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5회 본회의 제2차 2020.03.24.

영상 및 회의록

○ 회의속개
○ 의장 최종현
의사일정 제13항, 「2020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상정하겠습니다.
오늘 오후에 보고 받을 부서는 3개 부서입니다.
공보감사담당관, 세무과, 안전총괄과 순으로 되겠습니다.
● 의장 최종현
그럼 우리 공보감사담당관님 교육 받고 오셔서 공부 열심히 하고 오셨죠?
우리 현태복 공보감사담당관님 나오셔서 담당과 주무관을 소개하신 후에 주요업무보고 해주시기 바랍니다.
○ 공보감사담당관 현태복
안녕하십니까. 공보감사담당관 현태복입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배석한 우리 부서 담당과 주무관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먼저 담당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정문교 공보담당입니다.
황남용 감사담당입니다.
김순복 조사담당입니다.
다음은 주무관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조효승 공보팀 주무관입니다.
이희훈 감사팀 주무관입니다.
박연실 조사팀 주무관입니다.
○ 공보감사담당관 현태복
이상으로 담당과 주무관 소개를 마치고 2020년도 공보감사담당관 소관 업무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참조 2020년도 주요업무보고 자료 부록에 실음>
● 의장 최종현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과장님, 공보감사담당관실은 우리 속초시의 시정홍보 및 내부기강확립, 청렴한 공직사회를 구현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고 그러한 내용들이 주요업무입니다. 그죠?
● 공보감사담당관 현태복
네.
● 의장 최종현
올 1월 1일자로 오셔서 교육 갔다 언제 오신 거죠?
● 공보감사담당관 현태복
저희가 2월 25일날에 왔습니다.
● 의장 최종현
오시자마자 바로 코로나정국에 뭐 정신이 없었을 텐데 하여튼 업무파악 다 숙지하셨으리라고 생각을 하고 바로 질의로 들어가겠습니다.
질의순서는 의원님들 요청에 의해서 질의하실 의원님만 제가 질의를 하도록 하고 질의시간은 10분씩 하시고 추가질의 5분씩 하시는 걸로 그렇게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질의하실 의원님?
김명길 의원님부터 해 주시겠습니다.
○ 김명길 의원
과장님, 부임하신 거 축하드리고요.
교육받으시느라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 공보감사담당관 현태복
고맙습니다.
● 김명길 의원
코로나19 관리에 여념 없으신 관계공무원여러분들 수고 많으시다는 말씀드립니다.
● 공보감사담당관 현태복
고맙습니다.
● 김명길 의원
제가 업무보고 앞서 한 가지 좀 여쭙겠습니다.
우리 속초시에서 관리하는 수탁자와 관련 돼서 우리 시에서 감사업무 수행은 어디까지 가능합니까?
예를 들어서 우리 보조금을 지원하는 보조금을 지원받아서 운영하는 수탁자에 직원채용이라든가 어떤 행사와 관련 돼서 기부물품과 관련 돼서 지금 논란이 되고 있는 언론에 이런 부분 관련해서 시에서 수탁업무를 수행하는 쪽에 마냥 거기와 관련된 근거조항에 의해서 그냥 맡기는 겁니까?
안 그러면 의회에서라도 요구가 들어가면 직원채용문제 홈페이지에 기재된 공고란과 직원이 채용된 이후에 논란이 됐던 부분에 대해서 어떤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시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이 어디까지 입니까?
● 공보감사담당관 현태복
지금 의원님 말씀대로 위탁기관이라 그러면 저희가 사무위탁선정심의위원회에서 위탁해 주는 업무가 있을 수 있고요. 지금 말씀하시는 부분은 관련 사회단체법인, 법인설립에서 운영하는 그런 사항에 대해서는 저희가 법인에 대해서는 그런 부분에 들어가서 실질적인 감사는 어렵고요. 만약 저희가 예산집행이나 그런 과정에서 투명하게 집행을 못했을 경우 그런 부분은 저희가 될 수 있는데 법인개념에 그 단체는 법인의 정관도 있을 수 있고 내부규제를 정하는 분야이기 때문에 그 부분은 제가 봐서 감사를 그 부분까지 접근해야 되는지 고민을 좀 해봐야 될 것 같고요.
● 김명길 의원
일단 보조금이 지원되는 쪽이잖아요. 예를 들어서.
보조금이 지원이 됐는데 제가 여쭙고 싶은 건 보조금이 지원이 됐는데 보조금 일부를 가지고 사업을 수행을 하면서 기부금품을 받지 못하는 상황인데도 기부금품을 모집을 했단 말이에요. 그래서 문제가 돼서 반환여부에 대해서 내부에서 지금 진행이 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런 부분은 어찌됐든지간에 속초시의 보조금을 가지고 운영을 하면서 기부금품을 받는 행위인데 행정지도가 어디까지 가능한 겁니까, 우리가?
● 공보감사담당관 현태복
일단 기부금품 위탁 수탁기관은 관련부서에서 일단 업무관리는 있어야 될 것 같고요. 그런데 지금 말씀하신 기부금품행위 모집에 관한 법은 관련 단체에서 정산관계를 하면서 그 부분에 위법사항이 있다 그러면 조치를 취해야 되지 않나 그렇게 생각을 하고요.
● 김명길 의원
단체에서 내부적으로 조치를 취해야 되는 것이죠?
● 공보감사담당관 현태복
네.
● 김명길 의원
내부적으로 조치를 취해야 되는데 내부적으로 조치를 못취하고 있어요, 지금. 그러면 이런 사항은 어떻게 해야 되는지 제가 여쭤보는 겁니다.
● 공보감사담당관 현태복
그것은 제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 김명길 의원
네, 검토해보시고 행정지도감독이 어디까지인지 어디 선까지 인지 조금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순서와 관계없이 여쭐게요.
우리 시에서 암행감찰도 하나요?
● 공보감사담당관 현태복
예, 합니다.
● 김명길 의원
암행감찰은 주로 우리 부서에서 직접하시나요, 외부에서 오시나요?
● 공보감사담당관 현태복
아니 저희 중앙부처나 도에서 내려오는 경우도 있고요. 저희 자체 수행하는 경우도 있고요. 그렇습니다.
● 김명길 의원
중앙부처와 도에서 내려오는 것 외에 자체에서 수행하게 되면 암행감찰이라는 게 정보가 노출이 되지 않습니까?
● 공보감사담당관 현태복
저희 대부분 특정사안에 대해서는 비노출로 합니다. 비공개로 해야 되고 그 감사의 실효성이 없기 때문에요.
● 김명길 의원
감사와 관련 돼서는 내부에 제보라든가 외부에 첩보가 들어오는 경우가 많이 있나요?
● 공보감사담당관 현태복
예, 지금 있고요. 저희가 대부분 민원사항들이 좀 많습니다.
● 김명길 의원
외부에.
● 공보감사담당관 현태복
저희가 아무래도 받아도 저희 공직자 해당되는 사항만 받아야 되기 때문에 지금은 대부분 업무처리비위과정보다도 민원처리사항들이 내부로 국민신문고나 그렇게 해서 들어오는 게 많습니다.
● 김명길 의원
그러니까 외부에서 들어오는 것이 많다는 거죠?
● 공보감사담당관 현태복
네. 조금 있습니다.
● 김명길 의원
일단 내부에서 들어오는 제보들이 더 오히려 신빙성이 있고 내부 제보는 그렇게 많지 않으시죠?
● 공보감사담당관 현태복
내부 제보는 거의 없습니다.
● 김명길 의원
거의 없고. 외부에서 민원사항과 관련돼서.
● 공보감사담당관 현태복
네, 그렇습니다.
● 김명길 의원
알겠습니다.
4페이지에 보니까요. 신속 정확한 시정홍보, 시민참여 공감대 형성과 관련된 내용이 나왔는데 시정 주요정책과 이슈현안사항과 관련돼서 신문·방송·라디오 이외에 또 이것과 제가 연관되는 내용들인데요. 지금 SNS도 말씀하셨고 시정홍보와 관련 돼서 쭉 말씀을 하셔서 잘 들었는데요. 시정홍보는 어떤 홍보방식이 가장 과장님이 부임하시고 나서 제일 효과가 있다고 생각을 하세요.
● 공보감사담당관 현태복
기존에는 방송하고 신문광고 위주였습니다.
지금은 이제 각종 언론사홈페이지를 통한 배너광고도 있을 수 있고요. 그다음에 케이블방송을 통해서 저희가 영상을 제작해서 수시로 광고하는 부분이 있고요. 그런 부분이 많이 최근에 늘었고요.
● 김명길 의원
과장님, 제가 이 질문을 드리는 이유가 광고도 좋고 방송·신문도 좋은데 결국은 우리 통장님들 사회단체들 속초홀릭이라든가 이런 지금 우리가 시정과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 많이 홍보를 하시는 걸로 알고 있어요.
결국은 여기에 정점은 뭘 제가 말씀드리고 싶냐면 바이럴 마케팅입니다.
구전홍보가 잘되어야 됩니다.
예를 들어서 통장님들에게도 자료들이 많이 들어간단 말이죠. 통장님들에게서 많이 구전홍보들이 많이 펼쳐져야 되는데 그런 부분이 아쉬움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이런 부분도 각동의 통장님들 대상으로 해서 이런 방안에 대해서도 잘 모색해 주시기 바랍니다.
● 공보감사담당관 현태복
네, 고민하겠습니다.
● 김명길 의원
의장님, 이상입니다.
● 의장 최종현
네, 우리 김명길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김명길 의원님이 수탁기관 얘기하신 건 어느 기관인지 아시죠?
● 공보감사담당관 현태복
네, 알고 있습니다.
● 의장 최종현
거기에 대한 이번에 일련에 문제들 언론에 공개됐던 문제들과 관련해서 우리시 감사부서에서 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한 범위에 대해서는 아직 뭐 적극적으로 검토는 안 해 보셨다는 입장이죠. 그죠?
● 공보감사담당관 현태복
네, 아직.
● 의장 최종현
오늘을 계기로 해서 한번 어디까지 가능한지 한번 검토를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암행감찰 관련해서도 좀더 실효성 있는 감찰이 될 수 있도록 주문을 해 주셨고 시정홍보와 관련 돼서도 TV, 라디오, SNS도 있지만 구전홍보가 기본이 돼야 된다라는 그런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김명길 의원님 수고하셨고요.
또 이어서 질의하실 의원님?
유혜정 의원님 하실까요?
○ 유혜정 의원
네, 과장님. 첫 업무보고 잘 받았습니다.
지금 이제 공보감사담당관 부분이 사실은 홍보랑 감사의 부분이 같이 한 과에서 이루어진다는 게 이렇게 좀 잘 소통되거나 통합되기 쉽지 않은 업무인 것 같습니다. 어떠시죠?
● 공보감사담당관 현태복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저기 감사 부분이 먼저 홍보를 하기에 앞서 어떠한 업무가 감사 쪽에서 캐치를 해가지고 그 부분이 좀 순조롭게 된다 그러면 홍보가 이어질 수 있는 부분이고요. 안 된다 그러면 조사를 해서 해야 될 부분이 있고요. 그런 부분이 좀 있습니다. 그렇다고 무작정 모든 업무를 다 할 수는 없고요.
● 유혜정 의원
그렇죠. 먼저 이제 그냥 저는 이런 제안을 하나 드리고 싶습니다.
지금 우리 지역에 대한 어떤 관광이나 이런 부분들에서도 상당히 많은 홍보의 부분으로 SNS 홍보기자단도 활용하고 있고 또 관광과에서도 참 많은 노력들을 하고 있는데 좀더 발굴해 볼 필요가 있지 않은가.
저는 이제 TV에서 그 EBS 발견의 기쁨에 김훈과 함께 떠나는 동네책방을 작년에 아마 촬영하고 나왔던 것 같은데 올 3월 초에 다시 한번 이 방송이 나왔던가 봐요. 저는 올 3월초에 그걸 봤습니다.
그런데 이게 지역에 있는 한 서점을 찾아서 거기서 주민들과 같이 대화를 하는 부분에 앞서서 김훈이 속초에 와서 동명항도 가고 칠성조선소도 가고 이러면서 지역에 있는 풍광과 이런 부분들을 인문학적으로 함께 동행했던 작가와 함께 이 지역을 읽어내주는 거죠. 지역을 읽어내주는 것들이 보고보고 또 보고 메모하고 싶다 이런 생각이 참 많이 들었어요.
그래서 평상시에 저희를 홍보하기 위한 찾아내기 쉽지 않았던 언어들을 오랜 작가의 어떤 시각으로 또 다르게 이렇게 이야기하고 길을 골목을 거닐면서 했던 부분들 이런 상황들도 있고.
요즘 여러 연예프로그램에서도 보면 속초해변에 와서 운동을 한다든가 기타 등등 이런 것도 꽤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것들을 우리가 자체적으로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만들어 진 것들을 좀 홍보하기도 하고 그게 외부뿐만이 아니라 시민들이 저는 김훈과 함께 했던 그 부분은 속초를 좀 함께 읽어내는 데는 함께 나누었으면 참 좋겠다,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한번 보십시오?
● 공보감사담당관 현태복
저도 얼핏 봤는데요. 저작권 쪽에서 폭이 크게 저촉이 안 되고 가능하다 그러면 구입해서 우리가 홍보영상을 송출하고 있으니까요. 그런데도 송출할 수 있게끔 고민해 보겠습니다.
● 유혜정 의원
그렇게 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 감사에 대한 말씀을 좀 드리고 싶어요.
7쪽에 있는 적극적 행정을 잘 좀 펼칠 수 있도록 일단 자체감사의 부분을 하고 또 13쪽에 보면 올해 신규시책으로 이것도 역시나 적극적 행정을 지원하기 위해서 사전 컨설팅을 해 주시겠다는 거죠.
● 공보감사담당관 현태복
예, 그렇습니다.
● 유혜정 의원
그럼으로 인해서 그 이후에 벌어질 수 있는 여러 가지 업무나 법령에서의 상황들을 잘 살펴서 공무원 담당이 책임지거나 이런 부분들이 아니라 좀 잘해나갈 수 있는 2가지를 말씀을 해 주셨어요.
자, 그러면 혹시 저는 좀 이 부분을 여쭤보고 싶습니다.
이러한 적극적 행정과 같은 상황들을 하다가 저희 시가 좀 문제가 있었거나 그동안 공무원들이 이런 부분들에 행정적이나 아니면 손해배상 이런 부분으로 이어졌던 사안들이 있었는지?
● 공보감사담당관 현태복
제가 지금 최근 한 2, 3년 감사 쪽으로 해서는 없었던 것 같고요. 예를 들면 인사 쪽으로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희 감사분야에서는 한 것은 아니고요. 그러니까 예를 들면 저희 적극행정이 저희 분야에도 있고 기획예산과에도 적극행정이 있습니다. 거기는 적극행정운영조례가 있고 그다음에 징계절차에 따른 소명 또는 소송에 관한 지원 사항이 있기 때문에 그쪽 부분에서 다루어지는 걸로 알고 있고요. 우리 쪽에서는 아직 없었습니다.
● 유혜정 의원
적극적 행정이 사실은 굉장히 어려운 게 특히나 공공기관에서 직원이 전혀 법 내용에 위배됨이 없이 업무에 의한 매뉴얼대로 업무를 추진했다 하더라도 외부에 있는 민간기업이라든가 인허가라든가 여러 가지 업무를 함께 추진하는 부분에서 그러니까 예를 들면 납기가 제대로 시간상 서로 맞지가 않는다든가 이런 부분일 때도 요즘은 손해배상 소송들을 많이 해서 사실은 굉장히 어려움들을 겪는다 그럽니다.
그래서 이 2가지 모두다가 지금 적극적 행정을 제대로 좀 펼칠 수 있게 하기 위한 제도적인 장치라고 보고 있거든요. 2가지 다 좀 열심히 해 주셨으면 하는 그럼으로 인해서 직원이 보호가 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제대로 업무에 대한 파악 하에 또 업무를 추진할 수 있는 밑바탕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8페이지에 있는 시민감사관제도에 대해서 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시민감사관 지금 8명으로 이렇게 구성이 되어있는데 시민감사관 명단을 좀 저희가 받아볼 수 있을까요?
● 공보감사담당관 현태복
업무보고 끝나고 드리겠습니다. 동별로 한분씩 되어 있는데요, 드리겠습니다.
● 유혜정 의원
이거 제출을 부탁드리고요.
그러면 시민감사관이라는 제도를 저희가 민간을 통해서까지도 이런 행정에 위법부당한 부분을 밝혀내고 처리하고 그리고 그렇지 않도록 이제 사전에 차단시키겠다라는 어떤 제도인 것 같은데 실제로 2018년이나 ‘19년도에 이런 부분으로 인한 활동실적이 좀 있었습니까?
● 공보감사담당관 현태복
제가 파악한 건 2019년도에 10건 정도 있었고요.
● 유혜정 의원
‘19년도에 10건이요.
이 건 그럼 모두다가 시민감사관으로 위촉된 분들의 활동에 의한 것이었습니까?
● 공보감사담당관 현태복
네. 그리고 작년 10월에 강원도종합감사 때 이분들이 강원도명예감시관하고 연계가 되어 있기 때문에 작년에도 감사수감 중에 또 참석하셨고요.
● 유혜정 의원
혹시나 저는 야, 이게 무늬만 있는 유명무실한 어떤 제도로써 잘못하면 전락할 수 있는 부분들이거든요. 그래서 활동에 대한 또 부분도 좀 궁금했고 그 명단 그러면 제출해 주시고요. 그리고 전년도 그러면 10건이 이 부분으로 인해서 발굴이 됐다라는 거죠, 결국은.
● 공보감사담당관 현태복
네, 이분들이 하시면서 행정에 불합리한.
● 유혜정 의원
시정명령을 내릴 수 있는 사안들이 10건이나 제보가 됐다라는 부분이잖아요. 그러면 그 부분도 함께 보고를 해주시겠습니까?
● 공보감사담당관 현태복
의원님 죄송한데 그 내역은 별도로 좀 하면 안 되겠습니까?
● 유혜정 의원
네?
● 공보감사담당관 현태복
내역은 제가 지금 안 가지고 있어서.
● 유혜정 의원
아니, 이후에.
● 공보감사담당관 현태복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 유혜정 의원
명단하고 그 10건에 활동실적에 대한 부분들 제가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의장 최종현
예, 유혜정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홍보와 감사라는 잘 어울리지 않는 2개 업무가 1개 부서에 공존하는데 조화롭게 업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 달라는 당부의 말씀이 있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 적극행정을 통해서 시민들이 보다 살기 좋은 속초만들기를 위한 사전 컨설팅감사를 적극적으로 펼쳐 달라. 그래서 우리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주문의 말씀이 있었고.
시민감사단 명단 제출해 주시고 작년에 시민감사단 제보를 통해서 10건의 내역이 보고가 됐다고 하는데 보고내역도 명단 제출할 때 같이 좀 해주시고 모든 의원님들한테 다 드리시기 바랍니다.
● 공보감사담당관 현태복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의장 최종현
유혜정 의원님 그렇게 해 주시고.
그다음에 이영순 부의장님.
○ 부의장 이영순
반갑습니다.
첫 업무보고 잘 받았습니다.
● 공보감사담당관 현태복
고맙습니다.
● 부의장 이영순
참 기분 좋네요. ‘19년도에 청렴 우리 도시가 종합청렴도 평가1위해서 또 그 1위 자리를 계속 유지하시려고 노력하시는 부분이 보입니다. 계속 좀 그렇게 1위 상위권에 계시기를 바랍니다.
8페이지에 보시면 청렴한 공직사회구현을 위해서 공직윤리제도운영이 있어요.
퇴직공무원에 대한 취업제한이 있죠. 물론 일반인들도 거의 알고 있는데 저희 시에서 퇴직한 고위공무원들이 이러한 유사한 일이 있으셨나요?
● 공보감사담당관 현태복
최근에 저희한테 별도 신고된 사항은 없었습니다.
● 부의장 이영순
없죠. 만약에 이러한 일이 있다면 어떠한 조치를 하나요?
● 공보감사담당관 현태복
저희는 공직윤리법에 의해서 고발조치하거나.
● 부의장 이영순
고발조치. 그러면 법령에 의해서 그 일을 할 수 없는 게 되겠죠.
● 공보감사담당관 현태복
취업을 저희가 관련 퇴직자가 관련 업무에 종사를 하다가 퇴직하면 3년 이상 그 업종에 종사를 못하게 돼 있습니다. 위반했을 때는 공직자윤리법에 의해서.
● 부의장 이영순
우리 시에서는 아직까지 그러한 사례가 없었나요?
● 공보감사담당관 현태복
예, 없었습니다.
● 부의장 이영순
다행입니다.
그리고 사전컨설팅 감사라고 신규...
물론 이전에도 있었겠죠.
● 공보감사담당관 현태복
예. 이전에 해가지고 오던 업무입니다.
● 부의장 이영순
있었는데 그냥 2020년 신규시책으로 나오신 것 같은데 보통 인허가에 대한 법적으로 해석하기 어려운 그런 거에 대해서 많이 접촉을 하게 되는 거죠. 지금 저희도 개발이 한창인데 이러한 어려운 점이 많이 저희한테 발생하고 있는 게 사실이죠. 몇몇 건 있는지 예를 들어서 해 줄 수 있나요?
● 공보감사담당관 현태복
저희가 ‘17년도에 6건 정도. 저희가 직접 한 건 아니고요. 받아 접수해서 강원도에 한 것이 ’17년도에 6건, ‘18년도에 7건, ’19년도에 5건, 금년에 한 2건 정도 있고요.
● 부의장 이영순
그런 자료를 저희 의원들한테 자료요구를 하겠습니다.
● 공보감사담당관 현태복
네, 알겠습니다.
● 부의장 이영순
대형아파트 대형으로 생기고 건축물도 대형으로 생기기 때문에 인허가에 많이 사전에 준비를 하셔야 할 거예요, 담당자분들께서. 그런 교육을 정말 잘 받으시고 철저하게 대비를 하시고.
물론 여기 보면 사전컨설팅을 받아서 면책처리가 되는 건데 이걸 이해를 하다 보면 책임감 있는 그런 행정을 하다 보면 또 시일이 많이 걸리지 않겠습니까? 시일은 어느 정도 딜레이를 시키십니까?
● 공보감사담당관 현태복
저희가 사전 컨설팅 하면 최소한 2, 3개월 내에 하려고 하고 있고요. 저희가 직접하는 게 아니라 도하고 도에다 진단하면 도에서 중앙부처에다 진단을 하거든요.
● 부의장 이영순
네, 적극적인 행정유도를 하지만 또 시민들이 재산상에 피해가 없도록 시일이 너무 많이 걸려서 공사가 지연되거나 인허가 문제가 이런 일이 없도록 만전에 사전에 준비를 하셔서. 물론 이런 컨설팅감사가 있지만 운영을 해서 시민들한테 빠른 시일 내에 돌아갈 수 있도록 조치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공보감사담당관 현태복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부의장 이영순
감사합니다. 의장님, 이상입니다.
● 의장 최종현
예, 수고하셨습니다.
아까 이영순 부의장님 자료 요구한 게 뭐죠?
● 부의장 이영순
인허가...
● 공보감사담당관 현태복
사전 컨설팅.
● 부의장 이영순
컨설팅을 요구한 거.
● 의장 최종현
사전 인허가와 관련 돼서 사전컨설팅을 요구한 사례?
● 부의장 이영순
예.
● 의장 최종현
2017년, 2018년, ‘19년 것, 올해 것까지 이 자료를 제출해 달라는 거죠.
● 부의장 이영순
지금 신규사업으로 신규시책으로 했는데 그전에도 컨설팅이 있었을 거예요.
● 공보감사담당관 현태복
네, 맞습니다.
● 의장 최종현
정리하겠습니다.
그러니까 이게 인허가사업 관련해서 사전컨설팅 감사사례가 어떤 것들이 있었는지 ‘17년, ’18년, ‘19년, ’20년도 자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퇴직한 후 3년간 관련 업무에 밀접한 관련성에 있는 곳에 취업제한이 있는데 그러한 사례가 있는지도 면밀히 살펴달라는 주문이 있으셨고.
그리고 사전 컨설팅감사가 2달에서 3달이면 그 기간 동안에 우리 시민들이 피해를 입을 수가 있기 때문에 좀 기간에 대한 단축에 대한 고민을 좀 해 달라는 주문이 있으셨습니다.
이영순 부의장님 수고하셨고요.
또 이어서 방원욱 의원님.
○ 방원욱 의원
기회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장님.
현태복 과장님 진급을 축하드리고.
많이 바쁘시죠. 우리 황남용 계장님도 방역하러 다니느라고 몇 번 길거리에서 뵌 것 같은데 하여튼 직원분들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 공보감사담당관 현태복
고맙습니다.
● 방원욱 의원
그다음에 담당관님, 원래 전공이 뭐셨어요?
홍보 쪽이에요? 감사 쪽이에요?
● 공보감사담당관 현태복
기존에 공보계에도 있었고 감사계에도 있었습니다.
● 방원욱 의원
있었어요. 제가 오늘 집중적으로 물어보고 싶은 게 홍보 쪽으로 우리 속초가 형식적으로 너무 홍보에 치우쳐 있는 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좀 들어서 조금 더 구체적이고 조금 더 디테일하게 들어갔으면 좋을 것 같아서 지금 말씀드리는 건데.
며칠 전에 EBS에서 자연다큐인가요, 칠성조선소 나오고 했던 부분을 그런 것들이 많이 나오더라고요. EBS에. 제가 객지 생활할 때도 보면 집에서 속초 가려고 짐 쌀 때 하고 그다음에 아파트 문 열고 나올 때 하고 애 둘러업고 새벽에 나오죠. 시동 딱 걸때의 설렘이 있었어요, 저는 고향인데도.
그러니까 속초라는 곳이 저는 고향인데도 그런데 여행을 오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제가 보기에는 조금 바다를 못 본 분들이 많이 있다고들 해요. 그다음에 그런 부분에서 속초는 역시 틀림없이 가슴 설레는 도시인데 우리 과연 홍보를 위해서 홍보와 SNS를 통해서 과연 어떻게 해 왔는지를 조금 반성을 해야 될 필요가 있지 않을까라고 해서 아까 물어본 거거든요.
그래서 우리 과장님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는 속초가 대한민국 최고의 도시인 건 분명하거든요. 이걸 어떻게 해서라도 우리는 영상으로 만들고 해야 되는 부분이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좀 들어요. 그리고 이 정보의 홍수 속에서 우리들이 더 전략적으로 짤 수 있는 소통전략을 조금 더 디테일하게 가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고 또 어떤 생각이 드냐면 우리가 일반적인 홍보보다도 스토리텔링이 있어가면서 감동을 줄 수 있는 속초에 여러 가지가 있죠. 청초호가 있고 칠성조선소가 있고 아바이마을 있고 여러 가지가 있으면 거기에 파트별로라도 좀 해가지고 우리 시의원들도 많이 애를 쓰고 있고 공무원분들도 많이 애를 쓰고 있고 특히 관광과에서 행사할 때에는 여러 가지 홍보들이 많이 되는 부분들이 있어요. 애들도 많이 쓰시고.
특히 페이스북 같은 경우에는 아주 많은 도움이 된다고 봐요. 그런데 그런 걸 속초에 대한 그러니까 개인적인 페이스북도 가능하겠지만 속초라는 타이틀로 가기에는 조금은 호응도가 떨어지는 건 사실이죠, 과장님.
● 공보감사담당관 현태복
네, 저희가 제작해서 하는 건 떨어지는 건 사실입니다.
● 방원욱 의원
돈을 많이 들여도 이렇게 호응도들이 많지가 않죠.
● 공보감사담당관 현태복
그런 부분은 좀 개선해 나가야 되는 사안이고요.
● 방원욱 의원
그게 전국추세더라고요, 보니까. 그런 것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분야에 대해서 하나씩 올리는 것들이 오히려 도움이 더 많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더 들고요. 좀 그런데 우리가 개인적으로 했을 때에는 사진을 찍어대는 거 화소수 화질에 대한 문제도 있거든요. 그래서 저도 카메라가 있습니다만 요즘은 찍으러 나갈 새가 없지만 구석구석 다니면서 많이 좀 해 보고 싶은데 이걸 홍보차원에서 구석구석 다니면서 그냥 우리가 이런 생각도 들어요. 우리가 우렁골이나 이런 데 중앙동재개발이나 개발이 되지만 그 옛날 피난민시절에 그 우리가 적상가옥은 아니지만 그런 골목길에 대한 풍경들도 틀림없이 활용을 할 수 있다라는 생각이 좀 듭니다.
과장님, 우리가 지금 4페이지, 5페이지, 6페이지에 걸쳐서 장황하게 SNS을 통한 홍보전략을 세웠는데 과장님 되시고 첫 업무보고지만 여기에 대해서 구체적이고 생각을 하셨던 것들이 있는지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 공보감사담당관 현태복
아무래도 저희 공보팀에서 하는 홍보가 시정시책 분야로 하다보니까 어떤 때는 내용이 딱딱하게 만들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 방원욱 의원
예, 그런 부분이 있죠.
● 공보감사담당관 현태복
일반인들이 볼 때는 좀 흥미가 조금 반감되는 경우도 있을 수 있고요. 그래서 의원님 말씀하신 사항에 대해서 어떤 부분은 관광과에서 가져가야 될 부분도 있을 수 있고 저희 공보팀은 전체적인 시를 아울러서 가야 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 고민해서 스토리텔링이 발굴되는 그런 시책 홍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 방원욱 의원
그러니까 우리가 일상적인 그냥 그런 것보다는 조금 더 디테일하게.
우리 의장님도 페이스북을 오래... 저도 역시 또 오래했지만 개인적으로 붙는 것도 상당히 댓글 붙고 하는 것들도 고무적이지만 어떻게 전체적으로 보여줄 수 없을까, 파트별로라도. 그런 고민을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그다음에 관광과에서 하는 그런 우리 소통에 관한 홍보에 관한 것들도 거뜬히 있는데 어딘가에서 그쪽에서 못하는 부분은 우리 홍보팀에서 관광은 또 관광에 대한 거기 때문에 한계가 있을 겁니다.
그런 부분을 우리 귀한 김순복 계장님께서도 조사 이쪽으로 오셨지만 그걸 또 십분 활용을 하고 소통을 해가지고 빠지는 부분들이 없는지 조금은 더 디테일하게 갔으면 좋겠어요. 보면 시동 거는 순간 가슴 설렌다고 그랬죠? 속초라는 데는 그런 부분이 좀 있어요.
청초호에 철새들도 그렇고. 하여튼 그런 것들이 많이 좀 어떻게 뭐라 그럴까 많이 좀 홍보가 덜 돼서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던 부분이에요.
나중에 속초라는 부분을 관광도시인 건 사실입니다만 우리가 조금은 더 홍보에 치중을 하자, 그 얘기를 드리는 겁니다.
그리고 감사 부분 나중에 말씀을 드리고 홍보 부분에 대해서는 틀림없이 뭔가 계획을 세워서 전달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공보감사담당관 현태복
네, 알겠습니다.
● 방원욱 의원
답변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의장님.
● 의장 최종현
우리 방원욱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속초 우리 홍보에 대해서 많은 부분이 좀 부족하다. TV, 언론매체뿐만이 아니고 SNS를 활용을 해서 적극적으로 홍보를 할 필요가 있다라는 주문이 있으셨습니다.
또 이어서 질의하실 의원님?
우리 또 신선익 의원님 한번 하실래요?
● 신선익 의원
질문 없습니다.
● 의장 최종현
강정호 의원님.
○ 강정호 의원
의장님, 감사합니다.
과장님 고생 많으시고요.
저는 우리 자랑스러운 속초가 전국 제일의 관광도시로서 다른 지자체에 비해 홍보와 공보에 대한 역할이 상당히 중요하다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그 점에 있어서 지난회의에 여러 차례에 있은 회의에서도 그러한 부분에 대한 예산에 집중적인 투입도 계속해서 말씀을 드렸고요. 부서에 중요성이 상당히 강조되는 시기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서 지금 사회적 거리두기와 우리는 또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분들을 걱정하지 않을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시장님께서도 몇 번 말씀하셨지만 우리 관광도시인 속초를 홍보하는 것도 해야 되고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동시에 해야 되는 그런 아픔을 말씀하셨는데 저 또한 같은 마음이거든요. 그러니까 이 사태를 빨리 종식시키는 것도 중요한데 그 후에라도 우리 공보와 홍보에 대한 부분 우리 과장님께서 조금 더 이 부분을 역점에 두고 업무를 추진해 나가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공보감사담당관 현태복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강정호 의원
혹시 그러한 계획들에 대해서 하실 말씀 있으시면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공보감사담당관 현태복
먼저 코로나 관련돼서는 저희도 시민들이 힘을 내고 계시기 때문에 저희가 일전에도 오늘하고 설악신문하고 언론사광고가 나갔는데요. 종식되고 나면 저희도 각종 소상공인이나 자영업자 지원 시책이 있을 수도 있을 겁니다. 그때는 공격적으로 시민들한테 널리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 강정호 의원
그리고 우리 각종 방송과 신문을 통해서 속초시에 대한 홍보를 많이 하고 계신 걸로 알고 있고요. 그 내용도 나올 때마다 유심히 보고는 있습니다.
나름대로 우리 담당부서에서는 그런 홍보내용에 대해서 상당히 많은 고민과 검토 그리고 자문을 받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 부분도 보는 분의 입장에서 신문의 특색 그런 걸 잘 검토해서 조금 더 고민 끝에 광고를 낼 수 있도록 하는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 공보감사담당관 현태복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강정호 의원
앞으로 많은 부탁드리겠습니다.
● 공보감사담당관 현태복
고맙습니다.
● 강정호 의원
의장님, 이상입니다.
● 의장 최종현
예, 강정호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홍보의 중요성과 지금 코로나19 사태를 맞이해서 우리 관광도시 속초에 대한 관광홍보와 더불어서 우리 코로나19 거리두기 캠페인도 같이 병행을 해야 되는 우리 시의 당면과제에 대해서 잘 대처를 해 달라는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지금 우리 속초시청 페이스북을 공보계에서 관리하나요?
● 공보감사담당관 현태복
예, 저희 페이스북하고 블로그, 트위터 그다음에 시정방송 저희가 하고 있습니다.
● 의장 최종현
이번에도 우리 코로나 사태 때 확진자가 나왔을 때 가장 중요했던 게 신속성, 전달성이었던 것 같습니다.
● 공보감사담당관 현태복
네, 그렇습니다.
● 의장 최종현
그런 역할들을 우리 공보계에서 시민들한테 알릴 수 있는 범위까지는 고민하지 마시고 공개해서 빨리빨리 정보가 전달될 수 있도록 그래야지 가짜뉴스들이 사전에 퍼지는 것들을 차단을 하고 좀더 시민들이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정보들이 제공이 돼서 좀더 속초가 안전한 도시를 나갈 수 있는 그런 계기를 만들어 주셨으면 합니다.
이번에 그런 사태 때 늦게 나가다 보니까 전부다 가짜뉴스가 만들어 지고 또 저희들한테 연락이 와서 확인을 하는 그런 절차들이 좀 있었는데 이런 것들 반면교사 삼아서 다음에는 즉각즉각 그런 우리 시민들이 알아야 될 사항들은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나 블로그를 통해서 바로바로 알려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추가질의 유혜정 의원님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유혜정 의원
이 부분이 지금 공보 쪽인지 자치행정과에서 해야 되는 업무인지 제가 지금 판단이 잘 안 되는데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지금 시정홍보 내지는 시정소통의 활성화가 공보 쪽에서 하는 거라면 지금 공동주택 아파트 같은 데는 엘리베이터 앞에 홍보판이 있어서 시에서 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들이 다 그 사항을 통해서 홍보가 되고 있고 주민들과 소통이 되고 있어요.
오늘 저희가 디지털 쪽의 SNS을 활용한 이런 식의 활성화에 대한 말씀들을 많이 하는데 제가 지금 어떻게 하다 보니까 동네로 이사를 해서 살아보니 아파트 공동주택에 있을 때의 소통과는 너무 다른 위치에 놓이게 되더라고요. 그러니까 그냥 마을단위는 어떤 방식으로 소통들을 하고 계신지, 게시판이라든가 이런 게. 그리고 또 하나는 뭐냐하면 마을단위에 살고 계신 분들이 상당히 고령화가 되고 있고 다 우리가 핸드폰을 위한 SNS를 접속하지 않고 농촌생활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으시거든요, 저희 지역에.
이런 상황에 대해서는 어떤 고려를 하고 계신지?
● 공보감사담당관 현태복
지금 이제 말씀하신 부분은 오프라인 쪽인데요. 그 부분 저희가 작년에 의원님들도 말씀을 해 주셔가지고 저희가 기존에 통장님들한테만 나가는 소식지가 금년부터 우편으로 반장님들한테 다 나갔고요.
● 유혜정 의원
아, 그건 속초홀릭이고요.
● 공보감사담당관 현태복
그리고 자치행정과에서 매월 부서 홍보자료 받아서 통·반장회의 때 해서 통반장들이 하고 있는데 그 부분은 저희가 마을단위 쪽에는 지금 현재 구체적으로 하는게 없습니다.
● 유혜정 의원
안 되고 있는 거죠.
그러니까 제가 보기에는 어떻게 보면 가장 1차적인 것에 저희는 더 이상 찾지를 않고 계속 공중으로 하늘로 날고 있다라는 생각이 드는 거예요. 그러니까 주민들이 가까이에 눈에 손에 잡혀져야지 되는데 통·반장님들 회의를 통해서 된들 그 통장님이 마을마을에 있는 주민들을 찾아다니면서 그런 방식으로 업무를 하고 계시지는 않거든요. 그래서 농촌마을 그리고 지금 여 러 가지 그런 상황들에서는 주민홍보를 위한 게시판 뭐 이렇게 표현해야지 되나요. 이런 부분들이 굉장히 좀 필요하다. 이 부분 1차적으로 고려가 돼야 될 상황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게 아마 자치행정과나 또 동주민센터랑 함께 다들 논의를 하셔야 될 부분일 것 같은데요.
한번 필요한 부분들 적재적소에 맞게끔 한번 조사해 보시고 대안 좀 찾아주시기 바랍니다.
● 공보감사담당관 현태복
네, 의원님 말씀대로 그렇게 추진하겠습니다.
● 유혜정 의원
네, 이상입니다.
● 의장 최종현
예, 아파트단지나 우리 주거밀집지역 시내권들은 시정홍보 관련된 시스템들이 잘 돼 있고 게시판활용이라든지 페이스북, 블로그, 문자 메시지 그런 것들이 되는데.
지금 얘기하신 자연부락들은 또 마을특성상 고령화가 돼 있고 그런 어떤 SNS이라든지 블로그 활용에 취약연령층들이 많고 그러다 보니 시정홍보에 한계가 있다. 이것에 대한 방법을 다시 고민을 해달라는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또 추가질의 있으신 의원님?
없으시면 우리 공보감사담당관 소관 주요업무보고와 관련돼서 의원님들 많은 말씀해 주셨습니다.
전체적으로 정리를 해보면은 우리 속초시정홍보 관련돼서 적극적으로 해 달라는 주문과 함께 우리 청렴 속초 행정구현을 위해서 감사활동도 열심히 해 주고 좀 전에 우리 김명길 의원님 말씀주시고 주문해 주신 그런 수탁기관들에 대한 감사권한행위가 과연 우리 시에서 어디까지 할 수 있는 건지 그러한 수탁기관들에 대한 문제점들에 대한 개선에 대한 방법은 그러면 어떻게 해야 되는 건지 그런 것들에 대해서 얘기를 해 주셨습니다.
이것으로 일단은 의원님들 질의를 마치시고 부서온 지 3개월 돼 가시는데 우리 과장님 소감 한 말씀 해 주시고 마무리 발언해 주시는 기회를 다른 과장님들 한 번도 안 드렸는데 처음으로 드리겠습니다.
● 공보감사담당관 현태복
책임이 막중합니다. 공부해야 될 것도 많고요.
● 의장 최종현
공보니까 공부를 해야지요.
● 공보감사담당관 현태복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 의장 최종현
그러면 우리 공보감사담당관실 주요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고 30분에 회의를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