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7회 속초시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속초시의회사무과

일시  2013년 7월 2일(화)
장소  본회의장

○ 제227회 속초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민의례
   1. 개 회 사
   1. 폐    식

(15시 02분 개식)

○ 의사담당 전재호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휴대하고 계시는 휴대폰은 매너모드로 전환해주시거나 전원을 꺼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금부터 제226회 속초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 단상의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국기에 대하여 경례 ”
  “ 바      로 ”
  이어서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애국가는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부르시겠습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 일동 묵념 ”
  “ 바     로 ”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 박명수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채용생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공무원 여러분!
  본격적으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고, 정례회도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 임시회를 개회하게 되어 동료의원 및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 양해의 말씀을 구하는 바입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오늘 임시회는 대포항 개발부지내 대형 아울렛 매장의 입점과 관련하여, 지역 상인들의 많은 반발에도 불구하고 사업이 계속 추진되고 있어, 이와 관련한 시정질문이 있겠습니다.
  죽어가는 로데오거리와 중앙시장의 상권을 살리기 위해 우리는 그 동안 막대한 시설투자와 더불어, 상인들과 온 시민이 합심 노력하여 그나마 경기가 조금씩 나아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느닷없이 시장께서 대포항에 아울렛을 유치한다고 합니다.
  이는 중앙시장과 로데오거리 상인들의 생존권에 대해 일말의 고려도 하지 않은 독선적인 정책추진이며, 아울렛이 입점하면 이 지역은 완전히 초토화되어 공동화 현상을 초래하게 될 것입니다.
  타지역 자본을 우대하고 지역상인들의 생존권은 말살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시민들이 평안한 삶을 영위하도록 정책을 펴야 할 시장이 오히려 시민들을 어려운 상황으로 몰아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는 시장께서 매사의 모든 일을 의회와 협의 없이 독단적으로 추진하여 일을 만들고 있다고 판단됩니다. 호피스텔 팔라자노 부지분양 문제로 인하여 직원들까지 사법수사가 진행 중인 이 상황에서 아울렛 문제가 또다시 불거져 나와 우리 의회는 우려를 금할 길이 없습니다.
  아무쪼록 동료의원님들께서는 아울렛매장 입점과 관련하여 시정 질문을 통해 시민의 궁금증과 우려하는 부분을 완전히 해소하여 주시고, 집행부에서는 성실한 보고와 더불어 확실한 대책을 제시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아울러, 여름철 성수기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와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인한 자연 재난재해 대비에 최선을 다해 오고 계시는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리며, 올해도 단 한 건의 재해도 발생치 않도록 각별히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무더위가 시작됩니다.
  무더위에 항상 건강 챙기시기 바라며, 여러분 모두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의사담당 전재호  이상으로, 제227회 속초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5시 05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