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9회 속초시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속초시의회사무과
일시 2019년 7월 16일(화)
장소 본회의장
1. 개 식
1. 국민의례
1. 개 회 사
1. 폐 식
(10시 00분 개식)
지금부터 제289회 속초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일어나 단상의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국기에 대하여 경례 ”
“ 바 로 ”
애국가는 반주에 맞추어 1절만 부르시겠습니다.
( 애국가 제창 )
다음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 일동 묵념 ”
“ 바 로 ”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그리고 김철수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지난달 제1차 정례회 이후 근 한달여만에 이렇게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매우 반갑습니다.
먼저 지난주 폭우시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느라 불철주야 고생하신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해 8월 기습폭우에서 봤듯이,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호우는 언제 어떻게 찾아올지 예상할 수가 없습니다.
집행부에서는 지난해 집중폭우를 교훈삼아 늘 유비무환의 자세로 대비하여 주시기 바라며, 침수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만전을 당부드리겠습니다.
아울러 이번 폭우시 철저한 준비태세를 갖추고 피해를 줄여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제 이번 주말부터 본격적인 관광 성수기가 시작됩니다.
집행부에서는 「다시 찾는 속초, 관광 1번지 속초」를 위해 안전, 교통, 환경, 위생 등 전 분야에서 관광수용태세를 강화하여 손님맞이에 부족함이 없도록 만전을 다해주시고, 더불어 우리 시민들이 거주하는데도 불편함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각별히 노력해 주시길 바랍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제8대 의회가 출범한지도 어느덧 1년이 지났습니다.
지난 1년간 부족한 저희를 묵묵히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저희 의원들은 개원 1주년을 맞아 ‘느슨해진 거문고 줄을 다시 고쳐 맨다.“는 해현경장(解弦更張)의 자세로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아무쪼록 시민여러분의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 그리고 따끔한 질책과 지도편달을 부탁드리며, 소통하고 변화하는 제8대 의회의 노력을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이에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중심으로 오늘부터 7월 24일까지 9일간 제289회 임시회를 갖습니다.
제출된 추경예산안은 일반회계 3,834억 원, 특별회계 766억 원으로 총 523억 원 증액된 4,640억 원이 편성되었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우리시 재정현실을 감안하시어 심도 있는 검토를 통해 시민의 뜻이 시정에 반영되고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한 예산이 쓰여질 수 있도록 역량을 발휘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리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은 산불피해 주민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노심초사하며 눈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날마다 잠도 편히 못 주무시고 생업에 돌아가지도 못한 체 전전긍긍하는 우리 주민들의 아픔을 정부와 한전은 외면하지 않길 바랍니다.
정부와 한전은 하루빨리 우리 주민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합당하게 보상할 것을 촉구하는 바입니다.
시의회는 피해주민들의 아픔을 함께하며, 더는 억울한 일이 없도록 끝까지 여러분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산불피해 주민들이 조속히 재개할 수 있도록 응원해주시고 힘을 보태주시길 간곡히 바라겠습니다.
끝으로 올 여름도 지난해 못지않게 폭염이 길것이라는 예보하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무더운 날씨에 건강관리 유념하셔서 무탈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고 하계 휴가계획이 있으시면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되시기를 소망하겠습니다.
그럼 가정마다 행복과 평안이 늘 함께하시길 기원드리며 개회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10시 07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