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9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2021.09.02.

영상 및 회의록

○위원장 최종현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안전총괄과장님 나오셔서 담당을 소개하신 후에 세입예산은 제외하고 세출예산 중에 주요사업에 대해서만 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안전총괄과장 정재룡
안전총괄과장 정재룡입니다.
제안설명에 앞서 담당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권금선 안전총괄담당입니다.
이상기 방재복구담당입니다
김영대 안전예방담당입니다.
김금성 민방위담당입니다.
장순해 통합관제담당입니다.
하승아 코로나상생국민지원금TF담당입니다.
○ 안전총괄과장 정재룡
이상으로 담당 소개를 마치고 안전총괄과 소관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참조 2021년도 제3회 추경예산 세입·세출예산 자료 부록에 실음>
● 위원장 최종현
예.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안전총괄과 소관 예산안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방원욱 위원님부터 시작하겠습니다.
○ 방원욱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님.
보고 잘 들었습니다, 과장님.
● 안전총괄과장 정재룡
예.
● 방원욱 위원
몇 가지 좀 짚고 넘어가야 되겠습니다.
우리 자연재해지구가 세 군데가 지정이 됐었죠. 청학동하고 그다음에 교동3지구, 영랑6지구, 청학동은 저기 우리 대명맨션 뒤에. 진행이 어떻게 되고 있습니까?
● 안전총괄과장 정재룡
저희도 좀 답답한데요. 지금 계속 기존에 보상 협의를 하겠다 하시는 분들도 지금...
● 방원욱 위원
교동3지구도?
● 안전총괄과장 정재룡
교동3지구는 지금 아직 거기는 보상협의 문제가 크게 없는데요. 청학지구 같은 경우는 좀.
● 방원욱 위원
청학지구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전문위원님(화면).
여기 올라가 보셨죠, 과장님.
● 안전총괄과장 정재룡
예.
● 방원욱 위원
상당히 위험하죠?
● 안전총괄과장 정재룡
예, 맞습니다.
● 방원욱 위원
위험하고 아니, 뭐 길이 움직이는 거 같고 그래요.
이게 지금 저번에도 사진을 보여드렸던 건데 이 축대거든요. 그렇죠?
● 안전총괄과장 정재룡
예.
● 방원욱 위원
그다음에 이제 이 위에 있는 집들에 대한 철거와 도로개설하는 건데 지금 2차 평가까지 끝났죠? 감정평가 2차 평가까지 끝났죠?
● 안전총괄과장 정재룡
예?
● 방원욱 위원
1차에서 2차로 진행되는 중간에 좀 지원이 더 됐나요.
● 안전총괄과장 정재룡
2000년도에 했던 것보다 한 10% 정도는 증액은 됐습니다.
● 방원욱 위원
그래도 안 됩니까? 그 금액가지고는.
● 안전총괄과장 정재룡
그런데 당초에도 저희들이 계속 감정평가 이후 보상협의 문서도 보내고 저희 개인별로 찾아서 보상협의를 했는데요. 당시에 또 초창기에는 당시에 보상협의를 응하겠다는 분들도 지금은 좀 더 지켜보겠다는 그런 분들이 계셔서요. 참 어렵습니다.
● 방원욱 위원
그러니까 속초에 오늘도 신문에 났습니다만 강남 이상으로 집값, 땅값들이 오르고 있다는데 이거 미리 좀 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드는데 2차 집행까지 되지가 않았는데 이거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이렇게 하고 하는 방법들이, 다른 방법들이 있나요?
● 안전총괄과장 정재룡
저희들이 최종적으로 갈 수밖에 없는 부분은...
● 방원욱 위원
저는 이렇게 묻고 싶어요. 이거 진짜 의지가 있으신 건지 아니면 돈 때문에 그러는 건지, 의지가 있으신 건지 아니면 무너져 봐야 정신을 차리실 건지. 재해지역이라고 선언을 해 놓고 지금 위에, 또 바로 위에 붙어 있는 집들이 얼마나 불안하겠습니까, 여기. 그다음에 이게 다 갈라졌다니까요. 이게 다 갈라지고. 이게 지금 이렇게 봐서 그렇지 저 밑에서 사진 찍으면 진짜 한참 높아요. 저거 한 3~4층 될 걸요, 높이가.
● 안전총괄과장 정재룡
최종적으로는 토지수용 부분을 검토해야겠지만요.
그전에도 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보상협의를 이끌어낸 다음에 이제 어차피 안 될 경우에 최종적으로 고려해야 할 부분이 그 부분이라서 저희들도 고민이 많습니다.
● 방원욱 위원
저번에 과장님 이거 전체 몇 집이라고 그랬죠?
● 안전총괄과장 정재룡
지금 11가구입니다
● 방원욱 위원
11가구요. 두 집 정도는 협의되지 않았나요.
● 안전총괄과장 정재룡
그런데 아까 말씀드렸지만 초창기에는 협의를 하겠다고 그랬는데 지금은 또 더 보겠다고 자꾸만 안하고 있습니다.
● 방원욱 위원
과장님, 고개만 흔드실 게 아니고 이거 어느 팀인지는 몰라도 좀 자주 다니면서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 안전총괄과장 정재룡
저희들도 지금 그렇게 계속 좀 대면 보상협의 하고 있습니다.
● 방원욱 위원
이게 돼야지 뭘 좀 그렇지. 그래야 도로도 좀 생기고 이 동네가 좀 될 것 같은데. 빈집도 좀 철거하면 이 동네는 또 도시재생으로도 살아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것만 좀 협의를 좀 잘해 주시면.
그리고 협상할 때 특히 강조하고 싶은 게 그새 땅값이 또 많이 오르고 있잖아요. 그렇죠. 그분들이 어디 나가서 아파트라도 지금 개인 땅을 갖고 있는 만큼 어디 가서 그 평수만큼이라도 못하더라도 아파트를 얻을 수 있는 돈은 돼야 된다.
● 안전총괄과장 정재룡
예. 그런데 이제...
● 방원욱 위원
그런 정신으로 협의를 해야죠, 하죠. 이게 되겠어요, 협의가.
● 안전총괄과장 정재룡
그래서 저희가 감정보상하는 거 위원님도 잘 아시겠지만 어떤 감정평가 내에서만 하다 보니까 좀 주민들의 입장에서는...
● 방원욱 위원
시간이 다 돼가는데 이게 어떻게 되나요. 만약 협의가 끝까지 안 되게 되면 어떻게 됩니까.
● 안전총괄과장 정재룡
조금 전에 말씀하셨지만 어차피...
● 방원욱 위원
이거 사업 포기입니까?
● 안전총괄과장 정재룡
토지수용 쪽으로 좀 저희들이 고민해야죠.
● 방원욱 위원
토지수용 쪽으로요.
그러면 이제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이런 데?
● 안전총괄과장 정재룡
예, 저희들은 어차피 사업 시작 전에 중앙토지위원회 그쪽에서 그거를 받았기 때문에.
● 방원욱 위원
그거를 가지 않고 협의를 할 수 있는 행정력을 발휘를 좀 해 주십시오.
● 안전총괄과장 정재룡
예, 그러기 위해서 지금 저희들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 방원욱 위원
안 하는 것 같아.
제발 좀 부탁 좀 드립니다. 이거 넘어져 봐야, 진짜 이 코가 깨져봐야 아실 건지. 진짜 심각합니다, 여기.
답변 감사합니다, 과장님. 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최종현
예. 방원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하실 위원님?
(「없습니다」하는 위원 많음)
안 계시죠, 예.
우리 재난지원금 차질 없이 지금 지급 예정이죠. 언제부터 지급이 시작됩니까?
● 안전총괄과장 정재룡
지금 다음 주부터는 신용카드 같은 경우는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고요.
● 위원장 최종현
접수 말고, 실제 지급?
● 안전총괄과장 정재룡
실제 지급은 저희들이 오프라인으로 신용카드 은행권 아니고 동사무소에서 하는 건 13일부터입니다.
● 위원장 최종현
9월 3일서부터요?
● 안전총괄과장 정재룡
9월 13일.
● 위원장 최종현
13일.
알겠습니다. 과장님 수고하셨고요.
(장내소란)
● 안전총괄과장 정재룡
저희들이 맨 처음에 지난해처럼 강원상품권을 고려도 해 봤었는데요. 지금 취지가 국민지원금을 주는 취지가 그 지역 내에서 소비하라는 취지이기 때문에 강원상품권 같은 경우는 강원도내에서 전체적으로 사용하다 보니까 우리 속초 시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고 제한하는 방법이 없어서 저희들이 오프라인에서 동사무소에서 주는 거는 선불카드로.
선불카드로 지금 준비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최종현
예,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안전총괄과 소관 예산안에 대한 질의·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잠시 앉아 계십시오.
오늘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오늘 8개 부서에 대해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세입·세출예산안 심의에 임해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이상으로 제309회 속초시의회 임시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