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5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4차 2020.03.27.

영상 및 회의록

○ 위원장 이영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 소장님 나오셔서 담당 및 차석을 소개하신 후 세입예산은 제외하고 세출예산 중 신규 및 주요사업에 대하여 간략히 설명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기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기입니다.
제안설명에 앞서서 먼저 담당과 차석을 소개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주일 농업행정담당과 김부경 차석입니다.
김정화 지도담당과 이찬희 차석입니다.
김정빈 기술보급담당과 양정환 차석입니다.
한정수 축산방역담당과 김서진 차석입니다.
김현정 기반조성담당과 윤석진 차석입니다.
정정렬 동물보호담당과 최화진 차석입니다.
○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기
지금부터 농업기술센터 소관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참조 2020년도 제1회추경예산 세입·세출예산 자료 부록에 실음>
● 위원장 이영순
네,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 소관 예산안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명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김명길 위원
위원장님 오후 질의 첫 번째로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위원님들 고맙습니다.
사진을 하나 쫌 띄워주시고요. 예산준비 하시느라고 고생 많으셨고요. 현장에서 공무원여러분들 수고 많으십니다.
이 사진은 제가 질의 중에 말씀드릴게요.
도계장이 지금 말씀하셨잖아요. 도계장이, 이동식 도계장이 뭔가 이렇게 알아보니까 차에 모든 시설을 갖춰놓고 거기에서 도계, 말 그대로. 그런데 이게 장점과 단점을 한번 보니까 이게 부지확보가 일단은 이동식도계장이 아닌 상태에서 도계장은 부지확보가 상당히 어렵더라고요. 어렵고 그리고 AI가 발생됐을 때 역추적도 어렵고.
●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기
네, 그렇습니다.
● 김명길 위원
시장에서 보니까 살아있는 닭들을 사가지고 가시는 분들이 많지 않습니까. 가서 가정에서 어떤 상황들이 생겼을 때는 역추적이 안 되는데 도계장에서 하는 건 지금 우리 농업기술센터에서 그때그때 나가서 확인작업을 거치시죠?
●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기
네, 그렇습니다.
● 김명길 위원
그렇죠. 확인작업을 하실 때 그러면 이분들이 도계작업을 하시는지 신고를 하지 않으면 어떻게 확인을 하시죠. 일일이 신고를 하지 않고 만약에 하게 되면?
●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기
사전에 허가받기 전에 관계부서하고 협조를 해서 폐수처리문제라든가 그다음에 환경오염문제라든가 그걸 사전에 하고요.
그다음에 도계할 때는 저희들이 농가에서 신청을 하게 되면 현장에 나가서 입회를 하고 그렇게 하기 때문에 환경문제라든가 오수문제라든가 그런 것은 해결이 다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김명길 위원
지금 본위원도 확인해 보니까 성남 모란시장하고 안성에 조아라농장 같은 경우는 도계 이동식이 돼 있더라고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기
네, 그렇습니다.
● 김명길 위원
강원도는 우리 속초가 처음 실시하는 건가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기
강원도에서도 아마 처음입니다.
● 김명길 위원
처음이죠?
●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기
예.
● 김명길 위원
잘 알겠습니다. 이 사진을 좀 봐주십시오.
제가 당초예산 때 제가 한번 말씀드렸던 것 같은데 이 부지가 수케골이지 않습니까?
●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기
네, 그렇습니다.
● 김명길 위원
수케골 이 부지가 개인사유지가 이런 식으로 들어와 있습니다, 이렇게. 이 길 자체가 개인사유지를 밟고 들어가는 거예요. 지금 여기 시설 수케골 도로정비공사 시설에 여기도 포함이 돼 있는 건가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기
바로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304쪽에 1억 원을 계상하였습니다.
● 김명길 위원
잘하셨습니다. 여기가 지금 분쟁이 자꾸 생기는 게 개인사유지 땅 토지주인께서 계속 이런 식으로 하게 되면 이 길을 막겠다고까지 민원이 계속 들어왔었어요. 그래서 결국은 그렇게 되게 되면 우리 농민들이 피해를 보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아주 고생하셨다는 말씀드립니다. 이 부분을 민원해소 빨리 해 주셔야 됩니다. 이 토지소유주뿐 아니고 다른 주민들, 농사짓는 분들이 상당히 불편해하셨어요, 사실. 이런 부분 때문에 민원이 자꾸 들어오다 보니까.
잘 알겠습니다.
코로나19 때문에 외부에 지원도 많이 나가시죠, 관계공무원 여러분들.
●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기
방역차량을 가지고 하루에 한 4, 5회 정도 지원을 나가고 있습니다.
● 김명길 위원
방역차량, 농약 살포하는 차량이 지금 지원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세척 다 하고.
●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기
AI바이러스 하는 걸로 하는데 동물에 치는 것은 구연산제재로 돼 있어가지고 환경에 오염이 안 되지만 이번에 코로나바이러스는 약간 거품이 나는 환경오염원이 있기 때문에 그걸 치고 나서는 AI를 칠 때는 다시 세척을 다 한 다음에 다시 이렇게 치고 있습니다.
● 김명길 위원
잘 알겠습니다. 유기동물 302쪽에 동료위원님께서 또 말씀을 하실 건데 동물보호소 외부견사 보호휀스정비라고 하셨는데요. 외부 어디 정비를 하시는 거죠?
●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기
울타리가 한 5년 정도 지나다 보니까 부식되고 그래서.
● 김명길 위원
동쪽으로 보이는 쪽에 정비하시나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기
전면적으로 좀 보수를 하려고 합니다.
● 김명길 위원
전면적으로.
●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기
네.
● 김명길 위원
이 금액이면 가능해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기
예, 이 정도면 가능합니다.
● 김명길 위원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영순
네, 김명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네, 강정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강정호 위원
위원장님 감사합니다.
소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코로나19로 우리 농업기술센터 전직원분들 수고 많으시고요.
작년에는 산불 때문에 개최를 하지 못했고 이번에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벚꽃축제가 또 이번에 개최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기
예, 그렇습니다.
● 강정호 위원
우리 소장님께서는 속초시 농업전반을 다 관장하시면서 힘든 농업인들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기
네.
● 강정호 위원
화면 부탁드리겠습니다.
소장님 농촌도로개설사업 관련돼서요. 많은 곳이 있지만 장사동 건 좀 하나 여쭤보겠습니다.
지금 304쪽에 3,000만 원 편성되어 온 것이 여기가 장천경로당이고요. 이쪽으로 들어오면 한화콘도방향이죠. 지금 115번지 일원이 여기란 말입니다. 이게 기존이 계속해서 요구가 있었던 곳이죠, 여기가.
●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기
비가 오게 되면 산사태가 자꾸 나서 농수로를 자꾸, 농로를 막고 그래가지고 올린 것입니다.
● 강정호 위원
3,000만 원 예산이면 한 몇 미터 정도 포장이 되는 거죠?
●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기
그건 설계를 해 봐야 되겠지만 보통 저희들이 보게 되면 1,000만 원에 한 50m에서 100m 정도 이렇게 나가더라고요.
● 강정호 위원
그런데 저도 여기 민원을 잘 알고 있어서 3,000만 원이면 지금 주민들께서 요구하시는 이쪽 부근에 건의사항들이 다 반영이 될까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기
아마 기존에 있던 곳에서 약간씩 남는 금액이 있습니다. 혹시 주민들이 그것이 민원이 해결이 안 된다면 그거를 좀더 활용을 해서 민원이 완전히 없앨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을 하겠습니다.
● 강정호 위원
우리 장천주민들과 최대한 공감대를 이끌어내시면서 이 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기
예,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
● 강정호 위원
소장님 고생하셨습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영순
네, 강정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방원욱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방원욱 위원
소장님 그렇지 않아도 업무가 과중한데도 불구하고 코로나19 때문에 참 고생들 많으십니다. 이렇게 다녀보면 하여튼 공무원 여러분들께 심심한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드리고요. 그다음에 2가지만 좀 여쭤보겠습니다.
이제 이 예산서를 보니까 족욕공원에 대한 시설비는 이제 안 올라온 거보니까 시설은 거의 다 됐다, 이렇게 봐도 되는 겁니까?
●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기
예, 그렇습니다.
● 방원욱 위원
이제 운영만 하는, 운영비만 그렇게 올라온 것 같은데.
거의 이제 다 됐다 이렇게 봐도 된다, 그거죠?
●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기
예, 이제 남은 건 농가들이 거기를 어떻게 판매장으로 잘 활용할 수 있느냐, 2차 숙제가 남아 있습니다.
● 방원욱 위원
소프트웨어적인 것만 남았고 하드웨어적인 거는.
말도 참 많았습니다. 고생 많으셨고요.
하여튼 저도 자주 다녀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다음에 우리 최고 관심사인 유기동물 302페이지 있거든요.
우리가 작년하고 올해 참 유기동물보호센터에 진짜 많은 정성을 들였죠, 소장님.
●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기
예, 그렇습니다.
● 방원욱 위원
이제는 동물복지에 의해서 동물들도 살만한 곳이 지금 만들어져 가요. 그러니까 이번 예산만, 이제 이것만 책정이 되면 이제는 어디다 내놔도 장소 좁은 건 사실이죠. 장소만 좁지 그래도 동물들한테 좀 쾌적한 환경이 되겠다 라고 싶은데 소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기
예, 저희들도 이것만 된다면 그래도 전국적으로 굴지에는 안 들겠지만 강원도 내에서는 어느 정도 동물복지에 대해서는 순위에 들어가지 않나 이렇게 생각이 들어지고요. 또 직원들하고 거기서 종사하는 분들하고 잘 협력을 해서 더욱더 속초시가 발전된 모습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 방원욱 위원
그리고 직원도 많이 늘었고 관리를 하시는 분도 늘었고 그다음에 우리 소장님의 관심과 그리고 TF팀에서 유기동물센터에 두 분의 직원분들에 하여튼 지대한 관심 때문에 이렇게 현재까지 온 것 같고요. 그다음에 우리가 이 돈이 부족하더라도 바닥에 물고임 현상 같은 것도 다 좀 잡아주시기 바랍니다.
●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기
네, 잘 알겠습니다.
● 방원욱 위원
이제는 더 이상 예산을 유기동물보호센터에 시설비 때문에 더 쓸 일은 없을 정도로 구석구석 찾아서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기
네, 꼼꼼히 챙기겠습니다.
● 방원욱 위원
그다음에 지금 또 하나 병이 왔죠, 우리 강아지들.
이걸 각 동물병원에 문서들도 보내고 협조를 구하셨나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기
예, 그렇습니다.
● 방원욱 위원
간략하게 설명 좀 해 주시죠.
●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기
저희들이 정기적으로 현장에 근무하는 근로자들이 있기 때문에 동물이 약간 이상증세가 있으면 바로 저희들한테 신고를 합니다. 그러면 저희들이 공수의사를 동원해서 현장에 가서 진단을 하고 그다음에 문제가 발생되면 바로 치료할 수 있게끔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만들어가지고 지금 잘해내고 있습니다.
● 방원욱 위원
예, 그러니까 공수의님의 역할이 참 크죠?
●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기
예, 그렇습니다.
● 방원욱 위원
충분히 그분들한테 우리가 많은 돈을 드릴 수가 없기 때문에 이렇게 격려라도 자주 좀 하고. 이렇게 큰돈이 드는 걸 그분들의 배려 때문에 돈이 적게 들어간다고 저도 그런 생각은 들어요. 그러니까 유기적으로 그분들하고 동물병원들하고의 유기적인 관계를 유지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기
노력하겠습니다.
● 방원욱 위원
하여튼 최선을 다하신 우리 농업기술센터 소장님과 직원분들께 진짜 깊은 감사드립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영순
네, 방원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유혜정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유혜정 위원
소장님 이하 여러 직원여러분들 지금 이제 사실은 농촌이 한참 활력을 좀 띌 그런 시기인데 또 한편으로는 코로나사태로 예방차원에서 많은 활동들을 하시느라고 수고 많으십니다.
예산서 중심으로 여쭤보겠습니다.
이 부분 제가 잘 모르겠는 부분이 있어서 292쪽에 공익직불금 이야기가 나와요. 그렇죠? 공익직불금 행정지원으로 해가지고 경작사실확인점검을 위한 여비라든가 이런 부분인데 공직직불금은 어떤 제도인거죠?
●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기
지금까지는 밭농업직불제, 논농업직불제, 과수직불제, 친환경직불제 다 이렇게 나눠져 있었는데 이것을 너무 농업인들이 좀 복잡하다 한 가지로 공익형직불제로 바뀌면서 단가만 이렇게 조정이 되는 그런 상황이 되겠습니다.
● 유혜정 위원
그런 건가요. 그래서 용어자체가 새롭게 느껴져가지고 그런 부분 여쭤보고요.
그리고 294쪽에 보면 저희 지금 이제 명품김치육성지원으로 800만 원으로 민간경상사업보조가 올라와있습니다. 요즘은 보면 김장김치를 하는 것이 점점 줄어들고, 그렇죠. 워낙 김치산업이 많이 활성화되어있는데 이 상황에 800만 원 사업예산은 사용처가 어떻게 되는지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기
지금 우리 속초에 김치를 생산하는 영농조합이라든가 김치공장이 한 세네 곳 있는데 그중에서 강원도가 원하는 매뉴얼이 있습니다. 그래서 신청을 하게 되면 강원도에서 이 정도면 속초를 명품화시킬 수 있는 김치가 되겠구나, 선정을 하게 되면 선정업체에 지원해 주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 유혜정 위원
그러면 1개소에 800만 원을 하는 건가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기
네, 그렇습니다.
● 유혜정 위원
그러면 저희 지역 안에서 상당히 경쟁적일 수 있겠네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기
네, 아무래도 만약에 4개 업체가 신청하게 되면 4개 업체를 동일선상에 놓고 선별해야 되는.
● 유혜정 위원
지역당 저희한테 한 업소만 준다는 거죠?
●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기
네, 그렇습니다.
● 유혜정 위원
강원도에서 흔히 말해서 한 10위 안에 든다 하더라도 지역에 대해서는 800만 원, 1개 업소에.
●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기
예.
● 유혜정 위원
그러네요. 그래서 김치산업이 육성이 되기는 하는데 강원도가 지금 나물밥도 그렇고 지금 김치도 그렇고 강원도가 기준을 가지고 있는 부분이 있는 거네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기
예, 그렇습니다.
● 유혜정 위원
거기에는 들어가야 되는 어떠한 재료나.
●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기
레시피가 있습니다. 강원도가 요구하는 레시피를 업체에서 들어줘야지만 인증이 되고 레시피를 안 들어주면 해제를 하고 그렇습니다.
● 유혜정 위원
그러면 이런 부분 친환경, MSG 적게 사용하기, 기타 등등 이제 이런 부분들로 좀 활성화를 시켜나가겠네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기
그렇죠.
● 유혜정 위원
하여간 더불어 저희 김치산업들 또 열심히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잘 육성되기를 바랍니다.
●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기
네, 알겠습니다.
● 유혜정 위원
296쪽에 있는 로컬푸드 관련인데요. 로컬푸드 이게 지금 민간자본사업보조로 농산물 학교급식지원으로 상당히 많은 예산이 이번에 되어있어요. 1억 5,540만 원?
●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기
예.
● 유혜정 위원
이게 지금 신규사업인거죠?
●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기
예, 그렇습니다.
● 유혜정 위원
처음으로 이렇게 대단위로 지금 예산지원이 되는 거죠?
●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기
예, 그렇습니다.
● 유혜정 위원
그러면 이 부분은 어디 조합이나 이런 상황으로 지원이 되는 건가요. 어떻게 소요가 되는 건가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기
지금 현재 늘푸른영농조합이 개별적으로 추진해 왔는데.
● 유혜정 위원
학교급식 제일 열심히 진짜 어렵지만 오신 거죠.
●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기
그동안에 양양하고 속초하고 합치려고 하다가 그게 어려운 점이 있어서 별도로 저희들이 추진하는 걸로 이렇게 가닥을 잡고 그렇게 추진해나가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 유혜정 위원
그러면 이 설명은 조금 더 들어야 될 필요가 있겠네요. 이게 지금 전부 다 저희 시비대응인 거고 지금 학교급식지원센터 설립을 위해서 도교육청하고 그렇게 양양하고 이 상황들을 추진해 왔던 게 약간 주춤거리고 여러 가지 행정적인 서로간에 협의가 되지 않은 가운데 저희가 그러면 이 산업들을 이끌어가기 위해서 일단 이렇게 하신다는 거죠?
●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기
네, 그렇습니다. 저희들이 주도적으로 해나가려고 그럽니다.
● 유혜정 위원
그렇지만 그 논의 가운데 있는 학교급식지원센터 도교육청지원 하에 하는 사업은 어쨌든 좀 문제는 풀어가야 될 사안 아닐까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기
그건 약간 예민한 문제이기 때문에 서면으로 답변을 드려야 될 문제인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양양군과의 관계가 있기 때문에.
● 유혜정 위원
익히 이제 그 상황이 어딘가에서 무엇이 쟁점이 돼서 지금 멈춰 있는지까지는 알고 있는데 제가 드리는 말씀은 그래서 시에서 자구책으로 어쨌든 지금 여기까지 끌어왔던 늘푸른영농조합들이 좀 학교급식지원상황들이 잘될 수 있도록 이렇게 자구책을 마련을 하셨지만 자구책 마련한 것에서 이 사업 이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끝났다 이렇게 생각하시면 안 된다는 거죠.
●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기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 유혜정 위원
그렇죠, 풀어가셔야지... 과제가 있다라고 보겠습니다.
어쨌든 긴급히 그래도 이 부분 예산 이렇게 마련되어서 아이들에게는 좋은 먹거리. 또 영농조합을 이끌고 지금까지 왔던 농업에 종사하시는 여러분들께는 단비와 같은 상황일 수 있겠네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기
네, 그렇습니다.
● 유혜정 위원
감사합니다, 이 부분.
그리고 하나 더 말씀을 드리면 새로운 정보였던 것 같은데 297쪽에 환경친화적 멀칭비닐은 이게 지금 시판되고 있나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기
예, 지금 작년에 만들어서 농촌진흥청에서 인증을 받고 시범사업으로 하는 겁니다. 이게 짧게는 5개월 만에 완전히 퇴비화가 되는 비닐이 있고 길게는 1년까지 퇴비화가 되는 건데 완전히 환경에 저해가 안 되고 바로 녹으면서 작물에게는 이로운 퇴비가 되는 비닐입니다. 그러니까 일반비닐보다는 4배가 비싸기 때문에 지금 시범사업을 하지만 정말 효과가 있으면 우리 속초시는 이거를 진짜 강력하게 추진해갈 필요가 있는 사업이라고 생각이 되어집니다.
● 유혜정 위원
그래야 될 것 같아요. 가장 환경친화적이어야 할 농촌이 한편으로 농사철에는 깨끗한 공기가 아니라 농약이 그리고 또 몇 해가 지나도 폐비닐들이 사실은 해결되지 않은 지금 측면들이거든요. 그래서 아까 이 말씀을 들으면서 이 상황들에 대한 여태까지 우리 참 정말 전국적으로 고민들이 많았는데 해결될 수 있겠다. 그러니까 제가 궁금한 건 시판되는 거예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기
예, 시판됩니다. 4배가 지금 현재는 비싸기 때문에요.
● 유혜정 위원
그러면 일반농민들도 지금 이렇게 지원되는 예산 말고도 자기들이 다 자가구매 가능하다라는 말씀을 해 주신 거죠.
●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기
예, 가능한데 대신 4배가 비싸니까 부담이 돼서 보조가 좀 필요한 것 같습니다.
● 유혜정 위원
이 부분은 좀더 홍보를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기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 유혜정 위원
왜냐하면 그런 사안이 이 상품을 우리가 홍보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친환경 어떤 농업환경에 대한 부분이기 때문에 몰라서 여전히 그런 상황들이 있거든요. 이것 좀 홍보 부탁드리고요.
마지막으로 그냥 이건 제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앞서 공원녹지과 제가 예산심의 때 과에 부탁을 드렸어요. 저희가 왜성체리를 아직 지금 저희는 보지도 못했습니다. 왜성체리 맛도 못봤고. 그렇지만 저희 지역에 특화작물로 지금 지원해가고 있고 이 원예농업에 종사하시는 분들도 상당한 기대감을 갖고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런데 그게 이제 이쪽 농업 쪽에서만 생각하고 있어서는 아니라 시민들에게 그건 어쨌든 유실수니까 꽃도 보여주고 열매도 보여주고 이제 우리 속초가 이런 산업들을 하고 있다는 부분들을 좀 하기 위해서는 공원이라든가 조그마한 가로수가 있을 수 있는 그런 조성을 하는 부분에 왜성체리를 같이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소장님과 함께 논의를 해 보십사라고 당부를 드렸습니다.
●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기
위원님 그건 참 저희들이 생각지 못한 좋은 사업인데 체리를 특화하려면 가로수까지 체리나무를 심는다면 상당히 좋은 아이디어 같습니다.
● 유혜정 위원
그렇죠? 그리고 시민들 많이 오는 청초호호수공원에 공원 곳곳에 그런 이만큼 블록을 만들어도 좋고 어떤 시기라도 이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감이 많이 나는 지역은 또 감나무 심어서 그것을 보는 기쁨도 굉장히 큰데. 지금 과수농업 시작을 하는 상황에서 저희도 한번 공원조성, 가로수조성에 한번 이 부분은 좀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기
감사합니다. 오히려 감사드립니다. 잘 알겠습니다.
● 유혜정 위원
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이영순
유혜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준비하는 동안에 본 위원이 한 가지 여쭤보겠습니다.
저희 속초는 귀농귀촌이 없나요, 실제?
●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기
저번에도 보고 드렸지만 너무나 지가가 비싸고 그래서 못오시는 것 같습니다.
● 위원장 이영순
프로그램을 삭감을 하셨군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기
네.
● 위원장 이영순
농어촌민박서비스 안전교육을 200만 원 소액이 잡혔는데.
●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기
그건 저희들이 농어촌민박으로 등록돼 있는 게 농촌민박이 38개소, 어촌민박이 3개소, 체험마을 2개소 해가지고 44개소가 있어요. 그분들에게 서비스 위생교육하고 서비스교육은 필수적으로 1년에 한두 번 해야 되기 때문에 그런 교육이 되겠습니다.
● 위원장 이영순
한두 번, 1, 2회?
●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기
예.
● 위원장 이영순
그러면 직원 사무장비가 이번에 처음 나갑니까?
●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기
아닙니다.
● 위원장 이영순
계속적인 사업이었어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기
사무장 나가는 것은 하도문마을하고 척산마을인데 그건 나간 지가, 지정된 지가 5년 넘었기 때문에 지급된 건 5년 이상됐습니다.
● 위원장 이영순
그렇습니까.
그리고 한 가지 또 302페이지를 보면 어르신들이 애완견을 입양하는 사업 잘 되고 있죠?
●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기
처음에는 잘 되다가 요즘에 약간 주춤합니다.
왜냐하면 이분들이 입양을 해갖고 갔다가 도중에 밥 주고 관리하는 게 힘들어서 중간에 다시 포기하는 사례가 발생되고 있더라고요.
● 위원장 이영순
그렇죠. 그럴 때는 어떻게 합니까, 다시 가져와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기
예, 저희들이 공개하기 그렇습니다.
봉사단체에서 다시 케어해 주고 그렇게 해 나가고 있습니다.
● 위원장 이영순
유기동물입양행사는 장소가 어디서 할 생각이죠?
●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기
그건 반려견놀이터에서 올해 할 계획이고요.
그다음에 장날이라든가 입양행사 올해 축제비가 한 1,000만 원 정도 잡혔어요. 그래서 입양행사도 해가면서 하려고 그럽니다.
● 위원장 이영순
그러면 애견협회에서 하는?
●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기
그건 반려견문화축제.
● 위원장 이영순
반려견은 잡혀있죠.
●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기
예, 그것도 잡혀있고 분양행사도 잡혀져 있고.
● 위원장 이영순
그런데 이번에 코로나 때문에 할 수 있을까요?
●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기
9, 10월달이기 때문에 그건 추세를 봐야 될 것 같습니다.
● 위원장 이영순
참 그렇죠. 어르신들이 혼자 몸을 거느리기도 힘든데 또 반려견이 물론 감성적으로 말동무는 될지언정 또 그런 행동적인 거 무리수가 있을 수도 있어요.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농업기술센터 소관 예산안에 대한 질의답변을 마치고 원만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하고 2시 10분에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