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0회 속초시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속초시의회사무과

일시  2019년 9월 2일(월)
장소  본회의장

○ 제290회 속초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민의례
   1. 개 회 사
   1. 폐    식

(10시 00분 개식)

○ 의사담당 이세문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290회 속초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일어나 단상의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국기에 대하여 경례 ”
“ 바     로 ”
  애국가는 반주에 맞추어 1절만 부르시겠습니다.
    ( 애국가 제창 )
  다음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 일동 묵념 ”
“ 바     로 ”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 최종현  존경하고 사랑하는 속초시민 여러분!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김철수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부는 9월을 맞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매우 반갑습니다.
   먼저, 피서철 동안 폭염에도 불구하고 관광객 맞이와 지역발전을 위해 묵묵히 맡은 자리에서 고생하신 시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동해안 최초로 야간해수욕장을 개장하여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는데 안전사고 없는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신 군부대와 경찰, 해양경찰, 소방,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자원봉사자 등 담당부서 공직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속초시민 여러분!
  산불과 관련한 정부추경이 지난 8월 2일 의결됨에 따라 산불피해복구 및 일자리지원 등을 위해 제3회 추가경정예산을 신속히 의결하고자 오늘 제290회 임시회를 급히 갖게 되었습니다.
  시의회에서는 산불 피해주민들을 위해 조속한 추경편성의 필요성을 공감하여  지난 8월 27일 집행부로부터 추경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듣고 최대한 빠른 일정인 오늘 본회의를 열었습니다.
  집행부에서는 이 같은 점을 감안하여 신속한 예산 집행으로 피해주민들이 다시 일어서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라며 아직까지 보상으로부터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을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며 문제점을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시의회에서도 피해 주민들을 위해서라면 언제든 적극 협력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지난 8월 관내 대형건축 공사현장에서 안타까운 사고로 소중한 생명들을 잃는 가슴 아픈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해 드립니다.
  며칠전 국과수에서는 사고원인이 건설용 리프트를 지탱하는 '마스트'의 풀어진 볼트 때문이라고 감정결과를 밝혔습니다.
  현장에서 조금만 더 신경 썼더라면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인재(人災)였기에 그 안타까움이 더 하는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집행부에서는 ‘공사현장 책임자’들이 이번 일을 계기로 더욱 경각심을 갖고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다시는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관리 감독에 철저를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속초시민 여러분! 공직자 여러분!
  이제 다음주면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입니다. 다가오는 추석과 가을 단풍철을 미리 대비한 안전, 교통, 환경, 위생 등 전 분야에서 관광수용태세를 강화하고 귀성객과 관광객 맞이에 부족함이 없도록 만전을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명절을 맞아 우리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다시 한번 살펴서 단 한명도 소외되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과 배려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럼, 낮과 밤의 기온이 다른 이때 건강관리에 특히 유념하시고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하고 즐거운 한가위가 되시길 기원드리며 개회사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사담당 이세문  이상으로 제290회 속초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10시 09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