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6회 속초시의회(제2차 정례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속초시의회사무과

일  시  2002년 11월 25일(월) 10시 개식

제116회 속초시의회(제2차 정례회) 개회식순
  1. 개식
  1. 국민의례
  1. 개회사
  1. 폐식

(10시00분 개식)

○ 의사담당 탁홍순 : 지금부터 제116회 속초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이어서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애국가는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 최준집 : 그동안 수해복구, 단풍관광객 유치 등 숨가쁘게만 움직여 왔는데 어느덧 2002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제2차 정례회를 맞이하였습니다.
  항상 올바른 시정을 이끌어 가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계시는 동문성 시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그간의 노고에 대하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지난 6ㆍ13선거에서 주민의 대표로 선출되어 주민복리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시작한 지도 어느덧 5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개원 당시 일부 시민들이 집행부에 대한 견제라든지 지역현안에 대한 대처능력 등 의회운영에 대해서 다소 우려의 소리도 있었으나, 의원 모두가 하나되어 경륜과 젊은 패기를 바탕으로 모든 문제에 대하여 항상 머리를 맞대고 협의하여 풀어 나가는 등 내실있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보여 주었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점도 없지 않다고 여겨집니다.
  제도적으로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는 한편, 의원 모두가 부단한 자기개발과 연구 노력하는 자세로 한차원 높은 의정활동을 전개해 나가야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오늘부터 24일간에 걸쳐 정례회가 열립니다.
  시정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하여 내년도 예산안과 각종 조례안 등 매우 중요하고도 다양한 안건들을 심의하게 되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를 위하여 그동안 의원 여러분께서는 나름대로 자료수집 등 열심히 사전준비를 해 오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집행부가 올 한해동안 추진한 업무를 엄정하게 살피고,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시정을 요구하고 또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등 시민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행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사무감사에 심혈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집행부에서도 이번 정례회를 한해의 업무를 마무리하고 정리하는 계기로 삼아 소홀했던 부분이나 개선할 부분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여 2003년 새해 시정업무가 내실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기간으로 삼아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아무쪼록 동절기 기간 중 중요하고도 많은 안건을 처리해야 하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도 의원간 대화와 타협이 절실히 요구됩니다.
  원만한 의회가 운영될 수 있도록 의원 모두가 각별히 신경을 써 주시고,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저물어 가는 임오년 한해도 보람있고 뜻깊게 마무리하시고,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언제나 함께 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의사담당 탁홍순 : 이상으로 제116회 속초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07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