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9회 속초시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속초시의회사무과
일시 2021년 9월 1일(수)
장소 본회의장
1. 개 식
1. 국민의례
1. 개 회 사
1. 폐 식
(09시 58분 개식)
지금부터 제309회 속초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해 모두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 국기에 대하여 경례 ”
“ 바 로 ”
애국가는 반주에 맞추어 1절만 부르시겠습니다.
( 애국가 제창 )
다음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 일동 묵념 ”
“ 바 로 ”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신선익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그리고 김철수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오늘은 여름의 끝이자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2021년 구월의 첫 날입니다.
지속되는 코로나의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모두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뵙게 되어 진심으로 고맙고 반갑습니다.
지난 여름은 어느해 보다 무덥고 힘들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힘겨운 시간을 슬기롭고 꿋꿋하게 이겨낸 후 맞이하는 결실의 계절인 만큼 우리 시민들의 마음도 두배로 풍요롭고 행복해지기를 희망합니다.
언제나 시민의 대의기관으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더불어 지역 현안사항과 시민 고충처리 등 시민복지와 시정발전을 위해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에 연연히 없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도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시가 여름철 피서객을 위해 지난 7월 10일 개장한 속초해수욕장이 51일간 운영하는 동안 약 42만명의 방문 피서객을 맞이해서 전년 대비 약 40% 증가한 이용률을 보였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감염 전파 제로, 안전사고 제로의 최대 성과를 이루어 냈습니다.
이는 코로나 4차 대유행의 위기 속에서도 국민의 피로를 조금이나마 덜 수 있는 장소 제공을 위해서 우리시가 선제적으로 속초해수욕장의 각종 안전시설 및 편의시설을 새롭게 단장하고 안전요원을 확대배치하는 등 적극적 운영으로 전국제일의 안전 해수욕장으로 운영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불볕더위 현장에서 오로지 시민안전과 복지향상을 위해 맡은바 소임을 충실히 수행해주신 김철수 시장님과 집행부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함께 참여해주신 여러 기관 단체와 자원봉사자 여러분의 노력에 진심으로 경의를 표하며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 의원 여러분.
오늘부터 7일간 개최되는 제309회 임시회는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을 심의할 예정입니다.
의원님들께서는 추경 예산을 심의하시면서 불요불급한 예산 또는 전시성 예산은 없는지 잘 검토해 주시고 코로나의 어려운 시기인만큼 많은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예산편성이 되도록 세심하게 살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지금 탈레반의 정권장악과 IS무장단체의 만행으로 인해 무참히 인권유린되어 고통받고 있는 아프가니스탄의 상황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과 신속한 지원을 촉구하면서 아프칸의 안정과 평화가 조속히 회복되기를 기대합니다.
요즘 주야로 기온편차가 심해지고 있습니다. 환절기 건강관리에 더욱 유념하시고 얼마 남지 않은 추석 한가위 명절에는 온가족과 함께 하지는 못하더라도 진심어린 마음으로 정을 나누시는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어서 의장님으로부터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도록 하겠습니다.
(10시 05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