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회 속초시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속초시의회사무과

일시  1995년 4월 14일(금) 오전 10시

제38회 속초시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
  1. 폐식

(10시00분 개식)

○ 의사계장 김정윤 : 지금부터 제38회 속초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이어서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을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 장헌영 : 평소 시정에 진력하시는 황돈태 부시장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공무원, 그리고 지역발전을 위하여 항상 노력하고 계시는 동료의원 여러분께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오늘 제38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자리를 함께 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오늘은 초대의원 임기 마지막 날이었으나 지난해 12월 20일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임기가 77일간 연장되므로써 개회하는 이번 임시회는 그 어느 회기보다도 깊은 의미를 지닌다 하겠습니다.
  초기 자치제 실시에 어려웠던 여건 속에서도 지방화 정착에 밑거름이 되어 온 것은 오로지 동료의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의 산실이었다고 할 것입니다.
  돌이켜 보면, 상임위원회가 설치되기 전에는 매주 주례회의를 통하여 의안 검토와 당면업무의 논의 그리고 산적한 지역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지난해 7월 상임위원회가 설치ㆍ구성됨에 따라 전문적인 능력 배양이 요구되는 위원회 중심의 의회운영을 통하여 심도있게 의안을 처리 하므로써 의정활동에 활력을 주고 있음은 의회발전에 고무적인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특히, 올해는 4대 지방선거를 통하여 자치제의 기틀을 다지는 전면지방자치의 원년입니다.
  그간 4년이라는 기간동안 지역의 봉사자로서 주민과 지역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일해 온 의정활동은 지역 자치발전의 초석이 될 것이며, 차기 의회운영 활성화의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이번 회기에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하여 시유재산 변경관리계획, 하수종말처리시설 차집관거 노선계획안 검토결과 보고 그리고 초대의회 개원 4주년을 맞이하는 매우 뜻깊은 회기라 생각되어 집니다.
  본회기 중에도 진정한 지역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의안 하나 하나에 소홀함이 없이 심도있고 알찬 의회가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 걱을 기대하며, 여러분의 가정마다 항상 기쁨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1995년. 4. 14.

  속초시의회의장 장헌영

○ 의사계장 김정윤 : 이상으로 제38회 속초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