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속초시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속초시의회사무과

일시  1993년 10월 26일(화) 오전 10시00분

제23회 속초시의회(임시회)
  1. 개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회

(10시00분 개식)

○ 의사계장 김창우 : 지금으로부터 제23회 속초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
      "바 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전주곡에 따라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 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 장헌영 : 친애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
  한해의 목표를 향하여 부단히 걸어온 의정을 다시 한번 뒤돌아 봐야하는 결실의 계절을 맞이하여 오늘 제24회 임시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향토문화축제인 제28회 설악제를 비롯하여 갖가지 주요 지역행사를 치루기 위해 헌신적으로 일해오신 김광용 속초시장님가 관계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 드립니다.
  특히, 의정에 전념하시면서도 동료의원 여러분의 시정에 대한 관심과 능동적인 참여에 대하여 이 자리를 빌어 경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최근, 우리는 수십년간 침체된 지역발전을 가속화시키기 위해 자치제에 부응하여 발전된 도시로 새롭게 변모시키려는 의지가 의욕적으로 추진되어 왔으며, 다소 지연되는 몇몇 지역현안 사항들도 의회 차원에서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하여 다각적인 노력들이 시도되어 왔습니다.
  또한 가시적인 성과를 바라는 조급한 일부 주민들의 욕구로 말미암아 갈등과 시련에 부딪히는 난감한 상황에 직면하면서도 동료의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자세로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었음은 매우 자랑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
  본인은 평소에도 동료의원 여러분께서 어느 누구보다도 이 지역을 아끼고 사랑하고 있다고 생각하기에 우리에게 어떠한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현명하게 대처해 나갈 수 있으리라고 자부하는 바입니다.
  또한 8만 속초시민들은 진정한 지역발전을 위하여 의회가 앞장서주기를 바라며, 동료의원 모두가 이를 깊이 인식하고 혼연일체가 되어 작은 일부터 하나하나 해결 해 나간다면 머지 않은 장래에 귀중한 결실들이 맺어질 것이며, 더불어 지역발전의 대로에 시민 모두가 스스로 참여하는 시민의 장이 펼쳐질 것으로 확신하는 바입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부터 4일간의 회기로 운영되는 이번 임시회 기간 중에도 한해의 결실을 거두어야 할 중요한 의안들이 다루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본회기 동안에도 상호 존중하는 분위기 속에서 의정활동에 소홀함이 없이 열과 성을 다하여 알찬 의회운영이 되기를 바라며 항상 여러분의 가정에 행운이 함께 있기를 기원하면서 개회사에 가름합니다.
  감사합니다.
  1993년 10월 26일

  속초시의회의장 장헌영

○ 의사계장 김창우 : 이상으로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잠시 후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10시06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