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5회 속초시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제6호
속초시의회사무과

일시  2019년 3월 5일(화)
장소  본회의장

의사일정(임시회)
  1. 2019년도 주요업무보고
   가. 관광과
   나. 보건소
   다. 교육청소년과
   라. 시립박물관
   마. 신성장사업과

부의된 안건(제6차 본회의)
  1. 2019년도 주요업무보고
   가. 관광과
   나. 보건소
   다. 교육청소년과
   라. 시립박물관
   마. 신성장사업과

(10시 00분 개의)

○ 의장 최종현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85회 속초시의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1. 2019년도 주요업무보고
○ 의장 최종현  의사일정 제1항, 「2019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상정하겠습니다.
  오늘 보고받을 부서는 행정복지국 관광과외 4개부서로 보고순서는 일정표 순으로 진행을 하겠습니다.

   가. 관광과
○ 의장 최종현  그러면 관광과장님 나오셔서 담당과 주무관을 소개하신 후, 2019년도 소관 주요업무보고에 대해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관광과장 정순희  안녕하십니까, 관광과장 정순희입니다.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2019년 관광과 소관 주요업무계획 보고에 앞서 담당과 차석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고만주 관광기획담당입니다.
  송태영 관광개발담당입니다.
  김순복 관광홍보축제담당입니다.
  노성호 해양레저관광담당입니다.
  다음은 차석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최미정 관광기획팀 주무관입니다.
  윤상현 관광개발팀 오늘날짜로 6급 승진할 주무관입니다.
  박용문 설악동개발팀 주무관입니다.
  이상훈 관광홍보축제팀 오늘날짜로 승진할 6급 주무관입니다.
  함진식 해양레저관광팀 6급 주무관입니다.
  이상으로 담당과 차석 소개를 마치고, 관광과 소관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2019년도 관광과의 비전과 목표는 시민이 행복하고 관광객이 즐거운 오감만족 관광도시 속초를 만들어 나가는 것입니다. 이런 속초를 만들기 위하여 저희 관광과 직원 모두는 최선을 다해서 일하겠습니다.
  다음은 5페이지가 되겠습니다.
  2019년도 주요 추진 시책에 대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로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입니다.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서 문체부에서 선정한 10개 권역의 관광거점을 중심으로 자연·인문·문화·인적자원을 융합한 다채로운 관광코스 및 콘텐츠의 개발로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8년부터 2019년 2년간 시행되는 사업입니다.
  거점허브사업으로서 속초해수욕장 광장 바닥정비 등 편의시설을 도모하는 사업과 청초호 호수길 연장, 조명열주, 포토존을 설치하는 사업이 있으며 관광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서 광역투어버스 운영과 지역관광아카데미 등의 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서 총사업비는 13억 6,000만 원이며 그중 국비가 6억 8,000만 원이 되겠습니다.
  이를 위한 것으로서 현재 저희는 속초해수욕장 정문광장정비 실시설계용역과 청초호 산책로 조성사업 조사측량용역을 현재 실시 중에 있습니다.
  향후계획은 본 실시설계를 통해서 나온 사업을 가지고 6월까지 허브조성 공사를 마무리하고 지역관광아카데미와 광역투어버스 운영은 4월부터 시행할 계획입니다.
  다음 페이지 되겠습니다.
  「속초 빛 축제 "청초환희“」대표 야간 축제 육성 건입니다.
  도심형 야간 축제인 청초환희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여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축제로 육성 발전시킴으로서 속초시의 대표 야간 축제로 자리매김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본 사업은 청초호 호수공원 일원에서 5월과 10월에 걸쳐 연2회 추진하고자 하며 속초 봄빛 축제는 5월 3일부터 5월 5일까지 어린이들을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속초 빛 축제 “청호환희”는 10월 3일부터 10월 6일까지 연인, 가족 등 전 계층을 대상으로 하나의 콘셉트로 연결되는 다양한 빛과 그림자, 디지털과 아날로그를 총망라한 콘텐츠를 구성하고자 합니다.
  주요 추진상황은 현재 청초환희 개최를 위한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속초 봄빛 축제 제안공모 중에 있습니다. 본 제안사업을 통하여 청초환희가 속초시의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저희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2019 속초 여름 해변 축제 개최입니다.
  한여름 성수기에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르는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등을 마련하여 속초해수욕장을 특화된 문화축제장으로 만들고자 합니다.
  이를 위한 사업으로 성수기인 8월 1일부터 8월 5일까지 5일간 썸머 브레이크 외 2개 메인 프로그램과 부대행사를 속초해변에서 실시할 계획이며, 사업비는 2억 7,500만 원입니다.
  현재 행사추진계획을 수립 중에 있으며 본 계획에 의하여 착실히 준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오감만족 사계절 테마 축제 운영입니다.
  다양한 사계절 테마형 축제를 통해서 언제 속초를 방문하여도 새롭고 다시 찾고 싶은 오감만족 관광지를 만들어가고자 하는 사업으로 계절별로 주요 관광지에서 5개행사를 올해는 준비 중에 있습니다. 작년에는 6개 축제를 36일간 실시하였습니다. 이 사업을 위하여 저희가 속초해맞이축제를 준비하였고 대포夜, 사랑海 등 여러 가지 축제들을 시민의 눈높이와 관광객의 눈높이를 고려하여 준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속초관광 홈페이지 전면 재구축 사업입니다.
  온라인을 통해 속초시 문화관광정보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신 트렌드에 맞는 속초시 문화관광 통합 홈페이지 및 모바일 서비스를 구현하고자하는 사업으로 사업기간은 2019년 2월부터 10월까지이며, 주요내용은 반응형 종합관광 홈페이지 시스템 전면 개편과 지도를 기반으로 하는 관광정보 검색 서비스의 개발과 핵심 정보의 효과적인 전달을 위한 콘텐츠 구성 및 맞춤형 관광정보 제공 기반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속초시 종합관광 안내 홈페이지 전면 개편 계획을 수립하여 행정절차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본 사업은 올해 10월까지 마무리하고 시범운영을 실시하고자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음 10페이지입니다.
  국내외 다양한 마케팅을 통한 효과적인 관광홍보 추진입니다.
  최근 관광 트렌드를 반영하여 다양한 마케팅 방법으로 관광객 유입을 도모하고자 합니다.
  현재의 관광 트렌드는 단체여행에서 개별여행으로 감상형에서 체험형으로 그리고 SNS로 찾고 SNS에 남기는 그런 트렌드로 관광축제가 바뀌고 있으며 관광목적의 1위는 맛집과 2위는 축제이며, 3위는 카페나 음식여행을 대세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저희는 추진방향이 개별 맞춤형 타깃 홍보를 통하고 바이럴이나 소셜 인플루언서 등 미디어 영향력을 강화시켜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또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명소를 자원 개발하여 집중 홍보하겠습니다. 그리고 관광시장을 다변화하고 다양한 국가 홍보를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서 2월까지 추진하는 상황으로서 저희는 중동지역의 유튜버를 초청해서 팸투어를 실시하였으며, 속초관광 SNS 온라인 마케팅 용역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또한 속초관광 모바일 스탬프 투어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운영 중이며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관광홍보 및 추진계획을 수립하였습니다.
  이 사업기반들을 통하여 관광객이 저희 도시에 많이 올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11페이지입니다.
  속초해수욕장 관광지 미보상토지 보상 건입니다.
  속초해수욕장 관광지에 포함되어 있는 사유지에 대해서 보상을 추진하여 개인의 재산권 침해 해소는 물론이거니와 민자 유치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합니다.
  현재 미보상토지 국·공유지 및 사유지 현황은 131필지에 이루고 있으며 올해 10억 3,400만 원의 예산을 수립하는 것으로서 속초해수욕장 관광지 편입토지 보상 1건을 완료하였습니다. 추경에 편입토지 보상을 위한 예산을 반영하고자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저희가 적극적으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12페이지입니다. 안전하고 편리한 해수욕장 운영입니다.
  해수욕장 개장 전·후에 수상안전요원을 배치하여 안전한 해수욕장을 운영하겠으며 폭염을 대비한 야간개장을 시범 운영하여 기상악화 야외풀장 등 수요자 중심의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하여 이용객의 만족도를 제고하겠습니다.
  현재 해수욕장의 운영계획은 2019년 7월 5일부터 8월 18일까지 45일간 운영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위한 주요사업내용으로서는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하여 개장 전이나 폐장 후에 수영통제요원 등을 확대 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야간개장(수영) 시범 운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야간개장(수영) 성수기인 2019년 7월 27일부터 8월 10일까지 15일간, 밤 9시까지 수영이 가능하도록 하는 사업입니다. 이를 위하여 우리가 유관기관 및 수상안전요원들을 현장 배치하는 등 여러 가지 사업들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투광등 설치를 6월중으로 설치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수요자 중심의 편의시설을 확충하기 위하여 에어 컴프레서(모래털이) 및 선베드를 설치하고 노후 파라솔을 교체할 계획입니다.
  또한 백사장 내 ‘야외풀장’ 물놀이 시설을 설치하고 야간 화장실 및 백사장 환경정비 인력을 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주차난 해소를 위하여 임시주차장을 조성하고 국민여가캠핑장에 환경을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추진상황은 야간조명시설(투광등) 설계용역을 마무리 중에 있으며 야간개장 시범운영과 관련하여 유관기관·단체들의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앞으로 본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준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13페이지입니다. 바다향기로 운영·관리입니다.  
  관광명소로 자리 잡은 바다향기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환경정비를 실시하기 위하여 기간제근로자 4명을 채용하여 현재 운영 중에 있습니다.
  2019년 1월  1일부터 2월 10일까지 이용객들은 현재 90,283명입니다.
  그리고 3월 1일, 2일 연휴기간동안에는 3월 1일에는 9,700명 정도가 다녀갔고 3월 2일에는 8,900명 정도가 바다향기로를 찾았습니다.
  현재 저희의 주요 추진상황은 바다향기로의 시설물들을 2018년 12월에 무인계수시스템을 설치하고 여성전용화장실을 신축하였으며 기존 화장실을 리모델링하였고 종합안내판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였습니다.
  앞으로 바다향기로의 출입통제를 위한 스피커와 앰프 설치를 완료하겠으며 바다향기로 탐방객 시설물에 대한 안전진단 용역을 추진하여 용역 추진결과에 따라서 롯데리조트에서 기부채납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외옹치해변에 이동식화장실을 설치하고자 합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설악동 순환산책로 조성사업입니다.
  설악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설악동 B·C지구를 경유하여 왕복할 수 있도록 산책로를 조성하여 설악동 경기활성화에 방안을 모색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업위치는 목우재삼거리에서 설악교 그리고 도문교까지 이어지는 사업으로서 총 사업비는 10억 원입니다. 현재 2019년도에 5억 원을 확보하여 1단계 사업인 목우재삼거리에서부터 설악교, 설악교의 캔틸레버공법까지 현재 실시설계를 완료하였습니다. 현재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제반 행정절차를 준비 중에 있습니다. 4월 이후에 계약을 통해서 사업을 실시하고자 합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설악동 쌈지테마공원 부지매입 및 정비입니다.
  설악동 집단시설지구 재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쌈지테마공원 조성사업이 답보상태로 지정부지에 대한 매입 등 조속한 공원화 추진이 필요한 사업으로서 현재 12억 원에 예산이 확보되어 있습니다.
  소공원의 쌈지테마공원은 5개소에 7필지입니다. 본 사업을 위하여 연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지금현재는 사업우선순위 선정을 위한 주민의견 수렴 중에 있습니다. 주민의견을 수렴한 후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착실히 진행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청초호 요트 계류시설 활성화 추진입니다.
  청초호 요트 마리나시설의 정상적인 운영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계류시설 관리·운영에 만전을 기하고자 하는 사업으로서, 현재 계류시설의 규모는 30척 규모이며, 국비 15억 원이 투입되어서 본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본 사업에 대해서는 저희가 해양수산과로부터 2019년 1월 21일 본 사업을 인수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저희는 속초 마리나 항만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강구하기 위하여 여건분석 및 타 시군 운영 사례 등을 벤치마킹하고 속초 마리나 항만활성화에 대한 용역을 실시하고자 합니다.
  또 강원도에서는 현재 요트 계류시설에 대한 보수·보강공사를 상반기 중에 완료할 예정인바 요트 계류시설 보강공사가 끝나면 하반기에서부터는 저희가 계류시설을 직접 관리하고 운영하고자 합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동해안 군 경계철책 철거 사업입니다.
  동해안 경관개선 및 낙후된 지역의 활성화를 위한 군 경계철책 철거로 지역주민의 오랜 민원해결과 관광객 유입으로 북부권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본 사업은 장사동 사진소초서부터 고성군경계까지 사업입니다. 철책철거 300m에 TOD(Ⅲ)설치 1개소, 보호울타리 140m 등입니다.
  본 사업은 작년 1월에 추진하였고 2019년 6월 마무리를 목표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현재 추진상황으로서는 관급자재가 2019년 4월 17일 납품예정이므로 전기, 통신 이설 공사에 대해서는 공사중지 상태이며 관급자재 납품 및 공사를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본 공사가 마무리된 이후에 바다향기로의 모래기 탐방로 조성에 대한 사업계획 등을 수립하여 북부권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좋은 사업으로서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음은 2019년도 저희 관광과의 신규 시책사업에 대한 보고사항입니다.
  먼저 속초해수욕장 제2캠핑장 임시주차장 조성사업입니다.
  매년 여름철 속초해수욕장 주차장 부족으로 인해 민원과 바다향기로 개방 이후 늘어난 대형버스의 수용을 위해서 이용률이 저조한 제2캠핑장을 임시 주차장으로 조성하여 주차난을 해소하고자 하는 사업입니다.
  본 사업에는 소형 140면과 대형 10면에 약 150면 정도의 주차시설을 설치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주차장 기반조성과 진출입로 설치, 전기공사, 주변 경관공사 등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현재 속초해수욕장 제2캠핑장 임시주차장 조성계획을 수립 완료하였으며 조사측량용역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본 조사측량용역 결과에 따라서 임시주차장 공사를 발주하여 6월 중에 마무리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부대공사로서 가로등 설치와 남문 광장 화단정비, 주변 환경정비 등을 추진해 나가고자 합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관광약자 접근성 개선사업입니다.
  영유아, 노인, 장애인 등 관광약자 또는 이를 동반한 관광객의 주요관광지 접근성을 높여서 관광만족도를 제고하고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속초해수욕장 특설무대 옆에 산책로 목재데크 45m를 설치하였습니다. 그리고 정문광장 입구 배수로 안전시설과 화장실 경사로 정비 등을 위한 사업으로 도비 5,000만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는 6,000만 원입니다.
  현재 관광약자 접근 개선을 위한 목재데크 설치 공사는 완료하였으며 배수로 그레이팅 교체 등은 속초해수욕장 정문광장 정비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하고 마무리된 사업비 2,000만 원은 목재데크에 연장설치를 위해서 추진하고자 합니다.
  다음 20페이지입니다. 음악여행 버스킹 공연입니다.
  문화예술을 관광과 연계하여 새로운 관광콘텐츠로 발굴하고 지역의 예술인을 육성하여 문화공연을 활성화를 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현재 본 사업을 위하여 속초해수욕장, 영금정, 황소광장, 청초정, 엑스포 분수대 일원에서 버스킹 공연을 실시하고자 하는 사업으로서 상설공연과 이벤트 공연을 동시에 추진하고자 합니다.
  본 사업은 공모에 응모하여 선정된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2억 원입니다.
  현재 사업추진계획을 수립하였으며 본 계획에 따라서 행사 수행단체와 공연단을 섭외하여 3월에는 공연 달력을 완성하고 4월부터 준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야간관광상품 육성사업입니다.
  야간 경관, 야간테마 축제, 시민·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문화를 제공하여 관광자원의 다양화 및 관광객의 시내권 유입을 도모하고자 합니다. 지역 내 소상공인과 체험프로그램 운영 프리랜서 등의 참여 및 판로를 지원할 계획 또한 가지고 있습니다.
  본 사업은 청초호와 속초해수욕장 일원에서 추진하고자 하며 현재 2018년 12월에 속초해수욕장에서 해넘이행사와 함께 진행한바 있습니다.
  또한 2019년 5월 봄빛축제와 2019년 7월부터 10월까지에는 속초 밤 놀이터를 청초호 일원에서 개최할 계획입니다.
  본 사업비 또한 도비 공모사업으로 사업비는 2억 원입니다.
  현재 행사 계획을 위하여 준비 중에 있으며 3월과 4월에는 행사대행자를 공모하여 봄빛 축제를 5월부터 추진해 나가고자 합니다.
  다음은 22페이지입니다. 청초호 해상공원 야간경관조명 공사입니다.
  청초호 해상공원 정자에 설치된 조명시설이 주변보다 어두워서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야간에 볼거리를 제공하고 밝은 도시로써의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현재 야간경관디자인을 결정 중에 있으며 본 사안이 결정되면 조속히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영랑호 생태탐방로 조성사업입니다.
  북부권 주민들의 영랑호 개발 요구가 지속됨에 따라 속초 8경의 하나인 범바위와 영랑호 주변을 연결하는 생태탐방로를 조성하여 북부권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합니다.
  본 사업은 영랑호 일원에서 실시하는 사업으로서 생태탐방로와 전망데크, 수변데크, 생태학습장 등 본 사업을 위해서 준비 중에 있습니다.
  현재 2019년도에 확보된 실시설계용역비는 2,200만 원으로서 조성사업계획을 수립하여 생태탐방로 조성사업 기본설계 용역을 4월 중에 추진할 계획에 있으며 이 사업추진을 통해서 주민설명회 등을 개최하여 지역주민과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도록 하겠으며 본 계획에 의하여 국비확보를 위하여 노력하겠습니다.
  민간단체 지방보조금 지원현황은 의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서면으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 의장 최종현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과장님, 업무보고 준비하시느라고 고생 많으셨고요.
  관광과 소관 2019년도 주요업무보고 질의순서는 이영순 부의장님, 김명길 의원님, 신선익 의원님, 강정호 의원님, 유혜정 의원님, 방원욱 의원님 순으로 하고 질의시간은 각 15분씩 추가질의는 신청순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이영순 부의장님, 15분간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부의장 이영순  반갑습니다, 과장님.
  생동감 있게 테마여행 많이 준비하시느라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작년에 속초 빛 축제 “청초환희” 정말 환희가 따로 없었죠. 뭐랄까 행사를 어떻게 할까하고 고민 중에 불쑥 튀어나온 환희축제라서 더 정말 환상적이었습니다.
○ 관광과 정순희  감사합니다.
○ 부의장 이영순  그런데 이거를 더 크게 하시겠다고 그러는데, 그러면 봄에 5월 3일부터 5월 5일까지 3일간하고 10월 달은 설악문화제가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10월 달 겨냥해서 단풍철을 겨냥해서 하겠다. 이게 이 축제가 관광10선하고 같이 투어호수길 연장을 같이 하면 시너지효과도 더 좋을 것 같네요?  
○ 관광과 정순희  네.
○ 부의장 이영순  그것도 있고 여러 가지 보니까 겹치는 게 좀 많아요. 어차피 행사하고 축제이기 때문에 같이 어울려가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계획 좀 한번 얘기해 주실래요?  
○ 관광과 정순희  속초 빛 축제는 정말 작년에 준비 중에 큰 태풍이 와서 고민이 많았었는데, 의원님들께서 적극 지원해 주시고 또 행사가 끝난 이후에도 많은 격려를 해 주셔서 굉장히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축제를 통해서 “우리 지역의 시민들께서 가족들과 이렇게 나와서 즐길 수 있는 거리가 그동안 많이 부족했구나?”라는 반성의 시간도 갖게 되는 그런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빛 축제를 통해서 봄에는 적은 예산을 들여서 5월 5일 어린이날이고 가정의 달이고 5월은 따뜻한 날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온 가족들이 특히 어린이들이 「세상에 빛이다.」라는 주제로 빛이라는 것이 사람마다 인생의 빛이 있듯이 5월에는 저희가 봄빛축제가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는 빛이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추진하고자 합니다. 그래서 가족들이 정말 아이들을 데리고 소풍 나오듯이 돗자리만 들고 나오면 하루를 즐기다 갈수 있는 이런 소소한 축제를 준비하고자 하고 10월에는 작년에 했던 축제를 좀더 더 업그레이드해서 4일 동안 개최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본 계획이 봄 축제와 예시에 표시했듯이 “봄에 어린이들이 가을에 어른이 되어 장성한다.”라는 이런 테마를 가지고 구역들을 좀더 확장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부의장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여러 가지 행사들이 야간형들이 여기 들어가는 이유는 축제를 만들 때 모든 것들이 합쳐지면 오히려 시너지 효과가 오히려 크기 때문에 버스킹이라든지 야간관광상품 또한 이 축제의 기간에 저희가 도입을 하려고 합니다.
○ 부의장 이영순  주요 추진 시책을 보니까 13개가 전부 같이 간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 빛 축제 같은 경우는 작년에 우리 속초에 그렇게 가족동반이 그런 행사에 그렇게 많이 나올 수 있다는 걸 보여줬어요. 그래서 젊은이들이 행사에 같이 어린이, 노인, 아이들 상관없이 어우러질 수 있다는 그 축제의 의미가 참 컸다고 보고요. 시민들만 오롯이 위하는 축제 같은 느낌도 들었습니다. 여기에 관광객들이 같이 가미를 한다면 굉장히 풍성한 행사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행사를 불 축제를 연 2회 추진하다 보니까 좀 루즈한 생각이 안 들도록 행사를 좀 짜임새 있게 봄에 했던 행사하고 가을에 했던 행사하고 테마 자체를 좀 차이나게 행사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 관광과 정순희  저희도 고민했던 부분이 그런 부분입니다.
  그래서 봄 축제는 적은 예산이기 때문에 소규모의 공연, 가족단위가 나와서 그냥 소풍 오듯이 즐길 수 있는 이런 것들로 준비를 하겠습니다.
○ 부의장 이영순  네. 설악동 살리기 있죠, 쌈지테마공원 갈 길이 멀어요. 이게 조성이 되면서 목우재하고 걷기 거기하고도 연계를 할 수 있는 그런 시너지효과를 얻을 수가 있죠, 설악동을 재개발할 수 있고.
  그런데 문제는 예산이죠. 이게 공시지가가 올라가죠. 땅값이 올라가다 보니까 이거를 예산확보를 어떻게 할 것인가 하고 또 설악동이 단풍철이면 설악산에 아름다운 거 다 알아요. 그런데 일단 입구에서부터 차량이 막혀서 들어가지 못하고 다시 돌아가는 그런 관광객들이 많고요. 속초에 사는 시민들은 아예 관광철에는 설악산 올라갈 생각을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거를 어떻게 해야 하나?
  그 코스를 좀 상의를 하셔서 일단은 신흥사라는 큰 협의체가 있는데 그 주차장까지 올라가는 중간에 차가 막혀서 거기가 꽉 차면 다시 B, C지구 주차장으로 내려옵니다. 그러기 이전에 차 있죠, 전동차라든지 관광지에 가면 실어나르는 순환버스 같은 게 있잖아요. 그런 걸 장기적으로 구상을 해서 명산 설악산을 모든 관광객들이 오셔서 다 구경할 수 있는 그런 시간적 할애 그런 걸 속초시에서 고민해야 하지 않을까. 그리고 순환버스가 운행을 한다면 물론 주차요금도 받지만 그 지자체에 약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설악동을 재개발시키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하는데 과장님께서는 지금 여기 계획된 상황 말고 그것을 연계해서 생각하신 점은 없으신가요?  
○ 관광과 정순희  지금 부의장님께서 말씀하신 내용들이 어쩌면 저희 속초시가 오래전부터 고민해 왔던 문제이고 앞으로 해결해야 될 숙제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위하여 저희 교통행정과에서도 다각도로 검토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예전에도 부의장님께서 말씀하신 코끼리 열차라든지 아니면 다른 대체교통수단들을 위한 여러 가지 준비도 했었고 이런 노력들을 해왔지만 현재는 그것들이 성사가 되지 못하고 있는 이런 상황입니다. 어쨌든 이 숙제를 저희도 참 많이 고민을 합니다. 저희가 성수기에 정말 많은 관광객들이 들어가보지도 못하고 돌아가야 되고 아까 말씀하셨던 대로 지역주민들은 그 좋은 설악산을 극성수기에는 보지도 못하는 이런 상황들이 안타까운 현실들이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을 위해서 교통행정과와 관련부서와 열심히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부의장 이영순  예산이 많이 들기 때문에 단기간에 어떻게 할 수는 없지만 장기간 차원으로 점차적으로 좀 예산을 확보해서 그 계획을 좀 수립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관광과 정순희  네, 알겠습니다.
○ 부의장 이영순  생각 좀 해 보십시오.
  그리고 저희 관내 해수욕장이 큰 것은 속초해수욕장 딱 하나죠. 간이해수욕장은 마을해수욕장은 곳곳에 좀 있지만 그래도 속초해수욕장이 관내에서 지리적 여건이나 교통여건이나 접근성 내지 그런 게 편리해서 천혜의 그런 해수욕장은 없죠.
○ 관광과 정순희  그렇습니다. 저희가 도심 속에 있는 해수욕장은 아마 속초시가 유일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도심 속에 있으면서 고속버스터미널이라든지 시내권에 있기 때문에 일단 속초에 오시는 모든 관광객들은 속초해수욕장을 꼭 들리고 가지 않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 부의장 이영순  모래유실 같은 게 많이 발생하지 않나요?
○ 관광과 정순희  저희가 참 다행스러운 것은 예전에는 겨울철만 되면 모래유실이 굉장히 많아서 해맞이 축제할 때마다 무대 앞에까지 모래가 유실됐던 그런 사례들이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잠재2기가 설치되면서 해수욕장의 백사장이 나날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해수욕장에 백사장이 많이 늘어나서 사업비나 이런 것들 하는데 앞으로 크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매달 해수욕장에 백사장 면적이 늘어나는 것을 계측도 하고 있습니다.
○ 부의장 이영순  아무튼 바다향기로도 개통이 되면서 대포항, 외옹치와 어우러져서 속초해수욕장 기장이 길어졌고 또 거기에서 청호동 등대까지 크루즈 거기까지 이어진다는 상품이 굉장히 발달하고 또 그것으로 인해서 1박을 더 하고 갈 수 있는 관광객이 늘지 않을까. 어쨌든 간에 저희는 수도권하고 2시간대에 거리이기 때문에 그냥 당일치기 여행객이 많이 늘어요.     그래서 당일치기 여행객을 어떻게 하면 속초시에 하루를 더 연장을 시키고 이틀을 더 쉬었다 갈 수 있는 힐링의 도시를 만들어 가야 하지 않나. 속초 우리 관광과에서 고민해야 할 그런 요소인 것 같습니다.
○ 관광과 정순희  네, 그렇습니다.
○ 부의장 이영순  거기에 대한 과장님께서는 어떻게 생각을 하십니까?
○ 관광과 정순희  제가 관광과장으로서 가장 고민스럽게 생각하는 부분에 하나입니다. 왜냐하면 접근성이 좋고 1,700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가지만 실제적으로 콘도나 이런 곳에서 이용률을 조사해 봤을 때 1.2박입니다. 그러면 숙박을 정해가지고 오는 사람들도 하루 1박 2일 정도의 코스를 즐기고가는 상황이고 더더구나 요즘 젊은이들이 속초를 많이 찾고 있습니다.
  이 젊은이들은 아침 일찍 버스를 타고 와서 저녁에 다시 돌아가는 체류하지 않고 가는 이런 여행을 즐기고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까 저희 지역이 관광수입으로 살아가고 있는 지역인데 잠깐의 먹거리라든지 중앙시장이라든지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일부 가게들은 잘 되지만 그 외에 숙박시설을 하시는 분들이나 아니면 지역민을 대상으로 하시는 분들은 어려운 실정입니다.
  그래서 과연 이분들을 어떻게 해야 하루라도 저희 지역에서 자고 가게 할 수 있는가 아니면 저녁이라도 먹고 가게 할 수 있는가가 사실 숙제입니다.
  그래서 저희 같은 경우는 요즘 지역에 있는 민간업자가 하는 곳이라도 테마시설이라든지 이런 관광시설을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 부의장 이영순  요약해서 해 주실래요, 제가 시간제한을 받습니다.
○ 관광과 정순희  그래서 어쨌든 간에 이분들이 머물러갈 수 있게끔 저희가 테마시설이라든지 아니면 지역을 잘 볼 수 있도록 노력하고 또 고민하고 있습니다.
○ 부의장 이영순  네, 알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가 16페이지 보시면 요트계류시설이 있어요.
  저희도 현장을 우리 의원님들과 같이 나갔었는데 참 안타까운 의원 중에 한 사람이었습니다. 이렇게 좋은 시설을 만들어 놓고 관리를 못하고 있었던 중에 그래도 해양수산과에서 관광과로 이첩이 됐네요. 여기 우리 관광과에 와서 이거를 어떻게 하면 30척 규모의 지원시설을 요트를 끌어들일 수 있는가 그것도 좀 연구를 하셔야 하고요. 요트가 지금 많이 늘어나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요트가 사설계류장을 이용하고 있거나 아니면 인근지역으로 가는 경우가 많죠? 그래서 거기에 대한 사업을 잠깐 얘기 듣고 저는 마무리하겠습니다.
○ 관광과 정순희  지금 현재 마리나시설에 대해서 지어진지가 2013년에 하고 ‘14년에 저희가 인수를 속초시에서 관리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일부 운영을 하다가 중간에 포기, 중지를 하게 됐고요. 현재 이 시설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수도라든지 전기라든지 이런 기반시설이 필요합니다. 이 시설 부분에 대해서는 강원도에서 상반기 중에 이 시설을 보수를 해 주겠다. 수도라든지 이런 걸 해 주겠다 그랬습니다.
  그래서 올해 2억 4,800만 원의 예산을 세웠습니다. 이 부분을 가지고 30척이 있고 또 인근에 또 개인들이 하는 계류장도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현재 있는 시설을 보강을 해서 하반기부터 계류장을 운영하고자 합니다.
○ 부의장 이영순  요트계류장이 있음으로 해서 요트를 즐기러도 오고 또 관광도 같이 하고 이러한 관광객들의 요트사업을 좀 저희가 관광객을 유입할 수 있는 그런 좋은 찬스가 계속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 관광과 정순희  네, 감사합니다.
○ 부의장 이영순  네, 여기까지입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 의장 최종현  예, 이영순 부의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김명길 의원님, 15분간 질의해 주시겠습니다.
김명길 의원  과장님 장시간 보고해 주시느라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오감만족 속초시를 위해서 최일선에서 고생 많으시다는 말씀드리고요. 우리 관광과에서 진급 2분(명)이나 되셨는데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속초관광발전을 위해서 더욱 노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관광과 정순희  네. 알겠습니다.
김명길 의원  시간이 한정돼 있기 때문에 함축해가지고 몇 가지만 질문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빛 축제 관련돼서 제가 말씀을 드리려고 하는데요. 빛 축제가 연 2회 개최하신다고. 페이지는 넘기지 않으셔도 됩니다. 보고사항에서 다 설명 들었기 때문에 빛 축제 기간 중에 홍보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쌍다리 속초광장 교통섬 있잖아요. 속초광장 교통섬을 차량도 아주 많이 지나다니는 곳이고 홍보면에서 상당히 좋을 것 같은데 빛 축제하실 때 그 일대도 같이 겸해서 같이 하실 의향이 없으신지요?
○ 관광과 정순희  네. 좋은 의견이십니다.
김명길 의원  홍보효과 상당히 좋을 것 같습니다.
○ 관광과 정순희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명길 의원  긍정적으로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을 아주 명쾌하게 해 주시니까 더 이상 물어볼 말이 없지 않습니까?
  그리고 10페이지에 보니까 이게 다양한 마케팅 관광홍보 추진을 하고 계시는데, 사실 바이럴 마케팅 소위 말하면 구전홍보가 상당히 천리가지 않습니까? 구전홍보라는 게. 지금 먹방TV 유튜버들이 많이 활동을 하고 있는데 우리 속초에 대표할 만한 음식들도 만치 않습니까? 먹방 유튜버들 활용방안에 대해서 뭐 생각하신 게 없으신지요?
○ 관광과 정순희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저희가 일주일 전에 먹방 관련해서 홍보물을 제작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이걸 가지고 저희가 다른 외국에까지 홍보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명길 의원  그들이 먹는 음식에 대해서 상당히 관심이 많더라고요. 먹는 음식에 대해서 또 인터넷도 찾아보고 현장도 방문하는 그런 젊은층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많은 홍보 부탁드리겠습니다.
○ 관광과 정순희  네. 알겠습니다.
김명길 의원  편리한 속초해수욕장 만들기 12쪽에 대해서 여쭤볼 게 있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해수욕장 관련되어서는 몇 페이지가 있는데 보고자료 넘기지 않으셔도 됩니다. 해수욕장 개장이 총 45일간 개장을 하고 15일간은 밤 9시까지 운영을 할 계획이시잖아요. 저번에 과장님께서 어디 출장중이셔서 담당계장님하고 잠깐 면담을 제가 한 게 있었는데요.
  그 일대에 연승어업인들이 사실 많아요. 어업인들께서 여름에 우리 해수욕장 안전시설 소위 말해서 해수욕시즌에 특히 야간 처음 운영하다 보니까 사고예방차원에서도 안전라인이라든가 어떤 외부로 좀 우리 수영하시는 분들이 떠밀려가지 않게 그런 시설들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시범적으로 어업인들하고 좀 협의를 하셔서 안전시설과 관련돼서 시범운영하실 의향은 없으신지? 명쾌한 답변을 요구하는 건 아니고요. 그런 부분이 필요하다면 야간운영 계획이 있으니까 어떤 그런 계획을 가지고 계시는지 그때 저하고 면담하셨다는 것을 보고는 받으셨나요?
○ 관광과 정순희  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나중에 의원님께 별도로 말씀드려도 되겠습니까?
김명길 의원  네. 그러세요. 여기서 현장답변을 요구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잘 알겠습니다.
  바다향기로 연계와 관련돼서 화면 좀 하나 띄워주십시오.
  사진을 먼저 하나 보여드리고 바다향기로 연계해서 외옹치이지 않습니까?
  얼마 전에 제가 작년에도 과장님께 말씀드렸는데 방파제 관련된 해양수산부와 관련된 이 방파제를 만들면서 아주 이상하게 만들어 놨어요. 이 방파제 자체가 외부의 파도가 고스란히 안으로 들어오게끔 만들어 놨습니다. 이 설계 자체부터 잘못됐어요. 방파제가 휘어져 있다 보니까 파도가 조금이라도 치면 이 안쪽으로 밀려와서 여기 있는 선박들이라든가 안전에 사실 상당히 더 취약하게 만들어져서 이번에 우리지역 이양수 국회의원님하고 현장 방문해서 어민들은 방파제를 연장해 달라는 거거든요. “연장해 주면서 아치교를 설치해 달라?”라는 요구를 했었어요. 건의를 한 거죠. 국비요청을 했는데 현장에 해양수산위에 의원님께서도 있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보고 가셨습니다. 담당보좌관도 와서 연장을 하면서 아치교를 설치하게 되면 설치비용도 좀 줄어들게 되고, 이게 여기에 핵심은 뭐냐면 바다향기로가 상당히 정말 전국 최고의 명소로 꼽히고 있습니다.
  바다향기로가 생기면서 국비 한 230억 정도 들이는 대포항 호안 정온도사업을 하면서도 다리가 생기거든요. 그렇다 그러면 대포항에 대규모 큰 대형주차장이 있는데 대포항을 방문을 하면서 바다향기로도 같이 원스톱으로 방문할 수가 있는 것이고요. 외옹치라든가 대포항을 걸어서 도보로 한 3시간 정도 외옹치, 대포항, 외옹치, 속초해수욕장, 청호동 아바이마을 걸어서 향후에 지속발전가능협의회에서도 갈래길 프로젝트라고 해서 속초시 전지역을 1에서 8길로 나눠서 지금 추진 계획이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이렇게 되게 되면 도보로 속초시내 전 지역이 가능합니다. 유일하게 끊어져 있는 곳이 외옹치항인데 지금 국비와 관련돼서는 현장방문해서 좀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라는 답변을 듣고 저희도 들었고 그렇게 답변주고 가셨는데요.
  과장님 생각은 어떠신지 의견 듣고 싶습니다.
○ 관광과 정순희  네. 저희가 몇 년 전부터 물사잇길이라 그래서 설악산 입구에서부터 영랑동까지를 걷는 구간구간들의 테마길을 만들었습니다. 또 이 건과 관련해서 아까 말씀하신 그 단체에서도 계획을 가지고 있는 걸로 알고 있고요. 저희도 지난번에도 의원님께서 그런 게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씀을 하셨고, 저희도 바다향기로 길이 이어지면서 외옹치권에 상권들이 많이 변화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지금 대포항까지 이어지면 굉장히 좋겠다고 저도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저희가 해양관광을 어떻게 해갈 것인지를 심층 더 고민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명길 의원  일단은 뭐 국비요청이라든가 국비건의는 국회의원님한테 할 수가 있겠지만 지자체에 일단 담당부서의 과장님의 어떤 공감대도 형성을 해야 되기 때문에 과장님의 의견 또 해양수산과는 해양수산과의 과장님의 의견을 듣고 공감대를 만들어 가기 위해서 그렇게 말씀드린 것이라는 말씀드릴게요, 먼저.
  230억 원 정도의 국비가 들어오면 누구나 활용할 수 있고 우리 속초시민 누구든지 이 공간을 활용할 수 있게끔 하려면 좀 더 조금 전에 이영순 부의장님께서 항상 말씀한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이런 걸 우리가 찾아야 된다라는 생각이 있었기 때문에 말씀드린 것입니다.
○ 관광과 정순희  네, 알겠습니다.
김명길 의원  음악 버스킹과 관련돼서 잠깐 말씀드릴게요. 20쪽에 보면 과장님께서는 이 문화와 관련되어서 상당히 관심이 누구보다 많으신 걸로 제가 알고 있는데요. 버스킹장이 16군데인가요? 지금 기반시설 계속 만들고 있는 거지 않습니까?
  특히 버스킹공연장비 속초해수욕장에 조명시설 설치계획이 있으신데 기본조명을 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전문공연할 수 있게끔 5,000만 원이죠.
○ 관광과 정순희  속초해수욕장에 설화공연 거기에 조명을 달 수 있는 트러스 그거를 설치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명길 의원  트러스설치 계획인가요?  
○ 관광과 정순희  왜냐하면 조명시설을 앞에 놓거나 뒤에 놨을 때 무대가 가려지거나 그 출력이 제대로 안됐기 때문에 그런 문제가 생겼기 때문에 저희가 그 부분에 할 계획이고요. 그다음에 사업비들은 버스킹존을 만들어 놓은 부분들에 일부 보완해 줘야 될 시설들을 또 저희가 정비를 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명길 의원  일부 보완 정도인가요?  
○ 관광과 정순희  지금 현재 버스킹 공연장이 만들어진 곳이 야외광장이거나 아니면 사람들이 운집할 수 있는 이런 벤치라든지 이런 곳 위주로 만들어져 있지 않습니까?
김명길 의원  예. 그렇습니다.
○ 관광과 정순희  그러다 보면 어떨 때는 그곳에 의자 같은 약간 높은 것들이 필요해서 기타를 치거나 이런 사람들이 앉아 있다든지 전기시설을 조금 보강해 준다든지 이런 것들이 필요할 것 같아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 일제조사는 못했습니다. 그래서 공연이 더 많이 이루어질 수 있는 곳 그리고 관광객들이 더 많이 찾는 곳에 이런 시설들을 현재 보강할 기본계획만 가지고 있습니다.
김명길 의원  보강계획을 하시면서 앞으로 추후에 계속 계획을 더 보강할 게 있으면 더 계획을 잡으실 계획이시죠?  
○ 관광과 정순희  네, 버스킹 공연장이기 때문에 일반 무대공연은 아니기 때문에.
김명길 의원  제가 말씀드린 곳은 속초해수욕장만 말씀드린 겁니다.
○ 관광과 정순희  아, 예. 속초해수욕장에는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아오는 곳이기 때문에 좀더 쾌적하고 아름답게 요즘 트렌드에 맞게 해수욕장을 정비해 나갈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명길 의원  잘 알겠습니다.
  설악동순환산책로 관련돼서는 예산 때도 과장님께서 충분한 설명을 잘해 주셨기 때문에 여기와 연계해서 잠깐 말씀드리면 순환산책로가 있으면 실질적으로 우리가 모텔단지들 실지적으로 관광객을 안쪽으로 유입할 수 있는 어떤 시설들은 계속 만들고는 계시는데 실질적으로 힐링타운이라든가 이런 힐링목적으로 갈 수 있는 곳이 많지가 않아요. 그래서 현장에 가보면 소방서 있는 쪽으로 해서 모텔단지 쪽으로 올라가다 보면 힐링센터가 있죠? 그 힐링센터 뒤쪽으로 가보면 금강송이 상당히 잘 돼 있습니다.
○ 관광과 정순희  피골 말씀하시나요?
김명길 의원  피골 근처에. 그곳이 상수원보호구역이랑 명확하게 떨어져 있어요. 그런데 그게 보니까 도유지더라고요. 개발과 관련된 개발행위라기보다는 어떤 도유지라고 하면 시하고 협의가 가능하다면 거기도 산책로가 금강송 밀집돼 있는 안쪽. 거기가 산책로 겸해서하게 되면 상당히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그쪽이 공기도 달라요. 그쪽도 연계해서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녹지과에다가도 제가 말씀드렸는데 과장님께서 관심을 가져주십사 말씀드립니다.
○ 관광과 정순희  피골산책로에 관심을 갖겠습니다.
김명길 의원  그쪽이 상당히 좋은 것 같습니다.
  해상공원 야간경관조명 공사 계획을 하고 계시는데 참 명소가 될 것 같은데 우리 경주에 가면 안압지 이런 쪽에 보면 야간에 조명을 통해서 상당히 관광객이 많이 찾아오시거든요. 기왕 조명하시는 거 좀 디자인 면에서도 좀 남다르게, 색다르게 좀 해 주셨으면 하는 부탁의 말씀드리겠습니다.
○ 관광과 정순희  네. 좀더 많이 고민해 보겠습니다.
김명길 의원  그리고 이번에 3월 지났으니까 상반기쯤 되면 해수욕시즌이 오는데요. 물놀이 안전사고야 뭐 예방이 최우선이겠지만 좀더 구체화된 어떤 사전에 안전요원배치라든가 이런 건 가지고 계시겠지만 좀더 구체화된 계획은 없으세요?  
○ 관광과 정순희  지금 야간개장을 저희가 동해안권에서 처음으로 추진하게 되면서 많은 고민과 또 걱정들을 가지고 출발하면서 한편으로는 또 흐름이라고 야간에 해수욕장을 찾는 분들이 흐름이기 때문에 고민을 하고 있고요.
우선 가장 중요한 것이 안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희는 안전요원확보를 위해서 학교를 비롯해서 여러 해경들 단체들하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 유관기관 해경,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의 협조가 어느 때보다도 필요한 때이기 때문에 민간단체 안전구조요원이라든지 이런 분들하고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해서 잘 좀 준비해서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명길 의원  예. 민간단체 안전요원들이 사실 봉사활동도 많이 하시니까 그분들하고 협의하시면 될 것 같고요.
  마지막으로 관광약자 접근성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제가 말씀드리면 설악산 소공원이 접근성이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쪽이 보면 8, 90일 정도는 정체가 되는데요. 지역주민들도 그렇고 시민들께서는 B, C지구로 설악동주차장이 내려와야 되는 거 아니냐라고 말씀을 하시는데 사실 거기에 대한, 해결에 대한 열쇠는 항상 신흥사 쪽에서 갖고 있다라는 거 그런 안타까움이 사실 있습니다.
○ 관광과 정순희  네. 그렇습니다.
김명길 의원  관계부서 과장님 뵐 때마다 말씀드리는 건 대규모의 국비가 내려오는 부분에 일부분을 속초시에서 대응을 하지만 대응을 하지 않으면 반납할 수밖에 없는 입장인데, 속초시에서는 그래도 그런 정도에 얘기할 수 있는 무기는 가지고 있지 않냐는 얘기죠. 그렇기 때문에 주차문제라든가 교통체증 해결과 관련 돼서는 신흥사에 어떤 키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대화를 하시려고 하면 분명히 방법은 찾을 수 있다라고 생각을 하는데 그런 부분에 있어서도 누구나 접근이 편리할 수 있도록 앞으로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협의가 많이 필요할 것 같아요. 관광과장님으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십사하고 말씀드립니다.
○ 관광과 정순희  네. 노력하겠습니다.
김명길 의원  의장님, 이상입니다.
○ 의장 최종현  시간을 정확히 맞춰주셨네요.
  예, 김명길 의원님 수고하셨고요.
  이어서 신선익 의원님, 15분간 질의해 주시겠습니다.
신선익 의원  과장님, 15분까지는 필요 없고요.
  보고자료에 관계없이 우리시 관광산업활성화에 대해서 한 가지만 말씀드리고 마치겠습니다.
  우리시가 연간 1,700만 명 이상이 찾아오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관광 일번지입니다. 주말이나 뭐 연휴 이렇게 시즌 때 되면 도시가 포화상태가 될 정도로 관광객이 많이 찾아오는데 과연 찾아오는 숫자, 관광객 숫자에 비해서 질적으로 얼마나 관광산업에 우리가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는 고민을 해 봐야 되는 부분인 것 같은데요. 관광도 이제는 시대가 바뀌면서 트렌드도 바뀌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과거에는 주로 명승고적(名勝古蹟)이나 뭐 수려한 자연경관 이런 걸 감상하는 그런 쪽의 관광이었는데 이제는 쇼핑이나 특산물쇼핑이나 먹거리관광 이런 게 더 비중을 많이 차지하는 것 같아요. 덤으로 경관이 있으면 더 좋고. 이런 식에 접근성이 좋다 보니까.
  그래서 자주 수도권에 있는 관광객들이 이렇게 오시는데 질적으로는 그렇게 우리가 느끼는 관광산업도시로써의 질적인 그런 효과는 크지 않다고 이렇게 봐지거든요. 그래서 제일 먼저 관광개발하면 제일 먼저 축제를 떠올리게 돼있어요. 관광객을 어떻게 유입을 하도록 할 것인가라는.
  그런데 우리시는 사계절 관광지이고 그리고 자리매김한지가 오래됐습니다. 그리고 관광객 유입보다는 그 유입된 관광객을 어떻게 이분들이 여기서 먹고 즐기고 또 쇼핑도 하고 이렇게 하도록 할 것인가, 그런 인프라를 구축할 것인가에 더 고민을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도 이런 축제도 먹거리가 없는 축제는 성공할 수 없지 않습니까, 그죠?
  그래서 우리 팔도 음식페스티벌이라든지 음식을 주제로 한 페스티벌. 와서 함께 즐기고 할 수 있는 그런 쪽에 일반적인 축제라 그래서 우리가 축제를 거창하게 만들어 놓고 음악축제를 하고 뭐 해도 그 축제 때문에 유입이 되는 관광객은 그렇게 많지는 않다. 거기에 덤으로 먹거리라든가 나름대로 즐길 수 있는 그런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그런데 더 신경을 쓰는 그런 축제를 개발해야 된다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과장님 생각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 부분에 대해서?
○ 관광과 정순희  네, 의원님 말씀이 맞습니다.
  이제 뭐 축제를 꼭 대한민국에서 아주 유명한 축제가 아닌 다음에 꼭 그 축제를 보기 위해서 사실 저희가 그 복잡한 교통난이라든지 주차난들을 뚫고 가는 예는 그렇게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제 전국 어디서나 좋은 축제들을 많이 하기 때문에요. 의원님 말씀하신대로 요즘에 관광트렌드가 일상화입니다. 그리고 맛집을 찾아다니는 이런 SNS을 통한 맛집발굴과 그런 것들이 있기 때문에 속초시가 맛집을 많이 만들어서 이런 것들을 홍보하고 축제장에 지금 말씀하신 대로 저희 시에서만 먹고 갈 수 있는 이런 것들을 개발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신선익 의원  우리 과장님을 비롯해서 관광과 직원분들 면면을 보니까 우리 시에서 아주 최고로 브레인들만 이렇게 모여 있는 것 같은데 앞으로 우리 속초관광활성화에 대해서 크게 기대를 갖겠습니다.
○ 관광과 정순희  네, 더 많이 고민하고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신선익 의원  감사합니다. 마치겠습니다.
○ 의장 최종현  예, 신선익 의원님 수고해 주셨습니다.
  이어서 강정호 의원님, 15분간 질의해 주십시오.
강정호 의원  과장님, 얼마 전에 교육도 다녀오시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과장님, 저는 우리 속초의 경쟁력은 관광과가 좌우한다고 봅니다.
  응원합니다, 항상.
○ 관광과 정순희  네. 감사합니다.
강정호 의원  과장님, 자료를 보면서 말씀드릴게요.
  17쪽, 동해안 군 경계철책 철거 이 부분인데요. 타이틀을 어떻게 다느냐에 따라서 달라지는 내용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제가 의회 처음 들어와서 5분발언할 때 북부권의 관광활성화를 위해서 이쪽에 산책로를 좀 조성해야 된다. 그 내용과 비슷한 내용이에요, 과장님.
○ 관광과 정순희  네.
강정호 의원  그런데 왜 군 경계철책 철거라고 타이틀을 조금 더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 관광과 정순희  이 사업은 국비사업입니다. 그래서 저희 시군뿐만 아니라 동해안 일대에 있는 군 경계철책을 연차적으로 철거하는 사업이었기 때문에 이거는 동해안 군 경계철책 철거 사업이라고 명명을 했고요. 그거는 계속 한 3년 동안 이어져 내려왔던 사업입니다. 그래서 이 사업이 2019년 한 5월 6월 중에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그게 마무리되면 의원님이 말씀하셨던 것처럼 모래기 탐방로라든지 그 해안탐방을 할 수 있는 이런 사업들은 저희가 이 마무리와 같이 준비해 나가려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까지는 이게 이어져왔던 사업이기 때문에 제목은 그렇게 붙였습니다.
강정호 의원  그런데 제가 좀 궁금한 게 총사업비가 8억 2,700(만 원)이거든요. 그런데 이게 경계철책 철거하고 보호울타리 설치하고 이런 비용이 총사업비에 포함이 되는 겁니까?
○ 관광과 정순희  모두 다 포함되는 겁니다.
강정호 의원  그러면 산책로 조성비용도?
○ 관광과 정순희  아, 그거는 안 들어갔습니다.
  왜냐하면 이게 국가에서 지원해 주는 건 현재 군 경계철책을 철거하라라는 사업비를 줘서 그 군부대가 군 경계를 철거함으로써 필요한 말씀드린 TOD라든지 이런 것들을 군 철책대신에 저희가 설치를 해 주는 거거든요.     이게 다 완료가 되면 어쨌든 철책이 없어지면 앞으로 그쪽도 바다 쪽으로 나갈 수 있는 이런 산책로들이 만들어 지지 않을까 하는 후속사업으로 생각하는 것이고, 지금 이거에 현재는 철책 철거사업까지입니다.
강정호 의원  생각보다 철책 철거비용이 좀 많이 드네요.
○ 관광과 정순희  1차적으로 1단계사업을 완료를 했었고요. 이게 철책 철거보다는 어찌보면 이 관급자재인 TOD가 4억 2,000(만 원)입니다. 이런 게 비싼 거죠.
강정호 의원  향후에 탐방로 조성할 때도 주민들하고 충분한 의견도 나누셔서 그렇게 부탁 좀 드리겠습니다. 조속히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부탁드리고요.
  과장님, 23쪽 좀 보겠습니다. 영랑호생태탐방로 조성사업인데요. 그게 2019년 확보예산 2,200만 원이라 하면 작년에 당초예산할 때 영랑호 목교시설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2,200(만 원)을 얘기하는 것 같아요.
○ 관광과 정순희  네. 그렇습니다.
강정호 의원  그리고 각종 언론보도를 통해서 나왔지만 시장님께서 신세계가 영랑호에 대한 개발의지가 없는 것 같다. 그래서 시에서 직접 영랑호 개발을 해야 되겠다하면서 올해 3월 달인가 1억 7,000만 원의 용역비를 들여서 종합적인 용역을 하신다 그랬거든요. 그런데 이 사업하고 지금 그 사업하고 연계가 되는 겁니까?
○ 관광과 정순희  아까 1억 7,000(만 원)이라고 그러셨나요?
강정호 의원  용역비가.
○ 관광과 정순희  용역비 그 부분은 도시계획과 관련된 용역비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왜냐면 영랑호 전체에 대한 기본그림들을 그려가는 용역비이고, 그거를 통해서 영랑호 전체에 대한 그 일대에 대한 것들을 어떻게 해나갈 것인지에 대한 그림을 그리기 위한 준비단계라고 생각되고요.
  저희는 처음에는 영랑호 목교설치 건에 대해서 기본설계비는 2,200만 원을 당초예산에 확보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목교만을 설치하는 그거를 세워서 주민의견을 듣고 이러는 것보다는 친환경적이고 요즘은 필환경이라고 그래서 환경이 반드시 필요한 부분들이기 때문에, 이 지금 단순한 목교뿐만이 아니라 그 일대에 대한 생태탐방로적인 것들로 하게 되면 국비지원사업이라든지 이런 걸 받을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토목 공사적인 것들만으로 하면 사실 국비지원을 받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이 기본설계를 할 때 그런 부분들 전체를 좀 아우를 수 있는 그림을 그려서 지역에 있는 시민들하고 한번 의견을 나눠봐서 앞으로 우리 영랑호 주변이 어떻게 됐으면 좋은지 다양한 분들의 의견도 들어보고 그 들은 의견들을 가지고 영랑호 일대를 탐방로라든지 이런 것들을 만들어 가고자 준비하는 단계라고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강정호 의원  영랑호 개발과 관련해서는 북부권 주민들은 “속초에 균형발전을 위해서 영랑호 개발해 달라” 이런 분도 계시고, 일부 반대하는 목소리는 “영랑호 환경을 침해해서 안 된다.” 그러니까 그런 모두의 목소리를 다 들으시고 의견들을 충분히 들으신 후에 사업을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추진해 주십사 부탁드리겠습니다.
○ 관광과 정순희  네. 알겠습니다,
강정호 의원  과장님, 마지막 질문인데요.
  이번에 업무보고에서 솔직히 좀 아쉬운 게 속초에 방문객수를 체크하는 저하고 많이 말씀하셨잖아요. 그 부분이 좀 빠져있어요.
  그래서 저는 정확하게 관광객 수가 늘고 줄고 이런 원인을 정확하게 분석해야만이 우리가 향후 관광객 증대를 위한 대책이 제대로 세워진다. 그게  빠져 있어갖고 설명을 듣고 싶습니다.
○ 관광과 정순희  저희가 지금 관광객통계가 다양한 북양양IC라든지 미시령톨게이트 그다음에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주요 거점이나 콘도라든지 이렇게 몇 개가 지정되어 있습니다. 이런 것들을 통해서 관광객 통계를 내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서 저희가 지금 강원도나 이런 곳에도 이런 관광객 통계를 낼 수 있는 빅데이터를 할 수 있는 그런 것들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지난번 회의 때도 건의를 했던 사항이고요. 그래서 이런 부분을 통신사와 통해서 한번 우리 시가 자체적으로 해 보면 돈이 얼마나들까를 해 봤을 때 1년 하는데 3~4억 이상 들어갑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검토를 못했고요.
그러다 보니까 바다향기로는 출입자만 체크를 해 보면 얼마나 관광객이 올 수 있을지를 알 수 있을 것 같아서 바다향기로 외옹치해변과 항에는 설치를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3월 1~2일에 왔을 때 9,700여 명이 바다향기로를 다녀갔습니다. 이런 것들을 현재 통계를 내고 있고요.
  실제적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통계에 대해서는 고민하고 있지만 사실 지금 실시를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강정호 의원  향후에는 그래도 조금 더 예산이 들더라도 정확한 분석을 위해서는 필요하지 않나 그런 말씀드리고요. 과장님 하여튼 제가 발언 마무리하겠습니다. 우리 속초의 경쟁력은 관광과입니다.
  올 한해도 파이팅하시고요. 직원분들 잘 추스려서 관광도시 속초가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 관광과 정순희  네. 고맙습니다.
강정호 의원  의장님, 이상입니다.
○ 의장 최종현  네, 강정호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지금 강정호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관광객 변화추이 상당히 중요한 얘기인 것 같습니다. 우리가 몇 천 명 유치하려고 스포츠마케팅하고 축제를 하는데 만 명, 이만 명, 십만 명, 이십만 명이 왔다갔다하는 관광객 추이를 정확히 분석을 못하면 지금 현재 속초시에 관광여건변화가 어떻게 되는지 정확히 알 수 있는 데이터가 없거든요. 그래서 그러한 부분들을 간과하지 마시고 정확히 분석을 해서 관광객이 1년, 2년, 3년 추이에 따라서 줄어든다 그러면 비상체제로라도 운영을 해서 원인을 찾아가지고 대응할 필요가 정확히 있다라는 말씀의 취지인 것 같습니다.
  이어서 유혜정 의원님, 15분간 질의해 주시겠습니다.
유혜정 의원  네, 워낙 업무의 상황들을 보면서 저도 꼼꼼히 참 궁금한 것도 많고 계획들이 또 새로운 것들이 많기 때문에 정리는 해 보았으나 이거 다 제하고 그냥 큰 그림에서만 몇 가지 말씀을 나눠보고자 합니다.
  관광과의 정책을 보면서 느꼈던 것은 관광과가 혼자서 할 수 있는 부분들이 있고 그러니까 혼자가 아니라 예를 들면 뭐 문화체육과라든가 기타 등등 다양한 과들과 함께 연계가 되어야지만 제대로 된 관광산업들이 잘 이루어질 수 있겠다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계속 저희가 업무보고나 또 다른 자리에서 함께 의회와 만날 때 이 상황에서 나오는 이야기에 저는 조금 다른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관광변화가 되고 있죠. 트렌드 자체가 굉장히 변화하고 있는데 한편으로 저희가 걱정하고 과장님의 고민을 통해서도 듣는 게 계속 과거를 붙잡고 있다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이미 체류형 관광에서 저희가 하루의 관광으로 가는 부분으로 왜냐하면 교통도 좋아지고 그리고 국내여행 자체가 여행이 드물 때 참 어렵게 온가족이 부모님 모시고 다니던 부분에서 혼자서도 홀로 다닐 수 있는 가벼운 여행으로 저희가 이미 변했기 때문에 변한 상황을 가지고 자꾸 뒤로 가서 “왜 하루이틀 안자고 가세요.”라고 그 상황으로 돌리기에 우리는 이미 다른 세상으로 와있다라는 것을 인정해야지만 저는 여기에서 출발이 가능할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도시관광체제로 굉장히 많이 가고 있고 좀 전에 과장님 말씀하셨지만 관광의 일상화라고 말씀하셨어요. 그러니까 관광이 특별한 것이 아니라 너무나 일상화되어버렸기 때문에 그래서 비용은 적어야 되는 것이고 떠날 때 부담이 없어야 되는 것이고 와서 먹거리 자체도 너무 그렇게 지난 것으로만 우리가 되던 대표먹거리라고 얘기했던 수산과 관련되어있는 그런 식보다 햄버거 하나만 맛있어도 여행 즐겁게 하고 갈 수 있는 이미 그런 관광지에 우리는 와 버렸다는 거예요.
○ 관광과 정순희  예. 그렇습니다.
유혜정 의원  이런 부분들이 되어야 될 것 같고요. 그리고 자연을 빼놓고 우리 설악과 속초를 이야기하기 어렵다보니 이미 굉장히 많은 등산로 외에 계속 산책로 뭐 엄청난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누가 이렇게 그곳을 가고 있는 것인가도 좀 고민해야 된다고 봐요. 예산 대비 정말 관광객이 와서 샅샅이 다 뒤지고 나서 또 새로운 길이 있는가를 또 찾아갈 수 있는 그 누군가가 있게 부지런한 우리가 살고 있는 것인가?
  굉장히 게으른 사람들이 지금 살고 있다라는 도시체제 안에서 관광 오는 사람들도 편하게 좀 쉬다갔으면 좋겠다라는 생각들을 저는 관광변화 그리고 사람들에 대한 부분들 이렇다 보니 오히려는 유명한 카페나 또 우리 스스로 잘 커온 서점들도 있고 빵집들도 있고 국수집도 있고. 그러니까 줄 서서 있는 곳은 보면 달라진 것 같아요. 그래서 이 부분을 가져갔으면 좋겠다라는 생각들이 들고요.
  이 부분은 제가 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어느 날부터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속초 갈래길, 여기가 처음 명명을 한건가요. 아니면 속초의 갈래길이라고 우리가 이런 식의 산책로 테마길을 갈래길로 하기로 그렇게 함께 합의가 된건가요?
○ 관광과 정순희  그렇지는 않습니다. 갈래길이라는 이름은 이 자리에서 말씀을 드리기는 좀 그럴 수는 있지만 고성에서 그런 길 이름을 쓰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난번에 관련 국장님하고 만났을 때 저희는 예전에 몇 년 전에 길에 대해서 용역 스토리텔링을 했을 때 우리 동네에는 호수와 바다가 이런 길들이 있기 때문에 물사잇길이라는 것으로 스토리텔링을 했습니다. 그래서 관련 국장님을 만났을 때 그 이름을 쓰지 않고 물사잇길이나 다른 이름을 쓰는 게 좋겠다라고 의견들은 나눴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부분들이 어찌 보면 저희가 콘텐츠로 개발하려고 했던 골목투어처럼 테마, 테마 있는 길이기 때문에 저희하고 힘을 합치면 좋은 길들이 만들어 질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아마 이름을 좀 바꾸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유혜정 의원  그러니까 어느 시점부터 갈래길에 대한 이야기가 계속 회자가 되면서 어떤 보고서에도 속초갈래길이 되는데 우리가 제주 올레길 이랬을 때 그 하나의 테마들을 또 가져가기 위해서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경험하고 그랬었죠. 그래서 이름 하나가 굉장히 좋은 이미지들을 담고 가고 싶은 어떤 상황들인데 갈래길 저는 좀 별로 매력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혹여나 이 부분이 다같이 합의가 돼 있는 상황이라면야 그 용어들이 계속 쓰는 것이겠지만, 이미 길에 대한 테마에 대한 이야기들이 다양한 상황에서 나오고 있는 것이라면 좀 한번 잘 논의를 해서 우리 모두다가 함께 쓸 수 있는 그것들은 같이 정확하게 정리를 한번 해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립니다.
○ 관광과 정순희  그 의견은 제가 협의회에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유혜정 의원  그리고 외국인관광객 내지는 해외시장들을 개발을 하시느냐고 노력하시잖아요. 저도 저녁에 TV를 보면 굉장히 많은 여행상품들을 보게 되요. 듣도보도못한 어떤 유럽에 아니면 또 일본의 소도시가 나오면 굉장히 궁금해지기도 하고 그래서 혹여나 저희도 외국여행사들이 외국도 그런 식의 판매들을 좀 하고 있겠죠. 그럴 때 속초를 곳곳이 만약에 그런 부분처럼 저희가 보아왔던 어떤 테마처럼 볼거리, 갈거리 그리고 먹을거리 정도를 담아내면 참 예쁘게 잘 담겨질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그냥 해외에 여러 가지 참여부스나 행사에도 그렇지만 직접 외국여행사들이 이런 식의 것들을 한두 개 정도 개발할 수 있도록 시장개척을 해 주십사 말씀드립니다.
○ 관광과 정순희  네, 알겠습니다. 그 부분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유혜정 의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거 하나만 좀 말씀을 드릴게요. 저희 남북관계개선으로 금강산관광길이 열릴 거라고 보고 있고 그러면 반드시 설악이 같이 연계가 돼야 된다라고 얘기하고 있는데, 그러면 그 이전의 설악과 저는 금강산과 연계돼 있는 부분은 굉장히 많이 관광객이 몰릴 거라고 봐요. 왜냐하면 정치적인 문제 때문에 막힐지 몰랐던 부분인데 새로운 평화라는 이슈와 함께 소망자체가 달라진 지점이죠. 그렇다면 이것을 담아내는 설악여행은, 속초여행은 그 이전과 달라질 필요가 있다. 여기와 연계에는 어떤 관광일거라면 그러면 저는 지금부터 좀 준비를 해야 될 거라는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설악동 교통체증에 대한 이야기들이 나올 때 저희가 어떤 협상을 하려면 주고받아야 되는 건데 신흥사에 무엇을 줘야지 가능할 것 같은가요?
○ 관광과 정순희  그 부분은 제가 여기서 당장 좀 말씀드리는 그렇고요. 어쨌든 서로가 대의를 위해서 뭔가를 양보하고 또 때로는 같이 머리를 맞대고 많이 고민을 좀 해야지만 이 문제는 어쨌든 해결해야 될 문제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집행부에서도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유혜정 의원  저도 보면 신흥사가 주차장을 운영해서 문제가 아니라 그 주차장이 맨 입구에 있는 주차장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인 거잖아요. 만약에 그게 B지구나, C지구 쪽에 있는 그 상황에 신흥사가 주차장을 운영하고 있고 운영권을 가지고 있었다면 조금 상황이 달라지는 부분인 것 같아요.
  그래서 이게 상당히 많은 경제적인 문제와 그분들이 누려왔던 예산적인 측면에서의 것들을 고려하지 않고 속초시로써의 어려운 부분만 가지고 논의하기는 참 어렵겠다. 그러니까 큰 것을 좀 줄 수 있을 걸 드리되 합리적인 어떤 그런 결단들을 함께 내릴 수 있도록 많이 고심이 필요한 부분 아닐까? 그렇지만 한편으로는 이제쯤은 이 부분을 풀고 가야지 저희가 전체적인 속초의 관광도 그렇지만 지금 남북관계개선에서 이렇게 어려운 정치적 결단도 한다는데 설악관광일 때 설악산을 빼고 갈 수는 없는 거고. 지금처럼 그렇게 초라한 부분으로 정비가 되지 않은 상황을 계속 끌고 가는 건 신흥사도 굉장히 부담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그림들을 좀 크게 여러 가지 꼼꼼히 해 주셔야 될 부분들은 제가 보기에 워낙 과장님 이하 여러 직원분들 너무 새롭게 잘 하시리라고 생각하고요. 하여간에 다른 과의 도움과 지원 그리고 예산들도 꽤 있더라고요. 이것과 관련된 부분들이. 잘 연계해 나시기를 바라면서 1년 내 파이팅하시기 바랍니다.
○ 관광과 정순희  감사합니다, 의원님.
유혜정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님.
○ 의장 최종현  유혜정 의원님 수고하셨고요.
  마지막으로 우리 방원욱 의원님, 15분간 질의하시겠습니다.
방원욱 의원  안녕하습니까, 과장님?
○ 관광과 정순희  네, 안녕하세요.
방원욱 의원  오랜만에 뵙네요. 무고하시죠?  
○ 관광과 정순희  네, 잘 지내고 있습니다.
방원욱 의원  알겠습니다. 아까 보고할 때 보니까 자신감에 넘치는 에너자이저적인 목소리로 보고 잘 받았습니다.
○ 관광과 정순희  고맙습니다.
방원욱 의원  항상 그 에너지 이 보고서를 보니까 여기다 다 쏟아 부은 것 같은데, 저희들은 이렇게 생각을 해요. 작년까지 해 왔던 잘못된 부분은 보완수정을 하고 올해 또 사업을 이렇게 멋있게 짜놓으셨으니까, 올해는 이 사업에 대한 성공률 높이는 그런 쪽으로 되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 관광과 정순희  네, 알겠습니다.
방원욱 의원  그리고 이 보고서 내용을 가지고 일단은 몇 가지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서를 보니까 우리가 관광과에서 추구하는 게 감성관광을 콘텐츠로 큰 타이틀을 내놨어요. 오감이 저리도록 감성적인 하여튼 제목은 잘 다루신  것 같고요. 이 내용을 보면 야간관광문화 콘텐츠. 그러니까 우리가 속초해수욕장이나 빛의 축제를 위시해서 어떻게 해서라도 머물게 하는 관광콘텐츠가 주가 되는 것 같은데, 제가 생각하기에는 머물러있는 사람은 머물러있고 또 일일관광이라고 가시는 분은 가시고 거기에 우리 너무 골몰하면 그것도 좀 문제가 있는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생각하시죠?
○ 관광과 정순희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여행이라는 게 일상화되어서 가볍게 아침에라도 “우리 속초 갈까? 가서 점심 먹고 올까?” 이렇게 떠날 수 있는 그런 시대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어떤 부분이라도 우리시를 찾아오시는 분들이 힐링을 하고 가고 맛있는 것을 드시고 가고 그래서 가족이 더 행복해 진다면 그것 이상 더 바랄게 무엇이 있겠습니까. 그런 역할을 저희 관광과나 저희 시에서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방원욱 의원  그게 핵심인 것 같아요. 머무를 사람은 머무르고 그냥 아침에 일어나서 훌훌 털고 애들 데리고 와서 물회라도 먹고 가면 그런데 너무 연연하지 마시지만 어떻게 해서라도 머물게 하고 숙박이라도 하게 하는 부분은 충분히 이해갑니다.
○ 관광과 정순희  저희 고민을 담았습니다.
방원욱 의원  그다음에 홈페이지 구축하는 부분은 관광은 역시 홍보인 것 같아요. 처음이 홍보고 처음에서 부터 끝까지가 홍보인 것 같으니까 잘 만드셔서 페이지만 열면 가고 싶다할 정도로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 관광과 정순희  네. 알겠습니다.
방원욱 의원  이거 예산이 확보된 것 같은데 하여튼 부탁드립니다.
  그다음에 관광투어버스하고 썸머 브레이크, 행복동행, 수제맥주 축제 이렇게 이어지는데 여름해변에 우리가 거는 기대가 크죠. 이 보상 토지에 관해서는 해결을 하실 거고, 올해는 다 안 되는 것이죠.
○ 관광과 정순희  당초예산 10억이 선 것에 대해서는 보상을 마쳤습니다. 마쳤고, 단지화를 하기 위하여 추경에 일단 토지보상비를 일부 올릴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왜냐면 해수욕장이 조금 단지화가 되어 있어야지 저희가 무슨 그곳에 해수욕장 용도에 맞는 시설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꾸밀 수 있기 때문에 저희가 그 부분 우리 추경에 반영을 하였는데, 잘될 수 있도록 의원님들께서 적극 지원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방원욱 의원  본 의원 생각도 그래요. 너무 없는 예산가지고 하는 것보다 있는 현실에 맞게 어차피 속초는 좁잖아요. 좁지만 알차게 할 수 있게 해주십시오.
  그다음에 12페이지에 보면 안전하고 편리한 해수욕장 운영의 2개의 투광등을 만드는데 투광등에 거는 기대가 커요. 준비가 어디까지 되어 있죠?
○ 관광과 정순희  지금 설계가 마무리 단계입니다. 투광등 2개를 구)행정봉사실 있는 남쪽이 사실은 주요해수욕장들이 찾아오는 메인 공간입니다. 그곳에 저희가 야간개장을 위해서도 그것이 필요하지만 야간에 마음 놓고 여행을 하려고 하면 밝아야 되지 않습니까. 일정부분 밝은 곳은 밝아야지 여성들이 마음 놓고 그런데서 여행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그 부분들은 투광등을 설치해서 조도 밝기를 시간과 또는 계절에 따라서 달리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방원욱 의원  본 의원 생각에는 대다수 속초시민들은 낮에 돈 벌고 야간에 가시는 분들이 꽤 많아요.
○ 관광과 정순희  네. 제가 작년에 보니까 야간에 오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방원욱 의원  상당히 많아요. 거의 아마 속초 시민들일 수 있어요. 하여튼 판단 잘하신 것 같습니다.
  그다음에 바다향기로를 처음에 만든다고 했을 때 본의원은 환경 쪽에 많이 치우쳐 있는 사람이라 우려도 많이 했는데, 우리 장사항에서부터 나폴리아 있는 데까지 거기 철책 제거하고 산책로가 가능한가요?
○ 관광과 정순희  오늘 업무보고에 드린 것들은 아직까지 군 철책철거와 관련된 부분입니다. 그리고 군 경계가 철책이 철거되면 향후에 그 동네를 모래기이지 않습니까. 그 동네도 이런 탐방로를 만드는 것이 어떨까 싶어서 그러한 계획을 저희가 준비하려고 합니다.
방원욱 의원  그리고 여기가 장사항이고요. 여기가 나폴리아인데 이게 왜 그러냐면 본의원이 북부권 의원이라서 그러는데 참 많이 낙후돼 있고 ‘바다향기로처럼만 사람이 온다면 못할 짓이 없다.’ 이런 생각이 들어서 이 부분은 자연과 어우러지게 우리 바다향기로를 교훈삼아서 더 잘 만들 수 있게 계획 좀 짜시고 만약에 성립이 되면 저희들한테도 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관광과 정순희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방원욱 의원  바다향기로는 데크는 안전관리는 확실하게 좀 해 주십시오.
○ 관광과 정순희  네, 하고 있습니다.
방원욱 의원  그다음에 청초호 요트가 아까 보고할 때 들은 것 같은데, 이거 해양수산과에서 관광과로 넘어왔네요,
○ 관광과 정순희  네, 그렇습니다.
방원욱 의원  생생하게 보입니다. 어떻게 하실 겁니까?
○ 관광과 정순희  하반기부터는 계류장을 운영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방원욱 의원  하반기요.
○ 관광과 정순희  네. 현재 상반기 중에 강원도에서 부대시설 수도문제라든지 일부 파손된 부위에 대한 보수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보수가 완료되면 저희가 직영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방원욱 의원  보수할 부분이 많은가요?  
○ 관광과 정순희  일단은 계류장 시설이 되어있거나 그러면 물이 공급이 돼야 됩니다. 물 부분하고 그다음에 일부 전기 부분하고 계류장이 오랫동안 사용을 하지 않다 보니까 부분부분 파손된 분들이 많이 있어서 보강이 우선 되어야 합니다.
방원욱 의원  보고서 내용대로 그렇게 유료화 하고 하실 거죠?
○ 관광과 정순희  네. 그렇습니다.
방원욱 의원  예상되는 수입은 어느 정도라고 생각합니까?
○ 관광과 정순희  이거는 뭐 수입을 기대해서는 안 됩니다. 왜냐하면 여기에 들어오는 수입은 다 국가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관리를 하는 측면이지 계류장 수입은 저희 시세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방원욱 의원  다시 한 번 묻겠습니다. 관리인이 4명쯤 되는 것 같은데?
○ 관광과 정순희  4명 아닙니다. 관리인 4명인 것은 바다향기로 운영하는데 관리인이고요. 이 계류장을 운영하는데는 1명을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는 수익을 위한 시설이 아니라 어찌 보면 요트에 대한 주차장의 개념이기 때문에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또 관광객들에게 요트를 탈 수 있고 쉽게 접할 수 있는 것들을 환경을 마련해 주는 시설입니다.
방원욱 의원  그런데 이 시설이 있는데 우리가 아예 여태까지 안 했던 사업이잖아요. 그렇죠?
○ 관광과 정순희  네, 일부 2017년도에 일부 조금 운영을 하다가 중간에 중지를 한 상황입니다.
방원욱 의원  활성화시켜주시기 바랍니다.
  그다음에 이 화면 띄운 김에 청초마리나에서 조선소까지 여기서부터는 비포장이잖아요. 그렇죠, 과장님?
○ 관광과 정순희  네. 그렇습니다.
방원욱 의원  어떻게 하시겠다는 계획인가요?  
○ 관광과 정순희  의원님, 마리나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계류장 있지 않습니까? 거기 직전에 꺾어지는 부위 그 밑에 조금 더 내려오시면 이쪽 왼쪽으로. 거기에서부터는 데크가 없습니다. 그래서 테마여행 10선의 사업비가 거점을 만드는 곳이 있습니다. 그래서 청초호 주변을 걸을 수 있도록 계류장 직전 꺾어진 부분에서부터 조선소 부지까지 한 526m 정도 됩니다. 그 조선소까지가 아니고요. 조선소 전에 주차장이 있고 배들 있는 거기까지 데크를 설치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변에 배가 있는 그 부분이 많이 어둡기 때문에 거기를 가로등시설들을 해서 환하게 밝힐 계획입니다. 해수욕장에 찾아오시는 많은 분들이 젊은이들이 특히 청초호까지 걸어와서 여행을 즐기시는 분들이 의외로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청초호 유원지가 잘 만들어졌지만 데크를 하고자 하는 그 부분들은 많이 침체되어 있고 어두운 상황입니다.
  그래서 그 부분까지 걸을 수 있게 하면 거기서부터 갈릴리교회 있는 청초정까지는 쭉 걸어간다면 요즘 젊은 사람들이 핫하게 찾고 있는 칠성조선소라든지 동아서점, 문우당서점들을 연결한 골목투어까지도 도보여행으로 가능할 것 같습니다.
방원욱 의원  과장님, 그 자신감 하여튼 좋습니다.
  그리고 이 부분에 말씀드리고 싶은 게 뭐냐하면 이 부분 있죠. 조그마한 해변가에 모래사장이 이렇게 있어요. 그런데 여기가 상당히 지저분하거든요. 만약에 데크를 이렇게 해서 이 부분 여기 자연녹지인지는 잘 몰라도 이 부분에 대한 정리도 같이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관광과 정순희  그거 어떻게 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방원욱 의원  알겠습니다. 저 모니터를 우리 존경하는 최종현 의장님이 만드셨는데 얼마나 잘 써먹는지 아니었으면 우리 도면 들고 있던지 이랬을 텐데 하여튼 우리 최종현 의장님 감사드립니다.
  2분 남았는데, 하나만 더 속초해수욕장으로 한번 가볼까요?  
  속초의 최고 자랑거리가 되고 관광과의 최대이슈인데 외옹치까지 모래사장이 있는데 수산과에서 담재나 시설을 해가지고 모래들이 많아진 건 사실이죠.
○ 관광과 정순희  네, 그렇습니다.
방원욱 의원  적극 활용을 해야 되고 뭔가가 자꾸 의욕이 넘치는 건 사실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여기 몰려드는 분들에 대한 주차장이 제2캠핑장이 주차장 있는 데 주차장 조성하시겠다고 하는 데가 어느 부분이죠?
○ 관광과 정순희  의원님, 거기서 조금 더 내려오면 빨간 주황색 광장이 보이지 않습니까? 거기 조금 밑에요. 빨간집 있는 건너편 쪽에 남문이 거기입니다. 남문 그쪽 밑에요. 예, 거기 건너 오른쪽. 거기 공터 있지 않습니까? 거기입니다.
방원욱 의원  몇 대나 대나요?  
○ 관광과 정순희  현재의 계획은 150면 정도를 만들 계획이고요. 임시주차장입니다.
방원욱 의원  몰려들 때는 숨통이 좀 트이긴 하겠네요.
○ 관광과 정순희  포장한 주차장이 아니라 쇄석을 깔고 그 부분을 임시주차장으로 쓰게 되면 바다향기로에 오는 많은 분들이나 남문쪽이 요즘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습니다. 그 주차장이 좀 부족한 부분이 많이 해소될 것 같습니다.
방원욱 의원  알겠습니다. 시간이 다 돼서 마무리 말씀 드립니다.
  하여튼 본의원은 진짜 응원해 주고 싶고요. 용기를 북돋아주고 싶습니다.
  우리는 이 계획에 대해서 시의원들은 또 적극적으로 응원을 해줄 것이고 계획에 대해서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해서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성공률을 좀 높여주시기 바랍니다.
○ 관광과 정순희  네. 알겠습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방원욱 의원  마지막으로 하고 싶으신 말씀이 있으십니까, 한마디 하시죠. 뭘 도와드려야 되나요?
○ 관광과 정순희  의원님들께서 오늘 업무보고 자리에 관광과 직원들에 대해서 모든 의원님들이 이렇게 격려를 해 주시고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해서 응원을 해 주신 것에 대해서 많은 힘이 납니다. 때로는 어려운 일도 있지만 이런 작은 응원이 저희가 일을 하는데 저와 저희직원이 큰 힘이 되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어쨌든 속초시에 주요한 관광의 업무를 맡고 있는 만큼 저희 직원들이 열심히 또 최선을 다해서 시민들도 일단 만족해하고 그다음에 관광객들이 찾아왔을 때 ‘속초는 참 매력 있는 도시다, 오기를 잘했구나.’ 이런 도시, 관광도시가 될 수 있도록 열심을 다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방원욱 의원  예, 이상입니다 의장님.
○ 의장 최종현  예. 수고하셨습니다.
  추가 질의 하실 의원님?
    (「의장」하는 의원 있음)  
  예. 김명길 의원님 10초만 질의하시겠습니다.
김명길 의원  과장님, 대포夜 사랑海가 관광과로.
○ 관광과 정순희  네. 그렇습니다.
김명길 의원  진작 그렇게 했었어야 됐는데 앞으로 축제와 관련된 부분은 관광과에서 좀 전담으로 했으면 좋겠어요. 해양수산과에서 했던 거죠?  
○ 관광과 정순희  했던 업무가 저희한테 왔습니다.
김명길 의원  그리고 10초 발언 기회 주셔서 제가 마지막으로 말씀드리면, 한 부서에서 부서장으로서의 고뇌 그리고 힘드신 부분도 없지 않아 많으실 거예요. 그런데 아주 적극적으로 항상 매사에 임해 주시는 점에 대해서 고맙다는 말씀드리고요. 오감만족이 우리 관광과 직원들에게도 같이 돌아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가져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의장 최종현  예, 또 추가질의하실 의원님? 안 계시나요?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그러면 과장님, 우리 이번 3월초 연휴 때 많이 왔죠, 관광객들이. 그런데 우리 강원도 양 지방지를 분석을 해 보면 강릉에 관광객이 많이 왔다는 기사가 도배가 됐습니다. 그리고 최근 들어서 강릉 지역이 수도권 관광객들이 몰린다는 기사들이 많이 뜨고 있습니다.
  물론 평창동계올림픽 이후에 숙박시설이라든지 기반시설들이 정비가 되면서 접근성이 용이해지다보니까 그리고 고속철도가 또 연결되다 보니까 많이들 오는데, 이러한 것들이 어떻게 보면 관광객들에 대한 어떤 이동추이에 전조현상이 아닐까 라는 우려 섞인 목소리들도 나오거든요.
  그래서 우리 속초가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도시라는 위상에 걸맞은 관광시책을 좀 펼쳐주시기를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 번 당부의 말씀드리겠습니다.
○ 관광과 정순희  예, 알겠습니다.
○ 의장 최종현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의원님 안 계시면, 관광과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고 원만한 회의진행을 위해 잠시 정회를 선포하겠습니다.
(11시 40분 정회)


(13시 32분 속개)

   나. 보건소
○ 의장 최종현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보건소장님 나오셔서, 담당과 주무관을 소개하신 후 소관 주요업무에 대해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보건소장 함수근  안녕하십니까? 보건소장 함수근입니다.
  2019년도 보건소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드리기에 앞서 먼저 담당 및 차석을 소개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현태복 보건행정담당입니다.
  이순재 의약관리담당입니다.
  유순석 방역관리담당입니다.
  이상순 건강증진담당입니다.
  김시만 보건희망케어담당입니다.
  유재임 치매관리담당입니다.
  다음으로 변영관 보건행정팀 차석입니다.
  이정민 방역관리팀 차석입니다.
  이미애 건강증진팀 차석입니다.
  장정이 치매관리팀 차석입니다.
  최종원 의약관리팀 차석과 박은정 보건희망케어팀 차석은 출장관계로 참석치 못하였습니다.
  그럼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의 순서는 비전 및 목표, 주요 추진 시책, 신규 시책, 민간위탁 사무(사업)현황 순입니다.
  3페이지입니다. 2019년도 보건소의 비전은 시민 한사람이라도 더 행복해 하는 속초로 목표는 시민과 함께 만들고 누리는 명품건강도시 조성입니다.
  4페이지입니다. 2019년도 주요 추진 시책입니다.
  먼저 시민만족 명품 건강도시사업 지속 추진에서 사업개요는 보건사업의 체계적 평가와 건강통계 산출을 위한 지역사회건강조사와 2019년 지역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및 2020년 시행계획 수립 그리고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건강사업 추진입니다.
  향후계획으로는 지역사회건강조사 추진에서 시기는 3월 11일부터 12월 6일까지이고 내용은 조사기관 선정 및 협약체결, 조사원 선발, 그리고 건강조사 실시입니다.
  2019년 지역보건의료계획 시행결과 및 2020년 시행계획 시기는 10월부터 12월까지입니다.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道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건강도시사업 확산을 위한 시민 및 지역의료기관·단체 참여 행사로 시민 건강대체험 한마당을 개최토록 하겠습니다.
  5페이지, 의·약무 관리사업입니다.
  사업개요는 관내 의·약업소 321개소를 대상으로 연 1회 이상 현장 지도단속 및 자율점검을 실시하여 의·약업소 불법·부정행위 근절과 의료기기 유통 및 마약류 안전관리, 응급의료관리, 자동심장충격기 관리 및 재난의료 대비대응 대책 추진, 올바른 의약품 사용 유도 및 안전관리 지도, 의약품 회수·폐기 등을 추진하는 사항입니다.
  향후계획으로는 의료기관·약국 지도·점검을 연중실시하고 상반기에 재난대비 훈련을 실시하며 구급차 및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관리,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 방사선 안전 관리를 연중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각동 주민자치위원 및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명절 연휴기간 중 비상진료 대책을 수립하고 의료기기 및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등에 대한 지도점검을 연중실시토록 하겠습니다.
  6페이지, 감염병 예방관리 사업입니다.
  사업개요로는 법정감염병 80종에 대한 유행에 대한 감염병 감시 및 대응역량 강화와 성인 및 어린이 국가 필수 예방접종입니다.
  향후 계획으로는 법정감염병 및 수인서·식품매개질환 예방 홍보 및 신고 등을 지속 감시하고 결핵퇴치와 예방을 위한 대상자별 홍보 강화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국가필수 예방접종 대상자에 대한 접종률을 제고하기 위해 예방접종 예진안내 전담인력(시간제) 채용계획을 수립토록 하겠습니다.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을 위한 보건소 모의훈련을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7페이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입니다.
  사업개요로는 만 30세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생활터 중심 무료이동검진 및 보건교육을 통한 환자 조기발견, 그리고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환자를 등록관리하고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인지도 향상을 위한 홍보를 실시하는 사항입니다.
  향후계획으로는 무료이동검진 및 보건교육을 직장, 기관, 단체 등 생활터 위주로 실시하고 발견된 고혈압·당뇨환자는 등록관리를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당뇨측정기 무료대여사업을 당뇨병 환자뿐만 아니라 당뇨병 고위험군까지 확대실시토록 하겠습니다. 지역행사·축제와 연계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홍보캠페인을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8페이지, 여성·어린이 건강증진사업입니다.
  사업개요로는 대상으로 만 6세 미만의 영유아, 임신부, 출산·수유부를 대상으로 임산부 등록관리, 영양제 지원 및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하는 것입니다.
  향후계획으로는 시청, 보건소 홈페이지 및 맘 카페 등의 임산부 등록 및 건강관리방법을 수시로 안내하고 임산부 프로그램으로 요가교실, 출산교실, 요리교실을 운영토록 하겠습니다. 보충식품 지원을 취약계층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9페이지, 국가금연지원서비스사업입니다.
  사업개요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금연클리닉 운영 및 금연교육, 홍보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금연구역을 지정하여 간접흡연 예방을 실시하는 사항입니다.
  향후계획으로는 절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과 연계하여 금연클리닉을 유도하고 과태료, 계도장 부과 대상자들에 대해서는 금연상담을 통한 등록 유도를 수시로 하도록 하겠습니다. 금연캠페인을 월 2회 이상 실시하고 금연구역 지도단속을 월 3~4회 주·야간 단속으로 하여 민원발생이 많은 로데오거리 PC방을 집중실시토록 하겠습니다.
  10페이지, 보건과 복지연계 희망케어시스템 구축 운영입니다.
  사업개요로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 보건·의료·복지 통합지원체계 구축 운영, 보호자 없는 병실 운영, 건강검진, 암 조기검진 및 암환자 의료비 지원, 의료수급권자 건강검진, 저소득층 건강검진 등의 지원,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그리고 희망복지지원팀 연계 사례관리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항입니다.
  11페이지 향후계획입니다.
  보건소에 보건희망케어팀과 속초시 희망복지지원팀 그리고 의료원 공공의료팀과 연계하는 서비스를 연중 지속토록 하겠습니다.
  12페이지, 시민이 만족하는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입니다.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내과, 치과, 한의과 진료 및 제증명 발급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항입니다.
  향후계획으로는 지역주민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13페이지, 모자보건사업입니다.
  사업개요로는 산모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각종 검사·의료비 지원과 산후조리원,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기관을 지도점검하는 사항입니다.
  향후계획으로는 산후조리원 감염 및 안전관리 지도점검을 분기별로 실시하고,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기관 점검을 6월 중에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각종 검사 및 의료비에 대한 지원 및 홍보를 연중실시토록 하겠습니다.
  14페이지, 치매정책사업입니다.
  사업개요로는 관내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상담 및 검진을 실시하고 1:1 사례관리를 하여 드리며, 인지프로그램 운영 그리고 치매가족의 자조모임 등을 운영하는 사항입니다.
  15페이지, 향후계획입니다.
  조기검진 및 등록관리 운영에서 고위험군(인지저하자) 치매선별검사 재시행 및 인지강화 프로그램은 연중 연계하고 치매등록 및 상담, 1:1 사례관리, 치매선별검사, 진단검사, 감별검사 실시를 연중하도록 하겠습니다.
  치매치료관리비 및 조호물품 지원과 치매노인 공공후견인 지원,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그리고 배회감지기 지원을 연중실시토록 하겠습니다.
  치매가족 지원 프로그램 운영에서 치매 가족교실 ‘헤아림’운영을 3월부터 11월까지 그리고 치매가족 자조모임 ‘사랑회’ 운영을 3월부터 11월까지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동반치매환자 보호서비스 운영으로 보호자 가족교실 참여시 치매환자를 별도로 프로그램운영 연중하도록 하겠습니다.
  치매인식개선 및 교육·홍보에서 치매예방 및 치매인지강화교실을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고 치매파트너 및 치매파트너 플러스·치매극복 선도단체 양성을 연중으로 그리고 치매걷기 행사운영을 6월 중, 치매극복의 날 행사운영을 9월 중에 실시하고 치매예방교육 및 홍보 캠페인을 연중실시토록 하겠습니다.
  청호동 치매안심마을을 운영하여 청호동 만 60세 이상 어르신에 대한 치매선별검사를 전수조사를 추진하고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토록 하겠습니다.
  16페이지, 정신건강증진사업입니다.
  사업개요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증진사업을 강릉 율곡병원에 위탁하여 중증정신질환자관리, 아동청소년,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한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고 자살예방을 추진하는 사항입니다.
  향후계획으로는 중증정신질환자 사회적응훈련을 4월부터 11월까지, 정신장애인 주간 재활프로그램 운영을 매주 3회 실시하고, 아동청소년 사회기술훈련 ‘친구야 놀자’ 프로그램 운영을 연중실시토록 하겠습니다. 직장인 대상 정신건강 이동상담 ‘해피타임’운영을 매주 1회하고 중장년층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존중사업을 연중실시토록 하겠습니다. 생명사랑 자살예방 연합캠페인을 또한 연중실시토록 하겠습니다.
  17페이지, 2019년도 신규 시책입니다.
  먼저 소아 야간 휴일 진료실 운영 추진입니다.
  사업개요로는 소아병실을 속초의료원에 2실 10병상 설치하고 소아·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야간 및 휴일진료와 입원실을 운영하는 사항입니다.
  주요추진사항으로는 2019년 사업비로 2억 원을 편성하였고 속초의료원에 어린이 병실을 준비하였습니다. 현재 소아과 의사 모집공고 중이고 1명이 다음 주부터 근무할 예정입니다.
  향후계획으로 야간진료를 우선 추진토록 하도록 하겠습니다.
  18페이지, 찾아가는 생활터 중심 통합적 건강증진 서비스 강화입니다.
  사업개요로는 20인 이상 생활터인 직장, 단체, 기관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팀이 방문교육 및 이동검진을 실시하는 사항입니다.
  향후계획으로는 생활터별 건강관리 선호도 조사 및 홍보 안내문을 발송하고 찾아가는 생활터 중심 통합건강관리 서비스를 3월부터 12월까지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19페이지, 민간위탁 사무(사업) 현황입니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가톨릭관동대학교에서 위탁추진하고 속초시정신건강복지센터운영은 강릉 율곡병원에서 위탁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 의장 최종현  네.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함수근 보건소장님께서는 1995년도에 강원도 의무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2007년 11월에 속초시보건소장으로 부임하셔서 근 한 13년 동안 속초시 보건행정을 발전시켜주셨고, 명품건강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 오셨습니다.
  오늘을 마지막으로 춘천시 보건소 공모 소장이 되셔서 오늘 날짜로 가시죠?  
○ 보건소장 함수근  예.
○ 의장 최종현  오늘 날짜로 13년 정도 우리 속초생활을 마치시고 춘천시 고향으로 가셔서 공직을 마무리하시게 될 것 같습니다.
  하여튼 늘 감사하고요. 우리 속초시의회에서는 함수근 소장님의 업적, 공로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우리 의원님들 한마디씩 격려말씀 한 마디씩 해 주시죠.
  우리 신선익 의원님부터 한마디씩 해주시죠.
신선익 의원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 보건소장 함수근  감사합니다.
○ 의장 최종현  돌아가면서 한마디씩 해 주세요. 강정호 의원님도?
강정호 의원  소장님, 정말로 고생 많으셨고요. 참 죄송한 말씀이지만 이런 노래가사가 생각이 납니다. 「안녕은 영원한 헤어짐이 아니고, 다시 만나기 위한 약속이라」는 가사가 문득 생각이 납니다. 춘천에 가시더라도 마음은 여기 같이 있다라는 걸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소장님.
○ 의장 최종현  한마디씩 하시죠.
○ 부의장 이영순  저는 소장님을 다른 의원님보다 더 많이 봤을 겁니다. 등급판정의원이라서 한 달에 2번씩 과외로 봤는데 정말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는 것 같고 영원히 우리 소장님으로 계셨으면 좋겠다하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정말 의사면허도 있으시면서 그렇게 박봉이라면 박봉이죠. 공무직에 계속 계신다는 게 그렇게 뜻 깊은 명분이 없으면 그 자리에 계시지 못하는데 그래도 우리 속초시와 같이 호흡해 주시고 어려운분들 다독거려주시고 그래서 좀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춘천에 가면 찾아뵈어도 되겠습니까?
○ 보건소장 함수근  그럼요.
○ 부의장 이영순  아무튼 고향에 가셔서 더더욱 건승하시고 행복해지십시오. 사모님도 많이 아프시다는데 빨리 쾌차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네, 수고하셨습니다.
○ 의장 최종현  네, 또 한 말씀씩 하시죠.
  방원욱 의원님 하세요.
유혜정 의원  제가 하겠습니다. 살짝 배반당한 느낌이 들었어요. “이런 경우가 있나?” 그러고 또 준비를 하신 게 또 여러 가지 상황으로 좀 있었구나라는 생각이 좀 들었고요. 하여간에 의회 들어와서 보고받는 부분부터 시작해서 보건소가 점점 상당히 친화적인 상황들 그리고 고령화되는 사회에서 우리가 대비해야 될 것들에 대해서 좋은 준비들을 참 잘하고 있다. 그리고 그런 보건행정에서 같이 좀 늙어가고 싶었습니다.
  그동안 또 페이스북도 친구로 하면서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건 참 좋은 자료들을 공유할 수 있도록 올려주셔서 저희가 가지고 있는 그 알량한 상식을 좀 벗어나서 ‘아, 우리 보건이나 의료나 아니면 돌봄이나 이런 부분들이 어떻게 가야지 되는지’에 대한 것들을 자꾸 생각하게 되는 자료들을 많이 좀 열어주셨습니다.
  그래서 그건 앞으로도 제가 또 계속 친구삼아 잘 보도록 하고요. 앞서서 관광과 보고가 있었거든요. 그러니까 춘천보건소 직원여러분들 모시고 워크숍, 기타 등등은 다 속초로 오시는 겁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 의장 최종현  방원욱 의원님 하세요.
방원욱 의원  예, 방원욱입니다.
  하여튼 제가 페이스북을 하는 이유는 정치적으로 다가서는 게 아니고 원래는 속초 내려오기 전에는 속초분이 몇 분 안계셨는데 많은 친구를 뵙고 하다 보니까 정보 같은 거나 그다음에 속초에 아픔 같은 것도 자주 가는 그런 속초의 장점 이런 것들을 많이 보고 의정활동을 하려고 페이스북을 한지 참 오래됐습니다만, 그중에 우리 보건소장님께서 열심히 페이스북을 하시는 걸 또 봤고 고무적이었다고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치매 쪽도 그렇고 그 업적을 다 이렇게 말로 표현 못하겠지만 고생 많으셨습니다.
○ 의장 최종현  네, 김명길 의원님.
김명길 의원  소장님, 오늘 가신다고하셔서 많이 섭섭하고요. 저는 아이를 키우는 아빠 입장으로서 의회 들어와서 영유아 보건 사각지대와 관련돼서 소장님과도 의견을 많이 나눴고, 소장님께서 계시는 동안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고 또 그 부분에 대해서 좀 더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나름 개인적인 욕심은 있었지만 한편으로 그런 생각도 해 봤습니다.
  전문인으로서 더 나은 환경과 또 좋은 여건에서 사실 수도 있었을 텐데 사명감 하나로 우리 지역에 속초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서 애써주신 점은 춘천으로 가시더라도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또 소장님 뵈면서 항상 고맙다는 개인적으로도 드리고 싶었고요. 춘천 가시더라도 속초는 제2의 고향이시니까 사모님도 빨리 건강이 회복되셨으면 좋겠고 소장님 앞으로의 가시는 길에 모든 일이 행복만 충만하시기를 기원 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보건소장 함수근  고맙습니다.
○ 의장 최종현  예, 소장님 답변 한번 해 주시죠.
  듣기만 하시면 어떡해요.
○ 보건소장 함수근  제가 정확히 11년 6개월간을 속초시 보건소장으로 일을 했습니다. 의회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또 격려와 지원해 주셔가지고  일을 또 추진할 수 있었다고 생각이 되고요. 아무튼 보건소에 모든 직원분들이 앞으로도 계속 최선을 다할 것을 말씀드리고요. 지속적으로 보건소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동안 너무 감사했습니다. 고맙습니다.
○ 의장 최종현  그럼 보건소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고 원만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를 선포하겠습니다.
(13시 56분 정회)


(14시 06분 속개)

   다. 교육청소년과
○ 의장 최종현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교육청소년과장님 나오셔서, 담당과 주무관을 소개하신 후 소관 주요업무에 대해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교육청소년과장 이봉진  안녕하십니까? 교육청소년과장 이봉진입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교육청소년과 담당과 차석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먼저 담당을 소개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교육지원과 협력을 담당하고 있는 신명희 담당입니다.
  다음은 시민의 평생교육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김은영 담당입니다.
  다음은 저소득층 아동복지를 담당하고 있는 드림스타트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이승우 담당입니다.
  다음은 아동청소년복지를 담당하고 있는 강전하 담당입니다.
  이어서 차석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교육협력팀의 김민경 차석입니다.
  평생교육팀의 이지민 차석입니다.
  드림스타트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홍수현 차석입니다.
  아동청소년팀의 김종수 차석입니다.
  이상으로 담당과 차석의 인사소개를 마치고 주요업무에 대해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교육청소년과 업무는 교육지원사업과 시민의 평생교육사업추진, 저소득층 아동복지, 아동권리보호 및 돌봄사업과 아동청소년 복지사업을 추진하는 부서가 되겠습니다.
  먼저 교육지원사업에 대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교육지원사업은 교육경비지원사업과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지원사업, 친환경학교급식지원사업 순으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시민 체감에 실효성 있는 교육환경 조성이 되겠습니다.
  이것은 지역특화 교육환경 조성 및 인재양성 등 실효성 있는 교육경비 지원과 선택과 집중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복교육도시 조성을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하겠습니다.
  행복교육도시조성에 대해서는 뒤에 별도로 보고를 드리도록 하고 먼저 교육경비지원사업에 대해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사업개요입니다.
  지원규모는 18억 원이 되겠고 지원대상은 1개 기관, 기관은 교육지원청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청해학교 이렇게 29개 학교를 대상으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지원유형은 학습능력향상과 체육진흥, 시설개선, 협력사업, 지역주민대상사업 등의 유형이 되겠습니다.
  주요 추진상황으로는 2019년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를 1월 17일에 개최하여 방과후 학교지원사업 등 65개 사업에 대해서 15억 7,400만 원을 확정하였습니다. 참고로 교육경비는 '16년도에는 18억, ‘17년도에는 18억, ’18년도에는 20억, 금년에는 18억 원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고등학교 대상 대학입시 면접컨설팅 운영입니다. 이것은 아직까지 이루어지지는 않았지만 지난해 12월에 속초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35명을 실시한바 있습니다. 이 사업내용은 대학교 모의면접과 자기소개서 작성을 하는 컨설팅인데 강원진로교육원에 대입지원관 13명의 지원을 받아서 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재원확보 현황은 표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향후계획으로 속초시 교육경비심의위원회 정비를 3월중 할 것이고, 고등학교 대상 대학입시 면접 컨설팅을 3월과 10월에 할 예정입니다. 2019년 교육경비 지원사업에 대한 점검을 상·하반기 2회에 걸쳐서 보조금 목적대로 사용하고 있는지 여부를 점검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으로 자유학년제 대상 진로체험프로그램 운영을 중학교별로 1회씩 하는데 4회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5쪽, 지역인재 육성사업이 되겠습니다.
  지역인재 육성사업은 애향장학기금 확대와 원어민교사 증원, 수도권 공공기숙사 확보, 저소득 자녀 대학진학 장학금 지원 등 인재 육성을 위한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사업개요입니다.
  애향장학기금 조성현황입니다. 애향장학금은 총 50억 원을 목표를 하고 있는데 현재 35억 8,200만 원을 조성하여 72%의 달성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시출연금이 27억 원이고 기탁금이 5억 2,100만 원이고 이자수입이 3억 6,100만 원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영어 사교육비 부담 해소를 위해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원어민교사를 지원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강원학사와 향토학사에 대한 기회균등 제공 및 수도권 공공기숙사 추가로 확보하는 사업이 있습니다. 저소득층 자녀 도내 대학진학 장학금 지원을 수혜를 확대하는 등 일련의 장학사업이 되겠습니다.
  주요 추진상황으로 2018년 애향장학금 지원을 72명에 대해서 6,000만 원을 지원 하였습니다. 2019년도 원어민교사 지원은 작년까지는 7명을 지원했는데 금년부터는 8명에 7,200만 원을 지원을 하겠습니다.
  2019년도 도내 대학진학 장학금 지원사업으로 4명에 1,000만 원을 지원을 하는데 ‘17년도 연세대에는 1명이 지원을 했고 지금 현재 가톨릭관동대와 경동대, 한림대에 4명이 금액은 아직 미확정된 사업입니다. 이것은 도내 6개 대학이 협약을 해서 확정이 되면 도에다 돈을 올려보내고 지원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아직 도에서 확정인원이 내려오지는 않았습니다.
  2019년도 강원학사와 향토학사 선발지원입니다. 현재 39명으로 되어 있는데 향토학사에 30명, 강원학사에 관악의 3명, 도봉에 6명인데 이것은 의원님들께서 이해를 해주셔야 되는 부분이 뭐냐면 이 보고서를 작성하던 시점과 지금 시점이 약간 시차가 있습니다. 지금 현재 이것은 정원에 대해서 선발확정 인원이 아니고 선발예정인원이 되겠습니다. 그런데 확정된 인원은 향토학사에 23명이 되겠고 관악에 6명, 도봉에 1명이 확정이 되었다는 것을 보고 드립니다.
  서울 창전동 제2공공기숙사 확보를 하고 있습니다. 2020년에 1억 4,000만 원 당초예산을 확보하여 보증금을 납부토록 하겠습니다. 아직 이것은 2021년 개원으로 준비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보고서에는 없는데 애향장학금 선발 공고를 오늘 실시하였습니다.
  재원확보는 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향후계획입니다. 속초시애향장학금 위원 재정비 및 장학생 선발을 오늘부터 공고를 실시하였다는 것을 보고 드리고 저소득 자녀 도내 입학생 장학금을 지원을 하겠습니다. 연 2회 지원토록 하겠습니다.
  강원·향토학사 입주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사업이 되겠습니다.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으로 학교급식 질 향상 및 학부모 부담경감을 위하고 그리고 부가적인 사업으로 농산물 판로확대 및 소비 촉진으로 농가소득 향상을 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 되겠습니다.
  사업개요입니다. 지원대상은 29개 학교에 9,277명이 되겠습니다. 지원기준은 식품비가 되겠고, 사업비는 총 38억 9,200만 원이 되겠습니다.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에는 19개 학교가 34억 6,800만 원이 지원이 되고 친환경 우수농산물 지원에는 29개 학교에 대해서 4억 5,100만 원이 지원이 됩니다. 과일간식 지원사업은 12개 학교에 437명, 2,700만 원이 지원이 되겠습니다.
  주요 추진상황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 확대가 이루어지고 ‘12, ’13년에는 초등학교와 중학교까지 작년부터는 고등학교까지 확대지원이 되고 있는 상황이 되겠습니다.
  2018년 친환경쌀 학교급식 공급 협약 체결이 ‘18년 3월 7일에 있었고 ’19년도에는 조합장선거가 있는 관계로 아직 협약을 체결하지 못하고 있는데 단가는 쌀 가격이 많은 오른 관계로 인해서 지난해는 5만 9,000원이었지만 금년도에는 6만 4,000원정도 이렇게 오를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 시행계획 수립을 보조금을 교부받아서 교육청에 지원토록 하겠습니다.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희망학교 수요조사하는 것을 2월 달에 했는데 지금 10개 학교가 지원을 신청했고 2개 학교가 미신청을 하였습니다.
  재원확보는 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향후계획으로 2019년 친환경쌀 학교급식 공급 협약을 체결하고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조합장선거가 끝난 이후로 바로 시행토록 하겠습니다. 친환경 학교급식 운영실태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상·하반기 두 번에 걸쳐서 실시할 예정이고 지역농산물(로컬푸드사업단)에 대한 구매 확대 방안 관계자 회의를 3~4월에 할 계획입니다. 친환경 학교급식 사업비 정산은 2000년 4월이 되겠습니다.
  다음 페이지가 되겠습니다. 평생교육운영 내실화 사업이 되겠습니다.
  급변하는 사회환경 대처능력 배양과 지역특성에 맞는 교육운영을 주거하고 시민의 지적욕구를 파악하여 미래를 준비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먼저 사업개요입니다. 평생학습강좌 운영은 63개 과목에 2,000명이 되겠습니다. 여기 의원님들 보고서 내용을 보면 65개 과목으로 되어 있는데 이것도 마찬가지로 보고서 작성시점과 지금현재 수강신청을 받아본 결과가 차이가 있습니다. 2개 과목에 대해서 인원미달로 폐강이 되는 결과로 지금현재는 63개 과목이 되었다는 점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인문해교육 운영입니다. 성인문해교육은 한글반이 되겠습니다.
  초급반과 중급반 합쳐서 40명이 되겠습니다. 특별프로그램 운영은 여름특별프로그램과 강사역량강화 교육을 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주요 추진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지난 2018년에 평생학습강좌 운영한 결과 강좌 운영은 3월 5일부터 6월 22일까지 16주간, 8월 13일부터 11월 30일까지 16주 2회에 상·하반기 두 번에 거쳐서 운영한 결과 상반기 59개 과목 1,113명, 하반기는 54개 과목 997명을 수강을 하였습니다.
  성인문해교육은 40명이 수강을 하였고, 특별프로그램 운영으로 여름특별프로그램으로 5개 강좌를 100명이 수강을 하였습니다. 속초인문학강연도 연 2회 200명을 실시한바 있으며 평생교육 협력사업 협약은 지난해 속초상공회의소와 시가 협약을 체결해 가지고 수강생들의 전산자격 취득과 구직활동을 돕는 협약을 체결하였다는 말씀을 드리고.
  지난해 추진 보고서에는 없는데 ‘19년도 추진상황을 간략히 보고 드리겠습니다. 강사모집은 ‘18년 12월 24일서부터 12월 30일까지 추진한 결과 63개과목에 81명이 들어왔고 심의를 1월 10일날 심의위원회에서 심의를 마쳤습니다. 수강생 모집은 1월 28일서부터 2월 1일까지 인터넷과 방문접수로 추진했으며, 추첨은 2월 8일에 실시를 하였습니다.
  상반기 평생학습강좌 운영은 강좌개설은 63개 강좌에 1,220명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하나 더 보고를 드리면 경동대 설악캠퍼스에 154명이 8개과 목에 대해서 경동대에 나가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다음 페이지가 되겠습니다.
  저소득 아동 권익보호 및 지역 돌봄체계 구축 사업이 되겠습니다.
  저소득 및 양육 환경 위기 아동에 대해서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과 지역중심의 주도적인 아동 돌봄 공동체 기반 조성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사업개요는 지원대상은 0세부터 12세미만 아동이 되겠고 시설현황은 3개소, 드림스타트 1개와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가 되겠습니다.
  드림스타트는 우리시가 운영하는 사업이 되겠고 다함께돌봄센터 중 생명숲돌봄센터는 YWCA에서 운영하는 사업이 되겠고 위스타트 속초마을은 위스타트 운영위원회 운영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주요 추진상황으로 드림스타트 사업은 5개동 이해하기 편하게 말씀드리면 청초천 이북에 강북에 있는 동이 되겠습니다. 영랑, 동명, 금호, 교동, 노학 5개동에 202명에 대해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함께돌봄 사업은 2개소인데 4억 5,900만 원이 지원이 되고 있습니다.
  재원확보 현황은 표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한 가지 문제점이라고 해야 되는지 모르겠는데 기존 위스타트 속초마을이 명칭 및 기능전환에 따른 지역 협의가 필요한데 현재 위스타트 마을은 다함께돌봄센터로 전환이 될 예정입니다. 여기에 따르는 명칭 변경이라든가 약간의 전환과정에서 생기는 마찰도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 의원님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향후계획입니다. 위스타트 속초마을 기능보강 사업을 3월까지 마치도록 하고 위스타트 속초마을의 돌봄인원 2명을 종일제와 시간제 1명을 2명에 대해서 채용을 실시하도록 하고 다함께돌봄 사업을 4월에 시작하고 청호동위스타트마을입니다. 이게 다함께돌봄 사업을 모든 것을 3월까지 마쳐서 4월부터는 다함께돌봄 사업이 실시될 수 있도록 준비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아동 건전육성 및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종합 복지서비스 제공이 되겠습니다. 지역아동센터 지원을 통한 사회 아동의 건전육성을 도모하고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를 통한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사업개요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지원대상은 초등학교 및 중학교 재학 중인 만 18세 미만의 아동이 되겠고 사업기간은 연중이 되겠습니다. 지역아동센터 시설은 6개소로서 29인 이하는 3개소가 되겠고 19인 이하는 3개소가 되겠습니다.
  사업내용은 지역사회 아동의 교육, 건강, 정서 및 문화서비스 등 종합적인 복지 서비스 제공이 되겠고 우리 드림스타트에서는 지역아동센터의 관리 예산지원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시설현황은 표를 참고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주요 추진상황으로 지역아동센터 지원에 6억 3,600만 원이 지원이 됐었고 운영비는 6개소 4억 6,000만 원, 시설개보수가 2개소에 4,000만 원, 아동복지교사 인건비가 5명에 1억 3,600만 원이 되겠습니다.
  재원확보 현황은 표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향후계획입니다. 시설 운영의 보조금 집행의 정기점검을 실시하도록 분기별로 보조금 집행실태를 점검토록 하겠습니다. 지역특성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및 연중 실시하도록 하겠으며 시설 및 생활 안전 교육 또한 연중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페이지가 되겠습니다. 결식 우려아동 급식지원 체계 구축 안정화로 건강증진 도모 사업이 되겠습니다.
  결식우려 아동들에게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결식아동에 대한 사전예방 및 아동과 가정의 환경 욕구에 맞는 체계적인 맞춤형 아동급식 지원사업이 되겠습니다.
  사업개요입니다. 사업기간은 1월부터 12월까지 연중사업이 되겠고 지원대상은 18세 미만 결식우려가 있는 미취학·초·중·고 재학생이 되겠습니다.
  사업비는 5억 7,400만 원이 되겠고 지원내용은 1인당 1인 1식에 5,000원이 되겠습니다. 학기 중 토·일·공휴일과 방학 중 매일 급식지원하는데 이것은 꿈자람카드로 사용을 하고 있으며 가맹업소 편의점하고 식당, 도시락배달업체 등이 되겠습니다.
  미취학 아동 및 학교밖청소년 결식우려아동과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에 대해서는 도시락 배달을 연중 석식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주요 추진상황으로 연중 아동급식 지원은 142명 1억 1,100만 원을 지원하였으며 학기 중 토·공휴일 아동급식지원 549명에 대해서 1억 5,200만 원을 중식지원을 하고 있고 방학 중 아동급식 지원은 691명, 1억 8,900만 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아동이 되겠습니다.
  재원확보 현황은 표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향후계획입니다. 아동의 가정환경과 욕구에 충족하는 맞춤형 급식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으며 지역아동의 기본권 보장을 위한 사각지대 없는 급식지원체계를 운영을 하고 아동급식 제공기관 가격할인 추진으로 아동급식의 편의성을 제고토록 연중 지속적으로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다음 페이지가 되겠습니다. 보호아동 생활안정 지원이 되겠습니다.
  가정위탁과 입양 등 요보호아동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아동·대리 양육자 학비 및 양육비 등 다양한 양육지원 정책을 추진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하겠습니다.
  사업개요입니다. 사업기간은 1월부터 12월까지 연중 지속 추진하는 사업이 되겠으며 지원대상은 가정위탁아동 만18세 이하 47명, 입양아동 만16세 이하 18명이 되겠습니다. 사업비는 2억 4,300만 원이 되겠습니다.
  지원내용을 살펴보면 가정위탁아동 양육보조금은 1인당 월 15만 원, 입양아동 양육수당도 월 15만 원, 보호아동 능력개발비지원은 1인당 초등학교는 7만 원, 중학교는 10만 원, 고등학교는 13만 원, 보호아동 대학생활안정금 1인당 연 2,0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 되겠고 보호아동 자립정착금 1인당 4,000만 원, 보호아동 수학여행비 1인당 초등학교 10만 원, 중학교 15만 원, 고등학교는 2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 되겠고, 아동발달지원계좌(디딤씨앗통장) 월 1:1매칭 월 최고 4만 원까지 지원을 해주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최고 아동이 마음대로 할 수 있는데 시에서 매칭하는 것은 4만 원까지만 할 수 있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주요 추진상황으로 가정위탁아동 양육보조금 지원을 60명에 대해서 8,800만 원을 지원했으며 아동발달 지원계좌 지원으로 250명 7,800만 원, 입양아동 양육수당 지원에 16명, 3,100만 원, 보호아동 생활안정지원에 114명 4,300만 원을 2018년도에 지원하였습니다.
  재원확보 현황은 표를 참조하여 주시기 바라며, 향후계획으로 가정위탁아동 양육보조금 및 입양아동 양육수당 월별지급토록 하겠으며 아동발달 지원계좌 지원사업도 월별지급하고 보호아동 생활안정 지원도 연중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능력개발비는 월 1회, 수학여행비는 연 1회, 대학생활안정금은 8개월, 자립정착금은 학기 초에 지원토록 하겠습니다.
  다음 페이지가 되겠습니다.
  청소년 활동 활성화 및 위기청소년 보호 지원사업이 되겠습니다.
  인성과 창의력 개발 등을 위한 청소년 체험활동 및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위기청소년에 대한 기관·단체의 지역사회 활동연계 강화로 안전망 구축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사업개요입니다. 청소년 체험공간 및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서 청소년수련시설은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문화의 집이 되겠습니다. 청소년수련시설 지원 및 학습·문화프로그램 운영을 실시하겠으며 청소년 자치활동 참여위원회 및 운영위원회가 되겠는데 동아리 활동 지원, 청소년지도사 배치 지원하는 사업이 되겠고 위기청소년 보호기능 강화사업으로 청소년 복지지원 시설 운영지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 청소년 지원센터를 지원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여성 청소년 위생용품 지원하는 사업과 청소년 특별지원사업으로 생활, 건강, 학업을 지원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주요 추진상황으로 청소년문화의 집 및 수련관 운영 지원은 5억 6,400만 원이였고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 지원이 3억 5,800만 원, 청소년 지원사업 운영이 1,000만 원이 지난 2018년도에 주요 추진상황이 되겠습니다.
  재원확보 현황은 표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향후계획으로 청소년문화의 집 및 수련관 운영 지원을 연중 실시하겠으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 지원을 4회에 거쳐서 지원토록 하겠습니다.
  청소년 지원사업 운영에 대해서 청소년건강지원과 청소년특별지원에서 연중 지원토록 하겠습니다.
  다음 페이지가 되겠습니다.
  다음은 2019년도 신규 시책 사업이 되겠습니다.
  행복교육지구 사업 추진이 되겠습니다. 이 사업은 강원도교육청, 속초교육지원청, 강원도 내 기초 지방자치단체가 협약을 통해 지역 여건을 반영한 특색 있는 공교육 혁신과 마을과 함께하는 학교문화 조성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강원교육을 실현하고자 교육감이 지정한 시·군을 의미하며 이에 필요한 재원은 협약에 의해 교육청과 기초 지자체가 공동 분담하는 협력 사업이 되겠습니다.
  사업개요입니다. 지정기간은 2019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4년간이 되겠습니다. 사업비는 연 4억 원인데 도교육청에 2억 원을 하고 우리시에서 2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19년도 지정은 5개 지구로서 속초, 삼척, 홍천, 평창, 양구가 되겠으며 기 지정된 곳은 ’16년도에 태백하고 화천이 되겠고 ‘18년에는 원주, 영월, 정선, 철원, 인제 등이 이미 지정이 되어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고 지정방법은 공모-심사-선정-협약 단계로 추진이 되겠습니다.  
  우리시도 이것에 대해서 지난해에 협약을 체결한바가 있습니다.
  주요 추진상황으로 행복교육지구 협약체결이 지난해 10월에 시와 도 교육청, 속초·양양교육지원청간에 3사가 협약체결을 한바가 있습니다. 속초행복교육지구 사업선정은 지난 2018년 12월에 교육청에서 선정을 했습니다. 교육지원청에서 1월 25일 날 속초행복교육지구 사업설명회가 있었습니다.
  사업계획은 지역특화사업의 속초갈래길 테마여행 「길에서 길을 묻다」라는 사업과 역점추진과제로 4개 분야에 17개 사업이 되겠습니다.
  과제1은 행복교육지구의 행복한 동행을 실천하는 속초실현, 과제2에 혁신교육 문화확산을 위한 배움을 실천하는 속초, 과제3의 지역특화 나눔을 실천하는 속초, 과제4에 마을과 함께하는 어울림을 실천하는 속초 이것이 행복교육지구사업인데 이 사업은 우리시가 2억 원을 지원하면 속초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문제점 및 대책으로 행복교육지구 2019년도 경우에는 모든 프로그램이 교육청 주관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2020행복교육지구 사업선정시에는 시가 직접 프로그램을 편성토록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재원확보는 총 8억 원인데 현재 2억 원의 예산이 있으며 표를 참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향후계획으로 속초행복교육지구 사업비가 2019년도에 지원할 예정이고 2019속초행복교육지구 추진상황 확인·점검을 하반기에 나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속초행복교육지구 사업 선정을 위한 관계자 회의를 2020행복지구 사업선정을 위한 회의를 9월이나 10월경에 추진할 계획입니다.
  2020행복교육지구 프로그램 확정을 올해 12월에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에 민간단체 지방보조금 지원현황과 민간위탁 사무현황을 자료를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교육청소년과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 의장 최종현  네.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청소년과 소관 2019년도 업무보고 질의순서는 김명길 의원님, 신선익 의원님, 강정호 의원님, 유혜정 의원님, 방원욱 의원님, 이영순 부의장님 순으로 하겠습니다.
  그럼 먼저 김명길 의원님 10분으로 하죠, 10분 발언해 주십시오.
김명길 의원  알겠습니다, 의장님.
  과장님 장시간 보고하시느라고 수고하셨습니다.
  의회 전문위원실에서 참 많은 도움을 받았고 또 전문적인 지식을 의원들에게 많이 알려주셔서 시민의 행복을 위해서 뛸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하여튼 오늘 첫 업무보고 하셨는데요. 교육과 관련돼서도 많은 관심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명품교육도시가 될 수 있도록 과장님과 관계공무원여러분들 많은 역할 부탁드리겠습니다.
○ 교육청소년과장 이봉진  감사합니다.
김명길 의원  첫 번째로 질의에 앞서서 뭘 좀 여쭤보려고 그럽니다.
  3.1운동이 100주년이 됐습니다. 100주년이 됐고 1919년도 4.1일에 개교한 대포초등학교도 이번에 100주년이 역사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역사적인 의미를 가치를 최초 100주년이기 때문에 상당히 중요한 역사적인 가치가 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많이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 교육청소년과장 이봉진  예, 잘 알겠습니다.
김명길 의원  4페이지부터 궁금사항에 대해서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교육하기 좋은 도시만들기 위해서 참 애를 쓰고 계시는데요. 시민체감에 실효성 있는 교육환경조성에 핵심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 교육청소년과장 이봉진  시민체감 실효성 결국에는 시민이 교육을 하기 좋고 시민이 행복한 교육을 만드는 것이 아닌가. 그러기 위해서 실천하는 과정은 교육경비를 지원하는 것인데요. 우리에 청소년들이 교육을 얼마나 행복하게 자기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그런 사업을 지원하는 게 핵심적인 게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김명길 의원  핵심적인 목표라고 생각하시죠?  
  청소년은 우리 대한민국의 미래이기도 하지만 우리 지역으로 봐서는 속초의 미래이기도 합니다. 교육환경이 조성이 잘 된다는 것은 우리 미래를 위한 투자가 활발하게 잘 이루어지고 있다는 의미로 분석할 수 있는데요. 하여튼 교육환경이 좋은 도시 만들기 위해서 지금처럼 애를 많이 써주시기 바랍니다.
○ 교육청소년과장 이봉진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김명길 의원  페이지를 넘기지 않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친환경학교급식지원과 관련돼서 초등학교 돌봄교실 있지 않습니까? 학생들이 수업 이외에 돌봄교실로 가서 그곳에서 돌봄 선생님들의 지도도 잘 받고 있는데요. 그쪽에 저도 가끔 방문을 합니다. 저는 궁금증을 가지고 있었던 게 돌봄교실의 선생님들이 학교에 행정적인 일도 겸해서 어떤 일들을 하고 계시는 모습을 봐요. 그러면 돌봄에 집중을 못한단 말이죠. 그런 부분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주십시오. 돌봄선생님들께서는 아이들과 관련 돼서 집중하게끔 해야 되는데 ‘참 여러 가지 일을 하고 계시는 것 같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교육청소년과장 이봉진  학교 쪽에 일이니까 저희들이 관여할 부분은 못된다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제가 알고 있기로는 학교에 교육행정사 교무실에 이런 분들이 선생님들의 행정업무지원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돌봄교실 선생님들이 돌봄에 집중하고 어떤 자꾸 행정적인 일에 영향이 분산되는 일은 없지 않을까 감히 저희들 업무는 아니겠지만 그런 방법도 있지 않나하고 말씀드려봅니다.
김명길 의원  여기 이곳에 복지담당하는 계장님도 계시지만 결국은 저는 지금도 기억이 나는 게 우리 이승우 계장님께서 예전에 복지사들 행사를 주최를 하시면서 그 한마디 하시더라고요. “결국 복지는 사람이 사는 것이다.” 이 학교운영과 관련돼서 시민 체험할 수 있는 교육환경조성에도 이런 부분이 돌봄교실에 선생님들이 돌봄 아이들에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도 결국은 아이들에게 아이들의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는 거나 마찬가지거든요. 그래서 관에서 직접적으로 개입하지 못하시더라도 그런 의견정도는 학교에 우리 예산지원부서이시니까 좀 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교육청소년과장 이봉진  기회가 닿으면 협조를 요청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명길 의원  그렇게 부탁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급식지원과 관련되어서 안정적인 농산물지원에 대한 관심은 농업기술센터에다가도 제가 말씀을 드렸던 내용이기 때문에, 이 부분 넘어가도록 하고요. 돌봄교실과 관련되어서 과일지원이라던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가끔 모니터링을 하시나요?
○ 교육청소년과장 이봉진  현재 저희 과가 올해 생기지 않았습니까?
  의원님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모니터링과 지도점검이라면 타기관을 지도점검한다는 것은 좀 그렇지만 관심을 갖고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김명길 의원  네. 감사합니다.
  결식 우려아동 지원과 관련돼서 1인 1식 5,000원정도 지원이 하루에 지원이 되나요?  
○ 교육청소년과장 이봉진  그렇습니다.
김명길 의원  그러면 결식아동에 데이터는 정확하게 파악을 하고 계실 것이고, 1일 5,000원 카드를 사용합니까?
○ 교육청소년과장 이봉진  예, 카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꿈자람카드라고 해가지고 카드를 사용하고 있는데 먹는 것 외에 급식 외에 다른 곳에 활용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한 바우처카드라 그렇게 보시면 이해가 빠르실 것 같습니다.
김명길 의원  결식아동들이니까 식생활과 관련돼서 사용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시는 부분에 대해서 알겠습니다.
  평생교육관 이번에 참 잘하셨던 부분 중에 하나는 경동대학교 설악캠퍼스를 잘 활용을 하고 계신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경동대학교 존경하는 의장님께서 관심을 많이 가지고 계셔서 경동대학교 설립자께서도 이 부분 보니까 많은 관심을 많이 가지고 계신데 평생교육지도사라는 자격증을 가지신 분들도 계시죠?  
○ 교육청소년과장 이봉진  저희 가깝게는 우리...
김명길 의원  청내에도 좀 계시죠?  
○ 교육청소년과장 이봉진  우리 김은영 계장님도 가지고 계시고요. 또 다른 여타 직원들도 그걸로 인해서 공부를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김명길 의원  평생교육관 시설 사용하는 거 추가로 설악캠퍼스 사용하는 것 외에 부족하지 않습니까? 더 필요하지 않습니까?
○ 교육청소년과장 이봉진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올해 처음 과가 생기다 보니까 경동대 설악캠퍼스도 올해 처음 사용하고 여태까지는 평생교육문화센터가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설악캠퍼스로 가는 원인 중에 하나가 되겠지만 거기에 부족한지여부는 한 번 더 모니터링 계속해서 올해 상반기 정도 모니터링을 중점적으로 실시해서 부족하다면 학교에 한 번 더 부탁을 드려보는 방향으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명길 의원  협력이 충분히 가능할 것 같고요.
○ 교육청소년과장 이봉진  그러리라고 믿습니다.
김명길 의원  담당계장님들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시니까. 경동대학교는 평생교육관뿐 아니고 그 부지를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현장에 가보면 좋은 공간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테니스장도 지금은 개방을 안 하고 있지만 테니스장부터 해서 공원시설까지 충분히 시민들이 같이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요. 평생교육관과 더불어서 같이 좀 상생하면서 활용할 수 있게끔 잘 좀 신경써주십시오.
○ 교육청소년과장 이봉진  예, 우리 평생교육장으로도 많이 활용이 돼야 되겠지만 또 한편으로 보면 큰 시설이 활용이 되지 않고 있다는 사실에 좀 안타까움을 저는 느낍니다. 그렇다면 우리 시뿐만이 아니라 어떤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그런데 활용이 된다면 좀 더 좋게 활용이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김명길 의원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보호아동 생활안정과 관련해서 여쭙고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보호아동이라고 하면 정확하게 정리해 주시죠.
○ 교육청소년과장 이봉진  보호아동이라고 하면요, 학대피해아동 그러니까 부모로부터 가정에서 학대를 받는 아동 또 그런 부류가 있을 수 있고요. 또 하나는 부모가 안 계시는 아이 또는 부모가 있어도 아이를 보호할 수 있는, 케어할 수 있는 능력이나 이런 게 부족해서 할 수 없는 아이들에 대한 양육지원사업이 되겠습니다.
김명길 의원  지원사업을 이렇게 자료를 만드시면서 학대받는 아동들이 속초에 얼마나 있습니까? 학대신고가 들어왔던 아이가?
○ 교육청소년과장 이봉진  지금 현재 있는 보호시설이 2개소가 있습니다. 2개소가 있는데 학대피해 아동 받는 시설이 1군데가 있고요. 또 부모가 안 계셔서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이 없는 아동들이 두 부류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학대피해아동 보호소에 있는 아이는 2명이 있고요. 그다음에 부모가 안 계시거나 보호할 수 없는 그런 곳에 있는 아이들은 5명이 있습니다.
김명길 의원  적어도 아이들은 차별받지 않고 클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주기 위해서 노력하시기 때문에 잘 알고 있습니다.
  제가 예전에 마지막으로 말씀드리면 우리 아이들과 관련된 관심을 갖기 시작한 게 결혼하기 전부터 관심을 갖다 보니까 아이들은 정말 평등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과장님, 많은 힘을 써주시기를 바라고 우리 계장님들께서도 현장에서 수고 많으시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 교육청소년과장 이봉진  감사합니다.
김명길 의원  의장님, 이상입니다.
○ 교육청소년과장 이봉진  김명길 의원님께서 제가 의회에 있을 때도 청소년에 대해서 아동청소년에 많은 관심이 있는 거 감사드리고요. 저희들은 나름대로 열심히 한번 해 볼 테니까, 아동청소년을 위한 속초시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을 할 테니까 많은 관심과 배려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김명길 의원  예, 고맙습니다.
  의장님, 이상입니다.
○ 의장 최종현  예. 김명길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순서에 의해서 유혜정 의원님 질의해 주시겠습니다. 10분입니다.
유혜정 의원  교육청소년과 새로 신설이 된 부분에 대한 기대감? 또 과장님 이하 여러직원분들도 그렇게 출발하실 것 같은데요. 질의에 앞서서 당부 하나 아주 큰 역할을 부탁을 드리고자 합니다.
  저희가 특히나 청소년이라고 말하고 있는 아동청소년까지 큰 범주에 있는 속초시에 인구, 시민들이 모든 시민들의 상황에 모든 정책에서 잊지 않도록 해 주시는 거. 청소년의 가치, 아동들이 함께 이 도시에 있지, 특별한 정책을 위해서만 그때만 이들을 생각하는 게 아니라 골고루 하여간에 그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잊지 않도록 해 주시는 부분들이 어쩌면 과가 신설되어 있는 부분들이 고무적일 수 있다라고 생각이 듭니다.
  먼저 4쪽에 있는 교육경비 조례에 대해서 여쭤보려고 그래요. 지원내용을 보면 지난해 같은 경우 주민대상사업이 전체적으로 1% 라고 나와 있는데, 조례에 보면 보조사업의 범위에서 지역사회나 또 지역주민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이나 운영에 이 부분을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있는데 결국은 신청단위는 학교로만 되어있는 거죠. 교육경비를 신청할 수 있는 단위를?
○ 교육청소년과장 이봉진  여기 지원대상에 보면 교육지원청도 있고 각 학교도 있고 그렇습니다. 이게 지역주민대상사업이 뭐냐면 속중에 있는 수영장에 유류비 지원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유혜정 의원  그것 외에 지역주민을 위한 교육과정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은 개발과 운영해서 아마도 조례를 만들 때의 목적 자체는 교육과정에 들어가 있는 학생들이 주로는 되겠지만 그래도 일반 시민들이라든가 사회교육으로써의 기능에 대해서 학교가 학부모라든가 이런 부분을 고민해 주십사는 당부를 조례에 담아야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런데 학교가 경비를 지원받으려고 하는 여러 사업계획서에서는 그 부분 빠져있다.
○ 교육청소년과장 이봉진  많이 빠져있겠죠. 학교입장으로써는 학부모와 지역주민과 연계되는 어떤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은 학교시설을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이 그분들이 생각하시는 부분은 그렇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
  그 외 지역시민들의 교육이나 이런 것을 위해서는 평생교육이 있을 것이고.
유혜정 의원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그래도 좀 한번 고민을. 왜냐하면 학교에서 학생들을 잘 성장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사실은 학부모들과의 관계, 그리고 학부모가 어떤 상황으로 좀 더 세상을 열어가는 것인가는 한편으로 학교에서도 또 부담해야 될 부분일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이번 사업신청들을 다시 또 받거나 안내하게 될 때 권장해 주시고 생각할 수 있도록 좀 해 주셨으면.
○ 교육청소년과장 이봉진  예, 알겠습니다.
  교육경비지원을 위해서 1차적으로 교육지원청에서 프로그램을 제일 기본적으로는 학교에서 프로그램을 교육지원청에 올리고, 교육지원청에서 검토를 하고 총괄 금액범위 내에서 저희시하고 또 협의를 하고 확정하는 단계를 거치는데요. 그런 과정 속에서 지역주민과 연계될 수 있는 사업에 대해서 범위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유혜정 의원  네. 시가 좀 요구를 해 주십시오.
  10쪽에 있는 결식 우려아동 급식에 대해서 좀 여쭤보려고 그래요. 지금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도시락배달하고 있다고 하는데 이 사업은 어디서  맡아서 추진을 하고 있는 거죠?  
○ 교육청소년과장 이봉진  어디요?
유혜정 의원  10쪽에 있습니다. 결식 우려아동 그 중간쯤 보면 미취학 아동 및 학교밖 결식 우려아동,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들, 도시락배달 연중 석식지원이라고 되어있는데, 이 사업을 어디서 맡아서 구체적으로 시행을 하고 있는지,
○ 교육청소년과장 이봉진  주중에요?
  제가 질문을 잘 이해를 못해서 그러는데요.
유혜정 의원  여기 도시락배달 연중 석식지원 하고 있다라고 해 주셨거든요. 그럴 때 도시락을 직접 만들어서 배달하는 상황들은?
○ 교육청소년과장 이봉진  아, 이거는 엄마손 도시락이라고 해가지고 도시락업체가 하고 있습니다.
유혜정 의원  저희 자활에서 하고 있는 그 부분 말씀을 하시는 거죠?  
○ 교육청소년과장 이봉진  네.
유혜정 의원  전체적으로 아동급식들에 대해서 어쨌든 엄마손 도시락 하고 있는 것들에 대해서 좀 양질의 식사가 갈 수 있도록 잘 검토랑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가 점심 한 끼 먹는 것도 점심 뭐먹지 맨날 걱정이 되는 상황들에 아이들 같은 경우도 카드를 가지고 어딘가 가서 식사를 해결하기보다는 알맞게 배달되어 오는 도시락을 먹는 것은 참 많은 고민을 해결해주는 부분들이거든요.
○ 교육청소년과장 이봉진  지금 도시락에 아이들 중에서요. 도시락의 비중이 전체에 19%, 20% 정도 이용을 하고 있거든요. 많게는 편의점을 많이 활용을 하고 있는데 예전에 제가 예전보다는 편의점 이용이 좀 줄어들고 있고 도시락을 활용하는 것이 높아졌다라고 판단이 되어지는데요. 앞으로 도시락의 질의 향상이라든가 이런 거를 위해서 저희 관련 계하고 한번 열심히 살펴보고 지도점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유혜정 의원  과장님, 저랑 같이 10분을 효율적으로 써야 돼서 약간 마음이 급하네요.
  11쪽에 보호아동 생활안정의 부분이 있는데 가정위탁아동 양육보조금이 월 15만 원이에요.
○ 교육청소년과장 이봉진  예.
유혜정 의원  이 아동들은 평균 몇 년 정도 위탁을 받고 있나요?  
  그러니까 위탁이 60명이라 그랬는데 보통?
○ 교육청소년과장 이봉진  가정위탁아동들은 18세고요.
유혜정 의원  한번위탁하면 쭉 가나요. 중간에 다시 원 가정으로 돌아가거나 회복되거나 그런 사례들이...
○ 교육청소년과장 이봉진  그 분야에 대해서는 아직 제가 깊게는 파악을 못했는데요. 가정위탁아동들은 18세 이때까지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랜덤으로 하는 건지 연속으로 하는지는 제가 죄송합니다.
유혜정 의원  지속하다가 보면 제 말씀은 원 가정 자체가 아이를 다시 위탁하지 않아도 되게끔 회복될 수도 있고 사회적으로 건강성을 그랬을 때 는 집으로 돌아갈 수 있는데, 실질적으로 우리 사회가 다시 돌아가기가 어렵다는 것인 거죠. 그러면 월 15만 원이면 앞서 저희가 결식아동 도시락을 보았지만 한 끼에 5,000원이라 그러면 한 끼에 30일 동안 1끼 도시락을 먹어도 15만 원인데, 위탁아동양육보조금이 15만 원이에요. 이게 전부인가요?  
○ 교육청소년과장 이봉진  지금 현재는 그런데요, 많지 않다고 생각을 합니다.
유혜정 의원  그래서 입양을 하는 상황은 굉장히 큰 자기결정으로 자녀를 한 명 더 받아들이는 부분이지만, 가정위탁 같은 경우는 어디에서도 사회적으로 책임지기 어려운 아동을 가족 안에서 품고 성장지원을 하는 부분인지라 월 15만 원이 전부라 하면 상당히 취약하지 않은가?
○ 교육청소년과장 이봉진  이 부분에 대해서 제가 현재 파악하고 있는 건 그렇게 됐는데 그 외에 강원도 모두가 15만 원이라고 하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정확히 파악하고 있지는 못합니다. 죄송합니다.
  파악이 되는 것이 있으면은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유혜정 의원  15만 원이 전부인 거네요.
○ 교육청소년과장 이봉진  예.
유혜정 의원  하여간 가정위탁을 하고 있는 분을 제가 또 알고 있는 분도 있는데, 정말 참 쉽지 않은 사회적 결정을 하고 계시겠다. 게다가 예산으로 봤어도 참 놀랍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질의를 드리지는 않고요. 오늘 여기에 담겨져 있는 상황들은 사실은 취약한 상황에 아동청소년 지원들이 주류를 좀 이루어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아마도 교육청소년과가 신설된 부분들은 기본적인 정책을 딛고 모든 청소년들을 아동들을 아울러갈 수 있는 좀 더 앞서 나갈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에 대한 발굴 그런 요구들을 이 과를 통해서 하고자 하지 않았는가라는 생각이 들면서 하여간에 많은 신규정책들 우리가 못 미쳤던 것들 함께 기대를 하겠습니다.
○ 교육청소년과장 이봉진  네, 잘 알겠습니다.
  저희 교육청소년과가 별도로 생긴 것만큼 그 이름에 걸맞게 열심히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유혜정 의원  파이팅입니다.
  예, 감사합니다.
○ 의장 최종현  네, 시간 정확히 활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김명길 의원  의장님, 의사진행 발언 잠깐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조금 전에 우리 양양국제공항 기반으로 하는 플라이강원이 삼수 끝에 확정이 됐습니다. 그래서 속초·고성·양양 특히 우리 양양지역은 떡밭재와 관련돼서 사실 관심이 좀 많은 데고 물과 관련 돼서도 많은 도움을 받았던 곳이기 때문에 지금 위원회회의가 끝나시면 의장님이 양양의장님께도 축하메시지 좀 보내주십시오.
○ 의장 최종현  좋으신 생각입니다.
  다음 질의순서 이영순 부의장님 10분 질의해 주시겠습니다.
○ 부의장 이영순  네, 성실한 답변을 하고 계신 우리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교육청소년과 0세 유아부터 어르신들까지 그렇죠, 범위가?  
  물론 여성가족과에서 청소년과가 빠져나왔죠?  
○ 교육청소년과장 이봉진  여성가족과에서 일부 나오고 문화체육과에서 교육업무가 빠져나왔습니다. 그러니 모두가 교육을 어떻게 할 것인가, 어떻게 받을 것인가 또 요즘에 본의 아니게 위기의 가정에 처한 또 청소년들도 많이 생기죠. 그래서 그 청소년들을 같이 보듬고 가야 하는 그러한 사회적 그게 바로 우리 시가 안고 가야 할 공적 부분이죠. 수고 많으십니다.
  지역사회 이것도 같이 가네요. 지역사회인재육성사업이다. 지역에 인재들을 어렸을 때부터 저희가 신경 써야 훌륭한 사람들도 되고 또 나중에 지역을 이끌어가는 인재들이 생산되는데 거기에 애향장학기금이라는 게 있죠?  
○ 교육청소년과장 이봉진  예, 있습니다.
○ 부의장 이영순  현재까지 50억 목표중 72% 달성했는데. 초등학교에 원어민영어교사들을 지원하네요?
○ 교육청소년과장 이봉진  예. 그렇습니다. 원어민교사를 지원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 부의장 이영순  그러면 우리 속초에 8개 학교가 있습니까?
○ 교육청소년과장 이봉진  작년까지는 7개 학교에 대해서 지원을 했는데요. 올해는 한 학교가 더 늘어서 8개 학교가 되겠습니다.
○ 부의장 이영순  그래요? 주로 영어죠.
○ 교육청소년과장 이봉진  원어민 영어교사입니다.
○ 부의장 이영순  그러면 발음 영어 같은 게 확실히 낫죠?  
○ 교육청소년과장 이봉진  영어입니다.
○ 부의장 이영순  말하자면 강원·향토학사 애들 기숙사죠?
○ 교육청소년과장 이봉진  그렇습니다. 기숙사입니다.
○ 부의장 이영순  외지로 나가는 대학생들을 위한 기숙사 그러니까 먹고 사는 집을 부여해 준다는 거죠?  
○ 교육청소년과장 이봉진  그렇죠.
○ 부의장 이영순  어느 정도 신청하는 수량은 다 수용을 합니까?
○ 교육청소년과장 이봉진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만 강원학사에 선발...
○ 부의장 이영순  미달이 됐어요? 30명을 예상을 했는데 23명이.
○ 교육청소년과장 이봉진  그렇지요. 30명인데 23명이 선발됐습니다.
○ 부의장 이영순  원하지 않나요?  
○ 교육청소년과장 이봉진  글쎄 이게 강원·향토학사의 경우에는 강원도의 기숙사인데 강원대 안에 있는 건데 춘천학사 같은 경우는 지원을 안 한다 그럽니다. 시설이 좀 노후되고 일부 들은 바에 의하면 1인 4실로 아래위층을 쓰다 보니까 굉장히 좁고 그래서 학생들의 선호도가 굉장히 떨어진다고 그럽니다.
○ 부의장 이영순  그러면 강원대 들어가는 학생들은 강원대기숙사를 먼저 선호를 하고 떨어진 사람들이 향토를 오겠네요.
○ 교육청소년과장 이봉진  강원도 춘천학사라고 있는데요. 강원대 안에도 있고 강원대 기숙사가 있습니다. 그건 타 춘천에 있는 학생들도 들어갈 수 있는데 대부분 강원대 학생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 부의장 이영순  그러면 지금 애들이 생활이 패턴이 달라져서 그렇게 한 방에 4명씩 있는 그런데는 안 들어가죠?  
○ 교육청소년과장 이봉진  예전에는 그것이 가능했었는데 요즘 학생들은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좀 돈이 들더라도 밖에 나간다든가 뭐 이런 방법.
○ 부의장 이영순  그 원인이 그것을 저희가 알면은...
○ 교육청소년과장 이봉진  그렇게 많이 오래되고 해서 떨어진다 그럽니다.
○ 부의장 이영순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4인용을 굳이 요즘 학생들이 개인적인 프라이버시가 세서 4명까지 들어가는 그런 것을 자제하지 않습니까?
○ 교육청소년과장 이봉진  그래서 요즘에 짓는 기숙사들은 거의 2인실 정도.
○ 부의장 이영순  그러면 우리도 발 빠르게 그런 기숙사를 저희가 임대한 거예요. 아니면 한 달 사용료를 내는 거예요.
○ 교육청소년과장 이봉진  우리가 돈을.
○ 부의장 이영순  대신 내주는 것이죠.
○ 교육청소년과장 이봉진  그렇지요. 여기에서 하면 학교에서 하면 좀 싸죠, 학교기숙사는. 우리 시가 배정을 받은 게 있는 겁니다. 30명이라고 하는 것은 강원대기숙사에 속초지역에서는 30명을 배정해 준 거죠.
○ 부의장 이영순  그러면 이 문제도 생활이 편리해졌고 환경이 달라졌기 때문에 우리시가 학생들한테 보조해 주는 것도 다는 따라가줄 수는 없지만 그래도 학생들이 충족하게 할 수 있는 부분까지는 저희가 세심하게 신경 써서.
○ 교육청소년과장 이봉진  요즘 기숙사 중에서도 춘천학사 예전에 있던 건 4인실이고 요즘에 지은 건 1실에 2인 정도 들어가는 게 있고 안에 샤워장 그런 게 다 있으니까 선호도가 있고 그렇습니다.
○ 부의장 이영순  환경조성을 우리가 봐줘야 되지 않나 그것도 세심하게 해야지 않나.
○ 교육청소년과장 이봉진  당연히 그렇게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 부의장 이영순  그렇죠. 시간이 없는 관계상 많이 여쭤볼 수가 없어요. 저는 많이 물어보고 싶었는데, 한 가지만 더 물어보겠습니다.
  애들을 보니까 저소득 아동 권익이 똑같은 게 한 같은 맥락으로 쭉 올라가는 게 8페이지, 9페이지, 10페이지, 11페이지 있습니다. 이 사업이 같이 지속적으로 연계해서 올라갈 수 있는 그런 절차적인 나이제한에서 이렇게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그렇죠?
○ 교육청소년과장 이봉진  아동청소년이라고 하면 0세부터...
○ 부의장 이영순  아니 그 말씀하는 게 아니고 그중에서 8페이지만 얘기하겠습니다. 드림스타트 관리아동이 202명이죠?  
○ 교육청소년과장 이봉진  예.
○ 부의장 이영순  드림스타트가 각 동에 있나요?  
○ 교육청소년과장 이봉진  각 동에 있는 지역적으로 분할을 해가지고 아까도 말했지만 청초천 인근에 있는 영랑, 동명, 금호, 교동, 노학동에 있는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게 드림스타트에 와서 이용을 합니다.
○ 부의장 이영순  과장님, 시간적 여유가 별로 없으니까 그것만 간략하게 설명을 좀 해 주십시오.
○ 교육청소년과장 이봉진  드림스타트 사업에 대해서요?  
○ 부의장 이영순  예.
○ 교육청소년과장 이봉진  우리 크게 보면 위스타트하고 드림스타트가 있는데요. 드림스타트는 지금 말한 대로 영랑, 동명, 금호, 교동, 노학 지구에 있는 아동들에 대해서 아동들이 저소득층 아동들이겠죠. 쉽게 말하면 방과후에 아이들이 와가지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 부의장 이영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재능을 가르치는 것이죠.
○ 교육청소년과장 이봉진  그렇죠, 예.
○ 부의장 이영순  그러한 맥락에서 10페이지는 아동이 초등부터 18세죠?  
○ 교육청소년과장 이봉진  예, 그렇습니다.
○ 부의장 이영순  그러면 약간 중복되는 것도 있겠네요.
○ 교육청소년과장 이봉진  10페이지요?
○ 부의장 이영순  9페이지 보면 건전육성 지역사회 연계한 종합 복지서비스인데 여기에는 6개 단체가 있어요. 운영주체가 주체마다 다 있는데 복지재단도 있고.
○ 교육청소년과장 이봉진  여기는 아동센터입니다. 아동센터이기 때문에 0세부터 12세까지 아이들이 주로 초등학교 아이들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 부의장 이영순  초등학교, 중학교. 그러니까 우리가 얘기하는 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12세까지고 여기 사업체는 초등학교 8세부터 18세까지 그렇게 나이구분이 들어간다는 얘기죠.
○ 교육청소년과장 이봉진  드림스타트에서 다 운영하는 건데요. 이거는 지역아동센터입니다. 지역에 아동센터가 나가 있어서 거기에서 아이들을 학습지도라든가 이런 거 방과후에 와서 활동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아이들 주로 가르쳐주고 학습활동 이런 걸 하는 겁니다.
○ 부의장 이영순  알겠습니다. 어차피 받아들이는 조건은 둘이 똑같죠.
○ 교육청소년과장 이봉진  그렇습니다.
○ 부의장 이영순  한부모가정이나 결손가정이나 저소득층 아이를 돌볼 수 없는 그런 위탁도 있고 우리시가 직접 관리하는 데도 있고.
○ 교육청소년과장 이봉진  쉽게 말하면 돌봄센터가 되겠습니다.
○ 부의장 이영순  네. 저도 이런데 자원봉사도 가봤고 물질적으로 도움도 주고 이런 걸 했는데, 아무튼 여기 있는 애들이 자존심, 자괴감이라 그럴까 상실되지 않도록 세밀하게 잘 돌봐주면 좋겠다는 그런 생각을 합니다.
○ 교육청소년과장 이봉진  예, 그렇습니다. 아무래도 약간 저소득층 아이들이다 보니까 앞으로 지향하는 것이 그런 문제점 때문에 다함께돌봄으로 가고 있습니다. ‘저소득층이나 일반가정 아이들도 다같이 어울려라. 어떤 계 층 분류를 하지 말고’. 그래서...
○ 부의장 이영순  나와서 일반애들이랑 같이 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을 많이 해야 된다는 얘기죠.
○ 교육청소년과장 이봉진  아동복지에 대한 그 패러다임을 올해부터 점차적으로 바꾸는 단계입니다. 다함께돌봄으로 ‘저소득층이니까 불쌍하니까 보호를 받아라.’ 이런 개념이 아니고 그 배경에는 인구증가 일반가정에 있는 평범한 보통가정들도 돌봄을 해 줌으로 인해서 아이들을 부모가 마음대로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곳이 있다 이런 큰그림이 있다고 보면 되시겠습니다.
○ 부의장 이영순  아무튼 이런 부분에 세심한 배려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교육청소년과장 이봉진  그런 부분에 의원님 말씀대로 명심하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 부의장 이영순  그러면 2019년도가 속초가 행복한 도시가 될 것 같습니다.
○ 교육청소년과장 이봉진  예. 맞습니다.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 부의장 이영순  이상입니다.
○ 의장 최종현  네, 이영순 부의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추가질의하실 의원님?
    (「의장」하는 의원 있음)  
  우리 김명길 의원님 좀 전에 제안해 주셨는데, 좀 전에 인터넷 보니까 국토부에서 양양플라이 양양 항공사업자 최종승인이 됐다고 다시 한 번 양양군민께 축하드리면서 유혜정 의원님 추가질의 하시겠습니다.
유혜정 의원  이것은 당장은 아니지만 과에서 고민을 해 주셔야 될 부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속초에서 많은 예산과 사업을 하고 있는 중요한 청소년 관련 기관이죠. 그런데 현재 위탁을 받고 있는 기관이 속초시설관리공단으로 사실은 기본적으로 위탁받는 기관이 그것에 대한 전문성이라든가 관심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되어있는 상황들에서 저희가 시 사업들을 위탁을 주거나 그렇게 되는데, 아마도 청소년 관련시설이 있는 상황의 그 장소적인 측면과 이런 것 때문에 시설관리공단이 위탁받게 됐던 게 주요한 이유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렇죠?
○ 교육청소년과장 이봉진  의원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유혜정 의원  그래서 시설관리공단도 이 부분에 대해서 어려움을 이야기하는 게 현재 결정되지는 않았지만 저희가 폐기물처리사업에 대한 부분들이 지금 새롭게 위탁의 상황들을 고려하고 있고, 사업이 이관될 수밖에 없는 위치에 있을 때 만약에 이런 상황들에 시설관리공단이 환경미화나 폐기물상황이나 이런 저변의 市 기반산업들을 기본으로 계속해서 가져갈 수밖에 없다면, 청소년 관련 사업은 사실은 굉장히 중요한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위탁받은 기관 자체의 관심과 어떤 에너지를 서로 모아내기가 참 어려워서 그 기관 운영하는 사람들은 운영하는 사람들대로 어떤 힘을 받고 제대로 정책을 펴나가기 어려운 건은 불 보듯 뻔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교육청소년과가 신설된 상황에서 중요한 청소년기관을 어떤 방식으로 운영되게끔 좀 신경써주실 건가 또 계획을 해 주실 건가?
○ 교육청소년과장 이봉진  참 그 부분이 고민스러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사실 시설관리공단이라는 명칭에서 보여주는 것처럼 시설을 주로 관리하는 어떻게 보면 하드웨어 쪽에 시설이 위탁을 많이 받아서 하는 곳인 건 사실입니다. 그런데 우리 청소년수련관을 위탁받았기 때문에 청소년상담복지센터라든가 학교밤거리 아동청소년에 대한 지원이라든가 뭐 이런 사업들이 가는 것이라고 저는 생각을 하는데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좀 시간을 두고  고민을 해야 할 우리의 저희 과에 큰 과제가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열심히 고민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당장 답이 될 수는 없을 것 같고요. 아마 우리 시에 아까 김명길 의원님도 말씀하셨지만 청소년은 우리 시의 미래 아니겠습니까?
  그 미래에 대한 초석을 놓는 것이거든요. 기반조성을 하는 가장 중요한 사업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아직은 뭐 ‘고민스러운 부분이다, 고민을 하겠다.’ 이렇게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유혜정 의원  하여간에 고민을 해야지 답도 나올 수 있는 부분인지라 이거는 좀 저희가 머지않아 왜냐하면 워낙 청소년 관련한 인프라가 적은 상황이기 때문에 위탁기관을 저희가 사실은 타지역은 경쟁적으로 그런 부분을 유치하려고 하는 반면 저희 같은 경우는 그런 기반이 없다 보니까 고민하게 되는 거죠. 좋은 방안을 검토할 수 있도록.
○ 교육청소년과장 이봉진  열심히 생각을 하고 특히 유혜정 의원님께서 그 부분에 대한 전문가이시고 하니까 조언과 지도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유혜정 의원  서로 기대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님.
○ 의장 최종현  또 추가질의하실 의원님?
    (「의장」하는 의원 있음)  
  이영순 부의장님, 추가질의하시겠습니다.
○ 부의장 이영순  궁금한 사항 짧게만 얘기하겠습니다.
  상공회의소에서 전산자격 무료교육과정이 있어요. 그거는 제가 참 좋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서 가르치는 건 회계하고 사무 이런 분야입니까?
○ 교육청소년과장 이봉진  전산분야. 자격증도 딸 수 있게끔 만들어줘 가지고 취업까지 구직까지.
○ 부의장 이영순  이 사업을 한 2년 했나요?  
○ 교육청소년과장 이봉진  작년에 협약을 했으니까요.
○ 부의장 이영순  제가 알기로는 한 2년 된 것 같은데.
○ 교육청소년과장 이봉진  작년이니까 2년째죠.
○ 부의장 이영순  이 과정은 응시자가 많지 않아요, 참여자들이?  
○ 교육청소년과장 이봉진  그것에 대해서 많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취업도 구직도 구해주니까.
○ 부의장 이영순  지속화시켜줬으면 권장해야 할 사업인 것 같아서.
○ 교육청소년과장 이봉진  좋으면 계속 할 계획입니다. 올해도 계속 할 계획입니다. 계속 권장하고 올해도 지속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 부의장 이영순  그리고 올해 3.1절 100주년이죠. 좀 아쉽다고 해야 하나. 우리 속초시가 100주년 기념행사 주관해서 하는 게 없는 데예요, 18개 시군에서 100주년 기념행사 하는 데가 한 서너 군데 있더라고요. 저희 속초시는 그런 계획을 미처 못 했는데 청년수련관 앞에 청소년센터가 주최를 해가지고 생각지도 않게 청소년들이 위주로 해서 100주년 행사를 아주 성공리에 했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참여를 못해서 좀 아쉽다고 생각을 하고 있는데 그러한 것도 청소년들의 발상입니다.
  어른들은 절차 따지고 뭐 따지고 이거 따지고 저거 따져서 기회를 놓쳤는데 청소년들이 그 행사를 했다는 거죠. 그래서 우리 어른들이 그걸 보고 청소년들한테 좀 배워야겠다. 배울 건 배우고 저희가 배워줄 건 배워주고 그래야죠.
○ 교육청소년과장 이봉진  맞습니다.
○ 부의장 이영순  그래서 우리 앞으로 청소년과에서 많은 걸 우리가 꼭 가르쳐줘야겠다고 고집하지 말고 젊은 애들한테 배울 수 있는 부분도 배우고 저희가 많이 전수를 해야지만 그래도 배울 수 있다는 건 배워야 하지 않겠는가 생각이 돼서 제가 얘기 드리는 거예요.
○ 교육청소년과장 이봉진  청소년들이 어른에 비해서 생각이 신선하고요. 자유롭고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 부의장 이영순  많이 얘기를 들어주십시오.
○ 교육청소년과장 이봉진  아, 그런데 저희 과가 교육청소년과니까 청소년들에 대한 주로 사업을 하는 곳이 아니겠습니까? 듣는 것은 당연히 들어야 되는 것이고요. 열심히 한번 해 보겠습니다.
○ 부의장 이영순  파이팅입니다.
○ 교육청소년과장 이봉진  감사합니다.
○ 의장 최종현  예, 이영순 부의장님 수고하셨고요.
  또 추가질의하실 의원님?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과장님 하여간 교육하기 좋은 도시, 우리 청소년들이 생동감 있게 활동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 주시고.
  우리가 교육경비가 올해 예산이 얼마입니까?
○ 교육청소년과장 이봉진  18억(원)입니다.
○ 의장 최종현  보조금심의위원회 열렸죠?  
○ 교육청소년과장 이봉진  네.
○ 의장 최종현  우리 이번에 교육경비보조금사업들 중에 학교시설로 들어가는 사업들이 어떤 것들이 있나요? 이번에 4개 중학교가 남녀공학이 처음 시작되는 해잖아요.
○ 교육청소년과장 이봉진  예. 그렇습니다.
○ 의장 최종현  특히 여자중학교 같은 경우가 남녀공학이 되는데 시설에 대한 전환수요가 상당히 많을 텐데 화장실이라든가 기타 등등 여러 가지 시설들이 그런 것들에 대해서 예산지원해 주는 것들이 있나요?  
○ 교육청소년과장 이봉진  그 부분에 대해서 지난해에 어떻게 됐는지는 저희들이 한 것은 아닌 것 같은데요.
○ 의장 최종현  내용을 지금 현재 모르시군요.
  하여튼 그건 별도로 나중에 말씀을 드리고. 과장님 남부권 중학교 이전과 관련 돼서 어디까지 진행돼 있는지는 상황 파악을 하고 계시나요?  
○ 교육청소년과장 이봉진  지금 계속 듣고는 있습니다.
○ 의장 최종현  남부권 중학교 신설 이전이 아니고, 기존학교이전추진위원회인데 거기에 아마 위원으로 참석을 하시게 될 겁니다. 그러면은 지금 남북권 중학교 이전 추진과 관련돼서 우려가 되는 것은 그동안 교육장님이 이번에 오늘 오셨더라고요, 시에. 세 번째 바뀌셨는데 교육장님들의 관심에 따라서 이게 추진의지가 좀 다르게 나타나서 우리시에서 주도적으로 할 사업은 아니지만 그래도 행정지원을 또 해 줘야 되고 조양동에 학교부지 도시계획으로 고시가 돼 있잖아요, 그런 부분들. 그리고 또 남부권 중학교에 대한 우리 시민들에 요망 그런 것들이 있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빠른 시일 내에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 좀 해 주시고요. 지금 중학교 4개 남녀공학 전환도 사실은 1개 중학교를 남부권으로 이전하기 직전 단계로 지금 추진이 된 거거든요, 사실은 그 내막을 보면. 그런 부분들 파악을 해서 업무적으로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추가질의 있으신 의원님이 안 계시면, 교육청소년과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고 원만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를 선포하겠습니다.
(15시 27분 정회)


(15시 37분 속개)

   라. 시립박물관
○ 의장 최종현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시립박물관장님 나오셔서 담당과 주무관을 소개하신 후, 소관 주요업무에 대해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시립박물관장 김영일  시립박물관장 김영일입니다.
  주요업무를 보고 드리기에 앞서 담당과 차석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김혜옥 관리담당입니다.
  정종천 학예담당입니다.
  윤소연 관리팀 주무관입니다.
  한경태 학예팀 주무관입니다.
  이상으로 담당과 주무관 소개를 마치고 주요업무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순서는 3페이지, 2019년도 비전 및 목표와 12페이지 민간단체 지방보조금 지원현황은 유인물로 갈음드리고 4페이지 2019년도 주요 추진 시책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먼저 4페이지, 전통문화예술 야외공연장 조성 사업입니다.
  이것은 별도로 배부해 드린 유인물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본 사업은 풍물단을 비롯한 공연단이 박물관내 놀이마당 노천에서 공연함에 따라 우천, 강풍, 폭염, 혹한 시 공연이 불가하여 전천후 공연장 조성이 필요성이 제기되어 추진하는 사업으로 소요예산은 7억 원이며 주요시설은 관람석, 공연마당, 막구조물 지붕, 연습실, 대기실, 화장실, 공연무대 등입니다.
  문제점 및 대책입니다.
  먼저 문제점입니다. 당초예산으로는 그 관람석과 공연마당, 막구조물 지붕설치, 대기실 건립만 가능하고 당초계획한 공연무대, 연습실, 리어설실, 화장실 등을 포함하여 건축할 경우 12억 원에 추가예산이 소요되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이에 대한 대책입니다. 건립위치를 실향민문화촌내 기존 소규모 공연장으로 변경을 하고 사업은 공연마당, 지붕설치, 객석, 대기실을 배치하여 야외공연장을 조성하고자 합니다.
  사업비는 7억 원으로 당초예산을 활용하겠습니다.
  기존 사업부지는 시립박물관, 숲박물관을 찾는 관광객들이 편의 제공을 위해 주차장을 조성하고자 합니다.
  다음 장입니다. 공사추진시 문제점 및 대책입니다.
  공사시 현장접근로가 없어 장비 및 자제 반입을 위해서는 실향민촌 문화촌 통과하여 개성집과 평양집 사이에 양측 담장을 허물고 진입로를 개설하여 사업추진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공사기간 중 박물관 관람객 불편초래가 예상되며 필요할 경우 실향민 문화촌관람을 제한하여 사업하고자 합니다. 또한 장비 및 차량출입이 필요한 사업은 가능한 한 휴관일인 월요일에 실시할 계획입니다.
  향후계획입니다. 야외공연장 건축공사는 5월에 발주하고 12월에 준공하여 운영토록 하겠습니다.
  다음 보고서 5페이지가 되겠습니다. 박물관 주차장 확충 사업입니다.
  본 사업은 박물관 인접 토지 870평을 매입하여 주차장 70면을 확충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소요예산은 7억 원으로 부지매입비 6억 원, 시설비 1억 원이 되겠습니다.
  주요 추진상황입니다.
  사업부지 매입을 위한 공유재산 심의회 심의를 마쳤으며 매입대상 토지에 대한 감정평가를 지난해 1월에 실시한바 있습니다.
  문제점 및 대책입니다.
  감정평가 결과 보상액이 평당 61만 3,000원으로 토지 소유주 요구액 100만 원과 38만 7,000원 차이로 사업추진이 중단되었습니다. 향후 토지 소유자와 협의를 통해 이달 중 감정평가를 재실시하여 토지매입을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향후계획입니다.
  3월에 감정평가 재실시 및 토지매입을 협의하고 제2회 추경예산에 사업비를 반영하여 토지매입 및 주차장 시설을 확충하겠습니다.
  다음 7페이지, 노후된 관람시설 환경개선으로 쾌적한 관람환경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주요사업 내용은 공동취사장 주방시설 교체공사 등 11개 사업에 소요예산은 2억 1,600만 원이 되겠습니다.
  문제점 및 대책입니다. 실향민 문화촌 초가가옥 이엉잇기 등 당초예산 미확보 사업 3건 5,500만 원을 제1회 추경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8페이지, 지역색 짙은 다양한 전시운영 사업입니다.
  주요 추진상황입니다. 2018년 지역작가 초대전을 8회 개최, 설악산 수학여행 특별전을 개최하였고 청호동유적 출토유물 전시물을 제작 설치하였습니다.
  향후계획입니다.
  청호동 발굴유물 94점 상시전시, 강원여성 독립운동 특별전, 대포항 개항 110년 변천사 기획전, 지역작가 초대전 10회 및 여름방학 특별 곤충전을 개최하겠습니다. 또한 매곡 오윤환 선생 기증유물 전시코너를 설치하여 볼거리를 확충하겠습니다.
  다음은 9페이지, 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사업입니다.
  사업내용입니다. 길 위의 인문학, 어르신 문화프로그램, 동네방네 문화 따라 발길 따라, 속초학 문화아카데미, 여름·겨울방학 어린이문화학교를 운영하겠습니다.
  향후계획입니다.
  속초학 문화아카데미는 3월부터 5월까지, 25명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에 운영하고 겨울·여름방학 어린이 문화학교는 1월과 8월에, 박물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은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겠습니다.
  다음은 10페이지, 관람객 유인을 위한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행사 운영 사업입니다.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전통문화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다시 찾고 싶은 박물관을 조성하고자 합니다.
  사업내용은 민속체험행사, 어린이날 행사, 야간개장 및 고향의 밤 콘서트 등입니다.
  향후계획입니다.
  민속체험행사는 설날, 단오날, 추석, 동지날 등 4회를 운영하고 어린이날 행사는 5월 5일에 야간개장 및 고향의 밤 콘서트는 7월 19일부터 8월 24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10회 운영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1페이지, 시민 곁을 찾아가는 ‘속초시립풍물단 운영’ 사업입니다.
  사업내용으로 관람객을 상대로 한 전통 국악기의 연주·연희체험을 실시하고 정기연주회 개최 및 찾아가는 풍물단을 운영하겠습니다.
  문제점 및 대책입니다.
  풍물단 악기 수송용 화물차 구입 예산 6,400만 원을 제1회 추경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향후계획입니다.
  찾아가는 풍물단 공연은 차량 구입 후 추진을 하겠으며 악기연주 및 체험진행은 5월부터 10월까지 매일 오후 상설공연이 끝난 다음에 실시토록 하겠습니다. 정기연주회는 9월에 개최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시립박물관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최종현  관장님,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시립박물관 소관 2019년도 업무보고 질의순서는 신선익 의원님, 강정호 의원님, 유혜정 의원님, 방원욱 의원님, 이영순 부의장님, 김명길 의원님 순으로 되겠습니다.
  신선익 의원님, 질의시간 10분 되겠습니다.
신선익 의원  자료 5쪽 보시겠습니다.
  주차장 확충사업에 부지매입을 하는데 있어서 이게 지금 우리는 감정가로밖에 할 수가 없잖아요.
○ 시립박물관장 김영일  예, 그렇습니다.
신선익 의원  그러면 감정가하고 지금 그 시세하고 차이가 꽤 나는데 이걸 어떻게?
○ 시립박물관장 김영일  소유주분이 작년에는 100만 원을 요구했었고요. 저희가 전화를 해 드려 보니까 80만 원선까지는 내려왔습니다. 그런데 “80만 원 이하로는 못하겠다.” 그리고 저희가 감정평가사를 오시라 그래서 정식의뢰하기 전에 어느 정도를 나올까 70만 원 조금 상이하게 밖에 못나온다고 80만 원, 10만 원의 갭의 차이가 아직은 납니다.
신선익 의원  조금 더 협의를 하다 보면 나올 수도 있겠네요.
○ 시립박물관장 김영일  가능도 할 것 같습니다.
신선익 의원  그러면 저기 공연장 부지는 우리가 매입한 건가요, 아니면 시유지였나요?  
○ 시립박물관장 김영일  공연장이 2008년도부터 시유지 매입을 해서.
신선익 의원  평당 얼마씩 매입했어요?
○ 시립박물관장 김영일  제가 그거까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거기 공연장을 주차장 우리가 매입하려는 부지하고 인접하거든요. 사업을 만약 거기다 안하고 지금 기존 있는 실향민문화촌에 야외공연장에다 시설을 하면 거기도 주차장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신선익 의원  도면을 보니까 바로 옆이네요.
○ 시립박물관장 김영일  바로 옆입니다.
신선익 의원  알겠습니다. 7쪽 보시겠습니다.
  공동취사장이라고 여기 공동취사장 주방시설이라고 돼 있는데 공동취사장이라는 건 뭘?
○ 시립박물관장 김영일  여기 우리가 이북5도가옥이 5개가 있습니다. 숙박을 하거든요 민박이라든지 숙박을 하든지 각 가구에서 취사를 하는 게 아니고 공동취사장을 만들어서 거기서 각자가 와서 그분들이 거기서 취사를 해서 식사를 하는 곳입니다.
신선익 의원  그 밑에 분수대 옆에 보차도. 그전에 한번 보차도가 뭔가라고 질의를 한번 해 본적이 있는데, 지금도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거든요. 도로가 지금 없나요?  
○ 시립박물관장 김영일  아무래도 거기가 인도죠. 인도인데 보도블록이 깔아져있지 않고 좋은 재질로 보기 좋게 깔려있습니다. 그런데 세월이 오래 되다 보니까 훼손이 된 부분이 있어요. 보차도라 그러면 인도블록이라고 그러면 됩니다.
신선익 의원  보차도라 그러니까 보차도는 차량과 보행자가 함께 다닐 수 있는 보차도인데 이건 무슨 뜻인가가 싶어서 그냥 보를 개선을 하는 건가요?
○ 시립박물관장 김영일  예. 그렇습니다.
  시설이 노후돼서 그거를 교체공사를 하는 겁니다.
신선익 의원  그다음에 8쪽 보시겠습니다.
  곤충전시한다고 하는데 이 표본은 확보가 됐나요?  
○ 시립박물관장 김영일  매년 저희가 임대해서 애벌레하고 곤충하고.
신선익 의원  어디서 임대는 어디서 하죠?  
○ 시립박물관장 김영일  임대를?
신선익 의원  표본을 임대해 주는 데가 있나요?  
○ 시립박물관장 김영일  예. 원주서 임대하고 있습니다.
신선익 의원  전에 한번 제가 말씀드렸었는데 응골에서 한번 전시를 한 적이 있었는데 어느 단체에서 응골에서도 한번 비닐하우스에서 법인이 있어요. 기억이 나지 않는데 거기에서 한번 해서 제가 거기도 한번 알아보라고 한번 말씀드린 적이 있었는데.
○ 시립박물관장 김영일  아, 그러십니까.
신선익 의원  그리고 우리 가까운 양양 낙산에도 곤충박물관이 있는 것 같은데요. 혹시 아세요?
○ 시립박물관장 김영일  낙산 도로변에 거기 있습니다.
신선익 의원  곤충박물관이라고 돼 있는 것 같은데 정확한지 모르겠습니다만 제 기억으로는 곤충박물관이라고 돼 있거든요.
○ 시립박물관장 김영일  제가 알아보고요. 여기서도 가능한지 임대가 가능한 지 알아보겠습니다.
신선익 의원  임대가 가능한 게 아니라 가까운 데이니까. 홍보해서 그쪽으로 안내해도 될 것 같고 이게 어떤 사업자체가.
  네, 이상 마치겠습니다.
○ 의장 최종현  신선익 의원님, 수고하셨고요.
  이어서 유혜정 의원님 10분, 질의해 주시겠습니다.
유혜정 의원  전년부터 꼼꼼하게 박물관 사업들을 들여다보고 말씀들을 나눴었고요. 올해 큰 사업이 야외공연장 이 부분이죠.
○ 시립박물관장 김영일  그렇습니다.
유혜정 의원  이거 조금만 여쭤보겠습니다.
  야외공연장 물론 조성계획이 15년에 수립이 되고, 어떤 부분으로 활용을 하시려고 큰 계획 한두 개 정도 말씀 좀 부탁드립니다.
○ 시립박물관장 김영일  이게 애초에는 공연을 하는데 비가림시설이 없다 보니까...
유혜정 의원  풍물단 공연 말씀하시는 거죠.
○ 시립박물관장 김영일  네. 그렇습니다. 풍물단 공연을 하는데 날씨 따라서 공연을 못한다는 게 많으니까 폭염이나 비오는 날 아마 지붕을 덧씌우기 위해서 처음에는 저희가 하려는 이런 정도로만 추진을 했는데 국비를 따오는 과정에서 사업이 확장이 된 것 같아요. 이왕 하는 것 우리 단순하게 풍물단 공연으로만 만족하지 말고 오케스트라던가 연극이라든가 이런 모든 음향장비를 갖춘 제대로 된 시설을 갖춰보자 해서 준비를 해서 추진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사업비 책정을 조금 착오가 생겨서 거기까지는 추진을 못하고 놀이마당하고 지붕 덧씌우기 정도로 추진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유혜정 의원  그렇다면 지금 시립박물관 쪽으로 조성이 되는 거지만 크게 보면 속초시에 제대로 된 우리가 야외공연장이 저희가 없죠. 없는 상황에서 이게 조성이 되는 부분인 거고 제대로 해 보자라는 말씀을 안에 해 주셨던 부분이 음향장비라든가 사실 공연에서 필요한 부분인데, 그런 것들은 한번 갖출 때 잘 갖추어져서 풍물단 뿐만이 아니라 보면 고향의 밤이라든가 여름 휴가철에 하고 있는 부분들을 또 옮겨가지고 이 안에서 조금 더 잘해 주실 수도 있을 것 같네요.
○ 시립박물관장 김영일  예. 그렇습니다.
유혜정 의원  하여간 좀 잘 될 수 있도록 벤치마킹도 하시고 용역을 들어간다 그러는데 아낌없이 저희 이제야 하나쯤 만들 때는 제법 잘 활용할 수 있도록 그렇게 좀 바랍니다.
○ 시립박물관장 김영일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유혜정 의원  하나만 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10쪽에 어린이날 행사 내지는 야간개장 및 고향의 밤 콘서트가 있고. 그리고 9쪽에는 이쪽에서도 평생교육프로그램이 운영이 되고 있어요.
  그런데 제가 관심을 받고 들여다본 상황에서는 박물관에 발걸음 하는 사람들은 조금 다른 사람들이더라고요. 똑같은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평생교육문화센터에서도 하고 어디서도 하고 이렇지만 도서관으로 이 교육을 받으러 발걸음을 하시는 분들은 프로그램이 조금 더 특화가 되어있다거나 어떤 그런 특수성들을 잘 이끌어가셔서 그런지 몰라도, 하여간에 문화에 대한 관심이 기본적으로는 좀 많이 밑바탕에 있는 그런 분들이기 때문에 일단 특화가 된 어떤 교육센터로써의 하나의 기능을 할 수밖에 없게끔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도 잘 좀 계속적으로 추진해 주시기 바라고요.
○ 시립박물관장 김영일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유혜정 의원  그리고 야간개장을 통해서 여름휴가철에 참 어렵사리 저도 작년에 ‘야, 이 찾아오는 사람도 없는데 정말 애써서 너무 힘들게 또 직원분들이 이렇게 일을 하고 계신지는 않은가?’ 하고 한번 가봤더니 ‘그만 두십시오’라고 권할 수 없게 많은 분들이 오시더라고요.
  그래서 이런 특색 있는 부분들 그리고 아이를 키우는 부분에서 관광지에 와서도 아마볼거리 중에 예술이라든가 이런 여러 가지 것들이 접목된 부분들을 찾아다니시는 여러 가족의 형태들이 많이 있죠. 조금 더 활성화를 계획하신 김에 잘해내시기 위해서 지역에 있는 콘도라든가 이런 숙박시설들에 이 프로그램들이 있을 때 왜냐하면 미리 알고 오시는 꼼꼼한 분들도 있고 사이트 들어가서 알아서 오시는 분들도 있지만 그냥 여행 와서 오늘 뭐할까 이럴 때 그런 프로그램들에 대한 정보에 좀 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럴 때 적절한 그런 홍보를 통해 오신 분들 잘 발걸음 하실 수 있도록 그렇게 많이 홍보를 부탁드립니다.
○ 시립박물관장 김영일  행사 전에 미리 유인물도 갖다 놓고 콘도 등에 안내를 하겠습니다.
유혜정 의원  현수막도 붙여주시고. 하여간 1년 내에 여러 가지 좋은 모습들 기대를 하고요. 이번에 보니까 강원여성독립운동특별전 이런 식에 기획은 굉장히 좋은 것 같아요.
  한편으로는 가려져있던 여성의 역사들을 함께 우리가 나눌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이라서 관심이 많았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님.
○ 의장 최종현  네, 유혜정 의원님 수고하셨고요.
  이어서 이영순 부의장님, 10분 질의하시겠습니다.
○ 부의장 이영순  네, 역사와 전통 잊어서는 안 되죠. 그 고장이 있기 까지는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곳이 돼야 하는데 그곳이 바로 박물관이죠.    그리고 박물관이 박물관에 고정적으로 있지 않고 어떻게 하면 문화와 같이 체험의 관광을 할 수 있는 그런 좋은 말을 쓰셨네요. 아주 마음에 듭니다.
  옆에 숲박물관도 어우러져있어서 박물관이 좀 더 더 친환경적으로 되고 접근성이 주차장만 넓어진다면 굉장히 용이해질 것 같습니다. 주차장 확보는 잘 하실 것 같고요.
  그리고 8페이지 보시면 아까 우리 의원도 물어보셨지만 곤충전이요.
  우리 국내에도 곤충 하나 가지고 나비 하나 가지고 유명한 고장이 된 데도 있죠. 나비하고 아무 상관도 없었는데 갑자기 그렇게 된 데도 있는데 저희는 장수풍뎅이 애벌레와 성충, 사슴벌레 애들이 굉장히 좋아하죠?  
○ 시립박물관장 김영일  좋아합니다.
○ 부의장 이영순  계속 이어왔던 사업이고 전시회가 범위가 커졌습니까?
○ 시립박물관장 김영일  예전보다는 조금 더 키워서 하겠습니다.
○ 부의장 이영순  그러면 가족 동반하는 젊은 세대들이 올 수 있도록 좀 더 더 행사를 키웠으면 좋겠다하는 그런 의견이고요.
  그다음에 9페이지 보면 평생교육프로그램 있습니다.
  그 지역 내에 있는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방학을 기해서 문화학교를 운영을 하고 있는데, 굉장히 반응이 좋더라고요. 뭐뭐 가르쳐요, 애들한테?
○ 시립박물관장 김영일  저희가 우리 실향민 박물관 견학도 있지만 청호동 아바이마을도 탐방하고 사자탈이라든가 새해달력도 만들어 보고 또 인근 인제나 양구에 있는 역사박물관 탐방도 하고 이틀 동안 숙박을 하면서 그렇게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 부의장 이영순  아, 그래요? 프로그램이 좋아서 그런지 애들이 서로 갈려고 그러고 있더라고요. 저도 어린애가 있었으면 좋았을 것을.
  문화교육에서 프로그램공모사업을 하시는데 공모사업을 해서 국비와 도비를 같이 병행해서 매칭사업을 하시려고 그러죠?  
○ 시립박물관장 김영일  그렇습니다. 이게 대부분 국비사업이고요. 길 위의 인문학이라든가 어린이 문화프로그램 같은 경우는 전액 국비로 받아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 부의장 이영순  발품 팔아서 국비하고 도비하고 좀 많이 따오셔서 박물관이 풍성해질 수 있도록 우리 관장님이 노력을 많이 해 주십시오.
○ 시립박물관장 김영일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 부의장 이영순  그리고 전통문화 체험행사 있죠?  
  저희는 체험이 민속체험이 주로 뭐예요? 여기 보면 나무인형 만들기, 풍선아트 이렇게 돼 있는데.
○ 시립박물관장 김영일  저희가 설날 같은 경우에는 가래떡 구워먹기 행사도 했고 그다음에 엿 깨먹기도 했고 뭐 투어나 널뛰기는 기본적으로 와서 하고요. 풍물단 귀밝이술 이런 것도 하고 연 만드는 체험도 하고 다양한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 부의장 이영순  야간개장도 하고요.
○ 시립박물관장 김영일  야간개장은 7, 8월에 열흘간 할 계획입니다.
○ 부의장 이영순  그때그때마다.
○ 시립박물관장 김영일  계절별로 또 명절별로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 부의장 이영순  피서철은 또 피서철대로 하죠. 박물관은 저는 옛날에 생각할 때 고정적으로 뭘 이렇게 유물들 이런 거 보러가는 곳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살아 숨 쉬는 체험하는 이런 걸 한다는 게 고무적인 일입니다.
○ 시립박물관장 김영일  저도 박물관장으로 가서 놀란 게 가족단위로 관람객이 굉장히 많아요. 그래서 애들 또 부모님 모시고 애들 손잡고 그렇게 오는 관람객들이 대부분이다.
○ 부의장 이영순  그러니까 말하자면 박물관 이퀄 사랑이네요.
○ 시립박물관장 김영일  그리고 또 체험 사자저금통만들기, 탈만들기 체험도 하는데 올해 들어 그런 체험에 관심들이 많더라고요.
○ 부의장 이영순  그렇죠. 사소하게 지낼 수 있는 건데 애들은 그게 굉장히 중요해요.
○ 시립박물관장 김영일  그렇더라고요.
○ 부의장 이영순  진흙 같은 것들 손으로 일단 만진다는 거.
  시립풍물단 운영에서 9,600만 원이 사업비가 필요하다고 말씀을 하셨고 그중에 6,400만 원은 추경에 반영을 해야 한다 이렇게 했는데 이거는 수송용 화물차예요.
○ 시립박물관장 김영일  악기수송.
○ 부의장 이영순  예. 그러면 나머지 3,200만 원은 찾아가는 풍물단에 경비로 쓰는 겁니까?
○ 시립박물관장 김영일  정기연주회 때 쓰는 것인 겁니다.
○ 부의장 이영순  유류비 거기에 들어가고 있습니까?
○ 시립박물관장 김영일  그렇습니다.
○ 부의장 이영순  매일 악기연주 체험을 한다 그래요.
○ 시립박물관장 김영일  저희가 5월부터 2시에 공연을 하고요. 공연이 끝난 다음에 관람객들이 퉁소라든가 이런 것들을 배우고 싶어하면 가르쳐주는 시간을 가지려고 하고 있습니다.
○ 부의장 이영순  그것도 많이 가르치던데, 시간 내서 이렇게 아카데미 수업시간 짜보지 그러세요. 퉁소나 이런 것.
○ 시립박물관장 김영일  별도의 수업시간을요.
○ 부의장 이영순  예. 전통도시 전주 같은 경우는 그런 프로그램이 많습니다. 우리 전통문화, 가야금 내지 퉁소라든지 이런 거. 우리는 풍물단이 있으니까 거기에 대한 그런 걸 가르치면 괜찮을 것 같은데요. 한번 생각해 보세요.
○ 시립박물관장 김영일  예. 알겠습니다.
○ 부의장 이영순  답변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 의장 최종현  예, 수고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또 김명길 의원님 10분간, 질의해 주시겠습니다.
김명길 의원  예,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우리 박물관 만들기 위해서 과장님 관계공무원여러분들 수고 많으십니다.
  궁금사항에 대해서 몇 가지만 한 2가지만 여쭙고요. 짧게 하고 끝내겠습니다.
  악기수송차량이 예산이 확보가 안 돼서 이번에 추경에 넣으시는데요.
○ 시립박물관장 김영일  예. 그렇습니다.
김명길 의원  악기수송차량에 대해서는 본 의원이 관심을 좀 가졌던 부분 중에 하나는 사실 우리 속초시를 대표할 수 있는 풍물단이 속초시를 대표한다고 하지만 사실 자매도시 중국 훈춘에 가서 공연하는 걸 보니까 정말 대단한 팀이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또 작은 악기가 아니지 않습니까? 이동에도 제약도 많고 지금 승합차에 이동하고 있었었나요?  
○ 시립박물관장 김영일  아니요. 작은 악기는 봉고차로 하고요. 큰 악기 같은 건 시에서 배차를 받아가지고 그때그때 옮기고 있습니다.
김명길 의원  그때그때 이동하는데 어려움도 있었던 것 같고 공연이 끝나면 그거 또 옮기느라고 고생하셨는데. 이번에 추경에 의원님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계시니까 하여튼 잘 반영이 됐으면 좋겠다라는 생각드리고 또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 시립박물관장 김영일  고맙습니다.
김명길 의원  관장님, 문화예술 야외공연장 말씀드릴게요. 지금 지붕덧씌우기 정도. 일단 기반시설만 만들어 놓는 거죠? 디테일하게 조명 다 들어가는 거 아니고.
○ 시립박물관장 김영일  당초계획에서 많이 축소가 됐어요. 그래서 저희박물관 오셨겠지만 소공연장 작은 게 있습니다. 거기다가 다시 지붕 막구조물로 지붕을 씌우고 관람석을 200석 정도 만들 것이고 돔 안에 공연을 할 수 게 그렇게 만들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3가지입니다.
김명길 의원  기본적으로 3가지인데 상설공연을 할 수 있게끔 지금 박물관이다 보니까 풍물단 위주로 하시는 건 아니죠? 그러니까 혹시 풍물단과 관련된 공연 이외에 시간대 프로그램들은 개발할 계획이 있으세요?  
○ 시립박물관장 김영일  지금 현재는 풍물단 위주로 하고요. 풍물단 공연을 을 확대하는 방법 공연이 활성화되게 하루에 2번씩 하는데 시간도 좀 늘릴 수 있는 방안이 있으면 늘려서 1회 정도 더 한다든가 할 계획입니다.
김명길 의원  그러면 풍물단 위주로 하시고 그 외에 오케스트라라든가 지역예술인들은 공연할 수 있는 어떤 장소제공이 가능한가요?
○ 시립박물관장 김영일  어렵습니다. 원 계획대로 당초부지에다가 그 시설을 했으면 되는데 그거 하려면 12억이 더 소요된다고 판단 나와서.
김명길 의원  원래 계획에 풍물단 위주로만 하신다는 것이죠.
○ 시립박물관장 김영일  7억 갖고는 풍물단 위주로밖에 할 수 없다.
김명길 의원  그게 사실 본의원도 아쉽게 생각하지만 전통상설공연뿐 아니고 모든 예술인들 외부에 좋은 공연들을 야외에서 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했는데, 아쉽게 됐습니다.
○ 시립박물관장 김영일  국비사업이라서 해야 될 것 같고 그렇습니다.
김명길 의원  과장님 환경위생과에서 환경정책 관련돼서 노력 많이 해 주셨는데 시립박물관에 가보시니까 이 자리에서 어떤 현장 가보시니까 개선돼야 될 사항들, 애로사항들 같은 것 있으시면 한 가지 얘기해 주시죠.
○ 시립박물관장 김영일  저도 여기 있으면서 공직생활 30년 가까이 해 보면서 박물관 가보지 못했습니다. 이번에 가서 놀랐던 게 박물관 위치가 참 좋다 하는 생각을 했고요. 모든 관람객들이 와서 2층 계단으로 올라와서 울산바위가 보이는 것보면 상당히 환호를 하시더라고요. 가족동반으로 많이 들어오시고. 2005년도에 세워진 건물이다 보니까 조금 시설보수가 많이들 들어가게 된 데 앞으로는 그렇고요. 특히 전면에 전부 유리로 건물을 했어요.    그러다 보니까 여름에 상당한 열기가 들어와서 불편한 사항이 있더라고요. 지금 와서도 보니까. 그래서 그런 시설물 개선이 좀 이루어졌으면 좋겠고 체험행사, 애들이 와서 놀 수 있는 체험공간을 확대 필요하고 직원들이 일요일까지 나와서 근무하는 월요일 휴관이다 보니까 일요일은 2교대로 반반 나와서 근무하고 토요일까지 정상근무하고 명절 때도 쉬지 못하고 근무하는 이런 불편한 사항들 직원들 다 감수하고 있습니다.
  그런 애로사항들이 있죠. 어느 박물관이나 다 그렇게 운영이 되고 있는 사항입니다.
김명길 의원  과장님, 인근에 바로 옆에 힐링숲 조성됐잖아요. 많이 이용하시나요, 지금?  
○ 시립박물관장 김영일  아직은 겨울철이라 그렇고요. 아마 봄에 꽃이 피면 거기도 많이 심어놨더라고요. 많이 찾을 것 같습니다. 잘 가꿔놨더라고요.
김명길 의원  의원님들하고 현장 방문해 봤는데 상당히 좋은 곳이에요.
박물관 체험도 하면서 가족단위 힐링코스도 충분히 될 것 같고 좋은 곳인데 그 부분도 같이 홍보가 돼야 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아는 사람만 알고 있는 것 같아서 관심을 가져주시고요. 하여튼 현장에서 박물관 우리 속초시민들에 편익을 위한 시설에 노고가 많으시다는 말씀드리고요.
○ 시립박물관장 김영일  감사합니다.
김명길 의원  앞으로도 고생 많이 부탁드리고 수고도 많이 해 주십시오.
○ 시립박물관장 김영일  고맙습니다.
김명길 의원  의장님, 이상입니다.
○ 의장 최종현  네. 김명길 의원님 수고하셨고요.
  또 추가질의 있으신 의원님 준비하시는 동안에 우리 시립풍물단 한 번 나가면 공연비 받는 경우는 얼마씩 받나요?  
○ 시립박물관장 김영일  작게는 10만 원에서 부터 크게는 100만 원까지.
○ 의장 최종현  어떤 기준에 의해서 받아요?
○ 시립박물관장 김영일  기준표가 있습니다.
○ 의장 최종현  조례에 나와 있나요?  
○ 시립박물관장 김영일  조례에 나와 있습니다. 협연수수료가 예를 들어 7내지는 10명이 나가면 관내는 100만 원, 관외는 200만 원, 작게 장구만 할 경우에는 4, 5명 나가면 20분 이내로 해서 10만 원, 관외는 50만 원.
○ 의장 최종현  공연비를 받으면 그 수익금은 어떻게?
○ 시립박물관장 김영일  저희 세외수입으로 들어옵니다.
○ 의장 최종현  하여튼 지금 관장님도 아시다시피 시립풍물단이 관내 주요행사에 항상 개회를 알리는 축하공연을 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시에 자랑이고 시에 또 얼굴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각별히 관리를 잘 좀 해 주시고. 지금 이 조례에 보면 운영위원회를 두기로 돼 있는데 풍물단운영위원회가 운영이 되나요?  
○ 시립박물관장 김영일  박물관운영위원회가 별도로 있습니다. 풍물단위원회가 아니고 여기서 같이 풍물단운영위원회를 겸하는 걸로.
○ 의장 최종현  조례에는 운영위원회가 두기로 되어있는데 그냥 박물관운영위원회에서 풍물단도 같이 한다.
○ 시립박물관장 김영일  예, 같이 하고 있습니다.
○ 의장 최종현  조만간에 또 풍물단 격려차원에서 자리도 의회에서 마련할 텐데요. 하여튼 관리잘 해주시고 항상 늘 수고하신다는 말씀 이 자리를 빌어서 드립니다.  
  지금 풍물단 운영과 관련해서 풍물단에서 제일 애로로 시급히 해 줬으면 하는 것들이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악기운반차량 말고.
○ 시립박물관장 김영일  악기운반차량 말고 풍물단원들이 작년부터 무기계약공무직이라 그러죠. 정식 공무원 돼서 호봉제가 돼서 많이 처우가 개선이 됐더라고요. 그리고 요즘은 아직까지 특별히 그런 것은 차량만 구입이 돼서 좀 그분들이 공연을 우리 박물관 공연이 끝난 다음에 해수욕장이라든가 갯배 이런 데 가서 공연 좀 하고 싶은데 일주일에 한 번이라도 어려움이 있는 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차량이 구입이 되면 조금 더 쉽게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 의장 최종현  추후에 저희가 의회에서 간담회를 통해서 또 그런 애로사항들을 현장 청취를 통해서 한번 또 함께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 시립박물관장 김영일  네, 고맙습니다.
○ 의장 최종현  추가질의 있으신 의원님?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없으시면 시립박물관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고, 원만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를 선포하겠습니다.
(16시 12분 정회)


(16시 25분 속개)

   마. 신성장사업과
○ 의장 최종현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신성장사업과장님 나오셔서 담당과 주무관을 소개하신 후, 소관 주요업무에 대해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신성장사업과장 함경찬  신성장사업과장 함경찬입니다.
  지금부터 신성장사업과 2019년도 주요업무보고에 앞서서 담당과 차석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남북교류협력팀 이상현 담당입니다.
  북방물류팀 강연화 담당입니다.
  환동해물류팀 최용석 담당입니다.
  철도사업팀 김기찬 담당입니다.
  역세권개발팀 박재훈 담당입니다.
  다음은 차석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남북교류협력팀 차석 이세문 6급 주무관입니다.
  북방물류팀 차석 장성원 주무관입니다.
  환동해물류팀 차석 최영철 주무관입니다.
  철도사업팀 차석 신현대 주무관은 신규교육중이라서 참석치 못했습니다. 이점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은 역세권개발팀 차석 이상기 6급 주무관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쪽부터 보고 드리겠습니다.
  먼저 우리시 신성장 활력 사업 조성 여건과 대응방안입니다.
  먼저 정부의 강원도의 정책기조 및 우리시 여건입니다.
  정부에서 추진하고자 하는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3대 경제벨트) 중 한반도 동해안과 중국의 동북부지역, 러시아 극동지역과 일본서부연안지역을 포괄하는 국가와 지역도시들을 하나의 시장으로 묶는 연계망 구축사업인 환동해 경제벨트와 DMZ, 민통선 주변지역의 자연생태계 가치 보존과 남북평화관광지구 개발 연계망 구축사업인 접경지역 경제벨트가 속한 우리시는 핵심거점도시로 부상하고 있으며 강원도에서 추진하고자 하는 강원평화 특별자치도 주요사업에 중심지역으로 속초~원산~나선 간에 평화크루즈 운항과 철도관광 등을 통해 설악~금강 국제관광자유지대 조성사업과 우리나라의 설악금강벨트 중심인 속초, 고성, 양양, 인제, 강릉 등 5개 시군을 북한의 원산과 연결하는 남북일제 초광역권 벨트 구축사업과 그리고 동해북부선 철도 조기 개설 등을 통해서 북방경제시대에 내륙물류 최적화 사업이 추진되면 타지역에 비해 지리적, 경제적 이점이 위에 있기 때문에 북방경제에 핵심 중심도시로서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속초시에서는 남북교류 및 북방경제 협력사업에 선제적 대응 기반을 구축하고자 하며 이를 위해서 남북교류협력 기반을 조성하여 한반도 신경제지도 환동해 경제벨트의 접경지 경제벨트의 거점도시선정을 위하여 정부와 강원도에서 추진하는 남북교류정책 방향을 예의주시하면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2쪽이 되겠습니다.
  한반도 신경제지도상(2개 경제벨트) 거점도시 선정을 위한 실행계획입니다.
  강원도에서 추진하는 강원평화특별자치도 설치에 적극 협력하여 북방경제 교두보 역할을 위한 법적 지위와 권한을 확보하여 2대 경제벨트 거점도시 선점을 위한 기반 구축사업이 되겠습니다.
  북방시대 활성화를 위한 초석을 마련하고자 남북교류협력 추진체제의 기반 구축을 위해서 금년 1월 11일 「속초시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조례」를 제정·공포함으로 남북교류협력 기금조성과 남북교류협력위원회 구성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지난 2월 21일 첫 회의를 갖고 위원님들에 대한 위촉장을 수료하였으며 2019년도 남북협력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의결한바 있습니다.
  다음은 속초항 항만 인프라 구축을 위한 사업으로 금년도 상반기 중 북방항로 정기출항을 앞두고 예선 임차방식 개선사업입니다. 현재 수시임차 방식을 상시배치 방식으로 전환하여 수시임차 횟수 38회 초과 시에 과다 지출되는 예산낭비율을 사전에 차단토록 하겠으며 또한 속초항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 강원도와 연계하여 속초항에 도선료 인하와 전담도선사 배치 등을 해양수산부에 건의하고 국제항만에 기본 인프라 예선과 도선을 갖추지 못해서 외국선박에 속초항 이용을 기피하는 사례가 없도록 도취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북·중·일·러 국제항로 통상협력 강화를 위해서 국제항로 기항지 정부간 「전략적 교류협력」을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한·중간 교류를 확대하여 러시아 귀항지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원활한 항로개설에 기반마련을 위해 실무협의 및 귀항지 CIQ 기관과의 상호교류 방문을 실시하고 훈춘사무소에 역량을 강화하여 중국 동북지역의 통상교역 전초기지를 역할을 완수해나가는 물론 신규 국제항로인 기타큐슈~속초~슬라비안카 항로 개설과 관련하여 일본의 지자체와도 실무 협의 창구로 개설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철도를 통해서 중국과 러시아와 연결되는 동해북부선 연결을 통해 유라시아 대륙진출의 발판마련에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부산시와 포항시, 광명시 등을 벤치마킹을 하고 자료수집을 통해서 우수사례를 우리시에 접목시켜 환동해권 속초역 중·장기 전략을 마련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3쪽이 되겠습니다.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교류협력 강화 사업입니다.
  남북 문화·예술·체육 교류사업 확대에 따른 강원도에 남북교류협력사업 추진과제 중 우리시와 연계사업입니다. 최우선과제로는 동해북부선 연결, 금강산관광 재개, 동해안 군 경계철책 철거사업으로 우리시는 장사항 해안지역이 해당되겠으며 분야별 추진과제로는 설악~금강 국제관광자유지대 조성, 국제유소년축구대회의 정례화, 동해안~나진~훈춘 경제협력벨트 구축사업 등이 되겠습니다.
  우리시에서는 이와 관련해서 작년 10월 22건의 남북교류협력 사업 과제를 강원도에 제출한바 있습니다.
  다음은 2019년도 남북교류협력 사업 추진실적 및 계획입니다.
  남북관계 개선과 민족 동질성 회복에 기여하고자 JTBC TV를 통해서 금년 설날 연휴기간인 2월 4일과 2월 5일 이틀 동안에 거쳐서 특집으로 “속초·원산 두 도시 이야기”를 다큐멘터리로 제작하여 2부작으로 방영하였으며, 1부에서는 동해의 선물이라는 주제로 오징어와 명태 등 동해안 어종을 중심으로 속초와 원산의 음식을 소개하였고, 2부에서는 백두대간의 중심이라는 주제로 설악산과 금강산 지역을 중심으로 관광지를 소개한바 있습니다.
  사업비는 1억 원으로 전액 도비 보조사업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다음은 금년 5월 원산에서 개최예정인 제6회 아리스포츠컵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 참가 계획입니다.
  사단법인 남북체육교류협회와 북한 측에 425체육단이 공동으로 주체하고 남북 각 2개 팀씩 총 10개국 12개 팀이 참가하며 사업비는 금년부터 적용되는 속초시 남북교류협력기금에서 집행될 계획입니다.
  다음은 나선항(나진·선봉) 항로 연계 개설을 위하여 단계적으로는 중국 훈춘시와 연계하여 인도적 협력사업을 추진하여 나선시와의 협력체계 선점 방안을 검토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여건이 조성이 되면 훈춘시의 중재를 통해서 나선시와 자매결연 및 항로를 통한 중국과의 교역도 검토해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속초시 공직자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남북교류협력 마인드 함양을 위해서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특강을 실시함으로써 북한을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해 나갈 계획입니다.
  다음은 4쪽입니다.
  남북관계 획기적 개선을 대비한 북방항로 다각화 추진 사항이 되겠습니다.
  북방항로 운항재개 추진 사항입니다. 북방항로는 금년 상반기 출항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기타큐슈에서 속초를 모항으로 슬라비안카를 거쳐 훈춘으로 주 2~3항차 운항 계획 중에 있습니다.
  운항선사 및 선박제원을 말씀드리면 운항선사로는 ㈜갤럭시크루즈로 자본금 30억, 선명 Galaxy Gangwon, 총톤수는 17,329톤, 건조년도는 1996년이며 수송능력은 여객 650명, 컨테이너 244TEU, 승용차 80대가 되겠습니다.
  그동안 추진사항입니다. 1월 29일에 해수부로부터 외항 정기여객 운송사업 면허를 발급받았으며 선박구입을 위하여 선주사와 운영사간 잔금 납부 절차를 협의 중에 있으며 3월 중에 일본에서 선박을 인수한 후 엔진을 수려하여 5~6월까지는 중국 상해의 조선소에서 선급취득을 위한 선박 개·보수 작업을 거쳐서 6월 중에는 속초항에 입항하여 취항 준비 및 시험운항 여부 등을 검토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속초항을 통해서 국제항로 기항지 정부 간 전략적 교류협력을 강화하여 여객과 화물통과 시 외교 상호주의원칙에 의한 통상협력을 강화하여 북방경제교역의 중심항으로 육성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속초항 크루즈 유치 계획이 되겠습니다.
  모항 크루즈는 ㈜갤럭시크루즈에서 사카이미나토와 마이즈루를 거쳐서 속초를 모항으로 블라디보스톡을 운행하기 위하여 2만 톤급 제미니호에 선박매입을 협의 중에 있으며 기항 크루즈는 7항차 운항 계획이 확정되어 롯데관광과 국내·외 운영선사 등에서 운영해 나갈 계획입니다.
  속초항 홍보를 위한 포트세일 홍보 마케팅을 전개하고 크루즈 등 관내 업체에서 선용품을 납품할 수 있도록 관내 선용품 납품업체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꼭 기여해 나갈 계획입니다.
  다음은 5쪽이 되겠습니다.
  북방시대 준비를 위한 중·장기적 철도사업 전략입니다.
  춘천~속초 간 동서고속화철도 추진 사항입니다.
  먼저 사업개요로는 노선 길이는 93.62㎞이고, 단선이며 설계속도는 250㎞/h, 총사업비는 2조 1,272억 원입니다. 국토부에서 기본설계 및 165억 원과 실시설계비 27억 원을 미리 확정된 상태이고 현재까지 국토부에서 제출한 전략환경영향평가에 대해서 환경부에서 2차례에 걸쳐 보완을 요구하였으며, 2018년 11월 국토부에서 미시령터널 80m 하부 지하터널철로 건설 최적안을 환경부에 제출하였으나 금년 1월 백두대간 보호구역과 설악산국립공원 통과에 따른 국립공원 의뢰를 요구하며 차후 동서고속화철도 운행에 따라 예상되는 미시령터널 운영업체 영업손실 보존방법 등을 제출하라는 납득하기 어려운 보완사항을 요구함에 따라 동서고속화철도의 조기 개통은 사실상 차질이 우려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하지만 향후에는 국토부와 강원도에서 설악산국립공원을 우해하는 두 개의 대안 노선을 마련하여 제출하고 기존의 미시령터널 직하부 터널 노선안을 재추진 한다는 방침에 따라 우리시에서도 동서고속화철도가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인근의 통과노선 지자체와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시민과 사회단체등과 함께 연계해 나갈 계획입니다.
  다음은 동해북부선철도 강릉~제진간 철도 건설사업 추진 사항입니다.
  먼저 사업개요로서 노선 연장은 104.6㎞이며, 단선으로 설계속도는 250㎞/h이며 총사업비는 2조 3,490억 원이 되겠습니다.
  추진상황으로 동해북부선 강릉~제진간 철도 연결사업은 남북철길을 잇는 상징적 사업인 만큼 하노이 2차 북미정상회담 전략에 따라 사업시기를 예측하기는 어려움이 있습니다만, 본 사업은 UN의 북한제제와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 남측간 사업이고 남북정상회담 공동선언 합의에 따라 남북경협 1순위 교육 협력사업으로써 예비타당성 면제사업으로 선정이 된다면 조기 추진도 가능하다는 판단이며 이를 강원도와 인근 지자체와의 공조를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역세권 개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추진상황입니다.
  사업개요로서 사업기간은 ‘17년 12월 22일부터 ’18년 12월까지이며, 사업예산은 2억 5,600만 원입니다.
  추진상황으로 국토교통부에 철도건설기본계획과 고시가 지연되면서 강원도에서 추진 중인 춘천~속초간 동서고속화철도와 연계한 지역특성화 전략 종합기본구상 용역에 중지해 따른 것으로 향후에는 국토부에 철도건설기본계획 고시 및 강원도 특성화전략 종합기본구상 용역 진행상황을 모니터링하면서 우리시 추진계획을 검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뒤에 있는 6쪽에 우리시와 교류가 가능한 북한 주요도시 지도와 북한 동해안권 주요도시 특징은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라고, 7쪽에 있는 민간단체 지방보조금 지원현황은 의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보고서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 의장 최종현  예.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마지막 부서 신성장사업과 질의순서는 강정호 의원님, 유혜정 의원님, 방원욱 의원님, 이영순 부의장님, 김명길 의원님, 신선익 의원님 순으로 하고 각 질의시간은 10분, 추가질의는 신청순에 의해서 하겠습니다.
  하기 전에 과장님 이렇게 보니까 참 답답하네요. 이게 왜냐하면 부서 업무특성상 외부환경이 상당히 좌지우지하는 경향들이 있어서 지금 뭐 주요사업인 우리 북방항로라든지 그다음에 동해선철도라든지 동서고속화철도가 우리의 강력한 의지만으로는 또 안 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참 고민이 깊어집니다. 같이 머리를 맞대고 속초시발전을 위한 대안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시간을 함께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질의순서에 의해서 강정호 의원님 10분 질의해 주시겠습니다.
강정호 의원  의장님, 감사합니다.
  과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우리 신성장사업과 직원분들 고생 많으시고요. 좀 전에 의장님이 말씀하신 대로 상당히 주변의 여건에 영향을 많이 받는 업무들이거든요. 그렇죠, 과장님?
  하나하나씩 잘 좀 추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남북교류, 북방물류, 환동해물류, 철도, 역세권 이런 부분들이 우리 시에 우리 시민들의 바람만큼 잘 진행이 되지 않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사실 좀 많이 안타깝습니다.
  그런 여건들이 잘 풀려서 모든 게 잘 원활히 진행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런 일들을 앞으로 우리 과장님이 이렇게 직원분들과 함께 열심히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신성장사업과장 함경찬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강정호 의원  그리고 우리 존경하는 김명길 의원님이 위원장을 맡고 계시는데 동서고속철도 관련돼서요. 지금 도하고 중앙부처하고는 교류를 잘하고 계신가요?  
○ 신성장사업과장 함경찬  예, 지금 그렇게 하고 있고요. 다행스럽게도 국토부에 우리 속초출신 간부분들이 3분(명)이 계세요. 지난 2월 18일날 시장님 모시고 저희들이 실무팀에서 같이 가서 얘기를 들었고요. 지금 더군다나 철도안전정책관이라는 분이 고영석이라는 분이신데 여기서 학교를 나오신 분이고해서 국장급으로 재직하시면서 도와주시려고 굉장히 많은 애를 써주시는데 안타까워하시고 계십니다.
강정호 의원  5쪽, 잠깐 보시겠습니다.
  우리 동서고속철도 관련돼가지고 과에서 업무보고해 주신 자료에 보면 설악산국립공원 위에 2개의 대안노선을 마련하겠다 이렇게 하셨는데, 저희는 그때 강원도 보도자료하고 그때 저희가 그런 대응을 할 때 환경부에서 요구한 내용들은 보완자료로 만들더라도 기존에 미시령하부 그 노선을 굽히지 않겠다. 그런데 2개의 대안노선 마련이라는 게?
○ 신성장사업과장 함경찬  그거는 강원도에서 환경부를 설득하기 위해서 다른 대안을 제시해 달라고 하니까 국립공원을 관통하지 않는 돌아서 우회하는 노선을 찾다 보니까 군부대를 거치는 노선 2개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은 안 된다라는 걸 설득하기 위해서 도 차원에서.
강정호 의원  우리 과장님께서 주무부서장이시다 보니까 동서고속철도 문제를 더 이상 우리가 환경부와 국토부 이런 중앙부처들에 의견조율 과정에서 지나오는 시간들 이런 걸 더 이상 낙관할 필요까지는 없다. 이제는 현실을 직시하고 또 최대한 시민들이 함께 해서 빨리 추진될 수 있도록 인식전환이 필요하지 않겠나 그런 말씀드리겠습니다.
○ 신성장사업과장 함경찬  그렇습니다. 그런데 사실상 지금 여건상 저희들도 열심히 하려는 마음은 있지만 그러지 못해서 상당히 안타까운 부분이 많습니다.
강정호 의원  의회에서도 김명길 위원장님을 포함해서 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해서 동서고속화철도가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을 하겠습니다.
○ 신성장사업과장 함경찬  저희들도 그렇게 하겠습니다.
강정호 의원  고맙습니다, 과장님.
  의장님, 이상입니다.
○ 의장 최종현  강정호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유혜정 의원님, 10분 질의해 주시겠습니다.
유혜정 의원  과장님, 사실은 이게 우리 시뿐만 아니라 시·도, 국가적인 차원에서 전반적인 흐름들 속에 구체적으로 지자체사업들이 담겨져 있는 지라 한편으로 진짜 말씀하시지 마음은 굴뚝같지만 어떻게 진척을 해나가야 될지가 사실 쉽지 않은 그런 사업들이 대부분 과사업으로 이렇게 되어있는 상황이네요. 많은 상황에 어려움들이 많은 것 같고요.
  먼저 하나 구체적인 것만 여쭤보겠습니다.
  지금 속초항을 모기지로 하는 슬라비안카로 통해서 훈춘을 들어가게 되는 북방항로에 실질적인 가능성은 어떤 거죠? 지금 실제 가능성이 있는 건가요?  
○ 신성장사업과장 함경찬  지금 슬라비안카 지난주에 다녀왔는데요. 사실상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고요. 지금 슬라비안카도 사실은 자루비노가 어려워서 대안으로 갔던 기항지가 되겠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중국측 사업자하고 같이 현지답사를 했었고요. 그쪽에서는 현재에 있는 어떤 그런 상황에 대해서 “러시아측과 실무협의를 다음 주까지는 해 보겠다.” 그래서 “거기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를 하겠노라고” 얘기를 하고 왔습니다.
유혜정 의원  그럴 때 흔히 말해서 사업에 대한 어떤 신뢰성 있는 파트너인가요?  
○ 신성장사업과장 함경찬  좀 무슨 말씀이신지?
유혜정 의원  그러니까 이 상황들을 지금 그렇게 하겠다, 추진하겠다 그때마다 저희에게 정책들이 진행되어가는 부분들을 이야기하고 있는 업체의 상황들이 신뢰할 수 있는지?
○ 신성장사업과장 함경찬  현재 한국에 있는 업체를 말씀하시는 거죠?  
유혜정 의원  네네.
○ 신성장사업과장 함경찬  지금 그분들도 이미 배 값의 40%라는 자금을 투입을 놓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발을 뺄 수 있는 상황도 아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저희들은 믿을 수밖에 없는 거고. 그리고 그분들도 작은 돈이 아닌 부분을 투자해 놓고 함부로 하지는 않을 것 같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유혜정 의원  이 부분 지난번 예산심의 때도 그렇고 자세히 말씀을 들었었고 이번 업무보고에도 담겨져는 있지만 이게 정말 잘 이렇게 일정 잡아 정확히 가서 추진이 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서 받아들여지기가 조금 쉽지 않은 부분들이. 그냥 가는 대로 한번 하루하루 좀 가보면서 가봐야 되겠다, 뭐 이런 생각들을 저희도 그렇고 지금 업무를 추진하고 있는 과에서도 그런 입장 아니신가.
○ 신성장사업과장 함경찬  그렇지는 않고요. 사실 올해는 띄워보겠다라는 강한 의지를 갖고 있는데 잘 되리라고 보는데, 현재 사업을 하겠다는 그 업자가 선주하고 배의 매입협의를 하면서 선주가 배를 팔겠다는 사람이죠. 그 사람이 홍콩계좌에 있는 그 사업자에 계좌를 확인했답니다. 그래서 충분한 선박자금이 들어가 있는데 중국에서 풀어주지 않아서 못받는구나라고 이해를 해서 협의가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유혜정 의원  일단 잘 알겠습니다.
  또 하나는 저희 철도의 가장 어려운 2가지가 맞물려있는 거죠. 동서고속화철도 그리고 동해선철도. 사실은 이 부분 자체가 저희의 속초역이 생기게 되면 국내에서의 물류의 모든 관통하는 아주 중요한 거점의 상황들이 될 것 같은데. 지금 뭐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는 지난번 저희 특위에서도 함께 지사님을 좀 뵈었을 때 도가 참 큰 관심에서 이렇게 들어가 있지 않다라는 좀 생각들이 많았고요.
  한편으로는 환경부와 강원도가 너무나 얽혀있는 게 많아서 특히나 동계올림픽 끝나고 나서 가리왕산 복원이라든가 기타 등등 다 지역주민들과의 이런 상황이 제대로 약속대로 이야기가 되고 있지 않은 거잖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이 동서고속화철도가 같이 강원도 안에 여러 가지 풀어야 될 어떤 과제가 있는 부분이 참으로 무겁구나라는 생각을 하고 왔습니다.
○ 신성장사업과장 함경찬  지금 그런 상황인 것 같습니다.
유혜정 의원  그렇지만 예산까지도 확보가 돼 있는 상황들이 조금 늦더라도 어떤 방식으로 좀 풀어갈 수 있도록 저희도 이제 최선을 좀 다해야 될 부분인데요. 동해선 철도에 대한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
  지금 현재 동해선철도연결 착공에 대해서 사실은 어떻게 보면 저희가 평화적인 어떤 무드 속에서 남북관계를 풀어가는 거에 주도권을 갖기보다, 강릉이 굉장히 많은 발 빠르게 선도주도의 역할들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 굉장히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여기에서 동해선철도연결 착공을 지난해에 했었고 이 부분들은 또 어떻게 진행이 되고 있나요? 그것을 위해 속초는 또 어떻게 하고 있는지?
○ 신성장사업과장 함경찬  지난해 착공된 이후에 가시적인 어떤 성과는 없는 걸로 알고요. 지금 동해선 철도 부분에 대한 부분은 지난번에 국토부에서도 얘기가 있었습니다만 일단은 우리 1개 지자체보다도 어떤 노선에 있는 지자체들이 같이 힘을 합쳐서 같이 한목소리내주기를 줬으면 좋겠다라는 조언을 받았었고요. 일단은 공조를 강화해서 그렇게 같이 좀 움직여보려고 생각중입니다.
유혜정 의원  남북관계사업은 삽을 들었다가 북미관계의 여러 가지 또 정황이라든가 이런 어떤 기류에 따라 삽이 놓아졌다가 뭔가 이게 서로 힘을 받지 못하고 있다라는 생각들이 들어요. 그런데 그 부분은 뭐 세계적인 기류 속에서도 사실은 어렵지만 풀려갈 거라는 기대일 때 저희에 그런 밑작업들은 준비가 돼야 되지 않겠는가라는 생각이 들고요.
  마지막 한 말씀만 드리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가 남북교류협력을 위한 여러 가지 준비를 그래도 시가 해나가기 위해서 올해 유소년 축구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 지금 그 관계는 어떻게 진행이 되고 있는지 아마 다른 의원님이 정확하게 열어보실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고요.
  남북교류협력에 대해서 추진방향 한 말씀만 해 주시죠.
○ 신성장사업과장 함경찬  지금 남북교류라는 게 보면 남북경제협력사업, 인도적지원사업, 사회문화협력사업 이런 것들이 있는데 우리가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은 사회문화협력사업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가장 최근에 하고 있는 사업이 잘 아시다시피 국제유소년축구대회 원산에서 하는 거 추진 중인데 그렇게 사회문화협력사업으로 그렇게 접근을 하려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유혜정 의원  그래서 이 부분에 제가 이런 제안과 당부를 드리고 싶어서 마침 그래도 행동으로 저희가 행사로 이어지는 부분이 올해 계획이 되어있기 때문에, 남북체육교류를 기본으로 하고 있겠지만 그 행사를 치르기 위해서는 어쨌든 저희 지역분들이 원산을 방문하게 된다는 거죠. 첫발을 내딛게 된다는 거는 굉장히 소중한 상황들이고 이럴 때 지역에 그 남북관계에 관한 사업들을 위해서 특히 여성단체들 관심을 가지고 네트워크 형성해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 단체들에게 제안을 해 보려고 그래요. 이렇게 갈 때 여러 가지 교류를 위한 아이들을 위한 맛있는 과자라든가 선물보따리라도 가져가서 함께 전달할 수 있는 이런 품목을 딱 목적만이 아니라 하나의 목적에 따라갈 때 조금 더 다양화된 어떤 상황들에 교류하고 문호를 서로 개방하면서 이해할 수 있도록 그런 관심들을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 신성장사업과장 함경찬  예,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나오지 않았고요. 그리고 그런 것들이 가능한지 모르겠는데 가능하다면 의원님들께 오히려 저희가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유혜정 의원  네, 어떤 부분들이 가능하다면 정말 저희가 할 수 있는 것들은 폭을 넓혀서 다 마련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 것도 검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신성장사업과장 함경찬  네. 알겠습니다.
유혜정 의원  네, 이상입니다.
○ 의장 최종현  네, 유혜정 의원님 수고하셨고요. 저희가 11월 달에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가서 이석배 총영사님하고 간담회 했었는데 이번에 그분이 러시아 대사로 발령이 나셨더라고요. 저희랑 간담회를 하고 나서 좋은 일들이 생겨가지고.
○ 신성장사업과장 함경찬  오늘 외교안보수석 발령 나신 것 같은데요.
○ 의장 최종현  러시아대사로 발령 나지 않았나요. 주러대사.
  그분한테 그때 저희가 북방항로 관련된 분위기도 많이 공부하고 왔고 그래서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 이영순 부의장님 10분간 질의해 주시겠습니다.
○ 부의장 이영순  참 수고가 많으십니다. 잡힐 듯 보일 듯 이러한 국제기류 속에서 우리가 북방남북관계, 북미관계 속에 속초가 끼어들 자리가 있을까 하고 많은 준비를 하고 있는 신성장과에 남다르게 움직이고 있다 이거를 체험하고 있습니다.
  저번에 저희가 블라디보스토크에 가고 훈춘을 방문했을 때 일명 우리 한국인들이 가는 보따리행상이라고 그러죠. 그 통로를 그분들이 가는 길로 의원들이 한번 가봤습니다. 그래서 육로로 통해서 들어갔는데 그때 이석배 금방 우리 의장님이 말씀하시는 총영사관을 면담을 했는데, 그 자루비노에 대한 저희가 환상을 가지고 갔었는데 그 영사관님께서 “너무 핑크빛을 가지고 바라보지 마라.” 그런 얘기를 하셨고 “자루비노항이 임대를 주고 있어서 만만치 않다, 여의치 않다, 컨테이너 하나 갖다놓기도 여의치 않다.” 이렇게 말씀을 해 주셨는데, 저희 시가 자루비노 대신 슬라비안카로 변경을 했죠. 그래서 시장님도 과장님도 슬라비안카를 같이 가셨나요?  
○ 신성장사업과장 함경찬  네, 다녀왔습니다.
○ 부의장 이영순  그 슬라비안카는 어땠습니까? 현지 가서 상황을 보니까 자루비노도 갔다오셨죠?  
○ 신성장사업과장 함경찬  네, 그렇습니다.
○ 부의장 이영순  2개를 비교했을 때 과연 우리 속초시하고 훈춘하고 연계될 수 있는 그런 사항을 저희 의원들한테 말씀해 주실래요?  
○ 신성장사업과장 함경찬  아까 보고드렸다시피 이번에 취항계획이 있는 선박이 17,300톤이라 그러면 상당히 큰 배거든요. 지난번에 슬라비안카를 갔을 때 조금 작았으면 문제가 많이 해소가 될 수 있는데, 지금 현재 17,000톤급으로 배가 좀 크다 보니까 그런 부분들이 문제가 있고요. 그러다 보니까 준설도 해야 되고 항만시설 뭐 그다음에 부두선석 이런 부분들에 대한 ...
○ 부의장 이영순  현대화가 안 됐다는 얘기죠.
○ 신성장사업과장 함경찬  예.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당초에는 선사에서 협의를 하면서 러시아 측에서 자기들이 시설을 할 의향을 보였다라고 얘기를 하는데 그날 가서 대표를 만나지 못했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을 중국측 업자와 같이 협의를 해서 중국측 업자가 훈춘시에 입장을 대변하는 그런 차원에서 만나는 거니까 다음주쯤 결과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부의장 이영순  그러니까 어쨌든 간에 북방항로에 대체를 하는 게 슬라비안카죠.
○ 신성장사업과장 함경찬  네, 그렇습니다.
○ 부의장 이영순  왜냐하면 자루비노가 문을 안 열어주니까, 지금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니까. 대체로 슬라비안카로 갔다가 훈춘으로 해서 이렇게 연결을 하려고 그러죠, 러시아 쪽하고. 아무튼 저희가 움직인 대로 다 됐으면 좋겠는데 아무튼 될 때까지 열심히 해야죠.
○ 신성장사업과장 함경찬  예, 하여간 저희들은 열심히 하는 수밖에 없다라고 생각합니다.
○ 부의장 이영순  정말 북미관계가 좀 더 순조롭게 끝나서 나진항로를 이용할 수 있는 그런 기회가 왔더라면 한숨을 놓는데 나진항을 이용한다면 물류비용도 확실히 싸죠?  
○ 신성장사업과장 함경찬  나진항이 훨씬 싸죠.
○ 부의장 이영순  그렇죠.
○ 신성장사업과장 함경찬  그리고 저희시장님께서 늘 강조하시는 게 어차피 어떤 비용이나 이런 걸 지불해야 된다면 러시아보다는 북한에다가 주는 게 조금 보람 있지 않겠느냐 라는 말씀도 하시고.
○ 부의장 이영순  그래도 꿈을 잃지 말아야죠. 언젠가는 터지겠죠.
○ 신성장사업과장 함경찬  글쎄 그렇게 되리라고 믿고 있습니다.
○ 부의장 이영순  예. 세계 돌아가는 정세가 옛날로 돌아가지는 않겠죠. 뭔가 발전적인 새로운 루트가 또 뚫어지겠죠. 그러기 위해서는 저희가 준비사항을 철저히 하고 있어야 대비해야죠.
○ 신성장사업과장 함경찬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부의장 이영순  말하자면 DMZ로 해서 고성, 양양, 강릉, 속초, 포항까지 서로 자기네가 주도권을 가지려고 지자체들끼리 서로 보이지 않는 전쟁을 하고 있는데, 저희도 마침 집행부에서 기금을 마련하고 있죠.
○ 신성장사업과장 함경찬  네. 그렇습니다.
○ 부의장 이영순  기금조성해서 앞으로 서로 협력 관계할 수 있는 루트를 터진다면 바로 갈 수 있도록 조성을 해야 되겠죠.
○ 신성장사업과장 함경찬  하여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부의장 이영순  거기 까지 하고요. 저희 스포츠사업으로 그러니까 북한하고 교류할 수 있는 방법이, 대화할 수 있는 방법이 문화와 스포츠죠.
  이번에 원산에서 국제유소년축구대회 있는 거 꼭 계획했던 대로 갈 수 있는, 속초시가 거기 같이 동행할 수 있는 길이 될 수 있도록 우리 담당과장님이 각별히 정말 특별히 신경 쓰셔서 꼭 일이 성취되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신성장사업과장 함경찬  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부의장 이영순  예,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 의장 최종현  네, 이영순 부의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김명길 의원님, 10분간 질의해 주시겠습니다.
김명길 의원  과장님, 북방항로 재개항을 위해서 현장에서 참 고생 많으십니다. 우리 계장님들, 관계공무원여러분들 수고 많으시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 신성장사업과장 함경찬  감사합니다.
김명길 의원  항상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데 정치환경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많은 뒷받침이 돼야 되는데 많은 아쉬움이 있습니다. 불가항력적으로 우리가 할 수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 부분 외에 최선을 다하고 계시다는 말씀 먼저 드릴게요.
  슬라비안카 사실 전반적인 속초시에서 정확한 데이터가 나와 있는 자료가 나와 있는 건 없지 않습니까? 현장방문 외에는 지금.
○ 신성장사업과장 함경찬  저희들이 갖고 있는 자료는 없고요.
김명길 의원  현장 방문하셨던 부분 조금 전 설명들은 것으로 가름하도록 하겠습니다.
  작년 10월쯤 취항예정이었는데 지금은 5월로 예정을 했다가 또 6월로 넘어갔네요.
○ 신성장사업과장 함경찬  지금 선사에서는 5월까지 하겠다라고 의지는 갖고 있습니다만 지금 일정상으로 봤을 때는 5월은 힘들지 않나 생각이 들고요. 일단은 선사 쪽에서는 5월 의지를 갖고 있다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김명길 의원  그러면 선사 쪽에서는 의지를 갖고 있지만 정치환경이라든가 이런 부분 때문에 막히는 부분은 어쩔 수 없이 우리가 시에서는 지켜볼 수밖에 없는 입장이고 소위 말해서 의지와 관계없이 꺾이는 부분이 많이 안타깝습니다.
  슬라비안카가 배 아까 크기 문제 말씀하셨는데 거기가 안 되게 되면 다시 자루비노로 회항해서 접근을 해야 되는 건가요?  
○ 신성장사업과장 함경찬  훈춘에서는 어디로 오든지 훈춘으로 들어오기를 바라고 해서 지금 많은 부분에 투자를 생각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이번에도 가서 훈춘시 부시장님과 실무협의를 하는 과정에서 러시아 문제는 한국에서 협의하기가 어려울 것이다라는 얘기 했었고, 그 부분들은 중국 측에서 해 보겠노라고 그렇게 얘기가 집중적으로.
김명길 의원  훈춘 쪽에서 잘 알겠습니다.
  동서고속화철도 우리 존경하는 유혜정 간사님 모시고 같이 도의원님하고 저번주에 도지사님 면담을 했습니다. 면담하면서 동서고속화철도 때문에 면담을 했지만 남북교류협력기금과 관련 조례안 시에서 선제적으로 만들었다는 말씀드렸고요. 아리스포츠컵 유소년축구대회 참석하는 부분에 대해서 각별하게 신경써주십사하고 부탁의 말씀드렸습니다.
○ 신성장사업과장 함경찬  감사합니다.
김명길 의원  그런데 기금협력조례 만든 것 처음 들으신 것처럼 현장에서 하시데요? 원래 스타일이 그렇게 답변하셔서 그렇게 느꼈는지 모르겠는데 알고 계시는 것 같은데 많은 도움을 부탁드리고 그렇게 말씀드리고 왔습니다. 그것은 참고하시라고 말씀드리고요.
  고속화철도 3월 5일날 오늘입니다. 오늘 환경부장관이 취임하고 첫 면담자리라고 도지사님께서 말씀을 하셔서 오색삭도, 그리고 정선가리왕산 그리고 여기 동서고속화철도 환경문제가 대두되는 곳과 관련돼서 최대한 강력하게 어필하겠다고 했는데요. 현장분위기는 유혜정 간사님이 말씀하신 대로 사실 적극적이지 않았다라는 느낌을 받았던 것은 사실입니다.
  그 이유는 도민들이 좀 나서줬으면 좋겠다라는 지사님께서도 도민들의 힘이 필요하다라는 말씀하실 때 보니까 약간 도에서 역부족으로 느끼고 있는 게 아닌가 사실 그런 생각을 가졌던 것은 사실인데. 본인께서도 이번에 환경부장관 면담에서 적극적으로 ‘이번에 내가 정치활동을 하면서 할 수 있는 역할은 마지막 아니겠나.’ 라는 생각으로 하겠다고 본인께서도 말씀을 하셨기 때문에 오늘 지나고 나서 어떤 내용을 공유를 좀 하십시오 과장님.
  그래서 시하고 그런 내용에 대해서 공유를 하겠다고 해서 시에서 어떤 대응을 할지 사회단체와 각별히 유기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씀하셨으니까요. 참고해 주시기 바라고요.
  지금 도에서는 국방부에서 더 이상 대안과 관련되어서는 국방부에서 협의가 불가하다고 얘기가 나왔고. 도에서는 이제는 미시령터널 직합으로 가는 대안밖에 없다. 더 이상 우리 국립공원 70%이상 차지하는 지역의 더 이상 대안이 어디 있겠습니까, 이것 이상. 이것도 또 반려한다 그러면 안하겠다는 것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사실 우리 시민입장에서는 대규모의 원정집회 사실 원정집회 이런 우리가 이런 행동을 하면서 정책이 또 반영이 된다는 게 사실 제일 안타깝습니다.
  현실적으로 국토부 조금 전에 말씀하셨지만 국토부에서는 넘어갔어요. 국토부에서는 정말 최선을 다해 주셨고 국토부에 예비타당성조사도 가장 어려운 부분을 통과했는데, 사실 정말 무난하게 갈 줄 알았던 부분에서 막히고 있기 때문에 국토부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계신다는 것 제가 잘 알고 있습니다.
  과장님께서도 지금 담당과에 또 과장으로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야 될 때 입니다.
○ 신성장사업과장 함경찬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명길 의원  노력해 주시고요.
  유소년축구대회 관련돼서 제가 좀 말씀드리면 얼마 전에 이사장님하고도 통화를 했는데요. 얼마 전에 중국 방문하셨고 평양도 방문할 계획이셔서 구체적인 협의를 하시겠다고 하셨는데 당초 계획대로 5월 13일인가요. 축구대회는 예정대로 진행을 한답니다. 그런데 제가 궁금했던 것은 원산이 김정은 위원장 고향이잖아요. 방문한 이후에 4만 명 이상 축구장을 건설하라고 지시가 떨어져서 건설중인데 완공이 언제 될 지가 참 우려스러운가봐요. 대회는 정상적으로 진행을 하겠다 작년에 할 때는 평양에서 했는데, 평양에서 할 때는 운동장도 사실 넓지만 평양축구장 같은 경우는 트랙 너머로 대회를 봐야 되기 때문에 선수들이 박진감 넘치게 보이지는 않아요, 사실. 그런데 아주 만석이 될 정도로 어마어마하게 많은 관중이 사실 왔었습니다.
  이번에 5월 달에 첫 번째 과제는 그거였죠. 교류협력 조례를 만들었고 두 번째는 예산이 의원님들 동의하에 통과가 돼야 되는 부분이고 예산이 통과됐다고 해서 시민의 혈세를 막 쓸 수는 없지 않습니까?
  최대한 우리가 그쪽과 협의를 해서 줄일 수 있는 건 줄이면서 도에 협조를 받아서 도예산을 받아낼 수 있는 게 있으면 받아내면서 처음 시작인만큼 저도 교류협회쪽에 요청을 했었습니다. 처음 시작한것인만큼 예산을 달라는 대로 다 주면서 집행을 할 수가 없다. 도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중간에서 역할을 해달라는 말씀드렸기 때문에 도지사님도 작년에도 갔다오셨고 춘천에서도 대회를 하셨고 그랬기 때문에 많은 관심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다만 시민의 혈세가 투입되는 교류협력사업을 제가 알기로는 2005년부터 프로축구단 관련된 일을 볼 때도 마찬가지인 게 중국 쪽에 북한선수들하고 초청을 해서 그쪽에 전지훈련비를 대주면서 계속 지원을 해 줬어요. 지원을 해 주다 보니까 2006년도에 20세 이하 여자청소년 월드컵에서 북한여자선수들이 우승했단 말이에요.
  우승하고 2014년도에 아시안게임에 또 우승을 했어요. 그 정도로 그렇게 신뢰감을 형성을 했기 때문에 이번에 원산에 우리가 방문을 하게 되면 아주 포괄적으로 속초와 원산이 체육·문화교류 여성들 지금 말씀하셨지만 아주 포괄적인 교류협력이 될 수 있어야 되고, 북방항로와 관련된 북한을 거쳐서 가는 우리 향후에는 우리가 거점이 돼서 북한을 교역의 파트너로 해서 설악·금강이 연계하는 그런 관광도 충분히 우리가 검토해야 될 때인데 이게 시발점이 되면서 여러 가지 포괄적인 교류가 이루어져야 된다. 그러나 이 단체가 신뢰받는 단체이기는 하지만 우리나라 정부 통일부에다가도 면밀하게 이 단체 활동내역이라든가 이런 부분을 면밀하게 가지고 가면서 잘 파악을 해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과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 신성장사업과장 함경찬  저희들이 원산이나 유소년축구대회 하려고 하는 이유가 결국 궁극적으로 나진이나 이쪽을 선정하기 위한 그런 목적이고 목표거든요. 아까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포괄적인 교류협력사업에 대해서 전적으로 동의를 하고요. 저희들은 한편으로는 보고에서 말씀드렸지만 인도적 협력사업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김명길 의원  처음 시발점이 되겠는데 이번에 대회가 치러지는데 육로로 갑니다. 200km 가까이 되는데 육로로 가는 첫 번째 우리가 강원도에 중심이 되는 속초시가 돼야 된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예산이 확정이 되고 대회참가여부가 확정이 되면 그때서는 실무협의가 과장님부터해서 들어가실 거예요. 일단 대회참여여부에 대해서는 예산이 통과가 돼야 되니까 그게 선행이 돼야 되겠고 대회참가가 확정이 되면 실무협의를 하는 과정에서 이런 부분이 반영이 될 수 있게끔 저도 옆에서 많이 돕겠습니다.
  과장님께서도 철저하게 돌다리 두드려가는 심정으로 접근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신성장사업과장 함경찬  많이 도와주십시오.
김명길 의원  의원님들께서도 많이 관심을 가져주시는 아주 관심을 많이 갖고 계세요. 정치정이 아무리 변하더라도 이런 교류, 민간교류는 절대 끊겨서는 안된다. 민간교류의 중심이 우리가 되어야 된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 해주시고요.  
  과장님 뭐 답답하신 부분들 의회오실 때 맨날 겁나신다고 말씀하셨고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데 자꾸 막혀서 그런 부분 의회에서도 잘 알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과장님 어려운 점 얘기 좀 해주세요?
○ 신성장사업과장 함경찬  사실상 하여간 들어오면서도 처음에 말씀하셨는데 저희들이 추진하면서 의지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이 가장 그렇고요.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의회에서 많이 격려해주시고 이런 부분에서 상당히 크게 감사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명길 의원  이게 마지막으로 과장님 말씀의 말씀을 드리면 의지대로 되지 않는 사업을 벌써 3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단 말이에요. 동서고속화철도, 남북교류협력, 북방항로 의지대로 잘 되지는 않지만 의지를 갖고 도전을 해서 이게 사업이 성과를 이루면 아주 상당한 박수를 받을 수 있는 그런 일들이니까요. 과장님께서 의지 잃지 마시고요.
○ 신성장사업과장 함경찬  그게 아마 성공이 된다면 의회가 60% 박수를 받을 것 같습니다.
김명길 의원  현장에 계신 모든 분들 수고 많으셨다는 말씀드립니다. 이상입니다.
○ 의장 최종현  네. 과장님 걱정 섞인 말씀 저희도 같이 고민하면서 도와 드릴 테니까요. 계속 머리를 맞대고 방법을 찾아보는 쪽으로 하시고.
○ 신성장사업과장 함경찬  감사합니다.
○ 의장 최종현  마지막으로 신선익 의원님 10분 질의하시겠습니다.
신선익 의원  우리 신성장사업과는 철도 항로사업 등의 난제가 꽉 들어찬 그런 사업이고 실적도 발생하지 않는 그런 사업이라 우리 과장님을 비롯해서 직원분들 참 마음고생이 심한 것으로 알고 있고요.
  이 자리를 빌어서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함께 드립니다.
○ 신성장사업과장 함경찬  감사합니다.
신선익 의원  우리시 북방항로 사업은 사실상 이게 수요가 없는데 우리시가 선점해가지고 기존에 해오던 사업이라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계속 짝사랑을 하고 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제가 오래전부터 이 사업에 대해서 과감하게 추진여부를 재검토 해야된다라고 말씀드린 적이 있었는데 지금도 그 부분에는 우리가 변함이 없는데 그것은 크루즈사업이 아니고 카페리사업이잖아요?
○ 신성장사업과장 함경찬  네. 그렇습니다.
신선익 의원  뭐 오파상들을 주로하는 어떤 그런 물류교류사업, 인적교류사업이 있는 건데 걱정이 되는 것은 사업자 갤럭시크루즈에서도 이것을 나름대로 다 계산을 하고 있을 거예요. 남북교류사업이 현재로 봐서는 느낌이 잘 될 것 같지 않습니까, 그런데 만약에 남북교류사업이 잘되면 철도 5쪽에 보면 동해선(강릉~제진) 철도 사업 이게 추진이 되다보면 쭉 이게 블라디보스토크까지 길게는 유라시아철도까지 연결이 되는 사업이잖아요?
  이 사업이 추진이 된다면은 항만사업이 될 수 있을까 수지가 안 나올 거아니에요. 지금은 철도가 없으니까 그래도 배로 사업을 추진하려고 하는데 만약에 수년 내에 이런 사업이 돼서 한다면 이 사업은 포기해야 되는 사업이거든요, 항만사업은.
○ 신성장사업과장 함경찬  지금 사업자들 생각을 제가 말씀을 드리면 사업자들은 일단은 지금 속초를 통해서 대놓지 않으면 기회를 얻지 못할 것이다라는 그런 적도 있고.
신선익 의원  우리 북한하고 만약에 상황이 좋아지고 그러면은 철도가 연결이 된다고 쳐요. 그러면 경쟁성이 항만보다는 철도가 훨씬 더 좋고 접근성도 좋고 그다음에 통하는 길목이 아닙니까? 그래서 과연 이런 걸 갤럭시크루즈사업자가 염두에 두지 않고... 않았으리는 없다는 얘기죠, 그렇죠? 이 사업자체가. 지금 동해하고 속초하고 나름대로 어떤 이런 지난해에도 경쟁을 심하게 해가지고 나름대로 잘못하면 양쪽이 도산한다 뭐 이런 결론까지 나왔었었는데 이런 상황에서 과연 수요가 현재로써도 거의 미미한 그런 상황에서 이거 계속 추진할 것이냐 그다음에 철도하고 관련해가지고도 철도가 된다면 이 사업 자체는 사실상 빨리 지금이라도 빨리 시작해가지고 그러면 철도가 되기 전까지라도 운영을 한다면 모를까 이걸 동시에 다 한다는 건 좀 여러 가지로 현실적이지 않다라고 생각이 들어서 과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 신성장사업과장 함경찬  이론적으로는 있을 수 있는데 사업자들은 거기에 대한 수익성판단은 자체적으로 했을 거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판단을 하지 않았다면 그 사람들이 항로에 아마 뛰어들지 못했을 거라는 생각입니다.
신선익 의원  처음에 이분들이 시작했을 때 갤럭시크루즈가 이 사업에 나름대로 시작할 때 지금과 같이 남북관계가 좋아질 거라는 예측이 전혀 없었잖아요. 이게 갑자기 작년도에 동계올림픽으로 인해가지고 남북관계가 좀 호전되고 나름대로 어떤 그런 교류라든가 이런 게 투자할 뭐 이런 것도 활성화가 될 가능성이 높아졌는데, 갤럭시크루즈가 그 전까지는 이런 상황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접근을 했단 말이죠.
  그런 것을 연계해가지고 혹시 중간에 가다가 발을 뺄 수도 있다라고 하는 그런 것도 염두에 두고 “우리가 사업을 추진해야 되지 않나?” 그런 생각으로 그것도 철저하게 검토를 해 봐야 된다라고 생각을 해서 말씀드립니다.
○ 신성장사업과장 함경찬  예. 알겠습니다.
신선익 의원  예, 의장님, 이상입니다.
○ 의장 최종현  신선익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질의 준비하시는 동안 저도 몇 가지 여쭤보겠습니다.
  과장님, 우리 역세권이 어떻게 되갑니까, 위치가? 원점에서 재검토합니까?
○ 신성장사업과장 함경찬  아직은 고시가 안됐습니다.
○ 의장 최종현  시장님이 작년에 당선되시고 소문이...
○ 신성장사업과장 함경찬  지금 역세권 부분에 대해서는...., 사업자체가 중단이 되어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 부분은 그러니까 사업고시가, 고시가 되기 전까지는 현재 중단이 돼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 의장 최종현  그러니까 소문에 의하면 동우대 후문 쪽일 때 그쪽으로 다 알고 있었는데, 내부적으로 검토하기로는 어느 쪽으로 돼 있는 거예요. 중지돼 있는 거예요?
○ 신성장사업과장 함경찬  예, 중지해 놓고 있는 상황입니다.
○ 의장 최종현  역세권팀에서는 지금 어떤 일을 하고 계십니까?
○ 신성장사업과장 함경찬  역세권이 상당히 중요하다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왜냐면 강릉 역사나 역세권 개발이 실패했다라고 얘기를 하는데 그래서 그런 역세권 개발에 대한 타지역 사례와 어떤 그런 자료들을 현재 수집하고.
○ 의장 최종현  역세권이 또 기대만큼 그렇게 또 KTX종착역이나 경유역들 가보면 역세권이 우리 생각만큼 개발이 활발하지는 않다라는 말씀들을 하시는데, 그러면 그 일대에 우리가 그러니까 소야벌 일대를 부동산 신고지역으로 묶어놨잖아요. 역사가 들어온다고. 그러면 거기를 왜 묶어놨습니까? 역사가 들어오니까 그런 거 아니에요. 그렇죠?
○ 신성장사업과장 함경찬  글쎄요. 그것은 당초에는 그쪽으로 용역이 진행이 되고 있었는데 지금 그쪽이 되리라고 생각했었는데 사업계획이 고시가 안 되는 바람에 그럴 수밖에 없는 그런 입장에 처해 있습니다.
○ 의장 최종현  지금 그러면 답보상태다. 아무것도 진행되는 거 없다 그렇게 이해를 하면 되겠습니까?
○ 신성장사업과장 함경찬  지금 현재로써는 그렇습니다.
○ 의장 최종현  그러면 동우대 후문 쪽으로 들어오는 것도 전혀 알 수 없다, 역사위치가.
○ 신성장사업과장 함경찬  지금 그런 상황입니다.
○ 의장 최종현  그렇게 이해를 하면 되겠죠.
  저도 처음으로 프로젝트 한번 틀어주십시오, 처음으로.
  「김한근 강릉시장 신년사 통해 “북방 물류기지 조성 준비‘, 강원 지자체들 북방 철도물류기지 유치전 불꽃 튄다. 강릉시 KTX활성화 ’관광물류‘ 모두 잡는다. 남강릉역 신설 북방물류기지 조성」이게 최근 한 1월 2월 달에 나온 기사들입니다.
  지금 옆도시 강릉에서는 남북교류활성화에 따른 경협의 연자선상에서 물류남북 북방물류 거점 배후단지를 조성해서 선점을 하겠다. 이렇게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데 우리 속초시는 너무 뒤처지는 거 아니냐? 이 부분에서 가장 지정학적으로 유리한 위치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 당장 항만확장계획이라든지 해양수산과 업무보고 때 제4차 항만기본계획에 우리 속초시가 기본계획에 신청할 용역을 준비한다고 그러는데 부탁의 말씀을 드렸어요. 항만확장하자. 과장님 가보셨겠지만 마이주루 사카이미나토 가보셨나요?
○ 신성장사업과장 함경찬  예. 가봤습니다.
○ 의장 최종현  예. 거기 항 엄청 크죠?  
○ 신성장사업과장 함경찬  속초항에 한 2, 30배는 됩니다.
○ 의장 최종현  인구는 15만이지만 그런 것들에 대한 총체적인 준비를 해야 되고. 우리가 지금 북방물류계가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물류배후단지조성을 해야 되는데 땅이 어디있냐 그런 것도 고민해야 되고 고성·양양과 인접해서 유휴부지를 우리가 좀 물류단지를 같이 쓰던지 아니면 그쪽이랑 뭐 이렇게 협업을 해갖고 고민을 하든지 이런 것들에 대한 구체적인 안이 전혀 준비 없이 말만 북방물류, 말만 북방항로가 돼 있다 이거죠. 그래서 좀 뒤처질까봐 밀릴까봐 제가 우려가 돼서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동서고속화철도도 후문에 의하면 강원도의 의지가 너무 없는 거 아니냐. 지금 국토부 가서 관계자들 만나고 왔잖아요. 속초분들 다 만나고 왔잖아요. 강원도가 너무 의지가 없다. 강릉이 KTX추진할 때 “세종시에 강릉시에서 직원들이 와서 상주했다. 안쓰러워서 도와주고 싶더라” 이런 얘기 까지 나왔단 말입니다. 그런 적극성이 없지 않느냐? 1월 30일 시민궐기대회 이후 환경부만 쳐다보고 있는 꼴이잖아요, 저희가. 그런 부분들이 답답하고 그리고 지금 슬라비안카 다녀오셨죠?
○ 신성장사업과장 함경찬  네. 그렇습니다.
○ 의장 최종현  지금 쉽게 저희도 과장님 도와드리려고 적극적으로 뒤에서 후원하겠습니다. 그러니까 어렵게 얘기하지 마시고 쉽게 얘기하세요. 슬라비안카가 항이 적어요. 그래서 17,000톤짜리 못 들어가는 상황이에요, 지금.
  거꾸로 얘기를 하면 배댈 주차장도 확인 안 하고 배를 산 꼴이란 말이에요. 그렇죠? 이런 문제가 왜 일어났습니까? DBS때문에 그런 거 아니에요. 블라디보스토크 들어가면 되잖아요. 그런데 DBS가 반대를 해요.
○ 신성장사업과장 함경찬  아니 그거보다도 저희들이 북방항로는...
○ 의장 최종현  그러면 슬라비안카 말고 블라디보스토크 들어가면 되잖아요. 블라디보스토크는 왜 못 들어갑니까?
○ 신성장사업과장 함경찬  지금 속초에서는 당초에 자루비노를 통해서 훈춘으로 들어가는 것을 북방항로의 기점으로 봤었거든요.
○ 의장 최종현  제 얘기는 자루비노 안돼, 슬라비안카 안 돼 그러면 블라디보스토크로 들어가면 되는데 오히려 블라디보스토크가 나을 수도 있어요. 그런데 슬라비안카도 러시아고 블라디보스토크도 러시아인데.
○ 신성장사업과장 함경찬  저희들 입장에서는 블라디로 가더라도 여기서 배가 뜨는데 있어서 불만이 없습니다만 다시 말씀드리자면 처음부터 북방항로를 하면서 훈춘시하고 파트너십에 의해서 추진을 하다 보니까 그래서 기왕이면 북방항로는 훈춘을 통해서 백산까지 가는 것이 북방항로다라고 그렇게 인식을 하고 있습니다.
○ 의장 최종현  저희가 이번에 훈춘 갔을 때 훈춘에서 블라디보스토크까지 일부러 버스타고 갔습니다. 통관절차 이런 것들 다. 얘기 들으셨죠?
○ 신성장사업과장 함경찬  예. 얘기 들었습니다.
○ 의장 최종현  아, 그래서 지금 답답한 거죠. 됐으면 좋겠는데 과장님도 그렇고 저희도 그렇고 그쪽이 정확한 정보들이 없는 거예요, 부족한 거예요.
  특정 누구누구한테만 의존을 하고 있다 보니까 지금 코미디 같은 일이 벌어지는 것 아닙니까?
  배는 큰 것 사놓고 배를 댈 데가 없고. 그때 슬라비안카로 하신다고 그럴 때 얼마나 희망적인 얘기를 했습니까? 저희도 얘기 다 믿었죠. 대는 줄 알았죠. 그런데 과장님 가보니까 지금 상황이 배 들어갈 데가 없는 거예요.
  그런 것들이 안타까워서 제가 말씀을 드리고.
  4페이지 과장님 보시면 갤럭시크루즈에서 2만톤짜리 사가지고 이 노선으로 운항을 하겠다는 거예요. 사카이미나토, 마이주르, 속초, 슬라비안카 들어가는 배 말고 17,000톤짜리 슬라비안카 들어가는 배 말고 2만 톤짜리 사 가지고 크루즈를 돌리겠다 이것을?  
○ 신성장사업과장 함경찬  지금 갤럭시크루즈에서 먼저 구상했던 사업이 이겁니다.
○ 의장 최종현  이건 DBS랑 안 부딪혀요?  
○ 신성장사업과장 함경찬  이건 부딪힐 게 없습니다.
○ 의장 최종현  DBS하고 똑같은데 노선이.
○ 신성장사업과장 함경찬  이건 크루즈입니다.
○ 의장 최종현  크루즈죠. DBS는 크루즈 아니나요, 똑같죠?  
○ 신성장사업과장 함경찬  DBS는 훼리입니다. 훼리고 이거는 크루즈인데 DBS에서 여기에 대해서 딴지 걸 수 있는 부분이 없습니다.
○ 의장 최종현  지금 그리고 두 번째로 의아하게 생각이 되는 게 이 노선에 대한 어차피 수익이 나야 되잖아요. 결국에는 이 노선들이 자꾸만 들어왔다가 없어지는 게 재정격차를 이기지 못하고 의회에서는 계속해서 수지개선이 안 되면 뭐라 그러고, 그러다 보니까 회사들이 계속 바뀌는데.
  지금 속초에서 일본 거쳐서 슬라비안카 들어가는 노선이 하나있고 속초에서 이것 똑같은 노선의 크루즈가 뜬다 그러면은 수익성이 과연 답보가 되냐 이거예요. 갤럭시크루즈에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몰라도.
○ 신성장사업과장 함경찬  크루즈하고 훼리를 같이 생각할 수 없는 것이.
○ 의장 최종현  크루즈도 타보고 훼리도 다 타봤어요. 동춘호도 타보고 다 타봤는데 중요한 것은 그쪽을 가는 노선들이 비슷한 거죠. 크루즈야 배에서 내려가지고 관광하고 다시 배로 와서 잠자고 먹고 하는 건데 훼리하고 차이라면. 가는 곳들은 노선은 똑같다는 거죠.
○ 신성장사업과장 함경찬  그러니까 이건 기본노선이 현재 이럴 거고 관광객수나 관광객 선호도에 따라서 노선은 변경이 가능하리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자기들이 사업구상을 하면서 기본노선이 이렇다는 거죠.
○ 의장 최종현  하여튼 잘 알겠습니다.
  과장님, 그러면 북방항로는 일단은 17,000톤짜리로 하고 있는데 슬라비안카가 항이 적어요. 러시아에서도 그런 여건개선을 위해서 도와줄 수 있는 준비가 안 되어 있어요. 앞으로 향후계획은 어떻게 할 것입니까?
○ 신성장사업과장 함경찬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러시아부분은 중국에서 풀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중국에서 러시아 관계자들하고 미팅을 갖기로 했고.
○ 의장 최종현  아니 그게 수심문제라든지 선석 문제가 이게 몇 개월로 해결된 게 아니잖아요, 그죠. 상당히 많은 시간이 필요한데 1월 달 뭐 언론에는 5월 달 취향이라 그랬지만 이게 올해가 아니고 내후년으로 넘어갈 수 있는 문제가 아니겠습니까, 그죠?
○ 신성장사업과장 함경찬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업체에서는 5월중으로 취항을 하겠다라고 얘기를 하는데 하여간 그 부분은 업체 쪽에서 구체적으로 검토를 해봐야 될 사항인 것 같습니다.
○ 의장 최종현  하여튼 동해북부선 사업과 남북경협 분위기에서 동북아최고의 물류허브도시로서 거듭나기 위해서 담당부서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서 열심히 역할을 해주시기를 의회차원에서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많이 응원을 하겠습니다.
○ 신성장사업과장 함경찬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 의장 최종현  추가 질의 있으신 의원님?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면 신성장사업과소관 주요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그러면 제285회 속초시의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하겠습니다.
(17시 36분 산회)


○ 출석의원 (7인)
  최종현, 이영순, 신선익, 방원욱
  유혜정, 강정호, 김명길

○ 의회사무과 (6인)
  의회사무과장 최일철
  수석전문위원 김정아
  의사담당 황영필
  전문위원 박정우
  기록 김춘미,김푸름

○ 출석공무원 (5인)
  관광과장 정순희
  보건소장 함수근
  교육청소년과장 이봉진
  시립박물관장 김영일
  신성장사업과장 함경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