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속초시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속초시의회사무과

일시  1993년 11월 18일(목) 오전 10시00분

제24회 속초시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식
  1. 국기에 대한 경례
  1. 애국가 제창
  1.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
  1. 개회사
  1. 폐회

(10시00분 개식)

○의사계장 김창우 : 지금으로부터 제24회 속초시의회 임시회 개식순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
      "바 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전주곡에 따라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 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장헌영 :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
  이번 회기는 '93년 들어 한해를 정리하는 임시회로 지금까지 아홉 차례에 걸친 임시회 운영을 되돌아보는 매우 뜻깊은 자리라고 생각되어 집니다.
  그간 동료의원 여러분께서 합심 노력해 준 결과 대과없이 원활하게 의회를 이끌어 올 수 있게 된 것에 대하여 이 자리를 빌어 재삼 사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그리고 오늘은 그 동안 도문동지역의원의 궐원으로 비어 있던 의석이 지난 11월12일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오진택의원께서 남은 임기동안 함께 일할 수 있게 된 것을 동료의원을 대신하여 진심으로 축하하는 바입니다.
  의회 개원이후 우리의회에서는 주민권익신장과 복리증진 그리고 지역사회발전을 의정활동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과거에 얽매이기보다는 밝은 내일을 맞이하기 위하여 부단히 노력해 왔으며, 의회와 집행부의 관계에 있어서도 대립보다는 상호 이해의 폭을 나가는 슬기로움을 보임으로써 진정한 자치제 정착을 위하여 모범적인 발자취를 남겼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본인은 이제 의정에 새롭게 첫걸음을 내딛는 신임의원을 맞으면서 이전의 의회 내ㆍ외적 관계를 더욱더 돈독히 하여 자치제 분위기를 활성화시키기는 계기가 마련되어지길 바라면서,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로부터 신망 받는 의회로 발돋움하는데 동료의원 모두가 다함께 동참해 주실 것을 기대해 마지않습니다.
  모쪼록 이번 회기 동안에도 의안 하나하나에 소홀함이 없이 충실한 의정활동을 통하여 알찬 결실을 맺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이만 개회사에 가름합니다.
  감사합니다.
  1993년 11월 18일

  속초시의회의장 장헌영

○의사계장 김창우 : 이상으로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잠시 후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10시06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