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9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2차 2021.09.03.

영상 및 회의록

○ 위원장 최종현
상수도사업소장님 나오셔서 담당을 소개하신 후에 세입 예산은 제외하고 세출예산 중 주요사업에 대해서만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상수도사업소장 이경철
상수도사업소장 이경철입니다.
제안설명에 앞서 각 담당을 먼저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먼저 이복옥 수도행정담당입니다.
김규완 급수담당입니다.
장사식 누수방지담당입니다.
김동국 시험담당입니다.
최흥수 운영담당입니다.
○ 상수도사업소장 이경철
이상 담당 소개를 마치고 상수도사업특별회계 2021년도 제3회 추경예산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참조 2021년도 제3회 추경예산 세입·세출예산 자료 부록에 실음>
● 위원장 최종현
예,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소장님 상수도사업소 가신 이후에 처음이시죠?
● 상수도사업소장 이경철
예, 그렇습니다.
● 위원장 최종현
또 우리 속초에 우리 가장 중요한 현안문제인 물 문제 정책을 맡아주셔서 감사드리고 오늘 또 추경 예산안에 대해서 성실히 위원들의 질의에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상수도사업소장 이경철
예, 알겠습니다
● 위원장 최종현
상수도사업소 소관 예산안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이영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 이영순 위원
네, 반갑습니다. 패기 있는 목소리 좋습니다.
● 상수도사업소장 이경철
감사합니다.
● 이영순 위원
네, 목소리 좋아요.
상수도가 활기가 찰 것 같습니다.
● 상수도사업소장 이경철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 이영순 위원
예산 문제인데요. 바로 질문에 들어가겠습니다.
암반관정 전용회선 전기사용료예요. 그런데 그 기존에는 25만 원씩 책정을 했는데 어떻게 단가가 55만 원으로 이렇게 추경에 올라왔는지 설명이 좀 필요할 것 같습니다.
● 상수도사업소장 이경철
해당 사업은 저희가 작년 11월부터 금년 2월까지 약 105일간 무강우가 됐었습니다. 그래서 이제 저희가 기존에 암반관정이 기존에 7개소가 있었고 이번에 5개소 지어서 12개소가 만들어져 있는데 무강우 기간 동안에 암반관정을 거의 풀가동을 시켰습니다. 그때 전기사용료가 3월까지 한 4,100만 원 정도가 지출됐고 7월까지 한 5,000만 원 정도 소요가 됐기 때문에 향후에도 이러한 갈수기 때에 무강우를 대비해서 또 추가 예산편성하는 것이 되겠습니다.
● 이영순 위원
아, 그래요. 이게 예산이라는 게 목적인데 배가 되는 25만 원에 책정을 했는데 55만 원이면 더블이 됐잖아요. 더블 넘었잖아요. 그렇게 예산을 그런 식으로 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 상수도사업소장 이경철
물론 지금 위원님 그렇게 말씀하실 수도 있겠지만 저희가 가장 중요한 것이 시민들의 안전이고 생활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 당시에 원수가 부족하기 때문에 암반관정을 가동을 해서 그때 제한급수 없이 무사히 넘어갈 수 있는 그런 전기사용료가 되겠습니다.
● 이영순 위원
네, 얘기 잘 들었습니다. 상수도관로시설물보수인데요. 지금 380개소를 하시겠다고 예산이 올라왔죠? 바로 밑에에요.
그러면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한파로 인해서 반파가 되고 시설물을 하는데 속초시 전체에 이게 몇 프로가 해당이 됐나요.
● 상수도사업소장 이경철
지금 수치상으로 보게 되면 2019년도하고 2020년, 올해 비교해 보면 2019년도에는 한 월 평균 관 파열이 한 달에 15번 정도, 15군데. 그리고 작년도에는 한 18군데였는데 금년에는 약 30군데로 증가가 됐습니다. 물론 동파 역시도 보게 되면 2019년도에는 15군데 그리고 작년에 37군데. 올해 59군데가 관파열이 됐었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갖고 저희가 왜 이렇게 갑자기 증가됐냐 요인분석을 해봤더니만 현재 한국수자원공사하고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 저희 상수도 관로의 수압이 보통 한 5kg~6kg 정도의 약간 다른 지역보다 높은 수압을 유지하고 있는데 이것을 한 3 내지 4kg 정도로 감압을 지금 시키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기존에 있었던 관로의 이음 부분이 노후됐던 부분들이 좀 파열되는 그런 현상 때문에. 그래서 아마 이것들은 금년과 내년까지 현대화사업이 진행되면서 많이 개선될 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 이영순 위원
노후된 것도 있지만 수압관계도 많이...
● 상수도사업소장 이경철
예, 그래서 이제 이거를 관파열이 많이 이루어지다 보니까 거기에 대한 보수예산이 증가가 됐던 부분입니다.
● 이영순 위원
아, 네. 아니, 일을 많이 하실 것 같아서.
● 상수도사업소장 이경철
감사합니다.
● 이영순 위원
150곳에서 380곳으로 됐으니까.
하여튼 열심히 하십시오.
● 상수도사업소장 이경철
감사합니다.
● 이영순 위원
아주 기대됩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최종현
예,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또 질의하실 위원님?
예, 김명길 위원님 질의해 주시겠습니다.
○ 김명길 위원
과장님, 계속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전체예산 확인하다 보니까 환경 부분, 상하수도수질 분야가 거의 90%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예산서 내용에 보니까 26페이지에 보면 상수도 인입 및 이설공사, 정수장 배수지 개선공사. 이 공사와 관련된 부분이 앞으로 계속 예산이 편성이 돼서 될 텐데 상수도 수질과 관련돼서 투입되는 예산들이 가장 중요 핵심 포인트일 것 같은데요. 이게 매년 계속 투입되는 것 중에 일단 내구연한이라든가 이런 거 빼고 어디에 좀 더 중점적으로 우리 속초 하면 그래도 수질인데 어디에 중점을 둬야 될 것 같습니까?
● 상수도사업소장 이경철
우선은 이제 저희가 뭐 위원님들 다 아시다시피 지방현대화사업비에 282억(원)이 들어가 있고 그리고 이제 쌍천재해위험지역이 280억(원) 그리고 스마트관망사업이 41억(원)에서 한 600억(원) 이상의 예산이 현재 투입되고 있습니다. 그것은 가장 저희가 문제가 되고 있는 원수확보 그에 대한 것을 우선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방안이 있고요. 그리고 이제 그것을 일단락되고 나면 노후관 교체라든지 그런 유수율을 유지시키고 향상시키는 부분이 가장 필요하지 않나 보여지고 있습니다.
● 김명길 위원
지금 우리 소장님께서 부임하시고 나서 오시니까 단답형으로 제가 여쭈면 물 자립도시 내년부터 이제 확실하게 되는 겁니까?
● 상수도사업소장 이경철
가능합니다.
● 김명길 위원
가능입니까 이제는 물 걱정 안 해도 되는 겁니까.
● 상수도사업소장 이경철
실제 예를 말씀을 드리자면 저희가 2018년도에 28일간 제한급수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당시에 일일 부족했던 원수의 양이 9,000에서 1만 3천톤 정도 됐습니다. 그런데 지금 기확보한 암반관정 12개소가 12,310톤입니다. 그리고 저희가 쌍천재해위험지역에서 집수정 두 군데를 만들었는데 제가 지난주까지 양수 시험을 해봤습니다. 그래서 당초에는 일일 5천톤 정도의 취수 가능하지 않겠나 보여지는데 양수한 결과 7천톤 정도로 더 2천톤 정도 더 확보가 되고 그리고...
● 김명길 위원
소장님 이제 제가 시간이 많지를 않아서. 이제 소장님께서 말씀하신 부분은 일단은 자료상으로도 제가 다 알고 있는 부분인데 우리가 이제 가뭄이 지속될 때 최고 한 100일 정도 지속이 될 때 100일 정도 버틸 수 있는 정도가 된다면...
● 상수도사업소장 이경철
충분합니다.
● 김명길 위원
물자립도시가 가능하다라고 저는 생각이 되는데.
● 상수도사업소장 이경철
가능합니다.
● 김명길 위원
가능할 거다가 아니라 이제는 물자립도시가 되는 건가요?
● 상수도사업소장 이경철
됐습니다.
● 김명길 위원
됐습니까?
● 상수도사업소장 이경철
예.
● 김명길 위원
이제 마지막으로 한 가지 또 말씀을 좀 드리면 상수원보호구역 주민지원사업과 관련된 부분은 매번 이렇게 편성하시면서 주민들과 계속 협의를 하고 계시죠?
● 상수도사업소장 이경철
예, 그렇습니다.
● 김명길 위원
해 보시면 주민들이 이제 원하시는 농기계라든가 이런 지원 사업을 계속하고 계시는데 주민지원사업이라고 한다면 상수원보호구역 물을 이제 편하게 사용을 하시다가 보호구역으로 묶임으로 인해서 일단 피해 입는 주민에 대해서 지원을 해 주시는 건데요. 앞으로 이제 더 개선해 나가야 될 부분은 뭐라고 생각을 하세요.
● 상수도사업소장 이경철
이게 중앙정부하고 우리 기초자치단체 그리고 일반주민과 상충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제 보면은 주민지원 사업비의 규모 역시도 보게 되면 딱 계산식이 정해져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지원해주는 것이 환경부 지침에 딱 정해져 있습니다. 그래서 가장 근본적인 것은 대다수 주민들이 동의가 되는, 공공목적의 이익이 되는 쪽에 쓰라는 개념이고. 그리고 지금 일부 지자체에서 직접 지원해 준 게 몇 가지 있었습니다. 그런 거 같은 경우에는 현재 해당 상수도보호구역 내에 실제 거주하는 그 사람들에게만 돼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중앙정부에서는 그 외에는 못 지원하게 딱 묶어놨다 보니까는 그런 게 풀어진다면 지금 위원님 생각이나 주민들이 생각하는 게 좀 낫지 않을까. 그런데 현재로서는 저희가 중앙정부 지침이라든가 제도권에서는 저희가 할 수 없는 입장...
● 김명길 위원
지침대로만 하는 거란 말이죠.
● 상수도사업소장 이경철
맞습니다.
● 김명길 위원
그 불편함이 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주민들이 원하는 부분들, 또 공공에... 그러니까 항상 제가 말씀드리지만 시에서 시 예산을 편성해서 지출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주민지원기금으로 계속 나가는 부분들, 이런 부분을 잘 논의를 해서 주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가야 된다. 과장님께서도 공감을 하시나요?
● 상수도사업소장 이경철
저도 공감을 합니다
● 김명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 위원장 최종현
예, 김명길 위원님 수고해 주셨고요.
또 이어서 질의하실 위원님?
예 유혜정 위원님 질의해 주시겠습니다.
○ 유혜정 위원
네, 소장님 좀 여쭤보고 싶은 게... 되게 죄송합니다. 너무 뒤늦은 질문인가 싶은데 예산과는 별개로. 저희 지금 속초시에 상수도 보급률이 어느 정도 됩니까?
● 상수도사업소장 이경철
99.7%입니다.
● 유혜정 위원
99.7%. 아, 그러면 0.3%는 어디에요?
● 상수도사업소장 이경철
외곽지역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현재 실질적으로 거주 안 하는 지역에서 금년도에 저희가 이번에 상수도 관로 인입 및 이설공사에 올해 3억(원)을... 2억(원) 추가하는 것도 연관성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지금 저희가 올해도 ..., 거의 2억 9,000(만 원) 이상을 집행을 했는데 이것이 이제 도천교에서 .., 쪽으로 내려가는 길이라든가.
● 유혜정 위원
잠깐만요. 그러면 기본적으로 주민거주지역에는 다 상수도.
● 상수도사업소장 이경철
그렇습니다. 예, 깔려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 유혜정 위원
상수도 상황들이 지금 구비되어 있다.
● 상수도사업소장 이경철
예, 그렇습니다.
● 유혜정 위원
네,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앞서 저희 존경하는 김명길 위원님께서 상수원보호구역 주민지원사업에 대한 말씀이 좀 있었어요. 이게 실거주하는 그런 상황들인데 이제 행정에서도 이 소통이라는 것, 그리고 이런 계획이라는 부분에서 이제는 좀 요구를 해야 될 부분들이 달라진 측면이 실제로 무엇이냐면 원래 그 지역에 그냥 이제 원주민으로 사시던, 농업을 기반이나 과수를 기반으로 해서 사시던 분들과 지금 여기에 보면 중도문, 상도문 해가지고 쭉...
그렇죠, 따라서 설악산에서부터 그 상황들이 상당히 많은 이제 지금 도시민들이라고 말하기 뭐하지만 섞여서 이제는 지금 변화하고 있거든요. 근데 이런 주민지원 사업에 대해서 전혀 주민들이 다 같이 공유되고 있는 것인가. 매번 이게 매번 농기계구입이라는 부분으로. 아마 농기계를 끊임없이 이 지원들은 여기도 그렇고 농업기술센터를 통해서도 그렇고 다양하게 그러는데 그것이 오랫동안 있어왔던 원주민들끼리의 어떤 의견이 그냥 매번 거기에서 합의가 돼서 그냥 대표성을 갖고 가지는 않는 건지. 그렇다면 지금 주민들이 섞여가고 있는 상황에서는 조금 요구도가 좀 달라질 수 있지 않겠습니까.
● 상수도사업소장 이경철
그래서 이것이 신청절차를 보게 되면 마을총회 내지 회의를 거쳐서 그다음에 저희한테 신청이 오게끔 돼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위원님이 걱정하시는 것처럼 일부 편중된 게 아니라 대다수의 의견이 저희한테 오지 않나라고 판단되고 있고요.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먼저 주민합의가 좀 이루어지고 그랬으면, 저도 바람은 있습니다.
● 유혜정 위원
이 말씀을 드리는 것은 무엇이냐면 이런 우리가 갖게 되는 어떤 지원금. 사실은 그런 것을 좀 벗어나서 그 마을이 재구성된 것만큼 서로의 의견들과 소통이라는 부분에서 다 1/n 만큼씩 책임성도 가지고 그 의견들이 좀 존중될 수 있는 이제는 마을도 좀 변화되는 그런 시점이 필요한데 바로 이런 것들의 사업을 통해서 또 요구하시고 그렇죠, 주민총회를 반드시 거치고 그 논의된 상황들을 또 받으시고. 이런 게 이런 마을들의 어떤 그동안 이루어져 왔던 어떤 채널, 이런 소통의 구조에 좀 변화가 되지 않을까.
● 상수도사업소장 이경철
적극 공감하고 있고요. 그 부분에 대한 것을 저희도 환경부에 건의하도록 하겠습니다.
● 유혜정 위원
네, 그리고 내년차 지금 예산도 세우시고 또 내년에 관련한 그 부분들 또 예산도 주민지원사업에 대한 의견들을 아마 또 받으실 텐데 그런 것들 좀 꼼꼼하게 좀더 많은 의견들을 담아낼 수 있도록 요구해 주시기 바랍니다.
● 상수도사업소장 이경철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 유혜정 위원
예,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최종현
예, 유혜정 위원님 수고하셨고요.
이어서 방원욱 위원님 질의해 주시겠습니다.
○방원욱 위원
감사합니다, 위원장님.
소장님. 오늘 처음 보고 하시는 거죠?
● 상수도사업소장 이경철
맞습니다.
● 방원욱 위원
공부 많이 하셨네요. 그동안 우리가 지금 물 부족 때문에 여태까지 지금 한 3년 이상 지금 노력을 하고 있는데 자립도시라고 아까 끊임없이 말씀을 하셨는데 그게 맞는 거고. 인구는 몇 명을 기준으로 하신 건가요?
● 상수도사업소장 이경철
이 급수인구는 주민등록상 인구와 외국인 숫자를 합친 급수인원이 됩니다. 그래서 이제 물론 저희가 1인당 급수인원. 그러니까 총 생산량에서, 공급량에서 급수인원을 하게 돼 있는데요. 저희가 봤을 때는 사실 저희 속초시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도 많이 체류하고 있지 않습니까. 저희는 그것도 포함되지 않냐라고 하고 있는데 이 업무를 담당하는 환경부에서는 지침은 현재 그냥 단순히 급수인원 나누기 공급량 그렇게만 지금 하고 있습니다.
● 방원욱 위원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상수도에 대한 민원이 저한테도 많이 들어오는데 우리 저기 그래서 이제 부서에 이렇게 연락을 하면 아주 신속하게 대응을 해 주시더라고요, 그때그때. 이게 과연 시에서 하는 사업이 맞는가 할 정도인데도 해주시는 모습을 보고 그리고 무슨 아파트라고 말씀을 못 드리겠습니다만 다 바닥들이 오래 되니까 그러니까 이게 안에서 관로가 막히고 막혔다는 건 녹이 쓸어서 막히는 거잖아요. 녹물이 나오고. 그분들이 녹물인지 모르고 살았던 것 같더라고, 거기. 그거에 대한 우리 하여튼 적극적인 대응에 진짜 감사드리고요.
그다음에 최고의 저의 관심사가 이제 우리 현대화사업 블록사업인데 몇 프로나 진행이 지금 되어가고 있나요? 이게 왜 그러냐면 이 유수율 높인다는 게 이게 이제 다 우리 상수도에 똑같은 사업이지만 유수율을 85%로 높인다는 게 이게 보통 사업이 아니거든요.
● 상수도사업소장 이경철
맞습니다.
● 방원욱 위원
일단 누수가 되지 말아야 되고. 집에까지, 85%가 상수도에서 나오는 물이 100톤이라면 85톤은 가야 된다는 얘기거든요. 현대화사업에 우리 블록화하는 것은 상당히 중요한 사업이에요, 상수도사업소에서. 진행 상황 좀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 상수도사업소장 이경철
현재 공정률은 50%로 지금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 우리 부의장님 잘 알다시피 저희가 내후년까지 모든 사업을 완료하게 되는데 실질적으로 저희가 주요 주된 사업지는 중앙1블록이라고 해서 이제 중앙로간 청초교에서 영랑교까지 그 구간에 대한 부분을 하게 되는데 그게 현재로서는 유수율이 한 56%밖에 안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 방원욱 위원
맞습니다.
● 상수도사업소장 이경철
그래서 이제 그걸 향상시키는 부분인데. 지금 금년도에 사업 대상지 외에 블록화 먼저 하고 그리고 내년도에 주된 중앙1블록에 대한 공사를 마무리 짓고 나서 내후년도부터 수자원공사에서 저희 시하고 합동으로 운영을 해서 85% 이상의 목표를 하는 그렇게 단계가 되겠습니다.
● 방원욱 위원
내후년까지요.
● 상수도사업소장 이경철
예, 그렇습니다.
● 방원욱 위원
그리고 우리 예산서에 25페이지에 보면 상수도관로시설물 보수가 있잖아요. 이 예산을 좀 확보를 해 놓으세요. 왜그러냐 하면 조금 전에도 말씀을 드렸지만 이런 민원들이 상당히 많아요. 가보면 개인이 해야 됩니다, 이제 이런 사업들이 좀 있거든요.
그런 것들이 개인이 해야 될 것인지 나라에서 해줘야 될 것인지 그거에 대해서 애매한 부분은 할 때 같이 해 주시는 게 맞다. 그래서 상수도관로 시설물 보수에 이 사업은, 이 경정사업은 좀 개수를 좀 늘려서 잡아놓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 상수도사업소장 이경철
그래서 내년도 당초예산할 때 지금 부의장님 말씀하신 사항 꼭 반영해서 현재보다 더 많은 금액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방원욱 위원
추경, 추경 이렇게 올리지 마시고 이 사업들은 겨울철에 우리가 또 동파 이런 것도 예비해야 될 것 같습니다만 동파가 나가지고 관로를 보수하는 데 있어서 관로 안에 녹이 끼었다고 그러면 바꿔줘야 되잖아요.
● 상수도사업소장 이경철
맞습니다.
● 방원욱 위원
속초시민이 녹물을 먹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 상수도사업소장 이경철
그렇게 하겠습니다.
● 방원욱 위원
그다음에 제일 중요한 게 현대화사업 블록사업 유수율 높이는 거 최선을 다해 주십시오.
● 상수도사업소장 이경철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 방원욱 위원
답변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 위원장 최종현
예, 방원욱 위원님 수고하셨고요.
이어서 질의하실 위원님?
예, 강정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겠습니다.
○ 강정호 위원
예, 소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앞서서 위원님들이 말씀하신 상수원보호구역 주민지원사업과 관련돼서 이제 저도 저번 위원회때 한 번 말씀을 드린 적이 있어요. 우리 소장님께서 부임하시기 전인데 저도 이 업무지침을 충분히 읽어봤고 그다음에 어떠어떠한 사업들이 가능한지에 대해서도 봤던 기억이 납니다. 근데 저는 우리 소장님께 좀 당부 드리고 싶은 게 우리 상수원보호구역 내 주민분들이 받고 계신 행위규제, 재산권침해가 상당히 크다는 얘기죠. 그래서 수도법에 의해서 정부에서 이렇게 보조금을 지급해서 주민들께 지원사업을 통해서 이렇게 해주고 있는데 시가 당연히 해야 되는 사업들에 대해서 이 주민지원사업을 이용해서 지원하는 거는 저는 지양해야 된다고 봅니다.
물론 주민들이 동의해 가지고 하는 절차다 보니까 주민들의 요구사항이 그거여서 받아주셨다고 답변하시면 저도 할 말이 없지만은 주민들이 이러한 부분들까지 또 이해하고 계시냐는 또 다른 얘기거든요. 그래서 저는 예를 들자면 이제 마을회관에 운동기구 설치, 이런 거는 제가 보기에는 시에서 당연히 그냥 마을회관에 상수원보호구역이 아닌 마을회관에도 설치를 하고 지원하듯이 그거는 이런 경비로 쓰면 안 된다. 사업들 내용을 보니까 소득 증대라든지 복지증진 우리가 잘 하고 있지 않은 육영사업들, 뭐 장학금이라든지 또 학교개선 그리고 기타사업 등 여러 가지가 있단 말이에요. 주민들께서 충분히 이해하고 계시는지에 대해서도 좀 궁금하단 말이에요. 그런 부분들 우리 소장님께서 부임하시고 가급적이면 우리가 지출해야 될 부분까지도 이 예산에, 이 보조금에 포함해 가지고 한다고 그러면 주민들에게 돌아갈 혜택이 더 적어진다는 얘기와 같은 얘기거든요. 공감하십니까?
● 상수도사업소장 이경철
예, 공감하고요. 이제 그거에 대해서 저희가 내년 당초예산이 확보, 확정이 되게 되면은 저희가 이제 10개 마을의 대표분들 모시고 이거 지침에 대한 설명뿐만 아니라 지금 위원님 말씀하신 그런 부분까지 어떻게 같이 어울려 가지고 고민을 하고 대책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 강정호 위원
때로는 안 하던 사업도 우리가 한번 시에서 적극적으로 주민들께 설명을 드리면서 이런 좋은 사업도 할 수 있으니까 이런 것도 한번 해보시는 게 어떻겠습니까라고 또 제안도 해보고 그러면서 계속 의사소통을 통해서 좀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상수원보호구역에 계시는 분들에 재산권침해로 인한 지원은 그분들이 더 많이 받을 수 있도록 해야지 시에서 당연히 해 줄 것까지 우리가 그 기금을 써서는 안 된다. 그런 말씀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 상수도사업소장 이경철
알겠습니다
● 강정호 위원
기존에 또 잘못했다고 말씀드리는 건 아닙니다.
● 상수도사업소장 이경철
예, 알겠습니다.
● 강정호 위원
추가할 부분, 확대할 부분이 있으면 하라는 말씀입니다.
● 상수도사업소장 이경철
알겠습니다.
● 강정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 위원장 최종현
예,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예」하는 위원 많음)
더 이상 질의하신 위원이 안 계시므로 상수도사업소 소관 예산안에 대한 질의·답변을 마치고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해 잠시 정회토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