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2회 속초시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속초시의회사무과
일시 2022년 2월 7일(월)
장소 본회의장
1. 개 식
1. 국민의례
1. 개 회 사
1. 폐 식
(10시 00분 개식)
지금부터 제312회 속초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해 모두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 국기에 대하여 경례 ”
“ 바 로 ”
애국가는 반주에 맞추어 1절만 부르겠습니다.
( 애국가 제창 )
다음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 일동 묵념 ”
“ 바 로 ”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신선익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그리고 김철수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희망과 도약의 기대로 가득찬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아 처음 개최되는 오늘 임시회에서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고 고맙습니다.
올해는 검은 호랑이 굳센 기운과 함께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다 이루어지시길 기원합니다. 지속되는 신종 코로나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정부 방역 당국의 힘겨운 요구에 부응하고 인내와 격려로 각자의 일상을 현실에 맞춰 슬기롭게 극복해내고 계시는 시민 여러분께 재삼 경위를 표하며 더불어 지난 우리 의회에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또한 시민 곁에서 어려움을 함께 하며 열린 선진의회 구현을 위해 늘 열정을 다하여 의정활동을 펼쳐 오신 동료의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시민의 안전과 민생경제 회복 및 복리 증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계시는 김철수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도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올해는 32년 만에 개정된 지방자치법이 시행됨에 따라 지방자치의 중심의 주민과 지방의회로 전환되는 자치분권 2.0시대의 원년으로써 지방의회의 권한과 책임이 더욱 강화되는 등 지방자치의 일대 전환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지방의회 인사의 자율성이 확보되고 지방의회 소속 공무원의 전문성이 강화되어 집행기관에 대한 지방의회의 견제와 감시 역할이 더 효과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의회는 보다 성숙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정책 역량과 자치 입법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여 바른 견제와 합리적이고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주민에게 희망을 주는 의회, 건설적인 의회로 본연의 역할을 다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 공무원 여러분.
오늘부터 열하루 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임시회는 올 한 해 동안 집행부가 추진하게 될 주요 업무보고 청취와 조례안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당면 안건들을 심의할 예정입니다. 의원 여러분께서는 한 해의 시정 방향을 설계하는 첫 회기인 만큼 의정활동을 중심으로 해 시민의 뜻을 온전히 담아 검토해 주시기 바라며 집행부에서는 우리 의원님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당초 계획한 목표가 잘 추진되고 달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신종 코로나의 긴 터널 속에서 맞이한 올해는 상반기 중에 국가대사인 대선과 지방선거가 목전에 놓여 있는 관계로 다방면에서 어수선한 분위기에 처해 있지만 선거는 선거대로 일상은 일상대로 지혜와 슬기를 모으고 역량을 발휘하셔서 성공적인 한 해를 만들어 나가시길 희망하고 기대합니다. 지금은 어렵고 힘들지만 올 연말이 되면 코로나 상황은 사실상 종식될 것이라는 의료계와 과학계의 저명한 석학들의 희망적인 메시지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백무산 시인의 정지의 힘 시구에는 ‘씨앗처럼 정지하라 꽃은 멈춤의 힘에서 피어난다’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지금 엄중한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잠시 멈춰 있는 이 시간이 앞으로 더 멀리 나아갈 성장 동력을 얻는 시간임을 마음속에 담고 조금만 더 인내하고 힘을 모아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속초시의회는 시민의 삶에 꽃을 피울 수 있는 자양분이 되어서 늘 시민의 곁에서 함께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10시 09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