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1회 속초시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속초시의회사무과

일시  1999년 6월 15일(화) 오전 10시03분

제81회 속초시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식
  1. 국민의례
  1. 개회사
  1. 폐식

(10시03분 개식)

○ 의사계장 김상복 : 지금부터 제81회 속초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이어서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 박학성 :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동문성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
  제81회 속초시의회 임시회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자리를 함께 하여 주신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어느덧 금년도 중반에 접어들어 속초시 역사에서 가장 획기적인 행사인 '99 강원도국제관광엑스포가 이제 3개월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속초-러시아 포시에트-중국 훈춘 백두산 정기항로가 8월에 개설될 것으로 여겨지고 있어 속초시는 지난날의 소규모 어항이 아니라 국제무역항으로 탈바꿈하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금년은 과거 어느 해보다도 여러분이 이미 이마에 찬 땀과 노력이 필요하며 변화의 격동에 찬 이 시기야말로 세계적인 서갑인 아놀드 토인비가 역설한 도전과 응전의 시대라고 생각됩니다.
  따라서 오늘 이 자리에서 여러분들이 선봉이 되어 10만 속초시민과 함께 시대의 도전에 대하여 적극적인 응전을 한다면 바로 우리 지역에서 환동해권시대를 열 수 있으며, 동해는 과거 찬란하게 고대 문명이 피어났던 유럽의 지중해처럼 러시아, 대한민국, 일본, 중국으로 둘러싸인 극동의 지중해가 될 것입니다.
  동료의원 및 집행부 관계자 여러분!
  이번 임시회는 조례안 등 안건심의와 주요사업장 현장답사, 시정질문으로 이루어졌으며 의원 여러분께서 주민 대표로서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해야 하는 중요한 기회라고 생각되어 집니다.
  그리고 올해 엑스포 관계로 많은 사업을 9월 전에 매듭을 져야 하므로 부족한 시간으로 말미암아 부실시공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특히 관심을 가지고 현지답사에 임해야 할 것입니다.
  시정질문은 금년 들어 처음 실시하는 만큼 그 동안 시민과의 대화에서 수집한 시민의 소리를 시정발전에 올바르게 전복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아무쪼록 이번 회기 중 동료의원과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있길 바라면서 개회사에 갈음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 의사담당 김상복 : 이상으로 제81회 속초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07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