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회 속초시의회(임시회)

내무위원회 회의록

제1호
속초시의회사무과

일시  1995년 3월 20일(월) 오전 10시
장소  내무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의사일정결정의건
2. 도심지 주차장 확충을 위한 속초시 5개년 중ㆍ장기계획 수정방안
3. 관동대 양양캠퍼스 버스노선개설 추진상황

심사된 안건
1. 의사일정결정의건
2. 도심지 주차장 확충을 위한 속초시 5개년 중ㆍ장기계획 수정방안
3. 관동대 양양캠퍼스 버스노선개설 추진상황

(10시01분 개의)

○ 위원장 한영환 : 자리를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7회 속초시 의회 임시회 제1차 내무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우리지역의 현안사업인 쌍천 상수원 확보를 위한 차수벽과 하수종말처리장 처리 차집관거 시설과 관련하여 기시공 되었거나 시공중인 현장 답사를 위해서 지난 3월 15일부터 바쁜 일정 중에서도 무사히 마치고 오늘 건강한 모습으로 자리를 함께 하게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현지답사결과를 통해 현안사업추진에 적극 반영하여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결실을 거두어 나가는데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이번 회기는 하루라는 짧은 위원회 운영이 계획되어 있습니다만은 아무쪼록 알찬 회의가 되도록 동료위원 여러분의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1. 의사일정결정의건
○ 위원장 한영환 : 의사일정 제1항 의사일정결정의 건을 상정합니다.
  95년 3월 14일 제3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가결된 도심지 주차장 확충을 위한 속초시 5개년 중ㆍ장기계획 수정방안과 관동대 양양캠퍼스 버스노선개설 추진상황 보고가 있어 속초시의회 회의규칙 제49조 규정에 의거 간사와 협의하여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안과 같이 결정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많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2. 도심지 주차장 확충을 위한 속초시 5개년 중ㆍ장기계획 수정방안
3. 관동대 양양캠퍼스 버스노선개설 추진상황
○ 위원장 한영환 : 의사일정 제2항
  도심지 주차장 확충을 위한 속초시 5개년 중ㆍ장기 계획 수정방안,
  의사일정 제3항,
  관동대 양양캠퍼스 버스노선개설 추진상황 보고를 일괄 상정합니다.
  교통관광과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교통관광과장 김창욱 : 교통관광과장입니다.
  도심지 주차장 확충을 위한 속초시 5개년 중ㆍ장기계획 수정방안에 대해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속초시 주차장 계획 및 확보현황은 위원님들 가지고 계신 도면을 보시게되면은 당초 계획이 1,845대 그리고 변경계획이 5,025대 작년도까지 확보한 실적이 8,735대 그리고 실적으로 보면은 3,010면이 증가한 추세입니다.
  지금 변경계획은 '94년도에 '92년부터 '96년도에 자동차등록대수를 당초에 9,400대에서 16,900대로 확정을 지었습니다.
  그래서 30%에 해당되는 5,025면을 '94년도 중기계획에 확정을 지었는데 거기에 대비한 현재까지의 과부족현황은 도표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전체적으로 3,010면이 증가한 상태로 나타났습니다.
  여기서 도면을 보시게 되면은 전체적으로는 관광지라든가 부설주차장이 당초 계획보다 많이 늘었고 실지 필요한 노외주차장이라든가 공용주차장은 한 600여면 정도가 지금 부족한 실정이고 이와는 반대로 관광지 주차장과 부설주차장이 많이 늘은 상태입니다.
  문제는 '90년 이전에 교통유발건축물에 대하여 주차장 확보를 위한 강력한 제도가 미흡했었습니다.
  '90년도 이후에는 상업지역건물에 대해서는 몇 ㎡에 만일 1대였다면은 지금은 3대∼4대로 해서 많이 강화가 됐습니다.
  이러한 법 제도가 '90년 이전에 강화됐더라면은 나름대로 부설주차장이 더 많이 확충되었을 것이 아니냐하는 아쉬움도 있습니다만은 뒤에 있는 붙임표는 참고를 해 주시고 또한 문제로 나타나는 도심지내에 주차장으로 이용할 용지 확보가 곤란하다는 것이고 위원님들 잘 아시겠습니다만은
  104.9㎢중에서 국립공원이 53%를 점유하고 있고 실지 생산녹지라든가 이런 국토이용계획법상에 도시계획을 제외한 땅은 실지 가늠할 수 있는 자원이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속초시는 6ㆍ25 이후에 무계획적인 도시계획으로 인해가지고 실질적으로 많은 판자촌들이 와서 집을 짖고 살았고 이것을 정비하는 단계가 참 어려운 상태입니다.
  실지 우리가 확보할려는 부지는 지금현재 상태 도시가 발전되면서 많은 고가의 금액이 올라갔고 이것을 살려면은 엄청난 금액이 들어가는게 현 실정이라고 생각을 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추진상황은 도시계획시설에 주차장 결정지구에 대한 주차장 확충을 추진한 결과 영랑동 주차장, 대포동 주차장, 금호동 주차장, 관광지 주차장 해 가지고 총 8,548㎡에 1,990대를 확충을 했고 도시계획
  시설외 지역에 대한 주차장 확충을 위해서는 동명동 공설운동장 주변 청학동 해경대뒤, 시청앞 항만매립지, 구속중 부지, 민영주차장 및 관광지 주차장 총 포함해 가지고 28,783㎡의 1,443대 그리고 노상주차장 9개소에 402대를 확충을 했습니다.
  그러면 앞으로는 도시계획상 결정된 주차장 확충 및 포장을 계속적으로 해나가겠습니다.
  작년도에 영랑동 주차장이 주차장 지구로 되어 있습니다만은 이 지역의 일부만 포장되었고 금년도에 2회추경때 예산이 허용하는 대로 영랑동에
  잔여토지에 대한 주차장시설을 확충해 나가겠고 '96년도에는 동명동 해경대옆에 한 16,000㎡가 됩니다만은 이것을 포장할려면은 2억8천6백만원 정도가 소요됩니다.
  단 이 사업을 할려면은 도시계획사업을 해 가지고 항만이 매립이 됐고 그 매립부지를 현재 소유를 항만청에서 하고 있기 때문에 이것을 포장할려면 저희들 시 임의적으로는 못합니다.
  단 이것을 할려면은 도시계획에 의해서 시가 도로를 확충을 하고 도로에 따라서 저희들이 노상주차장을 만드는 문제가 후 순위로 결정이 되시 때문에 임의적으로 저희가 할 수 없는게 안타까운 실정이고 현재 상태는 이용상의 불편은 있습니다만은 포장이 안된상태에서 노천을 주차장으로 활용을 하고 있습니다.
  단 적정 후보지 선정의 주력을 하겠습니다.
  대포동 횟집단지 주차장은 기존 주차장 반대편에 대포동 산 67-1번지외 4필지에 5,174㎡가 있고 산뚜꺼비 앞에 대포동 산 67-13번지외 5필지에 대한 12,000㎡정도에 대한 주차장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두 번째 말씀드린 산뚜꺼비 앞은 시 공영개발계에서 청초호 매립공사와 관련해 가지고 토취장으로 확정을 했습니다.
  단 이것이 어떤방법으로 어떻게 할 것이냐 하는게 문제가 됐고 또 이것은 일부 예산이 수반되는 사항이고 주변토지에 대한 사유지 관계에 대한 정지작업을 할 때 어떤방법으로 할 것이냐 하는 계획과의 협의가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이 확정이 되게 되면은 그 토취가 된 땅은 거의가 청초호매립부지에 와서 매립이 되고 그 부분을 다시 정지를 하게 되면은 3단 노리를 한다 하더라도 한 반정도 11,599㎡가 됩니다만은 반정도 하게되면은 한 4,000-5,000정도의 여유부지가 남지 않겠느냐 그러면 이 부지를 저희 특별회계에서 포장을 해 가지고 주차장으로 확충을 하게 되면은 한 400대의 주차 대수를 확보할 수 있지 않겠는가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이것은 청초호 매립사업과 관련되어 가지고 곧 가시화 될 것으로 저희들은 알고 있습니다.
  단 청초호 신수로 개설시에 현수로 매립후에 전용주차장으로 활용하는 방안입니다.
  이것은 저희들이 도시계획상 상업지구로 되어 있으면서 화물 터미널 지구로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항만청하고 저희 속초시하고 매립을 해야 한다는 원칙에는 동의 가 되어있습니다만은 이 매립을 시가 할 것이냐 아니면 항만청이 할 것이냐에 대해서는 아직 확정이 되지 않은 상태로 도시계획상 지금 화물 전용터미널로 되어있습니다.
  저희들은 이 부지 일대를 도심지에 주차난 해소를 위해서 전용 주차장으로 할려는 방법도 고려는 되고 있습니다만은 단 이것이 시가 했을 경우에는 그 매립한 토지의 전부 또는 일부를 속초시가 도시계획 나름대로에 따라가면서 확정을 지을 수가 있습니다만은 항만청에서 매립한다고 고집을 할 경우에는 그 사람들 요구에 의해서 저희들이 따라가야 할 형편이기 때문에 실지의 주차장 면적 확보는 어렵지 않느냐하는 판단이 서기 때문에 어떠한 경우라든지 간에 이 도시계획 매립사업은 속초시가 하는 것이 앞으로의 주차장 확충을 위해서라든가 시의 전체적인 어려움을 해소 하는데 큰 영향이 있지 않을까 저희들은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5개년 계획에 대한 보고를 마치고 다음은 관동대 캠퍼스 농어촌버스 운행 추진상황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현황은 관동대 양양캠퍼스 '95학년도 신입생 880명이 입학을 하게 되므로 농어촌 운행구간을 현재의 임천교 종점이 양양 임천교로 되어 있습니다만은 임천교에서 관동대 캠퍼스 입구까지 연장 운행하는 것을 요망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 시에서는 양양군에서 속초시에 관동대 신설로 인한 노상연장운행 협조 요청을 지난해 12월 26일날 저희들 한테 답지가 됐고 저희들은 현장 답사를 해 가지고 관동대와 협의를 해서 속초시에서는 아래와 같이 조치를 했습니다.
  종전에는 장사동에서 임천교까지 1일 104회 운영을 했습니다만은 양양군 임천교에서 양양캠퍼스까지가 약 1㎞정도가 됩니다.
  그 거리를 연장운행해서 금년 1월 21일부터 지금 104회를 연장해서 운행하고 있고 저희 속초시 관내에서 관동대 양양캠퍼스를 등교하는 학생들이 저희들 학교에 앞에보니까 한 80명 정도 된다고 저희들이 얘기를 들었습니다.
  전화로 들었기 때문에 80명에 대한 불편을 최소화 했고 또 앞으로는 양양지역이 지금 숙박시설이 원만치 못하기 때문에 다수의 학생들이 속초시쪽에 잡지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해서 앞으로는 노선 문제를 다루는데 있어서 신중히 확충하는 방안을 검토하겠습니다.
  그래서 운영회사는 강원여객에서 지금 담당을 하고 있고 10분 간격으로 운행하고 있으며 아침 5시30분부터 운행이 되게 되면은 저녁 10시55분까지 지금 노선을 계속 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이상 관동대 캠퍼스 농어촌 버스운행 추진상황에 대해서 모두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은 대포동 주차장 문제는 저희들이 도면을 만들었습니다만은 이 빨간색 부분이 기존 주차장이고 노란 부분이 당초에 할려고 했던부분인데 이쪽위에 남자 성황당이 있는데 주민들은 이걸 옮겨서 했을 경우 만약에 문제가 생겼을때는 그 여론이 시로 직결될 수 있고 잘되는 일만 있으면 좋은데 여기 사람들은 토속적인 관념에 의해가지고 사람이 죽는다든가 불상사가 생겼을 경우에 성황당을 옮겨서 이런 문제가 생긴다고 하는 여론이 지배적일 수도 있기 때문에 일단 저희들은 이쪽 부분을 선정했습니다.
  기존 시설하고는 연계되지는 못합니다만은 100m정도 거리가 됩니다.
  앞으로 차량들이 많이 들어왔을 때 이 차량들이 여기서 우회를 시켜가지고 여기로 들어오게 되면은 주차에 대한 문제라든가 소통에 대한 문제는 어느정도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되지 않겠는가 생각합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한영환 : 수고하셨습니다.
  먼저 의사일정 제1항 도심지 주차장 확충을 위한 속초시 5개년 중ㆍ장기계획 수정방안 보고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하는 위원 있음)
  윤종구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윤종구위원 : 자료가 회의 직전에 제시가 됐기 때문에 질문사항을 위해서 정회할 것을 동의합니다.
○ 위원장 한영환 : 윤종구위원님으로부터 잠시 정회할 것에 대한 동의가 들어 왔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많음)
  이의가 없으므로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 시 분 정회)

( 시 분 속개)

○ 위원장 한영환 :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하는 위원 있음)
  윤종구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윤종구위원 : 작년도에 5개년계획 수정안을 보면은 권역별 공영ㆍ노외, 노상 주차장 시설현황이 도심지하고 부도심지를 합해 가지고 2,133대 밖에 안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과장님께서 보고하신 내용을 보면은 전체적인면을 가지고 말씀을 하셨는데 과연 실제로 도심지역의 모자라는 주차장의 확보를 어떤 방법으로 몇 대나 증설할 계획인지 말씀좀 해주세요.
○ 교통관광과장 김창욱 : 현대 어떤 지역에 어떻게 하겠다는 세부계획은 없습니다.
  단 앞으로 우선 도시계획사업으로 지정해 놓은 주차장 시설에 대해서 우선 지정되어 있는 주차장 만이라도 확충을 하기 위해서는 도시계획사업과 병행을 해야 되겠습니만은 기왕에 주차장 지구로 되어 있는 지역에 대해서는 다소 예산이 들더라도 또한 도심지에 조금 떨어져 있더라도 저희들은 예산을 투자를 해서 그 부분만이라도 우선 확충을 시키고 그 외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지압조사를 해 봐도 실지 주차장 부지로 쓸수 있는 용지가 확 들어나질 않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는 도시계획사업과 관련된 주차장 시설계획을 시설확충을 하고 그 외 지역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나름대로 그때 그때 필요한 사안에 대안을 하겠습니다만은 전체적인 문제를 해결 할려면은 교통관련 사안에 대한 전체적인 진단을 해야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예산이 주어진다면은 우선 주차장같은 문제 전체적인 흐름을 진단할 수 있는 그런 용역보고서를 만들은 다음에 그 계획에 의해서 하나 하나 풀어나갈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윤종구위원 : 지금 과장님께서 말이지요.
  예산이 주어진다면은 용역을 주시겠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예산을 상정을 해서 확보를 하셔 가지고 실제로 용역을 주어서 문제점이 어디에 있는지를 파악하신후에 정확하게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대책을 세우시는게 좋겠고 지난번 상임위원회에서도 말씀을 드렸습니다만은 현재 우리가 확보하고 있는 차량만 하더라도 13,400여대 정도가 되는데 도심지에 지금 2,133대를 가지고 주차를 했을 경우에 자체확보의 15%만 가동을 해서 시내에다 주차장을 했을 경우 진짜 외지에서 관광객이 와서 주민소득과 관계되는 그런 문제를 생각을 할 때는 외지에서 차를 가지고 오신분들이 주차를 시켜놓고 식사 한그릇 할 수 없는 그런 도심의 주차난이 지금 현 실정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그냥 도 지침이라든지 또 예산타령만 해 가지고 이것을 그대로 방치했을 경우 과연 인구 10만도 되지 않는 도시에서 자체적으로 생산되는 것도 없이 더욱이 수산물은 자꾸 고갈되는 상태에서 관광객이 들어와서 경기활성화를 시켜야 할 도심지의 경기는 계속 하락 일변도를 면치 못할 것으로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물론, 이 문제를 교통관광과에서만 할 수 있는 일은 아닙니다만은 이런 것을 제기해서 해당부서와 자치단체와 친밀한 검토를 거쳐서 이 문제가 빨리 조속한 시일내에 해결이 될 수 있도록 부탁을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한영환 : 다른 위원 질의 하십시오.
    ("위원장" 하는 위원 있음)
  정영태위원님.
정영태위원 : 도심주차장 일부를 예를 들어 말씀을 드리면은 해경대에도 한 100여대가 주차가 됩니다.
  그런데 거기 보면은 전부 지역차이지 외지차는 한 10대 정도밖에 안되거든요?
  항만청 땅도 계속 협조를 받고 있습니다만은 외부에서 오는 차량은 시내에 하나도 주ㆍ정차를 못합니다.
  또 7번국도도 요즘은 경찰관이 아주 강력히 단속을 해 가지고 조금만 서도 그냥 단속을 하고 있고 어제도 상당히 시내 집중상가에 대한 문제가 많이 논의가 되고 있습니다.
  특히나 이번에 상공회의소도 건의를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은 이동의류 관계 때문에 중심지 상가지역에 대한 침체가 가중되는 영향이 있지않느냐 생각이되는데 이 외곽도 좋지만은 도심지 주차난 문제가 제일 우선적이기 때문에 조그만 지역이라도 부지확보를 해 가지고 주차난 해소가 시급한 문제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도심지 주차장이 최우선이 아니냐 이렇게 생각을 해서 조금 더 신경을 써서 도심지 주차장난에 좌우지간 노력을 하셨으면 합니다.
○ 교통관광과장 김창욱 : 감사합니다.
  도심지 주차장 확충 문제는 위원님들께서나 저희들도 무척 고민을 많이 하고 있는 사항입니다만은 우리가 지역적으로 어려운 문제는 쉽게 해결 될 수 있는 방법은 없고 단, 저희들이 봐서 할 수 있는 일은 하여간 최선의 방법을 강구를 해서 가능한한 첩경에 이룰 수 있도록 저희들은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윤종구위원 : 과장님, 그런데 제가 말씀한데는 답변을 안하셨는데 용역을 줘서 이 문제를 해결 할 의사가 있습니까? 아니면은 그냥 지나가는 걸로 받아들이시겠습니까?
○ 교통관광과장 김창욱 : 아니, 하겠습니다.
윤종구위원 : 문제점이 있으면 그것을 자체분석을 못하면은 당연히 용역을 줘서 전문기구로부터 그 자료를 받아가지고 금년에 안돼면 내년 아니면 10년 계획을 세워서라도 이 문제를 해결할 그런 각오를 가져야 되는 것이지 그냥 자체기술 내지는 도의 어떤 지침 이것만 가지고 하면은 시민은 어떻게 누구를 믿고 사느냐는 얘기입니다.
○ 교통관광과장 김창욱 : 용역제의를 빠른시일내에 하도록 하겠습니다.
윤종구위원 : 지난번 본회의장에서 말씀하시기를 2월중에 용역을 줘서 문제를 해결하도록 보고를 하신다는 분명한 말씀을 제가 들었습니다.
  그런데 아직 못하셨어요.
  그리고 한가지 첨부해서 말씀드리면은 이 대안이 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지만은 적어도 외지차량을 시내에 진입시키는 방법으로는 대형 주차장이 확보가 되어야 되는데 지금 시내는 사실 땅값도 비싸고 또 보상비 자체가 없기 때문에 어려운 입장입니다만은 재개발 차원에서 지금 금호동에 있는 윗산을 재개발을 하고 구 중앙동사무소 뒷산을 재개발을 해서 청초호에 그 흙을 갖다가 매립을 하고 그땅에다 지하주차장을 대형으로 만드는 방법을 한번 강구해 보실 의사가 없으십니까?
○ 교통관광과장 김창욱 : 그거는 주차장을 위한 재개발사업이냐 아니면은 어떤 시의 주택사업에 대한 재개발사업이냐 하는 초점이 맞춰지는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사업은 주차장 확충을 위한 재개발 사업이 아니고 바로 지역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위한 하나의 부수적인 사업이라는걸 생각한 주차장사업이냐 해서 이것은 좀전에 제가 말씀 드렸습니다만은 도시계획사업이 어떤 재개발 구상에 의한 선행이 되어야지 부수적으로 주차장이 따라갈 수가 있지 주차장을 위해서 이 사업을 한다는 거는 얘기가 좀 도치되지 않느냐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윤종구위원 : 물론, 관광과장님으로서는 당연히 그런 말씀밖에 할 수가 없지만은 일단은 용역을 줘서 문제점을 총체적으로 한번 다뤄 본다면은 그런 문제도 제기가 될 수 있으리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한영환 : 다른 위원 질의 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좀 몇가지 질의하겠습니다.
  여러 가지 예산확보의 어려움 또 도심지의 주차장을 확보하는데는 더더군다나 많은 어려운 문제점이 있을 걸로 생각을 합니다만은 그러나 이런거만 가지고 주차장 확보를 못한다면은 상경기 활성화를 위해서 상당한 어려움이 가중되리라 생각이 되어집니다만은 좀전에 과장님이 말씀하시기를 공설운동장 주차장화 하는 그런 말씀을 잠깐 언급이 되셨는데 아마 제가 알기로는 그 속초시청 공무원 아이디어 모집에서 그런 문제가 제기 된걸로 알고 있습니다만은 이 문제를 놓고 제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좀 청취를 한게 있습니다만은 지금 과장님 말씀하시는 덥게를 씌워서 한 300억 가까운 예산을 들여서 하는 방법 또 하나는 지금 종합운동장이 생기고 나서 공설운동장의 활동성은 전보다는 조금 덜 물론 아침에 조기축구등 이런 것을 하겠습니다만은 아침 조기축구 하는 것 외에는 거의 공설운동장이 비어 있는 그런상태입니다.
  그래서 아침 9시 이후에 중앙을 빼고는 옆으로 바깥쪽으로 주차장을 좀 확보하는게 좋지않겠느냐 하는 그런 말씀을 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셨습니다.
  특히나 중앙동 주민들은 그렇게 해놓고 밑으로 터널을 뚫어서 중앙가로와 연결되는 그러한 시설만 만들어 준다면 적은 예산으로 많은 주차를 할 수 있는 주차장 확보가 되지 않겠느냐 하는 그런 말씀을 하시는 분들의 얘기를 많이 들었습니다만은 그런것도 자체적으로 이렇게 해결하지 못하겠습니다만은 용역을 주신다면은 거기에 대한 것도 한번 검토를 해 보시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겠느냐 하는 그런 말씀을 드리고요.
  그다음에 동명동 해경대 옆에 주차장 말씀을 확실치는 않지만 도시계획사업과 선행해서 추진이 가능하다라고 하는 말씀이 계신데 이게 항만청에서 과연 여기에 대한 협의가 가능합니까?
○ 교통관광과장 김창욱 : 저희가 임시적으로 쓸려면은 폐석으로라도 우리가 부설할 수 있는 가능서이 있는데 저희들이 전에 협의를 했습니다만은 거기 도시계획사업이 진행되기 전에는 우리땅이니까 일체 안된다는 이런식으로 나오고 있는 상태입니다.
○ 위원장 한영환 : 도시계획사업과 선행되게 된다면은 무상양여 받아서 주차장으로 할 수가 있다는 얘기죠?
○ 교통관광과장 김창욱 : 그렇습니다.
○ 위원장 한영환 : 이거는 가능한 사업이네요.
  그다음에 정회시간에 잠깐 과장님이 말씀하신 우리 신수로를 내고 나면은 현재 구 수로를 매립하는 그걸 주차장화 할 수가 있지않겠느냐 하는 그런 바램의 말씀이 계셨는데 일각에서는 그런 과연 메워야 되느냐 라고 하는 문제를 제기하는 분들도 많이 있는데 청초호를 순환시키기 위해서는 나가는데도 있고 들어오는데도 있고 해서 물이 순환이 되는데 전 수로가 있는게 바람직하지 않겠느냐 하는 그런 여론도 있는데 이런 문제도 아마 주차장 확보를 위해서는 필요한 조치겠지만 그러나 청초호를 살리고 전체적인 어떤 그런 것을 맞추기 위해서는 좀 더 어떤 용역에 의한 그런 문제가 선행되어지면 좋지 않겠느냐 하는 그런 생각을 하는데 그 문제도 한번 검토를 해 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 교통관광과장 김창욱 : 그 계획은 지금 저희들이 시설을 만드는데 구수로가 지금 있는 상태에서 끊어서 하겠다는 계획이 아니고 기존에 도시계획상에 끊어서 매입을 해 가지고 화물터미날 부지로 아주 확정이 되어 있습니다.
  기왕에 있는 것이면은 도심 주차장 확보를 위해서는 화물터미날도 중요하지만은 그것과 같이 상존해가지고 우리 차량들이 주차할 수 있는 면적도 확보했으면 좋지 않겠느냐 그 지역 일대를 그런 안입니다.
○ 위원장 한영환 : 하여간 도시계획안 자체의 문제를 삼아야 할 문제이기 때문에 그런 것은 의회에서 다시한번 챙기는 것으로 하겠고 마지막으로 중앙가로 주차장 문제가 지금 어떻게 되고 있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 교통관광과장 김창욱 : 중앙가로 주차장은 작년 11월14일 이후에 의원님들도 잘 아시다시피 중앙동 개발위원회에서 맡아서 지금 하고 있는데 작년도에 저희들이 왼쪽 차선을 다 지웠습니다.
  또 들어가는 입구에 왼쪽차선에 주차금지라는 표시를 했고 또 방범등 일대에다가 주ㆍ정차금지구역 푯말하고 입간판을 세웠고 했는데 우선 주민 의식상의 문제는 한번 기회가 있으셔서 나가보시면은 아시겠지만 상가의 왼쪽 차선에 차를 대든 것은 당연히 대는 것으로 알고 있고 또 방법중에 하나는 저희들이 지우기는 다 지웠습니다만은 페인트를 융착식으로 해가지고 불로 구워가지고 한 곳을 저희들이 검정페인트로 다 지웠는데 차가 몇 번 다니면서 위에가 마모가 되면서 흰색이 다시 들어 났어요.
  저희들이 3차 도색회사에다 연락을 해가지고 이게 예산은 얼마 안되지만은 작은 규모지만 와서 좀 해달라고 사정을 해서 날이 좋은데로 곧 올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불로 구웠던 것을 전부 녹여내고 검정 페인트를 칠하고 다시 우측차선은 흰차선으로 융착식으로 만들어야 되는데 이렇다보니까 왼쪽 차선에 흰색이 좀 남아 있는 부분이 있으니까 차를 대고 싶은 사람들은 옆의 푯말이라든가 안내표시를 보지 않고 그냥 갔다가 댑니다.
  또 중앙시장 들어가는 입구쪽에는 많은 상가들이 있는데 이 사람들은 자리가 나면은 의례히 사과박스같은 것을 갔다 놓고 자기 차만 갔다대는 전용 주차장화하고 있어요.
  시가 아무리 가서 단속을 해도 파리 쫓는 격이고 전에는 160대를 대던 것이 반으로 줄으니까 주차에 문제가 있지 않습니까, 그러니 계속 딱지를 떼더라도 차를 대라고 합니다.
  이 어려운 문제를 한쪽 차선을 없애서 될 문제도 아니고 기존에 두차선이 다 있었던 사항인데 그래서 경찰서와 협의를 했습니다.
  이 관계를 비록 주민들이 요구했던 사항이지만은 이대로 방치해서는 안된다 해서 저희들의 생각은 양쪽에 인도를 한 30전정도씩만 경계석을 낮추면은 차가 양쪽으로 들어가면서 대면은 좀 낫지 않겠는가 생각되고 또한 인도쪽에 많은 적치물들이 있어 가지고 사실 인도 기능도 제대로 못할 바에야 30전정도 낮춰가지고 그대로 인도를 유지하면서 오게 되면은 라인만 그어 주면은 차들이 갔다가 턱을 넘고 올려 놀 수가 있지 않겠느냐 그러면은 양면 주차장을 하면서 가운데 차선이 늘어나니까 소방차 진입에도 큰 문제가 없고 최소한 3M이상 됩니다.
  최소한 2.5M이상되어야 소방가 지나가는데 어려운 문제를 강구하다 보니까 그런 문제까지 나왔습니다.
  그래서 금년 한해까지도 해 보고 또 차가 와서 라인을 다 없앤 다음에 저희들이 강력하게 해보고 그래도 안 된다면은 제3의 방법으로 기존의 양면주차하는 것으로 해서 노폭을 넓히고 대신 인도쪽을 차도와 인도로 같이 쓸 수 있는 양면방향으로 해보는게 어떨까 구상을 하고 있는데 이 사항은 비록 주민들이 요구해서 한 사항이지만은 어려움이 많습니다.
  딱지를 매일 가서 뗄 수도 없는 것이고 참 어렵습니다.
○ 위원장 한영환 : 다른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하는 위원 있음)
  김종수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김종수위원 : 그것이 주민들이 요구할 때 무슨 생각이 있어서 했든간에 그 주민들이 자기 차들은 안 세우겠다고 각서까지 썼다면서요?
○ 교통관광과장 김창욱 : 했습니다.
김종수위원 : 그게 단속이 됩니까?
○ 교통관광과장 김창욱 : 단속을 하는 것이야 딱지만 띄면 단속을 하는 것인데 저희들이 저번에 한번 확인을 해보니까 차들이 10%이상이 차지해요.
  그러니까 외지 차들이 와서 세우지 못한다는 얘기입니다.
○ 위원장 한영환 : 다른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질의하는 위원 없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도심지 주차장 확충을 위한 속초시 5개년 중ㆍ장기계획 수정방안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한영환 : 다음은 의사일정 제3항 관동대 양양캠퍼스 버스노선 개설 추진상황 보고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잠시 침묵)
  지금 관동대 버스는 계속해서 관동대 앞까지 가고 있는 거지요?
○ 교통관광과장 김창욱 : 네.
○ 위원장 한영환 : 전혀 문제가 없겠네요?
    ("위원장" 하는 위원 있음)
○ 위원장 한영환 : 김종수위원 질의 하시기 바랍니다.
김종수위원 : 속초에서 통학하는 학생들이 많이 있습니까?
○ 교통관광과장 김창욱 : 한 80명정도 됩니다.
  저희들이 학교에다 알아보니까 정확한 숫자는 안나오는데 자기네들이 앙케이트 조사를 했는데 속초지역의 주소를 쓴 사람들이 한 80명된다고 하더라고요.
    ("위원장" 하는 위원 있음)
○ 위원장 한영환 : 윤종구위원님,
윤종구위원 : 그러면은 양양군 임천교를 거쳐서 양양까지는 안들어 가고 그냥 학교를 돌아서 막바로 속초시내로 다시 나옵니까?
○ 교통관광과장 김창욱 : 아니지요. 여기서 임천교에 가서 임천교에서 관동대학까지 가서 다음 유턴을 해가지고 다시 내려오는데 거기가 종점입니다.
○ 위원장 한영환 : 그러니 관동대까지 연장이 된 것이지요?
○ 교통관광과장 김창욱 : 네.
○ 위원장 한영환 : 더 질의할 위원이 없으므로 관동대 양양캠퍼스 버스노선 개설 추진상황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습니다.
  내일 오전 10시에 제2차 본회의가 개의됨을 알려드리면서 제37회 속초시 의회 임시회 제1차 내무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0시01분 산회)


○ 출석위원 : 6인
  위원장   한영환
  간사   김종수
  위원   윤종구   정영태   임호성
○ 출석공무원 : 1인
  교통관광과장   김창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