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2회 본회의 제5차 2022.02.15.

영상 및 회의록

○ 의장직무대리 방원욱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 의장직무대리 방원욱
이번 부서는 상수도사업소로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질의응답을 바로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소장님은 자리하여 주시기 바라며 상수도사업소 업무보고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네. 첫 질의로 김명길 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김명길 의원
예. 부의장님, 감사합니다.
과장님께서 계속 배석해 주고 계시니까 계속 질문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이제 재해위험지역 쌍천상습가뭄지역정비사업이 이제 완료가 됐지 않습니까? 이것과 관련돼서 과장님께서 답변하시기 불편하시면 담당계장님께서 연시대로 나오셔도 되니까요. 좀 여쭤볼게요.
우리 속초시가 물자립도시가 됐습니까, 이제? 물자립도시를 선포를 해도 됩니까, 자신있게?
● 상수도사업소장 박만엽
데이터상으로 제가 와서 업무를 파악하고 있는데 사실 매년 고질적으로 갈수기 때 부족한 물량은 있었습니다. 그 물량이 별도로 수원이 확보가 됐기 때문에 충분히 물자립도시로 충족이 됐다고 판단됩니다.
● 김명길 의원
지금 과장님, 우리가 기대를 할 수 있는 기대효과가 갈수기 때 안정적으로 60일간 취수가 가능하다라는 거란 말이죠, 안정적으로 할 수 있는 게. 지금 데이터상으로 보면 취수가능한 수원이 1만 4660톤 확보가 이제 됐는데 갈수기 때 60일간은 문제가 없다라는 건데 우리가 예전에 비교해 보면 100일 정도 계속 지속이 된 경우가 있단 말이죠.
● 상수도사업소장 박만엽
100일, 120일 무강우가 지속...
● 김명길 의원
그래서 제가 과장님께 여쭤보는 건 이런 상수원확보를 위해서 최선을 다해 주시고 노력해 주신 우리 속초시 그리고 관계공무원들 그 노고는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요. 그러면 이제 시민들에게 우리가 물자립도시로써에 완벽한 선포는 아직까지는 좀 미흡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드는데 과장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완벽하다고 볼 수가 있나요?
● 상수도사업소장 박만엽
지금 저희들이 그 부족한 수원에 대한 수량적측면, 데이터적인 측면에서는 충분히 충족이 됐다고 판단됩니다.
● 김명길 의원
그러면 60일간 취수 가능하고 그이후에도 여유가 있는 거고. 지금 지하댐에 개념, 저희는 알고 있습니다마는 우리 시민들께서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좀 여쭤볼게요. 지하댐에 개념이 어떻습니까? 명확하게 지금 우리가 건천이지 않습니까? 내려오면서 바로 스며드는 건천인데 물이 고여있을 수 있는 환경이 안 되는데 지하댐을 만들어 놨어요. 그러면 지하댐에 가둬지는 물 외에 나머지는 흘러나가는 것 아니냐라고 또 그렇게 궁금해하시는 시민들도 계시니까 지하댐에 개념을 명확하게 좀 설명해 주십시오.
● 상수도사업소장 박만엽
지금 설치한 저 소위 말하는 지하댐은 일종의 차수벽인데요. 하천 바닥에 차수벽을 설치하는데 단순하게 하천바닥에 차수벽으로 흐르는 하천을 막는 개념이 아니고요. 수질 지류조사를 해가지고 물에 흐름을 분석을 했더라고요, 보고서를 보니까. 그래가지고 옆에 유입되는 지하수에 유입현황과 또 밖으로 하천 외에 옆으로 나가는 수량도 확인해서 단순하게 하천을 가로질러서 막는 게 아니라 지하수가 또 밖으로 유출되는 그 수로를 찾아서 막는 니은(ㄴ) 자로, 니은(ㄴ) 자로 차수벽을 설치하는 걸로 계획이 잡혀서 계획을 해서 그렇게 시공을 했습니다.
● 김명길 의원
그러면 제가 배석해 주신 계장님한테 다시 한번 좀 여쭤봐도 될까요?
부의장님, 계장님 연시대로 좀 나오시게 좀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 의장직무대리 방원욱
네. 담당계장님, 연시대 앞으로 나와셔서 질의에 응답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상수도사업소장 박만엽
참고로 저희 급수계장님도 여기 오신 지 얼마 안 돼가지고 내용적 측면에서는...
● 김명길 의원
아, 그렇습니까? 그러면 과장님이 일괄적으로 답변을 하십시오, 아시는 범위 내에서. 계장님께서 업무파악이 되셨으면 계장님께서 좀 해 주셔도 되고요.
지금 제가 시스템적인 면에 대해서 시민들께서 궁금한 사항에 대해서 여쭤보려고 하는 거니까 물자립도시완성과 관련돼서 지금 시민들에게 공표를 하시고 하셨는데 60일간 우리 갈수기 때 취수가 가능한 수원은 확보가 됐단 말이에요, 앞으로.
● 의장직무대리 방원욱
계장님 마이크 켜시고.
● 김명길 의원
그런데 이 수원확보가 완벽하게 100일을 기점으로 만약에 본다고 하면 문제가 없겠는지.
● 급수팀장 정승원
저희가 지금 확보한 부분은 관정 14개소하고 지하댐 2개소를 이제 확보한 상황이고. 또 현대화사업을 통해서 일일 5000톤의 유수량을 저감하는 부분까지 확보가 되어있는, 이제 진행중인 사업이 있고요.
현재는 이제 작년 10월부터도 계속 무강우가 진행되는 상황이고 눈이 왔다 하더라도 시내권에 많이 안 온 상황인데 지금까지도 관정 14개소에 1만 5500톤하고 지하댐에 1만 2500톤하고 해서 지금 일일 양수량 자체는 충분히 확보하고 지금 계속 공급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 김명길 의원
계장님 제가 한번 여쭤볼게요. 암반관정이 지금 2021년도에 5공 개발 확보했고 그리고 이제 집수정 2개소가 돼 있고 설치가 완료됐고요. 차수벽이 이제 설치가 완료됐단 말이에요, 6월달에. 집수정 수평착정 22공 설치도 완료됐고 양수시험도 완료가 됐고 취수관로설치까지 완료가 됐는데 이런 데이터적인 부분은 저희가 의회에 보고를 받아가지고 다 알고 있고 지금 설치가 된 이후에 100일 이상 가뭄이 지속된다라고 했을 때 이런 데이터도 우리가 필요하다. 지금은 설치가 완료된 부분에 대해서만 시민들에게 알려주는 입장이지만 앞으로 이 취수원 확보를 위해서 앞으로 이런 상황이 와도 가능할 정도가 되겠다라는 데이터는 우리가 앞으로 한 3, 4년... 우리 앞으로 한 10개년 계획을 통해서 데이터 구축을 해야 된다고 보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 급수팀장 정승원
지금 분기별로도 그 데이터를 계속 확보하고 있는 중이고요. 현재도 이제 작년 12월 초에 물자립도시 완성한 이후에도 현재도 지금 계속 갈수기가 진행된 상황이어서 일부지역에서는 개인 소형관정 같은 경우에는 물이, 지하수가 많이 줄어가지고 바닥이 나와있는 상태인데 저희가 확보한 물량자체는 일부 개인 집에서 하는 부분이 아니기 때문에 저희가 관정이나 지하댐에 충분한 양을 다 확보하고 있고 지금까지 3개월 정도를 지내본 상황에서는 안정적으로 계속 공급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 김명길 의원
그렇습니다. 안정적공급까지는 좋은데 앞으로 향후에 어떤 계획이 나왔을 때 어떤 우리가 재난상황이라는 건 계속 대비해서 지나칠 만큼 대비해서 나쁠 건 없으니까 이런 것과 관련된 데이터를 좀 구축을 해야 된다는 말씀을 좀 드리고 지금 과장님께서 말씀해 주신 차수벽 개념에 대해서 지금 과장님께서 말씀해 주셨는데요. 쌍천이 지금 인근 양양지역하고 연결이 돼 있단 말이에요. 차수벽이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완비가 된 거예요. 양양지역을 넘어갔나요? 안 그러면 우리 지역 내에 물길만 잡은 건가요?
● 급수팀장 정승원
니은(ㄴ)자로 형성된 구간이 상류층은 다 속초구간이요.
아래쪽 구간은 도천교를 지나고 있는 부분은 일부가 살짝 걸리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김명길 의원
지금 벼락바위 쪽이 상류층으로 보는 거죠?
● 급수팀장 정승원
벼락바위 위쪽이 상류층이죠.
● 김명길 의원
위쪽이 상류층이죠. 그러면 지금 있는 데가 벼락바위 인근에 지금 이 차수벽이 돼있단 말이에요.
● 급수팀장 정승원
예. 니은(ㄴ)자로 이렇게 확보가 되어있습니다.
● 김명길 의원
차수벽이 돼 있으면 일부 우리 속초지역 구간까지만 차수벽이 된 거네요.
● 급수팀장 정승원
아니요, 그 아래쪽까지 다 막아져있는 상태입니다, 니은(ㄴ)자로 해가지고.
● 김명길 의원
그러면 거기까지도 우리 속초지역으로 보면 되는 건가요?
● 급수팀장 정승원
네.
● 김명길 의원
그럼 완전히 우리 지역 건 다 막아져 있고. 지금 취수량은 얼마나 돼요, 지금 시점에.
● 급수팀장 정승원
지금 저희가 생각했던 양보다는 지하댐에 취수량 장들은 다 오버플로어가 돼가지고 더 많은 양수량이 확보되어있는 상태입니다.
● 김명길 의원
지금 갈수기인데도 오버플로어가 됐어요?
● 급수팀장 정승원
예.
● 김명길 의원
그럼 취수원 확보에 대해서는 지금까지는 문제가 없다라는 얘기시죠.
● 급수팀장 정승원
네. 지금 현재 계속 무강우시점으로 봤을 때는 지금까지도 전혀 문제가 없고 또 관정자체를 14개도를 다 가동하고 있는 상태도 아닙니다. 충분히 확보하고 있습니다.
● 김명길 의원
지금까지의 지금 시점을 계장님께서 이제 설명을 잘해 주셨고 앞으로의 시점이란 말이죠. 앞으로 오버플로어가 된 이 시점이 아니라 앞으로 갈수기가 언제까지 계속될지는 모르겠는데 그 시점까지도 최장 어느 정도까지 버틸 수 있는지도 우리가 데이터적으로 구축을 좀 해 주십시오.
● 급수팀장 정승원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 김명길 의원
들어가셔도 됩니다.
부의장님, 이상입니다.
● 상수도사업소장 박만엽
참고로 저희도...
● 의장직무대리 방원욱
예, 계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과장님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 상수도사업소장 박만엽
지금 취수원은 많이 확보했는데 지금 갈수기 계속 진행 중에 있거든요. 그래서 지금부터 계속 저희들도 데이터를 축적시키고 있습니다. 이게 왜냐하면 이론적인 거하고 또 실질적인 거하고 차이가 날 수 있으니까 충분한 검증도 필요하기 때문에 지금 계속 데이터를 누적시키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전혀 문제없이 지금 나가고 있습니다.
● 김명길 의원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의장직무대리 방원욱
네. 김명길 의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의원님.
예. 우리 이영순 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이영순 의원
네. 업무보고 서류 잘 봤습니다.
몇 가지만 여쭤보겠습니다.
노후수도미터기교체.
● 상수도사업소장 박만엽
네.
● 이영순 의원
올해 이제 내구연한 경과분까지 해서, 누적분까지 해서 올해 다 하시겠다는 거죠? 2457기.
● 상수도사업소장 박만엽
예, 그렇습니다.
● 이영순 의원
그렇네요. 교체실적이 18년부터 쫙 봤는데 2000년도에 2127기를 했어요. 할 수 있겠네요, 그러면.
● 상수도사업소장 박만엽
예. 이건 저희들이 지방상수도현대화사업까지 같이 겸해서 같이 진행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 이영순 의원
그러면 보니까 2020년 10월달까지는 다 마무리하겠다. 그렇죠. 그리고 이제 계속 또 시스템으로 돌아서 또 연수경과된 게 자꾸 돌아오겠죠.
● 상수도사업소장 박만엽
예, 매년 도래되는 건 계속...
● 이영순 의원
8년... 50m 밑에는 8년, 이상은 6년, 시기적으로 따라서 오겠죠.
● 상수도사업소장 박만엽
저희들도 이번에 계량기가 보통 가정집에서는 기계식계량기로 설치했는데 앞으로는 점차 전자식계량기로 다 이제 변경하는 이런 시스템...
● 이영순 의원
원격으로도 다 볼 수가 있나요, 그러면?
● 상수도사업소장 박만엽
예, 그렇죠.
● 이영순 의원
아, 원격으로.
오늘 아침에 뉴스에 보니까 전주시가 이제 검침원이 숫자를 이제 잘못 읽어서 원 단위를 갖다가 소수점으로 읽어가지고 민간인 큰 대형음식점에 탈루액이 8억 원이라서 법정까지 간 사건이 있더라고요. 저희는 그러한 실수는 안 하겠죠? 점검을 다 하니까.
● 상수도사업소장 박만엽
그게 자세한 내용은 모르겠는데 충분히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사안이기 때문에 그런 실수는 분명히 발생될 수 있으리라고 항상 봅니다. 그런데 이번에 저희들이 점진적으로 계속 개선해나가고 있는 전자식 디지털계량기로 변환을 시키면 원격으로 저희들이 그걸 검침하고 부과하기 때문에 그런 문제는 사전에 다 차단되리라고 봅니다.
● 이영순 의원
지금 가정집에 달달이 그걸 검침을 합니까? 그렇진 않죠?
● 상수도사업소장 박만엽
예, 두 달에 한 번씩 하고 있습니다.
● 이영순 의원
격월제로. 그래서 이제 구역별로.
● 상수도사업소장 박만엽
그런데 이제 계량기시스템이 바뀌면 이제...
● 이영순 의원
그럴 상황도 아니네요. 그럼 또 검침원이 줄어드는 거 아니에요.
● 상수도사업소장 박만엽
그건 단번에 이 사업이 다 이루어지는 사안이 아니고 연차별로 이루어지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건 장기과제로 저희들이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 이영순 의원
일자리도 또 너무 줄이면 그러니까.
그리고 이제 노후관교체요, 도리원마을에. 12페이지 보면... 신규사업인가, 그게? 신규사업으로 이제 신규시책으로 했는데 물론 이제 노후관교체는 계속되고 진행사항이죠?
● 상수도사업소장 박만엽
예, 매년 진행되는 사업입니다.
● 이영순 의원
자연부락들은 좀 어떠세요, 노후관로들이.
● 상수도사업소장 박만엽
많이 안 좋죠. 특히 도리원마을도 상당히 자연부락 단위인데 굉장히 오래돼가지고 누수율도 많을뿐더러 주민들 민원도 많았습니다. 상시 이게 누수가 많이 되고 누수로 인해서 관이 또 오래되다 보니까 또 수질도 나빠지고 그래서...
● 이영순 의원
오염이 돼서 들어오고
● 상수도사업소장 박만엽
그래서 금년에 이 구간 전체를 교체하는 걸로 계획 잡았습니다.
● 이영순 의원
도리원마을은 신규시책으로 한다 하지만 다른 자연부락은 데이터 나온 게 있습니까? 노후되거나 민원이 많이 들어왔다거나, 시급한 데.
● 상수도사업소장 박만엽
매년 저희들이 이게 한꺼번에 이루어질 수는 없고요. 매년 10억 원 정도 범위 내에서 노후관교체작업은 매년 진행하고 있습니다. 매년 진행되고 있는데 이게 노후도가 진행되는 거보다 행정이 쫓아가는 게 조금 느린 부분은 있습니다. 그런데 최대한 저희들이 맞춰나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 이영순 의원
예. 아무튼 자연부락이 이제 얼마나 됐는지 몇 개나 노후됐는지 그 데이터는 나와 있어요?
● 상수도사업소장 박만엽
예.
● 이영순 의원
예산이 부족해서 지금 하나하나씩 건들지 데이터는 나와있다. 되도록이면 예산 좀 많이 해서 자연부락 먼저 해 드리고 도시민들이 또 들어오고 이렇게 하면 되니까. 식수문제는 정말 심각하잖아요. 더군다나 우리 설악산물이 좋다고 소문 났어요. 그러니까 안심하고 수돗물 먹을 수 있도록 그렇게 전략을 하고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상수도사업소장 박만엽
예, 알았습니다.
● 이영순 의원
저는 이상입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 의장직무대리 방원욱
네, 이영순 의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상수도사업과는 하여튼 물자립도시만들기에 작년에 최선을 다했고 수고 진짜 많으셨다고 온 시민을 대표해서 본 의원이 말씀드리...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 상수도사업소장 박만엽
예, 감사합니다.
● 의장직무대리 방원욱
그리고 물자립도시가 이제 시작이니까 점점 보완할 것들이나 그런 것들이 좀 있고. 그다음에 우리 상수도사업소는 어차피 식수잖아요. 그렇죠?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좀 해 주시기 바라고.
아직도 변기에 벽돌이나 물통 안 뺀 분들이 많으실 거예요. 우리가 하도 고생을 많이 해서 속초시가 물 때문에... 관광객도 많이 오는 도시고 물자립도시에 이제 완성과 최종 완성과 그다음에 우리 계속해 왔던 먹는 물만큼은 수질 개선에 최선을 좀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 상수도사업소장 박만엽
예, 감사합니다. 노력하겠습니다.
● 의장직무대리 방원욱
업무보고 준비하시느라고 고생들 많으셨습니다.
감사드리고요.
더 이상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상수도사업소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고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하고 11시 20분에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11시 16분 정회)
(11시 19분 속개)
○ 의장직무대리 방원욱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 의장직무대리 방원욱
이번 부서는 하수도사업소로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질의응답을 바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소장님은 자리하여 주시고 하수도사업소 업무보고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님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네, 우리 김명길 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김명길 의원
예. 부의장님, 계속 질의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제 2022년도가 되면서 하수도사업소에 역할이 상당히 좀 커졌습니다.
많은 또 사업들이 이제 예고가 되고 있고 상도문, 우리 설악동에서부터 해서 노후관로 교체부터 해서 지금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시는데요. 지금 우리가 이제 올해 당초예산에 확보된 예산 말고 국비를 확보해서 사업시행돼야 될 그런 계획은 가지고 계신가요?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지금 이제 저희들이 내년도에... 올해는 거의 국비가 다 내려왔고요. 내년도에 지금 찌꺼기감량화사업하고 그다음에 노후관교체공사가 국비가 추가로 내려와야 되고요. 그다음에 이제 저희들이 작년도에 한번 의원님들께 별도로 보고드렸던 것처럼 중점관리지역으로 해가지고 용역을 12월달까지 마무리하고 내년부터는 아남프라자, 조양동 KCC 앞에, 청학사거리, 청호동지역 해가지고 지금 국비를 확보를 하려고 지금 계속 추진하고 있습니다.
● 김명길 의원
국비가 우리가 계획을 잡은 것 이외에 국비확보를 할 때 제가 매번 말씀드린 거지만 우리 지역에 정치인들을 많이 활용을 하십시오.
여야가 됐든 지역에 국비확보에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중앙부처에 관련된 노력하실 수 있는 분들을 다 연결을 하셔서 좀 조속히 국비가 확보될 수 있도록...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예, 알겠습니다. 적극적으로 하겠습니다.
● 김명길 의원
저도 열심히 돕겠습니다.
국비확보하는데 여야가 있겠습니까? 최선을 다해서 속초시민의 이익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네, 알겠습니다.
● 김명길 의원
지금 여기 보면 정비사업 중에 이제 차집율 향상을 위해서 하수관로신설및계량사업있는데 일단 5페이지 보면서 말씀드릴게요.
중계펌프장하고 하수처리장 그 안에 하수압송관로보수공사가 예정돼 있지 않습니까, 지금 조양동 일원에.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예, 그렇습니다.
● 김명길 의원
조양동 일원에 공사가 어느 정도 마무리가 되게 되면 최우선적으로 해야 될 곳이 어디인가요? 그 부서에서 파악하시기로는.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이건 저희들이 기존에 설치돼 있던 압송관로가 너무 오래돼서 지금 누수율이 너무 심합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이건 전면적으로 국비지원을 받아서 하는 거고. 지금 조양동 일대는 저희들이 우오수분리사업은 거의 다 완료가 된 상태고요, 현재는. 노학동도 주민들이 반대해서 못했던 곳 빼고는 거의 완료는 다 했습니다.
● 김명길 의원
완료는 하셨고요.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예, 그렇습니다.
● 김명길 의원
그러면 여기가 조양동 일원 지금 제일중계펌프장에서 하수처리장 가는 곳을 마무리하게 되면 완전히 다 마무리된 건가요?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예, 그렇습니다.
● 김명길 의원
지금 우리 소장님께서 오셨으니까 민원사항과 관련돼서 또 하나 말씀을 드릴게요. 우리 하수종말처리장 있지 않습니까?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예.
● 김명길 의원
하수종말처리장에서 지금 보면 하수종말처리장에서 바다로 유입되는 그 하수찌꺼기는 아닌 것 같은데요. 그 악취가 많이 발생을 한다라는 민원들이 오는데 뭐 때문에 그게 발생이 자꾸 되는 겁니까?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저희들이 지금 그 부분에서 이제 실험을 해서 가급적이면 악취를 많이 차단을 했습니다, 실질적으로. 그래서 요즘은 저희들이 중점적으로 악취에 대해서는 이제 탈취장치라든가 모든 걸 하고 있어서 예전만큼 많이 나진 않는데 기온이 좀 낮을 때 새벽에 그럴 때 조금씩 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그 부분은 내년도에 중점적으로 해서 탈취기를 바꾼다든가 처리장에 수처리장 그런 걸 교반기라든가 이런 걸 다 계량을 해서 앞으로 냄새가 안 나도록 최대한 노력을 하겠습니다.
● 김명길 의원
계장님, 사진을 좀 띄워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악취저감방안에 대해서 소장님께서 누구보다 노력하시는 거 잘 알고 있습니다. 제가 사진을 보면서 좀 말씀을 드릴게요.
이게 열리지가 않네요. 일단 사진 내려주세요.
지금 지금 제가 보여드리려고 했던 사진이 하수종말처리장에서 모래사장으로 유입되는 그게 어디에서 나오는 내용물인진 잘 모르겠어요. 현장에 가서 좀 확인을 해 주셔야 될 것 같은데요. 하수종말처리장을 통해서 나가는 건지 안 그러면 생활하수가...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그게 외옹치천입니다.
● 김명길 의원
외옹치천 쪽으로 나간단 말이죠.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외옹치천이 주지 농공단지에서 내려와서 저희 하수관로처리장...
● 김명길 의원
지금 제가 보기에도 여기가 외옹치천 맞습니다.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예. 저희 하수처리장 옆으로 박스를 설치했습니다, 시공할 때. 처리시설이 나가는 것이 아니고 저희들은 이제 처리장에서 나오는 건 관이 1500관이 바다에 435m를 나가서 방류가 되는 거기 때문에 하수가 나가진 않습니다.
● 김명길 의원
하수가 나가진 않고요.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예, 그렇습니다.
● 김명길 의원
여기서 악취가 지금 많이 나고 있고 겨울이라서 물이 고여있다고 해요. 이 부분은 우리 소장님께서 그 현장을 좀 보시고 만약에 농공단지 쪽에서 이런 문제가 발생이 돼서 이렇게 원인제공을 했다면 우리 일자리경제과하고 좀 협의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제가 일단은 일자리경제과 쪽에 질의하기 전에 소장님께 의견을 좀 여쭙고 하려고 제가 말씀드린 부분이기 때문에.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저희들이 이제 그쪽 부분은 소하천으로 돼 있기 때문에 건설도시과에서 관리를 하지만 저희하고 같이 밀접한 지역이 있기 때문에 저희가 수시로 나가서 청소하거나 준설하고 계속 작년에 계속했습니다. 그래서 이제 그건 물이 흐르지 않는 경우에 부영양화 때문에 일어나서 이끼가 끼거나 그런 경우가 많아서 저희들이 수시로 그걸 잘 관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 김명길 의원
그러면 방법은 지금 소장님 말씀하신 대로 수시로 체크하고 수시로 관리하는 방법밖에 없겠네요.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예, 그렇습니다.
● 김명길 의원
지금 항구적으로 개선책을 마련할 수 있는 방법은 뭐라고 보세요?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저희들이 현재 고민은 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쪽이 해수욕장하고 같이 연계돼 있기 때문에 좀 보기는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그 부분에 대해서 고민을 이제 하고 있어서.
● 김명길 의원
소장님이 보시기에 전문가적인 입장에서 봤을 때 항구적인 대책은 어떻게 마련이 돼야 된다고 봅니까? 항구적인 대책이라는 건 당연히 예산이 많이 수반이 돼야 되겠지만 지금 현실적으로 가용할 수 있는 재원을 우리가 투입해서 할 수 있는 현실이 아니라면 앞으로 장기적으로 항구적인 대책은 어떻게 세워야 된다고 보십니까?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저희들이 그 부분이 있습니다. 외옹치천 하구에 모래가 자꾸 쌓이면서 물이 이제 와서 고여있다 보니까 그래서 저희들이 모래둑을 자꾸 장비로 제거를 합니다. 그 물이 빠지면 이끼는 없어지고 없어지고 그래서 그런 부분은 어떤 해양 관련하고 같이 검토를 해야 될 사항이라서 여기서 저희가 정확하게 말씀드리기는 어렵고요. 한번 고민해서 그런 방법을 도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김명길 의원
우리 전문가집단에게 어떤 의견을 좀 물어서라도 대책을 마련해 주시고요.
마지막으로 제가 당부의 말씀을 드리는 건 제가 회계업무 회계과에다가도 제가 부탁의 말씀을 드렸는데 지금 코로나가 장기화되면서 시국이 많이 어렵고 우리 사업하시는 분들 중소소상공인들, 자영업자들 많이 힘든 시기입니다. 수의계약들이 어떤 사업들이 나오게 된다면 고르게 수의계약 범위 내에서 잘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예,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 김명길 의원
부의장님, 이상입니다.
● 의장직무대리 방원욱
네. 김명길 의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예. 다음은 우리 이영순 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이영순 의원
예, 감사합니다.
소장님, 자료 잘 봤습니다. 수고하시고요.
반가운 소식이에요, 청호동 신포마을. 올해 이제 준공이 다 끝나나요?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예. 올해 저희들이 마무리하려고 지금 최대한 노력하고 있습니다.
● 이영순 의원
그동안에는 신포마을이 열악한 환경이었죠.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예, 그렇습니다.
● 이영순 의원
어떻게 하고 있는지, 완공이 되는지.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지금 저희들이 예전에는 오수가 막바로 차집이 안 돼서 바다로 빠졌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고민을 해서 그쪽이 또 관광지다 보니까 도로변에 모래지반이고 해서 터파기식으로 하게 되면 관광지에 애로점이 있어서 터파기를 안 하고 비굴착으로 지금 시공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펌프는 설치가 다 완료가 됐고요. 비굴착이 지금 417m를 해야 되는데 지금 현재 한 138m를 완료를 했습니다. 이거 끝나고 나면 3월달부터는 이제 설악대교에 저희들이 압송관로를 설치를 할 겁니다. 그래서 좀 성수기 때는 저희들이 공사를 피하고요. 그다음에 성수기 아닐 때 계속 추진해서 올해 연말까지 작업을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 이영순 의원
이제 우수관로하고 오수관로가 따로따로 이렇게 돼있어서 그러면 그 신포마을은 기존에 있던 정화조가 다 없어지는 건가요?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거의 이제 그런 형태입니다. 정화조는 전부 다 없고.
● 이영순 의원
그러면 기존에 있던 정화조들은 파 폐쇄를 하고 오수관로로 다 통할 수 있고 우수관로는 별도로 있고.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지대가 낮다 보니까 펌프장 하나 설치를 해서 그걸 다 전부 펌프로 해서 수협 앞에까지 압송으로 해서 이제 보내는 걸로 그렇게 지금 현재 추진하고 있습니다.
● 이영순 의원
아유, 잘된 일이네요. 그나저나 속초시내는 언제나 오수관로가 다 완료가 되겠습니까, 몇 년도? 아직도 10년 걸립니까?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이제 하수정비기본계획에 저희들이 나머지 구간은 반영을 해서 이제 6월달에 완료가 됩니다. 그러면 이제 저희들이 6월달 완료가...
● 이영순 의원
용역이요?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예, 용역이. 하수도정비기본계획에 반영이 돼야지만 저희들이 사업을 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하수도정비기본계획이 6월달에 끝나면 환경부하고 승인을 받으면 내년초에 저희들이 사업을 어디 구역을 먼저 해야 되겠다고 요청을 합니다. 그런데 이제 정부지침이 하도 전국적으로 싱크홀이 하수도 누수 때문에 많이 생기다 보니까 노후하수관로 중점적으로 먼저 추진을 하자라고 해서 그쪽을 좀 강화를... 앞으로 계속 점점 추진하는 상태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저희들이 신청을 하겠지만 언제 이게 된다는 말씀은 여기서 드리기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 이영순 의원
왜냐하면 점점 밀집지역으로 도심지가 되고 또 지하도 깊이 파잖아요, 대형건물이 들어오기 때문에. 지금 현재 그러면 시내에 대형건물이 들어왔을 때는 거기는 어떻게 처리를 하고 있어요?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저희들이 이제 그...
● 이영순 의원
기존건물들하고. 기존건물은 지금 정화조를 사용하고 있잖아요. 그럼 신규 대형건물이 들어왔을 때는 별도로 뺍니까?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저희들이 이제, 대형건물은 저희들이 해 주지 않습니다. 5인 이상 가정만.
● 이영순 의원
아니, 관로가 빠졌을 때 오수관로가.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오수관로는 대형건물이 저희 차집관로하고 맞춰서, 맞춰서 지금 추진하는 걸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 이영순 의원
그러면 시내는 어느 정도 용역이 나와야지만 되겠네요.
동명동 및 중앙동, 금호동 이쪽에.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저희들이 지금 교동주민센터 앞에까지 거기까지 이제 완료했습니다. 청학연립 그쪽까지. 그다음은 금호동부터 넘어오면서 연차적으로 이렇게 앞으로 가는 걸로 그렇게 추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 이영순 의원
어쨌든 간에 노후된, 주거가 밀집된 소시민들이 사는 동네가 먼저 우선이 돼야 될 것 같습니다.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그런 쪽으로 먼저 추진하려고 계획은 잡고 있습니다.
● 이영순 의원
아무튼 예산이 문제죠.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예, 그렇습니다.
● 이영순 의원
국비 좀 많이 받아올 수 있나요?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저희들이 국가에서 이제 보통 한 앞으로 하수도사업은 60%, 올해부터 60% 지원을 해 주는 걸로 이제 명시화가 돼 있습니다. 작년까지는 70%짜리도 있고 50%짜리가 있는데 이제 노후하수도관 같은 경우는 아예 규정을 바꿔서 60%까지를 적용을 해서 60%까지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이영순 의원
매의 눈으로 놓치지 마시고 보조금 받아서 시내를 쾌적하게 좀 만들어 주십시오.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예, 알겠습니다.
● 이영순 의원
왜냐하면 지금 노후된 건물들이 그거 때문에 골치를 많이 앓는 데가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더군다나 서민들이 정화조 문제 때문에 많이 민원이 들어오고 더군다나 형평성 차이. 그러니까 정화조, 오수시설이 되는 데는 정화조비용이 나가지를 않잖아요. 그런데 시설이 안 된 데는 반대급부로 돈이 나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와닿는 거예요, 그게.
금액이 얼마가 많든 적든 간에, 시민들 간에. 그래서 그 문제는 좀 예산을 빨리 충족하게 하셔서 시민들이 먼저 사시는데...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그런데 저희들이 이제 사업을 해 보니까 고지대 같은 데는 도로 부분들이 대부분 다 사유지로 돼 있습니다. 그러니까 사유지도 옛날 같은 경우는 사유지는 허락을 받지 않고 했는데 이제는 다 동의를 받아야지만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서 도로에 편입돼 있는 토지소유주들이 동의를 해 주지 않으면.
● 이영순 의원
그러니 땅값 더 올라가기 전에 빨리빨리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그래서 지금 상당히 고민이 많습니다.
● 이영순 의원
고민이 많죠. 많이 고민하셔서 시민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정책을 좀 펴주시기 바랍니다.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예, 알겠습니다.
● 이영순 의원
그리고 이제 신규시책... 1분 남았네요. 짧게 설명 좀 해 주세요. 12페이지 도시침수대응사업으로 신규시책이 왔는데 여기에 대한 계획 업무니까, 업무보고니까 짧게 시민들이 알아들을 수 있도록 짧게 해 주십시오.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제가 저번에 의원님들께 보고드렸던 겁니다. 이제 늘 속초에 만조위가 되게 되면 낮은 지역이 침수가 많이 됩니다. 아남이라든가 청학사거리 KCC 앞에 그리고 이제 청호동 같은 데도 돼서 저희들이 이제 이 단계를 3단계로 나눠서 국가에서 승인을 받은 게 총 950억이 들어가는 사업을 승인을 받았습니다.
● 이영순 의원
그렇죠, 돈이 많이 들죠.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그런데 저희들이 단계별로 하게 되면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그걸 좀 무시하고 진짜 저희들이 필요한 구간만 먼저 추진하는 걸로.
● 이영순 의원
용역비로 시비를 5억을 받아서.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예, 그렇습니다.
● 이영순 의원
용역이 이제 3월달에 착수를 합니까?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예, 지금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이거 먼저, 급한 거 먼저 하는 걸로 해서 환경부하고 협의해서 그렇게 추진하는 걸로 해서 올해 말까지 이 사업은 용역이 끝나면 내년 3월까지 재원협의를 거쳐서 내년부터 사업이 추진이 되는 걸로 그렇게 추진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 이영순 의원
예, 노력을 많이 해 주시고요. 이게 지금 그...
1분만 쓰겠습니다.
중앙, 교동, 청호동, 조양지역. 밀집지역이잖아요, 우리 시민들이. 그래서 빨리 해결을 해 주시고 공모도 좀 당선되셔서 차질이 없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 이영순 의원
네. 이상입니다.
● 의장직무대리 방원욱
네, 이영순 의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질의는 강정호 의원님,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 강정호 의원
부의장님 감사합니다.
소장님 저 설명 잘 들었고요.
우리 여러 가지 사업들 하면서 일단 안정적인 하수체계를 구축하고 우리 보다 깨끗한 속초시를 만들기 위해서 참 노력 많으십니다. 오늘 업무보고 자리다 보니까 굳이 사진까지는 띄우진 않겠습니다마는 전에 소장님 기억하실는지 몰라도 우리 이제 갯배타는데 일원부터 해서 엑스포 쪽 이런 데 보면 상당한 악취는 물론 그다음에 이제 수질도 오염되고 있고 그 원인이 무엇인가에 대해서 우리가 분석할 때 합류식관로가 이제 분류식으로 바뀌어야 되는데 그러한 내용들의 업무보고는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앞으로 어떻게 할 계획이신지 점차적으로 한다는 말씀하셨는데 그런 계획들을 이제쯤은 좀 구체화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저희가 이제 지금 중앙동 같은 경우 저희들이 지금 현재 나가는 관하고 들어오는 관이 그러니까 상가에서 들어오는 관하고 차이가 한, 70전 차이가 있습니다. 그럼 거기 박스 안에서 물이 고여 있어서 악취가 기름때라는 게 찌꺼기 이런 게 뭉쳐서 이제 썩어서 냄새가 나는 거라서 저희가 3월 달에, 올 3월 달에 주말에는 사실 교통량이 너무 많아서 여태까지 손을 못댔습니다. 그래서 야간작업을 해서 기존에 이 박스가 낮은 부분을 하단을 구멍을 뚫어서 10m 앞에, 황소광장 앞에 차집관로 맨홀이 있습니다. 거기하고 막바로 다이렉트로 이제는 관통을 해서 오수가 정체되지 않게끔 하고 그다음에 하구 쪽에다 악취방지시설을 저희들이 별도로 좀 설치를 하려고 합니다. 그런 시설들을 한번 해 보고 그다음에 성광교회 앞에 같은 경우도 그런 시설 연차적으로 하나씩하나씩 추진하려고 지금 하고 있습니다.
● 강정호 의원
부서에서 노력은 해 주고 계십니다마는 지금 거론되고 있는 곳들이 우리 시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이 많이 오시는 곳들이란 말이죠. 그러면 관광객분들에게 상당히 좋지 않은 이미지로 남을 수도 있고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더욱더 노력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 강정호 의원
5페이지에 하수압송관로보수공사 관련돼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제가 이제 업무보고 내용을 쭉 보다 보니까 이제 공사사업비도 변경이 되고 공사기간도 변경이 된 거죠. 그럼 당초 올해 12월경에 이제 준공이 될 예정이었으나 내년까지 간다는 얘기로 이해하면 되는 건가요?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저희들이 가급적이면 교통에 지금 저희들이 공사를 하다 보니까 안전시설물 거치를 해 놔서 이제 교통사고 위험도 있고 해서 가급적이면 5월 말까지는 공사를 완료하려고 합니다, 사실. 그래서 재원 이제 국비는 다 받았습니다. 그런데 이제 시비가 매칭이 좀 안 돼서 지금 추경에 매칭도 좀 하고 해서 가급적이면 올해 연말에는 마무리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 강정호 의원
우리 많은 직원분들이 우리 선관위에서 그다음에 그 집합정까지 이제 계속 이렇게 농공단지 그 방향으로 계속 다니실 텐데 지금 공사중에 도로가 이제 한쪽 차선을 못쓰고 이런 상황을 잘 예고를 하고 있다고 보시는 겁니까, 지금? 이제 어떻게 보세요.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저희들이 부족하면 더 열심히 할 거고요. 그다음에 저희들이 야간에도 우리 신호등 설치하고 그다음에 공사할 때는 저희들이 신호수를 설치해서 하고 그다음에 부분적으로 이제 공사가 끝나면 막바로 원상복구를 해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좀 저희들이 겨울에도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지 않기 위해서 겨울에도 계속 공사를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앞으로 민원이 발생하지 않게끔 최선의 노력을 해서 빨리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 강정호 의원
소장님, 제가 보기에는요. 저도 이제 그런 쪽에 전문가는 아니지만 이제 시민들 말씀을 종합해 봤을 때는 어떤 문제가 있냐면 해당지점에 대한 표시는 잘 되어있는데 예고표시가 없다는 얘기예요, 이제. 쭉 진행을 하면서 오다가 그 앞에서는 잘 되어있는데 적어도 지금 전방에 몇 미터 앞에서는 차선이 하나 줄어들고 이쪽 차선으로 합류를 해야 된다라는 그런 것이 미리 예고가 되어있어야 되는데 그게 부족한 것 같다라는 말씀이 있으니까 그 부분도 한번 참고해 주시고요.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알겠습니다.
● 강정호 의원
마지막으로 미시령로 지금 설악중학교부터 공설운동장까지 그 도로상태가 상당히 안 좋습니다. 지금 그 부분도 하수도사업소 관련된 공사때문인가요?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저희 쪽은 재작년에 다...
● 강정호 의원
거의 지금 가포장이 되어있는 상태인데.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저희들은 지금 그쪽에 공사를 하고 있지 않습니다.
● 강정호 의원
그러면 이제 우리 하수도사업소 쪽에 공사는.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상수도 쪽이 아마 그 현대화사업을 하지 않을까 하는데 저희들 쪽에서는 그쪽에는 2년 전에 벌써 이제 저희들이 마무리를 다 했습니다.
● 강정호 의원
그래서 포장도 다 완료를 했고.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예.
● 강정호 의원
그러면 이제 그이후에 발생한 또 상수도사업소 쪽인데 그 부분 제가 또 별도로 상수도사업소에다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아무튼 이러한 공사들이 지금 여러 공익적인 사업이다 보니까 공사는 불가피하고 말씀드린 대로 더 나은 속초를 위해서 공사하는 것만큼 시민들도 이해를 하시는데 가급적이면 우리가 사전에 아까 같은 사고예방이라든지 그리고 또 공사가 완료된 부분에 대한 다시 포장하고 이런 부분들은 좀 시급히 해야 될 필요가 있다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 강정호 의원
올한해도 파이팅해 주시고요. 우리 시민들을 위해서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예, 열심히 하겠습니다.
● 강정호 의원
감사합니다.
부의장님, 이상입니다.
● 의장직무대리 방원욱
예. 강정호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는 유혜정 의원님께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 유혜정 의원
네, 소장님. 제가 이 부분은 좀 궁금해서 하나 여쭤보려고요. 요즘 저희 화장실이 휴지통 없는 화장실로 전환이 되어서 이런 부분들에 이런 처리의 상황이나 이런 게 결국은 하수도사업소 쪽으로 상당히 변화됐을 것 같은데 어떠시죠?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저희들이 이제 그거까지는 크게... 이제 저희 처리하는 데서 화장지 들어오는 것들은 크게 문제되지는 않습니다.
● 유혜정 의원
그런가요, 그런데 과거에 비해서는 사실은 그게 확 양이 전체 화장실에 더 이상 화장지가 바깥으로 수거가 되는 게 아니라 다 하수관로로 빠지게 되는 거니까.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저희들이 그래서 거의 보면 많이 녹아서 들어오는 경우가 많고요. 그런데 이제 이물질 같은 경우는 스티로폼이나 이런 것들이 엄청나게 많이 들어옵니다. 그러면 직원들이 처리장에서 거의 하루종일 그거 수거해서 빼고빼고 하는 그런 일과가 거의 그런 쪽에 많아서. 그런데 그렇다고 그게 어떻게 할 방법이 없습니다, 저희 쪽에서는 .
● 유혜정 의원
처리하는 게 물에 많이 녹아가지고 그렇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그렇지만 물에 녹아도 그냥 용해가 되는 부분들은 아닌 거잖아요. 그렇죠?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그렇죠.
● 유혜정 의원
어쨌든 쌓여지는 상황들, 처리해야 되는 부분들은 많이 늘어날 수밖에 없는 상황인 거죠.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네, 그렇습니다.
● 유혜정 의원
잠깐 화면 좀 잠깐만.
저희 지금 보람아파트 올라가고 이편한 이쪽에 중앙초등학교 있는 상황들에 이쪽에 길을 새로 냈죠, 저희가. 길을 새로 내면서 이런 어떤 도시의 환경들이 좋아지는 만큼 어디에는 사각지대가 있는 측면들이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이제 그러다 보니까 길이 나고 개발이 되고 또다시 지금 이쪽 부분에 옹벽이 쌓이고 있고 이렇더라고요. 그런데 이쪽 이제 주택들이 지난여름에 겪었던 상황이에요, 이게. 그러니까 제대로 뭐가 개발이 되거나 길이 되면서 물길이 제대로 잡혀지지 않으면 그러니까 주택 안에서도 왜 마당에서 물길이 안 잡혀지면 상당한 곤란들을 겪게 되는데 길의 상황에 물길이 제대로 안 잡혀지면 굉장히 어려운 거죠. 그러니까... 지금 이제 안으로 들어갔던 물들이 바깥으로 다시 역류되는 상황들... 이런 부분들은 지금 저희가 하수도사업소랑 건설도시과랑 다시 길을 포장하거나 길을 이럴 때 좀 많이 논의가 되거나 물길 잡는 부분들에 대해서 신경을 좀더 쓰셔야 되는 거 아닌가요?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저 부분 저희들이 지금
그래서 검토해서 사업을 추진하려고 하는데 효성연립 바로 앞쪽에 보면 도시가스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저희 도시가스가 지나가다 보니까 하수도단면이 좀 적어서 그 상류 쪽에서 물이, 큰 비가 오면 이게 다 소화를 못하는 게 있어서 저희들이 작년도에 도시가스 요청을 했습니다. 그래서 도시가스에서는 저희 비용으로 했으면 좋겠다고 해서 협의를 해서...
● 유혜정 의원
속초시 비용으로 도시가스 자기네 비용이 아니라.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예. 그래서 어차피 저희들이 필요해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래서 그 부분은 저희들이 비용을 들여서라도 좀 확장을 해서 앞으로 저런 일이 없도록 그렇게 좀 조치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 유혜정 의원
이쪽 지역의 문제는 어떻게 보면 하나의 사례인 거고. 지금 그런 도로관망 그렇죠, 그리고 신규 이제 어떤 도로를 정비할 때 그냥 겉표면만 어떻게 잘 포장을 할 것인가가 아니라 가장 중요한 건 사실은 이런 재해·재난의 상황들과 물길이 어떻게 되어야지만 이러한 침수피해가 없을 것인가. 이런 게 잘 논의가 돼야지 될 것 같습니다.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앞으로 사전에 그런 부분을 좀 검토를 해서 빨리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 유혜정 의원
네. 그래서 일단 새로 하시는 부분들도 그렇고 기존에 있는 상황들도 이게 또 비가 와야지만 뭔가 좀더 확인이 또 되는 측면도 있겠죠.
그럴 때 마다마다 좀 긴급하게 대처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네, 알겠습니다.
● 유혜정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 의장직무대리 방원욱
네. 유혜정 의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은 우리 최종현 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최종현 의원
감사합니다, 부의장님.
화면 좀 하나띄워주세요.
우리 앞서 강정호 의원님도 지적을 하셨는데 지금 그 사례를 하나 보여드릴까요. 이게 여기가 어디신지 아시겠죠. 조양동에서 고속버스터미널 가는 쪽인데 여기가 속초해수욕장 쪽이고. 한번 가볼게요.
이것도 지금 압송관로공사.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예, 그렇습니다.
● 최종현 의원
그렇죠?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예, 그렇습니다.
● 최종현 의원
가볼게요.
여기서부터 이제 압송관로가 저 끝에까지 300호텔 앞까지.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예, 그렇습니다.
● 최종현 의원
과장님, 여기 보십시오.
여기 도로가 오다가 차선이 하나가 없어져요. 이 앞에 전혀 안내가 없고.
제가 이 앞에서 교통사고위험... 교통사고가 날 뻔한 경우를 상당히 많이 봤어요. 지금도 현재 이렇게 되고 있고요. 그러니까 이 길을 다녀봤던 분들은 이 차선변경에 대한 위험성을 인지를 해가지고 그나마 다행인데 관광객들은 상당히 위험합니다. 위험한 정도가 아니고 그러니까 교통사고 나게끔 해 놓은 거예요. 이거 대책을 빨리 좀 세워주셔야 돼요.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예, 알겠습니다. 빨리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 최종현 의원
무슨 말씀인지 아시겠죠?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예, 알겠습니다.
● 최종현 의원
이와 유사한 사례가 있는 데가 있어도 빨리 좀 조치를 하고. 조양감리교회 앞쪽도 좀 위험해요, 거기도. 그렇죠?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전반적인 노선에 저희들이 재검토를 해서 빨리 조치하도록 하겠습니다.
● 최종현 의원
상당히 위험하니까 빨리 좀 조치를 해 주시고요.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지금 제가 이렇게 이번에 하수도사업소 자료검토하다 보니까...
예, 꺼주세요.
‘수질분석능력우수성국제적인증을 받다’라는 기사를 봤어요. 그래서 이게 뭐나 봤더니 미국환경자원협회에서 주관하는 국제숙련도평가에 참가해서 수질분야에 대해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그렇죠?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예, 그렇습니다.
● 최종현 의원
그렇죠? 타지자체도 미국환경자원협회에서 주관하는 국제숙련도평가에 많이 참여를 하는데 왜 참여하는 겁니까? 그리고 참가비는 얼마에요.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그러니까 저희들이 그 참가비가 있는 것이 아니고 데이터를 해서 이제 보내주는 거거든요. 이제 이런 식으로 저희들이 결과가 이렇게 나와서 왜냐하면 이거 이제...
● 최종현 의원
제가 질문할 줄 알고 준비해 오셨나.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아닙니다. 저희들이 항상 이거 가지고 다녀서.
저희들이 이게 뭐냐하면...
● 최종현 의원
아니, 그런데 제가 궁금한 건 미국환경자원협회에서 주관하는 이 평가제도에 왜 참가를 하냐고요, 우리 국내에...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이게 저희가 수질숙련도에 저희들이 그렇게 돼 있습니다.
● 최종현 의원
국내에서 하는 이런 유사평가제도도 있을 텐데.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국내 것도 하고요. 그다음에 우리가 직원들이 숙련도를 얼마큼 잘하느냐 이걸 평가를 하는 거거든요. 그런데 지금 직원들이 새로 와서 한 3개월 동안 배워서 이 숙련도가 어느 정도 갈까 그런 걸 따지는 겁니다.
● 최종현 의원
과장님, 제가 궁금한 건 왜 미국환경자원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런 대회나요, 뭐나요, 이게. 평가시스템인가요? 이거 참가를 해야 되나요, 우리가?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그건 제가 정확하게...
● 최종현 의원
예산은 얼마 들어요, 이게.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이건 별도로 예산 드는 건 없습니다. 저희들이 시료를 채취해서 분석자료를 보내주는 거기 때문에 크게 예산 드는 건 없습니다.
● 최종현 의원
잘 이해가 안 돼서 그래서 한번 제가 질의를 해 봤고요.
과장님, 이게 참 쉽지 않은 얘기인데 이 얘기를 좀 한번 나눠보겠습니다.
우리가 지금 속초해수욕장에 관광지조성계획이 세워져가지고 지금 용역이 추진 중이고 강원도승인을 받으면 올해 하반기 내년부터는 민자유치라든지 이런 걸 통해서 관광호텔이라든지 기타등등의 시설들을 유치하려는 프로젝트가 진행 중인데 그때 용역보고회 때도 제가 관광과용역보고회 때도 지적을 했지만 바로 인접해서 하수종말처리장이 있기 때문에 민간투자자들에 대한 투자유치가 쉽지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사전에 분명히 이건 민간투자자들한테 충분한 설명이 있어야 된다. 그런 말씀을 드리고 많은 얘기들을 하면서 방법을 연구를 하자 그랬는데 사실상 현실적으로 하수종말처리장 지금 옮기는 건 불가능하잖아요.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현재는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 최종현 의원
불가능하다고 전제를 하고 그럼 어떻게 나가야 되겠느냐.
바로 옆이 관광지고 이제 관광지를 조성을 하겠다고 막대한 예산을 투자를 하려고 그러는데 그럼 결국에는 고민고민해서 나온 답이 친환경적인 부분을 최대한 살려야 된다, 하수종말처리장에서. 소프트 부분 쪽에 대한 친환경이 아니고 하드웨어에 대한 친환경으로 가자는 거예요. 외관을 친환경으로 가야 된다는 거예요. 지금 뭐 형식적으로 조경하고 그다음에 인조잔디구장 옥상에 설치해서 미니축구장 조성하고 태양열판 설치하고 이런 친환경이 아니고 관광지하고 어울릴 수 있는 그 이상의 업데이트된 친환경적인 요소들을 가미를 해야 된다. 그래서 이건 별도의 용역을 통해서 못 옮길 바에는, 못 옮길 바에는 그런 용역을 통해서 친환경개선사업을 전면적으로 시행을 하는 것밖에는 방법이 없다, 이거죠. 앞으로 계속 그렇게 놔둘 겁니까? 관광지 옆이고 해수욕장 옆이어서 지금까지 많이 개선된 거 있어요. 또 외옹치천에서 악취 안 나는 거 악취 잡았죠. 민간협의체 구성돼 있죠. 그리고 내부적으로도 그래도 매년 상당 부분이 개선되고 시설노후화에 대한 교체로 인해서도 또 개선이 되고 그래서 냄새나고 비위생적이고 이런 것들은 매년 잡아갈 수 있는데 하수종말처리장이라는 것이 상징하는 그 상징성이 있다는 거죠. 그거를 극복을 하려고 그러면 외형적인 리모델링을 할 수밖에 없다, 친환경적으로. 무슨 말씀인지 이해하시겠죠?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예.
● 최종현 의원
그래서 거기에 대한 자체적인 어떤 용역을 통한 계획을 수립을 할 때가 되지 않았나. 지금 관광지조성계획용역이 발주가 돼가지고 내년 하반기, 내년에서부터는 구체적으로 이제 사업계획들이 들어간다고 하는데 하수종말처리장도 그거에 발맞춰가지고 움직일 필요가 있다. 제가 얘기하는 건 내부적인 얘기가 아니고 그 주변여건과 같이 가야 된다. 모든 게 이전한다는 건 불가능하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고민을 할 시기가 오지 않았나라고 저는 생각을 하거든요. 앞으로도 이 얘기는 계속 제가 건의를 하고 논의를 하고 요구를 할 겁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도 과장님이 좀 검토를 심도있게 해서 외부용역을 통해서 인근 관광지와 상생할 수 있는 하수종말처리장에 앞으로의 친환경적인 요소에 대한 발전방향 이런 것들을 한번 좀 연구를 해 보시고 용역을 한번 줘보세요. 그 결과를 가지고 또 한번 얘기를 해 보고.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저번에 행정사무감사 때 의원님들이 그 말씀을 하셔서 저희들이 마침 하수도정비기본계획을 지금 추진하고 있어서 거기에 이제 수록을 해야지만 정부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 내용들을 전면적으로 검토를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이제 아까 의원님께서 말씀하셨던 사항은 냄새는 제거할 수 있지만 시간이 가면 갈수록 노후화가 되기 때문에 시설물들이 상당히 보기 좋진 않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전면적으로 검토를 해서 앞으로 새로운 환경이 될 수 있게끔 그렇게 조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 최종현 의원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의장직무대리 방원욱
예. 최종현 의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하수도사업소는 본의원도 아주 관심이 상당히 많은 데고요. 아까 우리 최종현 의원님 정도검사 말씀을 하시는 것 같은데 그런 걸 가급적이면 실험실에서는 안 하고 싶어요. 모르는 샘플 하나 던져놓고 이 안에 뭐가 있습니까 하고 물어보면 좀 그런 부분이 있어서 우리는 그 정도검사에 대한 그 결과가 좋았다는 건 자부심을 가져도 될 만하다라는 생각을 하고요. 우리 하수종말처리장은... 아니, 하수처리장은 종말처리장이에요. 종말이라는 말은 잘 안 쓰잖아요. 거기서 사멸이 돼서 인체에 그러니까 무해하게 나가줘야 되는 거예요. 분뇨처리에서 다 하든 어디서 하든 거기는 종말처리장이 아니잖아요. 우리 저기도 종말처리장이 아니죠? 저기 농공단지도. 하수종말처리장이 들어와서 분뇨, 음식물 그다음에 하수, 그 외 것들이 다 들어와서 거기서 모든 게 처리가 돼서 종말처리 기준치 이내로 해서 내보내는 아주 그거 참 엄청난 작업을 하고 있는 거예요. 여기에 이제 노후관로들 깨진관로 뭐 이런 거 그다음에 도시들이 또 형성이 되니까 차집관로에 용량도 또 넓혀야 되고. 도시 하수에 기본계획도 짜야 되고. 상수도사업소는 어떻게 보면 참 하수도사업소도 저렇게 좀 해야 되겠다라는 부분이 뭐냐하면 거기 현대화사업을 하잖아요. 블록화를 만들어서. 우리도 그렇게 해서 아까 미시령로에서 넘어오는, 중앙초등학교로 넘어오는 길이 상수도사업소 현대화사업하는 중이거든요. 그렇게 마무리를 잘 좀 빨리 좀 해라 그래도 이제 그렇게 되는데 그럴 때 같이 했었으면 참 차집관로랑 해서 만들었으면 참 좋았겠다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우리가 제가 의원 3년 반이 넘었습니다마는 우리는 끊임없이 3년 반동안 노력을 해서 이 자리까지 온 거예요. 청호동신포마을부터 시작해가지고 중앙시장... 뒤에 함진식 계장님 관로 계시지만 중앙시장은 비가 좀 올 때 한번 나가서 우리 의원님들하고 같이 좀 나가서 그 작업이 효율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 좀 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예, 알겠습니다.
● 의장직무대리 방원욱
그리고 청초호라는 데는 요트 타고 수영복 입고 즐기는 데지 생선대가리 둥둥 떠다니고 이러지는 말아야 된다. 여기에 기본을 착안을 하셔서 기본계획 계실 때 꼭 좀 짜서 상수도사업소 현대화사업하듯이 블록화해서 뭐가 문제있는지 한번, 올해 멋지게 한번 해 봐요.
● 하수도사업소장 장학봉
예, 알겠습니다.
● 의장직무대리 방원욱
그리고 부서 오늘 하수도사업소분들 업무보고 준비하시느라고 고생들 많으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하수도사업소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고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하고 1시 30분에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11시 58분 정회)
(13시 30분 속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