아마 고령층은 남성보다 여성 노인들이 훨씬 더 많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에 좀 고려해서 선택해가지고 설치를 해 주십사.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내년사업에는 그 부분을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유혜정 위원  반드시 그런 상황으로 좀더 계속해서 보급되기를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위원장 김명길  네, 존경하는 유혜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시간이 많이 모자라실 겁니다. 끝나시고 나서 추가질의 때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동료위원님 질의에 앞서서 영상 한 번만 보세요, 과장님.  
  문화회관에 우리 재난안전시스템 영상 만들어 주시느라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시민들께서도 공연시작 전에 상당히 안정감 있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그 시스템이 정착이 됐다고 생각을 합니다. 수고 많으셨다는 말씀드립니다.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네, 감사합니다.  
○ 위원장 김명길  계속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예, 존경하는 강정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정호 위원  위원장님 감사합니다.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우리 문화체육과도 코로나 영향을 상당히 많이 받은 부서입니다. 그렇죠?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강정호 위원  문화행사도 그렇고 체육행사도 여러 가지 상황 때문에 많이 하지 못했던 부분 빨리 코로나가 극복돼서 내년에는 모든 사업들이 원활히 진행이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저는 체육 쪽에 질문 드리고자 합니다.  
  과장님, 우리 민선체육회장이 올해 처음 시작이 됐습니다. 저도 나름대로 좀 파악을 해 보니까 민선체육회장으로 이관이 된 이유가 국민체육진흥법이 개정이 되면서 「지자체장이 체육단체장을 겸직할 수 없다」라는 조항이 생기면서 정치와 체육을 분리하는 게 이 법의 취지로 법이 개정이 되면서 각 지자체가 민선으로 다 넘어왔습니다. 이거에 대한 긍정적인 측면도 있을 거고 또 우려하는 측면도 상당히 많을 걸로 보여지는데 가장 쉽게 우려할 수 있는 부분이 당초에 이게 실행이 되면서 어떤 문제를 예상을 했었냐면 선출되신 체육회장과 지자체장이 서로 코드가 잘 맞지 않아가지고 예산부분에 상당히 어려움이 있을 거라는 우려를 처음부터 했었습니다, 이거는.
  왜냐하면 체육회 예산이 지방비 한 95% 이상 벌써 차지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공공체육시설 대부분이 다 지자체소유로써 관리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당초에 우리가 이 제도가 바뀔 때 자율성과 강화를 목적으로 바뀐 이상 물론 체육회 자체도 여러 가지 개선해야 될 부분들이, 과제들이 남아있을 겁니다. 예를 들자면 각 단체에 회비납부를 좀 정확하게 하고 그다음에 출연이라든지 그다음에 민간후원제제도 도입 이런 것도 준비를 해나가야 되는 과정이겠지만 우리 속초시 문화체육과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런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네, 알겠습니다.  
강정호 위원  체육회의 발전과 지원은 곧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정치적인 것을 염두에 두면 안된다라는 말씀을 강하게 주문하겠습니다.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네.  
강정호 위원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속초시 문화체육과와 그다음에 속초시체육회가 보다 유기적으로 자주 만나서 얘기도 하고 서로의 애로사항도 교환하고 이러면서 시간을 많이 갖는 게 중요하다라는 말씀 좀 추가로 드리겠습니다.
  276쪽부터 좀 보겠습니다.  
  나름대로 우리 체육시설에 대한 유지보수 그다음에 새로운 설치 등 많은 예산들이 잡혀있는데요. 일단 상당히 좀 환영합니다. 우리 예산이 여기저기 좀 섞여있는 부분이 있는 게, 유지보수비 같은 게 공설운동장 관련돼가지고도 있고 그다음에 노학구장도 있고 그다음에 설악야구장도 있고 이렇게 되어있단 말이죠.  
  과장님 화면을 좀 보겠습니다.  
  우리 공설운동장 전광판도 새로 설치하고 그다음에 유지보수를 할 때 우리가 조금씩 더 생각하셔야 될 부분이 제가 중앙초등학교를 졸업을 했지만 그때도 이 공설운동장이 지금의 공설운동장입니다. 그러니까 운동장도 바뀌고 여러 가지 정비가 됐었지만 이런 시설들이 지금 이쪽에서 걸어 내려오면 상당히 진입구가 이렇게 높다란 말이죠. 올라오기가 너무 힘든 곳들이 많이 있어요. 이런 지금 정비가 안 돼 있는 부분들도 많고. 그러니까 보수를 하실 때 이런 부분들도 충분히 생각을 하셔야 되고요. 그다음에 아직까지 우리 공설운동장에 있는 공중화장실에는 장애인이 올라가기 어렵게 되어있습니다. 이런 부분들도 조금만 더 신경을 쓰시면 개선이 될 수 있는 부분이라고 판단을 합니다.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네, 알겠습니다.  
강정호 위원  그리고 공설운동장 쪽에 있는 또 족구장 있죠?  
  여기도 보면 우리 방원욱 부의장님도 신경을 많이 쓰고 계신 곳인데요. 먼저 여기 이쪽이 비가 왔을 때 배수가 잘 안 돼요. 항상 이런 식으로 물이 고여 있습니다. 물이 고여 있다는 건 이 밑으로 물이 스며들면서 구조물에 또 안 좋은 영향도 미칠 수 있다는 거고요. 이용하시는 분들에 대한 불편은 말할 것도 없을 거고요. 이런 것도 좀 신경을 쓰시고요.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네, 검토하겠습니다.
강정호 위원  과장님, 그리고 여기 물론 담당계장님 말씀을 제가 들어서 이해는 하고 있습니다마는 족구장의 바닥을 한 지는 얼마 안 됐다라고 말씀하시는데 족구장에 요즘 이런 바닥을 쓰는 곳은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족구하시는 분들의 무릎이라든지 발목 이런 데 부상이 오히려 더 우려가 되거든요. 그러니까 적극적으로 이런 거 교체를 검토하셔야 된다. 많이 검토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알겠습니다.  
강정호 위원  그리고 노학구장 같은 경우도 한 9억(원) 정도 예산이 섰죠, 풋살장하고 포함해서.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강정호 위원  그러면 과장님, 이 사진 한번 보시죠.  
  이게 지금 노학구장이란 말이에요. 노학구장에 있는 스탠드입니다. 이런 부분들도 전면적으로 다 보수를 하실 계획이신 거죠.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점차적으로 다 할 계획입니다.
강정호 위원  이 부분이 그러면 노학구장에 9억(원) 예산에 이 부분이 반영이 안 돼 있는 겁니까? 저번에 담당계장님 말씀하신 대로 기금을 확보하시는데 상당히 고생하신 점 저도 잘 알고 있고 감사하다는 말씀드리는데 노학구장을 보수할 때 이런 부분까지 반영이 안 돼 있다는 겁니까, 과장님?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잔디 교체할 때 같이 다 정비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강정호 위원  그렇게 하셔야 되겠죠. 뒤에 철망도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자꾸 안 된 것만 말씀드려서 죄송한데 잘 하신 것도 많아요.  
  예를 들면 공설운동장에 버스가 들어오지 않아서 들어오기 힘들어가지고  했던 부분도 우리 담당계장님께서 건설과하고 협의를 해가지고 또 그 부분 넓힌 부분들. 그다음에 각종 또 체육시설에 환경변화를 위해서 많이 노력해 주신 점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잘한 부분도 말씀을 드릴 테니까 아직 미흡한 부분 또한 보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네.  
강정호 위원  저는 추가질의 때 조금 하나 더 여쭤보고 할 거니까 본 질의는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명길  존경하는 강정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존경하는 방원욱 부의장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방원욱 위원  질의기회를 주신 위원장님, 감사드립니다.
  과장님 수고가 많으시고요. 예산 짜느라고도 상당히 힘들었을 것 같은 느낌이 좀 듭니다. 업무가 아주 막중한 문화체육과인데 한 가지, 한 가지 예산을 따라서 검토 좀 해 보겠습니다.  
  아까 이영순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연극에서 히트를 쳤어요, 과장님. 그 정도에 내공은 우리가 입상을 못해서 그렇지, 그 정도의 내공은 늘 있었거든요. 우리가 4개 단체가 있을 거예요, 아마. 소울시어터하고, 옛날부터 있던 건 청봉이고 그다음에 파란불이 되면서 영입을 또 많이 했고 이 강원도 연극이 상당히 강한 데에다가 속초에는 원로분이 한 분 계세요. 장기호 선생님이라고 이분의 지도하에 연극이 상당히 강해요. 그래서 이번에 예산 올라온 거 보니까 상당히 참 고심도 하셨겠지만 잘하셨다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과장님.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감사합니다.  
방원욱 위원  그다음에 연극만 잘하는 게 아니고 속초는 문화의 도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우리가 지금 문화재단에서 추진하는 속초문화특화지역조성 있죠. 그거 사업 잘 되고 있습니까?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준비 잘해나가고 있습니다.  
방원욱 위원  거기서 일단 문화가 꿈틀꿈틀 살아서 나와야 새로운 문화, 속초의 콘텐츠에 맞는 새로운 문화들이 생기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이 자부심들이 상당히 강하거든요. 여기에 대한 예산이 몇 페이지에 녹여져 있죠? 문화특화사업. 제가 보기에는 259페이지 이거 얘기하는 건 아닌 것 같은데.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7억 5,000(만 원)이 지금 서 있고요.  
방원욱 위원  연속사업으로 들어가 있나요?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방원욱 위원  그렇게 이해를 하겠습니다.
  그다음에 여기서 나오는 이 단어들을 보면 과거에 사진을 발굴해서 현재의 모습을 새롭게 촬영한 타임머신이라는 단어가 나오더라고요. 과장님 들어보셨어요?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방원욱 위원  타임머신이라는 단어가 나오고 그다음에 이런 걸 스토리를 모아가지고 웹툰으로 만든다든지 그다음에 속초토박이와 타지사람들과 그다음에 우리 다문화가족 모아서 ‘이봅세, 해봅세’ 이런 식으로들 많은 준비들을 좀 하고 있더라고요. 이런 데는 우리가 관심을 가지고 지원도 아끼지 말아야 되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과장님. 명심 좀 해 주시고요.  
  그다음에 여기에 모토가 뭐냐하면 속초가 외형적으로 아파트들도 갑자기 많이 생기고 이런 데서 오는 속초 기존에 있던 사람들과의 부딪힘과 모순들을 문화로 풀어 녹여내려고 하는 이런 움직임도 있거든요. 이제는 외형적인 변화보다도 내형적인, 문화적인 내적, 내실을 좀 기하자라는 이런 취지도 있어요. 그렇지만 우리 속초는 연극도 연극이지만 이 문화도 아주 엄청난 내공이 있다, 이렇게 생각을 해요.  
  적극적인 지원 좀 부탁드립니다, 과장님.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네, 알겠습니다.  
방원욱 위원  그다음에 보조지원사업 말씀 좀 드리겠습니다.  
  저번에 우리가 여기서 뭘 했냐면 퇴직적립금이라는 단어가 나왔어요. 3개 단체에 축제위원회, 속초예총, 민예총 이거 어떻게 됐나요, 결과가?  
  어차피 퇴직적립금이라는 건 우리가 4대보험이랑 사회보험을 다 이렇게 지불할 정도면 그냥 줘도 되지 않나요. 돈 얼마 되지도 않는 거 사기만 꺾어지는 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요, 과장님.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금액은 얼마 되지는 않는데요. 우리나라 세법에 기본 취지가 사업자하고 근로자가 반반 부담하게 돼 있는 거거든요, 퇴직적립금이라는 것이.  
방원욱 위원  얘기 들었고 설명서도 있고요.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하여간 검토 다시 하게 되면 그때 다시 보고 드리겠습니다.
방원욱 위원  그러면 그때까지 얘기 안 하고 있겠습니다.  
  이거, 이런 거 하지 마세요. 아까 문화하고 왜 연극을 얘기했겠습니까? 이런 거 하지 마세요. 그 안에서 다 나오는 거예요. 예총, 민예총 이런 데서 뭔가 이쪽에서 못하는 거 이쪽에서 해 주고, 이쪽에서 못하는 거 저쪽에서 할 수 있는 거거든요. 그런데 이거 퇴직적립금이라는 단어는 맞지 않는 것 같아요.
  그리고 258페이지 지역문화예술단체 지원에 307 민간이전이 있습니다.  
  한번 따져보겠습니다, 축제위원회 빼고. 예총운영비가 360만 원은 보존이 됐더라고요. 사무국장 인건비 그다음에 사무과장 인건비가 2,219만 원에서,  그렇게 넘어가겠습니다.  
  그다음에 속초축제위원회는 많이 깎인 부분이 보이고요.  
  내가 이거를 왜 말씀을 드리냐면 이거 지금 우리 문화에 대한 기본이 안 돼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래요.  
  260페이지에 문화원 운영비하고 초과근무수당하고 정액급식비는 기존에 없던 걸 올렸는데 봉급을 올려주는 건가요?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직원들에 대한 인건비나 수당을 보존해 주고요. 그다음에 조금 전에도 말씀드렸듯이 사업자의 부담분은 사업자가 부담을 해라 하는 취지에서 이번에 예산안을 편성을 해서 의회에 제출한 사항인데요.  
방원욱 위원  그러면 과장님 이렇게 생각합시다. 문화원하고 속초예총이 있고 민예총이 있고 축제위원회가 있잖아요. 이건 공평하게 똑같이 사무국장님하고 과장님들에 대한 임금이랑 운영비가 비율적으로 똑같이. 그러니까 호봉을 빼놓고라도 거의 비슷하게 나가줘야 되는 거죠?  
  이제는 좀 맞춰 나가줘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이게 자꾸 깎여서 그래요, 깎여서 나가니까.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임금이 깎이는 부분은 없었고요, 여태까지.  
  예전에도 제가 답변은 드렸던 사항인데.  
방원욱 위원  시간이 없어서 과장님 이거 한 가지만.  
  예총운영비가 360만 원이에요. 민예총운영비가 450만 원이에요. 그다음에 속초축제위원회가 436만 8,000원이에요. 이게 왜 이렇게 달라야 되죠, 이게?
  축제위원회에 국장님하고 과장님 두 분 계시고 예총에 국장님하고 과장님 계시고 민예총에는 국장님 한 분만 계시는데 이 차이가 이렇게 나는 이유가 뭘까요라는 생각이 들어요. 아마 이러다 보면 깎을 수 있어서 더 이상은 말씀 안 드립니다만 서로 기분들 안 나쁘게 돈을 분배를 좀 총액가지고 하시든지 아니면 제대로 이해를 할 수 있게 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다음에 하나만 더 말씀드릴게요.  
  이분들에 대해서 1년에 0.3%면 0.3%, 0.5%면 0.5프로 인상분을 제시를 해 주고요. 그다음에 내년을 기대할 수 있게도 좀 해 주십시오. 어렵나요?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이번에도 어느 정도 선에서는 저희가 임금인상을 했고요. 지난번에도 제가 답변 드렸던 사항인데 문화원은 문화원진흥법에 의해서 그 임금을 지원하게끔 돼 있는 사항이고 운영비나 임금이나. 그다음에 사실 예총, 민예총은 어떤 동호회 성격의 그거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아까도 말씀드렸던 퇴직적립금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한 건 사업자가 모임 회원분들 내에서 정리를 해야 되는 게 법 취지에 맞다, 이런 차원에서 저희가 이번에 그런 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방원욱 위원  그랬더니 부딪히죠.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지금 어렵다는 얘기들을 하시는데 일단은 법 취지는 그 차원에서 한 거고. 사실 이게 예총, 민예총을 제가 폄하하는 건 아니고 예총, 민예총이 어떻게 보면...
방원욱 위원  퇴직적립금을 얘기를 하려고 말씀드리는 거예요.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지금 이분들에 대한 예총, 민예총 단체에 대한 지원을 해 줄 수 있는 것도 법에 무조건 해 줘야 된다라는 게 아니고 해 줄 수 있다 이렇게 하고 지금 예총, 민예총 제가 정확하게는 안 봤는데 정관 안에도 임금에 대한 걸 자기네 자체적으로 정리하게끔 정관에 정리가 돼 있습니다.  
  그런데 여태까지 이거를 지금 시에서 그 사업자분에 대한 것까지 퇴직적립금 이런 부분들을 4대보험이든 다 일괄로 지원을 해 왔는데 저희가 내부적으로 검토했을 때는 이거는 조금 과하지 않는가?
  물론 전국적인 추세에는 조금 거스르는 부분은 있기는 있는데 이렇게 하는 데가 있는지는 저희가 정확하게 파악은 못해 봤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나름 판단했는데 하여간 위원님께서 그렇게 또 내부적으로(검토).
방원욱 위원  문서도 보내셨더라고요. 향후에 이런 추세로 간다고.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그래서 그게 법적인 부분에서는 저희가 맞다고 판단을 한 사항인데 예총, 민예총이 운영이 어렵다 이러니까 그 부분에 대한 건 추후에 다시 검토를 해서 위원님들과 다시 상의를 해서 좀 정리할 수 있으면 다시 정리하는 걸로 하고요. 지금 인건비 부분은 저희가 나름 보이는 그런 부분들이 좀 미약하다 이렇게 판단을 해가지고 시 지휘부든 저희 실무팀이든 그래서 또 시 여건도 어렵고 그래가지고 동결도 있었는데 어쨌거나 깎거나 이런 부분은 없었고요. 올해도 지금 임금인상분을 어느 정도는 감안을 해서 이 예산안을 올린 사항입니다. 그거를 좀 헤아려주시기 바랍니다.  
방원욱 위원  이거 제가 말이 어떻게 보면 안 될 수 있는 말을 하는 거예요.  
  시간이 다 돼서 그러면 추가시간을 이용하도록 하겠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 위원장 김명길  네, 존경하는 방원욱 부의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질의 때는 계속 시간을 충분히 드리겠습니다.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존경하는 최종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종현 위원  예,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우리 앞서 말씀해 주신 동료위원들 말씀에 중복이 안 되는 범위 내에 예산중심으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올해 당초예산을 검토하다 보니까 과장님 잘 들어보세요.  
  설악사진작가협회, 속초에 아름다운 풍경전, 설악프라임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음악회, 제13회 설악수채화전, 제6회 속초굿모닝바다사랑 전국촬영대회, 제17회 소년아트작은음악회, 제7회 속초요나고시사진교류전 및 제37회 청봉사진전시회, 설악윈드오케스트라 찾아가는 음악회 및 제10회 정기연주회, 속초서우회회원전.
  8개 행사예산이 편성이 안 됐어요. 알고 계시죠?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거기에 하나 더 추가해서 9건이고요.  
최종현 위원  9건이 편성이 안 됐나요?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편성이 안 된 게 아니고 이게 지금 저희가 기존에 시에서 추진해 오던 사업인데 지금 재단에서 공모사업을 거쳐서 이 같은 성격에 이런 보조금, 문화예술단체에 나가는 보조금이 또 재단으로 지금 나가고 있고요.  
최종현 위원  문화재단에서 나간다고요?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그래서 저희가 기존에 시에서 추진하던 이 좀전에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이 9개 사업 4,100만 원 예산하고 그다음에 재단에서 공모하는 예산이 한 2,900(만 원) 정도됩니다, 그게 한 5건. 그래서 총 14건에 7,000만 원을 쉽게 말씀드리면 저희가 이 사업을 재단에서...
최종현 위원  재단으로 넘겼습니까?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최종현 위원  그러면 재단으로 이 단체들이 신청을 해서 재단에서 받아야 된다?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단체들에다가도 다 안내를 해 드렸고요.  
최종현 위원  단체들도 공지가 돼 있고.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저희가 다 안내를 해 드렸습니다.  
최종현 위원  문화재단 지금 예산이 몇 페이지죠?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재단이 지금 자체사업이 다섯...
최종현 위원  257페이지인데 문화재단 사업비가 2억 4,800(만 원)인데 여기에 담겨져 있다는 거예요, 그러면?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5개 사업.
최종현 위원  사업비 2억 4,800(만 원)에 담겨져 있다. 그렇게 이해를 할게요. 알겠습니다.  
  우리 축제위원회는 또 지역 코로나사태도 있고 그래서 설악문화제도 취소가 됐어요. 그래가지고 올해도 참 안타깝게도 그 역할을 수행을 못했는데 작년에도 좀 어수선해서 분위기도 그렇고 해서 아무런 역할도 못했고 올해도 또 그렇고 내년도 또 이 코로나 사태가 어떻게 전개가 될지는 아무도 예측이 안 되고 있죠. 그렇죠? 이런 상황에서 향후 우리 축제위원회 운영계획은 과장님 입장에서는 어떻게 갖고 가시려고 하는지 이 자리에서 말씀 좀 해 주십시오.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저도 죄송한 말씀인데.
최종현 위원  아직 생각해 보신 적이 없으시구나.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생각은 했는데요. 이게 쉽게 풀 수 있는 방안이 없어서.  
최종현 위원  이렇게 여러 가지 외부요인에 의해서 단체의 기능이 축소가 되고 약화가 될 때는 그 단체들이 내부적인 고민을 통해서 그 단체의 존재감을 외부로 알릴 필요가 있는데. 이제 축제위원회 설악문화제만 해야 되나요?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시에서 위탁하는 사업도 할 수는 있는데요. 지금 문제점이라기보다는 재단에서 그거를 수용할 수 있는 능력이나 이런 게.  
최종현 위원  그러면 설악문화제랑 문화재단이랑 합치든지.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합치는 건 법적이나 지금 여건이나 이런 걸로는 어려울 것 같고요, 제가 볼 때는.  
최종현 위원  여러 가지로 고민이 많다는 선에서 그냥 이해를 하겠습니다.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재단에서도 이번에 또 직원 1명을 신규로 공연사업팀 직원을 하나 더 추가로 뽑거든요.  
최종현 위원  그러면 업무가 어떻게 되는 거예요, 축제위원회랑 재단이랑.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재단이요?  
최종현 위원  예.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재단에 경영사업팀하고 그다음에...  
최종현 위원  아니, 재단에 축제담당직원을 1명 더 추가를 한다면서요.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최종현 위원  그러면 축제위원회의 역할과 문화재단의 역할이 어떻게 구분이 됩니까?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그래서 지금 그 부분이 고민입니다. 지금 사실 재단에서 축제를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어느 정도 갖췄다고는 저희가 판단을 하고요.  
최종현 위원  재단에는 그런 역량이 경험자들을 통해서 충분히 됐다고 생각을 하고 축제위원회는 아직 그런 판단이 안 선다?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축제위원회는 지금 저희가 볼 때는 조금 미약하지 않나, 좀 그런 부분도 있기는 있습니다.  
최종현 위원  알겠습니다.  
  과장님, 시립합창단 얘기 좀 하겠습니다.
  민원 들어왔죠, 시립합창단에서. 들어온 거 없나요?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있습니다.  
최종현 위원  내용이 뭔가요?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4건 있었는데 최근에 들어왔던 건은 지휘자께서...
최종현 위원  아니, 쉽게 간단히 빨리빨리 시간이 없으니까.  
  지휘자와 단원들의 갈등이죠?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최종현 위원  그런데 이 문제가 이번이 처음이 아닌 건 알고 계시죠?  
  지속적으로 합창단이 잡음이 계속 생겨요. 과장님, 이 조례를 보면 우리 시립합창단 설치운영조례 시행규칙에 보면 단장이 부시장님으로 돼 있고 지휘자 1명, 단무장 1명, 반주인 1명, 단원 60명 이내 이렇게 구성이 되도록 돼 있어요. 단장이 부득이한 사유로 직무를 수행할 수 없을 때는 그 직무를 과장님이 수행하도록 돼 있단 말입니다. 사실상 과장님이 개입을 하셔도 되는 거죠. 그렇죠?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최종현 위원  그런데 지금 내부적인 갈등은 지휘자, 단원들간의 갈등인데 단원들 입장에서는 지휘자가 월권을 한다 그러고. 지휘자 입장에서는 단장이나 그 단장직무를 수행하시는 과장님이 신경을 안 쓰시니까 지휘자가 할 수밖에 없는 거고 그런 양상인 것 같아요.
  지금 단무장 선출을 누가 하도록 돼 있냐면 조례에는 단장이 하도록 돼 있어요. 그런데 그동안 관례상으로는 단원들이 단원들의 입장에서 우리를 잘 이끌어줄 사람을 단무장으로 뽑았다는 거죠. 지휘자는 지휘만 하도록 돼 있고 단무장은 시립합창단에 행정실무를 담당하도록 돼 있어요. 그렇죠? 그래서 관례상 조례에는 단장이 시장의 명을 받아 임명하도록 돼 있는데 그동안 관례상 단원들이 뽑았다는 거죠. 그런데 이번에는 지휘자가 단무장을 선임을 했다는 거 아닙니까, 민원의 취지가?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네, 그래가지고 민원 제기했던 분 얘기도 들어봤고 지휘자쪽분들도 얘기를 들어봤고요. 그래서 며칠 전에 민원 제기하셨던 분이 저희 사무실도 찾아왔고 그래서 제가 담당계장하고 직원하고 협의를 해서 지금 단원전체에게 반송용 우편봉투를 나눠드리고 거기에 운영상에 문제점이라든가 건의사항이라든가 누군지는 무기명으로 해서.
최종현 위원  무기명으로 여론 수렴을 한 번 하자?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그래가지고 회원들한테 연습할 때 가서 전부 다 나눠주고.  
최종현 위원  직원이 가서 나눠줘야죠.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우리 직원이 가서요. 직접 가서 나눠줘서 그 내용 들어온 걸 취합해가지고 다시 좀 재정비하자.  
최종현 위원  그 과정이 언제입니까?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조만간 저희가 하려고 합니다.  
최종현 위원  조만간이요.  
  그러면 그 과정과 정리가 이번에 단무장 선출이나 정평이라고 있죠, 정기평가?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최종현 위원  정기평가 전에 이루어져서 그 여론수렴이 정평이나 단무장 선출에 반영이 될 수 있도록 좀 해 주셔야 된다, 과장님. 과장님이 결국에는 어차피 부시장님이 이 권한을 단장 역할을 못할 때는 과장님이 어차피 하셔야 되니까 제가 이 자리에서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단무장 선출이나 지휘자 선출이나 정평 전에 여론수렴을 통해서 여론에서 나왔던 얘기들이 반영이 돼야 된다. 그렇게 좀 해 주십시오, 과장님.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그대로 저희가 다시 검토하겠습니다.
최종현 위원  50초 남았는데 좀더 할게요.  
  과장님, 254페이지 보겠습니다.  
  우리 아트플랫폼 담당계장님이 어느 분이시죠?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저희 예술담당.
최종현 위원  아, 박은영 계장님.  
  이따금씩 나가보시나요, 여기?
    (마이크 미사용으로 청취불능)
  그런데 제가 최근에 나가보니까 여기가 그동안 전시라든지 그다음에 방문객들 휴식공간 이런 걸로 잘 활용이 됐는데 시간이 지나다 보니까 아트플랫폼 운영하시는 분들도 소위 얘기해서 살림살이가 많아지는 거죠. 살림살이가 많아지는데 공간은 한정이 돼 있고. 그러다 보니까 전시공간에다가 살림살이들이 쌓이게 되는 거죠. 그러다 보니까 본연의 역할을 못하는 거예요. 무슨 얘기인지 아시죠?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대한 어떤 공간확보를 우리가 고민을 좀 같이 해 줘야 된다. 그래야지만 본연의 취지에 아트플랫폼이 운영이 된다는 거죠. 무슨 말씀인지 아시죠, 계장님?  
    (마이크 미사용으로 청취불능)
  예,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명길  네, 존경하는 최종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를 지금 중간에 멈추신 것 같은데 계속 질의하시겠습니까?
최종현 위원  추가 질의 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명길  추가질의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네, 존경하는 이영순 前 부의장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영순 위원  저는 조금 짚고 가야할 건지 아닐 건지. 일단은 과장님 답변이 더 중요한 것 같아서 확실하게 맺어주세요. 왜냐하면 문화원은 그냥  동아리 문화원 체계가 아닙니다.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제가 아까 말씀 드린게요. 예총, 민예총은 법적인 규정이 지원할 수 있다고 그렇게 말씀드렸고 문화원은 문화원진흥법에 지원을 해야만 한다 이렇게 돼 있어가지고 차별화를 두고 있다라는 그 제가  첨부 말씀입니다.
이영순 위원  확실하게 우리 위원들도 다 알아야 할 것 같아서 제가 다시  한 번 과장님 보고 얘기해 달라고 한 겁니다.  
  그리고 문화원은 얘기 나온 김에 얘기를 하고 싶은데 지금 문화원이 강원도에 몇 군데가 있습니까. 자체적인 문화원사가 없는 데가 속초시죠?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아닙니다. 몇 군데 될 겁니다.  
이영순 위원  그래요. 제가 가본 데는 다들 문화원이 따로 별도로 다 있던데.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제가 정확한 건.
이영순 위원  몇 년 전부터 문화원사를 짓겠다고 했는데 주위환경 때문에 지금 예비타당성만 하고 있는 것 같은데 문화원에서는 문화원 짓는다고 하면 거기에 대한 대응은 다 나온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죠?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용역까지는 끝냈습니다.  
이영순 위원  지금 현재 어떻게 돼가고 있나요.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지금 용역은 끝났는데요. 그게 용역이 죄송스러운 말씀인데 조금 몇 년이 지나다 보니까 현실성이 조금 떨어지는 문화원사  자체의 구조라 그럴까요. 그 문화 관련 시설들이 들어가는 그런 거와 같이 차지하는 문화원이 들어갈 수 있게끔 이렇게 돼야 될 것 같고요. 예전에는 문화원사를 자체적으로 신축하는 개념이었는데 지금 추세가 전국적으로도 보면 문화센터라는 식의 개념으로 해서 거기에 문화단체들.
이영순 위원  시대에 맞춰가기 때문에.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예총, 민예총 같이 들어가는. 그러면서 문화원 고유의 문화사업을 할 수 있는 문화센터 그런 걸 고민을 해 봐야 될 것 같고요. 그래서 저희가 나름 지금 판단을 하고 있는데 조만간에 아마 테니스장이 이전돼가는 시점에 고민을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이영순 위원  향토문화사도 지금 기록하고 있는 거죠?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이영순 위원  별도로 문화원이 없기 때문에 그런 것도 지금 잘 전시를 할 수 없고 시민들한테 문화와 역사를 가르칠 수도 없는 그런 상황입니다, 사업은 하지만. 문화원에 대한 특별한 게 지금 상징되지 못해서 이러고 있는데 문화원을 지을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야 하지 않나.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지금 고민은 하고 있습니다.  
이영순 위원  어차피 이게 몇 년 전부터 있었던 일인데 아직 실현을 못하고 있고 테니스장이고 거기 주위 환경 때문에 못하고 있잖아요. 그래서 그걸 좀 만약에 테니스장이 복합스포츠공간이 되잖아요. 그러면 그쪽으로 이전할 거잖아요. 그러면 문화원에 대한 것도 다시 한 번 추진을 해야겠다.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명길  존경하는 이영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질의 이어가기 전에 과장님, 계속 모든 위원님들 답변하시다 보니까 실수를 하셨다고 보는 게 답변하시는 중에 예총과 민예총을 말씀하시면서 동호회 수준 이렇게 말씀을 하셨어요.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수준이 아니고 그런 성격이 더 크다.  
○ 위원장 김명길  그런 성격이라고 말씀하셨잖습니까. 그런데 답변하신 부분을 제가 반박을 하고자 말씀을 드리는 건 아니고요. 예총에 종사하시는 분들, 활동하시는 분들은 전공자들입니다, 전문예술인들이고. 동호회 개념으로 그분들이 활동하는 건 아니라는 말씀을 행정에서 지금 답변하는 과정 중에 그렇게 말씀하신 건 제가 존중을 하지만 동호회 개념은 아니라는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정정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명길  방원욱 부의장님 추가질의 이어가도록 하십시오.  
방원욱 위원  추가질의 좀 하겠습니다, 과장님.  
  그 말씀은 그만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방원욱 위원  그 말씀 그만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감사합니다.  
방원욱 위원  이제는 우리 문화체육과에서 아주 공들여서 공모사업들을 지금 많이 추진을 하고 올라오고 있는 것들에 대한 체육시설에 관한 것들, 아까 우리 문화원이 바로 옆에 있는 테니스장 9면과 그것들이 가고 주차장이 확보가 되고 여러 가지 비전들이 보여요, 이제. 그래서 말씀드리는 건데 결론은 이거예요. 우리가 축구장을 짓든 야구장을 짓든 테니스장을 짓든 배드민턴장을 짓든 여태까지 해 왔던 식으로 좀 하지 마시고 결과적으로는 또 협회도 찾아가보고 도면 들고 가보고 또 의견이 나오면 설계 또 이렇게 얹히기도 하고. 왜 그러냐면 지어놓고 욕먹었거든요, 여태까지는. 그러니까 미리 욕먹지 말고 미리 상의를 하자. 이게 조금 많이 힘들더라도 과장님 그런 콘셉트로 가셔야 됩니다.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네, 알겠습니다.  
방원욱 위원  예. 그리고 우리 김희 계장님도 상당히 노력을 많이 하시는 거 알아요. 제가 감사를 드리고요. 그다음에 우리가 지금 가장 또 이런 것들이 상호 얘기를 하는 겁니다, 과장님. 축구장에 대한 면 확보에 대한 거, 야구장은 이제 좀 숨통이 트인 것 같고요. 그런 거 확보에도 좀 돈이 또 너무 많이 한꺼번에 투자가 되는 것도 본 위원도 보기도 그렇긴 합니다만 그것도 감안을 해 주셔야 된다라는 생각이 들고요.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네, 알겠습니다.  
방원욱 위원  절대적으로 우리가 지금 노학 보조구장, 축구장을 지금 다시 공사하는 부분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이 공을 차면 밖을 나가요. 그 펜스가 상단이 5m인가, 6m인가 되는데도 그 펜스도 절대적으로 높여야 되는데 감안을 좀 해 주시고요.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네, 그러도록 하겠습니다.
방원욱 위원  지금은 태풍 때문에 많이 허물어진 데도 있으니까 이런 생각이 들어요, 과장님. 우리가 동계스포츠 인원들이 오기 전에 저걸 해야 되는 건지, 그다음에 저게 끝난 다음에 해야 되는 건지 시기와 날짜는 빨리 할 수 있으면 서둘러서 좀 할 수 있는 일이 되면 그렇게 해 주시라고 말씀을 드립니다. 그런데 올해는 어차피 지나가야 되니까 손님들 모셔놓고 구장은 조금 안 좋아도 올해 한 해는 참아야 된다, 그렇게 가닥을 잡아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네, 알겠습니다.  
방원욱 위원  그다음에 설악야구장도 지금 교체해요, 바닥.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방원욱 위원  바로 밑에 보조축구장도 그렇고 야구장 한 면도 그렇고 축구장도 그렇고. 그리고 우리 종합경기장도 그렇고.  
  우리가 중도문체육공원에 국비가 10억(원)이고 그다음에 인조잔디교체에 국비가 7억 5,000(만 원)인데 이 공모사업이 참 쉽지 않았으리라고 생각이 들어요. 그렇지만 하여튼 노고에 감사드리고요.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네, 감사합니다.  
방원욱 위원  설계가 나오면 서두에 말씀드렸듯이 각 협회들 찾아가서 협의와 합의를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네, 알겠습니다.  
방원욱 위원  감사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 위원장 김명길  존경하는 방원욱 부의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존경하는 강정호 위원님 추가질의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강정호 위원  예, 위원장님 추가질의시간 주셔서 감사합니다.  
  과장님, 불편하시더라도 얘기 좀 더 이어가겠습니다.  
  과장님, 우리가 지역에 문화예술의 중요성을 잠깐 말씀 좀 한번 해 보시죠, 주무과장님으로서.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문화예술이 정서함양이든 인성교육이든 이런  부분에서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강정호 위원  우리 지역에 문화격차를 해소하는 역할도 할 것이고 지역문화에 다양성을 널리 시민들께 알리는 역할도 있을 거고요. 결국은 그것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이바지한다. 그리고 문화원이든 축제위원회든 예총이든, 민예총이든 간에 지역에 많은 문화예술인들이 다른 곳으로 떠나지 않게 하기 위해서, 그리고 이 지역에 남아서 문화예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사무국이 존재하고 있는 겁니다.  
  지금 아까 질의답변 과정에서 위원장님께서 지적을 하셨으니까 제가 그 지적은 다시 하지 않겠는데요. 과장님, 음악은 넓은 바다라고 했습니다. 그런 말이 왜 있냐면 음악에는 수없이 많은 장르가 있습니다. 그런데 예를 들어서 팝은 높고 트로트는 낮습니까, 그렇게 보시면 안 된다는 거죠. 모두가 다 필요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서로 공존하는 거고 어느 누구하나가 더 중요하다, 중요하지 않다라고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저는 우리 문화체육과에서 좀 시의적절하지 못한 정책을 폄으로 인해서 많은 문화인들의 반발을 사게 될 정책을 하고 있다. 사실 지금 전년도 예산하고 지금 차이가 나는 게 사무국 직원의 퇴직금이 빠지고 있고의 차이란 말이에요. 과장님, 맞죠?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강정호 위원  지금 논란이 되고 있는 게.  
  그러면 사무국 직원의 퇴직금이 얼마입니까. 책정돼 있는 인건비에서 나누기(%) 10 해서 한 달치 급여를 퇴직금으로 적립하는 거 아닙니까?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강정호 위원  그러면 금액으로 보면 크지가 않아요. 얼마 안 됩니다. 그런데 그거를 문화원은 문화원진흥법에 의해서 뭘 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거기는 하고 여기는 할 수 없다라고 되어 있기 때문에 안 한다 그러고. 아니, 그러면 우리의 수많은 법률에서 해야 한다라고 하는 걸 우리 시에서 다 하고 있어요, 지금?  
  법률을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 됩니다, 과장님.  
  자, 보겠습니다. 문화원진흥법을 보면 우리 문화원은 문화원진흥법이에요, 지역문화원진흥법. 여기에 보면 지장이 없으면 따라야 된다, 이렇게 되어있어요. 그리고 문화재단에 상위법이 지역문화진흥법, ‘지원을 하여야 한다. 적극 추진하여야 한다’. 이래도 추진 안 해도 되는 거잖아요, 우리가 사정이 있으면. 그런데 지금 예총, 민예총에 대한 근거법령이 뭡니까, 과장님 뭐죠?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문화예술진흥법.  
강정호 위원  그렇죠, 문화예술진흥법이죠?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있을 겁니다.  
강정호 위원  문화예술진흥법을 보면 재원을 마련하여야한다, 협조하여야 한다. 어찌 보면 다 법률적으로 조금씩 다른 얘기인지 몰라도 다 같은 얘기입니다, 이게. 우리가 지역에 문화예술을 소중히 생각하면 이러한 것에 있어서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된다는 얘기죠. 여기는 문맥이 이렇고 여기는 문맥이 이래서 우리가 저쪽은 지원하고, 이쪽은 지원하지 않는다 이거는 우리 문화체육과에서 지금 좀 잘못된 정책하고 있는 거 같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저희가 잘못된 정책 추진이라고는 판단은 하지 않고요.  
강정호 위원  올해 갑자기 하신거잖아요.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그렇게 판단해서 이걸 지금 한 건 아니고. 아까도 방원욱 위원님께도 말씀드렸지만 법 취지에 맞게끔 저희가 최초로 진행을 시킬 뿐이지 이게 법에 위배된다든가 이런 건 아닙니다. 하물며 조그마한 구멍가게를 하는 데서도 직원을 두고 있으면 그 직원에 대한 퇴직적립금을 주인과 근로자가 반반 부담해서 내는데 모든 사업체가 우리나라 세법체계가 그렇게 돼 있는 상황에서 공공기관에서 이게 잘못됐다라는 게 저희가 판단도 했고. 그다음에 거기 내부적으로도 그 정관 안에 인건비 부분을 예총이나 민예총에서 부담을 하게끔 하는 내용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다 담았을 때에는 처음에 그 정관을 만들 때 그런 부분에 대한 거를 감안을 하겠다라는 취지에서 그 내용을 담았을 텐데 지금 회비를 걷든, 뭐 어떤 다른 수입이 있든 간에 그 부분에 대한 건 사실 시에서는 전혀 내용을 모릅니다. 사업소득이 있는지 어떤지는. 저희가 그냥 주관적으로 있을 수 있는 부분이 있겠다, 이런 판단을 하는데. 거기에 대해서 저희가 지금 이 부분은 아니다라고 판단을 해서 저희가 이걸 추진한 거고요.  
  아까 또 방원욱 위원님께서 수입이 미미하고 영세하니까 이 부분을 좀 다시 검토해 보자, 이래가지고 저희가 지금 예총, 민예총 상황이, 축제위도 그렇고 상황이 좀 어려운 걸로 판단이 돼서 저희가 조금 죄송스럽지만 지금 예산안은 이렇게 올렸지만 내년도에 좀 검토해 봐야 되지 않을까.  
  지금 위원님 말씀대로 문화예술단체에 사기진작을 못해 줄망정 이거 사기를 꺾는 부분이 아니냐,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도 저희가 조금 어느 정도는 공감을 해가지고 이 부분 하여간 내년도에 위원님들께 죄송하지만 다시 좀 검토를 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그러니까 좀 이해를 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강정호 위원  위원장님, 시간 답변 조금 더 이어가도 되겠습니까?  
  과장님 마무리 말씀을 해 주셨으니까. 4대보험은 사업자, 그다음에 수급자가 절반씩 부담하는 게 맞지만 퇴직급여는 같이 부담하는 게 아니죠. 퇴직급여를 왜 같이 부담합니까. 퇴직금은 의무경비로써 사업자가 부담하는 거죠.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제가 말씀을 좀.
강정호 위원  그렇죠, 그러니까 지금 퇴직금을 얘기하는 건데.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그러니까 사업자가 예총, 민예총 아닙니까?  
강정호 위원  그러니까 속초시하고 예를 들어 예총하고 하면 속초시 반, 예총 반을 얘기하시는 겁니까, 어떻게 말씀하시는 거죠, 지금?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아니요, 4대보험료 같은 경우는 지금 반반을 내고 있고요.  
강정호 위원  반반은 급여받는 분도 내는 거죠.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그러니까 급여 받는 분이 반, 시에서 주는 보조금으로 반 지금 그렇게 내고 있거든요, 이거를. 그렇게 하고 퇴직적립금부분은 전액 지금 시에서 지원하는 걸로 아마 돼 있을 겁니다.  
강정호 위원  퇴직금은 급여받는 사람이 내는 건 아닙니다.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네, 제가 그건 정정하겠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이 조금 일단은 현실적으로는 좀 접근하기는 너무 가혹한 부분이 있지만 저희가 법적인 취지라든가 내부정관에 적혀 있는 그 취지라든가 이런 걸 감안해서 사실 이번에 정리를 했던 부분인데 지금 오히려 이게 문화예술에 역행하는 것 같은 그런 식으로 되는 부분이 좀 있는 것 같아서 저희가 검토해서 위원님들께 말씀드려서 내년에 정리를 하는 걸로 그렇게 하겠습니다.
강정호 위원  과장님, 저도 얘기 좀 하겠습니다.
  우리가 예총하고 민예총이 갑자기 생긴 단체도 아니고요. 오랫동안 있었는데 그동안은 퇴직금을 계속해서 예산으로 책정해 줬단 말이에요. 그런데 과장님 말씀처럼 법 취지하고 목적에 맞지 않는다 그러면 이미 고쳤어야 되는 거죠. 그런데 그렇게 계속 왔단 말이에요. 왔는데 문제는 뭐냐하면 이 단체들이 영리사업을 하는 단체들이 아니다 보니까 어찌 보면 안에 수익구조가 너무 열악한 거죠. 그래서 본인들이 자생할 수 있는 기반이 조금 부족한 상태고 조금 전에도 말씀드린 대로 문화예술이라는 것 자체가 상당히 어렵고 힘든 상황 속에서 유지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 줘야 된다라는 차원에서 저도 과장님한테 그런 말씀 드린 거고요. 과장님도 그런 부분에 있어서 많이 공감을 해 주시니까 좋은 해법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과장님.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그러도록 하겠습니다.
강정호 위원  답변 감사합니다.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네, 감사합니다.  
강정호 위원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명길  강정호 위원님 질의답변 충분히 하셨습니까?  
  지금 바로 드릴까요(추가시간)?  
강정호 위원  끝났습니다.  
○ 위원장 김명길  추가로 위원님들 질의준비에 앞서서 제가 한 가지 말씀드릴게요.  
  과장님, 존경하는 최종현 전반기 의장님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 제가 좀 말씀을 드리면 민원이 자꾸 야기가 되고 있는 내용을 비공개로 해야 될 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다 아시기 때문에 위원님들 다 아실 겁니다. 그래서 말씀을 좀 드리면 지휘자와 단무장, 파트장이 문제가 있다라는 민원이지 않습니까, 지금?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 위원장 김명길  시에서 하지도 않은 말들을 단원들에게 공지했다라는 거하고 혼란을 야기한다. 사소한 개인감정으로 단원들에게 표출해서 지휘자는  지금 직원남용을 한다는 얘기의 내용이 들어왔어요. 그래서 그 민원을 제기하신 분에게 “이 내용을 공개해도 되겠냐” 그랬더니 “공개해도 된다.” 그래서 담당계장님하고 제가 말씀을 드리면서 민원인에게 제가 분명히 이 말씀을 드렸습니다. 양쪽에 의견을 다 의회 입장에서 들어야 되기 때문에 혹여나 민원인께서 제시하신 이 내용이 개인의 명예훼손이 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본인이 책임지셔야 될 거고 지금 이 내용이 만약에 맞다면 지휘자가 무능한 거기 때문에 임원들이 다 책임을 져야된다라고 제가 분명히 말씀을 드려서 그때 연습이 아마 정지된 적이 저번에 한 번 있었죠, 두 달 전인가?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 위원장 김명길  월요일인가에 참석을 하셔서 그 내용을 묻기로 하셨단 말이에요. 그러다가 지금 코로나19 때문에 정지가 된 상태고 다시 재개했다가 정지된 상태인데 이거는 이번에 반드시 뿌리 뽑아야 된다. 왜 이 말씀 드리냐면 지휘자가 선임이 될 때마다 이런 부분 때문에 계속 문제점이 발생되고 단원들 간에도 충돌이 생겼어요. 그런데 우리가 예산이 계속 수반이 되는 부분이다 보니까 말 편하게 그냥 툭툭 던질 수가 없지 않습니까?  
  다른 시군 지자체에 보면 상근지휘자를 둬서 명확하게 지휘자 통솔 하에 아주 잘 운영이 되고 있는 곳이 있어요. 그런데 여기는 비상근이고 이런 폐단을 이제는 반드시 뿌리 뽑아야 됩니다. 시립합창단을 없애는 한이 있어도 명확하게 이번에는 좀 짚고 넘어가야 된다, 그 말씀드립니다.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하여간 이번에 저희가 설문조사를 받아가지고요. 지휘자든 관계된 분들이 어떤 갑질이라든가 이런 부분이 있었으면 저희가 적절한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명길  제가 그 말씀드리는 게 정관을 보면서 말씀을 드리는데요. 단원의 해촉란에 보면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서 그 단원을 해촉을 할 수 있다. 합창단 활동을 방해하거나 해를 끼치는 자. 저도 이렇게 모니터링을 해 보니까 합창단에 참여했을 때 보조금이 나가는 거죠?  
  참여하지 않고도 수령할 수 있나요?
  참여하지 않고 참여했다라고 사인했던 게 만약에 적발되면 어떤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까. 행정기관에서 어떤 지도감독을 할 수 있습니까?  
  부당하게 수령을 했다.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부당수령이 있다 그러면 환수조치와 함께 심하면 사법기관 고발조치까지도 할 수 있고요.  
○ 위원장 김명길  그런 부분까지 다 포함해서 확인을 해 달라는 얘기입니다.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 위원장 김명길  시립합창단이 시립이 왜 들어갔습니까. 시립은 속초시를 대표할 수 있는, 내놓을 수 있는 전국 어디에다가도 자랑할 수 있는 그런 합창단인데 이런 게 자꾸 잡음이 생긴다는 건 이번 기회에 반드시 뿌리 뽑아주셔야 됩니다. 양쪽 의견을 명확하게 들으셔서 한 쪽이 명예훼손 되는 게 있다면 한쪽을 모함하려고 했던 그런 부분이 없었는지 또 안 그러면 이 사람이 정말 잘못했는지를 명확하게 판단해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결과를 저희가 또다시 나오면 보고드리겠습니다.
○ 위원장 김명길  의회에 추후보고 부탁드리겠습니다.
  추가질의 계속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우리 존경하는 최종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종현 위원  우리 또 방원욱 위원님, 강정호 위원님 좋은 말씀을 해 주셨는데요. 코로나 정국에 가장 직격탄을 맞는 분들이 문화예술단체하고 관계인들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그러한 어려움들을 숙제로 주시면 이건 모양새도 안 좋고 이건 과장님께서 슬기롭게 주변분들과 상의를 해서 지혜를 모아서 헤쳐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그러도록 하겠습니다.
최종현 위원  과장님, 속초문화도시조성사업이 7억 5,000(만 원)이에요, 사업비가.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최종현 위원  문화도시조성사업 대충 간략히 얘기 좀 해 주세요. 7억 5,000(만 원)이 다 어디에 쓰이는 겁니까?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지금 그러니까 사업들을 여러 가지를 쭉 해 오는데요. 라운드테이블사업이라든가 관내예술인들...
최종현 위원  이거를 우리 계수조정 전까지 조성사업내역을 위원님들께 한 부 좀 갖다주세요.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최종현 위원  사업비가 7억 5,000(만 원)씩이나 되니까 좀 봐야 돼서.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이게 공모사업에 선정돼가지고요. 위원님들께서도 잘 아시겠지만 작년에 돼가지고 5년 동안 국도비가 내려오는 사업입니다.
최종현 위원  내역을 좀 갖다주세요.  
  우리 공공게이틀볼장 냉난방설비개선공사 예산이 250만 원씩 4개소 올라왔습니다. 그리고 고질적인 민원이었죠. 여름에는 덥고 겨울에는 추워서 계속 냉난방 설치에 대한 건의가 계속 들어왔는데 이번에 예산 잡아주셔서 감사하고요. 이 4개의 공공게이트볼장은 교동게이트볼장, 조양동게이트볼장 그리고 2개소는 어디죠?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조양동이 2개가 되고요.  
최종현 위원  조양동이 지금 양우내안애 옆에 하고.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아니, 한 군데에 2개를 놓는 거고요.  
최종현 위원  아, 한 군데. 그러니까 조양이 2군데 들어가고.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그다음에 교동 하나.  
최종현 위원  그러니까 에어컨 하나, 난방기 하나 들어가나요, 조양에?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다 냉방기가 들어가는 걸로.  
최종현 위원  냉방, 난방이 다 되는 걸로 2대. 그러면 교동에 2대?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조양 하나, 공설운동장 하나.  
최종현 위원  교동이 2대, 그다음에 조양이 하나, 공설운동장이 하나.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교동은 연습장에 하나, 그다음에 사무실 쪽에 하나.  
최종현 위원  그런데 걱정이 되는 게 과장님, 설치를 해 주는 것까지는 좋습니다. 운영비는 또 어떻게 되는 겁니까. 자체부담해야 됩니까?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운영비는 이게 전기료가 자체적으로.
최종현 위원  나오겠죠?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최종현 위원  그럼 분명히 전기료 지원해 달라고 말씀들을 하실 텐데 거기에 대한 추후계획은 아직 없으신 거죠?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최종현 위원  그것도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한궁연습장 관련해서 우리 한궁이 한 3, 4년 동안 강원도대회 나가서 항상 우승을 하고 강원도 최고의 팀으로 속초노인체육회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 3, 4년 전서부터 대한노인회 속초시지회에서 한궁연습장 건립과 관련된 지속적인 건의가 있었죠. 그래서 최근 좀 부지문제가 적극적으로 검토가 돼서 2군데를 검토를 했는데 저기가 잘 안 됐죠, 우물터 쪽이.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최종현 위원  지금 부지가 어느 쪽으로 검토가 되고 있죠.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지금 학교부지 앞에 위원님하고 같이 갔던 부지는.
최종현 위원  거기가 안 됐다면서요.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좀 어려울 것 같고요. 그다음에 경동대학교 앞쪽에도 시장님하고 같이.
최종현 위원  정문 옆에.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거기도 가봤는데...
최종현 위원  거기도 안 되나요?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거기도 좀 적절치가 않은 것 같고요.  
  철도가 바로 앞으로 지나가면서 거기가 아마 좀 이런...
최종현 위원  거기도 안 되면.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그래서 지금 다시 계속 검토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 조만간에 될 것 같은데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최종현 위원  거기도 지금 무산이 됐다, 부지가.  
  어느 부지가 검토되고 있는 거죠?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그래서 지금 교동 쪽에도 다시 또 한 군데를 검토를 하고 있는데요. 시장님께서 또 관심을 갖고 계셔가지고 계속 같이 다니고 있습니다.  
최종현 위원  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명길  존경하는 최종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추가질의 존경하는 이영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영순 위원  너무 길게 한 것 같습니다.  
  좀 알고 싶어서 몇 가지 물어보겠습니다. 259페이지 보시면 통합문화이용권사업이 있어요, 4억 3,880만 원 설명 좀 해 주시고. 271페이지 보시면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 9,872만 원 하고 또 같은 맥락으로 273페이지 보시면 장애인스포츠 이용권 지원이 있어요, 6,400만 원. 그래서 이거를 어떻게 책정을 했고 얼마큼 이걸 사용을 하고 있는지 이게 연계사업이죠, 계속 이어져오는 사업.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지금 장애인스포츠강좌 사업은 내년도 신규사업이고요.  
이영순 위원  장애인은 신규고. 없던 걸 드리는 거예요, 장애인들한테는.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장애인도 똑같이 만 5세에서 만 18세의 저소득층, 유·청소년들. 똑같은 조건입니다.
이영순 위원  저소득층 유소년들인데 이게 장애인은 신규니까 얼마를 데이터를 쓰는지 모르겠지만 일반인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 저소득층, 유소년에서는 9,272만 원이거든요.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장애인스포츠강좌가 6,400만 원이고요. 이건 이것도 마찬가지로 1인당 매월 8만 원씩 한 60명분에 대한 건데 지금 이 친구들이 1년 내내하는 게 아니고 한 7개월에서 한 12개월 하는 대상들이고요. 저희가 관내에 있는 장애인들 숫자를.
이영순 위원  카드를 주는 건가요 아니면 그분들한테 현금을 주지 않죠?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현금지원입니다.
이영순 위원  현금 지급이에요. 그러면 체육관에다 주는 거예요?
  스포츠 종목이 뭐뭐죠?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스포츠종목은 태권도 이런 겁니다. 그다음에 댄스그런겁니다. 이게 지금 일반스포츠강좌이용권 같은 경우는 총 18개 시설에 태권도라든가 그다음에 합기도, 검도, 클라이밍, 점핑, 무에타이 이런 게 되고요.  
이영순 위원  그러니까 이분들이 이게 책정이 돼서 나오는데 국비하고 도비하고 매칭사업이잖아요. 그러면 이분들이 쓰지 않으면 지급이 안 되고.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일단은 정산되는 거거든요, 이게. 저희가 그 단체  체육관에다가 돈을 지급하는.  
이영순 위원  돈을 지불하죠. 그래서 체육관에서 가르치는 거죠, 그 시간대에.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그래서 이용자가 다 왔는지, 출석을 다 했는지.  
이영순 위원  체크는 다 하나요, 우리 관에서.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다 정리하고 있습니다.  
이영순 위원  아니, 이분들이 잘 이용을 했으면 좋겠다 해서 여쭤보는 거예요. 통합문화이용권사업은 어찌 되나요, 259페이지.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이건 청소년이 아니고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6살 이상의 사람들한테는 전부 다 지급하는 겁니다. 이거는 1인당 카드를 발급해가지고.
이영순 위원  안 쓰면 없어지는 거고?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연간 올해까지는 9만 원을 지급을 했는데요. 그 카드에다 9만 원을 넣어주는데 내년부터는 1만 원 올라서 10만 원짜리 카드를 줍니다.  
이영순 위원  그러면 그건 1년 내내 쓸 수 있어요?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네, 1년 내내 쓰는데 서점이라든가 영화 이런 걸 보고 있는데 이게 사실 기초생활수급자분들이고 연로하신 분이고 이러다 보니까 이 카드를 사용하는 게 조금(어렵습니다).  
이영순 위원  데이터 나와 있어요, 얼마를 썼다?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저희가 발급은 100% 했는데요, 이용률은 한 74% 정도.  
이영순 위원  올해 ‘20년도에?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올해 사용하기로는 한 74% 정도가 사용을 했고요.  
이영순 위원  이게 자료가 다 있죠?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이영순 위원  자료 좀 한번 볼 수 있나요. 자료 좀 요구하겠습니다.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그리고 여기 속초에서 쓸 수 있는 문화상품들이 좀 한정돼 있다 보니까 사용률이 떨어집니다.  
이영순 위원  그리고 살기 힘들고 하기 때문에.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네, 그런것도 있고.
이영순 위원  네, 알겠습니다. 자료 부탁 드리겠습니다.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네, 자료 드리겠습니다.
○ 위원장 김명길  존경하는 이영순 위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지금 이영순 위원님 자료 요청하신 거 해 주시고요.  
  존경하는 강정호 위원님, 유혜정 위원님께서 먼저 신청이 들어오셔서 존경하는 유혜정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유혜정 위원  네, 과장님. 오늘 저희 예산심의 관련한 부분들을 쭉 듣다가 갑자기 좀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저희 속초시가 가용할 수 있는 토지면적이 사실은 너무 적고 그리고 한편으로는 요구되는 바가 참 많은데 제가 의원이 돼서 뭔가 땅에 대한, 계속 이용에 대한 부분들이 제일 많이 들었던 게 다 체육시설이었던 것 같아요. 다른 전반적인 시민들을 위한 어떤 복합시설이라든가 그런 요구들은 어떻게 모아지기도 참 힘들기도 하고 그런데. 여러 동호회나 이런 중심으로 요청되는 체육 관련 시설은 참 빠르게 응답이 되고 있고 또 정책적으로 마련이 되고 있다. 그래서 조금 전에 저희 또 노인회에서 지금 한궁연습장 요청을 하고 계신 부분들에 대해서도 말씀이 있었어요. 그런 좀 제안을 해 봅니다.  
  우리가 나만의, 내 시설 만에 상황들이어야지 되는 것인가, 정말로 마음 놓고 본다면. 좀 멀티이용시설은 가능하지 않은가?
  예를 들면 게이트볼장 같은 경우가 중·고령층들이 하는 부분으로 지금 3개소가 운영이 되고 있는 거 아닙니까, 그렇죠? 이런 상황이라면 이분들이 365일 그리고 월요일부터 토, 일 7일간 매번 이렇게 이용 가능하지도 않고 이렇습니다. 오히려는 이런 복합시설들이 같은 연령층의 부분이라면 그 시설에, 한궁시설 좀 할 수 있는 부분들을 해 놓고 요일별로 서로 간에 이용할 수 있는 것, 시간별로라 그러면 조금 서로 이제 부딪힌다 그러면 어떤 요일별로라도 이런 것들을 이제 우리가 모색해내어야지 이런 가능한 선상을 정책적으로 좀 고려하지 않으면서 요구가 되면 못해 줄 수 있으면 못해 줘야 되는 부분 어렵고, 그렇죠.  
  또 해 주기 위해서 기다려야 되고 요청들을 다 수용하지 못하는 부분들이 있어요. 그래서 이제 우리가 어떻게 나아갈 것이냐, 이거 땅 좁은 속초시만의 문제가 아니라 정책에서 다양한 주민들의 요구들을 좀 수용하려고 그러면 이런 좀 고민들이 있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번 좀 고민해 주십시오. 그리고 타지자체에서도 이렇게 같은 다중시설로 함께 사용하고 있는 아마 그런 선례들도 있을 것 같은데 찾아보셨으면 합니다.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좀 고민하겠고요. 지금 척산족욕장 앞에 짓는 다목적생활체육관이 그런 개념으로,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그 개념으로 지금 접근하고 있는 체육시설이라는 걸 말씀드리겠습니다. 그건 라인 긋고 농구장이든 배구장이든 탁구장이든 같이 다 들어갈 수 있게끔.  
유혜정 위원  뭐든지 필요한데 제가 보니 시민들 요구 중에 스포츠 관련은 참 그래도 빠르게 가고 있다. 다른 연령층과 다른 바쁜 상황에 이런 것조차도 못하고 있는 어떤 시민들을 위한 무언가의 정책이 좀 끼어들 여지가 있어야 되지 않을까?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검토해 보겠습니다.  
유혜정 위원  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명길  존경하는 유혜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 우리 계장님들 장시간 힘드실 텐데요. 시민들께서 궁금사항이 위원님들께서 많은 질의로 이어진다라고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른 위원님 질의에 앞서서 영상 딱 하나만 보여드리겠습니다.
  여기 지금 엑스포구장 크랙이 다 가있지 않습니까? 엑스포잔디광장. 지금 크랙이 다 가 있어요, 이쪽에. 그런데 지금 여기 관리는 공원녹지과에서 하죠?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공원녹지과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김명길  그런데 공원녹지과 때도 의견을 제시하겠지만 시공한 지 얼마나 됐다고 이게. 제가 다른 위원님 질의가 있기 때문에 참고하시라고 말씀드린 겁니다.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참고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명길  존경하는 강정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정호 위원  예, 위원장님 감사합니다.  
  아유, 과장님 장시간 고생 많으십니다.  
  제가 질의를 하나 좀 빠뜨린 게 있어서요.  
  276쪽 중도문체육시설조성사업 관련돼서요. 이게 당초계획이 총 80억(원) 정도 되지 않습니까?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그렇습니다.  
강정호 위원  그런데 올해는 예산이 33억 3,300(만 원)이 확보가 되는 겁니다. 시도비, 국도비 합쳐서요. 그러면 총 사업비 80억(원) 중에서 33억(원)으로는 어디까지 진행이 되는 거죠, 계획이요. 4월쯤에 공사착공을 하신다고는 들었는데요.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내년 4월에 착공을 하게 되는데요.  
강정호 위원  국비 10억(원)하고 도비 7억(원)하고 해서요. 시비 매칭해서 33억 3,300(만 원)이 이제 2021년도 예산으로 들어가는 건데.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이게 전액 확보가.
강정호 위원  부지조성을 하고 야구장을 먼저 공사를 한다는 말씀인 거죠?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산은 지금 확보가 돼 있는 상황입니다.
강정호 위원  그러면 과장님 제가 마지막으로 이 부탁 하나 드릴게요.  
  좀더 많은 구장이 있으면 좋지만 부지확보가 어렵기 때문에 축구장 한 면, 야구장 한 면 들어오는 거 저도 아쉽지만 그렇게 인정하겠습니다. 그런데 이왕 짓는 거 야구장은 야구협회 그리고 야구동호인들, 축구장은 축구협회와 축구동호인들의 말씀을 최대한 많이 들어서 그분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좀 그런 자리를 많이 만들어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저희가 그런 자리를 만들겠습니다.  
강정호 위원  그리고 나중에 의회에 보고하시더라도 그러한 근거들을 계속 남겨주시면 언제 몇 차례 만났다, 이런 얘기들을 해서 위원이 그런 궁금증이 없도록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네, 그러도록 하겠습니다.
강정호 위원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명길  존경하는 강정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질의 하실 위원님들 계속 계시면 추가질의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본 위원장도 질문을 좀 드릴게요.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신 부분을 최대한 중복되지 않게 말씀을 드리려고 했는데요. 여러 가지 사안이 중복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존경하는 방원욱 現 부의장님께서 말씀하신 우리 시립극단 설치 조례가 있더라고요, 보니까. ‘92년에 제정이 돼서 제·개정을 반복을 해서. 지금 위원님들께서도 극단이 전국적으로 속초에 자랑거리가 되고 있으니까 실질적으로 어떤 도움을 주실 수 있는지는 부서장님이 더 잘 아실 거라고 봅니다. 적극적으로 좀 임해 주시기 바라고요.  
  지금 버스킹존이 속초가 17군데가 있는데 문화체육과에서 관리하는 게 3군데예요. 버스킹존과 관련돼서 질문보다는 버스킹공연 시간대가 오후 3시에 할 때도 있고 거의 시민들이 관람객들이 없을 시기에 많이 좀 이루어지는 부분이 많이 안타까웠습니다. 앞으로 시간대 조정도 좀 탄력적으로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66년 만에 돌아온 성보 영산회상도·시왕도 환수를 위해서 관계공무원 여러분들 수고 많으셨다는 말씀드립니다.
  지금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부분은 축제위원회와 관련된 부분을 좀 말씀을 드릴게요. 지난 시간에 위원님들께서 속초문화재단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처음 보고하셨을 때 위원님들께서 상호 간에 질의응답도 있으셨는데요. 의회에서 축제, 기획, 평가, 문화예술축제행사 체계적인 지원 등을 위해서 문화재단에서 직접 맡아서 이관해야 되는 거 아니냐라는 의견을 드렸었고요. 그 내용, 지휘부에서도 지역축제의 경쟁력 제고 등을 위해서 축제위원회에 축제업무를 문화재단에 이관하는 의견에는 공감한다라고 그때 말씀하셨던 거 기억나시죠?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네.  
○ 위원장 김명길  부서장님께 좀 답변을 들고 제가 담당계장님께 질의를 좀 해도 되겠습니까?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 위원장 김명길  과장님, 지금 문화재단은 역량이 갖춰 있다라고 좀전에 분명히 말씀하셨죠.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 위원장 김명길  축제위원회는 큰 축제를 맡기는 미약하다는 말씀을 해 주셨고.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예.  
○ 위원장 김명길  그렇죠?  
  담당계장님 발언대로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계장님 소속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예술담당 박은영  문화체육과 예술담당 박은영입니다.
○ 위원장 김명길  그때 당시에 문화재단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의회에다 보고하셨을 때 부서의견은 축제위원회가 새롭게 출마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라는 의견 주셨는데 이제 2년이 지났어요, 2년이. 그때 당시에 전액삭감이 됐었고 두 번째는 코로나19.  
  제가 질문을 하나 드리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그때 질의하셨을 때 축제기획자 우리 당초에 의회는 기획자에 대한 예산집행 계획이 사실 없으셨었잖아요. 그런데 그쪽에서 요구를 해서 지금 기획자가 들어왔는데 기획자가 들어와서 정산내역을 제가 자료를 달라고 해서 받아보니까 그분이 지금 정산내역 중에 1,950만 원 정도를 지금까지 요청을 하셨는데요. 실제업무기간이 5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인데 식대하고 감독하고 부감독 일당 그리고 식대하고 차량교통비 이게 다예요, 이분들이 낸 자료가. 적어도 기획이라고 하면 본인의 일당도 포함이 돼 있겠지만 전반적으로 우리 축제를 어떻게 이끌어갈 건지에 대한 어떤 자료 확보를 위해서 모양이 거의 안 보인단 말이에요. 지금 여기 왕복하신 부분들 제가 이분들을 폄하하는 건 아닙니다. 확인을 해 보니까 동주민자치위원회 찾아다니시면서 안을 던지셨더라고요. 여러분들 어떤 축제로 했으면 좋겠는지 A4용지 하나 주시고, 그런 수렴을 왜 합니까?  
  본인들이 어떤 걸 큰 틀을 가지고 이런 기획을 할 테니까 주민들께서 좀 도와주시면 안 되겠습니까라고 이렇게 제시를 하고 갔었어야 되는데 지금 이 2,000만 원 가까이를 여기 부서에 정산내역이라고 가지고 온 게 이게 정산내역이에요, 이게? 2,000만 원 지금 일반 사회단체들 돈 1,000원 정산내역 부서하고 마무리 정산할 때 이렇게 들어옵니까? 자료가 이런 식으로 들어와요? 이거 집행할 수 있어요, 이렇게 들어오면. 답변해 주십시오, 계장님.  
○ 예술담당 박은영  일단 다들 아시다시피 축제위원회 사무국의 직원들이 1월 달에 새롭게 구성이 되면서 조금 미흡한 부분이 사실 많이 있는 부분, 있다고들 감안을 하고 있고요. 지금 제출하신 그런 내용에 대해서는 저희도 이런 절차적으로 맞지 않는 부분이 많이 있다라는 것을 충분히 말씀을 드려서 저희가 자료를 요청을 해서 받았던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생각을 해도 실무자 입장에서 봤을 때도 사실은 좀 어떻게 말씀을 드려야 될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부분이 좀 과하다라고 생각이 되거나 이분들이 이런 것은 여기까지 이렇게 표현을 하는 건 아니다라는 생각이 여러 가지가 들고는 있습니다. 그런데 어쨌든 저희가 설악문화제를 진행을 하는 과정에서 작년에 위원님들께서도 축제위원회든 변화가 필요하다라는 차원에서 당초예산에 예산을 많이 삭감을 하는 이런 시간들을 주셨었는데 축제위원회에서 그런 고민은 사실은 좀 많이 부족했다라고 저희 실무자 입장에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새롭게 변하고자 해서 총괄기획자가 전문가가 와서 뭔가 좀 변화를 하려고 했었던 부분인데 어떤 그런 부분들이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신 것처럼 이런 부분들이 코로나19로 인해서 좀 사업들이 여러 가지 부족한 부분도 있었지만 축제위원회 자체적으로 그런 부분들이 많이 미흡했다라고 저도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이 인건비 같은 경우는 외부에서 전문가가 왔으니까 좀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는 지급을 하는 것이 좀 맞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김명길  제가 지급여부에 대해서 말씀드린 게 아니고 정산이라든가 이 세부내용을 보니까 답답해서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그리고 앞으로 축제가 이루어질 때 외부에다가 축제기획자를 공모하시는 게 나아요. 무슨 얘기인지 아시겠죠?  
○ 예술담당 박은영  이해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김명길  공모하는 게 낫습니다. 제가 잠깐 비교의 말씀드리면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시면 딱 2가지만 질의하고 마무리 하겠습니다.
  문화재단하고 속초축제위원회 비교를 해 보면요. 직원구성이 문화재단 3팀에 8명이고 국장 하나, 팀장 3명, 팀원 4명, 여기에 공무원이 2명이 파견된 걸로 알고 있어요. 축제위원회는 1팀 3명인데 국장 하나, 과장 2명이에요. 문화재단에 지금 인력만으로 저는 충분하다고 생각을 해요. 많은 예산을 문화재단에 인건비로 투입을 하고 계시는데 지금 이번에도 인건비 올라왔더라고요, 축제위원회 인건비가. 저번에 축제위원장 여기 출석하셔가지고 말씀하신 거 들으셨죠. 기획자가 기획을 하면 축제위원회 사무국은 서브하는 요원이라고. 서브요원은 실질적인 서브요원을 말씀 드릴까요? 축제가 이루어지고 기획자가 있으면 실질적인 서브요원 역할을 해 주셨던 분들이 5개 사회단체에 주민여러분들이 다 서브를 해 주셨어요. 축제위원회 기획자가 구성한 팀들을 보면 이 사람들도 다 정산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이에요. 다 들어와 있습니다. 이 부분 명확하게 제가 말씀드리고 싶어서 말씀을 드렸고요. 이제는 좀 정리할 때가 됐다. 이제는 무언가 문화재단이 설립된 마당에 이젠 우리 축제와 관련된 소관 업무부서가 명확하게 좀 정해질 필요가 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공감하세요?  
○ 예술담당 박은영  충분히 이해합니다.  
○ 위원장 김명길  제가 한 가지 더 말씀드리고.  
  오늘 많은 얘기를 해 주셨는데 예총, 민예총 관련된 말씀하시는 중에 과장님께서도 법의 취지에 맞지 않다라는 말씀을 해 주셨고. 동료위원님들께서도 법의 취지에 대한 이견을 위원님들께서도 많이 말씀을 해 주셨어요. 법의 취지에 맞지 않는 걸 법의 취지에 맞게 돌리신 부분은 참 고생하셨다라는 말씀을 드릴게요.  
○ 예술담당 박은영  감사합니다.  
○ 위원장 김명길  법에 문외한 제 입장에서는. 그러나 이제는 방법을 찾아야 된다. 그동안에 법의 취지에 맞지 않는 걸 지원해 주셨다면 비영리단체고 수익이 발생되지 않는 단체입니다. 그 단체를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이제는 부서장님 이하 우리 지휘부에서도 찾아주셔야 된다. 공감하십니까?  
○ 예술담당 박은영  네.  
○ 위원장 김명길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 예술담당 박은영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명길  이상입니다.
  추가질문 있으신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시면 마지막으로 제가 부서장님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행정에 신뢰감을 잃은 단체에 예산을 지원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신중을 기해 주셔야 된다라는 말씀 분명히 드립니다. 행정에 신뢰를 잃은 단체에 예산을 지원하게 되면 시민에 신뢰를 잃은 단체에게 예산을 지원해 주는 거랑 마찬가지라는 생각입니다. 과장님 공감하세요?  
○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네, 공감합니다.  
○ 위원장 김명길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므로 장시간 고생하셨습니다.  
  문화체육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질의답변을 마치고 원만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하고 장시간 이루어졌기 때문에 4시에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15시 37분 정회)


(16시 00분 속개)

   다. 시립박물관
○ 위원장 김명길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시립박물관장 나오셔서 담당을 소개하신 후 세입예산은 제외하고 세출예산 중 신규 및 주요사업에 대하여 간략히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안녕하십니까? 속초시박물관장 김상희입니다.
  제안 설명에 앞서 담당과 차석을 소개하겠습니다.
  현재 정종천 학예담당께서는 재택근무를 하고 계십니다.  
  먼저 김재호 관리담당입니다.
  한경태 학예팀 차석입니다.
  이상으로 담당과 차석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지금부터 박물관 소관 2021년도 본예산에 대하여 제안 설명 드리겠습니다.
  <참조 2021년도 본예산 세입·세출예산 자료 부록에 실음>  
○ 위원장 김명길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위원님들 질의에 앞서서 숲박물관 운영하시느라고 수고하셨습니다.  
  많은 호응이 있다고 들었고 또 많은 위원님들께서도 현장을 방문하셔서  좋은 말씀들 의회에서 많이 해 주시는 얘기를 듣고요. 고생하셨다는 말씀 드립니다.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감사합니다.  
○ 위원장 김명길  시립박물관 예산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네, 존경하는 이영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영순 위원  네, 감사합니다.  
  관장님, 많이 기다리셨죠.  
  박물관 하면 왠지 칙칙하다, 그런 느낌이 안 들고 상쾌한 느낌이 드는 게 웬일이죠.  
  방금 우리 위원장님께서도 말씀했듯이 숲속마켓이 인상적으로 이번에 아주 잘했다. 그리고 앞으로 장래가 있다. 할 수 있으면 좋겠다. 왜냐하면 비치마켓이고 여우마켓이고 야외에서 하는데 이건 숲속에서 하기 때문에 소나무에 힐링하고 또 거기 나와 있는 마켓들이 서로 상반되는데도 참 잘 어울렸다. 거기에 소나무가 있기 때문에 불을 사용하지 않는 먹거리가 있으면 좋겠다. 참 잘했어요.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감사합니다.  
이영순 위원  칭찬합니다.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저희 직원들과 함께해서 성과가 더 좋은 것 같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이영순 위원  직원들이 쉬는 날도 못 쉬고 고생 많이 하셨고요.  
  이번에 에코뮤지엄 마켓 1,000만 원이 올라왔네요. 그러면 1년에 5회 하려고 올라왔나요?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올해는 시범적으로 10월 31일, 11월 7일날 성황리에 마쳤고 내년도 계획은 저희가 2월에 셀러들과 함께 모집을 해서 3월에서 12월까지 연중으로 할 계획입니다.
이영순 위원  그게 시민들한테 설문지를 넣었는데 거기에 참여한 마켓들의 의견을 들었을 때 소나무다 보니까 소나무... 뭐랄까.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가림막, 송진 떨어지는.  
이영순 위원  송진이 떨어지고 봄철에는 황사처럼 누런 게 떨어지죠. 그런 가림막이 좀 필요하다, 이렇게 설명도 하였고 의견들이 나왔죠.  
  거기에 대해서 대비책도 해야 하지 않을까요?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저희가 설문조사 및 간담회 결과를 총 계획 잡아서 거기서 보완되는 여러 가지 먹거리촌이나 예를 들어 수공예하시는 여성분들에 대한, 음지에서 일을 하셨던 분들을 이런 판매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고 다문화가족들도 함께 하고 시니어클럽에 노인일자리에 만두나 커피도 함께하는 그런, 함께하는 장소로 같이.
이영순 위원  청년몰에서도 나왔죠. 청년몰에서는 또 뭐뭐가 나올 수 있나요?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청년몰에서는 이번 기회에 청년몰에 대해서 많이 홍보하는 자리를 하겠다 그랬고 내년도에 함께해 줄 수 있다면 본인들께서 열심히 해서 짜임새 있게 해서 갖고 나오겠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영순 위원  아무튼 기대되는 마켓이에요. 이름도 예뻐요, 숲속마켓.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네, 감사합니다.  
이영순 위원  거기에서 시립박물관하고 국립산악박물관, 국립등산학교, 숲박물관. 그런데 그날 산악박물관을 갔었어요. 그런데 그 직원들이 굉장히 우호적으로 얘기하고 “같이 참여하고 싶다.” 이렇게 말씀을 하더라고요. 반가웠어요, 그 직원들이 고맙고. 그분들도 굉장히 속초를 사랑하는 것 같더라고요.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네. 저희가 4개 기관 간담회를 통해서 또 이런 장을 함께 마련할 수도 있고 내년도에 또 전시계획도 같이 연계해서 할 계획도 있어서 되게 상호 활성화를 잘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이영순 위원  아무튼 조그맣게 시작했는데 끝은 창대하기를 기대하죠.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올해 계획을 잘해서 준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영순 위원  거기에 숙박체험이 있어요. 거기는 지금 현재 몇 분 정도나 거기서 숙박체험을 하시나요. 가족단위로 오시나요 아니면?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가족단위도 오고 연인도 와서 현재까지 코로나 시대 불구하고도 저희 현재 누계가 151건에 750만 원 정도 수입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자라나는 어린이들, 가족단위 어린이의 그런 숙박체험을 옛날 이북5도 가옥에 대해서 숙박체험을 해서 굉장히 신기한 상황을 하고 일기에도 쓴다고.
이영순 위원  숙박체험을 어디까지 하나요. 그냥 잠만 자는 건가요 아이면 거기서 잠자고 샤워시설도 있고.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네, 샤워시설이 있습니다. 거기에 에어컨시설과 샤워시설이 있고 취사는 공동취사장에서 음식을 하실 수 있습니다.  
이영순 위원  보통 1박 하겠죠?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예, 1박합니다.  
이영순 위원  1박 하는데 돈은 무료인가요?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아닙니다. 저희가 인터넷으로 한 7일 전이나 2주 전에 예약을 해서 4만 원에서 8만 원까지 있습니다.  
이영순 위원  방 크기에 따라서요?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예, 6인에서부터 12인실까지 있습니다.  
이영순 위원  좀 더 거기도 확장해서, 그러다 보면 수입도 창출하겠네요.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네.  
이영순 위원  좀 확대할 필요가 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거기에 맞물려서 혼례체험, 그건 어떻게 사진촬영만 합니까?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지금 말씀하시는 인터넷 혼례체험장은 제3전시회관에 있는 저희가 조상들이 태어나면서부터 죽음까지 역사, 이런 문화고. 저희 야외공연장에서 혼례장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혼례 올려주는 것까지 해가지고 일일 5시간 기준으로 해서 10만 원을 받고 있습니다.  
이영순 위원  아, 10만 원.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굉장히 저렴하죠. 요새 작은 결혼식을 많이 하는데 저희가 조금 더 홍보해서 자리매김하고. 작년도에는 3건이 있었고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서 1건 정도 있었습니다.  
이영순 위원  그러면 전통전례 혼례식인가요?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네, 그렇습니다.  
이영순 위원  그러면 그것도 홍보를 좀 해서 외국인들도 선호하잖아요, 혼례를. 자기나라에 가서 또 혼례식을 하고 우리나라 전통혼례식을 하는 게 이중적으로 하니까 돈도 저렴하고 좋고 더군다나 신혼부부들, 영세신혼부부들이 그런 자리를 이용하면 좋겠고. 요즘은 또 비대면이다 보니까 아무도 초청하지 않고 가족단위로 친가족만 참여해서 식당에서 조촐하게 하는 그런 결혼식도 많이 있더라고요. 저희 옆에서도 그런 일이 있었어요. 당사자인 신랑이 우겨가지고 자기는 하객 있는 결혼식을 안 하고 식당에서 가족끼리 하겠다 해서 아버지가 주례를 보고 사회도 보고 이렇게 해서 했는데 그것도 괜찮더라고요. 참 예쁘더라고요, 사는 모습이. 그래서 그것도 같이 숙박체험과 혼례체험이 같이 이렇게 이어지면 우리 박물관도 같이 시너지효과를 얻으면서 속초가 관광지로써 위상을 높이겠습니다.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네,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이영순 위원  그리고 일 열심히 하셨습니다.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감사합니다.  
이영순 위원  우리 주무관님들도 열심히 하셨고 박물관장님 열심히 하셨고 계장님들도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 위원장 김명길  존경하는 이영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예, 존경하는 유혜정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유혜정 위원  시립박물관 갈수록 여러 가지 시설 규모도 그렇고 또 운영하고 있는 상황들 하여간에 다각화돼가지고 고생하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638쪽에 숲속마켓이 1,000만 원 지금 올라와 있습니다.  
  올해 처음 시범적으로 해 본 사업에서 상당한 반응을 가지고 있는데 제가 좀 반어법으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관장님 사업의지는 결국은 예산으로 말하는 건데, 그렇죠. 200만 원, 5회 1,000만 원 예산을 보면서 숲속마켓이 첫걸음을 가지고 시범적으로 한 것을 가지고 이제 좀 정착화했으면 좋겠다, 참 좋은 상품이 저희가 되겠다라고 평가하고 있는데 박물관 안에서는 의지가 약한 거 아닌가요, 어떠시죠?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네. 위원님 말씀에 제가 조금 설명 드리겠습니다.
  그러니까 지적해 주신 것에 대해서 너무 감사드리고 저희도 조금 사실 작은듯 싶었었거든요. 그래서 올해 상반기까지는 관광두레 PD님과 함께 자조적으로 할 수 있게끔 역할을 해서 한 6개월까지는 저희가 함께 가고 후반기 때는 사회적기업이나 협동조합을 만들어서 그분들이 자조적으로 할 수 있게끔 하는 생각이 조금 앞섰습니다. 위원님이 이 기회에 만약에 예산을 조금 더 올려주시면 저희도 조금 더 그분들한테 버팀목이 될 수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유혜정 위원  전체 마켓을 운영하는 데는 앞으로 그 상황이 사실은 협동조합의 형태로 가서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거 굉장히 바람직한 거예요.  
  그런데 앞서서 보면 아직 저희가 위에 계절에 따른 가림막을 설치해 준다든가 이런 여러 가지 것들이 좀더 예산으로 가야지 되고. 지난번 평가회때 저도 잠시 참여해가지고 말씀을 들어보니 그런 자조적인 목소리들인 거예요. 우리가 뭐라 그러지. 재능기부라고 말하고 있는 거기에 PD님 그런 분들에게도 적절한 어떤 인건비, 이 사업에서 책정이 되어야지 정말 좀 더 마음이 부추겨져가지고 좀 잘하지 않을까?
  그런 부분들을 저희가 고려를 한다면 너무 시립박물관이 마음 쪼그려가지고 좋은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예산의 부분에서 좀더 공격적으로 확보해내시고 사업을 하실 필요성이 있지 않을까.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감사드립니다. 조금 전에 인건비나 상당의 보수를 드린다는 생각을 못했습니다. 그 점에 대해서는 저희가 고민해서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유혜정 위원  네, 그 말씀 좀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644쪽에 박물관시설 조성관리로 지난번 저희 마다마다 잘 보고를 일단 받았었어요. 매표소 외관 정비라든가 무인발권창구, 그리고 화장실. 이게 바로 입구에서부터 시작이 되는 부분들이고 그리고 지금 내년도에 건설도시과 쪽 사업을 잘 검토해 봐야 되겠지만 지난 행감에서 제가 지적했던 그 진입로 그 부분 확보가 돼 있는 거죠?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예, 있습니다. 제가 문서까지...    
유혜정 위원  그렇죠. 확보가 돼서 이제 들어가는 입구가 상당히 기분 좋게 설치가 된다면 바로 그 매표소 앞 진입의 상황에서 바로 조성하는 부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시너지효과가 날 것 같습니다.
유혜정 위원  여러모로 잘들 준비를 해 주신 것 같고요. 화장실 관련 이런 것도 다 도시의 이미지와 좀 관련이 있는 거 아시죠.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네.  
유혜정 위원  그래서 박물관이라는 공간에 좀 맞는 어떤 문화적인 상황들. 그리고 화장실이 또 타인들에 어떤 노출이라든가 이런 것들 좀 잘 감안해가지고 좋은 시설로 잘 선택해서 해 주셨으면.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네, 알겠습니다.  
유혜정 위원  예산이 통과된다면, 그렇고요.  
  646쪽 하나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박물관 문화촌 전기료가 650만 원이에요, 월.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예.  
유혜정 위원  이거 너무 과하지 않은가요. 지금 현재 박물관에 태양광설치가 꽤 큰 면적으로 몇 킬로와트가 들어와 있는 거죠?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가정용이 3kW면 저희가 50kW입니다.
유혜정 위원  그러니까 50(kW)이죠. 상당한 게 이게 들어와 있는 거거든요. 이게 들어온 지가, 시설 설비한 지가 언제죠?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저희가 2009년도 국비공모사업에 당선이 돼서.  
유혜정 위원  2009년.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네.  
유혜정 위원  그럼 근 10년 동안 했는데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월 전기료가 650만 원이다.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저희가 발해역사관하고 올해 수치를 뽑아서 6,000미만으로 사실 나가는데 2021년도에 혹시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저희가 또 활성화되고 또 저희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오면 여름에 공조기나 이런 것들을 많이 돌려서 이만큼의 수치는 저희가 필요하고.  
  아까 말씀하신 태양광 발전양은 저희가 약 돈으로 환산을 하면 저희가 연간 470kW를 생산을 하고 있습니다. 그게 약 킬로당 50원 정도가 돼서 저희한테 500만 원 정도는 환원해서 자체소비를 하고 있습니다.  
유혜정 위원  월?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아니요, 월 말고 연간요.  
유혜정 위원  설마요. 그럴 리가 있을까요.  
  지금 3kW 가정용 같은 경우도 약 10만 원 정도가 전기료로 나가고 있는 현실에서 3kW 가정용으로 왔을 때는 전기수신료 이거 어쩔 수 없이 내가 내야 되는 부분이고 그래서 월 한 1, 2만 원 안에서 이게 해결이 되거든요.  
  그런데 이게 자그마치 50kW면 상당한 상황인 건데 연 500여 만 원밖에 이게 환급이 안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월 650만 원이 전기료로 들어간다는 건 이게 제대로 가동되고 있는지 문제는 없는지 한번 좀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게.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수치는 제가 확인해서 맞는 것 같고. 옛날에 그 수치가 1kW당 100원에서 50원으로 지금 하향이 돼서 그렇게 많이 줄어들었거든요, 저희한테 환원되는 발전양이. 그래서 이거에 대해서는 나중에 재차 다시 설명 드리고 오류가 있으면 다시 보고 드리겠습니다.
유혜정 위원  이 말씀을 길게 나누기가 좀 그러니까 하여간에 다 쓰고 환원의 방식은 뭐냐하면 한전이 그동안 사용량을 다 하고도 남았을 때 나에게 환원을 해 주는 건데 이것은 지금 그것이 아니라 월 650만 원이 들어가면서 500여만 원이 환원된다는 의미가 정확히 무엇인지는 좀 따로 다시 한번 검토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예, 보고 드리겠습니다.
유혜정 위원  네, 이 부분에 분명히 태양광 설치한 어떤 효과를 잘 누리지 못하고 있는 거 아닌가. 여기까지 말씀드리고요.  
  하여간에 저희 박물관은 전국 어느 박물관 중에서도 가장 예쁘고 소박하고 정말 정겨운 박물관인지라 또 내년에도 여러 가지 프로그램과 진행들 또 부탁드리겠습니다.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유혜정 위원  예,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명길  존경하는 유혜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존경하는 강정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정호 위원  위원장님 감사합니다.  
  관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그동안에 주차장 확보를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셔서 주차장도 조성이 됐고 야외공연장 그리고 또 많은 위원님들이 관심 갖고 계신 숲속마켓 이런 거 지금 정상적으로 잘 되고 있어서 응원한다는 말씀드리고요.  
  저는 조금 시각을 달리해서 오늘은 우리 박물관의 세입에 대해서 한번 좀 보겠습니다. 여쭤보려는 건 아니에요, 관장님.  
  우리 올해 일반회계 총예산이 3,713억 원입니다. 그중에서 박물관에 세입이 1억 2,810만 원이에요. 보니까 다 세외수입이죠. 은서네에서 310만 원, 관람료 7,000(만 원), 숙박체험료 1,000(만 원), 문화체험 2,000(만 원), 그다음 시립풍물단 협업수수료 해가지고 500(만 원), 그다음에 강원도에서 보조금 받는 게 2,000(만 원) 해가지고 1억 2,810만 원입니다. 그러면 이게 일반회계 예산 3,713억(원) 대비하면 0.02%에 불과하다는 얘기죠.  
  그러면 저는 우리 박물관이 앞으로 더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이제는 타 유명 시립박물관들에 추세대로 무료를 검토해야 될 때가 왔다.     저희가 의회 3년차지만 1년차, 2년차 때도 얘기는 했습니다마는 아직은 조금 빠른 것 같다라는 답변을 몇 번 받았단 말이죠. 그러면 지금 박물관관람료 수입이 얼마죠. 우리 올해 아직 결산이 되지 않았지만.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아직 안 됐지만 12월 1일 현재 7,400만 원 정도 들어왔습니다.
강정호 위원  코로나 영향도 있지만. 그러면 저 같아도 그렇습니다. 이게 만약에 우리가 요즘같이 각 지자체마다 관광객을 끌어들이려고, 모시고 오려고 이렇게 노력을 하는 많은 재원을 투자하면서까지 하고 있는데. 입구에서 어른은 2,000원 내고 청소년은 1,500원 내고 어린이 700원 낸다고 하면 물론 우리 시립박물관이 다른 곳보다도 더 많은 좋은 시설을 갖추고 있지만 선뜻 들어가기가 고민도 되지 않을까 싶어요. 속초시가 산, 바다, 호수, 온천을 다 가지고 있는 대한민국에 관광휴양도시로써 우리 박물관이 그러한 점들을 다 이렇게 표현하고 있지 않습니까? 산촌마을에 대한 표현도 하고 있고 또 어촌마을에 대한 표현도 하고 있고 그다음에 아바이실향민마을을 대표하는 그런 문화도 다 같이 갖추고 있지만 말씀드리는 바와 같이 관람료를 내면서까지 들어올 그런 부분도 이제는 우리 관장님 고민하셔야 돼요.  
  예를 들어 박물관에서 연간 몇 십억의 수익이 나서 속초의 재정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그러면 몰라도 지금 그렇진 않단 말이죠. 그러니까 과연 어떠한 방안이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우리 속초시민들도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이 자리에서 답변하실 필요는 없고요. 충분한 또 검토를 하시고 타지자체에 사례도 한번 비교해 보시고 그다음에 당연히 또 지휘부의 결재도 당연히 받아야 되는 부분이고 또 의회의 승인도 받아야 되는 부분이니까 그런 부분들을 이제는 고민할 시간이 됐다. 그런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네, 위원님 감사합니다.  
  국·공립박물관이 요즘 추이가 무료화 추이가 많고 저희가 소모되는 예산액 대비 세입이 너무 작은 거 잘 지적해 주신 것 같고 시대에 맞게 저희가 한번 검토해서 고민해 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강정호 위원  네, 관장님 말씀 감사합니다.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네, 감사합니다.  
강정호 위원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명길  존경하는 강정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지금 준비하고 계신 최종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종현 위원  과장님, 저는 간단히 물어보겠습니다.  
  우리 숲속마켓이 올해 처음 운영이 됐어요. 우리 박물관에서만 마켓을 하는 게 아니고 시내에서도 몇몇 곳에서 마켓이 열리고 인근 시군에서도 마켓이 열리고 있는데. 지금 마켓이 잘 운영이 되고 자리잡아가고 있는 과정입니다, 시내권은. 그런데 박물관은 우리 박물관이 주체가 되는 거죠.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예.  
최종현 위원  이 마켓이 리버마켓이든 비치마켓이든 이번에는 숲속마켓.  
  조건은 상당히 좋습니다. 박물관이 있고 숲속박물관도 또 있어서 가족단위라든지 관광객들이 들리기에 상당히 좋은데 마켓이 성공을 하려면 일단은 첫 번째 조건이 셀러들의 수준이 어느 정도 갖춰져야 돼요. 이 행사를 하기 위해서 셀러들을 막 모집하면 안 되거든요. 요즘에 마켓을 찾는 시민들이나 관광객들의 수준이 워낙 높기 때문에 셀러들의 수준도 같이 높아졌거든요. 그래서 물치나 이쪽에서 성공한 비치마켓이나 지금 시내에 우리 엑스포에서 하는 무슨 마켓이죠?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여우마켓.  
최종현 위원  여우마켓. 거기를 가보면 가내수공업 제품들을 갖고 나오지만 상당히 비싸요. 비싼데 비싼 이유가 있습니다. 양심적인 재료와 함께 상당히 퀄리티가 높거든요. 이제 그런 부분들에 호감이 가서 시민들이나 관광객들이 마켓을 찾는 거지 야시장처럼 운영이 되면 안 된다는 거죠. 이게 성공의 첫 번째 요건이고 두 번째로는 정기적으로 열려야 돼요. 둘째 주 일요일이면 “일요일날 저기 마켓이 열리는구나.”. 비정기적으로 열리면 또 안 된다는 거죠. 결국에는 모든 행사나 기획은 사람이 와야 되는 거죠. 사람이 와야지 성공을 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좀 명심해서 운영을 해 주시기 바라고 꼭 성공을 거두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관장님 우리 야외공연장 있잖아요, 박물관에. 이게 민간단체들이 이용을 하려면 어떤 절차를 거쳐야 되죠. 민간단체에도 빌려주나요, 민간공연단체들한테.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저희가 야외공연장은 작년 추경에 1,500(만 원)을 세워서 위원님들이 의결을 해 주셔서 사용했는데 지금 민간단체 개인이 만약에 사용하려고 하면 수수료를, 일정의 수수료를 내야 되고 저희가 지휘부에다 결심을 받고 우리 조례가 있습니다. 우리 시립박물관 조례에 시장님 주체적으로 저희가 주관하는 행사는 시설비가 면제됩니다. 그래서 그 계획과 공모 과정에서 이루어져서 함께 해야지만 할 수 있는 겁니다. 개인적으로도 할 수 있습니다.  
최종현 위원  제가 얘기하는 건 공모기간에 신청을 하게 되면 당연히 무료로 가는 건데, 같이 기획을 하고 그 사업에 참여를 하니까. 그 공모 외에 기간에 만일 야외공연장을 쓰려고 하면 어떤 절차를 밟아야 되는 것이죠?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그게 저희가 계획이 준비돼야 되는 이유가 상설공연을 저희 풍물단이 11시, 2시에 하다 보니까 그 시간을 피하고 또 여러 가지 요건을 피하다 보면 우리가 모집을 해서 어떤 일정한 계획대로 해야 돼서 그런 점이 좀 문제가 됩니다.  
최종현 위원  헷갈리게 하지 마시고. 예를 들어서 공연기획자가 언제 공연을 하고 싶다 그러면 안 되는 거냐, 이거예요.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할 수는 있습니다.  
최종현 위원  어떤 절차에 의해서.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시설사용료 신청서 내시고.  
최종현 위원  시설사용료는 어디에 조례에 명시가 돼 있나요?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예, 저희 조례 별표6에 돼 있습니다.  
최종현 위원  조례에 명시가 돼 있어요?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네.  
최종현 위원  그 사용료를 내고.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예.  
최종현 위원  그다음에 신청을 하면 사용을 할 수가 있다?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네.  
최종현 위원  그렇게 이해를 하겠습니다.
  우리 동료위원님께서도 시립박물관이라든지 공공박물관들에 대한 입장료 무료화에 대해서 얘기를 했는데 다 좋다 이겁니다. 그거에 대해서도 동의를 하는데 이게 우리가 이 예산서 전체적으로 보면 결국에는 박물관은 방문객의 숫자로 얘기를 해야 되거든요. 그런데 최근 들어서 추이를 보면 작년에 한 14만 자료 보니까 제가 언뜻 보니까 그래서 계속 상승곡선이었는데 올해 코로나 때문에 올해 입장객수는 그렇게 큰 의미는 없는 것 같습니다.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예, 맞습니다.  
최종현 위원  가장 중요한 건 사람들이 와야 된다. 사람들이 오기 위해서는 지금 박물관에서도 전국적으로 잘 운영이 되고 있는 시립박물관들을 다 이렇게 답사를 다녀오셨죠?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네, 다녀왔습니다.
최종현 위원  그런 데 가보면 저희도 자료검토를 통해서 보지만 다양한 프로그램, 다양한 전시회 이런 것들을 통해서 접근성이 없는 건 옛말입니다. 식당도 맛있으면 아무리 멀어도 가듯이 볼거리, 즐길 거리가 있으면 시립박물관의 위치가 아무리 접근성이 안 좋다 그래도 온다는 거죠. 관광객도 오고 입소문을 통해서 시민들은 주말을 통해서 가족단위로 올 수가 있다는 거죠. 결국에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들이 내부에 존재를 해야지만 올 수가 있기 때문에 그러한 부분들에 역점을 두고 예산편성에 각별히 신경을 써 주십사 하는 마지막 말씀을 드리면서 저는 발언을 끝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명길  존경하는 최종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질의 전에 과장님 저도 좀 질문 하나 드리려고 그랬는데요.  
  방원욱 부의장님께서 질의준비하고 계시기 때문에 존경하는 방원욱 부의장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방원욱 위원  예, 발언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 위원장님.  
  몇 가지만 좀 여쭐게요.  
  이제 주차장이 널찍하게 생겼죠?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네.  
방원욱 위원  너무 좋죠?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네, 감사합니다.  
방원욱 위원  그런 것들을 이제 홍보를 좀 해야 주차비 내야 되나 이런 고민들을 하는 시민들을 위해서라도 조금은 홍보가 필요하고요. 많이 와주셔서 고맙고 또 주차장이 그렇게 받쳐주는 것 같고.  
  그렇게 하다 보니까 사람이 많이 모이다 보니까 화장실이 또 필요하다고 느끼시는 거죠. 지을 때는 그냥 일반적인 화장실처럼 안 지으실 거고 박물관 콘셉트에 맞게 만드실 거고. 그렇죠?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예, 비교견학을 좀 가서 조금 더 현대적이고 아름답게 만들겠습니다.  
방원욱 위원  기대가 되고요. 그다음에 여러 위원님들이 숲속마켓을 말씀을 하셨는데 2번을 갔는데 호응도도 좋고 우리 셀러분들께서 고생을 많이 하신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게 야외에서 하다 보니까 햇빛 들어오는 시간 이렇고 추위도 좀 그렇고 더울 때는 또 더워서 그렇고 거기에 대한 고민들을 좀 하셔야 될 것 같은 생각이 좀 들어요.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보완해서 그늘막이라든지 강풍 대비해서 여러 가지 내년도 계획을 할 때는 그런 걸 다 참작해서 하겠습니다.
방원욱 위원  제가 볼 때는 디테일한 게 있어야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고요. 그래야 참여도도 높고 서로들 용기가 좀 날 것 같고요. 땀을 뻘뻘 흘리는 모습 보니까 안타깝기도 하고요.  
  그다음에 지금은 뭘 말씀드리려고 하냐면 야외공연장, 우리가 숲속 작은음악회를 했었죠. 제가 갔을 때가 작은 음악회 어린이서부터 어르신들까지, 학생 모여서 너무 감동했어요. 아주 감동이더라고요. 언제 빠져나가야 되나 그 생각을 했어야 됐는데 끝까지 지켜보고 있어서 친구와이프 얼굴도 보고 또 그거 하시는 분들도 좋아하시더라고요.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많이 행복해하셨습니다. 그런 공연장이 속초에 있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시더라고요.  
방원욱 위원  그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애들도 애들 나름대로 피스 물고 다니면서 클라리넷 불고 바이올린 하고 첼로에 베이스에 뭐 다양하게 그리고 거기서 리드해 주는 사람들도 있고 지휘자분도 아주 열성인 것 같고.
  그래서 뭔 생각이 드냐면 이 예산서를 보다 보니까 우리 문화원에는 그런 음향장비들이 있잖아요, 조명하고. 그렇지만 거기는 고정적으로 설치는 할 수 없죠?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저희가 기본 장비를 야외공연장에 할 때 설치는 돼 있습니다.  
방원욱 위원  그런데 지금 예산서에 보면 500(만 원), 500(만 원), 200(만 원) 해가지고 무대조명, 음향 이런 예산이 있어서 말씀드리는 건데 그거를 우리가 공연이 또 야외고 그래서 그런 건 설치할 수가 없다. 음향장비들이나 이런 것들.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조작하시는 기계를 좀 쉽게 다룰 수 있는 분들이 오셔서 그분들에 대한 어떤 대가성 있는 보상비입니다.
방원욱 위원  그러면 관장님 이거 1회에 얼마씩 줘요. 그러니까 조명임차, 음향임차, 무대설치 뭐 이런 것들에 관한 건.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저희가 지금 현재 야외공연장 보상비하고 소규모사업비를 1,200(만 원) 계상했고 음향비를 600(만 원) 정도 했는데 그거를 함께 일을 할 때 보면 크기에 따라 조금 달라서 지금 30만 원에 20회로 묶어놨거든요. 저희가 올해는 코로나19도 불구하고 2월 6일까지 해서 28회 다 완주를 하거든요. 소소한 음향하고 조명이 들어가는 비용입니다.
방원욱 위원  그러면 아주 저렴하게 잘 한다고 봐야 되겠네요.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네.  
방원욱 위원  감사드리고요.  
  그리고 옛날 이렇게 시립박물관이라는 데는 접근성이 참 저는 자주 안 가졌던 데거든요. 그런데 요즘 한번 가게 되니까 자꾸 자주 다니게 돼서 너무 좋고 접근성도 좀 그렇고 도로 쪽이나 우리 계획하고 있는 것들에 대한 보완을 좀 하면 속초에 아주 명소가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저번에도 말씀드렸지만 명심해야 될 게 속초에 관광객이 만약에 단체로 내려오면 코스로 잡혀있어요, 시립박물관이. 그거 아시죠?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네.  
방원욱 위원  그래서 그렇게 뭐라 그럴까. 지금 코로나 때문에 그러지 못하지만 저번에 회 먹고 어디 갔다가 그다음에 박물관을 꼭 들려서 가야 되는 이런 코스에 있더라고요. 아주 중요한 포인트가 됐어요, 이제. 그럴 때 숲속마켓이나 한번 같이 이렇게 뭐라 그럴까 겹치게 되면 아주 좋게 되고 공연할 때 겹치게 되면 좋을 것 같고. 그쪽에 식당은 설악산처럼 그렇게 할 건 없겠지만 다 먹고들 오는 곳이니까 그쪽에는 너무 좀 그렇기도.
  하여튼 여러 가지로 예산서가 장수가 달라졌어요. 그런 거 보면 그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감사합니다.  
방원욱 위원  직원분들 다 수고에 감사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답변 감사하고요.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 위원장 김명길  존경하는 방원욱 부의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질문 하십시오.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존경하는 강정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정호 위원  위원장님, 감사합니다.  
  관장님 제가 추가질의 하나 하겠습니다.
  제가 오늘 좀 무거운 주제로 말씀을 드리는 것 같은데 숲속마켓이 결국은 그러면 공원녹지과에서 관리하고 있는 숲박물관에서 지금 하고 있는 거지 않습니까?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부지는 저희 땅이고 저희 소관이고 관리는 녹지과가 맞습니다.  
강정호 위원  예, 그러면 그렇게 협조를 구해서 하는 겁니까?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네.  
강정호 위원  제가 공원녹지과 예산서를 지금 보고 있는데요. 제가 많이 말씀드렸지만 숲박물관 관리 일원화를 해야 된다. 박물관으로 이름을 지어놨기 때문에 시립박물관에서 하는 게 더 낫고요. 지금 공원녹지과에서 숲박물관에 대한 예산이 얼마냐면 6,000만 원입니다, 숲박물관에 대한. 인건비하고 일반운영비 그다음에 유지보수 관리하는 재료비까지 포함해서 정확하게 6,084만 원이라는 얘기죠. 그러면 이 부분이 우리 박물관으로만 오면 이렇게 관리하면 된단 말이죠. 이게 무슨 크게 어려운 게 아니란 말이에요. 물론 처음에 만들 때는 공원녹지과에서 예산을 받아서 숲박물관을 만들었지만 어느 누가 보더라도 관리는 한 군데서 해야 되는 게 맞다는 얘기죠. 그런 부분도 바로 하라는 건 아니니까요. 관장님이 좀 진지하게 고민을 해 보시고 부서하고 협의를 해 보십시오. 무거운 질문 드려서 죄송합니다.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부서랑 연결되는 자치행정과랑 같이 한번 논의를 심도 있게 해 보겠습니다.  
강정호 위원  여태까지 한번도 안 하셨나요?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말은 했습니다.  
강정호 위원  제가 발언을 처음하는 건 아닌데.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아닙니다. 계속 했습니다.  
강정호 위원  네, 관장님 고맙습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명길  존경하는 강정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질의 위원님들 준비하시는 동안에 저도 질문 몇 가지 드리겠습니다.
  지금 관장님 오늘 예산과 관련된 말씀 하시고 위원님들께서 참 수고 많으셨다는 말씀들을 많이 해 주고 계시는데요.  
  사진을 하나 보고 건의 말씀을 드릴게요, 관장님.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네.  
○ 위원장 김명길  제가 관장님하고 계장님들께 말씀드렸던 미소가 있는 시립박물관이 되기 위해서 매표소가 지금 여기를 통해서 하시죠, 위에는 다 막혀있고. 여기 좀 개방을 해 주세요. 들어오실 때 이 관리자분들 얼굴을 마주볼 수 있게. 들어오시는 관광객들, 시민여러분들 얼굴을 마주보고 대화할 수 있게 그런 개방형으로 좀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다. 갈 때마다 보면 제일 답답한 부분이 생기더라고요. 이 부분에 대해서 개선을 하실 의향이 있으신가요?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위원장님 고견에 대해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지금 보니까 충분히 너무 작고 협소해서 외관이 굉장히 어려운 것 같아요. 제가 위원장님 말씀 듣고 바로 내년도 사업에 반영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위원장 김명길  일단 진입하시면서 우리 시민들과 눈높이를 맞출 수 있는 그런 공간이 좀 됐으면 좋겠어요, 들어가는 입구부터.
  존경하는 강정호 위원님 말씀대로 무거운 질문 좀 드리겠습니다.  
  무거운 질문을 관장님께 드리는 게 아니에요. 여기가 어딘지 아시죠? 사진 보시기 바랍니다. 어디인지 아시죠?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네, (구)대포항개발사업소.
○ 위원장 김명길  대포만세운동이 시작됐던 곳인 건 아시죠?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네.  
○ 위원장 김명길  (구)대포항개발사업소 자리.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작년 방원욱 부의장님께서 당초예산 예결위원장 하실 때 부서에서 야심차게 예산이 올라왔어요. 관장님께 지금 말씀을 드리는 게 아닙니다. 예산이라는 게 부서별로 시급한 곳에 예산이 배정되다 보면 예산이 정리가 돼서 올라올 수밖에 없는 그런 내용 이해가 갑니다. 그러나 이거 시장님께서 들으시라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공개적으로 시장님께 건의를 제가 드리는 건데요.
  그때 당시 없는 예산 쪼개셔서 이곳에 3.1운동 100주년기념관을 만들어 주시려고 예산을 올렸는데 속초시의회에서는 전액삭감이 됐습니다. 야심차게 준비하시려고 했던 부분 분명히 존중하고 인정한다라고 말씀드렸어요.  
  그리고 의견을 달아드렸죠. 그때 당시에 위원님들께서 의견을 모아주신 게 지금 여기 화면보시면 1층에 환경미화원 대기소로 지금 사용하고 계시고 1층에 계신 분이 2층으로 올라가셔야 되는 상황이잖아요. 그런데 제가 그때 질문드렸던 내용 중에 2층 여기 유휴공간이니까 어떤 단체들이 사용하고 싶어서 많은 요구를 하는 공간이에요. 회계과에다가 알아보니까 공사와 관련된 금액적인 부분 어려운 부분이 있다라고 하셨었는데.
  5,000만 원 예산배정이 돼서 시작을 또 야심차게 하시려고 했는데 5,000만 원 가지고 부족하지 않겠느냐 그래서 예산을 좀더 증액을 하셔서 의회에다가 올려주시면 위원님들께서 적극적으로 도와드리겠다는 그런 말씀을 해 주셨어요. 그런데 집행부 예산편성권자에게 예산을 편성해 달라고 요구하는 게 아닙니다, 우리가. 그렇게 시장님께서 의지가 있으셨으니까.
  그런데 의회에서는 삭감된 부분에 대해서 아무래도 이번에 예산편성과정에 전액삭감이 되었기 때문에 어려움이 있으셨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러나 제가 지금 공개적으로 시장님께 건의를 드리는 건 추경에라도 2,000(만 원) 편성을 하셔서 내년에 3.1운동 103주년이 될 거예요, 아마. 그전에 기념관이 좀 제대로 만들어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건의를 드리는 겁니다. 관장님께서도 이 내용을 지휘부 회의 때 잘 전달을 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의회에서 시장님께 공식적으로 건의를 드리는 거예요.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명길  그리고 이 부분 환경미화원 이전과 관련된 숙소에 2층으로 가시든 어디 이전과 관련된 부분도 환경위생과 타부서와 협의를 해야 될 부분이 있다면 협의를 하시고요.  
  의회에서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적극적으로 도와드리겠습니다. 위원님들께서 그때 당시에 많은 의견, 좋은 의견을 주셨기 때문에 관장님께서도 적극 노력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명길  관장님 의견도 한마디 말씀해 주시죠. 자치행정과 심의진행 때 만세운동과 관련된 부서에 또 예산들이 들어갈 때 위원님들께서도 많은 얘기를 주셨는데요. 타부서에서도 이게 지금 필요하다라는 의견들이 지금 많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시장님께도 건의를 드린 거니까 관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부서장의 의견으로써는 저희가 향토사회연구를 하고 조사를 하고 교육을 하게 될 수 있는 의무가 박물관이 있습니다. 만약에 (구)대포항개발사업소의 자리가 옛날 (구)주재소 터였는데 이 자리가 전시관으로 됐을 때에는 저희 속초시민들의 자긍심과 역사의 장이 될 수 있고 또 다른 자라나는 새싹들 어린이들의 역사의식에 고취가 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저 또한 여러 가지 제반여건이 된다면 다시 한 번 위원님들과 저희 지휘부의 결심을 받아서 할 의향은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위원장 김명길  관장님께서도 열심히 예산확보를 위해서 노력하신 걸로  알고 있고요. 그리고 없는 예산에 시장님께서도 예산편성해 주시려고 노력하신 부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건 분명히 건의라고 말씀드렸으니까 적극적으로 좀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차량구입비가 지금 들어와 있는데요. 각 동사무소별로 차량이 1대씩 배정이 돼 있죠, 동사무소들은. 시립박물관은 차량이 없으셨던 것 같은데요, 보니까.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그동안 저희 관리계에서.  
○ 위원장 김명길  2.5톤 포터인가요, 이게?  
○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1톤짜리 포터입니다.
  저희 관리계에서 소리 없이 일하시느라고 여러 가지 자재를 실어서 보수하는 과정에서 조금 힘들었던 모양인데 이제서야 저희 주무계장님께서 필요한 걸 강력하게 말씀을 하셔서 저희가 다음 추경에 혹시라도 건의 드리면 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위원장 김명길  잘 알겠습니다.  
  계속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시립박물관 소관 예산안에 대한 질의답변을 마치고 원만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하고 4시 55분에 회의를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16시 47분 정회)


(16시 56분 속개)

   라. 상수도사업소
○ 위원장 김명길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상수도사업소장 나오셔서 담당을 소개하신 후 세입은 제외하고 세출예산안 중 신규 및 주요사항에 대하여 간략히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안녕하십니까?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입니다.
  제안설명에 앞서 각 담당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이복옥 수도행정담당입니다.
  김규완 급수담당입니다.
  장사식 누수방지담당입니다.
  김동국 시험담당입니다.
  최흥수 운영담당은 사정상 참석하지 못하고 김록문 주무관이 참석하였습니다.  
  이상 각 담당 소개를 마치고 상수도사업특별회계 2021년도 예산에 대하여 제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참조 2021년도 본예산 세입·세출예산 자료 부록에 실음>  
○ 위원장 김명길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소장님 본 예산안에 대해서 우리 존경하는 위원님들께서 질의하시기 전에 이제 퇴임을 앞두고 계신데요. 그래도 건의의 말씀 좀 드리고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상수도사업소에 검침 공무직들 계시죠?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예.  
○ 위원장 김명길  11분(명)이신가요?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10명이고 기간제가 1명.  
○ 위원장 김명길  한 분(명)이 지금 기간제. 한 분(명)이 지금 병가이신가요?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한 분(명)이 병가 중에 있습니다.  
○ 위원장 김명길  기간제도 거의 끝나셨죠?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기간제가 병가대체까지 지금 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김명길  대체하시는 우리 기간제분이 업무인수인계부터해서 병가중이신 분의 업무를 대신할 수 있습니까?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지금 각각 자기 나름대로의 검침관리구역이 있기 때문에 신규한테 인수인계를 해 주는 과정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 위원장 김명길  제가 현장 공무직근로자들에게 많은 얘기를 듣고 모니터링을 해보니까 빠루라 그러죠, 빠루. 그 무거운 빠루를 들고 다니고 직접 확인하고 이런 작업을 거치게 되는데 그걸 직접적으로 하지 않으면 인정부과라 그래서 몇 개월간의 평균치 금액을 계속 부과하는 경우도 생기고 현장에서 열심히 하시는 공무직근로자들이 계시는데 일부 근무자들의 근무이탈행위라든가 이런 부분 때문에 어려움을 좀 많이 겪고 사기가 떨어진다라는 의견들이 많이 들어오고 계세요. 그래서 지금 인사부서에서도 확인절차를 거치시는 걸로 알고 있고요. 공무직근로자 근평과 관련돼서도 철저하게 기해 주셔야 된다라는 의견들이 좀 나왔습니다. 그래서 소장님께서는 보고를 받으셨는지 잘 모르겠지만 이런 부분도 꼼꼼하게 챙겨주십사 하고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예, 잘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명길  잘 알겠습니다.  
  존경하는 강정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강정호 위원  위원장님, 감사합니다.  
  소장님 정말 오랜 기간 동안 우리 속초시 발전을 위해서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동안 많이 기여하신 부분 함께 동고동락했던 직원분들과 시민들께서 잘 알고 계시고 영원히 기억할 겁니다. 그리고 퇴직하시더라도 속초시 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네, 잘 알겠습니다.  
강정호 위원  코로나가 정말 장기화되고 있습니다. 다시 또 확산세가 되고 있어서 정말 걱정이 많습니다. 우리 각 부서에서 업무상 코로나정국에서 혜택을 줄 수 있는 여러 가지 사안들에 대해서 연구를 많이 하고 계신단 말이죠. 저도 이 예산안에 대한 질문은 아니지만 우리 상수도사업소에서도 이제 좀 적극적으로 검토를 해야 된다. 지금 타 지자체사례를 보니까 가장 힘든 소상공인들을 위해서 상수도요금을 감면하는 지자체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영업용이. 그다음에 가정용과 영업용이 겸업일 경우에는 영업용만 또 감면을 해 주고 그다음에 욕탕의 일종이라면 목욕탕을 말씀을 하시는 거죠. 그런 분야에서 감면을 지금 계속해서 확대하고 있는데 소장님께서도 한번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검토를 해 보시고 건의하실 부분 있으면 또 건의하고 퇴직을 하시는 것도 괜찮다, 이런 말씀 드리겠습니다.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예,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정호 위원  정말 수고하셨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 위원장 김명길  존경하는 강정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질의준비하시는 동안 소장님, 설악동 지금 갈수기 때 피골공 관로작업 하고 있는데요. 이건 부탁의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몇 달 전에 그 문제 때문에 다들 현장에서 고생 많으신데요. 그게 관정이 500m 지하에서 물이 올라오나요?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그게 한 460m.  
○ 위원장 김명길  그러니까 500m 가까이 되네요. 그 인근에 숙박단지 상가하시는 분들께서 관정과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 불만이 있는겁니다. 그러나 이제 관정에 물 취수를 할 때 어느 정도 양이 빠져나가는지 이런 부분과 관련 돼서는 전문지식이 없으시기 때문에 일단 주민들이 좀 알 수가 있게 주민들 설명회를 개최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의견이 들어오니까요. 이런 부분은 주민들과 자연스럽게 소통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민들과 소통해서 특별히 나쁠 건 없으니까 주민들은 물과 관련된, 취수와 관련된 불만은 전혀 없어요. 그런데 이루어지는 상황들이 어떻게 전개가 되고 지금 갈수기 때 혹시 그 물을 퍼감으로 인해서 인접 숙박상가 주민들이 혹시 물 고갈 위기에 있는 건 아닌지 궁금해하시는 부분도 있으니까 그걸 명쾌하게 좀 설명회를 통해서 해소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그렇지 않아도 11월 23일 주민회의할 때 저희들이 한번 설명을 했고요. 그리고 갈수기 때 만약에 물을 취수하게 되면 그때 주변 우물들, 지하수들 다 영향평가를 해서 거기에 적절하게 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명길  예, 소장님 그러면 숙박상가단지에 대표도 따로 있고 주민들 대표도 따로 있는데 이분들과 좀 접촉을 하셔서 빠른 시간 내에 그렇게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네,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명길  얼마 전에 SNS상에 벼락바위가 흙으로 덮는 문제 때문에 곤욕을 치르셨을 텐데 그건 어쨌든 원상복구계획이 있는 거지 않습니까? 잠시 흙을 옆으로 좀 몰아넣은 그런 상태였는데 그 부분은 적극적으로 잘 해소해주셔서 수고 많으셨다는 말씀드리고요.  
  주민들과의 소통 문제는 빠른 시간 내에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네, 잘 알겠습니다.  
○ 위원장 김명길  계속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상수도사업소...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아, 있습니까?  
  방원욱 부의장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방원욱 위원  한 가지만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단어 중에 누수율이 있잖아요, 소장님. 누수율이 있는데 그 반대급부적인 단어가 유수율이죠.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유수율, 무수율, 누수율이 있습니다.  
방원욱 위원  우리가 그래서 소장님, 그 유수율에 대해서 뒤에 장사식 계장님도 계시지만 물 관정을 여태까지 많은 얘기를 했어요, 우리 1년 동안.  
  관정을 파고 물을 확보를 하더라도 누수율, 유수율이 좋아야 이게 안정적으로 갈 수 있다. 그래야 물도 확보가 되고 원가도 낮출 수 있는 여러 가지 좋은 방법이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거기에 대해서 생각하신 거 좀 있으신가요?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그래서 저희들이 유수율을 높이기 위해서 현대화사업도 하고요.
방원욱 위원  예, 현대화사업까지 해서.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그 무수율이라는 건 저희들이 볼 때 무수율은 아니고 뭐 공공수량이라든가 소각용수라든가 계량기 불감수량 이렇게 측정하지 못한 게 있습니다. 그래서 누수율하고는 개념이 약간 다르고요. 그런 것도 우리가 공식화해서 공공용으로 쓰는 양도 앞으로 체크해야 될 그럴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방원욱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답변 감사하고요.  
  위원장님, 질의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김명길  예, 존경하는 방원욱 부의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존경하는 최종현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최종현 위원  작년에 축구시합 할 때가 기억납니다. 참 잘 뛰신 걸로 기억을 하는데 퇴직이시라니 수고하셨다는 말씀드리고요.  
  27페이지에 보면 갈수기원수확보용 재료라고 45만 원 10종 나와 있는데 이게 구체적으로 어떤 재료를 말씀하시는 거죠?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그게 저희들이 아주 갈수기가 심했을 때는 하상굴착도 하고 하면 비닐도 포설하고 이런 재료 구비하는 게 있습니다. 일반 관도 노후관일 때 관도 일부 사고하는 그런 재료비가 되겠습니다.  
최종현 위원  알겠습니다.  
  우리 마을지원사업 있잖아요, 상수원보호구역. 이 마을지원사업이 이제 어떤 데는 시설비 지원해 주고 어떤 데는 자산취득으로 농기계 구입해 주는데 이런 절차는 마을에서 건의가 들어오면 받아주는 입장으로 정책을 결정을 하는 겁니까? 안 그러면 협의체가 따로 별도로 있는 겁니까?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아닙니다. 그 마을총회에서 결정을 해서 들어오면 환경부에 적합한 사업이 있습니다. 거기에 해당되면 저희들이 승인을 해 줘서 환경부에 승인을 받는 거고. 거기에 만약에 해당사업이 우리 사업에 해당되지 않을 때는 다시 다른 방향으로 검토해서.  
최종현 위원  그런데 일단은 마을총회에서 결정된 걸 건의를 하고 그거를  적정성을 다시 검토를 해서 맞으면 해 주고 안 맞으면 다시 회신해서 다른 사업으로 돌리고 그렇게 정리를 하면 되는 거죠?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예, 그렇습니다.  
최종현 위원  마을별로 지원 금액이 틀린 건 뭐예요.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그 마을별로 상수원보호 용역에서 자료를 뽑았는데 상수원보호구역이 많이 들어간 지역, 적게 들어간 지역 그리고 인구.
최종현 위원  거기에 따른 비율이 있어서 그 범위에 맞게끔 차등을 둬서 금액이 다르다고 이해를 하면 되는 거죠.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예, 그렇습니다.  
최종현 위원  잘 알겠습니다.  
  아까 유수율, 누수율 얘기가 나왔는데 지금 우리 상수도현대화사업을 하는 기관이 어디죠?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구간이요?  
최종현 위원  아니, 사업주최가 어디냐고요.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지금.  
최종현 위원  수자원공사랑 그러면 계약을 하면?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거기서 위탁을 해서 수자원공사에서.
최종현 위원  보통 공사완료가 됐어요. 그러면 지금 유수율 80% 이상으로 지금 현대화사업을 하는 거잖아요.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85% 이상으로.  
최종현 위원  85% 이상인데 공사완료 후에 지금 85%가 안 되면 어떻게 되는 겁니까?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그게 저희들이 85%가 안 되면 85%가 될 때까지  계속 누수탐사하고.  
최종현 위원  다시 이번에 태백이 공사완료됐는데 유수율이 85%가 안 나와서 문제가 생겼어요.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예, 거기에 태백은 큰 문제가 발생했는데 아직까지 소송도 진행되고 이런 상태인데. 저희 태백 이외에 다른 데는 추진하는 데가 있는데 85%가 안 되면 될 때까지.
최종현 위원  될 때까지 계속 현대화사업을 진행해 준다.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예, 그렇습니다.  
최종현 위원  그게 협약서에 담겨져 있나요?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예, 담겨져 있습니다.  
최종현 위원  지금 현재 저희 유수율이 한 65%, 70%.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아닙니다. 저희도 시작할 때는 72.2%였었는데 지금 계속 저희들이 현대화사업하면서 누수된 데도 수리하고 우리 자체적으로도 수리하고 해서 현재는 76, 77%까지 올라갔습니다.  
최종현 위원  그러면 현대화사업이 끝나서 유수율이 85%가 되면 얼마가 더 원수가 확보가 되는 거죠?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저희들이 72% 기준이었는데 72%에서 85% 이상이 되면 한 5천톤이 절약되는 걸로 이렇게.  
최종현 위원  5천톤이 확보가 더 된다.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예, 그렇습니다.  
최종현 위원  지금 언론보도나 시장님 말씀에 의하면 2021년 말까지 우리가 지하차수벽 그다음에 지방상수도현대화사업 등으로 한 2만 2천톤 정도가 확보가 된다 그래요. 그러면 우리 소장님 말씀대로 하면 유수율 85%로 5천톤이 확보가 되고 1만 7천톤은 차수벽에서 확보가 되는 건가요?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차수벽에서도 5천톤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재해위험지구정비 사업하면서 암반관정. 그 암반관정 아까 말씀하신 피골이라든가.  
최종현 위원  암반관정 이런 데서 확보되는 거 다 포함해서 1만 7천톤이 더 확보가 돼서 2만 2천톤이.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네, 그렇습니다.  
최종현 위원  지금 우리가 차수벽 공사하는 위치가 벼락바위 쪽이죠?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네, 벼락바위 위에 상류입니다.
최종현 위원  그전에 차수벽이 그 밑쪽으로 있었죠?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그전 차수벽은 지금 쌍천.
최종현 위원  한참 아래 밑으로.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한참 아래 해변으로부터 한 200m 지점에서 있습니다.  
최종현 위원  지금 위치는 해수가 유입된다거나 그런 걱정은 없죠?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지금 위치는 그거하고는 무관합니다.  
최종현 위원  몇 미터죠?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그게 지금 차수벽 가로 지르는데는 한 7m 되고요. 우리가 상류 쪽에 집수정을 앉힙니다. 그 집수정 앉히는 구간은 한 27m, 상류 쪽은 17m 이렇게 2군데 집수정을 저희들이 만들고 있습니다.  
최종현 위원  소장님 제가 지금 위원님들도 이해를 돕고 저도 좀 궁금해서 그런데 우리가 하루 일 물 공급량이 한 3만 6천톤 보면 됩니까?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평균 한 3만 5천톤.  
최종현 위원  1일 취수량은 얼마죠, 저희가?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취수량은 그거보다 한 1천톤 정도가 저희들이 더 하고 있습니다.  
최종현 위원  3만 6천톤, 3만 5천톤 정도 공급을 하는데 1일 취수량이 3만 6천톤. 제가 계산을 해 봤더니 3만 5천톤 정도면 속초시 1인당 물 사용량이 444L가 나오더라고요.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예, 맞습니다.  
최종현 위원  맞나요?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예, 맞습니다.  
최종현 위원  그런데 이게 대한민국 평균이 한 350L 정도 되더라고요, 물 사용량이. 그러면 우리가 지금 속초시 인구대비로 하면 444L로 풍족한데 지금 빅데이터나 요즘에 여러 가지 자료들 통계를 해 보면 속초시생활인구가 한 13만 명 된다 그래요. 9월달 현재 속초시 인구가 8만 1,700명인데 일일생활권 유동인구 다 포함해서 그분들이 숙박을 하는지 안 하는지까지는 모르겠지만 세컨하우스도 많이 있고 앞으로 지금 한 5,000채 이상의 아파트가 더 들어온다 그러니까 생활인구가 13만 명이라 그럽니다.  
  그러면 하루 물 공급량 3만 5천톤에, 1톤이 1,000L니까 13만을 나누면, 13만 명을 나누면 한 250L 정도 된다 말이에요, 250L. 그러면 이게 444L랑 250L랑 개념차이가 상당히 큰데 이 부분도 다 염두에 두고 지금 물자립도시계획을 추진해 나가는 건가요?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예, 그렇습니다.  
최종현 위원  그거에 대해서 다시 한번 이해를 좀 쉽게 해 주세요.  
  제가 지금 말씀드린 자료근거가 무슨 얘기인지 아시죠. 그래서 인구대비로 하면 안 되고 우리가 여름성수기, 단풍철, 특히 관광지다 보니까 숙박시설이라든지 세컨하우스에 투숙하는 인구까지 생각을 하면 8만 가지고 물자립도시라고 계획을 추진해 나가면 안 되고 최소한 12, 13만 명에 대한 계획이 있어야 된다. 이 부분에 대해서 설명을 좀 해 달라는.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예, 그렇습니다.  
최종현 위원  8만 가지고는 지금 설명이 다 돼요. 그런데 13만 가지고 얘기를 하면 상황이 달라지죠.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지금 물 사용량이라는 게 저희들이 속초시 인구 사용량만이 아니고 지금까지 쭉 통계로 온 게 관광에 포함해서 지금 사용량입니다. 그리고 갈수기 때 평균 겨울철 되면 3만 4천톤 정도 공급을 하는데 우리가 2018년도 같은 때에는 그게 한 1만 3천톤이 모자랐습니다, 공급량에. 그래서 1만 3천톤이 부족해서 28일간 제한급수도 하고 했는데 그런 걸 감안했을 때 우리가 연, 매년 사용량을 가지고 하지 관광객이 많았다, 적었다 이런 차이가 있을 수 있는데 지금까지 매년 통계를 가지고 지금 저희들이 추정하고 있습니다, 관광객 포함해서.  
최종현 위원  관광객 포함한 통계를 가지고 지금 물 급수량 조절을 하는 거지 인구를 가지고 하는 건 아니다, 그렇게 이해를 하면 되겠네요.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예, 그렇습니다.  
최종현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명길  끝나셨나요?  
최종현 위원  예.  
○ 위원장 김명길  최종현 위원님 끝나셨으면 끝나셨다고 말씀을 해 주셔야지, 이상이라고 저를 안 보셔가지고 아직 안 끝나신 줄 알았습니다.  
  추가질문 더 사용하시겠습니까?  
최종현 위원  없습니다.  
    (「위원장」하는 위원 있음)
○ 위원장 김명길  존경하는 이영순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영순 위원  네, 감사합니다.  
  좀 궁금해서 물어볼게요. 상하수도요금 DB서버구입 이렇게 나왔거든요.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네?  
이영순 위원  DB.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DB구축.  
이영순 위원  예. 그 서버를 구입한다고 나왔는데 그게 뭐죠. DB구축을 지금 하고 있나요?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DB구축이라는 게 관로를 매설하면 예전에는 몰랐던 구역을 GIS 그걸 다 하면서 관로가 몇 미터 지점 어디 위치에 묻었다는 걸 지도상으로 표시해 주는 겁니다.  
이영순 위원  아, 표시해 주는.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예, 그래서 관로관리를 전산화로 이렇게 다하고 있습니다.  
이영순 위원  그러면 지도가 되겠네요, 그게.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예, 그렇습니다.  
이영순 위원  상수도 지도.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예, 상수도관망지도가 되겠습니다.  
이영순 위원  앞으로 체계적으로 한다면 어디가 망가졌다고 하면 바로 원격으로 해서 할 수 있겠네요.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예, 그렇습니다.  
이영순 위원  지금 준비하고 있어요?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예, 지금 계속 하고 있습니다.  
이영순 위원  신규로 구축을 하고 있어요?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지금 매년 공사할 때마다 바로바로 DB구축에 입력을 해서 GIS 그걸 만들고 있습니다.  
이영순 위원  예, 그러면 한 가지 더 물어볼게요.
  상수도 누수 신고포상금이 있더라고요. 그건 가다가 신고한 사람들도 포상금을 주나요?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예, 그렇습니다.  
이영순 위원  이루어져요, 포상이?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많이는 안 해 주고요. 어쩌다 신고해서 신고했다고 작성서가 들어오면 저희들이 거기에 응당한 보상을 해 드리고 있습니다.  
이영순 위원  아, 그래요. 보상금이 많지 않더라고요, 보니까.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건수는 많지 않습니다.  
이영순 위원  3만 원.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예.  
이영순 위원  좀 포상이 많다면 파파라치처럼 그런 거 쫓아다니면서 신고할 텐데 많지 않더라고요. 시민의 정신으로 어디 누수 되면 바로바로 연락이 오잖아요.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예, 그렇습니다.  
이영순 위원  잘 알았습니다, 위원장님.  
  끝으로 제가 소장님 그만두기 전에 질의한 겁니다.  
  그동안에 고생 많으셨어요. 수고하셨어요.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예, 고맙습니다.
○ 위원장 김명길  존경하는 이영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최종현 위원님 추가질의 시작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종현 위원  우리 대형건축물공사현장, 시내에 공사현장들이 많은데 혹시 도수하는 곳이 있나요, 지금 적발건수가?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적발건수가 1건 있습니다.  
최종현 위원  상수도사업신고 안 하고 인근 상수도 관 이어가지고 막 공사하고.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예, 그때 한 건 있었는데 건물 철거한 폐전된 지역에서 먼지가 나니까.  
최종현 위원  롯데캐슬현장이요?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예, 그렇습니다.  
최종현 위원  거기 1건.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예, 1건 있습니다.  
최종현 위원  그때 그게 도수가 맞군요, 주민 제보한 게.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그래서 저희들이 과태료 부과를 했습니다.  
최종현 위원  그거 말고는 일반인들은 없나요?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예, 없습니다. 저희들이 아직 발견한 건 없습니다.  
최종현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김명길  존경하는 최종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계속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많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위원장이 한 말씀 올리겠습니다.  
  우리 존경하는 강전업 소장님 30년 넘게 공직생활을 최선을 다해서 해 주시고 이제 마무리 퇴직을 앞두게 되셨습니다. 정들었던 직장을 떠나시는 소회의 말씀,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  제가 이제 ‘89년도에 수습으로 속초시청에 입문해서 지금까지 30년 이상을 줄곧 외길로 앞만 보고 달려왔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뒤도 되돌아보고 앞도 살펴가면서 평범한 속초시민으로서 그리고 또 한편은 의회 민원으로서 또 한편은 속초발전을 함께 걱정하면서 살아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제가 큰 사고 없이 이렇게 공직을 마무리할 수 있던 건 위원님들의 깊은 관심과 배려 덕분인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드리고요.  
  끝으로 위원님들의 앞날에 무궁한 영광과 발전이 있기를 기대하겠습니다.
○ 위원장 김명길  예, 말씀 감사합니다.  
  근무하시면서 좋은 일도 있으셨고 힘든 일도 많으셨을 거라는 생각이 됩니다. 속초시민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서 일해 주시느라 고생하셨다는 말씀드립니다. 공직을 마치신 제2의 인생도 건승과 행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 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상수도사업소 소관 예산안에 대한 질의답변을 마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오늘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긴 시간 동안 4개 부서에 대해 2021년도 본예산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으로 제302회 속초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7시 27분 산회)


○ 출석위원 (6인)
  위원장 김명길
  간  사 유혜정
  위  원 방원욱, 최종현, 이영순, 강정호

○ 의회사무과 (6인)
  의회사무과장 김영일
  수석전문위원 김정아
  의사담당 이세문
  전문위원 이철영
  기록 김춘미,김푸름

○ 출석공무원 (5인)
  행정국장 박용하
  관광과장 이명애
  문화체육과장 전재호
  시립박물관장 김상희
  상수도사업소장 강전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