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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주석님께 보낸 편지
작성자 김** 작성일 2021.03.28. 조회수 969
시진핑 주석님께
중화인민공화국 시진핑 주석님  안녕하십니까?
저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이달 중 개최될 한.중 정상회담을 앞두고 딸을 시집보내는 부모의 심정으로 주석님께 간곡한 당부 말씀드립니다.
우리 박근혜 대통령님은 정말 인간적으로 불행한 사람입니다. 어린 나이에 학처럼
선비처럼 살아오신 어머님을 비운에 떠나보내시고 얼마 후 시인(詩人)으로서 자상하신 아버지마저 여이신 충격은 말로서 표현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아버지 박정희 대통령님은 격무 중에서도 자식들과 대화를 해 보시려고 밤늦은
시간에 자식들방문을 열어보시고 곤히 잠든 애들을 깨울 수 없어 서운한 심정으로
발길을 돌리셨던 것이 다반사 였다고 합니다.
구국(救國) 부국(富國)대통령이셨던 박정희 대통령님께서는 동아시아에서
가장 가난했던 우리나라 국민들의 허기진 배를 채워 주시려고 미국에 가셔서 차관을 요구했다가 거절당하시고 1964년 12월에 한, 독 정상회담을 하시려고 전용기도 없이 루프트한자 여객기를 타시고 독일로 가셨을 때 지구 반대편 오지광산에서 죽을 고생을 하고 있던 수많은 광부와 병원에서 죽은 사람들 시체를 닦고 돈을 벌어 고국에 보내던 간호사들을 붙들고 눈물이 범벅이 되어 하신 말씀이 “여러분 우리나라가 가난하지 않으면 여러분이 부모형제를 버리고 이역만리인 이곳에 와서 중노동을 하시겠습니까? 우리도 남의나라 못지않게 잘 살기 위해서 피와 땀을 흘려 부강한나라를 이룩해 우리 후손들에게는 지금 우리가 격고 있는 가난과 설움을 남겨주지 않도록 해야 하겠습니다.”라고 하신 말씀을 생각 할 때 마다 지금도 눈물이 나옵니다. 박정희 대통령님께서는 그날 밤 밤새 우셔서 눈이 퉁퉁 부은채 이튼날 에르하르트 서독 수상을 만날 때 까지 눈물을 흘리시자 서독 수상이 손수건을 꺼내 주시면서 돈을 빌려 줄테니 우시지 말라고 달래시고  차관을 빌려 주셔서 오늘날 우리가 이처럼 풍요롭게 살게 되었습니다.
주석님 저는 주석님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큰형님 같은 인상을 받았고 불가에서 말하는 무재 칠시(無財 七施)를 겸비한 분으로 손수건으로 눈물을 직접 닦아주실 분으로 믿어 의심치 안습니다.
끝으로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길 바라옵고 주석님의 건강과 후세에 영원히 남을 성공한 정치인이 되시길 기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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