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0회 속초시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속초시의회사무과

일시  1997년 6월 24일(화) 오전 10시00분

제60회 속초시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식
  1. 국민의례
  1. 개회사
  1. 폐식

(10시00분 개식)

○ 의사계장 김상복 : 지금부터 제60회 속초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진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이어서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을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부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부의장 한영환 :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곽상옥 부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
  집행부 관계공무원 여러분!
  어느새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폭염의 계절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그동안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 하시고 모두들 건강한 모습으로 자리를 함께 하게 된 것을 무척 기쁘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동안 크고 작은 많은 행사들이 있었지만 특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97설악트라이애슬론 경기대회를 위해 애써주신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어서 치하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의원 및 공무원 여러분!
  지금 우리는 국가적으로 매우 힘든 상황에 처하여 있습니다.
  한동안 한보사태와 한총련 사건으로 우리의 마음을 어둡게 하는 것이 이제는 안정이 되어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아가는가 싶더니 요즘은 위정자들이 대권을 향해 나가는 과정에서 불거져 나오는 문제로 정치권이 혼탁양상으로 치달음으로 인해서 우리의 마음을 또 다시 어둡게 만들고 있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이제 금년도 벌써 절반이 지나가는 이 시점에서 우리는 이런 문제보다는 지역의 현안사업을 비롯한 각종 사업들이 어느 정도 진척되고 있는지에 대해서 점검해 보아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벌써 우리 앞에 다가온 장마철의 재해에 대한 대책, 행락 인파로 인해서 교통 및 쓰레기 문제 등 많은 문제점들이 지금 우리가 당장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더욱이 차집관거 시설 등 각종 공사들이 시내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어서 시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에 대한 불편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사전에 완벽한 대책이 마련될 때만이 이러한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임시회는 시정질문을 비롯한 조례안 심사 등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매번 말씀드리는 사항입니다 만은 의안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요해도 지나침이 없을 것입니다.
  아무쪼록 이번 회기에도 의안 심사에 신중을 기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리며, 무더운 날씨에 건강에 유의하시고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의사계장 김상복 : 이상으로 제60회 속초시의회 임시회 폐회중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06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