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3회 속초시의회(제2차 정례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속초시의회사무과

일시  2018년 11월 28일(수)
장소  본회의장

○ 제283회 속초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순
   1. 개    식
   1. 국민의례
   1. 개 회 사
   1. 폐    식

(09시 00분 개식)

○ 의사담당 황영필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283회 속초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를 하겠습니다.
  모두 일어나 단상의 국기를 향해주시기 바랍니다.
“ 국기에 대하여 경례 ”
“ 바     로 ”
  이어서 애국가 제창을 하겠습니다.
  애국가는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부르시겠습니다.
    ( 애국가 제창 )
  다음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 일동 묵념 ”
“ 바     로 ”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 최종현  존경하고 사랑하는 속초시민 여러분!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김철수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무술년 새해를 맞이한 지 바로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한 해를 마무리하는 제2차 정례회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먼저, 제8대 속초시의회가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써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격려와 성원을 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하루하루 바쁘게 뛰면서, 헌신적으로 의정활동을 해주신 제8대 동료의원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시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시정의 각 분야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공직자 여러분께도 다시 한번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지난 6. 13 지방선거 이후 5개월은 비록 짧은 기간이었지만, 하반기에 집중된 많은 의사일정으로 그 어느 때보다도 바쁘게 보냈던 시간이었습니다.
  민선7기 주요업무보고와 제2회 추가경정예산심의,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주요사업장 현지답사, 그리고 이제 대망의 2019년을 앞두고 제283회 제2차 정례회가 막이 올랐습니다.
  24일간 진행되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내년도 우리시 살림살이를 위한 본예산안과 금년도 예산을 정리하는 제3회 추경예산안, 그리고 이외에도 각종 중요한 안건들이 상정이 되어 있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께서는 예산안을 심의함에 있어, 사업의 타당성과 효율성을 고려하여 시민의 뜻이 시정에 반영되고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한 예산이 쓰일 수 있도록 심도 있는 검토를 부탁드리며, 관계 공무원께서도 예산 및 각종 의안심사가 효율적으로 실시될 수 있도록 신속하고도 정확한 자료제출과 능동적인 자세로 성실히 임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또한, 이번 회기에는 시민들의 삶과 직접적 관계에 있는 시청사 별관 건립과 다목적 실내 생활체육관 건립 등을 담은 2019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비롯하여 중요한 안건들이 상정되어 있습니다.
  지난 11월 22일 정례 간담회 때 상정안건에 대해 사전 보고를 받은 결과, 일부사업들에 대해서는 의회와의 소통부족으로 시민편익과 현장의 현실을 반영하지 못한 아쉬운 점도 있었습니다.
  특히, 시청사 별관 건립 건은 의회와 충분한 시간을 갖고 심도 있게 검토하여 추진해야 할 사항이나, 집행부에서는 시간적 여유와 사전 교감 없이 조급하게 추진함에 있어 심히 아쉬움을 표하는 바입니다.
  집행부서에서는 시민의 대의기관인 시의회와의 소통에 더욱 신경써주시고, 행정의 작은 부분이라도 시민들에게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염두하여, 시정운영의 중심을 실질적 수혜자인 시민에게 두고, 중·장기적인 비전을 바탕으로 속초의 미래 청사진을 그려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
  이제 추운 겨울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한파보다도 더 매서운 것이 무관심이 아닌가 봅니다.
  우리 모두,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다시 한번 살펴서 단 한명도 소외된 이웃 없이 시민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배려를 다시 한번 부탁드립니다.
  이번 정례회가 유종의 미를 거두고 황금돼지의 해인 기해년 새해를 더욱 희망차게 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하며, 제283회 속초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사를 마치겠습니다.
  끝으로,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의사담당 황영필  이상으로 제283회 속초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09시 09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