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3회 속초시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속초시의회사무과

일시  2023년 5월 10일(수)
장소  본회의장

○ 제323회 속초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민의례
   1. 개 회 사
   1. 폐    식

(10시 00분 개식)

○ 의사팀장 김민경  지금부터 제323회 속초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해 모두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 국기에 대하여 경례 ”
“ 바     로 ”
  애국가는 반주에 맞추어 1절만 부르시겠습니다.
    ( 애국가 제창 )
  다음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 일동 묵념 ”
“ 바     로 ”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김명길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 김명길  존경하고 사랑하는 속초시민 여러분! 시민의 삶의 현장에서 활기찬 의정활동을 펼쳐주고 계시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시민중심 적극행정을 펼쳐주고 계시는 이병선 시장님을 비롯한 700여 공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속초시의회 의장 김명길입니다.
  오늘 제323회 임시회를 맞아 밝은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을 합니다. 속초시의회는 시민의 대변자로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민 눈높이에 맞는 해결방안을 제시할 수 있는 시민중심 정책의회를 표방하며 1991년 지방자치 부활과 함께 속초시의회가 개원된 지 올해로 32주년을 맞이했습니다. 5월 24일 오후 2시 속초시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기념식을 통하여 풀뿌리민주주의로 첫발을 내딛여주신 존경하는 선배의원님들의 발자취와 이제는 속초시민의 삶의 뿌리로 자리매김한 지난 32년의 역사를 회고하는 유의미한 시간을 가져보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속초시민 여러분과 이병선 시장님을 비롯한 800여 공익자 여러분! 많은 관심과 귀한 발걸음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여름이 시작한다는 입하의 절기에 맞게 후덥지근한 낮기온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올해도 전국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 분들이 방문하여 속초해변은 젊음의 열기로 발산될 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마냥 즐거워할 수만은 없는 현실도 있습니다. 속초시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도시입니다. 하지만 해변 관광지가 아닌 로데오거리와 설악동 대규모 국비가 투입된 전국 제일의 관광어항 대포항 등의 지역은 날이 갈수록 늘어가는 공실로 인해 상권이 위태한 것 또한 우리가 마주해야 하는 차가운 현실입니다. 집행부에서는 이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분들의 현실을 충분히 고려하여 이번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동네상권발전소사업과 설악동재건사업의 원만한 추진과 2년 전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이 예산이 확보되어 현재 진행 중인 대포항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을 통해 속초시 전반적인 상권이 다시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특히 관급공사의 경우 하자발생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이번 제323회 임시회는 오늘부터 18일까지 9일간으로 제1회 추가경정예산 심의와 조례안에 대한 심의가 진행됩니다.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액 대비 805억 원이 증액되어 일반회계 4,952억 원, 특별회계 808억 원으로 총 5,760억 원이 편성되었습니다. 동료의원님들께서는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추가경정예산안이 될 수 있도록 시 재정현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합리적 심사와 심도있는 검토를 당부드립니다.
  속초시승격 60주년과 속초시의회 개원 32주년을 맞는 이 시점에 시정이 바로 설 수 있도록 대안을 제시하는 의회가 되겠습니다. 존경하는 이병선 시장님께서도 의회에서 제시하는 대안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속초시의회는 시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더 좋은 일상을 지원하여 시민이 원하는 의회, 시민을 위하는 의회로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사담당 김민경  이상으로 제323회 속초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본회의를 개의하도록 하겠습니다.
(10시 08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