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3회 속초시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속초시의회사무과

일시  2000년 10월 6일(금) 오전 10시02분

제93회 속초시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식
  1. 국민의례
  1. 개회사
  1. 폐식

(10시02분 개식)

○ 의사담당 김상복 : 지금부터 제93회 속초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이어서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애국가는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 신철 : 의회발전과 시민의 권익증진에 여념이 없으신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지역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애쓰시는 동문성 시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
  오곡이 풍성하게 영그는 결실의 계절을 맞이하여 개화된 제93회 임시회에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자리를 함께 하여 주신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잘 알고 있듯이 우리 지역 향토축제인 제35회 설악문화제가 지난해 강원관광의 저력을 보여 주었던 엑스포장에서 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지난 2일 폐회되었습니다.
  남북통일에 대한 염원을 담은 통일대제를 비롯하여 중요무형문화재 초청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바탕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져 성황리에 개최된 이번 행사를 위해 수고하신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심심한 감사를 드리는 바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최근 우리 지역을 뜨겁게 달구었던 현대상선의 금강산쾌속선 출항문제가 일단 동해항에서 임시 취항한 후 여객터미널이 확보되는 10월 하순부터는 당초 계획대로 우리 지역에서 출항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우리 의회를 비롯한 집행부와 시민단체들이 겪은 실망과 서글픔을 익히 알고 있으며,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오전 8시에 출항하고 오후 7시 30분에 입항하는 금강산쾌속선의 속초 취항이 반드시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있습니다.
  지난 1일 금강산쾌속선이 속초에서 출항하지 못하고 동해항에서 출항하게 되어 아쉬운 점이 없지는 않으나, 금강산쾌속선이 조기에 속초에서 취항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여객터미널의 신축허가가 날 수 있도록 관계기관에 강력히 요구하여야 할 것입니다.
  또한 금강산 유람선이 출항하고 있는 동해시의 경우를 교훈 삼아 현대상선의 속초∼장천항간 금강산 쾌속선 운항사업을 지역경제 활성화와 어떻게 연계시켜 나갈 것인가에 대한 대책도 강구되어야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이번 제93회 임시회에서는 200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의원님들의 심도 있는 심의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아무쪼록 이번 회기도 집행부공무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있기를 바라며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신 분 모두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의사담당 김상복 : 이상으로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07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