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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공원시설 이용시 불편함 개선 요청
작성자 최** 작성일 2022.06.09. 조회수 1766
안녕하세요. 이번 새 의회 인적구성을 기대하고 축하드립니다. 짧은 지면 때문에 바로 본론입니다.  영랑호 수변공원 부근의  체력단련장과 애견공원 위치에 관한사항입니다. 그곳은 많은 시민들이 평소에도 즐겨찾는 공공장소 이며, 체력단련장의 벤치 주변은 주로 중년 이상의 남녀 및 간혹 젊은 가족이며 공원관리 인원들이 휴식을 하고 교제를 나누는 곳 이지요.  그런데 문제는 개별적 성향 차이 일 수도 있지만 그곳을 지날 때는 그들의 시선이 줄곧 우리를 위아래로 쳐다보는 것 같다는 것입니다. 간혹  우리가 들릴 수도 있는 소리로 온갖 품평을 당하거나.., 특히 애견을 동반하고 공원으로 가야 할때는 최근 개 물림사고 뉴스는 빠지지 않고요.  그곳에 그들이 있는 것은 자유지만 우리는 괜히 신경쓰여 공포(?)와 불쾌감에 지나칩니다.  그러다 간혹 언쟁도 발생하고 있으니 관심 가져주세요. 그래서 아래와 같이 공원시설물 들의 배치에 참고 바랍니다.
1) 체력단련장과 벤치 주변 등은 애견공원 진입로와는 가능한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고려하고, 벤치에 앉아서 지나가는 사람이 관찰되는 곳 보다. 등지는 위치로서 호수에 근접한 벤치 위치는 좋은 것 같음.
2) 공원 주 도로와 접근성도 중요하지만 체력단련장 이용은 주로 지역주민이므로, 외지 관광객의 자유로움을 고려 하여 뒤로 빠지는 것도 길을 아는 지역주민의 배려임.
3)일반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공공장소가 파고다,종로 공원화(?) 되지 않도록 죽치고 앉아  있는 사람 통제.
4)애견인이나 산책하는 여성의 외모 품평 장소가 되지 않도록 교육 하겠다는 것 보다 근본적인 공간 위치선정에 고민하여 반영 바랍니다.

상기의 내용을 고려한 제안사항:
현재의 체력단련장을 구 애견공원 위치로 이전하고, 현재위치에 잔듸공원화 하거나 혹은 벤치 의자 배치를 화랑동상을 중심으로  크게 둥글게 하여 보는 시선이 서로 앉은 사람들이 되도록 하므로서 여행객이 편한 산책길이 되도록 해주세요.
최근 영랑공원개발를 위한 노력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의회가 바로 일하는 모습을 기대하며 답변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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