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회 속초시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속초시의회사무과

일시  1995년 10월 4일(수) 오전 10시02분

제43회 속초시의회(임시회) 개회식순
  1. 개식
  1. 국민의례
  1. 개회사
  1. 폐식

(10시02분 개식)

○ 의사담당 김정윤 : 지금부터 제43회 속초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이어서 애국가를 제창하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을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 의장 임호성 : 시정에 진력하시는 곽상옥 부시장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공무원과 동료의원 여러분!
  오늘 제43회 임시회에 자리를 함께 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아울러 콜레라 예방을 위하여 혼신의 노력을 기울려 주신 관계공무원에게 이 자리를 빌어 사의를 표하는 바입니다.
  또한 오스카와 라이언 등 거센 태풍이 우리 지역을 비켜 지나간 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라 하겠으나 금년 내에도 몇 차례의 태풍이 더 있을 것으로 예상됨으로 태풍으로 인하여 피해가 발생되는 일이 없도록 각종 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과 추진중인 사업을 조기에 마무리하여 예방에 철저를 기해야 할 것입니다.
  금년은 강원정도 600주년과 광복 5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 다음 주에 성대하게 치루어질 제30회 설악문화제는 우리 지방 고유의 전통과 향토색을 살리면서 시민의 일체감과 애향심을 조성하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우리는 이제 진정한 지방자치시대에 살아가고 있으므로 화합과 단결을 모체로 삼아 자립기반을 확고히 다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근간에 자동차 수입제한 완화와 누진세 조정 등 미국의 자동차 시장개발 압력이 거세어지고 있다는 매스컴의 보도를 접하면서 우리는 국력신장의 필요성을 새삼 느끼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지방자치단체도 자생할 수 있는 자치기반을 굳건히 다지는 것이 필요하며 이를 위하여는 자금의 효율적인 운용으로 살림을 알뜰히 꾸려 나가고 지방재정을 확충하는 것이 긴요하다 하겠으며 재정확충 차원에서 관광명소인 설악산을 활용한 소득연계방안도 적극 모색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번 임시회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하게 되어 있습니다.
  예산 심의과정에서 불요불급하거나 과다하게 편성된 예산은 없는지 심도있는 심사가 되도록 의원 여러분 각자가 노력하여 주시길 당부드리면서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건강과 행운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 의사담당 김정윤 : 이상으로 제43회 속초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10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