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2회 본회의 제5차 2022.02.15.

영상 및 회의록

○ 의장직무대리 방원욱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 의장직무대리 방원욱
이번 부서는 도서체육센터로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질의응답을 바로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소장님은 자리하여 주시기 바라며 도서체육센터 업무보고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네. 첫 질의로 최종현 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최종현 의원
예. 과장님, 고생 많으시고요.
지금 코로나가 이제 확산정점에 이제 이르러서 많은 확진자들이 나오고 있는데 불구하시고 우리 다중이용시설인 도서체육센터운영에 만전을 기해 주심에 다시 한번 이 자리를 빌려서 감사를 드리고 우리 직원분들께 노고를 다시 한번 이 자리를 빌려서 치하하는 바입니다. 앞으로도 방역에 철저히 좀 만전을 기해 주시고 우리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또 방역에 너무 또 중점을 두다 보면 시민들이 불편할 수가 있으니까 그 부분을 적절히 조정을 하셔가지고 운영에 묘를 살려서 방역도 최우선으로 해 주시고 시민들이 우리 시설을 이용함에 있어서 불편함이 없도록 업무를 잘 조절해 주시기를 다시 한번 이 자리를 빌려서 당부를 드리고 앞으로도 계속 우리 시민들의 여가공간으로써 우리 도서체육센터가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 도서체육센터소장 신명희
예, 알겠습니다.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최종현 의원
감사합니다, 과장님. 이상입니다.
● 의장직무대리 방원욱
아, 질의 끝나신 겁니까?
● 최종현 의원
네.
● 의장직무대리 방원욱
다음 질의하실 의원님.
우리 이영순 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이영순 의원
위원장님, 감사합니다.
소장님, 잘 봤습니다, 업무보고. 언제나 활기차게 잘하시고 존경하는 전반기 의장님, 최종현 의장님 말씀하셨듯이 방역 철저히 하면서 모든 게 일상생활처럼 돌아오고 있다는 게 잘하고 계신다는 증거 아니겠습니까?
● 도서체육센터소장 신명희
감사합니다.
● 이영순 의원
제가 이왕 마이크가 나왔으니까 신규시책 좀 설명 좀 듣겠습니다. 수영대회도 하고 수구대회도 운영을 하겠다 하셨는데 수영대회를 하신다 하면 지금 수영하시는... 그러니까 1회 지금 최대인원이 몇 분(명)이나 들어가십니까?
● 도서체육센터소장 신명희
저희가 지금 수용할 수 있는 건 6레인에 20명씩 한 120명 정도가 레인에 들어가실 수는 있고요. 그다음에 인원이나 이건 정상적인 수영대회를 거치는 것이 아니라 이제 저희 회원들 간에 미니수영대회로 해서 인원에 수용하는 부분에서는 문제가 없을 듯합니다.
● 이영순 의원
그러니까 회원들 간에 클럽대항전을 하시겠.
● 도서체육센터소장 신명희
클럽은...
● 이영순 의원
개인전?
● 도서체육센터소장 신명희
예, 개인전.
굉장히 고무적인 일이에요. 즐거움이 발산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이제 수구대회라 하면 중장년도 있고 또 어린이도 있고 그러겠죠, 수구대회면?
● 도서체육센터소장 신명희
예, 그런데 대체적으로...
● 이영순 의원
물놀이죠, 수구대회는.
● 도서체육센터소장 신명희
예?
● 이영순 의원
물놀이.
● 도서체육센터소장 신명희
네. 그리고 미니골대를 사용해서 하는 거라 규격은 크지 않게 시간대에 이제 많이 한 20명 정도 오시면 이제 그 시간대에 맞춰서 저희가 운영을 할 계획입니다.
● 이영순 의원
예산 좀 잡으셔서 상품도 좀 걸고 하시지. 하다 보면 또 그러한 예산이 필요하겠죠?
● 도서체육센터소장 신명희
일반적인 골대나 이런 용품예산은 수반을 해 주셔서 준비는 되어있고요. 시상이나 이런 부분은 이제 선거법이나 이런 거에 저촉이 될 수 있어서 저희가 좀더 검토를 해 보고 하도록 하겠습니다.
● 이영순 의원
알맞게 법에 저촉되지 않도록 해서 즐거움을 발산할 수 있잖아요. 그리고 또 이렇게 어르신들이 관절이나 이렇게 안 좋으면 물속에서 걷는 거 그것도 많이 가시죠?
● 도서체육센터소장 신명희
예. 첫번째 슬럼프가 이렇게 경사도가 있는 슬럼프라서 어르신들이 다리가 아프신 분들이 그쪽에서 많이 수중운동을 하시는 걸로 사용을 하고 계십니다.
● 이영순 의원
재활에 이용을 하시는 거죠?
● 도서체육센터소장 신명희
예.
● 이영순 의원
아무튼 분위기 좀 잘 띄워주시고요.
또 신규시책 2개 다 제가 여쭤보겠습니다.
언택트도서서비스라는 게 뭔지 소장님께서 설명을 해 주시면 시민들이 원활하게 이용하지 않을까 싶어서 여쭤봅니다. 그 사항이 어떤 정책인지 풀어서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말씀 좀 해 주십시오.
● 도서체육센터소장 신명희
저희가 전년도까지는 비대면서비스가 무인예약대출반납기밖에는 없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가 장기화가 되고 좀더 손쉽게 책을 가까이 할 수 있으면 또 시간이나 공간에 제약을 받지 않고 서비스라는 것이 어떤 것이 있겠나 검토 중에 이 저희가 지금 희망도서대출서비스는 회원분들이 신청을 하시면 저희가 기간 동안에 그 신청하신 분들을 목록을 정해가지고 서점에다가 의뢰를 하고 납품하는 데까지 한 30일~40일 정도 소요가 되는데요. 이 바로대출시스템구축서비스는 저희가 이제 회원이 신청을 하면 저희 이제 사용허가청에서 허가를 해 주게 되면 자기가 편한 곳이나 인근에 있는 서점을 이제 가셔가지고 대출을 신청하시고 그다음 독서를 하신 다음에 14일 이내에 반납을 하시면 그걸 한 달 양을 저희 도서관에 다시 재반납을 해 주시면 저희가 소장하는 시스템이라서 누구나 이용하실 수 있고요.
● 이영순 의원
반납장소는...
● 도서체육센터소장 신명희
반납장소는 서점으로 가시면 되고요.
● 이영순 의원
자기가 빌린 데로 가야 한다.
● 도서체육센터소장 신명희
네.
● 이영순 의원
도서관에 오시지는 않고.
● 도서체육센터소장 신명희
예. 도서관에 오실 필요가 없으신 게 되는 거고요. 또 하나는 저희가 오디오북을 기존에는 구매를 해서 쓰다 보니까 한 라인에 5명이라는 제한이 좀 있게 됐었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오디오북을 라이선스로 연간으로 계약을 해서 인원에 제한도 없고 시간에 제한도 없이 연간계약으로 한 1,000만 원 정도면 1000권 정도를 할 수가 있어서 라이선스계약을 하는 2가지의 비대면서비스사업을 올해 시행하고 있습니다.
● 이영순 의원
시민 곁으로, 시민을 찾아서 움직이는 도서관이 되는 게 시민들이 또 좋아하실 공간이기 때문에 정책을 잘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도서체육센터소장 신명희
네, 알겠습니다.
● 이영순 의원
네. 설명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의장직무대리 방원욱
네. 이영순 의원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 유혜정 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유혜정 의원
네. 도서체육센터가 조양동 그 상황에 갈 때만 해도 꽤 외진 상황처럼 느껴졌는데 지금은 그쪽 환경이 워낙에 고밀화되다 보니까 오히려 이 공간이 좁게 느껴지는 상황들이죠.
● 도서체육센터소장 신명희
네, 맞습니다. 그리고 이제 국민체육센터 같은 경우는 보니까 농촌지역에 이제 여성들에게 건강 관련한 바우처 이런 걸 좀 드리는 사업들이 있어서 그분들도 이쪽에 관한 수영 관련한 이런 수업들에 많이들 좀 참석을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올해 신규시책이 보는 순간 좀 즐거웠습니다. 매번 하고 있는 정책을 조금 더 개선하는 쯤에서 우리가 정책을 많이 보고 있는데 새로운 걸 시도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안 해봤던 상황들인데 수영대회와 수구대회인데 안전에 관한 부분 좀 꼭 당부를 드리고 싶습니다.
● 도서체육센터소장 신명희
예.
● 유혜정 의원
이게 물 관련인 상황에서 그냥 다른 상황에 수업을 할 때에 교습을 받거나 이럴 때와 좀 다르게 상당히 우리가 흥분도 하게 되고 굉장히 기꺼이 또 많이 움직이게 되는 이러한 상황이고 사람들도 좀 몰릴 수가 있고 이러니까 이럴 때 하여간에 안전사고 나지 않도록 당부를 드릴게요.
그리고 또 하나는 이제 오늘은 국민체육센터 쪽에 좀 말씀을 드리려고 그럽니다. 여기에 관련한 강사분들이 한 몇 분(명)쯤.
● 도서체육센터소장 신명희
저희 현재 수영을 담당하고 계신 분들은 8분(명) 되시고요.
● 유혜정 의원
수영은 8분(명).
● 도서체육센터소장 신명희
예. 그다음에 헬스를 담당하시는 분은 2분(명)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 유혜정 의원
헬스가 2분(명).
● 도서체육센터소장 신명희
네. 그리고 안내데스크에 3분(명).
● 유혜정 의원
데스크 3분(명).
● 도서체육센터소장 신명희
예.
● 유혜정 의원
그러면 여기 요가나 이런 부분은 어느 분이 하시나요?
● 도서체육센터소장 신명희
지금 저희가 유산소운동으로 에어로빅장에 하고 있는 강사선생님들은 저희가 시간강사선생님들을 연간계약을 해서 프로그램을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기존에는 체육회에서 했었는데.
● 유혜정 의원
그러면 이분들은 이제 풀타임으로 나오시는 거고. 시간강사의 부분은 숫자가 더 되신다는 이야기이신 거죠?
● 도서체육센터소장 신명희
예.
● 유혜정 의원
댄스나 요가나 그런 프로그램이 늘어날 때마다.
● 도서체육센터소장 신명희
네.
● 유혜정 의원
그러면 강사관리에 대한 부분을 좀 말씀을 드리려고 그래요. 그 강사가 맡고 있는 상황에 대한 수준이야 뭐 말씀을 드릴 수가 없는 이제 그런 부분인 거고 잘 알아서 하실 거고. 그 외에 속초시에 있는 어린아동부터 시작해서 고령자까지를 만나게 되는 분들이신 거잖아요. 그러면 이분들에 대한 어떤 그 교양교육이라든가 성희롱, 성폭력 예방교육이라든가 이런 부분을 좀 계획해 보신 적은 있으신가요?
● 도서체육센터소장 신명희
제가 아직 거기까지는 미처 생각은 못했습니다.
● 유혜정 의원
하셔야 돼요. 하셔야 되죠. 왜냐하면 특히나 국민체육센터 같은 경우는 몸을 만지는 거고 몸이 노출이 되는 상황들이고 이래서 그러니까 자신의 의도와는 다르게 타인이 아니면 사회적으로 허용하는 범위를 넘어설 수도 있고. 간혹가다가 이런 부분들이 사고가 날 수도 있는 상황들이거든요. 그리고 또 하나는 성희롱, 성폭력과 달리 제가 교양교육이라고 말씀드렸던 것은 사람을 만나는 상황이기 때문에 강사가 나이가 본인보다 어리다고 무조건 반말 함부로 해대는 거 이런 건 어린 아이들도 절대 원하지 않아요. 그래서 그런 사람을 가르칠 때 따라야 되는 어떤 언어, 그리고 어르신들께도 적절한 그 언어의 상황들이 있죠.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대한 교육을 좀 저는 상시적으로 1년에 1번이든 상·하반기든 이 사업은 꼭 좀 해 주셨으면. 해 주셔야 되는 거죠.
● 도서체육센터소장 신명희
네, 그러겠습니다.
● 유혜정 의원
그리고 센터 내에 불법촬영이라든가 혹시나 이런 부분들에 대한 어떤 그런 이렇게 스티커 같은 거...
● 도서체육센터소장 신명희
네, 그건 다 부착되어있습니다.
● 유혜정 의원
안내문. 그럴 수 있는 것들 어떻게 조치하겠다, 어떤 위험이 있다.
● 도서체육센터소장 신명희
호출벨까지 다 설치되어있습니다.
● 유혜정 의원
다 하고 계신 거죠.
● 도서체육센터소장 신명희
네.
● 유혜정 의원
전체적으로 지금 올해 하여간 수구대회하는 거 즐거운 우리 모두에 경험과 이용자들에게도 굉장히 즐거운 시간이 좀 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고요. 앞서 시민들과 만나는 우리가 바라고 있는 정책을 수행해 주시는 현장에 계신 분들 그런 역량들 잘 좀 강화시켜주시기 바랍니다.
● 도서체육센터소장 신명희
네, 그러겠습니다.
● 유혜정 의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님.
● 의장직무대리 방원욱
수고 많으셨습니다, 유혜정 의원님.
다음 질의하실 의원님.
김명길 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김명길 의원
네. 감사합니다, 부의장님.
당초예산 끝나고 우리 센터장님께서 2022년도 관련된 사업에 대해서, 가장 중요한 사업에 대해서 오늘 보고하는 자리인데요. 더군다나 그 사업과 관련된 부분은 예산 질의응답을 하면서 많이 제가 숙지를 했고. 진행된 과정 중에 환경개선사업과 관련된 부분에 대한 제가 질의를 좀 많이 드렸었어요. 제가 예산질의 때 그 질의드렸던 내용과 중복되지 않게 제가 말씀을 좀 드리고 싶습니다. 환경개선과 관련된 부분이 내부시설개선공사하고 이번에 도시 확보하시느라고 상당히 우리 센터장님께서도 고생 많으셨다는 말씀 제가 드리고요. 수영장풀 내부 타일공사하고 샤워실 리모델링공사가 이제 마치는 거죠?
● 도서체육센터소장 신명희
네.
● 김명길 의원
언제쯤 마무리가 되는 겁니까, 이건?
● 도서체육센터소장 신명희
지금 용역은 발주를 했고요. 타일교체작업이랑 공정은 단순한데 이게 지금 동절기에는 조금 어려운 사업이라서 4월달, 5월달까지 보고 있습니다.
● 김명길 의원
지금 우리가 중점적으로 하는 곳이 이제 헬스장하고 우리 그 수영장, 샤워시설 일부 이렇게 하시는 건데 이 사업이 마무리가 된 이후에 추가적으로 중점적으로 해야 될 사업은 뭐죠?
● 도서체육센터소장 신명희
아직도 방수가 다 되어있지를 않는 부분들이 있어서요.
● 김명길 의원
방수를 한 번 했을 때 내구연한은 얼마나 되던가요? 소장님께서 현장에서 파악해 보시니까.
● 도서체육센터소장 신명희
제가 전문가는 아닌데 저희 이제 시설팀에서 방수를 하고 있는데 2년, 3년 지나면 또 이제 물이 새기 시작을 하거든요.
그런데 물줄기를 잡을 수가 없기 때문에 점점 점차적으로 다 전역에 걸쳐서 방수를 해야 되는 상황이다 보니까 그게 딱 몇 년이라고 말씀을 드리기가 좀... 동시에 딱 시작해서 끝나는 게 아니라서.
● 김명길 의원
그렇죠. 그건 뭐 업체에서, 전문업체에서 하는 거기 때문에 제가 전문가를 능가할 수 있는 지식적인 부분을 제가 말씀드릴 수는 없고 우리가 보편적으로 방수공사를 하게 되면 한 3년 정도 본다 그래요. 그러나 이곳은 체육시설 내에 이제 풀장과 샤워시설을 시민들께서 자주 사용하는 곳이기 때문에 좀더 내구성이 강한 곳으로 앞으로도 업체를 선정을 해서 해야 될 것 같고. 그것 좀 면밀하게 파악해 보시고요. 실무계약부서하고도 잘 상의를 해 보셔야 될 것 같습니다.
● 도서체육센터소장 신명희
예, 알겠습니다.
● 김명길 의원
이게 이제 확장이 모든 사업이 마무리가 된 이후에 우리 강사진들하고 우리 현장에 관계자들 그리고 시설점검팀들 휴게시설은 따로 있나요?
● 도서체육센터소장 신명희
휴게시설은 지금 전년도부터 만들어가지고 3개소에 휴게실, 올해까지 하면 3개소.
● 김명길 의원
직원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이고 우리 관리자들께서도 만족스러워 하시나요?
● 도서체육센터소장 신명희
글쎄, 아직까지 불편하다고는 안 하시고요. 만들어져서 편하게 쉴 수 있다고는 하세요.
● 김명길 의원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냐면 복지서비스가 강화가 되려면 복지서비스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행복해야 복지서비스를 받으시는 분들이 행복한 것이고 이렇게 대민, 시민서비스 개념에 체육센터에서는 근무하시는 센터소장님을 비롯한 근무직원들께서 행복한 기운을 가지고 있어야 그 기운을 우리 시민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다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런 환경개선에도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 도서체육센터소장 신명희
알겠습니다.
● 김명길 의원
부의장님 이상입니다.
● 의장직무대리 방원욱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김명길 의원님.
다음 우리 강정호 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강정호 의원
네. 부의장님, 감사합니다.
소장님 바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도서체육센터 환경개선사업과 관련돼서 우리 수영장에 장애인들이 한 몇 분 정도 이용을 하시고 계시나요?
● 도서체육센터소장 신명희
지금 현재 계속 상시로 오시는 분이 다섯 분(명) 오십니다.
● 강정호 의원
그러니까 이제 방학이 아닐 때도 그 정도 인원...
● 도서체육센터소장 신명희
예, 이용하시는 분들. 오래되셨던 분들.
● 강정호 의원
우리가 따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 도서체육센터소장 신명희
예, 지금 하고 있습니다.
● 강정호 의원
지금은 이제 방학 때고.
● 도서체육센터소장 신명희
아니, 지금도 장애인은 주 2회가 아니라 주 4회로 강습을 하고 있습니다.
● 강정호 의원
하고 있는데 보통 한 타임에 5명 정도.
● 도서체육센터소장 신명희
예, 지금 5명 정도.
● 강정호 의원
왜 이렇게 이용률이 적을까요.
● 도서체육센터소장 신명희
지금 오시는 분들은 청해학교에서 오는 분보다 계속 지속적으로 이용하시던 분이 많고요. 시간대나 아니면 같이 동반하시는 분들이 많이 안 오시기 때문에 이용률이 아직은 높아지지 않는데 저희가 한 10명 정도 되거든요, 이용하시는 분들이.
● 강정호 의원
조금 더 우리가 장애아동들, 특히 많이 그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우리가 조금 더 노력을 해야 되지 않을까요? 예를 들자면 청해학교라든지 그리고 장애인단체들에 대해서 좀 설문조사라도 해서 어떤 부분이 불편해서 이용을 하고 있지 않은지, 그리고 이용을 더 많이 하시려면 우리가 어떻게 개선을 하면 이용을 하실 건지. 그런 노력을 좀 기울여야 될 것 같은데.
● 도서체육센터소장 신명희
예. 그럼 저희가 연에 한 번씩은 온라인·오프라인 설문조사를 하는데요. 이번에는 협회 측에도 한번 의견을 묻는 걸로 하겠습니다.
● 강정호 의원
의견도 물으시고 한번 학교도 찾아가보시고 그렇게 좀 적극적인 행정을 해 주셔야 된다.
● 도서체육센터소장 신명희
알겠습니다.
● 강정호 의원
우리가 항상 얘기하는 게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속초를 만들려고 다들 노력하고 있는데 이번에 우리 복지정책과 자료를 보니까 속초시에 장애인이 한 5000명 정도가 된단 말이에요. 그런 부분들에 있어서 우리 도서체육센터에서 조금 소홀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런 부분도 좀...
● 도서체육센터소장 신명희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 강정호 의원
그리고 환경개선을 할 때 조심스러운 말씀입니다만 모자동반탈의실 예를 들자면 우리 발달장애를 갖고 있는 장애인들은 6세 이상이 된다 하더라도 혼자서 탈의를 할 능력이 없는 친구들이 또 많이 있단 말이죠. 그럴 경우에는 반드시 엄마가 들어가든지 해서 도와줘야 되는데 지금 속초에 우리 도서체육센터에는 그런 시설이 없잖아요.
● 도서체육센터소장 신명희
예, 속초에는 다른 곳도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강정호 의원
처음에 얘기 나왔을 때는 롯데리조트 수영장 그런 얘기가 있었는데...
● 도서체육센터소장 신명희
거기서 하려고 했는데 지금은 그냥 직원분이 도와주시는 걸로. 워터피아도 똑같은 방식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 강정호 의원
그래서 이런 부분들도 좀 고민을 해 보셔야 될 것 같아요.
● 도서체육센터소장 신명희
이번에 한번 공사를 할 때 공간도 많이 필요하고요. 어디까지를 동시입장으로 봐야 되는지에 여러 가지 문제가 있어서 한번 검토 이번에 한번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강정호 의원
좀 말씀드리면서도 착잡합니다. 이게 사실 우리가 이제 장애인은 똑같은 권리를 누릴 수 있어야 하는데 사회적인 시설과 여건이 그렇지가 못하고 있는 것들이 많단 말이죠. 그러면 우리가 이렇게 이제 많은 사업비를 들여서 환경개선사업을 하고 있는 이 시점에 만약에 모자동반탈의실이 타당하다 보여진다 그러면 어떻게 해서든지 만들 방법을 찾아야 되는데 많은 고민 좀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우리 발달장애아동들에게 이 수영장이라는 곳은 상당히 신체적으로나 정서적으로나 좋은 재활치료소이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들 제가 가지고 있는 생각에는 거기를 이용할 친구들이 훨씬 많다. 뭔가 불편해서 못가는 거 같다라는 거죠. 그러니까 올해 많이 바쁘시겠지만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도 우리 센터장님과 직원분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도서체육센터소장 신명희
예, 알겠습니다.
● 강정호 의원
네,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부의장님.
● 의장직무대리 방원욱
강정호 의원님 질의에 내용이 좀 담겨있죠? 센터장님, 소장님 그렇죠?
● 도서체육센터소장 신명희
네.
○ 의장직무대리 방원욱
우리가 지금 환경개선사업에 보면 이 타일교체가 있잖아요. 타일교체할 때마다 상당히 두근거리면서도 왜 진작 못했을까라는 생각도 들거든요. 이렇게 정상인들도 미끄러울 수가 있어요. 그렇죠?
● 도서체육센터소장 신명희
네.
● 의장직무대리 방원욱
지금은 우리 안에, 내벽 안에 타일을 교체하는 거죠? 그리고 그건 작년인가 우리 교체를 했고, 외곽에는. 아주 좋은 사업들이었다고 생각을 해요. 그러니까 우리 지금 얘기했던 부분 중에 하나가 정상인들을 기준으로 두지 말고 장애인을 기준으로 둘 정도로 우리는 그런 데 너무 이렇게 아까워하지 말자. 투자를 해 버리자라고... 과하지 않다, 이런 생각을 해 봅니다. 그다음에 스케줄도 좀 짜주시고요.
● 도서체육센터소장 신명희
알겠습니다.
● 의장직무대리 방원욱
제가 이 시설개선문제 이 안에 보면 여제공사 이건 제가 또 이쪽이 전공이라 이건 진짜 우리가 안과질환도 여러 가지 질환들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꼭 여과지에다가 역세척을 해서 맑은 물을 제공할 수 있도록 부탁 다시 한번 드리고요.
그다음에 그 수영장에 중요성이 뭐냐하면 저희 어머님 세대들 보면 옛날에 코레스코에 수영장이 있었거든요. 저희 어머님이 다른 운동 할 줄 아는 게 하나도 없었거든요. 그런데 그 수영장은 한 2~30년을 다녀서 지금 한 아흔살까지는 그래도 넘어지지만 않으셨으면 건강하셨는데 이게 상당히 이제... 이게 어르신들 건강에도 상당히 좋은 거기 때문에 이렇게 다시 한번 부탁을 드리고. 수구 이런 것도 얼마나 재밌고 좋겠어요, 그렇죠?
● 도서체육센터소장 신명희
네.
● 의장직무대리 방원욱
시기가 코로나 이제 팬데믹시기라 그러지만 우리는 준비를 미리 좀 해 놓자, 주문을 드립니다.
● 도서체육센터소장 신명희
알겠습니다.
● 의장직무대리 방원욱
장애인 얘기는 됐고.
그다음에 우리 도서관에 만화책 이런 거 있나요?
● 도서체육센터소장 신명희
만화책도 일부 소장은 하고 있습니다.
● 의장직무대리 방원욱
저는 삼국지를 만화책으로 봐가지고.
● 도서체육센터소장 신명희
역사 애니메이션책도 저희가 소장은 하고 있는데.
● 의장직무대리 방원욱
있죠?
● 도서체육센터소장 신명희
예. 비율이라든가 또 그것만 위주로 할 수 없기 때문에 도서관이라는 것 자체가 조금 소장은 하고 있습니다.
● 의장직무대리 방원욱
잘 알겠습니다.
추가질의하실 의원님 추가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으시면 더 이상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므로 도서체육센터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고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하고 2시에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